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 시즌3

 

'''일요일이 좋다 1부'''
맨발의 친구들

'''K팝 스타 시즌3'''

룸메이트

[image]
'''우승자'''
버나드 박
'''방송기간'''
2013년 11월 24일 ~ 2014년 4월 13일
'''방송시간'''
일요일 오후 5시
'''책임프로듀서'''
박성훈
'''스폰서'''
현대자동차, 맥심, 멜론
'''우승상금'''
3억원, 현대자동차 아반떼, 엑센트
'''공식홈페이지'''
http://tv.sbs.co.kr/kpopstar3
1. 개요
2. 출연진
3. 상세
5. 참가자
6. 논란
6.1. 여성참가자 일진 논란
7. 여담


1. 개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의 3번째 시즌이다. 이전 시즌처럼 일요일이 좋다의 1부 코너로 진행. 2013년 11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14년 4월 13일까지 방영되었으며 3월 16일부터 4월 13일까지 생방송 경연이 진행되었다.

2. 출연진



3. 상세


세 기획사(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안테나 뮤직)가 직접 인재를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에 가장 눈에 띄는 특징으로는 K팝 스타 시즌2까지 참여했던 SM엔터테인먼트가 참여하지 않는다는 것.[1] SM의 심사위원으로 나섰던 보아의 공석을 매우기 위해 안테나 뮤직유희열이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여성 심사위원이 없고 남성 심사위원으로 이루어진 슈퍼스타K5 꼴이 나지 않을까 우려하는 가운데 MC도 윤도현에서 전현무로 교체가 되었다. 대형기획사를 중소기업이 이길 수 있을지도 논란이었다.
게다가 대진표도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 K팝 스타가 방영하던 시간대는 이미 MBC의 일요일 일요일 밤에 아빠! 어디가?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고 KBS2의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상당한 고전이 예상되었지만 의외로 시청률 10% 초반대를 유지하며 아빠 어디가를 이어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슈퍼스타K5와는 달리 순항했으며 게다가 K팝 스타는 오후 5시에 방영하기 때문에 케이블 방송보다 상대적으로 시청률이 좋은 건 당연하다.
동시대 타 지상파 방송 시기에 따라서 시청률은 작년과 별반 다르진 않았으나 세간의 관심은 상당히 많이 받았고 특히 신의 한 수라고 불리는 안테나 뮤직유희열이 SM이 빠진 자리에 합류하면서 특유의 입담과 감성 같은 심사평으로 방송자체의 공정성과 분위기를 상당히 업그레이드 해줬고 MC역시 윤도현에서 전현무로 교체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상당히 더 나은 어필을 하여 시청률은 물론 재방송 및 TVCAST의 관심도도 높아져서 "~빠"를 양산했다.
4월 13일 21화를 마지막으로 3기의 막이 내렸으며 우승자는 JYP엔터테인먼트를 택한 버나드 박, 샘 김이 준우승했다.

4. K팝 스타 시즌 3/에피소드


문서 참조.

