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강릉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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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및 역사
강원도 영동 지역을 관할하는 한국방송공사의 乙지역국. KBS춘천방송총국 산하에 있다.
호출부호는 1라디오, 1TV, 음악FM이 HLKR.
2TV가 HLAH. [1]
1941년 12월 조선방송협회 강릉이동방송중계소로 개국했다. 이후 1947년에 강릉방송국으로 승격하고, 1971년 3월 27일에 괘방산송신소를 개소해 기본 커버리지를 확보했다. 1979년부터 국방FM을 송신 중이다.
지금의 사옥은 1980년 12월에 준공했으며, 2015년 7월에 열린 제822차 KBS 정기 이사회에서 신 청사 건축이 확정되어 2019년에 강릉시 유천동 754번지(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치과병원 정문 건너편)로 이전할 예정이었으나 KBS 재정악화의 영향으로 아직 착공도 못하고 있다. 현재 해당 부지는 주차장으로 이용중이다. 1981년 7월부터 자체방송을 실시했다. KBS 2TV는 1983년 2월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도권 소재지 이외에서 KBS 제2라디오 방송을 송출하는 몇 안 되는 곳이다. 현재의 KBS 제2라디오 표준FM은 2000년 8월 1일부터 방송을 시작했으며, 속초방송국에서 넘어온 채널이다.
2004년 KBS의 지역국 기능 조정으로 인해 방송구역 내에 있던 속초방송국과 태백방송국을 통합했다. 따라서 속초국 관할이었던 제2라디오와 제3라디오가 강릉국으로 넘어왔다.
2. 역대 국장
- 전영설 (1947~1948)
- 김석호 (1948~1950/1953~1956/1958~1960)
- 김광형 (1956~1957)
- 서희택 (1957~1958)
- 박영선 (1960~1961)
- 곽진상 (1961~1967)
- 조남두 (1967~1968)
- 정진상 (1968~1969)
- 황병찬 (1969~1971/1973~1977)
- 최규락 (1971~1973/1977~1979)
- 엄복영 (1979~1980)
- 김상호 (1980~1981)
- 박찬규 (1981~1984)
- 서정원 (1984~1985)
- 이상원 (1985~1987)
- 황봉구 (1987~1989)
- 원철재 (1989~1990)
- 이승 (1990~1992)
- 박광춘 (1992~1993)
- 김상수 (1993~1994)
- 유민원 (1994~1997)
- 김영규 (1997~1999)
- 이광호 (1999~2000)
- 문인수 (2000~2001)
- 이성완 (2001~2002)
- 이승원 (2002~2003)
- [2]
- 최영민 (2004~2006)
- 최병찬 (2006~2009)
- 왕현철 (2009~2011)
- 윤석훈 (2011~2012)
- 이석래 (2013~2014)
- 최재호 (2014)
- 김인영 (2014~2015)
- 김만석 (2015~2018)
- 위청준 (2018~2019)
- 이정환 (2019~2020)
- 복진선 (2020~)
3. 없어진 방송국
3.1. 속초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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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 장안로3길 22(동명동 306-2)에 위치해 있었던 방송국. 호출부호는 HLCS였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앞 큰길가에 이정표가 있는데, 그 안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면 나온다.
1956년 7월 15일 속초이동방송국으로 개국했으며,(당시에는 양양군 속초읍) 1961년 12월 31일 속초방송국으로 승격해 AM 방송을 시작했다. 지금 남아 있는 청사는 1991년 10월에 지은 것이다. KBS 제3라디오를 송출했던 AM 송신소는 양양군에 있었지만 현재는 폐지됐다.
이후 KBS 제2라디오 AM만 로컬방송하고 있다가 1995년 2월에 TV를 개국했고, 2000년 8월부터 KBS 제2라디오 표준FM을 개국하면서 강릉시에서 송출하고 있다. 동시에 양양송신소에서 송출하고 있었던 2라디오는 KBS 제3라디오로 전환됐다.
특이한 점은 속초 라디오라는 이름으로 강릉국 통합 직전까지 KBS 제2라디오 로컬방송을 진행해왔다는 것이다. 물론 송신소는 강릉시에 있는 괘방산송신소를 이용한다.
2004년 10월 지역국 기능 조정으로 인해 폐국되고 강릉국으로 통합됐으며, 현재 방송국 사옥은 속초방송문화센터로 변화되어 수신료 민원 등과 문화행사를 담당 중이다.
여담으로 속초방송국이 없어지면서 속초시에 있는 방송국은 영동극동방송만 있다. 이쪽은 고성군 토성면 경계 근처의 장사동에 있다.
3.2. 태백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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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방송국은 강원도 영동 남부지역(태백, 삼척 산간지역)[3] 에서 TV, 1라디오 방송을 담당하던 곳이었다. 이전의 삼척MBC 포지션.
