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지 무라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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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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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년 CM'''#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1차'''
'''2차'''
'''3차'''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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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령검호 7번승부 인게임'''[1]
'''영령검호 7번승부 코믹스'''
'''프로필'''
'''클래스'''
세이버
'''키 / 몸무게'''
167cm / 58kg[2]
'''출전'''
사실
'''지역'''
일본
'''속성'''
혼돈·중용
'''성별'''
남성
'''좋아하는 것'''
좋은 모래와 불, 생선, 주먹밥, 당고
'''싫어하는 것'''
너무 많아서 다 늘어놓을 수 없고
굳이 말하자면 그레고리 라스푸틴
'''클래스 적성'''
세이버
얼터 에고


1. 개요


'''千子村正'''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타케우치 타카시. 성우는 스기야마 노리아키.[3]

1.1. 인물 배경


'''센지 무라마사'''
이세쿠니쿠와나伊勢国桑名의 도공.
분키文亀 시절의 칭호는 우에몬노조右衛門尉.
전국 시대에서 가장 잘 드는 칼을 만든
도공 일족, 그 초대라고 한다.
(조지貞治의 무라마사를 초대로 오에이応永까지 3대가 이어졌다는 에도 시기의 자료가 있으나, 확인할 수 있는 무라마사 일족이 만든 가장 오래된 칼은 분키 원년의 것이다.
그렇기에, 본작에서는 분키 연대의 무라마사가 초대가 되었다)
영령검호 7번 승부」에서는 억지력이 보낸 영령으로, 백지화 지구에선 『이성의 신』으로 인하여 소환된 영령으로 등장.
그 내면, 그 진상은 과연―――
「아아? 수수께끼도 이상한 점도 아니라고!
나(オレ)는 납득가는 작업을 할 수 있으면 그걸로 족하다!」

Fate/Grand Order 캐릭터 프로필
방대한 수의 검을 두드렸던 전국 시대,
일본 각지에 수많은 뛰어난 도공이 공방을 갖추었다.
때로는, 그들은 전투에 함께 따라가
싸움 도중에 파손된 칼을 수리하기도 했다.
그중에서도, 이세쿠니쿠와나의 도공인 센지 무라마사는 명공으로 알려져 유독 미카와三河 무사들이 칼을 찾았다고 한다.
무라마사 일족의 칼에는 전설이 있다.
요도이자, 도쿠가와 장군 가문에 재해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이에야스의 할아버지 · 마츠다이라 키요야스를 참살할 때 사용한 칼,
아버지 · 히로타다를 베어낸 칼,
장남 · 마츠다이라 노부야스의 목을 친 칼,
그리고 이에야스 자신을 상처입힌 칼……
어느 칼이든「무라마사」가 새겨졌다고 한다.
명도이자 도쿠가와를 죽이는 요도. 가공할 무라마사.
수많은 가부키 · 강담 속에서 피투성이의 요도로『무라마사』는 등장한다.
도쿠가와의 적대자로 인한 전설도 있다.
서력 1651년, 막부 전복을 꾸민 유이 쇼세츠는 무라마사 소유자였다고 하며, 『명장언행록』에는 사나다 유키무라도 소유자였다고 한다.
막부 말기에는 사이고 다카모리를 필두로 타도 막부의 지사들의 무라마사를 찾았다.
보신전쟁에서는 동정대총통 · 아리스가와노미야 다루히토 친왕이『무라마사』를 패용했다고 한다.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세이버, 센지 무라마사. 소환에 응해 참가했다. 그냥 대장장이일 뿐이다만, 의사 서번트라는 것으로 무사의 흉내도 낼 수 있는 것 같더군. 응? 뭐냐 그 얼굴은, 잘 알고 있는 얼굴 같기도 하고, 의외인 얼굴 같기도 하다... 혹시 조금 빠른 등장이었던 건가, 나는."

