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독스 인터랙티브 마이너 갤러리
1. 개요
2018년 5월 25일 개설된 디시인사이드의 마이너 갤러리이다. 2016년 1월 13일에 개설된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갤러리의 정신을 이어받은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갤러리(현재 패러독스(메인)갤러리)의 사용자들이 이주해 있다. 원래 임페라토르 롬 갤러리였으나 2020년 9월 14일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갤러리로 이름이 변경 되어졌다. 과거 고전게임 갤러리 이용자들이 주 이용층들인 것으로 보인다.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4 이야기를 주로 하면서 패러독스 사에서 제작된 게임인 임페라토르: 롬, 크루세이더 킹즈 3, 빅토리아 2, 하츠 오브 아이언 4, 스텔라리스 등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며 패러독스 사에서 배급중인 게임과 역사 이야기나 뻘얘기도 조금씩 올라왔으나 2020년 12월부터 뻘 이야기는 전면 금지되었다.
2. 상세
주로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게임 관련 팁, 정보글을 공유한다거나 질답글이 주로 올라오는 편이다. 역설사 대전략 시리즈 특성상 역사 자체에 관심이 있는 유저들도 많이 몰리는 편인데, 실제 역사 관련 떡밥도 자주 돌고, 컨셉을 잡아 특정 국가를 광신적으로 찬양하며 자신이 하는 국가의 우월성을 주장하는 글도 가끔씩 올라온다. 역사와 관련한 주제를 이야기하다보니 디시 내의 역사 관련 분탕 종자들이 자주 꼬인다. 마이너한 게임을 하는 스스로를 방구석 나폴레옹(비스마르크, 히틀러, 스탈린)으로 자조하기도 한다.
게임이나 역사 외에도 갤의 가장 중요한 주제 외 문화로 폴란드볼 만화도 꾸준히 번역되어서 올라온다. 또한 볼테르의 악몽이라는 신성 로마 제국 관련 모드를 연재하던 갤럼이 개념글에 올라간 연재글을 전부 망가로 세탁한 이래로, 볼테르 관련 개념글을 망가로 세탁하는 문화가 생겨 볼테르를 빠는 갤러들이 많아졌다. 다만 이 개념글 세탁이 과도해지자 개념글에 올라간 후에 글 수정이 안되게 바뀌었다.
갤 규모에 비해 고유 디시콘이 많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유로파 게임 내 여러 상황을 모아놓은 유로파콘, 유로파/빅토리아/하츠 오브 아이언/크루세이더 킹즈/스텔라리스 각 게임별 케장콘[1]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윾갤러가 만든 히틀러콘, 이슬람콘, 유로파와 짠짠맨 만화를 합친 윾짠콘, 독구만화와 하츠오브 아이언을 합친 호호성 독구콘, 하츠 오브 아이언의 모드인 카이저라이히도 케장콘과 합쳐 카라장콘이 있으며 브붕쿤콘과 유로파를 합친 윾붕콘, 빅토다 빅토콘, 유로파와 크킹의 트레잇콘이 기본으로 있고, 윾갤의 주요문화 변화에 따라 히틀러콘, 페르시아콘, 교황령콘, 신성로마콘 등이 생성되었다.
3. 역사
갤러리 설립 이전 디시 유로파 유저들은 고전게임 갤러리에서 '로파'[2] 를 검색하며 정보를 나누었고 스팀 그룹 europa universalis 4 gallery를 이용해 멀티를 즐겼다.
마이너 갤러리 기능이 생긴 후 고갤러들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구성원들 대부분이 고갤출신인 갤러리 답게 카페출신을 배척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후 정식갤러리가 되고 규모가 커지면서 카페출신 유저들도 자연스럽게 융화되었다.
설립 당시에는 올라오는 수도 매우 적고 이용자들 또한 거의 없었다. 당시만 해도 유로파 글을 쓸거면 유로파 마이너 갤러리가 아닌 주로 고전게임 갤러리나 Europa Universalis 카페에서나 하지 글 쓰는 사람도 글 봐주는 사람도 없는 망갤에서 글 싸는건 혼잣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부 유저들이 쓸데없는 혼잣말을 지들끼리 꾸준히 해대기 시작했고 곧 마이너 갤러리 실북갤에 노출되기에 이른다. 실북갤에 오르내리는 모습을 보고 신난 갤러들은 글을 마구 올리기 시작한다.
3월 4일에 흥갤 '''9위'''를 찍었다. 그래도 30위권은 유지했다.
2016년 4월 5일 기준, 흥한 갤 순위는 '''18위'''이며 글리젠이 게임 관련 마이너 갤러리들 중에서는 상위권에 속해있었다.
10~30위권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정도였기에 그 누구도 승격을 기대하지 않았으나 2016년 4월 26일에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일반 갤러리로 승격되었다.
16년 말부터 갤러리가 커지고 안착함에 따라 역설사 게임 이야기에서 벗어나 역사 이야기와 무기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고 이러한 냄새를 맡고 소위 역덕충, 밀덕충 등이 난입해 게임과 전혀 관련 없는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잦아졌다. 심지어 어떤 날에는 아예 한 페이지 전체가 역사 이야기로 가득채워지는 경우도 있을 지경. 과거 야갤이 야갤러와 코갤러가 나뉘어 시즌에는 야갤, 비시즌에는 코갤로 운영되었던 것처럼 역사 이야기만 푸는 사람들과 게임 이야기를 하러온 사람들이 동시에 공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거기에다가 어그로 종자가 끼여들어 갤러리가 쑥대밭이 되는 경우가 심해지고 있어서, 많은 게이머들이 역사 이야기만 푸는 사람들에 대해 적대적인 감정을 지니고 있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2016년 초에 만들어졌던 세계사 마이너 갤러리가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갤러리에 홍보를 하기 시작했고, 역덕 + 어그로들로 인해 피해를 보던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갤러리의 유저들은 역덕 수출에 적극 환영한다.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갤러리 내에서 생산적인 역사글을 올리던 말던 곧잘 어그로들과 뒤엉켜 갤러리를 개판으로 만들곤 했던 역덕들은 점진적으로 세계사 마이너 갤러리로 빠져나가 2018년 현재로서 역사글은 제한적으로 올라오는 추세이며 어그로가 적게 꼬여서 역사글에 대한 반감도 많이 줄어든 편이다.
역덕들이 많이 상주하게 된 원인으로는 유로파 유니버셜리스의 게임 특성상 역덕들의 공존은 불가피 한 일이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세계사 떡밥을 굴릴 만한 공간이 디시인사이드 말고는 적었던 데다가 역갤의 비정상화로 말미암아 디시 내 유목민 처지의 역덕들이 유로파 갤러리로 꼬이게 되었다는 것이 꼽힌다.
17년 4월 18일 한 무슬림 갤러의 메카 순례가 유로파갤 최초의 힛갤이 되었다. 진짜로 성지 순례하는 글이다.
17년 10월 5일 두번째 힛갤이 나왔다.에티오피아 살던 이야기 힛갤이 전부 게임글이 아니라 이야기글로 나오고있다.
평창 올림픽 개막식 당시 선수단 입장을 보며 국기마다 드립을 치며 중계하느라 실북 9위까지 올라갔으며, 패럴림픽에도 12위 까지 상승했다.
18년 7월 16일 또 카잔 여행기로 힛갤을 갔다. 작성자는 러시아 월드컵 국대 버스 슬로건이 채택되어 무상으로 여행을 가서 카잔의 기적을 관람했다.
나흘만에 또 산티아고 순례여행으로 또 힛갤을 갔다.
8월 10일 저녁과 11일 새벽에는 누군가 후작vs전작, 백작vs십작등 크킹의 작위들을 가지고 VS놀이를 하기 시작했고 윾갤러들도 참가하며 국가, 지리, 역사, 문화, 사회등을 가지고 갤러리가 vs드립을 치기 시작했다. 이에 실북갤 순위 9위를 돌파하자 신난 윾갤러들은 유로파4속에서는 8위부터가 열강이니 열강에 들자고 더욱더 도배를 시작했고 실북갤6위 달성에 성공했다.
10월 11일 노무현 갤러리에서 대규모로 침공을 왔다. 어떤 노갤러가 갤러리의 글을 매크로로 도배하고 노무현 갤러리에게 추가로 와줄것을 요청하는글이 노갤에 올라오고 분노한 윾갤러들은 역으로 노갤을 털게된다. 서로가 서로의 갤러리를 바꿔버릴정도로 본진이 바꿔치기 되는 엘리전이 돼 버리자, 어떤 노갤러가 노갤 역침공에 가장 앞장선 고닉 한 명이 탈갤하면 철수하겠다고 제안했고 그 고닉은 바로 탈갤을 선언한다. 윾갤-노갤 평화협정
10월 12일 평화협정이후 양쪽다 서로를 건드리지 않는 추세이나 몇몇 나중에 알게된 노갤러들이 뒷북으로 혼자 침공을 오기도 한다.
3.1. 빅토리아 전쟁
2016년 7월 7일 야음을 틈타 '빅토리아 마이너 갤러리는 빅토리아(f(x)) 갤러리가 아닌 빅토리아(게임) 갤러리'라는 정당화를 걸고 정복 시도를 했으나 갤주의 방어력이 뛰어나 8일 새벽에 실패한 바 있다.