1965년부터 KBS 강릉국 태백 황지중계소로 시작해 1984년에 지방국으로 승격되었으며, 2004년 10월 역시 지역국 기능조정으로 통폐합되었다. 그로부터 10년 뒤에 공교롭게도 강릉-삼척MBC도 MBC강원영동으로 통폐합하게 되었다.
역시 속초방송국과 마찬가지로 태백방송문화센터란 이름을 달고 운영하다가 2012년부터 태백시에서 5년 분할로 방송국 부지를 사들였다. 태백시는 인근 황지연못과 연계해 이 부지 바로 옆에 꽃씨도 뿌리는 등 노력을 많이 했다. 그러나 오투리조트 경영난의 유탄을 맞게 되자 2016년에 공개매각을 추진했는데, 이를 부영그룹이 133억원에 사들였다. 곧 이 곳에 1000세대 단위의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고.
FM은 정선군과 태백시 경계에 있는 함백산에서 송출했는데, 해발 '''1,600m''' 가까이 되는 함백산 정상에 송신소가 있어서 안테나를 높게 뽑으면 충주 등지 에서도 수신이 가능하며 더 나아가 한참 아랫동네인 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도 태백/삼척 쪽 방송이 나왔다.[4] 옆동네 MBC강원영동과 마찬가지로 음악FM의 출력이 훨씬 높다.
역대 국장은 다음과 같다.
- 이춘기 (1984~1987)
- 정유일 (1987~1989)
- 김무중 (1989~1992)
- 최춘 (1992~1994)
- 최승민 (1994~1996)
- 김규학 (1996~1998)
- 민장홍 (1998~1999)
- 한태민 (1999~2000)
- 최덕용 (2000~2001)
- 이동옥 (2001~2003)
- 문창석 (2003~2004)
4. 방송 채널
한국방송공사/전국 방송망 참조.
- TV : 1TV, 2TV, EBS
- 라디오 : 강릉 1라디오 (AM 864kHz, 강릉 98.9MHz, 고성 95.7MHz, 속초 88.1MHz, 동해.삼척 88.5MHz, 태백 93.7MHz, 양양 97.9MHz, 고성 91.9MHz), 춘천 2라디오 (강릉 102.1MHz, 속초 106.7MHz, 양양 103.9MHz), 강릉FM (강릉 89.1MHz[5] , 태백 97.3MHz), EBS FM (강릉 104.9MHz, 속초.고성 107.7MHz, 양양 105.9MHz, 동해 106.5MHz, 태백.삼척 107.1MHz, 정선 104.5MHz), 국방FM(강릉 92.5MHz)
5. 제작 프로그램
울산방송국을 제외한 타 방송국들이 지역국 기능조정으로 인해 2020년 1월 31일을 끝으로 TV 자체뉴스를 마감하고, 같은 해 2월 3일부터 산하 총국으로 TV 제작기능을 이관하게 되었으나 , 일부 존치되었다.
지역국 중 유일하게 음악FM 방송이 2개이다. 두 방송 모두 김경미 아나운서가 제작을 맡고 있다.
음악 방송이 2개 이상인 곳도 2라디오 방송이 2개인 전주 뿐이다.
5.1. 보도
- KBS 930 뉴스 강릉
- (~ 2020. 01. 31)
- KBS 뉴스 7 강원 현장 네트워크-여기는 강릉
- KBS 뉴스 9 강릉
- 집중진단 강원
5.2. 시사 / 교양
- 강원도가 좋다
- 시사토크쇼 강냉이
- 휴먼다큐 인스토리
- 강원스페셜
- 전국을 달린다
- 이야기가 있는 풍경
5.3. 예능
- 올댓뮤직
5.4. 라디오
- 영동포커스
- 흐르는 음악처럼
- 라디오 재즈카페
- 5시 정보쇼
6. 직원
6.1. 아나운서
6.1.1. 현직
- 김경미(1990~ 현재/1R 9시 뉴스, 1R 5시 정보쇼, FM 라디오 재즈카페 제작, FM 흐르는 음악처럼 제작)
- 이의선(2004~, 2019년 강릉국 편성부장/1R 영동포커스)
- 박민정(2019~ 현재/1TV 뉴스9, 1R 정오종합뉴스, FM 흐르는 음악처럼 진행)
- 강유미(2019~ 현재/1TV 930뉴스, 1R 17시뉴스, FM 라디오 재즈카페 진행)
6.1.2. 전직
- 강아랑(2015, 現 KBS 기상캐스터)
- 김기만(2002 ~ 2003, 現 KBS 아나운서)
- 김숙경(現 KBS대전 아나운서)
- 윤소희(2016 ~ 2019)
- 이지애(2006 ~ 2007, 前 KBS 아나운서, 現 프리랜서 방송인)
- 이지연(2000 ~ 2001, 前 KBS 아나운서)
- 전인석(1987 ~ 1991, 前 KBS 아나운서, 現 KBS제주 아나운서)
- 정소희(現 KTV 아나운서)
- 정은지(2015 ~ 2018, 前 전주MBC 아나운서)
- 조수빈(2005 ~ 2006, 前 KBS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