영령으로써의 속성은 '''인(人)'''.
진명은 '''일본도 도공 무라마사#s-1'''로 클래스는 '''세이버'''. 그러나 검사로서 뛰어나기 때문이 아닌 도공인 그에게 제일 친숙한 무기가 검이라는 이유 때문이며 본인도 그런 이유 때문에 정식 클래스가 됐냐면서 어이없어한다. 기본적으론 비전투원으로 서포트 담당이지만 나름 실력은 뛰어나서 호조인 인슌이 마인화해서 덤비자 가뿐히 피하고 검으로 두 동강 내기도 하는 등 전투력은 높은 편이다. 그렇지만 전투 방식이 '내가 죽기 전에 상대를 죽인다'같은 방식이라 영령 검호 정도의 상대면 동귀어진으로 끝나기에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나서는 경우는 거의 없다.
서번트가 될 수 있는 업적이 없는 환령[4]이지만 무구를 만든다는 특성 때문에 마찬가지로 무기를 만드는 능력을 가진 연성의 마술을 다룰수 있는 어떤 소년에게 빙의하는 형태로 소환되었다. 무라마사의 말에 따르면 자꾸 실패작이나 모자란 칼밖에 안 나온다면서 구시렁대는데 후술 할 본인의 언급이나 미야모토 무사시가 그 실패작을 보고 감탄한 걸 보면 단순히 잘 드는 검이 그에게 좋은 칼은 아닌 듯.
검을 만드는 기술 자체는 신의 영역에 올랐다고 자부하고는 있으나, 딱히 위대한 업적을 쌓은 것이 아닌지라 영기를 획득하기는 힘들었단다. 그래서 자신과 최대한 비슷한 몸의, 자신과 비슷한 정신의, 비슷한 말로를 걸어온 누군가의 몸을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본인이 왜 소환되었는지는 최종결전이 되어서야 알았다고 한다.
생전에는 궁극에 도달한 한 자루의 칼을 만드는 게 목표로 그것에만 정진해서 아들, 손자의 얼굴조차 기억이 안 난다고 하며, 현계한 지금도 목표는 같지만 나름 그런 생애에 후회가 남아 있었는지 시모사노쿠니에서 소환된 이후로 스토리에선 여러모로 오누이들을 신경 써 준다.
신체만 빌린 것이라 여겨졌지만, 2021년 신년에 실장된 후 나온 마테리얼에 따르면 신체의 주인의 인격도 남아 있다.[5] 다만 인격의 나이는 노인. 즉, 센지 무라마사는 영령 에미야보다 더 먼 미래의, 노년의 에미야 시로의 모습이기도 하다. 이중인격은 아니며 정확히는 에미야 시로의 육체에 센지 무라마사로서의 기억과 기량이 융합된 상태인데 육체를 베이스로 한 인격 또한 에미야 시로가 무라마사 연배의 노인이 되었을 때의 인격을 보이는 것이다. 다만 애초에 둘이 빙의체로 엮인 이유가 비슷한 삶과 비슷한 정신이라는 언급과, 타인의 수준이 아니라 거의 쌍둥이 레벨로 닮았다는 시토나이의 인연 대사를 감안하다면 전국시대의 센지 무라마사와 노인이 되었을 때의 에미야 시로는 근본적으로 비슷한 인간이며 유사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본인은 인연 레벨 5에서 자신은 무라마사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신체의 주인이 무라마사로서 살았을 경우의 가상 인격이기도 하다고 자인하고 있다. 그리고 예를 드는 것이 무라사키 시키부가 잘 읽는다는 전생물 장르인데, 원래 육체의 주인이 분키 시대에 전생을 했다고 한다면 그게 곧 지금의 자신이라는 것. 그 뒤에 현재 상태는 마치 타인의 꿈을 꾸는 것 같다고 하는 것을 보면 아무리 닮은 인간이라 하더라도 전국 시대의 무라마사와 현대의 에미야 시로가 동일한 시대나 같은 삶을 산 것은 아니기에 현재 빙의 상태에 위화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 듯하다. 그런데 이런 무라마사도 나쁘지 않다고 받아들이는 걸 보면 결국 원래 센지 무라마사와 빙의체 에미야 시로는 근본적으로 닮은 인간이기에 괴리감을 느끼지 않는 것 같다.[6]
1인칭은 '儂(オレ)'.[7]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B
내구 A
민첩 D
마력 E
행운 B
보구 A+
민첩은 낮으나 근력, 내구, 행운이 뛰어나다. 하지만 시로가 반푼이 마술사라 그런지 아니면 무라마사가 도공이어서 그런지 마력은 E 랭크로 최하위다.


2.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
''''''
''''''
'''랭크'''
마술발동에 쓰인 영창이 3절 이하인 것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 등을 가지고서도, 상처입히는 것은 어렵다.
'''B'''
세이버의 평균치다. 특이하게도 마력은 떨어지면서 대마력은 높은 케이스다.
''''''
''''''
''''''
''''''
'''랭크'''
센지 무라마사는 자신의 공방―――
대장간을 거점으로 활동한다.
물론 마술사들의 그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지만, 서번트로서 현계하는 것에 맞춘 해석으로서 캐스터 스킬이 부여되었다고 생각된다.
직인들의 장으로서, 매우 희귀한 진지작성 능력을 지닌다.
'''A'''
도공이어서 캐스터의 스킬인 진지작성을 지녔다. A 랭크의 고랭크 스킬이지만 설명을 보아 마술적인 진지가 아닌 대장간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술적인 특성이 아예 없지는 않아서 악령을 막는 결계를 칠 수 있으나 서번트라면 무리없이 뚫을 수 있다.
''''''
''''''
''''''
''''''
'''랭크'''
예술심미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스킬.
무장에 대한 이해. 보구가 아닌 일반무기를 한번 본 것 만으로, 어떻게 싸워야 할지를 파악한다. A랭크 이상의 경우, 도검 이외의 무장에 대해서도 파악 가능.
아군에 대해서는 정확한 조언으로서 활약하며, 적에 대해서는 약점을 간파하게 된다.
'''A'''
뛰어난 도공답게 무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A 랭크면 도검 이외에도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단순히 무라마사만의 능력이 아닌 빙의체의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
''''''
''''''
''''''
'''랭크'''
무라마사의 이름을 지닌 칼에 얽힌 전설. 말하자면 『요도 무라마사』의 전설에서 유래된 스킬.
센지 무라마사와 그 일문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도는, 지배자인 도쿠가와 가에 재액을 초래했다고 한다.
FGO에서는 『위정자·왕에게의 특공』으로 작동한다.
'''B'''
설화에서 무라마사가 만든 검이 도쿠가와 가에 재액을 가져다준 일화로 생긴 스킬. 본인이 의도한게 아니어서 마이룸에서 억울하다는 식으로 푸념한다.
■ 고유 능력
''''''
''''''
''''''
''''''
''''''
'''랭크'''
타메시모노. 시험베기(試斬り), 시검술(試剣術) 등.
도검의 날카롭고 둔함, 성능을 재기 위한 기법.
센지 무라마사는, 손에 든 무기에 갖춰진 위력을 자유자재로 끌어내 보인다. 그럴 마음만 있다면, 한번 휘두르는 것으로 무기가 자괴할 정도의 최대위력조차 끌어낼 수 있다.
'''B+'''
본래는 무기의 성능을 재는 기법이지만, 무라마사는 마음만 먹는다면 무기가 자괴할 정도로 최대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가능하다. 시모사노쿠니에서 랜서 푸르가토리오를 벤 후 검이 박살난 이유는 단순히 성능이 떨어진 것만이 아닌 본 스킬 때문이었다.
''''''
''''''
''''''
'''랭크'''
육체가 지닌 잠재능력. 스킬·천리안의 아종.
정지시력·동체시력, 모두 향상한다.
전투행위에만 특화된 안력.
이 육체로는 천리안 처럼 운명까지 확인할 수는 없다……일텐데, 생애를 걸고 불꽃 속에서 『숙업』을 확인해온 무라마사의 가치관에 의해, 매의 눈은 사냥감만이 아니라, 그 너머에 있는 인과조차 궤뚫음에 이른다.
'''A'''
동체시력을 강화시킬 뿐인 간단한 마술이 무라마사의 영향을 받아 천리안의 아종으로 초파워업 했다.
''''''
''''''