2018년 1월 11일 오후 4시 19분, 빅토갤에 2017년 11월 9일 이후 새 글이 없는걸 보고 또 한번의 정복 시도를 하였으나 곧 갤주에게 글이 잘려서 실패했다. 그러나 빅토리아라는 이름을 달았으니 이는 정당한 주장이며, 이를 문명국과 비문명국에 빗대어 표현하더니 이런 글까지 나왔다. 이어 오후 5시 12분 탁월한 좆간질을 곁들여 빅토리아 마이너 갤러리 개설 신청을 했다. 조차 시도도 있었으나 역시 실패했다. 오후 5시 50분, 개설 신청이 반려되었다. 오후 6시를 넘겨서도 정복 시도는 계속되고 있으며, 이를 격려하는 글 또한 올라오고 있다. 한편으론 빅토리아 갤주의 빠른 삭제에 감탄하는 글도 보인다. 새로운 작전도 제안되었고 신무기도 등장했지만, 결국 많은 계정이 72시간 차단을 먹고, 글과 댓글을 쓰기 위해, 또 추천을 하기 위해 코드를 맞춰야 하는 상황으로 흘러가며 오후 7시경 실패했다는 것이 확실해졌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계획을 짜 사흘 후 다시 시도한다고 한다. 중간에 빅토리아 갤주가 유로파갤을 확인하고 있다는게 확실해지자[3] 갤주에게 남기는 글을 쓰기도 하였다. 원인을 간단하게 정리한 글. 역사와의 비교.
2018년 1월 12일 오전 1시 이후 다시 빅토리아 마이너 갤러리에 대한 정복을 시도했다. 오전 2시 20분 즈음 빅토리아 마이너 갤러리가 실북갤에 올랐다. 그후 f(x) 갤러리에서 독립보장을 걸며 참전했고, 새벽 3시경 빅토리아 갤주가 복귀하면서 다시 실패했다. 오전 11시 반 즈음, 빅토리아2 마이너 갤러리가 개설되었지만 개척지 생겼다고 리턴 코어 안하냐는 여론이 강하다.
이후 13일 토요일에 스텔라리스 아포칼립스 DLC 개발 일지 떡밥도 곧 식어 잉여력을 주체할 수 없게된 윾붕이들이 아즈텍 식인 인신공양에 대해 키배를 하다 화제가 기독교로 옮겨갔고, 기독교(개신교) 마이너 갤러리를 목표로 잡고 산발적 공습을 했다. 비참여갤러들은 AE 관리 좀 해라는 반응.
이런 잉여짓은 패러독스 신작 DLC 출시 주기와 엮여있다. 1차 침공 때는 호이4 발매 한달 뒤로 컨텐츠가 별로 없어 떡밥이 다떨어졌고 다른 게임도 비슷한 상황이었다. 2차 침공 억시 크킹 DLC 옥룡의 내용이 시원찮았고 유로파 패치 소식도 들리지 않는데다, 호이와 스텔라는 개발일지만 반년 가까이 올리며 할만한 컨텐츠를 모두 소모한 지 오래인 상태였다.
2018년 8월 4일에 다시 침공을 개시하여 익일 또 실패했다.
그 후 계속해서 밤마다 빅토갤을 침공하고 있으며 12일 새벽엔 이슬람으로 개종하고 지하드를 선포하기까지 했다.
어차피 나오지 않을 게임과 이미 중국으로 가버린 연예인을 각각 그리워하는 꼴이 참 애잔하다.
2019년 8월 31일 "옛말에 이르기를 '예루살렘을 치지 못하면 이집트를 치라'했다"며 빅토갤의 본진 f(x) 갤러리를 공격했다. 마갤과는 달리 딱지들이 없고 일안하는 조선족 베트남 알바만 있어 방어를 못하는 점을 노렸다.
3.2. 윾망의 역사
누가 로마를 숭상하는 갤 아니랄 까봐 로마 처럼 수도 없이 멸망을 반복한다.
3.2.1. 1차 윾망 : 도배충 침공
11월 5일 윾갤보다 규모가 큰 워해머 갤러리를 아침부터 저녁내내 5달동안 도배해서 무너뜨린 매크로의 침공으로 갤이 무너지고 국민투표로 패러독스 인터랙티브갤로의 이주가 결정되었다. 공러나 마갤권력자들의 음모이며 마갤이야 말로 분탕충 소굴이라고 하는 윾갤주의자들과 마갤주의자들이 대분열을 일으켜 내전중이다. 윾갤에서의 대참사를 정리한글
도배충의 념글 역류 공격과 조몬인 눈깔 성애자, 중화인민공화국 대만성 출신 조선족 등을 비롯한 각종 어그로와 침략자의 맹공에도 불구하고 윾갤은 상당히 오래 버텨 내었으며, 마침내 알바가 글 쓰기 코드를 왕창 올려버리자 침공이 일시적으로 정지되며 환호가 있었는대...
알바가 딱 2시간 만에 코드를 다시 내려 버리면서 갑뿐싸. 윾스탄티노플에 공성 굴림 12가 뜨면서 성벽 붕괴 3중첩에 도달해 버렸다. 한술 더 떠서, 이에 항의하는 문의 게시글을 묵살하는 답변이 달리면서 윾붕이들의 조직력이 바닥을 뚫고 내려가고 만다.
결국 2018년 11월 5일, 햄갤을 박살낸 도배충을 비롯한 수많은 침략자의 공격에 갤이 함락되고 난민들은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하였다.
11월 8일 오히려 패독 마갤에서 완장들의 관리 문제가 터지고, 매크로와 정떡이 물러가자 다시 갤러리를 일시적으로 점령 하였으나, 햄갤이 그러하듯 다시 빼앗겼다.
이후 지속적으로 어그로의 분탕과 탈환을 반복하고 있다. 기존 갤러들은 죽어도 갤을 지키겠다는 쪽, 어그로가 올 때만 패독갤을 이용하겠다는 쪽, 마갤로 아주 이주하겠다는 쪽 등등 입장이 여럿으로 갈린 상태. 다만 윾갤 특성상 일뽕, 중뽕, 정떡 등 어그로꾼들이 드나드는 일은 끊이지 않을 것이고 알바가 이에대해 제대로 된 대처를 하지 않는 이상 윾갤의 완전한 수복은 요원한 일일 것이다.
11월 15일 정오 현재 패독갤은 홀리퓨리 출시 후의 게임글로만 30분동안 한페이지가 차는 반면 윾갤은 정떡충들의 분탕을 포함해도 3시간동안의 글이 한 페이지에 다 보인다. 많은 윾붕이들이 홀리퓨리 붐이 오면 윾갤이 다시 흥할거라 했지만 결국 윾갤의 완전한 멸망과 패갤의 부흥으로 끝났다.
12월 11일 현재 메가코콥 까지 출시된 상황에서 패독갤은 10분에 한페이지가 차고 윾갤은 하루에 한페이지가 차며 그나마도 그 글의 90퍼센트는 정신병자 한 명의 다중이 짓에 불과하다.
마이너 갤러리 이주 후 주딱이 논란을 자주 일으키자 윾갤러들의 불만은 나날히 높아져 갔다. 이에 대해 주딱은 사과의 의미로 빅토리아 2 연재를 달린다고 약속하였지만 한참동안 소식이 없었다. 이후 매우 긴 텀을 두고 2화까지 연재를 올렸지만 그 뒤로 3화가 나올 일은 요원해 보여 갤럼들은 주딱에게 해명을 요구했다.[4]
2월 2일, 흑댄스주의자들의 지속적인 신고로 도배충이 코드10개와 IP차단을 먹고 윾갤이 수복되었다. 금방 전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우려도 있지만 갤러들의 신고정신 체득으로 다시는 윾갤이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이들도 있다.
또한 카이저라이히 마이너 갤러리에 갤 수복을 알리며 카라갤에 자유와 자치를 허용한다는 글을 남겼다.[5]
그러나 갤을 수복한 흑댄스주의자들의 잦은 흑댄스짤 투척과 도배충의 도배 그리고 패독갤 매니저의 비협조로 윾갤 수복 회의론이 돌면서 며칠 못가서 실패하고 말았다
3.2.2. 2차 윾망 : 패독갤 반정갤 승격
사건 요약
요약하자면 디시 운영진에서 이용자들 양해도 없이 패독갤을 실험용으로 삼았고, 항의가 들어오자 약관을 들어 회피하면서 커진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2019년 4월 11일,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마이너 갤러리가 갤러들의 의지와 무관하게 갑자기 정식 갤러리로 승격당했다. 대부분의 마이너 갤러리에는 공지로 정식 갤러리 승격을 원하지 않는다는 글을 올리지만, 말이 그렇다는 거지 디시 측에서 무시하고 마음대로 승격하더라도 이용자들 입장에서 막을 방법 따윈 없다.[6] 심지어 주딱이 본사에 항의하러 갔더니 당당하게 게시판 관리는 중국, 베트남에서 하니까 문의 안받는다고 적혀 있었다고 한다.
