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o.102 다크 라이트닝 노블 데몬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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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름은 '''CNo.102 언홀리 라이트닝 노블 데몬.'''
유희왕 ZEXAL에서 도르베가 사용하는 오버 헌드레드 카오스 넘버즈.
첫 등장한 것은 125화의 드로와와의 듀얼이었으나, 듀얼 과정이 거의 생략된 탓에 이때는 소환해서 승리했다는 사실 외에는 거의 밝혀진 것이 없었다.
제대로 등장한 것은 벡터와의 듀얼 도중인 132화. RUM-더 세븐스 원을 사용하여 No.102 홀리 라이트닝 글로리어스 헤일로를 랭크 업하여 등장했다. 등장하자마자 No.43 혼백괴뢰귀 소울 마리오네터에게 효과를 발동한 후 홀리 레이지로 공격력을 2000 상승시켜 물귀신 작전을 썼으나, 지속 함정 이블 1의 효과로 라이프를 1 남겨버리고 만다. 이후 도르베가 카운터 함정 세인트 실드의 페널티로 패배해 사망하고 메라그도 패배해 죽어서 벡터가 득템한다.
벡터가 득템한 후 낫슈와의 듀얼에서 사용해 소생한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를 전투로 파괴했다.
141화에서 낫슈가 츠쿠모 유마와의 듀얼에서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로 직접 공격을 받자, '칠황의 쌍벽'을 발동하여 CNo.103 신장령양 라그나 인피니티와 함께 특수 소환 되었다. 그 후 유마에게 컨트롤이 넘어간 다크 나이트를 파괴하고, CX 기망황 바리언의 엑시즈 소재가 되었다.
효과는 휘광자 파라디오스보다 강력해진 효과와 파괴 내성+번 효과인데, 파라디오스에 비해 소환 조건이 어렵고, 글로리어스 헤일로를 소환할 수 있는 조건이라면 파라디오스 역시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이 효과로 차별화를 보기는 어렵지만, 파괴 내성 효과는 나름 강력. 엑시즈 소재를 전부 사용하기에 약체화 효과를 사용할 수 없게 되지만 2900의 데미지는 적지 않다. 카드 효과로 공격력을 올린다면 그 데미지는 더욱 높아진다. 아쉬운 점은 글로리어스 헤일로의 파괴 내성 효과를 사용한 다음에 소환하면 소재가 1개 뿐이기에 두 효과를 병용할 수는 없다는 점.
파괴를 막고 자신의 공격력만큼 데미지를 주는 효과는, 파괴됐을때 부활하고 공격력만큼 라이프를 회복하는 낫슈의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의 효과를 떠올리게 하는 부분.
이름에 "홀리 라이트닝"이 들어가있긴 하지만 이 카드의 "언홀리 라이트닝"은 한자로 "광타천사"라고 쓰고 그 전체를 "언홀리 라이트닝"이라고 읽는 식이라 "광천사(홀리 라이트닝)"으로 이름이 지정되는 홀리 라이트닝 카드군에는 실제로 포함되지 못한다. 그렇다고 광타천사이니 타천사에는 포함시킬 수 있냐 물으면 그조차도 아닌 것이 쓰기는 광타천사라 쓰지만 읽는 건 언홀리 라이트닝이니....
한편 이름의 "데몬"이 확실히 デーモン으로 표기되어 있어서 어울리는지는 둘째치고 엉뚱하게도 "데몬" 카드군에는 정식으로 편입된다. 그것도 '''최초의 천사족 데몬'''이자 '''엑시즈 데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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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 회피 효과로 제거하는 엑시즈 소재가 2개로 고정되어 소재가 1개뿐일 경우에는 파괴를 회피할 수 없게 되었고, 코스트의 변경과 함께 당연히 넘버즈 특유의 파괴 내성도 사라졌다.
그리고 데미지 효과가 1500으로 고정되었고, 어떤 방법으로든 엑시즈 소재를 전부 제거해서 0개가 되었을 때에 발동되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데미지는 약해졌으나 그 대신에 능동적으로 발동하기가 편해지고 약체화 효과와 병행이 가능해졌다고 생각하면 좋을 듯.
