FAZZ

 

'''FA-010A F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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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모형화
2.1. 건프라
2.1.1. MG
2.1.2. MG Ver.Ka
2.1.2.1. MG Ver.Ka 한정판
3. 게임에서
3.1.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1. 개요


<colbgcolor=#6C5B7B><colcolor=white> 형식번호
FA-010A
코드명
FAZZ
기체타입
시작형 모빌슈트
제작
에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소속
지구연방군
최초배치
UC 0088년 2월
조종
몸체 안의 전주위 화면/리니어 시트형 콕피트에 파일럿 1명
크기
전고 22.11m, 두부고 19.86m
중량
기본 중량 45.4톤, 전비 중량 94.6톤
장갑 재질
건다리움 합금
엔진
미노프스키 타입 초밀도 핵융합 발전기, 출력 8,070kW
추진
로켓 추력 15,200kgX4, 22,100kgX4 버니어 추진기 / 아포지 모터 22개
성능
최대 추력 가속도 1.26G
센서감지거리: 16,200m
고정 무장
빔 캐논 X 2 (출력 12MW, 백팩에 장착)
60mm 발칸 X 2 (머리에 장착)
6연장 스프레이 미사일 발사기 X 1 (총 24발, 왼쪽 어깨 장갑에 장착)
3연장 미사일 포드 X 1 (왼팔 장갑에 장착), 8연장 미사일 포드 X 2 (흉부 장갑에 장착)
2연장 미사일 포드 X 2 (흉부 장갑에 장착), 18연장 미사일 포드 X 1 (총 36발, 백팩에 장착)
옵션 무장
2연장 빔 라이플 X 1 (출력 21.2MW)
대형 하이퍼 메가 캐논 X 1 (출력 79.8MW)
탑승했던 파일럿
신 크리프트, 로버트 알드린, 존 그리섬
메카닉 디자이너
아키타카 미카, 카토키 하지메
기동전사 건담 소설인 건담 센티넬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FAZZ'는 어디까지나 현장에서 되는 대로 붙인 별명으로, 정식 명칭은 없다. FAZZ는 에프에이젯젯이 아니라 '''파츠(ファッツ)'''라고 읽지만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파즈"라고 불린다.
ZZ의 약점인 '''코어 블록의 노출'''에 대한 여러가지 보완 계획 중 하나인 추가 장갑의 시험용으로 제작된 이 기체는 적당히 쓸만했던 성능을 갖고 있었으며, 모빌슈트가 부족했던[1] 연방군은 친 티탄즈 성향이었던 연방군 교도대 뉴 디사이즈의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급히 편성된 토벌함대의 선발대인 알파 임무 부대(Task Force α)에 3대를 징발하여 실전에 투입하였다.[2] 풀 아머 ZZ 건담과 거의 동일한 외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화력을 제외하고는 크게 못 미치는 성능과 전과 덕에 건덕후들에게는 'ZZ 건캐논'이라느니 '연방의 방산비리'라느니 놀림을 당하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전과도 화려하게 올렸다.
기체 특성상 풀 아머 파츠의 전투 중 분리는 불가능하며[3], 장갑도 상대적으로 등급이 낮은 건다리움 합금재가 사용되었기 때문에 군에 징발되었을 때는 생존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가 장갑이 장착됐다. 실험 목적을 생각하면 ZZ의 분리가변합체 또한 불필요한 기능이므로 생략, ZZ 건담의 코어 파이터 또한 당시 모빌슈트들의 표준 규격인 구(球) 형태의 360도 전방위 콕피트로 대체되어 위급시 전방위 콕피트 블록 자체가 분리되는 구명 포드로 기능한다. 머리와 발 부분도 ZZ개발 과정에서 탈락한 프로토타입을 가져다 썼으며[4] 머리와 복부에 탑재된 하이 메가 캐논은 기체 밸런스를 테스트하기 위해 모양만 재현해 놓은 더미이고 헤드 발칸도 ZZ의 4문에서 2문으로 줄었다. 백팩의 빔 캐논도 빔을 발사하는 사격모드는 사용 가능하지만 ZZ 건담의 빔 캐논에 있는 하이퍼 빔 사벨 기능은 없다. 말인 즉 이 기체는 근접전에서 쓸 수 있는 무장이 하나도 없다.
그러나 전체적인 성능은 풀 아머 ZZ와 거의 비슷하며, 상기한 몇가지 무장을 제외하면 백팩에 장비한 빔 캐논과 더블 빔 라이플도 그대로 쓸 수 있고, 흉부 추가 장갑과 왼쪽 어깨 및 왼팔의 추가장갑과 백팩에는 대량의 마이크로 미사일을 내장하고 있다.
특히 전용 무장이라 할 수 있는 '''하이퍼 메가 캐논'''은 하이 메가 캐논 대신 들고 있는 초대구경 빔 병기인데, 기존 모빌슈트의 휴대용 무장과는 비할 수 없는 사거리와 위력을 가지고 있다. 강력한 위력을 갖추기 위해 연사력을 희생하였으나, 이러한 단점은 긴 사정거리와 소대 단위 운용을 통해 보완할 수 있었다. FAZZ 소대 3기가 원거리에서 번갈아가며 주 무장인 하이퍼 메가 캐논으로 사격하자, 뉴 디사이즈 측에서 알파 임무부대의 함대 규모 정보가 잘못되었나 착각했을 정도다.
작중에서는 알파 임무 부대의 기함인 페가수스3에 배치된 모빌슈트 부대의 4, 5, 6번기이다.[5] 알파 임무 부대 중 최강의 화력을 지닌 모빌슈트로 등장하며, 중간중간 장거리 격전을 펼치는 등 나름 비중 있게 묘사되지만 오리지널 ZZ 건담과 다르게 빔 사벨이 없기 때문에 근접전에는 무척 취약했고, 네로 부대의 지원 요청을 받고 뒤늦게 도착한 FAZZ 소대는 본 기체의 특성과 적기인 건담 MK-V가 인컴을 장비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하이퍼 메가 캐논 장거리 포격으로 접근하지 못하게 견제하고, 인컴의 사용을 막기 위해 마이크로 미사일로 넓게 화망을 펼친다는 전술을 펼쳤다.[6] 그러나 건담 Mk-V는 쉴드 부스터를 이용해 기체와 파일럿의 신체가 감당할 수 있는 한계치를 넘는 가속력으로 그 화망을 뜷고 접근, 근접전 능력이 전무한 FAZZ 소대를 전멸시킨다.[7] 하지만 이 교전에서 Mk-V도 주 동력계를 당해 보조 동력을 사용해야만 했고, 미사일 화망에 인컴도 손상당했는데 당시의 뉴 디사이즈로써는 복잡한 무기인 인컴을 완벽히 수리할 여건이 되지 못했기 때문에 이후 Ex-S 건담과의 전투에서는 인컴의 사용 횟수가 크게 제한되는 핸디캡을 지닌 채로 싸워야 했다. 파즈 소대의 희생이 완전히 무의미하지는 않았던 셈.

