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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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BN의 메인 뉴스 프로그램. 평일 저녁 7시 20분, 주말 저녁 7시 30분에 평일 1시간 10분, 주말 50분 동안 방송한다. 현재 평일 진행은 김주하 특임이사 겸 앵커가 맡고 있고, 주말 진행은 최일구 앵커와 정아영 아나운서가 맡고 있다.'''공정하고 신뢰받는 뉴스 MBN 종합뉴스'''
'''MBN 종합뉴스는 MBN 뉴스8 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2019년 9월 23일부터 기존의 <MBN 뉴스 8>에서 <MBN 종합뉴스>로 타이틀을 변경해 현재까지 방송하고 있다.
2. 시청률
20201년 2월 현재 KBS,MBC,SBS,TV CHOSUN에겐 밀리고 채널 A와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다.
3. 연혁
2013년 11월 28일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로도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
JTBC가 손석희를 영입하고 인지도가 확 올라서인지, MBN도 KBS 기자 출신인 이윤성 前 국회부의장을 영입해 주말 뉴스 틈새시장을 노린 바 있었다. 그러다 이윤성 前 의원이 고령으로 뉴스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는지, SBS 아나운서 출신 유정현 前 국회의원을 다시 영입하였다. 그러나 오랜 기간 메인뉴스 진행 경력이 있었던 이윤성과 달리 유정현의 경우 주로 현역 아나운서 시절에도 뉴스 대신 주로 교양이나 예능 프로에 출연한 탓에 뉴스 진행에 어색함이 묻어난다는 평이 많다. 여기에 유정현이 뉴스 포맷 형태의 부동산 투자 광고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빚었으나 별 다른 조치 없이 그냥 넘어갔다. #
4. 개편
4.1. 1차: 2015년 7월
2015년 7월 20일부터는 MBN 특임이사로 영입한 김주하 전 MBC 기자를 앵커로 내세우며 손석희의 JTBC 뉴스룸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2015년 7월 기준으로 김주하 앵커의 투입으로 JTBC 뉴스룸의 시청률을 따라잡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지만 그동안에 보여줬던 MBN의 이미지 때문인지, 인지도면에서는 JTBC 뉴스룸에 밀리는 편.
2015년 9월 22일 방송에서 강용석 변호사를 불러서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 의혹에 대해서 다뤘지만 반응이 영 좋지 않다.
4.2. 2차: 2015년 12월
2015년 12월 1일부터는 김주하 앵커와 같이 진행하던 이동원 보도본부장이 하차하고 김주하 앵커의 단독 진행으로 바뀌었다. 이로서 졸지에 동시간대 MBC 아나운서 선후배 매치가 성립. 특히 손석희와 김주하는 단순히 선후배 관계 정도가 아니다. 손석희가 김주하에게 앵커로서의 자세 등을 엄격하게 교육하는 등 지금의 김주하의 이미지 메이킹에 큰 일조를 하였다.
김주하 앵커의 휴가 시에는 이동원 보도본부장과 차유나 아나운서가 대신 뉴스를 진행한다.
2018년 들어서 넘사벽인 JTBC 뉴스룸을 제외한 종편 뉴스 중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에 속한다. MBN 뉴스 8은 고정시청자 층을 확보해서 3%대를 찍는 수준이기 때문.[2] 실제로 지상파 뉴스 중 최하위인 MBC 뉴스데스크의 시청률을 따라잡았었으나... 2019년 봄, 평일 뉴스데스크가 85분 확대편성하고 시간대도 7시 30분으로 변경하며 서로 피 터지게 싸우는 중이다.
5. 오프닝
역대 오프닝 모음
6. 논란
6.1. 김흥국의 성폭행 의혹 피해자(?)[3] 인터뷰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의 일방적인 주장을 6분씩이나 할애해서 방송에 내보내서 편파적인 행태를 보였다고 비판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김흥국/사건사고 및 논란#s-3 문서 참고.
