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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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원도 춘천시 등 영서 중부, 북부지역을 가청권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지상파 TV·라디오 방송사이다.
현재 TV 채널 1개, 라디오 채널 2개, DMB 채널 3개를 운영중이며, 호출부호는 HLAN이다.
- TV: HLAN-DTV
- 라디오
- 표준FM : HLAN, HLAN-SFM
- FM4U : HLAN-FM
- DMB: HLAN-TDMB
국내 최고의 군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었던 신나軍이 바로 여기서 제작되었다.
사옥은 춘천시 삼천동 의암호변에 위치해 있는데, 언덕에 자리잡아 있어 경관이 아주 뛰어나다. 그래서인지 사옥 내에는 갤러리 카페도 입점해 있다. 이전 명칭은 알뮤트 1917로 이름의 유래는 마르셀 뒤샹의 문제작에서 따온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다 대일광업(옥광산 광업업체)계열에서 인수후 그빵집 계열 레이블인 그다방으로 운영중이다. 무한도전 달력특집 강원도편에서 춘천 에피소드는 거의 여기서만 촬영했다.
前 SBS 아나운서인 김일중, 윤영미[2] 아나운서, 안진희 전 MBC스포츠 아나운서, 그리고 前 SBS 배기완 아나운서[3]가 여기 출신이다. 성우 중에서 MBC 13기 성우 엄태국과 투니버스 3기 김장이 이곳 아나운서 출신이다.
인근에는 공지천공원과 어린이회관, 6.25 전쟁 전시의 장비들을 전시해놓은 춘천지구 전적기념관이 있다.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호수별빛나라'라는 조명전시를 상설해놓고 있다.
2010년 5월부터 2017년까지 대북방송인 열린북한방송과 협력방송을 체결해 새벽 3시부터 5시까지 표준FM/AM에 송출하였다.
라디오는 스팟광고 전(57분 캠페인 후) 아직도 "문화방송입니다"(표준FM), "MBC-FM"(FM4U) 같은 정겨운 아나운서 멘트를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 서울 본사에서는 2006년 4월 23일까지 사용했었던 방식이다.[4]
1995년 MBC 납량미니시리즈 <거미> 3회에 보면 리모델링 전의 춘천MBC 사옥 모습이 보인다.
회사 홈페이지를 오랫동안 리뉴얼 하지 않아 2000년대 초반 웹사이트처럼 형형색색의 촌스러운 티가 많이 났었지만 2019년 3월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간결하게 바뀌었다. 동시에 카카오계정과 구글 G메일 연동 로그인 기능까지 적용되었다.
2020년까지 설레는 내일 MBC와 탐험해요 우~ MBC 가사가 나오는 로고송을 적극적으로 쓰는 곳[5]이었다. 본사 및 나머지 지역 MBC에서는 2019년 이후로 MR버전 위주로 송출했다.
2021년 현재 라디오 편성표에서 자정~오전 5시 사이의 심야 프로그램들이 상당수 빠져 있으며 프로그램 개편이 미반영된 경우가 많아 업데이트가 시급해 보인다.
본래 FM4U 주파수는 94.9MHz였으나 TBS FM(95.1MHz)과의 간섭 우려로 2000년 현재의 94.5MHz로 변경했다.
2. 역사
- 1968.07.13 강원방송(GRC) 개국
- 1971.09.16 춘천문화방송 상호변경
- 1983.01.20 TV 개국
- 1983.07.13 FM 개국
- 1999.07.13 표준FM 개국
- 2000.01.25 FM 주파수 변경(94.9>94.5MHz)
- 2005.05.02 DTV 개국
- 2007.12.21 DMB 개국
3. 사옥
- 홈페이지에서는 사옥 주변 풍경사진을 볼 수 있다.
- 원래 낡은 삼각뿔 모양이였지만, 로고를 바꾸면서 외부 대리석 공사와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한번 한 모습이다.