효과 자체는 뛰어나지만 진화 전의 글로리어스 헤일로가 빛 속성 소재 3개를 요구하는 데다가, 결정적으로 이 카드와 같은 랭크 5의 엑시즈 몬스터로는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가 있다는게 문제. 일반 RUM으로 소환하기에는 진화 전 글로리어스 헤일로를 소환하는 것이 부담되고, RUM-더 세븐스 원을 쓴다면 다크 나이트나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과 경쟁해야만 한다. 다만 순간화력으로만 따지면 이 카드는 효과 데미지 1500, 전투 데미지 2900으로 총 4400 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완전히 경쟁력이 없지만은 않다. 이런 효과를 가진 몬스터치고는 공격력이 상당히 높다는 것도 장점.
더 세븐스 원을 이용한 또 다른 사용법으로는, 세븐스 원으로 소환되어서 엑시즈 소재인 글로리어스 헤일로를 제거하면서 상대 몬스터 하나의 효과를 무효로 하고, CX 기망황 바리언을 위에 겹쳐서 방금 제거해서 묘지로 간 글로리어스 헤일로의 효과를 복사해 또 하나의 상대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로 하는 사용법이 가능하다. 이 경우 필드 위에 남는 건 공격력 0에 의미불명의 효과를 가진 기망황이므로, 무효로 한 몬스터들은 배틀 페이즈에서 전투로 처리해둘 것. 위의 사용법과 합쳐서, 자력으로 4400 데미지를 준 뒤에 메인 페이즈 2에 반격할 가능성이 있는 상대 몬스터 하나를 반토막내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문장수와는 호궁합. No.18 문장조 플레인 코트 등의 효과로 묘지에 문장수를 쌓아둔 상태라면, 문장수 두 머리의 이글의 효과로 계속해서 소재를 2개씩 충전할 수 있기에 파괴 내성을 가질 수 있음과 더불어, 1500이라는 대 데미지를 줄 기회도 다시 생긴다.
데몬 카드군에 속해 있으므로 데몬 관련 서포트를 받을 수 있긴 하다. 빛 속성 레벨 4 몬스터가 데스룩 데몬 뿐이라 글로리어스 헤일로의 정규 소환 및 랭크 업은 어렵지만, 기장천사 엔지넬을 엑시즈 소환하고 RUM-아스트랄 포스를 발동하는 방식으로 소환 자체는 가능. 엑스트라 덱에 여유가 있다면 아예 RUM-더 세븐스 원으로 간단하게 불러낼 수 있는 높은 공격력의 데몬이라는 점을 살려서 운용하는 방법도 있다. 단독으로 4400의 데미지를 낼 수 있다는 걸 감안하면, 높은 공격력으로 상대 라이프를 빠르게 깎는 데 특화된 데몬 덱에서 써볼 만한 가치는 있다. 데몬이기 때문에 타락을 쓸 수 있다는 것도 메리트.
상기한 대로 "광'''타'''천사"이기 때문에 홀리 라이트닝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버려서, "마'''성기사'''"라서 성기사에 포함되는 다른 카드군의 란슬롯과 비교되어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게다가 같은 처지가 될 예정이었던 No.39 희망황 비욘드 더 호프가 '''일본판 최초'''로 "'''이 카드는 룰상, "유토피아"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로도 취급한다.'''"라는 텍스트를 달고 나와서 유토피아 카드군에 속하게 되었기에 이 카드의 입지는 더더욱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홀리 라이트닝 카드군의 명칭지정은 패의 몬스터에만 요구되기 때문에 사실상 홀리 라이트닝 이름이 필요가 없었긴 하다. 그러나 결국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 일본 월드 프리미어로 홀리 라이트닝 추가 서포트가 나왔는데, 유일하게 이 카드가 사용할 수 있을 뻔했던 스로네[1]가 ホーリー・ライトニング이 아닌 光天使(ホーリー・ライトニング)을 서포트하는 바람에 결국 이 카드는 정말로 홀리 라이트닝조차 아니게 되어버렸다. 노블 데몬도 한 달만 늦게 나왔으면 이 훌륭한 신규 텍스트[2]의 지원을 받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참 아쉬운 부분.