'''랭크'''
전신전령을 걸고, 자신을 태워낼 정도의 주조연성.
「온갖 수렴, 온갖 숙원,온갖 비업―――
 모든 것은, 이 한자루에 이르기 위하여」
'''EX'''

2.2. 보구



'''무원의 검제(츠무카리 무라마사'''
'''無元の剣製(つむかりむらまさ'''
랭크: A+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1~10
최대포착: 10인
츠무카리 무라마사.
궁극의 일도를 만들어내는 보구.
특수한 고유결계(영령 에미야의『무한의 검제(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와 닮은 풍경이라고 한다)의 전개로 인하여 무수한 검의 황야를 발생시킨 후,
모든 검이 부서지고 눈송이처럼 흩어지며, 센지 무라마사의 손에는 단 한 자루의 칼만이 남는다.
시간이나 공간, 인과 째로 잘라내는 일참.
칼의 이름은「츠무가리 무라마사都牟刈村正」.
츠무가리란 츠무가리노타치都牟刈之太刀(츠무하노타치都牟羽之太刀).
스사노오노미코토에게 죽은 야마타노오로치 팔두팔미를 지닌 적안의 괴――― 여덞 계곡과 봉우리에 걸친 거대함을 자랑하는,
일본 최대의 재해룡의 꼬리에서 나타난 신기 · 아메노무라쿠모노츠루기天叢雲剣/쿠사나기노츠루기草薙剣를 일컫는다.
▶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츠무카리 무라마사. 1.5부 3장에서 아마쿠사의 고유결계와 성을 두동강낸 바로 그 보구다. 무한의 검제처럼 검의 황야를 만들어내지만, 곧 손에 한 자루만 남고 다 사라진다. 이 검 한 자루가 츠무카리 무라마사.
진품 쿠사나기는 이부키도지가 가지고 있다. 이때문에 이부키도지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공물을 준비한다는 말은 덤. 성배에 원하는 소원이 진품 쿠사나기를 한번 보는 것이라 마스터가 칼데아에 이부키도지를 소환한 상태면 성배에 소원 빌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재미있는 점.
보구의 발동 전 전개하는 고유결계의 능력은 확실치 않으나, 무한의 검제와 닮은 풍경이라는 설명과 여러 검을 소환해서 공격하는 모션이 있는 걸 볼 때 UBW와 유사한 형식의 고유결계로 추정된다.

3. 전투력


무사시는 무라마사의 전투력을 높이 평가했다. 당장 영령검호가 된 미나모토노 라이코, 슈텐도지와 대치하고 있던 상황에서 무라마사가 싸운다면 둘 중 하나를 죽일 수 있지만 무라마사의 전투법으로 인해 무라마사 역시 동귀어진 할 것이라 예측하였는데, 저 둘이 서번트 내에서도 강력한 측에 들어가는 서번트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평가다. 칼데아의 서번트인 후마 코타로 역시 무사시와 함께 무라마사의 전투력을 높게 평가했으며 가토 단조도 무라마사를 강력한 서번트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반면 영령검호 측에서는 무라마사를 일개 대장장이로만 인식하고 이렇다할 견제를 하지 않았고 흑막인 요술사의 경우 센지 무라마사를 이류 서번트라며 무시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정리하면 싸움에 익숙한 영령일수록 가까이에서 본 그를 높게 평가하지만, 직접 만난적이 없거나 전사가 아닌 이들을 무라마사를 그저 대장장이 취급을 하며 정확한 판단을 하지 못했다.
【 강 스포일러 】
이성의 신의 서번트로서 얼터 에고로 소환된 센지 무라마사는 강력하고 위험한 서번트로 묘사된다.
센지 무라마사와 처음 만난 카이니스의 경우, 뒤에서 다가온 무라마사가 카이니스의 창을 만진 이후에야 무라마사의 존재를 알아챘는데, 이때 매우 당황하며 무라마사를 위험한 적으로 판단하고 견제하였으며 무사시의 경우엔 무라마사가 일을 마치면 칼데아의 마스터를 죽이라 할 것임을 눈치 챘음에도 그것을 막을 수 없을거라 판단하여 무라마사를 따로 불러내 대화를 시도했다.
거기다 파트너로 함께 행동하는 라스푸틴과 궁합이 잘 맞았는지, 단 둘이서 20명이 넘는 서번트를 격파하는 행적까지 보였다.[23]
실제로 2부 후반 오프닝에서, 거대한 스케일의 참격을 보여주고[24] 2vs4의 전투에서 라스푸틴과 뛰어난 팀플레이를 통해 우위를 점하였고, 전투의 양상이 센지 무라마사를 중심으로 흘러가, 매우 강력한 서번트임을 어필하였다.[25]
얼터 에고 무라마사는 이성의 신에 의해 여러 신성이 합쳐진 서번트라 세이버 때보다 현격히 파워업했다.[26] 일본 팬덤에서는 시모사노쿠니에서 만든 검과의 연관성을 생각해 신격중 하나가 스사노오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실제로 무라마사 체험 퀘스트의 마지막 에너미는 다름아닌 스사노오가 쓰러뜨린 오로치다.