2. 모형화



2.1. 건프라


과거 아카데미가 발매한 FAZZ의 1/144 카피판 건프라에는 FAZZ가 '풀 아머 ZZ건담'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는 당시 FAZZ와 풀 아머 ZZ건담의 관계에 대한 설정이 명확하게 굳어지기 전에 발매된 반다이제 프라모델을 아카데미가 그대로 들여왔기 때문으로, 해당 건프라는 센티넬 1/144 1번[8]으로 나와서 컬러링이나 하이퍼 메가 캐논의 소유 여부 등은 건담 센티넬의 FAZZ지만 기체 설명은 TVA의 풀아머 ZZ였다는,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물건이었다. 여담으로 형식 번호는 FA-010-B. 나중에 FAZZ에는 FA-010-A라는 형식번호와 함께 약간의 디자인 변경이 이루어졌고, TVA에 등장한 풀 아머 ZZ건담에는 FA-010-S라는 형식번호가 주어져 지금에 이른다. 그리고 이 1/144 FA-010-B는 아직도 정체불명의 기체로 남아있는데, 모델러들 중에서는 나중에 발매된 HGUC ZZ와의 믹싱빌드로 HGUC FAZZ를 자작하는 사람들이 있다.

2.1.1. 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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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Master Grade
스케일
1/100
발매
2001년 9월
가격
6,000엔
리뷰
달롱넷 리뷰 / 건담홀릭 리뷰
MG 풀 아머 ZZ 건담의 바리에이션으로써 파즈도 MG로 나오게 되었다. 구판 답게 색분할, 가동성에서 크게 제한된 모습을 보인다. 또한 관절을 연결하는 조인트들도 짧고, 장갑 중 가슴장갑과 백팩의 결합력이 낮아 고정성도 별로이다. 대신 런너의 수는 PG에 육박함에도 가격은 과거 ZZ 건담보다 2000엔 밖에 안오른 6000엔이다. 이는 2017년 새로 나왔던 ZZ Ver.ka와 같은 가격이므로 최신 제품에서 볼 수 없는 가공할 가성비를 느낄 수 있다. 비교적 눈에 띄지 않는 색분할의 부족이나, 어차피 가동률이 좋아봤자 제한될 포즈 그리고 5000엔이나 더 늘어난 FAZZ Ver.ka의 가격 때문에 최신품인 FAZZ 버카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구판이란 2가지 선택지가 생기게 되었다.