방문 받고 있지 않습니다.
갤러리 관리는 중국, 베트남에서 하고 있습니다.
신고 문의는 "신고 게시판"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상적인 갤러리 승격의 경우, 디시에서 매니저의 모든 권한을 회수하고 직접 갤러리를 운영한다. 그러나 패독갤은 전례가 없는 '매니저 운영 갤러리'로 승격당했는데, 설명을 읽어보면 정식 갤러리면서도 기존의 완장들이 책임을 지고 관리하는 이상한 체제다. 잘 쓰던 공지를 멋대로 모조리 내린데다가 이런 중대한 변동사항을 당시 주딱의 방명록 비밀글로만 알려주었다.[7] 여기다 디시 운영자가 대놓고 관리는 너희들이 해야 하지만 지침은 운영자측이 정한다고 통보하자 이전의 윾갤이 어떻게 망했는지를 기억하는 많은 윾붕이들이 반발하였고[8] 결국 두번째 대이주를 감행, 투표 를 통해 임페라토르 롬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하였다. 그러나 임롬갤은 매니저가 부재중인 상태였기에 소문을 듣고 분탕이 찾아와 사자성어 도배기를 돌리자 패독갤로 돌아가야 했다.'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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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패독갤로 돌아온 윾붕이들은 난민 캠프를 차리고 페르시아갤, 로마갤, 스텔라리스갤 등을 2차 대피소로 정한 뒤, 임롬갤을 잠재적인 새로운 거주지로 낙점하고 매니저 자리를 되찾을 작업을 진행하였다.# 임롬갤 주딱 자리를 얻으려면 최장 일주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 때문에 주딱이 멀쩡히 활동 중인 로마갤도 또다른 후보로서 거론되었으나, 게임 관련 갤러리로 분류되지 않아 게임글들이 올라오면 디시측에서 제제를 가할 명분을 주기 때문에 무작정 나서지는 않았다. 그러던 와중 12일 당일에 디시 운영진이 임롬갤의 주딱을 새로 선정했다. 매니저의 수락을 대기하는 중이며, 매니저가 오기 전 임롬갤이 분탕 등으로 폭파될 경우를 대비해 별갤도 대피소로서 활성화되었다. 구 패독갤은 대피소갤 안내글과 함께 금지어 핵폭탄[9] 을 떨어뜨림으로서 사실상 운영을 마무리지었다.
15시 18분, 새로운 매니저가 매니저 자리를 수락함으로써 임롬갤 이주에 성공했다. 2시간 정도의 초기 작업을 끝마친 뒤 갤 설정 및 안정화가 완료되었다. 며칠 후 본래 거주지인 패독갤은 스리슬쩍 매니저 관리 권한조차 사라지고 정식갤로 설정되면서 멸망해버렸다.
그리고 2019년 4월 27일 오후 8시경 이것과 관련된 시위가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에서도 일어났다. 자세한 설명은 해당 문서 참조.
3.2.3. 3차 윾망 : 윾갤 수복시도 좌절
그나마 남은 갤러들이 갤을 살리려고 했지만 황폐도 140%를 찍은 채로 방치되던 윾갤에, 2019년 12월에 들어 도배충이 보이지 않기 시작하여 몇몇 윾붕스타도르의 탐험이 재개 되었고, 이후 햄갤을 비롯해, 햄갤 고닉들이 있었던 메이저 갤러리들에서도 도배충이 발견되지 않는 것을 확인, 윾붕스타도르들은 윾갤의 폐허에 새로운 개척지를 마련하려 찔러보기 시작한다.
이후 2019년 12월 13일, 윾붕스타도르들의 탐사 끝에, 디시 알바가 어그로 도배들을 청소하는 것을 발견, 개척자를 파견하였고, 결국 6시경에 이르러 윾갤을 임시 탈환에 성공한다.
마침, 끝 없는 고닉 썰기와 본국-조공국 이간질 등으로 롬갤의 황폐도가 계속 올라가는 와중에 주딱의 교통사고로 안정도 -1이 터져 버리면서, 임롬갤이 안정도 마이너스에 황폐도 50을 넘긴 상황이라 윾붕이들은 더욱 열정적으로 윾갤 탈환에 동참하였다.
정떡 도배질 내성이 증가한 윾붕이들의 그럴싸한 병먹금과 간간히 이루어지는 알바의 도배 청소 덕분에 3시간 가량 윾갤 점령을 유지 중이며, 임롬갤의 마지막 쥬딱은 임롬갤에 금지어 전략핵을 투하하며 윾붕이들을 윾갤로 강제 이주 시켰다.
아직까진 안정적으로 점령을 유지 중이지만, 수복 상태가 얼마나 갈 수 있을 지는 미지수. 일단은 벨리사리우스의 로마 제국 국경 수복과 동일시하며 자축하는 분위기이다.
기쁨도 잠시, 하루도 못가서 도배충한테 또다시 먹혀버린줄 알았으나...알바의 뛰어난 조치로 다시 정상화되었고, 현재 잘 굴러가는 중이다.
하지만 도배충의 인베이전을 막지 못하고 다시 원점으로 회귀중이다.
이주와 재이주, 도배 공격 방어, 분탕들의 이간질등등 여러가지 사안이 겹치며 마갤충과 정갤충간의 분열이 가시화되며 윾갤이 폴란드 당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결국엔 12월 16일 밤 ~ 12월 17일 새벽을 기점으로 윾갤은 완전히 망해 버렸으며 각각 마갤주의자는 임롬갤로 재이주, 정갤주의자는 고갤을 거쳐 전략 시뮬레이션 갤러리로 갈라졌다.
17일 저녁 도배충이 전략 시뮬레이션 갤러리까지 따라오면서 끊임없는 싸움에 지친 정갤주의자들 역시 대부분 임롬갤로 귀환했다.
2021년 기준, 현재 윾갤은 분탕과 사랑에 빠진 고닉 한명과 무려 3년째(!) 윾갤을 버리지 않고 버티는 고닉 을 빼고 전부 패독갤로 대피해 황폐해져있다. 다만 질문글을 올리면 대답은 잘해준다.
3.3. 갤명 변경
2020년 9월 8일 INFJ 마이너 갤러리에 나타난 김유식에게 몇몇 유저가 임페라토르 롬 갤러리 이름을 바꾸어 달라고 건의 했고해당 글 그날 당일 임페라토르 롬 갤러리에서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갤러리로 명칭 변경의 대한 투표가 진행되어 9월 14일 갤러리 명칭이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갤러리로 변경되었다. 이전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갤러리는 패러독스 (메인) 갤러리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3.4. 크3갤 임시정부
2020년 12월 8일 당시 갤러리 매니저(주딱)가 주딱자릴 넘길려고 부매니저(파딱) 중에 주딱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고 물어봤다. 그중 유일하게 토탈 워 갤러리와 패독갤을 이용하는 한 파딱이 하겠다고 해서 주딱을 넘겨받았다. 하지만 평소 임롬낚시를 자주하던 새 주딱은 별로 평이 좋지않았기 때문에 왜 딱지들 사이에서 대충 넘기냐고 민심이 안좋아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0| 임롬 낚시 주딱이 멘탈이 터져 패독갤을 날려버리려 했다.
22시 이후 글을 모조리 삭제하는 등 주딱의 폭거가 심해지자 패독갤 유저들은 크루세이더 킹즈 3 마이너 갤러리[10] 에 임시정부를 차렸다. 크3갤도 크2갤 처럼 중복개설 사유로 폭파될 위험이 컸기 때문에 유로파갤 수복, TNO갤로 이전, 아카라이브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채널로 이전 등 여러 방안을 논의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토탈 워 마이너 갤러리 갤러리 매니저가 패독갤 주딱을 넘기지 않으면 토탈 워 갤러리에서 따로 조치를 취한다는 최후통첩을 보냈으며, 동일 23시 35분 경에 해당 주딱이 이를 받아들여 주딱을 내려놓음으로써 갤은 정상화되었다.
해당 사건을 기리기 위한 만동묘
4. 특징
4.1. 주요 문화
수용문화 분류와 수용문화와 사상에서 볼 수 있듯 기본적으론 패러독스 개발/배급 대전략 게임을 중심으로 관련 역사, 해외 시사 및 연대기를 폭넓게 수용하고있다. 참고로 저 수용문화 범위는 구판이라 배틀테크와 에이지 오브 원더스 신작 같이 패러독스 개발 스튜디오가 아닌 다른 패러독스 산하 스튜디오의 게임들은 없다.