얼터 에고 무라마사는 이성의 신에 의해 여러 신성이 합쳐진 서번트라 세이버 때보다 현격히 파워업했다.[8] 일본 팬덤에서는 시모사노쿠니에서 만든 검과의 연관성을 생각해 신격중 하나가 스사노오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실제로 무라마사 체험 퀘스트의 마지막 에너미는 다름아닌 스사노오가 쓰러뜨린 오로치다.}}}

4. 성격


빙의체가 젊은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정신성은 말년에 가깝다고 한다. 본인은 일종의 회춘 같아서 나쁘지 않다고 한다.
말하는데 망설임 없고 무뚝뚝하게 말해서 처음에는 차갑다고 느낄 수 있지만 남을 잘 돌봐주는 자기희생적인 성격이다. 이건 단순히 빙의체의 영향이 아닌 무라마사 본래 성격이기도 한다. 만일 시로가 노년까지 살았으면 비슷한 성격이 형성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상대가 어떻든 내용이 어떻든 의뢰는 자신의 만족하는 수준으로 끝마친다고 한다. 단, 그 어떤 경우에도 외도만큼은 안 한다고 한다.
잠시 협력한 사이였는데도 그레고리 라스푸틴을 싫어한다. 그리고 빙의체의 영향으로 에미야에 대해서 보고 있으면 등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것처럼 가려워진다고 충술사냐고 깠다.[9] 그보다 한술 더뜬 에미야 얼터는 대놓고 불편하다고 말하며 총기로 개조한걸 보고 효율주의라고 깠다.
청밥에 대해서는 아주 잘 이해하고 있으며 신경쓰고 있다. 하지만 전 클래스를 제패한 것에 대해서는 역시 어이없어 한다.

5. 작중 행적



5.1. 아종 평행세계 - 시산혈하무대 시모사쿠니


본인의 대장간을 찾아온 무사시 일행을 맞이하며 등장. 소환자가 없다고 한다. 본인을 불러낸 건 신(억지력)이라고 언급한다.[10] 자신을 대장장이라고 소개한 뒤, 호조인 인슌이 무라마사의 대장간까지 쳐들어오자 들고 있던, 소위 실패작이라는 검으로 일격에 인슌을 상반신째로 일격에 베어낸다. 하지만 인슌은 죽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칼 역시 부러져 버린다.[11] 곧바로 한번 더 다른 검으로 베어보았지만 인슌은 여전히 죽지 않았던지라 끔찍한 걸 데려왔다며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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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진기리 무라마사(明神切村正)
이에 무사시가 자신이 만든 또 다른 칼을 주워 들자 그것 역시 실패작이라며 만류하는데 그 칼은 '''사람이 쓸 수 없는 요도(妖刀)'''였기 때문. 하지만 무사시는 인간을 뛰어넘은 존재였기에 가뿐히 사용하여 인슌을 쓰러뜨린다. 이후 누이와 텐스케를 도와준 답례로 식사를 대접해주었고, 무사시가 빌린 칼은 그대로 무사시에게 내어준다. 본인은 실패작이라고 했지만, 무사시가 다섯 번째 검으로 삼겠다고 기뻐하며 이름을 묻자 '인간이 아닌 존재를 베니 "묘진기리 무라마사(明神切村正)"라고 답했다. 그리고 위에 나오듯 본인이 말하길 단순히 잘 드는 검을 만드는 것이 목표가 아닌[12], 원한의 청산, 인연을 베고, 규율을 베고, 업을 베는 검이라고 한다. 아마도 보이지 않는 것마저 베어낼 수 있는 검을 만들고 싶었던 듯. 무사시는 이를 '숙업에서 해방되는 것'이라고 표현하는데 좀비나 다름없는 호조인 인슌을 베어낼 수 있던 이유가 묘진기리 덕분이라 생각하며[13] 실패작이었다 해도 업을 베어낸 건 우연이 아니라고 말하자 마음에 들어한다.
칼에 대해 엄청나게 세심한지라, 검에 남은 흔적만 보고도 불을 쓰는 자독을 쓰는 자와 싸운 것을 알아채는 걸로 모자라 아예 도중에 칼을 집어던진 것까지 알아챈다.
스토리가 결말 부분에 이르러, 사건의 원흉인 아마쿠사 시로와의 싸움 중에 왜 도공에 지나지 않는 자신이 불려 왔는지 그 이유를 알게 해 주겠다며, 그걸 깨닫지 못한 네놈의 패배라며 숨겨둔 비장의 패, 즉 보구를 꺼내는데...

