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 월드 챌린지

 

'''GT 월드 챌린지
GT World Challenge'''

[image]
'''정식 명칭'''
aws배 파나텍 GT 월드 챌린지
'''주최'''

'''타이틀 스폰서'''


'''공식 참여회사'''
렉서스, 닛산, 혼다[1], 애스턴 마틴
BMW, 메르세데스-벤츠, 람보르기니
아우디, 포르쉐, 페라리, 벤틀리
'''타이어 공급업체'''
피렐리
'''2020 유럽 드라이버즈 챔피언'''
티무르 보그슬라브스키 (메르세데스-AMG GT3 에보)
'''[ AKKA ASP ]'''
'''2019 아시아 드라이버즈 챔피언'''[2]
최명길 (메르세데스-AMG GT3)
'''[ Solite Indigo Racing ]'''
'''2020 아메리카 드라이버즈 챔피언'''
셸비 블랙스톡, 트렌트 하인드맨 (아큐라 NSX GT3)
'''[ Racers Edge Motorsport ]'''
'''2020 제조사 챔피언'''
메르세데스-AMG
'''공식 웹사이트'''
홈페이지
[image]
1. 개요
2. 경주차
2.1. 2020 시즌 현역 차종
3. 진행 방식
4. 한국에서 시청방법


1. 개요


GT 월드 챌린지는 1990년 미국 SCCA가 출범한 스포츠카 레이싱 시리즈이다. 현재는 스테판 라텔 기구가 운영 중. 미국은 USAC, 유럽과 아시아는 FIA, 호주는 CAMS 인증을 받았다.
이 역사가 말하기가 묘하다. "월드 챌린지"의 족보를 보면 미국이 본류이고 출범 시즌이 1990년 SCCA 월드 챌린지인데, 주관 단체인 스테판 라텔 기구를 기준으로 하면 2013년 출범한 GT 시리즈가 뿌리가 된다. 2018년 SRO가 미국 월드 챌린지를 인수했는데, 대회를 정리하면서 월드 챌린지를 GT 시리즈 브랜드로 병합한 게 아니라, 오히려 반대로 GT 시리즈를 월드 챌린지 족보로 편입한 방식을 택했기에 이렇게 된 것. 단체 기준 역사는 유럽 문서를, 대회 이름 기준 역사는 아메리카를 보면 된다.
그리고 GTE 경주와는 달리 여기와 GT4는 워크스 팀이 참여하지 않는다. 자동차는 어디까지나 사거나 스폰서 계약하는 것이고, 제조사가 운영하는 팀은 없다. 이는 애초에 그랜드 투어러가 각 레이싱팀에서 차량을 구매해 레이스를 참가하는 커스터머 레이스를 위한 규격이기 때문이다.[3] 하지만 가끔 메이저 스폰서를 해서 본사에서 기계를 관리하는 경우는 존재한다. 팀명에 회사명이 있다면 그만큼 대형으로 지원받는 경우.
3등급 이상부터 개최가 가능하다. 한국의 경우 갱신만 하면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인제 스피디움, AMG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할 수 있다.
클래스와 서킷, 참가팀, 역사 등은 분리된 아래 문서를 참조.

2. 경주차


FIA-GT3에 등록한 자동차가 있는 회사들이 SRO에 참가 신청을 하며, 참가가 받아들여지면 해당 회사의 대표 GT3 차랑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아무리 GT3 차라도 SRO에 등록 안 한 닛산 GT-R이나 캘러웨이 콜벳은 출전이 안 된다. 리스트는 바로 아래 참고. 단, 인터컨티넨탈 GT 챌린지 라운드에서는 아래 목록 외 다른 GT3 호몰로게이션 차량을 쓸 수 있다.

2.1. 2020 시즌 현역 차종


  • Aston Martin Vantage GT3
  • Audi R8 LMS Evo
  • Bentley Continental GT3
  • BMW M6 GT3
  • Ferrari 488 GT3
  • Honda NSX GT3 / Acura NSX GT3
  • Lamborghini Huracán GT3 Evo
  • Lexus RC F GT3
  • McLaren 720S GT3
  • Mercedes-AMG GT3 Evo
  • Porsche 911 GT3 R

3. 진행 방식


단거리는 서킷 당 2번씩, 내구 레이스는 서킷 당 한 번만 경주한다. 서킷과 승점은 권역별 문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예선은 2번에 걸쳐 시행된다. 또한 각 예선마다 같은 드라이버가 탈 수 없으며, 세션 중 교체도 허용되지 않는다. 여기서 랩타임 순으로 포지션을 세운다. 아시아는 GT4도 같이 치르기 때문에 도합 4번을 치르게 된다.
  • 본선은 롤링 스타트 방식이며, 포메이션 랩을 지난 뒤 세이프티 카가 빠지고 신호가 파랑색, 녹색 깃발이 표시 되면 경기가 시작하게 된다. 단, 경기 시작시 피니시 라인을 지나기 전에는 추월이 금지된다. 경기 진행 중 절반 정도 되어 갈 즈음엔 피트 윈도우가 열려 의무 피트 스톱을 하게 되며, 이에 따라 연료 주입과 드라이버 교체도 한차례 이상[4] 이뤄지게 된다. 다른 경주에 비해서 느릿느릿하게 하는 감이 있는데, 비용 절감을 위해 타이어 교체, 재급유 피트 크루는 3명이 전부며, 피트 스톱 시 일정시간 머물다 가야 한다는 규정이 있어 나스카급으로 빠르게 할 이유가 없다. 슈퍼 GT와 흡사한 방식. 1차 본선은 둘째 날에, 2차 본선은 셋째 날에 시행하며, 결과는 독립적으로 기록한다. 또한 1차와 2차 드라이버 순서는 서로 반대여야 한다.
  • 본선 방식은 스프린트는 1시간이나 1시간 30분 내에, 내구는 지정된 시간에 몇 랩을 돌았는가 측정한다. 랩이 똑같으면 먼저 완주한 순서대로 측정하여 순위를 가른다. 1시간 땡 해도 돌던 바퀴는 다 끝내야 하며, 추월 금지 규정이 없으므로 시간이 다 지나도 역전당해 질 수 있다.
  • 여러 대가 출전한 팀 승점의 경우 더 좋은 결과를 낸 조 승점만 계산한다. 단, 폴 포지션이 자기 팀의 다른 조에 있다면 끌어와서 계산한다.
  • 모든 월드 챌린지가 끝나면 제조사 챔피언을 가린다. 권역별 제조사 우수 드라이버 4명 승점을 더해서 가장 높은 승점을 얻은 제조사가 우승한다. 당연하겠지만, 아큐라와 혼다는 승점을 합친다.

4. 한국에서 시청방법


따질 것 없다. 권역 무관하게 보고 싶으면 SRO 유튜브 들어가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보면 된다. 인터컨티넨탈 GT 챌린지 경기도 동일하니 둘이 겹치는 경기라도 무료로 볼 수 있다.

[1] 아메리카에서는 아큐라라는 이름으로 등록.[2] 2020 시즌은 열리지 않았다.[3] GT1은 돈이 너무 들어서 아예 사라졌고, GTE는 GT1보다는 덜해도 돈은 장난 아니게 깨지는지라 프로급은 커스터머가 아닌 워크스 팀이 나서는 경우가 많다. 반면 GT3는 아주 철저한 커스터머 클래스다.[4] 단거리는 한 번만 드라이버 교체, 내구는 무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