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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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K팝 스타 시즌4의 우승자.[6]
2. 가수로서의 케이티
케이티는 버클리 음대에서 Song writing과 Performance를 전공했고[7] 심사위원이었던 박진영이 K팝 스타 4년 동안 소울, R&B 장르 참가자중에서 최고라고 극찬할 정도로 흑인음악을 제대로 구사한다는 평이 있다.
'''소울풀한 저음과 리듬감이 트레이드 마크''', 무대에서 보여주는 제스쳐도 오디셔너답지 않게 자연스럽고, 곡 해석도 수준급. 생방송 중엔 거의 실패한 적이 없을 정도로 강심장이다. 음색은 색이 짙고 유니크하며, 재지(Jazzy)한 바이브레이션과 끝음처리가 굉장히 독특하다. 또한 진성, 가성을 섞으며 미분음에 가까운 음정의 밴딩(Note Bending)[8] 이 이루어지는 애드리브가 자신만의 고유한 소울에 따라 예측하지 못한 타이밍에 터져나오는게 특징이며[9] 음정, 리듬감, 발성, 호흡 등 노래의 기본기가 탄탄하고 풍부한 저음과 더불어 고음역대도 상당히 준수한 편으로 자신만의 완성된 보컬 스킬을 가진 참가자란 평.[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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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음악 커뮤니티 ''''알소동''''의 '''레전드 게시판'''에 오디셔너 치고는 유례없이 무려 세 곡(니있곳, 양화대교, Only wanna give it to you)이나 올리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2.1. 유튜브 커버 영상
2.1.1. 데뷔 전
- Like A Dream (Cover)
- Only Wanna Give It To You (Cover)
- Get Lucky (Cover)
- Afro Blue (Cover)
- I'm In Love (Cover)
- Fly Me To The Moon (Live)
- Beautiful Surprise (Live)
- Never Gonna Let You Go (Fan Meeting Live)[11]
2.1.2. 데뷔 이후
3. 활동
3.1. K팝 스타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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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버클리 음대 재학 중 K팝 스타 시즌4 미국 예선에 출전해 휘성의 'With Me'를 불러 본선에 진출했다. 오디션 참가 전에는 친구들 앞에서 제대로 노래도 못하는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케이티가 직접 이야기하는 '1년 전 케이티 김'하나 둘 셋 (짝!) 안녕하세요~ 미국 뉴저지에서 온 '''스물 두살 케이티'''입니다~
이진아, 박윤하 등 다른 참가자들이 각광받고 있는 동안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가 본선 2라운드 랭킹 오디션에서 로리 리버맨의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을 불러 감성보컬 1조에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에스더김, 그레이스신, 지수연 등의 다른 교포 참가자들과 트리오를 이뤄 Beat It, 잊었니 등을 불렀지만, 솔로곡이 아닌 관계로 큰 반향은 없었 다.[13]
'''YG사옥 근처에서 붕어빵을 먹던 모습'''[14] 을 마지막으로 장장 3주간 방송에서 모습을 감춘 이후 [15] 케이티 김은 배틀 오디션에서 자신이 직접 개사한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를 들고 나왔으나, 그녀의 노래에 눈물을 흘리며 듣던 팬들 과는 달리 아쉽다는 평을 받고 2위 재대결 행.[16] 이충한 작곡가의 양화대교 감상평[17]
2위 재대결시 켈리 클락슨의 'Because of You'를 불렀는데 심사위원들에게 '힘이 빠진것 같다, 슬럼프가 온것 같다'는 혹평을 들으며 양현석 심사위원의 우선권으로 간신히 마지막에 Top 10에 진출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게 K팝 스타 시즌4의 가장 큰 반전이 될 줄은 그 누구도 몰랐다...'''
2015년 3월 1일, 100인의 청중평가단을 모아놓고 진행된 첫번째 공개방송에서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하여 누구나 우승후보로 예상했던 참가자들을 모두 꺾고 원곡자인 박진영 심사위원을 비롯한 다수의 현장 방청객에게 극찬과 기립박수를 받았으며, 해당 영상은 네이버 캐스트에서 최단기간 550만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18]자신이 없다하면 안돼요. 그럼 진짜 없어져요. (어허허헝) '''자신이 있을 거예요~'''
그 후 생방송 내내 압도하는 무대를 보여주며 우승 후보로 급격히 부상하였고, 정승환, 이진아와 함께 Top3에 안착하였다.