음. 어디에 누가 있는지는 전혀 모르겠다만,
잠깐 조용히 하고 있어. 여기서부터는 (가 나설 차례 -

아니, 지금까지 참고 또 참아왔던,
진짜 힘을 보일 자리다.

비장의 수는 없냐고?
멍청한 놈. 그딴 건 ''''당연히 있지''''.

무적의 검호, 쥬베도 아니고,
그림자 다이묘라고 칭송받은 한베도 아니고,

소문 자자한 캐스터, 아베노 세이메이도 아니고.
어째서 하고 많은 인물 중 대장장이인 내가 불려왔는가.

그 점을 헤아리지 않았던 네 녀석의 패배다.

과거에 추구했던 궁극의 한 자루.
이는 살을 베고 뼈를 자르며 생명을 끊는 강철의 칼날이 아니다.

나의 (이 추구하는 것은 원한의 청산.
인연을 베고, 운명을 베고, 업을 벤다.

ㅡㅡㅡ즉. 숙업으로서부터의 해방일지니.

....여기에 이르는 것은 수많은 연찬.
천 개의 칼, 만 개의 칼을 본뜨며, 쌓고 쌓은 칼무덤.

여기에 도달하는 것은 모든 수렴.
여기에 나타내는 것은 모든 숙원.

여기에 쌓이는 것은 모든 비업(非業)―――
나의 모든 인생은 이 한 자루에 이르기 위해.

검의 고동, 여기에 있으니―――!
받아라, 이것이 나의, 츠무카리, 무라마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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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마쿠사의 고유결계와 성을 두 동강 내고 불길로 휘감아 버린다. 그 보구의 정체는 다름 아닌 머나먼 과거, 신화시대에서 야마타노오로치꼬리에서 나왔다 하는 츠무가리(都牟刈). 그걸 본 아마쿠사 시로는 자신이 바레텐 요술로 소환했을 때부터 이미 정해진 결말이었냐며 자조한다.[14] 그 후 인간의 몸으로 신의 검을 다룬 탓에 몸이 붕괴되어 자동 소멸했다. 여담으로 마술회로가 빛나는 연출은 실장된 이후에 랜덤으로 보구 연출에 나온다.
당시 아마쿠사 시로는 고유결계로 시마바라의 지옥도를 재현시켰는데 그걸 천총운검을 사용해 고유결계와 성을 통째로 양단시켜서 UBW의 시로VS길가메시 구도를 역전시킨 것 같다는 감상도 있다.[15] 흘러나오는 BGM은 EMIYA의 일본풍 어레인지곡 무원의 검제. 배경음악과 맞물려 엄청난 감동을 선사하는 장면이다.
참고로 실장전 코믹스판에서는 비중이 늘었다. 무사시가 코타로와 싸우려고 할 때 나타나서 저먼 스플렉스로 무사시를 K.O시킨다. 그 후에 여관에 가서 영령검호랑 치고 박았다는 말에 폭발해서 세 사람(리츠카, 무사시, 코타로)을 날려버리고 그 동안 누이와 타스케를 기생(오타마)한테 맡겼다는 말에 빡쳐서 그럴바엔 자신을 부르라며 화를 낸다. 그러다 조금 진정한 뒤에 리츠카 일행이 모르는 남자를 데리고 모르는 여자한테 애들을 맡겨둔 것에 불만을 표하고 누이랑 타스케의 처우에 관해서는 용서 안 할거라고 말한뒤에 애들을 초막으로 데리고 가려고 했지만 오타마가 방금 온 자신한테 숙박비를 요구하자 요금을 자신한테 달아놨냐며[16] 휘파람 불면서 시선을 피하는 리츠카와 무사시한테 불같이 화를 낸다.[17] 그 때 누이가 직접 나서서 키요히메한테 의뢰를 받았으니 보수를 가져올 것이라며 중재를 하자 누이의 성장을 놀라워하고는 리츠카 일행을 기다리기로 한다.

5.2. 라스베가스 어전시합 ~ 수영복 검호 칠색승부!


등장하는 건 아니고, 수영복 무사시에게 "타마하가네"가 완성되었다고 메일을 보냈다. 스이텐구 카지노 공략 전에 메일을 받은 무사시는, 칼을 받으러 무라마사에게 가느라 공략에서 일시 이탈하게 된다.

5.3. 로스트벨트 No.5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


12절에서 소환된 것이 확인되었다. 범인류사의 아스트라이아가 완전중립을 선언하고 틀어박힌 섬에 들러, 아스트라이아의 빙의체가 리퀘스트한 아스트라이아 조각상을 무수히 만들어주고 갔다. 석상에 장난삼에 낙서했던 이아손은 아스트라이아에게 철권제재를 받았다.