- 임페라토르: 롬 -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롬 이후 끊긴 시리즈가 부활했다는 평가와 함께 개발일지가 활발히 올라왔었다. 발매 후 똥겜으로 판명나는 바람에 임롬 겜글만 올려도 념글로 올라가는 지경이며, 임롬글이 안보이는 건 완장들이 다 지워서라는 밈까지 돈다. 그리고 현재 주딱의 자리에 오르거나 파딱이 물의를 일으켰을경우 임롬 연재를 하여 갤의 민심을 돌봐야한다는 암묵적인 사회적 동의가 존재한다. 2.0패치 이후로 갤에 급격히 많은 임롬 글들이 출몰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도 이 열기가 유지될지는 의문
- 크루세이더 킹즈 2 - 국가 경영 성향보단 가문 운영 요소가 강해 호불호가 갈리나 갤러리의 주축 중 하나다. 홀리퓨리가 나온 후에는 갓-겜의 반열에 올랐다며 윾4와 달리 칭송받는중
- 크루세이더 킹즈 3 - 크킹 2의 후계자. 출시 이전에는 임롬과 같은 사태를 우려했으나 다행히 갓겜으로 판별나며 반응이 매우 폭발적이다.
- Europa Universalis IV - 가끔 유로파 근본주의자들이 나타나서 유로파 외에 게임들은 마갤로 꺼지라는 헛소리를 하는데 그러면 진짜 원조인 보드게임 말고 숫자 붙은 컴퓨터 오락글도 올리지 말라는 반응이 올라온다. 게임 이름이 붙은 갤러리인데도 집권당 선거에서도 탈락하고 다르마 DLC까지 얻어맞아서 평판이 나빠졌다. 패갤까지만 해도 가장 많이 다루어지던 게임이였으너 임롬갤에 와선 크킹과 비슷하게 다뤄지는 게임이다.
- 빅토리아 2 - 빅토리아 성전 실패로 마땅히 가져야 할 마갤을 가지지 못한 불가분의 관계였다. 오죽하면 외부의 침략을 받았을 때 다른 갤러들은 게임하러 가거나 마갤로 피신하지만 빅토갤러는 하러 갈 게임도 없고 피난갈 마갤도 없다는 얘기가 있었을 정도다. 후에 빅토2갤이 나와서 더부살이 신세는 면했다. DLC와 업데이트 모두 끊긴 똥겜이라고 까는 여론도 있지만, 갤러리 총선에서 여당으로 선출되는 등 게임 빼곤 다 괜찮은 집단 취급을 받는다.
- 하츠 오브 아이언 4 - 패독사 게임중 가장 동시접속인원수가 많은 게임이지만 그와 반대로 갤에서의 여론은 좋지 않다. 그로인해 많은 유저들이 호이갤로 대피했지만 인터넷 방송의 유입으로 그마저도 쫒겨나며 사실상 연재를 제외하곤 언급조차 안되고 있다. 별명은 카이저라이히 구동기.
- 스텔라리스 - 예전에는 외계인을 정화 밈, 인류 연방 vs 지구 국가 연합 떡밥을 제외하면 딱히 자주 올라오는 주제가 아니었으나 서서히 관련 유저들이 늘고, 여러 별겜파 완장들의 집권으로 서서히 주류 게임으로 들어왔다. 그래서 2018년 초 아포칼립스, 2018년 말 ~ 2019년 초 메가콥 기간때는 '별겜 강점기'라고 불리는 스텔라리스와 관련된 내용이 엄청나게 많이 리젠되는 기간이 되게 되었다.
- 패러독스 배급이 아닌 게임들 - Age of Civilizations 2, 토탈워 시리즈, 문명 시리즈등 대전략 게임을 다루는 글도 간간이 올라오지만 글의 주제가 역설사 배급겜이 아닌경우 'XX를 왜? 여기서 찾으실까?' 반응이 올라오므로 자제해야 한다. 특히 문명처럼 따로 활성화된 갤러리가 있을 경우 반발이 심하다.
- 센고쿠 - 패러독스의 자체 개발 게임이나 패독의 역사나 수용문화 범위논쟁 할 때 외에는 언급되는 일이 거의 없다.
- 마치 오브 더 이글스 - 나폴레옹을 다룬 나름의 역작이었으나 발매 당시엔 갤러리가 있지도 않아서 묻혔다.
- 배틀테크(컴퓨터 게임) - 역시나 패러독스의 자체 개발 게임[11] 이며 지금도 DLC가 출시되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언급되는 일은 적다. 간혹 일부 갤럼들이 이야기하고 있으나 대전략 장르도 아니고 판도적으로도 의미가 없으며 워낙 인지도도 없어서 일부 개발자일지나 겨우 올라오다가 완전히 관심이 끊겼다. 이쪽도 사실 유명한 보드게임이 원작이며 역시 유명한 고전 PC게임[12] 이 이전부터 존재했기 때문에 자기들 마갤이 게임 출시 전부터 따로 있었다. 그래서 필요하면 그쪽에서나 놀고 윾갤에는 홍보하러 갔다가 포럼에 개발자일지가 올라오지 않자 그만둔 정도다.[13]
- 에이지 오브 원더스 : 플래닛 폴 - 이것도 패러독스의 자체 개발 게임이고 판도 좋아하는 윾붕이들이 즐길 부분이 존재함에도 본처가 만든 게임이 아니라서 그런지 관심은 없다. 배틀테크와 마찬가지로 에이지 오브 원더스도 따로 갤러리가 돌아가고 그쪽이 주류지만 임페라토르 롬 갤러리에서 이야기해도 어느정도 답변은 들을수 있다.
- 시티즈 스카이라인 - 시티즈 스카이라인 마이너 갤러리로 분리독립한 상태다.
- 매지카, 매지카 2 - 패러독스 유통작 중 가장 관심받지 못한다.
- 마운트 앤 블레이드 - 갤러리가 흥하기도 전에 패러독스 유통에서 떨어져나가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
- Steel Division: Normandy 44 - 관련 정보가 공개될 때나 호이 얘기 중 간간히 나왔다. 출시 이후에는 스틸 디비전 마이너 갤러리로 옮겨갔으나 게임이 망해서 갤도 상태가 안좋다.
4.1.1. 폴란드볼
사실상 갤러리의 주요 식량에 가까우며 높은 확률로 개념글행이 약속되어있다. 단, 레딧 폴란드볼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서 레딧 폴란드볼 표준에 맞지 않는 유사 폴란드볼은 배척당한다.
4.1.2. 성(聖) 레즈마르 신앙
RezMar. 본명은 마르코 레지치(Marko Režić)로, 러시아 스팀 관련 커뮤니티에서 역설사 게임의 복돌 버전을 배포하는 '''크로아티아''' 유저이다.[14][15] 윾갤 복돌충들의 정신적 지주로 갤러리 내에선 소위 '레즈마르 정품 에디션'으로 통용된다. 역설사가 복돌에 상대적으로 관대한 태도를 보이기에,[16] 공공연히 복돌을 하는데도 멀쩡히 지내는 듯하다. 유갤에서도 역설사의 DLC 정책에 학을 뗀 사람이 다수고[17] 요즘 나오는 DLC의 경우 없어도 그만인 정도가 아니라 없으면 게임 플레이에 사실상 지장이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선택이 아닌 필수의 영역이라 풀복돌이나 반복돌[18] 에 관대한 분위기이며 오히려 본편과 모든 DLC를 정품으로 사는 유저들을 소액 투자자 취급하는 분위기. #
그러나 똥 DLC 다르마 버전의 제작을 포기하여 레즈마르를 믿는 자로 하여금 똥겜의 음침한 골짜기에 들지 않게 하였음에도 배은망덕한 일부 신자들이 변절하여 크로아티아 도적놈, 나치 따까리 우스타샤라 비하하는 불신자들이 되었다. 그로 인해 결국 10월 11일, 404를 맞고 포럼이 닫히기까지 하였다. 이에 따라 베드로처럼 윾붕이들은 3번 레즈마르를 부정할 것이라는 예언이 개념글에 올라오고 DLC 세개가 나온 뒤 다시 레즈마르가 부활하리라는 신앙이 퍼지고 있다. 그리고 10월 14일에 마침내 포럼 개장 공지가 뜸으로 사흘만에 부활하는 기적이 일어났다.
4.1.3. 판도학
갤러리 상주 인원 대부분이 집착하는 것으로, 이 용어를 대충 요약하자면 지도 상에 나타나는 나라의 형태라 할 수 있다. 서로를 판도충이라 부르며, 세계 지도나 유로파 플레이 스샷을 올려 놓고 판도를 평가해달라 부탁하는 게 일상이다. # 심지어는 '왜 판도를 추구하는가?'라든가, '판도가 자연스럽다는 게 무슨 뜻인가?' 등을 고찰한 소위 '판도학'에 대한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19]
무엇이 좋고 자연스러운 판도인지는 조금씩 의견이 갈리나, 최고의 판도가 트라야누스 시기 로마 제국의 판도라는 것은 아무도 부정하지 않는다. 이외에도 오스트리아 제국과 독일 제국, 6각형의 프랑스 왕국 판도를 높이 평가하는데 그 중 독일제국과 오스트리아 제국 판도가 인기가 많다. 독일제국은 이론의 여지 없이 안정적인 서부 라인과 숨막히는 동부 프로이센의 해안선이 완벽하게 아름답다고 하지만, 오스트리아 제국은 보스니아와 북이탈리아 지역을 먹냐 뱉냐로 격론이 벌어진다. 취향에 따라 롬바르디아와 베네치아를 먹고 가늘게 빠진 달마티아의 판도냐 보스니아를 먹고 뚱뚱해진 판도냐가 갈린다. 이런 갈등때문에 오헝제국 판도짤이 올라오기만 하면 보스니아를 빼고 넣으라는 디시콘으로 댓글창이 도배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동로마 제국의 지지자들이 많은만큼 그리스 + 아나톨리아 판도나 메갈리 이데아 판도 역시 인기가 많다. 혹은 이슬람과 케스퍼거들에 대한 반감으로 메갈리 이데아를 밀어주는 갤러들도 있다.