2.1.2. MG Ver.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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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Master Grade
스케일
1/100
발매
2020년 2월 15일
가격
11,0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달롱넷 / 건담 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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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7일, 전 일본 모형 하비쇼에서 '''MG Ver.Ka'''로 상품화가 발표되었다. 기존 ZZ 건담 Ver.Ka를 기반으로 나오는 듯하며 풀 아머 ZZ 건담보다 먼저 나온다. 공개 당시에는 "2020년 2월 예정, 해외는 1월 선행 발매"라고 안내해서 국내에서 더 빨리 접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연기되어 일본과 동시 발매되었다.
기존 ZZ에 강화형 ZZ 건담의 파츠가 들어가고 풀아머 부품에 신규 부품[9]이 들어가서 볼륨이 커진 탓인지 가격은 '''11,000엔'''으로 기존 ZZ(6000엔)의 거의 두 배 가까이 뛰었다. 강화형 ZZ 건담용 추가 옵션파츠의 가격이 2,000엔이라 엄청난 부품의 추가에도 불구하고 11,000엔이면 괜찮은 것 같으나, 역으로 강화형 ZZ 건담용 추가 옵션파츠가 과도하게 비쌌다.[10][11]
기본적으로 ZZ와 대동소이한 소체이지만 구판MG에 있다가 ver.ka에서 고정성을 위해 삭제된 상박 회전이 부활했다. 대신 팔 안의 가변용 기믹이 없어졌지만 FAZZ는 원래 가변합체 기능이 없기 때문에 문제될 게 없다는 반응.[12] 설정을 따지면 원래 콕핏은 그리프스 전역 이후 흔히 쓰인 그 동글동글한 콕핏이다.
발매 이전, FAZZ 배색의 일반 강화형 ZZ 건담의 재현을 바라는 소비자들의 혹시나 하는 기대를 초과달성하여, 일반 ZZ Ver.Ka의 방패에 더하여 강화형 ZZ Ver.Ka의 방패까지 포함되어, FAZZ 칼라의 강화형 ZZ 건담의 구현이 가능한 대신(모든 부품이 다 들어있기 때문이다. 기존 MG에서는 빠진 부품들이 있어서 완전한 ZZ 소체를 조립할 수 없었다) 조인트가 헐렁거리므로 보강이 필요하다.
발매 후의 반응은 상당한 호평. 원래 ZZ ver.ka 자체가 굉장한 호평을 받았던 명킷이기에 FAZZ도 당연히 호평일색이다. 구판에선 자세잡기는 커녕 자립도 어려웠는데 ver.ka는 자세잡기가 용이하고 비교적 좋은 고정성을 유지한다. 신규조형들이 변형기믹이 없는만큼 고정성이 더욱 좋아졌다. 부품들의 각도 살아있고 볼륨감도 매우 우수. 일단 만들어놓으면 어지간한 PG에 비견되는 존재감과 떡대를 자랑한다. 컬러도 예쁘다는 평이 많다.
다만 풀아머 파츠들은 구조적인 측면에서 비교적 단순하게 만들어진 것이 어느정도 호불호가 갈린다.[13] 또 정크의 양도 큰 단점으로 꼽히는데 무려 '''전체 파츠의 1/4이 정크이다.''' 이는 기존 ZZ Ver.ka의 반절 수준으로, 11000엔의 고가제품의 실질적 볼륨이 3/4라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의견이 대다수다.[신규] 때문에 13만원이나 되는 제값을 다 주고 사면 조금 아깝고 할인쿠폰 등을 이용하여 9만원대 정도로 사야 적당하다는 이야기마저 나오며, 중고시장에서도 9만원대에 거래가 되고 있다.[14]
이후 풀아머 ZZ의 발매가 어떻게 이루어질지는 알 도리가 없으나 FAZZ가 나온 이상 빠른 시일 내에 나올 가능성이 크다.
추가로 해당 킷의 장갑을 일반적인 강화형 ZZ 건담에 적용하는 것은 흉곽과 어깨, 다리, 고간만 가능하다. 팔뚝 부분이 신규 금형으로 ZZ보다 얄팍하게 되어있어서 팔뚝에 씌우는 장갑의 두께가 맞지 않고 사이드 스커트 쪽은 FAZZ의 금형에 있는 별도의 연결 부위가 일반 강화형 ZZ건담에는 없기 때문. FAZZ의 회전 팔뚝을 일반 ZZ에 이식하는 것도 당연히 불가능하다.그냥 사이드 스커트를 통채로 빼서 바꾸고 장갑까지 끼워진 FAZZ의 팔을 통채로 일반 강화형 ZZ에 끼우는 수밖에 없다.