여기서는 놀랍게도 '''이성의 신이 소환한 서번트로 등장한다.''' 이성의 신이 거느린 3기의 서번트가 무라마사, 라스푸틴, 도만이었던 것. 다만 1.5부 시모사노쿠니에서 나온 무라마사는 이성의 신의 서번트인 자신과 별개의 존재라고 한다. 이때 하는 말이 "서번트란 놈은 편리하지만 마스터를 고를 수 없는 게 문제다. 지금은 인리의 적." 게다가 세이버 클래스로 나올 거란 예상을 뒤집고 얼터에고 클래스로 올림포스에서 코토미네 신부와 콤비를 이루어서 아틀란티스에 잔류한 범인류사 서번트 20기를 각개격파한다.[18]
후반부에 주신 내전에서 대파된 헤파이스토스를 다시 기동시켰다. 아틀란티스에 있던 헤파이스토스가 절반은 올림푸스에 있다는 말을 했는데, 그가 절반을 올림푸스로 들고온 걸로 추정된다. 거기다 헤파이스토스를 어떻게 했는지 올림푸스 편으로 돌아서게 만들었다. 다만 둘의 대화를 보면 서로의 목적이 맞아서 힘을 합치는 것으로 보인다.

5.4. 로스트벨트 No.5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


이성의 신의 사도지만 정작 노움 칼데아, 파신동맹의 협력자로 등장한다. 일단 헤파이스토스의 의뢰때문에 도와주는 것 뿐이고, 의뢰가 끝나면 칼데아와 다시 적이 될 것이라고 한다. 그 와중에 어느샌가 이문대의 헤파이스토스를 스승으로 삼았다. 자신과는 사상도 이론도 다르지만 그 실력만큼은 대단하다며 대장장이의 신으로 존경하고 있으며 헤파이스토스에게 나름 여러가지를 배운것 처럼 보인다. 당장 파신동맹의 중요한 물건인 소환기도 무라마사가 거의 만들어줬다.
노움 칼데아와의 대화를 보면 이성의 신과는 일방적인 종속 관계가 아닌 대등한 계약 관계인 것으로 보이는데, 무언가를 완성시키는 것을 전제로 계약되어 있다고 한다. 헤파이스토스와 사제관계를 이룬 것, 헤파이스토스가 정지하자 이성의 신쪽으로 돌아간 것을 고려하면, 그 무언가를 만드는데 헤파이스토스의 기술을 참조, 획득할 필요가 있고, 그러기 위해선 헤파이스토스에게 적극 협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명분덕에 이번은 주인공편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일단 협력자 포지션이지만 때가 되면 이성의 신측으로 돌아갈 것이니 자신을 절대 아군으로 보지 말라고 충고한다. 이성의 신의 사도로 소환된 센지 무라마사는 시모사쿠니에서 세이버로 소환된 무라마사와 다른 개체지만, 기억은 남아있다보니 한때는 인리의 수호자였더니 이제는 이성의 신의 사도로서 침략자 입장으로 한 바퀴 돌았다며 자신의 처지에 대해 푸념한다. 그래도 사람 좋은 면은 바뀌지 않아서 올림포스의 주민인 마카리오스와 아델레 남매에게 시마즈의 퇴각 같은 짓은 하지 말라고 충고를 남겼다.
실제로 헤파이스토스와의 관계가 끝나고 공상수에 있던 아틀라스를 반으로 일도양단하면서 이성의 신을 현현시켰다. 코토미네의 말에 의하면 이순간을 위해 이성의 신에 의해 선택되었다고 한다. 이후 이성의 신이 퇴각하면서 같이 퇴각. 올림포스 이문대가 붕괴한 이후, 아틀란티스에서 코토미네에게서 이성의 신의 적이 된 제6이문대로 가서 현지 조사 및 파괴공작을 지시받는다. 그래서 팬들은 영국에서 뭔가 일어나지 않을까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성의 신이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의 모습으로 현현하려고 할 때, 딱히 지구의 개념에 구애받지 않던 이성의 신이 그냥 알몸으로 나오려고 하자 옷이라도 장만해줘야 겠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알몸이 아니었다. 이성의 신의 외향은 올가마리에 영향을 받아 올가마리 본인의 자질이 만들어 낸 결과다.

