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강원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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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원도 영동지역을 가시청권역으로 하는 MBC 계열 지상파 TV·라디오 방송국이다. 2015년 1월 1일, 강릉문화방송과 삼척문화방송이 통합하여 출범하였다. 본사 기능을 하는 강릉은 시사, 보도를 담당하고 삼척은 경영 및 교양, 예능, 사업부분을 담당한다.
현재 TV 채널 1개, 라디오 채널 2개를 운영중이며, 호출부호는 강릉 HLAF, 삼척 HLAQ이다.[2]
- TV
- DTV: HLAF-DTV (강릉) / HLAQ-DTV (삼척)
- UHDTV: HLAF-UHDTV(강릉)
- 표준FM : HLAF, HLAF-SFM (강릉) / HLAQ, HLAQ-SFM (삼척)
- FM4U : HLAF-FM (강릉) / HLAQ-FM (삼척)
2. 통합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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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병 및 주권제출 공고
방송통신위원회(당시 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는 2014년 9월 4일 전체회의를 열어 MBC가 제출한 강릉·삼척MBC 법인합병 변경허가심사 기본계획안을 의결했다.
강릉·삼척MBC는 MBC강원영동으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방송구역과 연주소는 현행과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계획으로 합병을 신청했다.
방통위는 이에 따라 △변경허가 심사위원회 구성 및 심사, △지역성 확보를 위한 피합병지역(삼척) 시청자 대상 의견 청취, △지역방송발전위원회 등 의견 수렴 등을 거쳤다. 진주·창원MBC 법인합병 변경허가 심사절차가 그대로 적용되었다. 그 결과, 1000점 만점에 650점 이상을 획득해야했다.#
이어 9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시청자 의견 청취를 실시했다. 방통위는 시청자 의견 청취를 마친 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0월 말 강릉-삼척 MBC의 법인 합병을 의결한다는 계획이다.#
11월 27일 방송통신위원회는 강릉MBC와 삼척MBC의 통합을 승인했고 2015년 1월 1일에 MBC강원영동이 출범했다. #
2011년 MBC경남이 여기저기서 잡음을 일으키며 통합된 것과는 달리 서로의 필요에 의해 사이좋게 통합된 케이스라고 알려져 있다. 일각에서 반발하기는 했지만, 1989년 노조의 제안을 시작으로 꽤 오랫동안 논의가 오갔고, 2005년엔 최문순 MBC 사장이 TF를 꾸렸던 바가 있기에 이미 성숙된 여론이 조성되었던 상태였다. 두 회사 간 연주소 거리가 50㎞ 정도로 가까운 데다, 라디오의 경우 한 방송사의 방송 전파가 주변 방송국 관할 지역까지 흘러들어가는 현상인 전파 월경현상이 발생하는 점과 함께, 2013년 매출액 기준으로 지역MBC 18개 사 중 강릉은 15위, 삼척은 17위였기 때문에 경영 상황도 매우 열악한 편이었다. 마지막으로 강원 지역 내에서 춘천MBC, 원주MBC와 비교했을 때 광고시장의 축소 또한 광역화의 고려 요인으로 대두되었다. 이를 고려해 2014년 방통위의 법인 합병 승인이 나온 것이다.[3]
홈페이지가 통합된 이후에는 TV, 표준FM, FM4U 실시간방송 모두 '''강릉방송 쪽만''' 서비스되고 있다. 물론 편성은 강릉,삼척이 통합되어 똑같은 프로그램이 나가지만, TV 행사안내/캠페인 스팟이나 라디오 스팟/시보, 심지어 방송시작/종료멘트까지 강릉, 삼척이 '''별도로 나간다.''' 이 때문에 삼척방송은 인터넷상으로 방송이 나가지 못하고, 오로지 삼척, 태백지역 전파를 받을 수 있는 사람들만 시청취할 수 있는 일종의 희귀템이 된 셈이다.[4]
3. 역대 임원
3.1. 통합 전
3.1.1. 강릉문화방송
3.1.1.1. 회장
- 이방우 (1968 ~ 1972)
- 김준교 (1972 ~ 1973)
3.1.1.2. 사장
- 이종국 (1968 ~ 1969)
- 김준교 (1969 ~ 1972)
- 김준영 (1972 ~ 1974)
- 이성춘 (1974 ~ 1976)
- 문용구 (1976 ~ 1981)
- 이철호 (1981 ~ 1988)
- 박기병 (1988 ~ 1989)
- 홍의연 (1989 ~ 1991)
- 이영익 (1991 ~ 1993)