2.1.2.1. MG Ver.Ka 한정판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598A; font-size: .9em"
'''건담베이스 한정'''}}} '''티타늄 피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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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건담베이스 한정으로 발매된다. 가격은 22,000엔.
흰색 외장 장갑은 티타늄 피니시 코팅, 머리의 안테나와 하이퍼 메가 캐논의 노란색 부위는 엑스트라 피니쉬 코팅이 적용되었다. 소체의 외장을 포함한 나머지 부품들은 메탈릭으로 사출된다. 가격은 역대 건베 한정 제품 중 3번째로 높으며, MG에서는 최고가이다.
가조립 완성된 외관과는 별개로 가성비 자체는 매우 나쁘다. 흰색과 노란색 런너에만 코팅이 입혀졌기 때문에 코팅된 부품량은 그다지 많다고 할 수 없음에도 무려 11000엔이나 올랐다는 것은 반다이가 배짱 장사를 한다는 인식을 주기에 충분하다. 앞서 발매된 RG 뉴 건담과 MG V2 어썰트 버스터 건담은 이번 제품과 마찬가지로 흰색과 노란색만 코팅되었음에도 모든 점포에서 입고된 당일을 넘기지 못하고 죄다 품절되었기 때문에 본 제품도 같은 방식으로 구성하여 발매를 했지만 이번에는 상도덕을 상실했다는 소리가 안나올 수가 없게 되었다. 11000엔이란 가격 상승이 납득이 갈 만큼 전체까지는 아니더라도 다수의 런너에 코팅이 입혀졌다면 문제 재기가 없었겠지만[15] 그렇지 않기 때문에 가성비 면에서는 절대로 좋게 평가받을 수 없다. 5월에 발매된 퍼스트 건담 PG는 가격차이가 3천엔 더 비쌀 뿐이지만 모든 외장에 코팅이 입혀진 것과 크게 대비된다.
하지만 조립 완성된 모습은 꽤나 멋지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코팅된 커다란 흰색 장갑판이 코팅되지 않은 소체의 대부분을 감싸고 점유 면적도 상당히 넓직하기 때문에 흰색의 비중이 꽤 큰편이어서 소체에서 부족한 느낌을 받지는 않게된다. 그러나 일반판이 처음부터 코팅을 전재로 런너가 만들어지지 않아서 다수의 런너에 언더게이트가 없기 때문에 흰색 외장 부품들에서 대부분의 게이트 자국이 그대로 노출된다. 노란색 부품도 마찬가지다. 또한 흰색 외장이 내부 소체를 완전히 가리지 못하기 때문에 조금씩 드러나는 메탈릭 사출된 회색 외장 장갑의 색감이 매우 탁해서 밝고 선명한 흰색 티타늄 코팅면과 위화감을 조성한다.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소수의 부품들에 코팅을 입혀서 효율은 높였지만 그걸 감수하기에는 두번 생각해 보아도 가성비가 너무나 나쁘다. 하지만 그러한 단점들이 크게 문제시 되지 않을만큼 티타늄 코팅 제품을 좋아하는 팬들이나 센티널의 팬들에게만 추천될 만한 제품이다.