5.5. 발렌타인 이벤트


본인의 발렌타인 에피소드에서는 얼굴에 홍조를 띠고 기다리던 마스터에게 왠지 벚꽃빛으로 물들어 있다고 인사하더니, 칼데아 전체가 들떠있으니 늙은 자신도 들뜬다며, 변재천이나 대흑천이라도 왔냐(소환했냐)고 묻다가 변재천은 자칭이지만 이미 있었고 대흑천도 시바 신의 무기를 가진 미인이 이미 있으니까 아니겠다고 자답하더니 뭐가 됐든 신령이라면 믿음직하겠다고 결론 짓다가 마스터에게 초코를 선물 받고는 그제야 발렌타인데이임을 생각해 낸다. 기쁘게 받으면서도 속으로 고민하던 그는 처음에는 칼을 생각했다가 과자 답례로 칼 같이 말도 안 되는 걸 줬다간 여성진들이 가만 안 둘 거라고 각하하고는, 안 위험하고 나름 무게감도 있고 유용하고 단것도 가능하다는 조건 내에서 고민하다가, 3시간 뒤에 본인의 초막으로 오라고 마스터를 초대한다. 그리하여 마스터가 에미야 저택 이상으로 본격적인 일본 전통 저택 형태인 무라마사의 마이룸으로 가보니 3차 재림 시의 차림으로 있던 무라마사가 "마침 첫 번째 것들이 다 익은 참"이라며 야키모찌와 함께 화로와 단간장까지 대접한다. 특히 화로의 경우,혹한의 환경인 이 칼데아에서 비상시에 유용하고 숯은 쓸데없이 재주는 많은 망할 빨간 아처가 있으니 걱정 없을 거라면서, 그러고는 이렇게 은거하는 나이가 되면 대부분의 선물은 뒤에서 주는 것 밖에 없게 되어 주는 쪽이든 받는 쪽이든 은연중에 반드시 갚아야 될 일로 여겨 부담되었는데 오랜만에 "그냥 주고 싶어서" 주는 선물을 받아 나이도 잊고 기뻤다면서, 취미 삼아 다소 편법을 섞어 했지만 건조부터 굽기까지 무라마사 본인이 손수 만든 도예품이니 갖고만 있어도 비싸질 거라고 첨언한다. 또한 떡은 베니엔마로부터 받았다고 하며, 단팥죽까지 덤으로 주려 먹여주려 했다.
카렌의 발렌타인 에피소드에서도 등장하는데, 마스터가 그와 대화하던 도중에[19] 갑자기 카렌의 세계로 끌려가 사라지며, 마스터가 카렌으로부터 초코를 받고 돌아오자 이런 일 자주 있냐고 물어보며, 이에 마스터는 자기도 행방불명 같은 건 당한 적 없다면서 질려하는 반응을 보여주는데 마스터가 회수한 초코를 잘 보니 100억 Qp를 청구하는 청구서가 붙어있었는데, 보자마자 밝게 웃으며 "난 아무것도 못 봤다. 악마 퇴치는 전문가에게 부탁해!"라며 튀었다.

6. 인연 캐릭터



7. 기타


"千子"는 본래는 도공 무라마사가 거주한 곳의 지명으로, '센고(せんご)'로 읽는 것이 정확하다. 다만 현지 내에서도 종종 혼동된다. 페이트 시리즈에서 종종 등장하는 이름 바꾸기의 일환으로 추정된다.[20]
전체적인 디자인은 리미티드/제로 오버 일러스트와 거의 비슷하지만 아예 복붙은 아니고 리밋제로를 모티브로 전반적으로 다듬고 세세한 부분은 다시 그린 것. '왼팔에만 씌우는 붉은 의복'이라는 점은 HF 당시 성해포를 씌운 모습을 연상케 한다. 그 외에도 붉은 의복 위의 문양은 시로의 령주를 연상케하고 의복 안쪽에는 마술각인이 이식된 것처럼 보인다. 여러모로 3가지루트의 상징적인 요소를 합친 디자인의 분위기가 든다. 실장된 무라마사의 일러스트는 이전에 공개한 시모사노쿠니의 디자인보다 더 나이가 들어보이게 디자인을 다듬었고 세세한 디자인을 손을 봤다.
보구 사용 장면에서 전용 BGM인 EMIYA 일본풍 어레인지 버전인 에미야 ~무원의 검제~(エミヤ ~無元の剣製~)에 전용 일러스트 샷까지 받아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평생을 칼만 만져온 사람 답지 않게 밥을 맛있게 잘한다. 그리고 이래저래 까칠한 말투로 말하면서도 남을 잘 보살펴주는 편. 이런 점은 빙의한 육체의 영향으로 여겨진다.
첫 등장과 함께 큰 인기를 끌었다. 캐릭의 매력도 매우 뛰어나지만 특히 에미야 시로의 몸에 빙의한 영령인 만큼 공개 이후 파장이 매우 크다. 2017년 10월에 첫 등장하고 수많은 팬들이 실장을 오매불망 기다렸으나 3년이 다되도록 소식이 없어 대표 행복회로 취급을 받았다. 결국 3년 3개월 후인 21년 1월에 드디어 실장.
본인의 말에 따르면 대부분의 서번트가 그렇듯이 세이버 클래스의 무라마사와 현재 얼터 에고 클래스의 무라마사는 같은 존재가 아닌 별개의 존재라고 한다. 올림포스에서 헤파이스토스의 진체와 대면한 칼데아와 헤파이스토스를 지키던 무라마사가 대치하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무라마사를 본 무사시가 차마 검을 뽑지 못하자 무사시가 '''과거에 다른 자신과 만나고 자신을 벨 수 없을 정도로 깊은 인연을 쌓아올렸다'''는 걸 눈치채고는 현재 소환된 자신(얼터에고)와 동일한 존재는 아니지만 자신을 그렇게 소중히 생각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장면이 나온다.[21]
인기캐릭터인 페스나의 주인공 에미야 시로의 빙의체를 사용한다는 설정이라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있으며, F/SN 본편이나 그 파생작 프리즈마 이리야, 사건부 등의 등장인물과 관련된 다양한 서번트들의 인연대사가 존재하지않을까 점쳐졌으나, 실제론 빙의체, 본인들알트리아 펜드래곤 정도며 그외에 인연대사는무사시야규, 이부키도지등 무라마사 본인과 관련된 인물만 존재한다.[22]
스킬을 쓸 때의 모션과 소리 탓인가 도만과 함께 이런 식의 영상이 많이 올라온다.

