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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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政鉉
1967년 10월 24일 ~
1. 소개
대한민국의 방송인으로 1967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으며 반포중학교, 경문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성악과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했다. 키는 180cm이며, 몸무게는 70kg이다.
TBS에서 기자로 입사하여 1993년 SBS로 이직해 아나운서로 전직하였다. 이후 1997년 한밤의 TV연예 MC를 8년 동안 맡으면서 유명세를 알렸다. 진행한 프로그램도 모닝와이드(교양 파트), 한밤의 TV연예 등 뉴스 진행 비중에 비해 교양/오락 프로그램 출연과 인지도가 압도적으로 많아 사실상 SBS의 아나테이너 1호로 거론되는 인물. 드라마에도 출연한 바 있다. 2000년에 SBS를 퇴사하여 프리랜서 MC가 된 이후로도 한밤의 TV연예 진행을 계속 맡아온 만큼 SBS에서도 적극적으로 밀어줬던 인물이고, SBS 남성 아나테이너 중에서도 유정현만큼 대성한 케이스는 없다.[1] 프리랜서였음에도 주 활동무대는 친정인 SBS였다.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한나라당 소속으로 서울특별시 중랑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2] 이후 제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면목동 재개발을 추진했으며 평범한 의정 활동을 했다. 하지만 청목회 연루설과 연예인 스폰서 설 같은 루머로 큰 곤욕을 치렀으나 전자는 무혐의, 후자는 말 그대로 악성루머로 밝혀졌다.
그리고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김정에게 새누리당 공천에서 밀리자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민주통합당 서영교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그 후 종합편성채널의 적과의 동침으로 복귀하여 다시 방송 활동을 했다.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서는 3위를 했고, 시즌 4에서는 첫 회부터 떨어졌다. 2015년 1월 17일부터는 이윤성 前 국회부의장의 후임 MBN 뉴스 8 주말앵커로 발탁되었다. 다만 고정적으로 뉴스 앵커로의 진행 경력이 전무하다보니, 처음 진행을 맡을 때만 하더라도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그래도 안정적으로 진행하며 2017년 7월까지 2년 넘게 앵커를 담당했다. 그 이후론 TV CHOSUN의 강적들을 잠시 진행하다 하차하고 2017년 10월부터는 TV조선의 아침뉴스인 TV CHOSUN 뉴스퍼레이드의 진행을 맡고 있다.
그의 할아버지 유충렬은 4.19 혁명 당시 서울시경 국장으로 시위대를 향해 발포 명령을 내린 혐의로 체포되어 1심에서 사형을 언도받았다. 이후 감형을 거쳐 가석방된 후 충렬학원을 세워 인천 광성중, 인천 광성고, 벽성대학을 운영하였다. 부친인 유재호는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육군 소장을 지냈다.
2. 선거 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3. 더 지니어스 출연
종편 위주의 방송 활동을 하다가,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 참여했다. 다양한 직업 구성을 위해서 시즌1의 이준석의 정치인이라는 형태에 맞춰 섭외된 것으로 보인다.
스텔스 즐겜유저 → '''서서히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기 시작한 불사조. 시즌2의 진주인공 후보.''' 라는 별명까지 붙게 되었다. 이와 같은 성원에 힙입어 시즌 4 그랜드파이널에 출연했다. 하지만 더 지니어스 시즌 4에서는 1회만에 탈락하였다.
4. 출연 작품
- 1998년 순풍산부인과 - 오태란(순풍산부인과/등장인물) 맞선남 역
- 2007년 복면달호 - 가요 시상식 MC 역 (우정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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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문서
[1] 2000년대 초반 이후론 최기환을 밀어줬으나 모닝와이드 진행 이후로 더 뻗어나가질 못하고 있고, 박찬민은 로또 추첨방송 진행자의 인지도로 그쳤다. 그나마 2010년 전후로 배성재가 아나테이너의 주축으로 자리잡았는데, 배성재는 예능뿐만 아니라 스포츠 중계(특히 축구) 캐스터로서도 안정적으로 소화하고 인지도를 쌓는다는 점에서 유정현보다는 MBC 출신의 김성주와 더 가까운 과다. 그 뒤로 김환 등 후배 아나운서들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이들의 인지도엔 미치지 못하며, 김환은 그나마도 프리랜서 선언을 해 버렸다.[2] 당시 무소속으로 나온 친야 무소속 이상수와 통합민주당 후보인 임성락으로 민주당계 정당 표가 갈려서 이익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