이러한 판도학에 기반한 또다른 문화가 판도학적 올바름인데, 여느 갤러리와 마찬가지로 정치적 올바름이라면 극혐을 하며 역사를 좋아하는 갤 특성상[20] PC에 대항해서 나온 말이 바로 판도학적 올바름(Geological Correctness)이다. 그 의미는 한마디로 윾갤러들이 보기에 판도가 예쁘면 장땡이라는 뜻이다. 또한 이에 따라 민족자결주의를 주장해서 발칸 반도에 끔찍한 판도를 만들어놓은 우드로 윌슨을 판알못 또라이새끼라며 증오한다.
일반적으로는 자연 국경을 최고로 치지만, 간혹 월경지나 직선 국경을 추앙하는 이들이 출현했다가 뭇매를 맞기도 한다. 레딧 등지에서도 Border Porn이라는 이름으로 국경선 형상에 발정하는 이상성욕자들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판도충은 어디에나 있는 듯하다.[21]
4.1.4. 롬스퍼거 vs. 케북공정 vs. 서로마 공화국
한 때 갤러리에 상주하며 무차별적으로 비잔티움 제국을 찬양하던 글만 싸댔던 롬스퍼거들이 존재했다. 비잔티움이 정통 로마이며, 동시에 세계사에 족적을 남긴 위대한 제국이였던 것은 맞지만, 그 정도가 지나칠 정도로 비잔티움 얘기만 들어가면 개념글로 날려보내고 했던 탓에 격리 대상으로 격하되었다. 롬스퍼거 상대로 초기에 사용된 떡밥으로는 ‘그리스 폴리스’나 ‘똥꼬충’ 등이 있다. 전자는 동로마가 진정한 유럽의 지배자라고 여기는 로마빠들을 조롱하는 것이고, 후자는 동로마의 중심이 위치해 있던 그리스인들이 고대에 동성애를 찬미했던 것을 비꼬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로마를 멸망시킨 메흐메트 2세가 강력한 동성애자 의혹을 받고 있고, 정작 동로마는 유스티니아누스 대제 시기 동성애자와 아동성애자를 잔인하게 처벌한 기록이 있는 등 기독교 국가답게 동성애자를 무자비하게 탄압했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러나 이러한 떡밥은 곧 시들해졌고, 이에 따라 등장한 안티테제 밈이 케북공정이다. 오스만 제국은 동로마 제국을 멸망시키고 자기 스스로가 제3의 로마라고 칭했기 때문에 위의 롬스퍼거들이 가장 혐오하는 대상이므로 오스만 제국을 진정한 로마 제국의 후예라고 칭하거나, 혹은 그것을 뛰어넘어서 오스만을 로마 그 자체와 동일시해서 제목을 고대 예니체리라고 써놓고 들어가보면 로마 군단병의 사진을 올려놓는 식의 낚시질을 시전하면 손쉽게 롬스퍼거들을 자연발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안티테제로 주장되었던 케북공정이 너무 강성해짐에 따라 케밥의 횡포가 극에 달하여 롬스퍼거와 다를 바 없게 되었기에 에르도안의 실책으로 미국으로부터 제재폭탄을 맞은 기사나 한 터키 정치인이 한국은 미국의 속국이라고 비하한 사례를 들먹여서 갤러리에서 케밥들을 없애기도 한다. 실제로 콘스탄티노스 11세의 마지막을 다룬 만화나 동로마 제국을 찬양하는 글은 대부분 개추 수가 많지만, 교묘하게 오스만 왕조라든가 근세 로마 타령을 하며 케밥을 빨아재끼는 글은 비추 수가 압도적인 데에서 대부분의 갤러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한 갤러가 실행한 비공식 설문조사에서 동로마 제국이 압도적 1위로 로마의 계승자라는 설문 결과가 나오며 일단락되었다. 심지어는 러시아 제국이 로마의 후계자라고 투표한 이유 중 ‘비잔티움은 로마 그 자체이므로 로마의 후계자라고 할 수 없다’는 답변까지 나왔다. 물론 게시자가 오스트리아 빠돌이라 아무튼 신롬이 로마의 후계자라고 결론을 내버리긴 했지만. 사실 당연한 것이 패독갤러라면 일반인보다 훨씬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오스만이 로마의 후예라는 터무니없는 소리를 진지하게 믿는 갤러는 거의 없다. 단지 밈처럼 밀어줄 뿐. 오죽하면 오스만의 룸 카이세리 자칭은 바실레우스/임페라토르보다 낮은 부제 칭호였던 카이사르를 자처한 것이므로 동로마 제국의 복원을 원하던 충신이라는 드립도 있을 정도.(...)
이러한 혼란속에서 퍼플 피닉스를 외치며 다시금 로마를 숭상하는 갤러들이나, 로마도 까고 케밥도 까는 일간 베니스 갤러들이 생겨나고있다. 이와는 별개로 한국이 제5의 로마라는 환로마주의는 항상 존재해왔는데, 청와대 국민청원에 국명을 대한로마제국 이라고 바꿔달라는 글이 올라오거나. #진정한 로마의 황제 노무현이라던지 대한민국이 진정한 제4의 로마인 이유, 한국이 로마일 수 밖에 없는 이유등이 올라오곤 한다.
4.1.5. 갤주
심심하면 나오는 떡밥이다. 수 많은 주로 유럽의 역사 인물들이 갤주로 추앙받는다. 그 중 가장 많이 언급 되는 갤주로는 마갤시절의 갤주의 닉네임이였던 나폴레옹과 큰 인상을 남겨준 볼테르, 그리고 감자머왕과 tag Rus갑이라 불리는 프리드리히 대왕과 오스트리아의 여대공 마리아 테레지아등이 있으며 그중 치트키로 성(聖) 마르코 레지치(레즈마르)가 나오면 모두 인정하는 분위기가 나온다.
4.2. 수용 문화
4.2.1. 성삼위일체 교리
해리 트루먼을 성부로, 커티스 르메이를 성자로, 팻맨을 성령으로 취급하는 밈으로, 간간히 갤을 침공하는 일뽕, 역센징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공세가 심해지면 불타는 도쿄 사진과 함께 대놓고 기도하자고 개념글로 올리거나, 일뽕들이 낚일 만한 제목을 지어놓고 내용은 삼위일체 찬양으로 채우는 식이다. 예시
4.2.2. 카이저라이히 세계관
완성도가 부족하다는 평을 듣는 Hearts of Iron IV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까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있고 카이저라이히: 대전의 유산덕에 HOI4는 사실상 카이저라이히 구동 프로그램 취급받는다. 카라에 거품이 많이 끼어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최소한 바닐라보다는 낫다는 것에는 공감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역갤 인배이전 등의 악재가 발생하자 2018년 9월 즈음 부터 노잼인 호이4의 배경 대신 카이저라이히를 배경으로 삼은 역사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조금씩 역사가 달라 평행세계, 지구-n 으로 취급받지만 공통적으로 죽은 히틀러 상병이 패배한 독일 제국의 총통이 되는 소설이나 독일 제국이 1차세계대전에서 패배한 창작물들이 출판되었는데 히틀러는 중증 씹떡들이나 아는 마이너한 인물이고, 창작물들은 말도 안되는 허무맹랑한 내용으로 취급받고 있다. 심지어 게임 카이저라이히의 모드 하츠 오브 아이언은 개발중인 인기모드라는 평을 듣고있다. 그리고 높은 확률로 하인리히 뵐이 평행세계의 <제 2차 세계대전>의 저자로 나온다.[22]
4.2.3. 애국청년 아돌프
아돌프 히틀러를 아돌프와 히틀러라는 별개의 인물로 표현하는 드립. 히틀러의 가장 큰 업적은 나치 수괴를 쏘아죽인 것이라는 외국 드립이 윾붕이들 손에 들어가면 이렇게된다. 히틀러는 우리가 아는 독재자 히틀러지만 아돌프는 총통 벙커에 숨어있던 히틀러를 습격, 그대로 동귀어진한 화가 출신 민주투사라는 드립이다. 이후 아돌프의 존재는 연합국에 의해 지워졌고 아돌프의 반독재 연설 기록은 영화 위대한 독재자의 한 장면으로 왜곡되었다나 뭐라나.
4.2.4. 흑댄스
낚시용으로 자주 사용되는 움짤. 에둘러서 흑무라고도 말한다. 누군가가 뿌리는 물줄기를 맞으며 비만한 흑인 여성이 양동이에서 엉덩이를 흔들며 춤을 추고, 곧이어 양동이에서 나와 길바닥에 드러눕고 다른 흑인 남성이 나와 여성과 관계를 가지는 듯한 자세로 춤을 추는 움짤이다. 해외 사이트의 글에 따르면 이런 행위는 자메이카 등 카리브해 일대 흑인들이 즐기는 드라이 오르가즘의 일종이라고 하니 유사성행위라고 볼 수도 있겠다.