8. 관련 문서




[1] 실제 실장 시에는 오른손에 쥔 천 등 세세한 수정이 가해졌다.[2] 빙의체와 동일.[3] 빙의체인 '''에미야 시로'''의 성우.[4] 환령이라고 명확하게 언급된 적은 없지만, 영기를 획득하기 힘들다는 것을 봐선 사실상 환령으로 봐야 할 듯.[5] 때문에 보구에 무한의 검제가 섞여 나온다. 뿐만 아니라 스킬 사용시 투영 개시라고 말하기도. 일단 인격만이 남은 것이기에 에미야 시로의 기억은 없다.[6] 어떻게 보면 에미야 시로가 아처가 되어 젊은 나이에 비명횡사하지 않고, 늙어서 노인이 될 때까지 산다면?이라는 팬덤의 if 의문의 공식적인 대답으로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영령 에미야 루트를 타는 에미야 시로는 기본적으로 요절하기 때문에 노년의 경험은 자기와 인연이 없다. 때문에 무라마사를 보고 에미야가 나쁘진 않다고 평하는 것은 이렇게 늙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일종의 희망사항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무라마사는 에미야를 보고 엄청 오글거려 하는데, 따지고 보면 영령 에미야는 에미야 시로/센지 무라마사의 혈기 넘치던 젊은 시절의 모습이 투영된 존재니 나이먹고 정말 보기 힘들 듯. [7] 한자(儂)는 일반적으로 와시라고 읽는, 창작물 등에서 나이든 캐릭터가 주로 쓰는 1인칭(현대 일본에서는 거의 멸종)이고, 읽는 법(오레) 쪽은 빙의체의 1인칭이다. [8] 이성의 신이 소환한 서번트는 모두 어레인지되어서 얼터 에고로 소환되기 때문이다.[9] 정작 에미야는 무라마사를 나쁘지 않다고 평했다. 다만 그가 말년에 얻은 깨달음이 정신론이라는 점은 불만인듯.[10] 1.5부 3장의 무대는 특이점이 아니라 아종평행세계이기 때문에 억지력이 제대로 작동하여 흑막을 막기 위해 소환되었다.[11] 단 본인의 언급을 보면 원래 칼 자체를 일회용으로 쓸 정도로 튼튼하게 만든 칼은 아닌 듯.[12] 사람을 베는 건 굳이 칼이 아니어도 다른 날붙이로도 벨 수 있기 때문.[13] 인슌을 포함한 영령검호들은 '''일체몰살'''이라는 '숙업'을 짊어지면서 변질된 서번트들로 아무리 만신창이가 되어도 다시 재생하면서까지 자신들의 숙업을 이행하는 존재들이다. 이런 인슌을 쓰러뜨릴 수 있었던 것은 묘진기리가 숙업을 베어내는 검이었기 때문. 이를 반영해서 작중 게임 내 7번 승부 이벤트에서 승리할 때는 최종전을 제외하고는 숙업양단(宿業兩斷 - 숙업을 끊어냄)이라고 뜬다.[14] 아마쿠사가 소환한 성인 온리에도 성은 소환된 위치가 당시 도쿠가와의 영토였던 시모사국인데다 아마쿠사의 원한 때문에 하필이면 성 이름에 에도를 붙여버린 탓에 언령이 깃들어버려서 "도쿠가와의 성"이라는 인과가 성립되어버렸다. 또한 아마쿠사 시로가 부하로 부린 어새신 파라이소슈텐도지는 야마타노 오로치와 깊은 연이 있는 영령므로 아마쿠사 시로는 ''도쿠가와 성주이자 오로치의 머리'' 인 셈. 전승 속의 무라마사는 그가 만드는 검이 도쿠가와에 재앙을 안기는 존재라는 전승을 지니며 츠무가리, 즉 천총운검은 야마타노 오로치가 죽은 이후 그 꼬리에서 나타난 검이기에 오로치의 죽음을 상징한다.[15] 의도한 것인지 칼을 든 자세도 길가메시의 최종 재림 일러의 에아를 든 자세와 상당히 유사하다.[16] 당시 리츠카 일행은 돈이 한 푼도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아는 사람이 나중에 오니까 그 사람한테 돈을 맡겨놨다고 했다. 무사시도 리츠카도 시선을 딴 데로 돌리면서 무라마사를 떠올린 것을 보면 빼박이다.[17] 참고로 이 때 이미지 영상으로 '''물고기를 잡아먹는 곰의 모습'''이 나왔다.[18] 서로의 의도를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고 도만이 가세하면 오히려 방해만 될 정도의 호흡이라고.[19] 참고로 대화 내용은 랜훌린이 자신에게 무서운 것은 없다고 했다가 갑자기 말을 고쳐서 스승이 입는 말도 안 되는 영의라고 뒷담화 깠다는 걸 얘기하는 건데, 보통 그런 말하면 본인이 튀어나오지 않냐는 말을 무라마사가 하는 시점에서 마스터가 끌려갔다.[20] 다른 예시로는 엔키두/엘키두 등이 있다.[21] 다만 칼데아에 소환된 무라마사의 인연대사를 보면 좌로 가져간 얼마안되는 활동기록이라며 무사시를 기억하고 있었다. 이성의 신이 소환한 무라마사는 얼터에고라 좌의 정보를 공유받지못한 걸지도.[22] 역으로 무라마사를 대상으로 인연대사를 가진 캐릭터는 이슈타르와 시토나이 등이 있는데, 이슈타르는 린의 기억이 없어 일개 동양의 장인으로 취급하고, 이리야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시토나이는 시로와 사고방식도 비슷한 다른사람이 시로의 빙의체를 사용하는것에 흥미로워하면서 내용물은 타인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