게다가 그 뒤엔 마스크드 히어로 에이스 주제에 "엘리멘틀 히어로"로도 취급받아서 미러클 퓨전의 지원을 받는 콘트라스트 히어로 카오스가 나오고, 심지어 그 뒤에는 에이스 이름은 아무렇게나 써놓고도 초중무사로 취급해주는 모 카드군이 나오고, 하다하다 융합 소재로 쓸 때만 대신하랬더니 룰 귀찮다고 항시 데스완구 취급을 달아주는 모 에지임프가 나오는 등, 계속해서 부관참시당하고 있다...
또한 데스티니 솔저스에서 타천사(한국은 타락천사)가 카드군으로 격상되어 광'타천사'인 이 카드도 이 카드군에 들어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쪽은 堕天使(だてんし)로 루비까지 포함해서 카드군으로 지정하는 반면 노블 데몬은 光堕天使(アンホーリー・ライトニング)로 루비가 아예 달라서 타천사 카드군에도 못 들어간다.
이 때문에 한국에 정식으로 나올 때는 이름이 바뀔 가능성이 매우 높았고 무난하게 가자면 "언홀리-라이트닝" 정도가 예상되었다. 결국 5월 9일 공개된 실제 한글 정발판 이름에서는 아예 홀리가 잘려나가고 다크가 되어버렸다. 다만 홀리 라이트닝에 대한 미련을 싹 날려 주면서도 간지를 살린 초월번역 이라는 의견도 있는 듯.
그런데 정식 발매 전 프리릴리즈로 풀린 프라이멀 오리진에서는 "CNo.102 '''언홀리''' 라이트닝 노블 데몬"이라 표기되어 있었고 실제로 이런 식으로 '''수록되었었다.'''[3] 공식 사이트에 올라온 카드 리스트에 다크 라이트닝으로 표기되어 있으니, 에라타 또는 교환할 가능성이 높다.
이건 듀얼리스트 어드벤트 이전에 대원이 더 이상 홀리 라이트닝이 나오지 않을거라 추측하고 국내판 프라이멀 오리진에 언홀리로 생산했다가 홀리 라이트닝 월드 프리미어 카드가 나오면서 뒤늦게 에라타를 먹였다고 해석은 할 수 있다. 결국 이후에 나오는 프라이멀 오리진에서는 다크 라이트닝으로 정상 번역되어 나온다.
한편 TCG에서는 Star를 날려서 "Star Seraph"에 들어가지 않도록 처리했다.
'''수록 팩 일람'''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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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름은 '''CNo.102 언홀리 라이트닝 노블 데몬.'''
유희왕 ZEXAL에서 도르베가 사용하는 오버 헌드레드 카오스 넘버즈.
첫 등장한 것은 125화의 드로와와의 듀얼이었으나, 듀얼 과정이 거의 생략된 탓에 이때는 소환해서 승리했다는 사실 외에는 거의 밝혀진 것이 없었다.
제대로 등장한 것은 벡터와의 듀얼 도중인 132화. RUM-더 세븐스 원을 사용하여 No.102 홀리 라이트닝 글로리어스 헤일로를 랭크 업하여 등장했다. 등장하자마자 No.43 혼백괴뢰귀 소울 마리오네터에게 효과를 발동한 후 홀리 레이지로 공격력을 2000 상승시켜 물귀신 작전을 썼으나, 지속 함정 이블 1의 효과로 라이프를 1 남겨버리고 만다. 이후 도르베가 카운터 함정 세인트 실드의 페널티로 패배해 사망하고 메라그도 패배해 죽어서 벡터가 득템한다.
벡터가 득템한 후 낫슈와의 듀얼에서 사용해 소생한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를 전투로 파괴했다.
141화에서 낫슈가 츠쿠모 유마와의 듀얼에서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로 직접 공격을 받자, '칠황의 쌍벽'을 발동하여 CNo.103 신장령양 라그나 인피니티와 함께 특수 소환 되었다. 그 후 유마에게 컨트롤이 넘어간 다크 나이트를 파괴하고, CX 기망황 바리언의 엑시즈 소재가 되었다.
효과는 휘광자 파라디오스보다 강력해진 효과와 파괴 내성+번 효과인데, 파라디오스에 비해 소환 조건이 어렵고, 글로리어스 헤일로를 소환할 수 있는 조건이라면 파라디오스 역시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이 효과로 차별화를 보기는 어렵지만, 파괴 내성 효과는 나름 강력. 엑시즈 소재를 전부 사용하기에 약체화 효과를 사용할 수 없게 되지만 2900의 데미지는 적지 않다. 카드 효과로 공격력을 올린다면 그 데미지는 더욱 높아진다. 아쉬운 점은 글로리어스 헤일로의 파괴 내성 효과를 사용한 다음에 소환하면 소재가 1개 뿐이기에 두 효과를 병용할 수는 없다는 점.