- 정진철 (1993 ~ 1996)
- 김정환 (1996 ~ 1998)
- 이의열 (1998 ~ 2001)
- 김동진 (2001 ~ 2004)
- 김영일 (2004 ~ 2005)
- 조승필 (2005 ~ 2008)
- 이채원 (2008 ~ 2010)
- 임무혁 (2010 ~ 2014)
- 안우정 (2014)[5]
3.1.2. 삼척문화방송
3.1.2.1. 사장
- 이기영 (1970 ~ 1971)
- 정태화 (1971 ~ 1980)
- 김형준 (1980 ~ 1981)
- 노서을 (1981 ~ 1984)
- 이대섭 (1984 ~ 1986)
- 곽노환 (1986 ~ 1989)
- 박창신 (1989 ~ 1994)
- 이양길 (1994 ~ 1999)
- 김동진 (1999 ~ 2001)
- 고영일 (2001 ~ 2004)
- 양영철 (2004 ~ 2005)
- 구영회 (2005 ~ 2008)
- 신용진 (2008 ~ 2010)
- 문장환 (2010 ~ 2011)
- 임무혁 (2011 ~ 2014)
- 안우정 (2014)
3.1.3. 통합 후
3.1.3.1. 사장
4. 방송국
4.1. 강릉방송국
1968년 6월 22일 성내동에 임시사옥을 차리고 영동방송(YBC)이란 이름으로 개국했다. 이후 다음해인 1969년 8월 31일 입암동에 정식 사옥을 차리고 이전했다. 1971년 9월 15일에 강릉문화방송이란 이름으로 들어왔다. 1985년 6월 22일 FM, 9월 6일 TV를 차례로 개국했고. 현재의 포남동 사옥으로는 1988년 12월 17일 이전해 왔다.
- 1985년 9월 6일 개국방송
이 노사분규 기간 동안 강릉MBC가 직접 주최하는 청학기 축구대회가 열렸다. 노조는 "사장이 축사하러 경기장에 오면 중계방송 자체를 안 할 거"라고 했는데,(앞에 언급했다시피 MBC와의 네트워크 계약해지 상태라 방송 자체가 강릉권에만 나갔다) 회사는 쿨하게 씹었고 결국 노조원들은 개막일에 맞춰 휴가를 냈다. 그리고 개막당일 사장이 축사를 하러 연단에 서자마자 피켓을 든 노조원들이 들어와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되기까지 했다.
석달여 간 이어진 줄다리기 끝에, 7월 23일 MBC 본사가 강릉MBC 당시 2대주주였던 최돈웅 전 국회의원의 주식 보유분 49%를 79억원에 매입해 자사주 소각 처리하기로 했고 김영일 사장도 해임되며 강릉MBC 사태는 막을 내렸다. 다만 이 방침이 지역MBC 광역화를 우려한다는 의견도 당시 많았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4.2. 삼척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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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당시 개국 16주년을 맞아 나온 보도 중에서 남양동 사옥시절모습 (강원도 삼척시 중앙시장길 53-10 (남양동))[9]
삼척,동해,태백,정선 등을 가시청권으로 한다. 예전에 이걸 따서 '''윈도우 동삼태정'''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했다.
태백시에 있는 함백산 송신소의 가청권 관계로 FM4U의 경우는 경상북도 북부까지 잘 터진다. 함백산이 해발 1,573m라서 송신소는 굉장히 고지대에 있는 관계로 안테나를 높게 잘 뽑으면 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도 삼척시의 전파가 잡히기는 한다.[10][11]
1970년 7월 20일 동해방송주식회사로 출범하여, 1987년 11월 27일 연주소를 갖추면서 개국하였고, 이후 2005년 12월 27일 디지털 TV방송을 개국하였다.
1971년 4월 10일 동해방송으로 AM라디오 방송을 개국하였다. 이후 1986년 7월 28일 FM라디오방송 등을 차례로 개국하였다.
1975년 남양동사옥으로 이전하였고, 1994년 현재의 갈천동사옥으로 이전했다.
지난 2011년 일밤의 신입사원 코너를 통해 MBC 신입 아나운서로 선발된 김초롱 아나운서가 여기 출신이다. 이후 퇴사 뒤 목포MBC를 거쳐 오디션에 참가해 입사한 케이스. 백승주 KBS 아나운서도 이 곳 출신으로 로컬 별밤을 진행한 바 있었다.
현재 MBC강원영동 홈페이지에서 삼척MBC의 역사는 기재하지 않고 있다. 강릉MBC의 역사를 계승한 방송국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5. 아나운서
김미영
5.1. 전직
5.2. 현직
- 김현수 아나운서[15] : 2000년대에 강원365 등 매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맡았다. 현재는 TV에서 평일 저녁 5시 뉴스와 표준FM에서 라디오 가든을 진행하고 있다.