4. 지배구조
5. 조직
- 대표이사 사장
- 뉴미디어팀
- 경영심의국
- 미디어사업국
- 편성제작국
- 보도국
- 기술국
5.1. 역대 회장
5.2. 역대 대표이사 사장
- 박승하 (1968 ~ 1970)
- 신옥철 (1970 ~ 1971)
- 함재훈 (1971 ~ 1973)
- 손계천 (1973 ~ 1974)
- 강표원[7] (1974 ~ 1981)
- 이태림 (1981 ~ 1986)
- 정기정 (1986 ~ 1988)
- 황영선 (1988 ~ 1989)
- 박기병 (1989 ~ 1992)
- 육창웅 (1992 ~ 1993)
- 이영익 (1993 ~ 1996)
- 유수열[8] (1996 ~ 1998)
- 심상수 (1998 ~ 2001)
- 김용철 (2001 ~ 2003)
- 김승수 (2003)
- 홍기룡 (2003 ~ 2005)
- 한병우 (2005 ~ 2009)
- 정흥보 (2010 ~ 2012)
- 김재형 (2011 ~ 2014)
- 이우용 (2014 ~ 2016)[9]
- 송재우 (2016 ~ 2017)[10]
- 김동섭 (2018 ~ 2021)
- 김종규 (2021 ~ 현재)[11]
5.3. 아나운서
- 정우성
- 이승현
- 윤진열
- 노지현
5.4. 前 직원
6. 방송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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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아날로그 TV 채널은 2012년 10월 25일까지 모두 종료되어 기재하지 않았다.
B. 디지털 TV의 모든 물리채널에 부여된 가상채널은 11-1번이다.
C. 채널과 주파수 앞뒤에 붙는 ch.와 Mhz 등의 단위는 생략한다.
D. 송출이 예정되어 있는 채널과 주파수는 ※로 표기한다.
춘천문화방송에서 송출하는 방송 전파는 강원도 영서지방 중부, 북부와 경기도 일부 지역을 가시청권으로 한다.
전국의 문화방송 네트워크 계열사들의 송출 현황은 이 항목과 각 방송사별 문서를 참조한다.
7. 제작 프로그램
7.1. 보도
7.2. 시사 / 교양
- 생방송 강원365(원주MBC): 월~수요일 생방송 오늘저녁 시간대에 편성.
- 생방송 전국시대(원주MBC): 생방송 오늘아침 시간대에 편성.
- 테마여행 길: 금요일 생방송 오늘저녁 시간대에 편성.
- 나이야가라 시즌2: 토요일 오전 9시 방송
- 살맛나는 세상(OBS경인TV)
- 다큐 나는... 산다(원주MBC): 목요일 생방송 오늘저녁 시간대에 편성.
- 보라보라(MBC강원영동)
- TV 특강: 금요일 낮 12시 25분 방송
7.3. 예능
- 더 트로트(MBC충북)
7.4. 라디오
- 이호석의 정오의 희망곡: 매일 오후 12시~2시 방송 (FM4U)
- 김용석의 FM 골든디스크(원주MBC): 매일 오전 11시~12시 방송 (FM4U)
- 오후의 발견 성스리입니다(MBC강원영동): 매일 오후 4~6시 방송 (FM4U)
- 딱따구리: 평일 오후 6시 5분~6시 10분 방송 (표준FM)
- 정보시대 오늘: 평일 오후 6시 10분~7시 방송 (표준FM)
- 이승현의 추억 속으로: 평일 오후 7시 20분~8시 방송 (표준FM)
- 노지현의 별이 빛나는 밤에: 평일 밤 10시 ~ 12시 방송 (표준FM)
7.5. 종영된 프로그램
- 정오의 희망곡 박수현입니다
- 열린북한방송(대북방송, 외주 송출)
- 국민통일방송(대북방송, 외주 송출)
8. 논란 및 사건사고
8.1. 송재우 사장의 노조 조롱 및 불건전한 언행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춘천지부는 2017년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파업 찬반투표를 벌여 89%의 찬성률로 파업을 의결했다. 앞서 13일 춘천MBC 사측이 임금 교섭 중 최헌영 지부장에게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내린 게 노사 갈등을 파업으로 이끈 화근이 됐다. 이에 따라 춘천지부는 이날 부서별 지명파업에 들어갔고 출근길과 점심시간에 송재우 사장 퇴진을 촉구하는 피케팅 시위를 진행했다.
