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18/개량형

 


1. SIG M1920
1.1. 제원
1.2. 개요
3. MP30
3.1. 개요
4. MP34
4.1. 제원
4.2. 개요
4.3.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5. MP35
5.1. 제원
5.2. 개요
6. EMP35
6.1. 제원
6.2. 개요
7. 둘러보기


1. SIG M1920



1.1. 제원


'''SIG M1920'''
'''구경'''
7.63mm
'''탄약'''
7.63×25mm 마우저
9×19mm 파라벨럼
9×25mm 마우저
'''급탄'''
50발들이 막대탄창
'''작동방식'''
블로우백, 오픈 볼트
'''중량'''
4.1kg
'''전장'''
810mm
'''총열 길이'''
200mm
'''발사속도'''
600RPM
'''유효 사거리'''
150~200m

1.2. 개요


[image]
1920년 스위스SIG사에서 만든 MP18의 개량형으로, 상당히 일찍 나온 개량형이다.
기존의 MP18에서 탄젠트식 가늠쇠가 추가되었고,기존 MP18의 30발들이 드럼 탄창은 사용할 수 없는 대신 전용 50발들이 막대탄창을 사용한다.
중일전쟁이전부터 중화민국군이 대량을 구매하였으며 중일전쟁 당시 중국군의 기관단총으로써 활약했다.
전쟁 중에는 중국의 여러 공장들에서 생산되었으며 종전후 국공내전에서도 사용되지만,그때 당시의 국민당군은 스텐이나 M3 기관단총등의 더 싸고 간단한 기관단총들을 양산하면서 주력으로 사용되지는 못하였다.
중국에서 생산된 몇몇은 탄창 삽입구가 아래로 되있다
[image]
이후 30년에 개량된 방아쇠,수직손잡이와 탄창 삽입구가 오른쪽으로 바뀐 M1930이 나오지만 몽강국에서 소수 구입하고 그쳤다.
일본 해군도 총검 부착 장치를 추가한 M1920을 MP34를 포함한 6,000정을 구입하여 베식 기관단총(べ式機関短銃ㆍべ式)이란 제식명을 부여하여 해군육전대에 지급하였다. 이름의 유래는 제작사인 베르크만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해군육전대는 초반의 피해가 큰 상륙작전 특성상 단기간에 대규모의 화력을 투사할 필요성을 일본 육군보다 크게 느껴 기관단총 도입에 보다 적극적이었다.이후 100식 기관단총에도 영향을 주었다.
[image]
베식 기관단총을 사용하는 일본 해군

2. MP28


[image]
독일 헤넬社에서 MP18를 기본으로 개발한 기관단총. 원래는 경찰용이었고, MP28/II라고도 불리운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2.1. 란체스터 Mk. I 기관단총


[image]
1941년에 영국에서 MP28을 카피한 기관단총. 자세한 건 항목 참조.

3. MP30



3.1. 개요


MP34의 원형 기관단총으로 MP18을 기본으로 하여 독일의 라인메탈社가 개발했다. 당시엔 베르사유 조약의 규제에 있어 이를 피하기 위해 라인메탈사는 스위스에서 졸로투른 화기회사를 설립하여 생산 및 수출을 행했다. 1930년에 오스트레일리아의 경찰에 M1930으로 명명되어 채용되었다. 다임러社와 졸톤社로 합병하여 라이센스 생산을 실시하여 국외에도 수출되었으며 1934년에 그 개량 형으로 MP34가 개발되어 오스트리아 육군의 제식 기관총이 되었다. 그 이후 독일과 병합되면서 독일군, 주로 공군에게 지급되어 사용되어졌다.

4. MP34



4.1. 제원


'''MaschinenPistole 34'''
'''구경'''
9mm
'''탄약'''
9×19mm 파라벨럼
9×23mm 슈타이어
9×25mm 마우저
.45 ACP
'''급탄'''
20, 32발들이 막대탄창
'''작동방식'''
블로우백, 오픈 볼트
'''중량'''
4.48kg(장전시)
4.25kg(비장전시)
'''전장'''
850mm
'''총열 길이'''
200mm
'''발사속도'''
600RPM
'''유효 사거리'''
150~200m

4.2. 개요


[image]
[image]
[image]
[image]

래리 빅커스[1]의 소개 및 사격 영상
1929년, 오스트리아슈타이어[2] MP18 기관단총을 참고로 하여 개발하였다. 오스트리아도 독일과 마찬가지로 패전국인 관계로 베르사유 조약을 교묘하게 회피하면서 개발을 진행하였다. 개발된 이후에는 오스트리아에서 경찰 지급용 무기로 생산되어 육군에 도입되었다.[3]
MP34를 제조할 때에는 질 좋은 용구로 제작하였다. 그러다보니 생산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MP34는 발사시에 선택식으로 발사할 수 있었으며(점사/연사), 블로우백 형식이나 오픈볼트 형식으로 선택이 가능하였다. 또한 상당 부분이 나무로 제작되었으며, 볼트가 길게 밀어 젖혀야 장전이 되었다. 또, 볼트-잠금형식도 가능하여 비교적으로 안전했다.(훗날 볼트-잠금형식은 MP40 기관단총에도 적용된다) 탄창은 20발, 32발 상자형 탄창을 사용했고 탄창 삽입구에 탄창에 총알을 채울 때 스트리퍼 클립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받침대도 장착되었다. 독일은 베르사유 조약을 폐기하면서 MP34를 사용하였고, 제2차 세계대전까지 SS친위대는 물론 국방군 등 당시 나치 독일군 전체가 다양하게 사용하였다. 또한 오스트리아와 독일 외에 중국, 일본, 포르투갈, 헝가리, 볼리비아, 베네수엘라, 칠레, 우루과이, 엘살바도르, 페루, 그리스, 스웨덴 등 유라시아와 중남미의 여러 국가들에까지 수출 판매되며 해외 수출에서도 실적을 올렸고, 대전 후에도 70년대까지 사용되었다.