3. 게임에서



3.1.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에서는 FAZZ 자체는 등장하지 않지만, 일부 작품에서 ZZ 건담의 환장 파츠로 FAZZ의 하이퍼 메가 캐논을 장비한 TV판 풀 아머 파츠를 얻을 수 있다. 하이퍼 메가 캐논은 작품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1~3발 사이의 잔탄 수를 가진 잔탄제 최강급 병기로 등장하여, ZZ의 약점인 높은 EN 소비를 보완해준다. 이것도 2008년 이후로는 슈로대에 MSV 설정이 전부 빠지면서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슈퍼로봇대전 X에서 하이뉴 건담, 나이팅게일이 등장하기도 했으니[16] MSV가 다시 등장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3.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1] 건담 센티넬기동전사 Z 건담의 후반부에서 이어지는 배경을 다루고 있다. 연방군 과격파 티탄즈와 연방군 온건파 에우고, 게다가 이러한 연방의 집안싸움을 틈타 구 지온 잔당인 액시즈까지 개입한 그리프스 전쟁에서 에우고가 간신히 티탄즈에 잠식되었던 연방정부를 되찾아 치열한 내전으로 상처투성이가 된 연방군을 수습중인 시기였으므로 가용 전력이 부족했다.[2] 원 설정에선 기동전사 Z건담의 주역들이 이끌던 에우고 주력부대가 사실상 투입불가 상태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우수한 파일럿과 모빌슈트가 부족해지자 상층부는 ''''건담 타입 모빌슈트들을 대량 투입해 위력시위를 벌이면 반란군도 보자마자 쫄아서 항복하지 않을까?'''' 하는 안이한 발상으로 S 건담과 FAZZ 처럼 이런저런 이유로 군에 정식 채용되지 못해 창고에서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던 실험용 건담 타입 기체들을 모조리 꺼내고, 숙련된 파일럿이 부족하니 풋내기 파일럿들을 태워 투입했던 것이다. 하지만 페즌에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자신의 친구인 토슈가 있다는 걸 알고 있던 매닝스는 그런 거에 겁먹을 놈들이 이런 일을 벌이겠냐며 따졌지만 상층부에 가볍게 씹히고 뒷목을 잡는다. 다만 설정이 바뀌면서 티탄즈가 숙청대상으로 진행된 것에 반발해 항전을 선언하자 그에 맞춰 봉기한 것으로 변경되면서 에우고, 카라바 소속 기체들이 최종 결전을 치르고 있어서 여기에 투입할 전력이 없었기에 징발된 것으로 변경되었다.[3] 정비중에는 일련의 공정을 통해 분리시킬 수 있다고 한다.[4] 디자인은 S 건담 담당 팀이라고 알려져 있다.[5] 1번기는 S 건담이며 2번, 3번기는 2기의 제타 플러스 C1.[6] 판넬이나 인컴 같은 사이코뮤/준사이코뮤 병기들은 작고 민첩하기 때문에 격추시키기 어렵지만 넓은 공간에 강력한 폭압과 무수한 파편을 흩뿌릴 수 있는 미사일, 바주카 등의 무기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이러한 사이코뮤 병기 대응전술이 하나의 교범으로 자리잡았는지, 이후 시대를 다룬 우주세기 작품인 기동전사 건담 UC에서도 판넬을 탑재한 크샤트리아를 상대로 스타크 제간이 비슷한 전술로 대응했다.[7] 소대원인 알드린과 그리섬은 전사했지만 소대장인 신 크리프트는 기체가 폭파되기 전 구명포트 역할도 겸하는 콕피트 블록이 자동사출되어 살아남았다.[8] 참고로 건담 센티넬 라인업으로 발매되기는 했는데, 박스 라벨 우측 상단에 기동전사 건담 ZZ의 로고가 박혀서 나왔다. 당시 프라모델 라인업은 더블제타 건담의 연장선 내지는 MSV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흔적으로 보인다.[9] 두부와 빔 라이플 총신, 백팩 등[10] 그러나 강화형 ZZ은 풀아머 ZZ의 포석이고 이를 웹한정으로 낸 것은 풀아머 내기전에 한 번 사보라는 조기 발매에 가깝다. 그게 아니더라도 당장 웹한정의 가격대와 일반판의 가격대에 같은 기준을 적용하는 것도 무리가 있다.[11] 사실 아래에서 말할 런너 중복이나 정크를 생각해보면 원래 웹한정으로 나올 예정이던 기체가 일반판으로 나왔다는 의견이 있다.[12] 내부적으로 큰 변화가 없는 하체는 변형이 되기 때문에 잘 만져주면 완전변형처럼 보이도록 만들 수는 있다. 비주얼이 조금 엉성할 뿐.[13] 가슴의 장갑 장착은 기존의 어깨 확장기믹을 통해 겨드랑이에 걸치는 게 고작이다. 다른 부위도 큼직큼직할 뿐이지 내부 프레임이나 몰드의 분할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신규] 런너에서도 정크가 나오며 일부런너는 색을 맞추려고 중복런너로 내놓아 조립할 때 설명서에 쓰여있는 색 지시에 유의해야한다.[14] 발매 직후에 바로 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소비자의 인식에 비해 너무 비싸게 나왔음을 방증한다.[15] 43장의 런너중 12장만 코팅이 입혀졌다.[16] 단 저 둘은 벨토치카 칠드런 판권으로 참전한 것이기 때문에 다른 MSV 쪽 기체가 나오려면 판권을 따로 따야한다. 실 예로 더블 핀 판넬, 양산형 뉴 건담 등은 관련 게임 등지에선 CCA-MSV 명의로 참전하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