Top3 무대에서 케이티 김은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Rehab을 불렀고 심사평에서 약간 주춤하는 듯 했으나 무난히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1주 만에 다시 포텐을 터뜨리며 마침내 K팝 스타 시즌4의 '''우승'''을 차지하였다.[19]
마지막화에서 케이티 김은 본인의 소속사로 YG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 그러나 약 3년 간의 공백 이후 YG와 결별하고 신생 기획사인 AXIS로 이적했다.
3.1.1. K팝 스타 시즌4에서의 여정
3.2. 2018년
- 6월 6일 데뷔 싱글인 'REMEMBER'를 발표했다. 8월 8일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하고 10월 10일에는 정식 앨범인 'LOG'를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이후 플랜이 밀린 것인지 다음 해에야 정식 앨범을 발매하게 된다.
3.3. 2019년
- 4월 17일에 기존에 발표했던 'REMEMBER'에 Ty Dolla $ign이 피처링한 버전의 음원을 공개했다.
- 5월 22일, 드디어 첫 정식 앨범인 'LOG'와 리드 싱글인 'Thinkin Bout You'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3.4. 2020년
- 4월 24일 싱글 앨범 'ECHO'를 발매했다.
- 12월 4일 EP 앨범 'Our Time is Blue'를 발매했다.
4. 음반
4.1. EP 앨범
4.1.1. LOG
4.1.2. Our Time is Blue
4.2. 싱글 앨범
4.2.1. Remember
4.2.2. Remember (Feat. Ty Dolla $ign)
- 새로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기존 뮤직비디오에 있던 2절 케이티 파트 장면이 사라지고, Ty Dolla $ign이 등장하는 장면이 삽입되었다.
4.2.3. ECHO
- 한글 자막 버전 뮤직비디오도 있다. 소니 뮤직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었다. #
5. 방송 출연
5.1. TV
- 2014년 11월 23일 ~ 2015년 4월 12일 SBS K팝 스타 시즌4
- 2015년 4월 14일 SBS 나이트라인 배재학의 0시 인터뷰 인터뷰 영상
- 2015년 5월 10일 SBS 인기가요 with 지누션[* 원 피처링 가수는 K팝 스타 시즌3 Top8 의 장한나였으나 특별 피처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SBS가 K팝 스타 시리즈를 방영하는 방송사이고 그녀가 우승자인데다 오디션 도중에도 션의 팬임을 밝혔으니 화제성을 불러일으키기에 적당했다.]
- 2019년 7월 4일 엠카운트다운 'Thinkin Bout You' {{{#!html
5.2. 기타
6. 여담
- 소울풀하고 다소 낮은 음색과 달리 평소 말투는 상당히 귀엽다. 특히 한국어를 구사할 때 발음이 뭉개지는 편이라서 말투가 매우 어려진다. 힙합LE 인터뷰 참고
- 지금까지 발매한 음원 모두 영어 가사이며, 국내보다는 해외를 주 무대로 삼고 활동하는 듯하다. 정식 데뷔 이후에는 엠카운트다운 1회 출연 외 국내 방송 활동이 전혀 없다. 이렇게 국내에서의 홍보 부족으로 인해 K팝스타의 케이티 김이 KATIE로 데뷔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꽤 있다(...).[23]
[1] 2018년 5월 AXIS로 이적하면서 활동명을 케이티로 바꿨다. 그러나 아직 케이티 김으로서의 인지도가 더 높긴 하다.[2] 10살 때 부모님을 따라 미국 뉴저지 주로 이민을 갔다.[3] 10살 때 미국으로 이민갔지만 대한민국 국적이다.[4] 투개월의 김예림과 같은 시기에 재학했다고 한다. 기사[5] 따로 문서도 있다. 케이티는 사랑입니다 참고.[6] 대한민국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파이널 남녀 참가자 대결에서 우승한 여가수이다. 문자 투표가 반영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엔 국내 팬덤 성향상 남자 참가자가 강세인 경우가 많고 여성 우승자는 동성끼리 경쟁했을 때만 탄생했었다. 