6.2. 그 외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하여 뉴스초점 코너를 진행하면서 김주하 앵커가 박근혜 대통령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되었다. 앵커가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면서 사용한 '국민을 대신해 김주하가 전합니다.'라는 표현 역시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
노회찬 의원 사망과 관련돼 일부 극우단체가 주장하는 타살설을 제대로 된 검증 과정없이 마치 크게 공방이 있는 것처럼 보도했다. 더불어 그나마 전문가 의견이라 내놓은 것도 법의학자가 아닌 백남기 농민 사망이 경찰의 물대포가 아닌 '빨간 우의'을 입은 남성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한 이용식 건국대 의대 교수의 말이었다. # ##
2021년 1월 25일 이마트의 SK와이번스 인수 소식을 다루면서 자료 화면에 김성근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쓰는 사고를 쳤다.
7. 기타
뉴스&이슈의 앵커인 김은혜 기자와 마찬가지로 진행자 전원이 MBC와 그 계열사 출신이다. 김주하는 MBC 아나운서 & MBC 기자, 최일구는 MBC 보도국 부국장 출신의 베테랑 MBC 기자, 정아영은 MBC 스포츠플러스 리포터 출신이다. 마침 방송국 이름도 비슷해서 최일구 앵커가 방송 첫날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부터 '''MBC'''..."라고 잘못 멘트를 쳤다가 바로 정정하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다. 영상
위에서도 말했듯이 8시가 아닌 7시 30분에 시작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유일하게 방송이 시작하는 시간이 아닌 방송 중인 시간대를 명칭으로 쓰는 뉴스 프로그램이 되었다.
손석희 영입 이후의 JTBC 뉴스룸이 대체로 진보적인 성향을 보이며 보다 심층적인 뉴스를 지향하는 것에 비해 뉴스 8의 경우 기존처럼 다소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TV조선이나 채널A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중도에 가깝다. 뉴스 형식은 기존 저녁 뉴스의 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몇 가지 코너가 생긴 것 외에는 큰 변화는 없었다.
손석희의 JTBC 뉴스룸과 비교하여 MBN 뉴스 8은 왜 큰 변화가 없었는지 의문이 들 수도 있는데, 이는 손석희와 김주하의 각각의 방송사에서의 위치 때문이다. 손석희의 경우 현재 직책이 JTBC 시사·교양·보도담당 사장을 거쳐서 대표이사 사장이다. 이 때문에 JTBC의 모든 부분에 있어서 전권을 행사할 수 있다. 반면에 김주하의 현재 직책은 MBN 특임이사로, 이름만 놓고 보면 왠지 모르게 높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명목상의 직책일 뿐이고 보도국 내부에서의 직책은 없다보니 보도 내용에 관여할 힘이 별로 없다. 물론 기사 선택 권한은 있다고는 하나, 상위 데스크들이 이동원 보도본부장을 위시로 한 기존 MBN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방송국 총 책임자인 손석희와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다.
추가로, 2016년 7월부터는 "김주하의 뉴스초점" 코너를 신설, JTBC 뉴스룸의 앵커브리핑과 같이 김주하 앵커가 한 가지 또는 여러 사건에 대해 앵커의 초점으로 전달하는 코너가 신설되었다.
JTBC 뉴스룸이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보도 논란으로 욕먹는 와중에 9월 2일, MBN은 워마드 욱일기 합성 사태를 보도하였다. # 같은 날 MBN에서는 해당 사안을 다루지 않았다.
8. 경쟁 프로그램
- KBS 뉴스 7[4] (주중)
- KBS 뉴스 9
- MBC 뉴스데스크
- SBS 8 뉴스
- JTBC 뉴스룸
- 채널A - 뉴스A
- OBS 뉴스 중심
- TV CHOSUN 뉴스 9(주중)
- TV CHOSUN 뉴스 7(주말)
- YTN - 뉴스가 있는 저녁[5] (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