클릭을 유도할만한 제목을 지어놓고 들어가보면 흑댄스 움짤과 함께 '는 흑댄스'라고 쓰는 것이 일반적. 디시콘으로도 있다.
흑댄스 낚시가 윾갤에서 인기를 끈 이유는 보기에 따라 상당히 웃기기도 혐오스럽기도 한 영상인데다, 도대체 뭐하는 상황에서 찍힌 영상인지 짐작도 할 수 없어[23] 웃기고 당황스러우며, 등장하는 흑인 여성과 남성의 피지컬이 심히 우람해서 전형적인 흑형, 흑누나에 가까운 모습이기 때문일 것이다. 윾갤의 특성상 흑인 비하 정서와 어울려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스텔라리스에 등장하는 지구 국제연합의 디폴트 지도자가 흑인 여성 돌로레스 무왕가라는 점 때문에 흑댄스의 여성이 돌로레스 무왕가와 동일시되는 경우도 있다.
매니저가 관리하는 마이너갤로 이주한 현재는 도배 등으로 악용되는 흑댄스를 제제할 것인지 허용할 것인지에 관해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어찌나 인기와 혐오가 동시에 많은지, 한쪽에서는 흑댄스를 추앙하는 갤러들을 흑무주의자라며 공산당 취급해서 탄압하질 못해서 안달이고 다른쪽에서는 말콤 엑스 사진을 올리며 흑무를 자유롭게 허용하라고 엄포를 놓는다. 탄압이 워낙 심해 폴란드볼의 8번 당구공[24] 이 양동이에서 춤추는 패러디 디시콘까지 나왔을 정도다.[25]
결국 (구)패독갤이 폭파되고 임롬갤로 이사하면서 자유주의 주딱이 취임하게 되면서 흑댄스 자유화가 이뤄졌고, 이는 흑댄스 운동의 소멸을 불러왔다. 는
4.3. 지나간 유행
가끔 간만에 올라오면 좋지만 자주보이면 탄압 당하는 밈들
4.3.1. 반유대주의
포항 지진 당시 혜성도 지진도 유대인이 일으키는 것[26] 이란 드립 이후로 심심하면 유대인 드립을 친다. 진지먹고 유대인도 나치와 동급의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지나간 유행이라 무시당하고, 보통 뜬금없이 유대인이 등판하는 재미있는 글이여야 념글로 간다. 예시
4.3.2. 환핀 상고주의
일뽕 창궐 시 대두되었던 주제. 환핀대전과 관련된 유사 역사 유머글들로 일뽕글들 수준이 환빠와 다를바 없다는 저의의 조롱이다. 그외에도 롬스퍼거들의 로마드립 등 시덥잖은 소리에 열이 오르기 시작하면 환국 드립으로 진압한다.(예: 오스만이야 말로 진정한 로마 → 비잔티움이건 오스만이건 다 환국의 후예니 로마다) 이와 관련된 드립으로 공룡오적이 있다. 한동안 주력 밈이었으나 윾갤 내에서도 심히 찐따스럽다는 의견이 강세가 되어 사용빈도가 줄어들었다.
그러나 유로파 1.27 패치에서 콘솔로 신스국가를 불러올 수 있게 되었으며 마야 문화일 경우 공룡 기병, UFO 지원 모디파이어를 얻어 윾붕이는 다 똑같다는 것을 보여줬다.
Hearts of Iron IV의 모드 Red Flood에서 환핀대전이 구현되었다. 신채호의 고구려와 이집트-핀란드 제34 왕조 두 촉진주의 국가간에 전쟁이 발발하면 환핀대전 이벤트가 나온다.
4.4. 기타용어
- 기갑충
기갑 갤러리, 군사 마이너 갤러리 출신 중 게임과 관계없는 역사나 정치글만 쓰는 이용자들에 대한 비칭이다. 윾갤러 본인들도 역사글을 쓰긴 하지만 게임과 관계있는 부분만 허용되며 어디서 나온건지 알 수 없는 역사글(특히 근현대사, 동아시아사 관련)을 혐오한다. 특히 작성글 검색결과 게임과 관계없는 글만 쓴다면 저격 박제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기갑 갤러리가 망하고 대부분 인구가 군사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하면서 디시에서 암암리에 활동하는 루리웹 유저를 지칭하는 근첩에서 따온 '군첩'이나, 자신들을 로마로 지칭하는 특성 상 카르타고에 빗댄 '군르타고'라는 명칭이 일반화되었다.
- 동부전선겜: Gary Grigsby's War in the East를 가리키는 말. 패러독스 인터랙티브와는 아무 상관도 없지만 지도에서 부대 기호를 갖고 노는 게임이라는 공통점 때문인지 묘하게 반응이 좋아 수용문화로 받아들여졌다. 대회도 열릴 정도.
- 런장군
Europa Universalis IV에서 0/0/6/0으로 다른 능력치는 0인데 기동만 6을 찍는 장군을 뜻한다. 보통 개념글 티켓 취급을 받는데, 시스템상 전투에서 가장 쓸데없는 스탯이 바로 기동이기 때문이다. 장군의 능력치는 공식이 있긴 하지만 랜덤성이 강한데,[28] 기동이 통상적으로 다른 스탯보다 나올 확률이 높아 이런 현상이 자주 보인다. 그래도 확률상 다른 전투용 스탯도 1, 2는 붙어야 정상인데 0/0/6/0은 거의 저주 수준. 그래도 기동이 높아서 나쁠 것 없는 능력치며[29] 다른 능력치가 낮아도 기동시에만 런장군을 쓰고 전투시엔 다른 장군으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활용 가능하다.
- 몽골
한 유동닉이 몽골의 위험성에 대해 길게 쓴 글을 다른 유동이 흔히 쓰는 간단한 비번을 쳐서 삭제했다. 그리고 '그래서 이게 몽골의 위험이라는 거지?'라는 제목으로 삭제인증을 했다. 이런 식으로 폴란드볼이나 개발일지, 패치노트들 조차 무차별 삭제하는 이런 반달 행위를 몽골이라 칭한다.
- 유나눔선생
유래는 어떤 윾붕이가 한국사시험에서 퇴장당한 글이다. 유나눔이라는 유래는 허리라인이 이스라엘 영토와 닮아서 유(쥬)의 성상하의 룩이 윾갤의 아이돌 폴란드볼의 폴란드공 색깔과 같아서 폴란드=분할 공식에 따라 나눔이라는 이름이다. 신기하게도 윾붕이들의 취향에 맞아서 한동안 윾갤은 유나눔 선생의 픽시브판이 되었다. 물론 패독겜 버전으로 나왔다.
항목 참조. 유로파+토끼공듀. 좆간의 마지막 종착점. DDRjake라는 유명 토끼공듀는 결국 역설사에 입사, 유로파 제작팀에서 일하는 중. 현재는 메인 디렉터까지 올라감.
- 윾붕이
유래는 붕이. 야붕이, 고붕이와 마찬가지로 매사에 소심하고 인간관계에 서투르고 찐따기질이 있는 나, 너 그리고 우리를 뜻한다. 여기에다 윾붕이는 학창시절에 늘 사회과부도 교과서를 들고다녔으며 백지도에 국경을 그리며 히히덕거리는 경험을 했을것이다. 그리고 여자보다는 지도의 판도에 환장하는 이상성욕을 가지고 있으며 중증 윾붕이는 여자모델 사진에, 모델보다는 뒤에 창문에 보이는 구름을 보고 판도가 이쁘다고 헉헉 거린다.
- 좆간/알파고
우직하게 동맹에 충실한 AI와는 달리 조약 파기, 기습, 단물만 빼먹고 실질적인 지원을 전혀 안하는 등 비열함이 일상인 인간 플레이어나 AI를 일컫는 말이다. 좆간질의 예시.
- 콘솔충 : 철인모드로 플레이 하지 않는 유저들, 특히 콘솔로 주작해놓고 아닌 척 하는 스샷을 올리는 유저를 뜻한다. 또는 프리드리히 2세를 말하기도 하는데, 역설사 게임은 유로파를 포함해서 tag xxx(국가 코드)를 입력하면 다른 국가로 전환해서 바로 조종할 수가 있다. 이 말인즉슨 프리드리히 대왕이 7년 전쟁에서 표트르 3세가 너무나 어이없는 조건으로 평화협상을 맺은 탓에 이를 tag rus(러시아 제국)를 쳐서 마음대로 평화협정을 띄웠다고 비꼬는 것이다.
- '폴란드'
국가가 잘게잘게 찢어지는것을 칭하는 말로 '폴란드'뒤의 말은 자주 바뀌며 다양하게 사용된다. 보통 판도가 영 좋지 않은 국가나 사악한 국가에게(식민제국 프랑스)에게 자주 사용하는편. 폴란드를 '그 나라' 라고 칭하며 마구 조롱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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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없을 때 가장 아름다운 나라 요새 갤 들어가보면 분할 수준을 넘어서 존재하지 않는 국가 취급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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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없을 때 가장 아름다운 나라 요새 갤 들어가보면 분할 수준을 넘어서 존재하지 않는 국가 취급하는 중.