5. 참가자




  • 썸띵: 본래 각각 지원했던 자작곡 참가자 부산 출신 정세운인천 출신 김아현의 팀. 팀미션 때 한 팀을 이루어 가사와 컨셉에 대해 극찬을 받았으나 하필 대진운이 좋지 않아 정세운이 탈락, 팀이 해체될 뻔 하였으나 향후도 팀으로 참가할 것을 조건으로 정세운와일드카드를 받고 부활, 다시 팀으로 뭉치게 된다. 향상 곡의 첫 부분은 좋은데 뒤로 갈수록 끌고 가는 힘이 없다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방송 종료 후 정세운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전했고, 종영 후 솔로로 데뷔했다.
  • 박현진: 악동뮤지션과 잠시 인사한 게 등장의 다였다는 당시 초등학교 참가자. 다른 참가자들이 주목을 더 받아 통편집되어서 탈락한 이후 영재 발굴단에 출연했으며 시즌6에 재도전했고 2라운드부터 김종섭과 팀을 이룬 결과 우승했다. 이후 김종섭과 함께 YG에 들어갔으나, 얼마 후 박현진은 YG와 결별하고 스타쉽으로 옮겼으나 2020년에 결별했다.
  • 알맹: 최린 + 이해용 조합. 오디션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곡으로 1라운드를 하였고 특유의 독창성이 엿보이는 연출력과 기획력, 리더십들에 대해 최고의 극찬을 받았다. 멤버 각각의 가능성을 보고 싶다고 생각한 박진영에 의해 팀미션에서 한 번 찢어지기도 했지만 다시 팀으로 돌아왔다. 하반기에 정식데뷔 #. 베스티의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0월 21일 정식 데뷔했다. #
  • 이채영: 1기 때 참가했었으며, 이 때는 캐스팅 오디션에서 탈락했었고 2년간 준비하여 3기에 참가했다. 노래이나 몰라볼 만큼 발전하였다. 배틀 오디션부터 여유를 잃은 것이 화근이 되어서 결국 TOP 10에 드는 것은 실패했지만, 이후에 YG엔터테인먼트에 영입되었다. fromis_9에 있는 이채영[2]과는 전혀 다른 인물이니 주의. 2017년 이후 YG에서 퇴사했다는 설이 돌았고, 이후 RBW로 이적해 퍼플키스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 장한나: 경기 양평 출신. 소울이 있는 목소리와 제스쳐로 이하이를 처음 볼 때와 같은 충격을 받았다며 양현석의 애정을 받았던 참가자. 하지만 박진영으로부터는 완전히 몰입해서 제정신을 잃는 부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지적을 받아왔으며 이후에 YG엔터테인먼트에 영입되었으나 5년이 넘도록 소식이 없다가 현재는 yg를 탈퇴했다고 한다.
  • 짜리몽땅: 경북예고 실용음악과 세 명 여인혜, 박나진, 류태경 조. 각각 개인별로는 특색이 있다고 하기 힘들고 양현석도 리드보컬이 없는 것 같다는 평을 했지만 화음을 너무 기가 막하게 잘 짜는 것이 장점. 특히 화성학을 아는 박진영은 그 부분을 극찬한다. 여인혜는 보이스 코리아2에 지원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TOP4까지 갔었으며 사정이 있던 박나진을 제외한 여인혜와 류태경이 C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새 멤버 이주연을 영입해 2015년 3월 데뷔할 예정이다. 박나진은 자기 뜻에 따라 기획사가 아닌 홍대 인디를 선택하고 '박나진 밴드'로 활동하고 있다.# 2015년 8월 31일 데뷔곡 티저가 공개됐다. 2017년 10월 믹스나인에 출연하면서 양현석과 다시 만났으며 3명 중 여인혜만 1차 관문을 통과했으나 1차 순발식에서 여인혜는 광탈했다.
  • 한희준 : 아메리칸 아이돌 11기 TOP 9에 들었던 실력자. 미국에서 음반도 내고 유명했지만 대한민국에서 성공하고 싶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K팝 스타에 지원했다.
  • 홍정희: 초등학교 4학년 때 트로트 신동으로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했었던 참가자. 허나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은 트로트가 아니었기에 같이 행사를 다니던 아버지와 갈등하기도 했다고. 하고 싶은 음악과 잘 하는 음악 사이에 마음고생을 심하게 겪은 듯 하다. 방송 이후 넥스타 엔터테인먼트[3]와 계약을 맺었다.
  • 조윤경 : Pop 음색으로 주목받았던 참가자. 현재 DeVita라는 예명과 함께 AOMG와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6. 논란



6.1. 여성참가자 일진 논란


1화에서 뛰어난 절대음감과 성량을 보여주었던 한 여성 참가자가 과거 일진이었다는 글이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오면서 논란이 되었다. K팝 스타 제작진 측에서는 참가자가 어리기 때문에 제대로 조사를 해보고 판단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정말 세밀하게 관찰하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통편집되지만 네티즌의 매의 눈으로 캐스팅 오디션 라운드까지는 생존한 것이 확인, 결국 캐스팅은 되지 못하고 탈락된 것 같다.

7. 여담


굉장히 놀라운 사실이 하나 있는데, K팝스타 시즌3가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3일 전에 종영했다는 것이다. 참사 이후 그 여파로 인해 온갖 예능 프로그램들이 대거 방송중단되거나 새로 시작하는 프로그램들의 경우 첫 방송이 상당히 연기되었는데, 이 프로그램은 참사 발생 직전에 종영한 덕분에 이런 여파를 면할 수 있었다. 만약 종영을 2014년 4월 20일 또는 27일로 계획하고 있었다면 세미파이널 생방송 오디션, 파이널라운드 또한 상당히 연기되거나 아니면 아예 취소되었을수도 있었을 것이다.

[1] 본디 K팝 스타라는 프로그램과 SM의 소속 연예인 관리 시스템은 잘 맞지 않는다. 이는 1~2기 당시부터 캐스팅에 적극적이던 타사와는 다르게 전혀 인재를 선발하지 않는 모습으로 증명되었다. 실제로 SM엔터는 기본적으로 연습생을 될성부른 떡잎 때부터 데려다 창법이며 안무, 인성까지 완벽히 'SM화' 시켜 데뷔시키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우승 후 즉시 데뷔'를 모토로 거는 프로그램의 성격과는 대치되는 부분이다. 사실 SM 회사 내부에도 데뷔 기회를 노리는 장기연습생은 차고 넘치는데다, 아무리 화제가 되었다 한들 외부에서 데려온 사람을 기존 연습생 대열에 끼워넣는 것만도 형평성 문제가 있었을 것이다. 썰전에서 희철이 설명했던 불참 사유는 포장의 형태야 어쨌건 이 문제의 본질을 말해준다. #[2] 이쪽은 JYP 연습생 출신이다.[3] 작곡가 조영수가 세운 기획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