Forgotten Weapons.45 ACP 버전 리뷰 영상

Forgotten Weapons의 .45 ACP 버전 사격 영상
미국으로부터 실질적으로 독립한 여러 남아메리카 국가들을 상대로 수출용으로 제작된 .45 ACP를 사용하는 파생형도 있다. 원본과 상당수의 부품을 공유하며, 원본과 달리 클립 장전 기능이 사라졌다.

4.3.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시간여행을 소재로 다루는 FPS 다크스트 오브 데이즈에서는 2차 대전 시기에 수용소를 감독하는 독일군이 들고 나온다. 과거 시점에서 머스켓이나 볼트액션만 주구장창 쏴대다가 이 무기를 들고 연사하다 보면 기술의 발전을 새삼 느끼게 된다.

5. MP35



5.1. 제원


'''MaschinenPistole 35'''
'''구경'''
9mm
'''탄약'''
9×19mm 파라벨럼
'''급탄'''
24, 32발들이 막대탄창
'''작동방식'''
블로우백, 오픈 볼트
'''중량'''
4.24kg(비장전시)
'''전장'''
840mm
'''총열 길이'''
200mm
'''발사속도'''
540RPM
'''유효 사거리'''
150~200m
'''탄속'''
365m/s

5.2. 개요


[image]
[image]
[image]
[image]

Forgotten Weapons의 리뷰 영상

Forgotten Weapons의 사격 영상
테오도어 베르크만(Theodor Bergmann)의 아들이였던 에밀 베르크만(Emil Bergmann)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개발한 기관단총. 에밀의 경우 아무래도 아버지가 만든 MP18에 대한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혹은 맨 처음 많은 참고를 했던 MP32 기관단총이 MP18과 많은 점에서 비슷해서인지 몰라도 MP18에 크게 영향을 받았던 BMP34(나중에는 베르크만 MP34 기관단총으로 명명)을 개발하게 되었다. 맨 처음에는 군용이 아니라 경찰용 및 민수시장[4]으로 판매되었고, 이후에 독일 국방군에 채용되기 위해서 새로 기관단총을 개량하게 되었고, 그게 바로 MP35 기관단총이다.
여러가지 면에서 장전구조(다만 MP18와는 다르게 오른쪽으로 탄창이 급탄되는 형식이었다.)와 목재 부품 사용, 이로 인한 무게 증가등 MP18과 동일한 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MP18에서 제기된 급탄시 불량 문제나 가격 문제에서는 개량을 통해서 군용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한 수준까지 맞추게 되었고, 그에 따라 독일 국방군에서 세계 2차대전 당시 쓰인 주력 기관단총중 하나로 자리잡게 된다.
사실상 MP40이 개발되기 전에 나온 녀석임에도 불구하고 구조상 특징 때문에 제식 기관단총으로 최전선에서 전군에 배치되는 행운을 얻지는 못했다. 그러나 적어도 생산량이 4만정 이상이라는, 꽤 높은 숫자 때문에 독일 국방군에서 유명했던 무장 친위대(Waffen-SS)의 제식 기관단총으로 사용되는 행운을 얻는다. 이러한 점 덕분에 MP35는 1945년 종전까지 계속 사용되었고, 종전 이후에도 볼리비아, 스페인, 스웨덴에 수출되어 수년간 사용되었다(이 당시에는 M39라는 이름으로 변경된다)

6. EMP35



6.1. 제원


'''Erma MaschinenPistole 35'''
'''구경'''
9mm
7.63mm
'''탄약'''
9×19mm 파라벨럼
9×21mm 라르고
7.63×25mm 마우저
'''급탄'''
32발들이 막대탄창
'''작동방식'''
오픈 볼트
'''중량'''
4kg
'''전장'''
950mm
'''총열 길이'''
320mm
'''발사속도'''
550RPM
'''유효 사거리'''
150~250m
'''탄속'''
380m/s

6.2. 개요


[image]

Forgotten Weapons의 리뷰 영상

Forgotten Weapons의 스페인의 라이센스 생산형인 MP41/44 리뷰 영상

Forgotten Weapons의 사격 영상
에르마社가 개발한 기관단총.
1차 세계대전까지 국영 조병창이던 에어푸르트의 소총 공장 설비와 인력을 인수하여 세워진 에르마(Erma) 사가 독일의 재무장 조짐에 하인리히 폴머(Heinrich Vollmer)가 설계한 기관단총의 특허권을 사들여 양산한 총으로 노리쇠, 신축식 완충스프링 튜브 등 MP40에 영향을 끼친 총이라 할 수 있다. 국방군과 친위대에도 조달되었지만, 해외에 수출한 양이 많다. 특히 에르마 사가 스페인 내전 당시 공화국 진영에 수출한 특이한 이력이 있다. 심지어 공화파 잔당들이 프랑스로 망명하고 프랑스군에 넘긴 것만 3000정이 넘는다.

7. 둘러보기

















[1] 전직 델타포스 병기 부사관으로, 현재 전술강사이자 건스미스로 활동하고 있다.[2] 라인메탈사와 뒤셀도르프사가 참여하여 합동으로 개발하였다.[3] 오스트리아는 총알을 9x25mm 마우저탄으로 바꾸어 사용하기도 하였다.[4] 민수시장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민수시장이 아니라 다른 나라 경찰용으로 흘러들어간 게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