- 민기원 아나운서[16] : 방송에서 비춰지는 이미지는 독설 캐릭터(?)[17] 인것 같지만 또 따뜻한면도 있는듯 하다. 카메라 들고 리포팅하러 다니는 모습이 가장 재밌다. 현재는 TV에서 930뉴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테마여행 길에서 강원영동 제작분에서 최주봉을 도우는 도우미로 출연하고 있으며, 표준FM에서 시사프로그램인 라디오 동서남북을 진행하고 있다.
- 성스리 아나운서[18] : 강원영동 뉴스데스크[19] 와 강원도 전역[20] 으로 송출되는 FM4U 오후의 발견 성스리입니다를 진행중이다. 본인피셜 오후의 발견이 강원 MBC FM4U 프로그램중에 가장 잘 나간다고 하는데 글쎄올씨다.
6. 지배구조
7. 방송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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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아날로그 TV 채널은 2012년 10월 25일까지 모두 종료되어 기재하지 않았다.
B. 디지털 TV의 모든 물리채널에 부여된 가상채널은 11-1번이다.
C. 채널과 주파수 앞뒤에 붙는 ch.와 Mhz 등의 단위는 생략한다.
D. 송출이 예정되어 있는 채널과 주파수는 ※로 표기한다.
MBC강원영동에서 송출하는 방송 전파는 강원도 영동지역을 가시청권으로 한다.
전국의 문화방송 네트워크 계열사들의 송출 현황은 이 항목과 각 방송사별 문서를 참조한다.
7.1. 강릉방송국
7.2. 삼척방송국
8. 제작 프로그램
8.1. 보도
- MBC 뉴스투데이 강원(춘천MBC 수중계)[22]
- 930 MBC 뉴스 강원(삼척방송국)
- 5 MBC 뉴스 강원(강릉방송국)
- MBC 뉴스데스크 강원
8.2. 시사 / 교양
- TV특강
- TV속의 TV 강원영동 (매월 마지막주 토 오전 7:30~8:10)
- 생방송 강원365(원주MBC)
- 전국시대 (평일 오전 8:30~9:30, 2018년 2월부터 2019년 8월까지 김효주 아나운서가 진행했으나 2018년 7월부터 2019년 8월까지 강원영동이 단독제작을 하다 2019년 9월부터 춘천과 원주와 다시 공동제작한 것으로 방영하고 있다.)
- 산골음악회(삼척방송국) (연간 5회 제작)
- 테마여행 길
- 살맛나는 세상(OBS경인TV)
- 7번 국도 (2019년 4월 10일에 첫 방송, 매주 수요일 저녁에 방송했다가 2019년 10월 12일부터 토요일 오전으로 시간대를 옮겼다)
- 뜨거운 감자 (2019년 4월에 첫방송을 하였으며, 한달에 한 번, 월요일 저녁에 방영한다.)
- 나이야 가라(춘천MBC)
8.3. 예능
8.4. 라디오[24]
- 오후의 발견 성스리입니다 (FM4U, 매일 오후 4~6시)
- 라디오 동서남북 (표준FM, 평일 아침 8:30~9:00)
- 김현수의 라디오가든 (표준FM, 평일 저녁 6:05~8:00)
- 노기환의 FM 골든디스크(원주MBC) (FM4U, 매일 오전 11~12시)
- 이호석의 정오의 희망곡 (춘천MBC) (FM4U, 매일 낮 12~2시)
9. 종영된 프로그램
- (FM4U) 정오의 희망곡[26] (오후 12시)
- (FM4U) 서지희의 음악동네 (오후 4시)
- (FM4U) 성스리의 음악동네 (오후 4시)
- (FM4U) 굿모닝FM 김서영입니다 (오전 8시)[27]
- (표준FM) 김성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오후 10시)[28]
- (표준FM) 박봉교, 김효주의 라디오 동서남북 (오후 6시) : 2019년 4월 26일 종영
- (표준FM) 박봉교의 라디오 동서남북 (오전 8시 30분) : 2019년 9월 27일 종영
- (표준FM) 김서영의 라디오 동서남북 (오전 8시 30분) : 2019년 12월 30일 종영
- (TV) 시간여행강원
- (TV) 문지방 (월 밤 9:00~10:00) : 2019년 4월 3일 종영
10. 주변 교통편
10.1. 강릉방송국
- 강릉MBC앞 정류장 : 강릉 버스 103, 강릉 버스 111, 강릉 버스 111-1, 강릉 버스 112, 강릉 버스 113, 강릉 버스 211-1[29]