남녀 참가자 간의 대결에서 여자 참가자가 우승한 경우는 슈퍼스타K가 시작한 이후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역사상 최초이다.[7] 우리말로 작곡과 (공연을 위한) 악기 전공이라고 보면 된다. 버클리 음대엔 Song writing과 Composition 두 학과가 모두 존재하는데, 보통 작곡과를 지칭하는 Composition은 클래식 작곡을 칭하는 경우가 많고, Song writing은 가사가 들어간 노래(Song)의 작곡, 즉 대중음악에 좀 더 치중해 있는 학과다. Song writing은 가사가 들어간 음악에 대한 다양한 분석적인 접근을 하는 전공으로 타학과가 화성적인 접근, 사운드적인 접근 특별 직업에 포커스되어 있다 하면 이 전공은 (가사가 있는 음악에서의) 멜로디, 화성, 가사 쓰는 법에서부터 개인의 음악적 스타일을 발전시켜주는 것을 도와준다고 한다.[8] 정음정에서 V라인으로 음정을 떨어뜨린 후 다시 올리는 테크닉이다. 브라스계열의 금관악기의 기법에서 유래된 기술로 재즈, 팝, R&B의 보컬 기술로도 사용되며 곡을 맛깔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9] 유희열은 튠 작업 없이 녹음해서 들어도 될 정도라 평하였고, 박진영은 "The Asian Soul이라는 자신의 필명 을 넘겨줘야 할 것 같다." 라는 말로 극찬하였다.[10] 황성진 작곡가는 파이널 무대 전 인터뷰에서 “케이티 김이 파이널까지 어떻게 왔는가에 대한 물음은 안정된 컨디션과 독특한 톤, 게다가 완벽에 가까운 보컬 스킬이 명확한 해답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금 가장 궁금한 것은 ‘케이티 김의 스킬은 어디까지인가’다. 자칫 한국에서 색이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자신의 톤을 적절한 보컬 스킬로 현혹시키고 있다. 무대 위 동선 등의 작은 실수도 음정, 박자의 흐트러짐 없이 보컬 스킬로 감추어 버리는 것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며 평했다. 기사[11] 결승 직후 팬미팅을 가졌는데 SBS에서 방영한 K팝 스타 시즌4 스페셜 영상에서 볼 수 있다. 이 팬미팅에서 케이티 김은 팬들에게 1라운드 경연곡을 다시 불러주었다.[12] 참고로 한국에서는 스포티파이를 이용할 수 없다. 고로 한국 팬들은 못 듣는다(...). [13] 공식 팬클럽 '케이티는 사랑입니다'는 아이러니하게도 이때쯤 생겼다. [14] 붕어빵 먹던 모습 이후로 자취를 감추다보니 팬클럽의 심볼(?)도 붕어빵이 되어 버렸다. 정작 케이티 김은 자신의 심볼로써 데이지 꽃을 선호한다고 한다.[15] 팬클럽 회원들은 케이티가 보궆은 마음이 극에 달했었고 구글링으로 온갖 SNS와 동영상 사이트를 뒤져 관련 자료를 캐오기 시작했으며, 아직까지 자타공인 '광부'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16] 당시 양현석은 "감정 컨트롤이 잘 되지 않아 곡 중간에 울컥한 부분이 아쉽지만 잘 끝마쳐서 고맙다" 라는 심사평을 했고, 유희열은 "이 곡과 케이티가 하나가 된 느낌을 받았고, 콘서트의 맨 앞자리에 앉아서 펑펑 울면서 듣고 싶다." 라는 심사평을 했다.[17] 이충한 작곡가는 케이티 김의 양화대교를 듣고 '복받치는 이민자의 슬픔으로 무너진 양화대교가 최고였던 이유'라는 부제로 감상평을 남겼다.[18] 기사[19] 우승 발표 당시 축하해주러 무대 위로 올라온 Top10 참가자들이 거의 다 울었다. 정작 본인은 그저 살짝 미소만 지었다.[20] 케이티의 데뷔 앨범 준비 과정과 추후 프로모션을 담당하던 YG 임직원이 독립하면서, 해당 임직원이 새로 설립한 AXIS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한다. 케이티의 데뷔 앨범 자체는 YG에서 준비한 것이다. 다만 이적한 후 발표한 'REMEMBER'의 뮤직비디오는 YG 공식 유튜브 계정에 올라왔다.[21] 정식 데뷔 이후 첫 음악방송 출연이다.[22] 데뷔 싱글 'Remember'에서 소개되었던 해외 작곡팀 'KEPLER'.[23] 위 엠카운트다운 영상 댓글만 봐도 국내 활동 좀 시켜 달라는 말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