- 프로공성맨
98~99퍼가 될 때까지 공성에 실패한 상태가 된 경우를 말한다. 꽤나 희귀한 경우라서 보통 개념글 티켓으로 취급받는다. 유로파에선 공성이 주사위로 결정되는데 일정 이상의 숫자가 나오면 그만큼 공성이 진행되고 진행된 만큼 주사위에 숫자가 점점 더해져 주사위의 눈이 일정 숫자에 다다르면 최후에는 공성이 완료되는 구조이다. 보통 1이나 그 이하일 경우에는 질병이 발생하면서 공성이 실패하고 그런게 아니라면 보통 매 공성 페이즈마다 7~14%씩 공성이 진행된다. 이 퍼센트는 공성이 성공할 확률로 보통의 경우 마이너스부터 시작하고 차근차근 쌓아 나가서 40~60% 사이에서 공성을 성공하는데 이 프로공성맨의 경우 40~90%의 확률을 계속적으로 돌파하면서[30] 공성 진척도를 쌓아 98~99%까지 이른 경우기에 굉장히 재수가 없고 희귀한 경우. 운이 좋은 사람들은 7%에서도 공성에 성공하니 더더욱 부각되어 보인다. 공성을 할 때마다 계속 인력이 소모되고 ZOC까지 있어 무시하기 어려운데다가 인간의 권리 이후로 공성자는 지형 패널티까지 받기 때문에 이만큼 공성에 실패하면 요새 하나에 연단위로 들이 붓는건데 이 정도면 인력이든 전쟁 피로도든 두캇이든 피해가 막심해서 정복전쟁에 굉장히 차질을 빚게 된다. 이 주사위 눈을 올릴 수 있는게 포병의 공성 핍과 장군의 공성 핍 뿐인데 장군 능력치 배정에서 공성은 월등히 작게 배정된다. 3:3:3:1 수준으로. 거기에 요새가 등급이 높을수록 공성 핍 보너스에 필요한 포병의 수가 엄청나게 증가하므로 짜증 만땅. 그나마 다행인건 천명 DLC가 나오면서 군사 포인트를 소모해서 강제적으로 성벽을 부술 수 있게 되었다는거 정도?
- 히오스 섬
에게 해에는 다수의 섬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히오스(Χίος) 섬은 그 특유의 이름으로 섬 중에서도 자주 언급된다. 디시콘으로도 만들어져있으며, 지도상에서 시공의 폭풍 아이콘으로 등장하면서 유머코드로 사용된다. 예시(현재 글이 삭제됨). 때문에 히오스 섬 같은 지형으로 적의 주력 군세를 유인한 뒤 해군으로 해협을 봉쇄해서 적은 군대로 전쟁을 승리하는 전법은 대놓고 히오스 전략이라고 불린다.
4.5. 각국의 별명
갤러리 내에서 자주 언급되는 나라들, 특히 유로파 4의 주무대가 되는 유럽과 그 주변국가들은 각각 별명 한 두개씩은 가지고 있다.
- 덴마크 - 덴참피. 시작부터 동군연합 둘을 달고 있어서 국력이 뻥튀기되는 바람에 게임시작시 매번 자기 국력에 맞지 않는 상대나 이해 타산이 안맞는 상대를 경쟁자로 지정하는 데다, 해군이 매우 강해서 덴마크 섬에서 뻐팅기는 모습에 반해 육군 관련 이념이 없어서 막상 전쟁이 나서 군대가 본토에서 나왔다 하면 터져나가기만 하는 모습이 참피의 그것을 연상하는데서 유래했다.
- 독일 - 눋일, 미게르만
- 러시아 - 스키타이. 스페인과 마찬가지로 나폴레옹에서 유래한 별명. 간혹 서드롬이라 부르는 경우도 있다.
- 루마니아 - 롬아니야
- 베네치아 공화국 - 가장 세레브한 공화국, 가장 고귀한 공화국. 도제 엔리코 단돌로는 동로마뽕에 취한 롬스퍼거의 카운터. 롬스퍼거가 낚일만한 내용의 제목에 끝을 '~가'로 끝내놓고 들어가보면 '장 고귀한 공화국'이라고 써있고 엔리코 단돌로 사진 하나만 올라와있는 경우가 많다. 4차 십자군으로 인해 통수를 잘 친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어째서인지 별명은 일베저장소를 패러디한 일간 베니스이다. 베니스빠들을 비꼬는 멸칭으로는 댓글 알바에 창안한 두캇 알바가 있다. 보통 몇 두캇 받고 이런 글 쓰냐?는 식으로 사용한다.
- 스웨덴 - 역설국. 말 그대로 EU4의 개발사인 패러독스 인터랙티브사가 있는 나라.
- 스페인 혹은 이베리아 반도 - 쀾아프리카. 나폴레옹이 '피레네 이남은 아프리카'라고 했다는데서 유래했는데, 스페인은 북아프리카보다 위에 있으니까 북북아프리카라는 의미로 쀾아프리카라고 부르곤 한다.
- 알바니아 - (당연히) 알바아니죠 → (당연히) 알바니아죠. 초보 유저가 국가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당연히 알바니아죠라면서 낚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는 땅 하나밖에 없는 상급자용 국가.
- 영국 - 머추장국, 논영, 혐성국, 섬에서 안나옴. 머추장은 영국 여왕의 작위 중에 피지의 대추장 작위가 있다는 데에서 유래한 별명. 영국이 뭔가 안 좋은 일을 하면 '별로 위대한 영국이 아니다'라고 한다.[32] '혐'추장국 개념글도 자주 보인다. 논영.jpg. 논영이라는 별명은 HOI4의 지도상에 출력된 국가명 영국이 뒤틀려서 나온 짤 이후로 사용되고 있다. 혐성국은 열강들 중에서도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이라 불릴 정도로 넓은 식민지를 소유하고 있었고, 해당 식민지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졸렬하고 쓰레기같고 약속도 안 지키는 혐오스러운 인성을 조롱하며 붙여졌다.
- 오스만 제국 - 케밥, 오승만, . Remove Kebab 밈에서 유래한 별명. 원산지 서방권인 공식 포럼에서는 공지를 통해 사용이 금지됐다. 다음 유로파 카페에서 쓰는 별명인 오승만을 수입해와서 쓰기도 한다. 일간 베니스에 대응하는 멸칭으로 오스만 유머가 있다.
- 오스트리아 - 턱주가리, 턱돌이, 오구리. 합스부르크 가문의 주걱턱 유전에서 유래한 별명. 다음 유로파 카페에서 만들어진 별명인 오구리를 수입해와서 쓰기도 한다.[33]
- 중국 - 장강국. 부진장강곤곤래 빌런 때문에 생긴 별명.
- 조선 - 조상님, 오른쪽에 퍼런거. 자신이 직접 조선을 플레이하는 경우가 아니면 보통 조상님들이라고 지칭하곤 한다. 잘 큰 조선을 보고 조상님들 또 승천했네 하고 언급하고 넘어가는 정도. 퍼렁스와 같은 맥락에서 온 별명
- 프랑스 - 엘랑, 엘랑스, 퍼렁스. 프랑스군의 주요 교리인 공격정신을 상징하는 엘랑(비탈)과 대비되게 2차 대전에서의 빠른 항복을 비꼬는 의미에서 생긴 별명. '엘랑'했다고 하면 보통 항복을 의미한다. eu4 게임 내의 엘랑은 육군 사기를 20%나 올려주는 사기 NI지만. 이 외에도 지도 상의 색깔을 본따 퍼렁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 폴란드 - '그 나라', 분할. 폴란드볼의 영향인지 전체적으로 까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있어 온갖 조롱과 드립의 대상이 된다. 예시. 폴란드와 분할이 동의어로 쓰인다.
- 티베트 - '메빠'. 나무위키에서 토론으로 유로파4 공략 각 국 인용문들이 삭제 되기 전에 티베트 공략에 있던 인용문인 '메빠!'에서 따온 별명.
- 인류연방 - 역시 스텔라리스에 등장하는 가상 국가로 데네브에 정착한 인류 식민지인데, 제노필리아 윤리관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PC주의자들은 좆류좆방이나 데네브 촌놈, 데선족이라면서 비난한다. 또 시스템 상 모성이 아닌 일반 행성은 거주적합도가 만땅이 뜨지 않아서 인류연방 하의 지구는 거주적합도가 100%가 나오지 않는 묘한 설정충돌이 생기기 때문에, 지국련 지지자들이 연방을 깔 때 사실 인류가 아닌 인류를 잡아먹고 거죽만 뒤집어쓴 기생충이라는 식의 조롱을 하기도. 정치적 올바름에 집착하는 SJW, 메갈 컨셉을 잡고 데네브충 히아신스해라며 까기도 한다.[34]
- 지구 국제 연합 - 스텔라리스에 등장하는 지구연합이다. 보통은 줄여서 지국련이라고 부른다. 제노필리아 윤리관을 싫어하는 퍼지들과 반 PC주의자들은 제노박이, 수간충, 좆구연합이라며 깐다.