- 하슬라중 정류장 : 강릉 버스 104, 강릉 버스 104-1, 강릉 버스 104-2 강릉 버스 200, 강릉 버스 201, 강릉 버스 203, 강릉 버스 206[30] , 강릉 버스 207[31] , 강릉 버스 211, 강릉 버스 220, 강릉 버스 222, 강릉 버스 223, 강릉 버스 224, 강릉 버스 230(-1), 강릉 버스 510
11. 관련 항목
[1] FM4U 채널의 경우 강원지역 MBC 3사 공통으로 방송되고 있다. 강원영동에서는 <오후의 발견 성스리입니다>만 제작하고 나머지 방송은 원주, 춘천 방송을 수중계한다.[2] DMB는 춘천문화방송에서 운영한다.[3] 방송과 커뮤니케이션 2017년 제18권 4호, "지역방송사의 방송권역 광역화 전후 경영성과와 편성 변화: MBC경남과 MBC강원영동 사례 분석*". 윤희각 부산외국어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 교수, 남인용 부경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4] 이는 MBC충북과도 비슷한 사례인데, 이 쪽도 편성은 청주, 충주가 통합되어 똑같은 프로그램이 나가지만, TV 행사안내/캠페인 스팟이나 라디오 스팟/시보 심지어 방송시작/종료멘트까지 청주, 충주가 '''별도로 나간다.''' 인터넷 스트리밍은 청주 TV 방송, 충주 라디오 방송이 나오기 때문에 청주 라디오 방송, 충주 TV 방송은 해당 지역 전파를 받을 수 있는 사람들만 시청취할 수 있다.[5] 전 MBC 본사 부사장.[6] 前 드라마본부장[7] 前 보도국장, 특임사업국장[8] 그래서 이 기간 동안 지역에 큰일 나면 본사나 춘천,삼척에서 기자가 파견되어 본사로 기사송고했다.[9] 현재 건물이 철거됐으며, 부지는 공영유료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다.[10] 다만, 앞산 이남인 월배지역의 경우 같은 주파수의 창원극동방송이 잡히거나 혼선된다.[11] 이웃 주파수(98.3MHz)인 대구원음방송이 2011년 11월 20일 개국하면서 잡히는 지역이 줄어들었다.[12] 삼척MBC 입사.[13] 강릉MBC 입사.[14] 삼척MBC 입사.[15] 1996년 강릉MBC 입사.[16] 2003년 삼척MBC 입사.[17] 7번국도에서 김기환 리포터, 성스리 아나운서에게 가끔 독설을 날린다.[18] 2011년 강릉MBC 입사.[19] 주말은 김인성 기자가 진행한다.[20] 원주MBC, 춘천MBC 동시송출.[21] 2019년 강릉-동해 산불로 인해 건물전소.#[22] 뉴스투데이의 경우에는 강원도내 MBC 3社 협의하에 강원영동과 원주도 춘천MBC가 제작하는 뉴스투데이를 수중계하고 있다.[23]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방 중.[24] FM4U 채널의 경우 강원지역 MBC 3사 공통으로 방송되고 있다. 강원영동에서는 <오후의 발견 성스리입니다>만 제작하고 나머지 방송은 원주, 춘천 방송을 수중계한다.[25] 강릉MBC 정오의 희망곡의 마지막 진행자였다.[26] 김미영, 남상미, 노기환, 윤정원, 이승현[25] 등 다수의 진행자들이 거쳐갔다. 2014년 9월 22일 개편으로 인해 강릉-삼척 로컬이 모두 종료되고 춘천MBC 정오의 희망곡을 수중계한다.[27] 2016년 9월 25일까지 방송했던 프로그램이다. 강원도권 MBC 3사가 FM4U를 공동 제작하기로한 2014년 이후에도 방송했는데, 이 프로그램은 강원영동권(강릉, 삼척)으로만 송출되었다. 여담으로 김서영 아나운서 이전의 진행자는 성우 이다슬이었다.[28] 2014년 9월 21일 종영했다. 전국에서 가장 늦게까지 별밤 로컬을 제작했다. 다만... 2018년 이후로 부산MBC, 춘천MBC 등지에서 별밤 로컬이 부활하고 있으나 부산MBC는 2019년 9월에 다시 종영하였다.[29] 한국폴리텍대학 방향 한정, 역방향은 미라보A 정류장 하차[30] 강릉고→교동 방향 한정[31] 강릉고→강릉대 방향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