그런데 송재우 사장이 26일 파업에 돌입한 언론노조 MBC본부 춘천지부 조합원들을 향해 혀를 내미는 등 조롱한 것으로 확인돼 큰 논란이 되었다.#
결국 고용노동부가 7월 25일 수시근로감독에 착수했다.# 그리고 송재우 사장은 동년 12월 26일 해임되었다.
8.2. 공습경보 오보 사건
기사
2018년 4월 10일, 위대한 유혹자 방송 도중 공습경보 알림을 띄우는 실수를 저질렀다. 하필이면 춘천MBC의 송출지역은 접경 지역들이라 시청자들은 밤중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8.3. 라디오 뉴스 방송사고
기사
2019년 10월 17일 표준FM 정오뉴스에 보도되는 총 7개의 뉴스 중 날씨 정보를 제외한 6개 뉴스를 하루 전 보도한 뉴스 기사와 동일하거나, 멘트 일부만을 수정하여 당일 뉴스인 것처럼 방송하면서, 방송일 기준으로 시간 표현을 사실과 다르게 보도(‘오늘 오전’, ‘어제 오후’(`19.10.16.방송) → ‘오늘 오전’, ‘오늘 낮’(`19.10.17.방송))했는데 날씨만 빼고 '''토씨 하나 틀림없이 전날 방송분이 그대로 나가는 일이 발생하였다.''' 이 사실을 청취자가 지적하여 게시판에 글을 올리자, 전영재 보도국장은 "아나운서에게 원고를 넘길 때 실수로 전날 것을 줬다"고 해명했다. 문제는 사과방송을 '''일주일 뒤인 24일 정오뉴스에서야 했다는 점.'''
춘천MBC는 자체적으로 전 국장에게 감봉 1개월 징계를 내렸고, 결국 방통위에도 회부되어 '관계자 징계' 조치가 의결되었다.
8.4. 코로나19 관련 논란
코로나19에 녹차가 좋다는 취지의 방송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같은 내용을 방송한 경남·여수·광주·강원영동·원주·대구·전주·충북 등 다른 지역 MBC 10곳도 줄줄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에서 지적되었다. # 사스와 메르스 등을 언급하며 코로나19도 같은 계열이기 때문에 예방할 수 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내보냈다.
거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격리된 장소에 부착된 특정인의 휴대전화 번호를 여과 없이 방송에 노출하여 징계를 받았다.
9. 관련항목
10. 관련 링크
[1] 2019년 3월 21일부터 지메일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 가능[2] 윤아나운서가 먼저 프리로 가고 이후 김아나운서도 프리로 전향. 윤영미아나운서는 SBS 근무시절 국내 여성최초로 프로야구 캐스터를 맡았다.[3] 2019년 정년퇴임.[4] 전주MBC도 표준FM에 한해 "문화방송입니다" 멘트를 쓰며, 진주MBC는 2011년 9월에 MBC경남이 출범하기 전까지 표준FM에 한해 사용했다.[5] 다른 곳은 부산, 진주(진주는 라디오 한정.)[6] 전 강원일보 사장.[7] 전 강원일보 사장. 1992년 작고.[8] 전 PD, 제작본부장. 이후 로고스필름 대표, 한국미디어랩 사장 역임.[9] 前 본사 라디오본부장. 라디오본부장 재임 당시 정부에 비판적이던 윤도현, 김미화, 김종배 등을 진행자 자리에서 강제로 내치며 여러 문제를 일으켰었고, 이 때문에 MBC 라디오의 2010년대 초중반 광고수입과 청취율을 반토막낸 장본인이다.[10] 前 서울 본사 시사제작국장, 논설위원. 사장 퇴진을 외치며 시위하는 직원들에게 혀를 내밀고 조롱해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이 여파로 2017년 12월 26일 해임되었다.[11] 前 MBC 플러스 부사장.[12] 원주, 강원영동 동시 송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