5. 여담
-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갤러리가 붕괴되는 과정에서 여러 마이너 갤러리들이 분리되어 나갔다. 물론 대부분 개발도1/1/1의 똥땅들이다.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갤러리 속국 모음.jpg 일부 유저들은 이 갤러리들을 유로파갤이 망했을 때를 대비한 대피소로 취급하고 있다.
- 플레이타임 약 1200시간의 한 크킹충이 중갤 시민들의 추대를 받아 제1시민 원수정으로 통치하고 있어 퍼유를 노릴만 했으나 근무태만으로 195일 만에 폐위되었다.
- 장강으로 유명한 모 분탕종자가 이 갤러리에선 멀쩡하게 게임글을 쓰고 있다
- 주기적으로 8values 정치성향 테스트나 politiscales 정치성향 테스트 떡밥이 돌며 그 때마다 파시스트와 스탈린주의자가 등장한다. 유럽 중심적 설문이라 일반적인 한국인과는 맞지 않는데 윾붕이들은 명예 유럽인이라 상관없다.
- 2019년 6월 임페라토르 롬의 망겜화와 비슷한 시기 토탈 워: 삼국의 출시에 힘입어 주딱을 비롯한 완장 다수가 삼탈워를 하러가 토탈 워 마이너 갤러리에 출몰하고 있다. 사실 역사 전략겜이라는 특성상 두 갤러리의 상주인원이 겹치긴 한다.
- 컨트리휴먼을 매우 혐오하는데 너무 덕후적인데다가 컨트리볼의 규정을 무시한 장르라 그런듯 컨트리휴먼을 혐오하는건 한때 침공했던 노무현 갤러리도 마찬가지.
- 2020년에 들어서서는 공산주의 관련 밈과 카이저라이히의 서브모드 모에라이히[35] 의 수용을 두고 갤이 간혹 불타지만 대다수의 반응은 병먹금이다. 결국 2020년 12월 휴이 롱 (모에라이히) 미니 갤러리가 생기면서 사실상 독립을 하였다.
6. 관련 문서
[1] 각각 윾장콘, 빅장콘, 호장콘, 크장콘, 스장콘으로 불린다.[2] 당시에도 유로파와 윾로파를 함께 사용했기에 '로파'로 둘을 한번에 검색했다.[3] 이전까지 삭제되지 않던 글이 유로파갤에 '(이런 글을 써서) 반응을 보고있다'는 글을 남기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글이 곧 삭제되었다.[4] 다만 주딱 본인이 '플레이가 끝난 뒤 몰아 올리려 했다'고 언급한 점과 고퀄의 폴란드볼 만화를 포함한 연재라는 점은 감안해야한다.[5] 수복 후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내부단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정떡이 돌고 흑댄스 도배가 빈번해지자 카라갤은 다시 독립을 선언했다.[6] 약관에 당당하게 '승격은 전적으로 회사가 결정한다'고 서술해놨다. 승격 거부는 운영진이 함부로 승격했다가 갤러리가 불타오르면서 서버가 터지면 회사에서 손해니까 존중 차원에서 운영진이 손을 안대는 것 뿐이다.[7] 디시를 좀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방명록은 거의 죽은 기능이다.[8] 이 과정에서 마오쩌둥 아헤가오 짤이 마구 올라오다가 결국 '''이미지 업로드 금지'''가 걸려서 디시 운영진은 "역시 조선족답다"는 비아냥을 들었다. 후에 직접 본사에 간 갤러가 올린 글에 따르면 그냥 직원들한테 패드립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쓰는 짤이라서 금지했다고 한다.[9] 모든 한글을 차단어로 등록함으로써 글 작성을 원천 차단하는 갤러리 임의 폐쇄 방식.[10] 크킹3 얘기도 크루세이더 킹즈 마이너 갤러리에서 하기 때문에 크3갤은 정전갤이었다[11] 정확히는 첫 DLC부터[12] 맥워리어, 맥커맨더 등[13] 국내에서 배틀테크가 배틀테크 pc게임은 패독의 어중간한 서자급 자식이고, 베틀테크 보드게임은 미니어처 게임 마갤에서 워해머 40k에 밀려 겨우 명맥만 유지하는 정도로 다루고 배틀테크 온라인은 네이버 카페행이며 고전게임은 또 고전게임 관련 갤러리서 다루는 등 배틀테크 관련 정보가 여기저기 쪼개져 있다.[14] 윾갤에서는 그동안 세르비아 유저로 잘못 알려져 있었는데 레즈마르 본인의 말에 따르면 세르비아는 지금 사는 곳이고 본인은 크로아티아인이라고. 실제로 트위터를 보면 거주지가 세르비아로 기재되어 있다.[15] 윾갤에서는 레즈마르와 Remove Kebab 밈의 영향으로 농담 반 진담 반 삼아 세르비아를 찬양하고 있었으나 사실을 알게 된 이후 곧바로 크로아티아를 찬양하고 세르비아까로 태세전환하게 되었다. 물론 케밥은 여전히 제거 대상.[16] 불법복제방지는 비용소모만 늘어나지 그에 따른 매출증진은 거의 없어 오히려 손해이며 고객들에게 불편만 주는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입장을 밝힌 적이 있다. 또한 회사 사장이 자신도 젊었을 때 복돌로 고역을 치룬 적이 있다면서 복돌을 하는 사람들은 그 게임에 애정이 있다는 것이므로, 복돌이라라도 게임을 접해서 즐기면 나중에 고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2천 시간 정도 플레이하면 패치나 dlc 나올 때 마다 복돌하는 것도 귀찮고 지겹기 때문에 구입하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다른 게임이면 2천시간이면 고인물이지만 이 회사 게임들은 제작사 공인 1천 시간이면 뉴비다.[17] 정말 필수인 DLC만 사더라도 10만원이 넘어가며 의상이나 음악 DLC를 제외한 기능이 포함된 DLC를 다 넣으면 20만이 훌쩍 넘어서 진입장벽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18] 본편만 정품으로 사고 DLC는 복돌로 돌리는 행위. 이거로 도전과제가 클리어 되기 때문에 업적게이들은 본편정도는 사는 편이다.[19] 판도학의 고찰 - 1 판도학의 고찰 - 2 판도학의 고찰 - 3 판도학의 원칙[20] 계급투쟁에 몰두하고 소련의 간지가 남아있는 구좌파라면 모를까 포스트모더니즘 신좌파에는 경기를 한다.[21] 반대 개념으로 영토가 중구난방으로 개연성 없이 나뉜 판도를 의미하는 Border Gore(...)라는 표현도 쓴다.[22] 참고로 원래 현실세계의 저자는 앤서니 비버이다.[23] 과거 윾갤 시절 원본을 찾는 글이 있었는데, 자메이카의 축제 같다는 정도만 알아냈다.[24] 폴란드볼에서 흑인을 상징한다.[25] 갤러리 수용문화이자 주 떡밥 중 하나인 폴란드볼 만화는 제재하기를 꺼리기 때문이다.[26] 혜성 이벤트 때 학자 조언가가 있다면 보너스를 받지만 아니라면 안정도 페널티를 받는다[27] 실제 핀란드 TV쇼 헤비사우르스다[28] 그래서 장군을 뽑는 것을 두고 가챠라 표현한다.[29] 일단 저게 높으면 전장 선택권이 넓어진다, 즉 전략상 이점이 주어지는 셈. 또 병력 보충속도도 오른다.[30] 60/100X53/100…X10/100을 계산해보자. 얼마나 희귀한 경우겠는가. 거기다가 질병발생이라는 공성실패의 가능성까지 생각한다면…[31] 보헤미아는 NI로 코어 생성 비용 증가 아이디어를 달고 있기 때문에 보헤미아가 커질수록 유저의 포인트가 많이 소모된다.[32] 어느 영국 이슬람 이민자 다큐멘터리에서 나온 표현이다. 샤리아 자경단들이 지역에서 영국 법을 무시하고 샤리아법을 강제하자, 한 시민이 '여기는 영국(Great Britain)이다'라고 말했는데, 자경단이 '상관없다. 별로 위대한(Great) 영국이 아니다.'라고 되받아 친 것.[33] 정작 다음 유로파 카페에서도 왜 오스트리아가 오구리가 된 건지 알지 못하는데 어떤 유저가 옛날 글들을 뒤져봤지만 처음 오구리라는 별명을 언급한 유저들이 활동을 중단해서 알 수 없었다. 오스트리아의 한자 음차는 오지리다.[34] 하이신스는 데네브에 연방이 세워지기전에 지구에서 보낸 여러 선박 중(이 중에 연방을 세운 ‘국화호’도 포함됨.) 하나인 ‘하이신스호’를 이르는 말이다. 관련 퀘스트를 하다보면 이들이 결국엔 정착하지 못 하고 서로 잡아먹으며 파멸했다.[35] 말 그대로 애니메이션풍 작화 및 캐릭터 패러디로 포트리잇을 모조리 갈아버리는 것. 공식 모드는 아니지만 카이저라이히 제작진 중 일부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