파괴를 막고 자신의 공격력만큼 데미지를 주는 효과는, 파괴됐을때 부활하고 공격력만큼 라이프를 회복하는 낫슈의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의 효과를 떠올리게 하는 부분.
이름에 "홀리 라이트닝"이 들어가있긴 하지만 이 카드의 "언홀리 라이트닝"은 한자로 "광타천사"라고 쓰고 그 전체를 "언홀리 라이트닝"이라고 읽는 식이라 "광천사(홀리 라이트닝)"으로 이름이 지정되는 홀리 라이트닝 카드군에는 실제로 포함되지 못한다. 그렇다고 광타천사이니 타천사에는 포함시킬 수 있냐 물으면 그조차도 아닌 것이 쓰기는 광타천사라 쓰지만 읽는 건 언홀리 라이트닝이니....
한편 이름의 "데몬"이 확실히 デーモン으로 표기되어 있어서 어울리는지는 둘째치고 엉뚱하게도 "데몬" 카드군에는 정식으로 편입된다. 그것도 '''최초의 천사족 데몬'''이자 '''엑시즈 데몬'''이다.
2. OCG
[image]
파괴 회피 효과로 제거하는 엑시즈 소재가 2개로 고정되어 소재가 1개뿐일 경우에는 파괴를 회피할 수 없게 되었고, 코스트의 변경과 함께 당연히 넘버즈 특유의 파괴 내성도 사라졌다.
그리고 데미지 효과가 1500으로 고정되었고, 어떤 방법으로든 엑시즈 소재를 전부 제거해서 0개가 되었을 때에 발동되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데미지는 약해졌으나 그 대신에 능동적으로 발동하기가 편해지고 약체화 효과와 병행이 가능해졌다고 생각하면 좋을 듯.
효과 자체는 뛰어나지만 진화 전의 글로리어스 헤일로가 빛 속성 소재 3개를 요구하는 데다가, 결정적으로 이 카드와 같은 랭크 5의 엑시즈 몬스터로는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가 있다는게 문제. 일반 RUM으로 소환하기에는 진화 전 글로리어스 헤일로를 소환하는 것이 부담되고, RUM-더 세븐스 원을 쓴다면 다크 나이트나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과 경쟁해야만 한다. 다만 순간화력으로만 따지면 이 카드는 효과 데미지 1500, 전투 데미지 2900으로 총 4400 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완전히 경쟁력이 없지만은 않다. 이런 효과를 가진 몬스터치고는 공격력이 상당히 높다는 것도 장점.
더 세븐스 원을 이용한 또 다른 사용법으로는, 세븐스 원으로 소환되어서 엑시즈 소재인 글로리어스 헤일로를 제거하면서 상대 몬스터 하나의 효과를 무효로 하고, CX 기망황 바리언을 위에 겹쳐서 방금 제거해서 묘지로 간 글로리어스 헤일로의 효과를 복사해 또 하나의 상대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로 하는 사용법이 가능하다. 이 경우 필드 위에 남는 건 공격력 0에 의미불명의 효과를 가진 기망황이므로, 무효로 한 몬스터들은 배틀 페이즈에서 전투로 처리해둘 것. 위의 사용법과 합쳐서, 자력으로 4400 데미지를 준 뒤에 메인 페이즈 2에 반격할 가능성이 있는 상대 몬스터 하나를 반토막내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문장수와는 호궁합. No.18 문장조 플레인 코트 등의 효과로 묘지에 문장수를 쌓아둔 상태라면, 문장수 두 머리의 이글의 효과로 계속해서 소재를 2개씩 충전할 수 있기에 파괴 내성을 가질 수 있음과 더불어, 1500이라는 대 데미지를 줄 기회도 다시 생긴다.
데몬 카드군에 속해 있으므로 데몬 관련 서포트를 받을 수 있긴 하다. 빛 속성 레벨 4 몬스터가 데스룩 데몬 뿐이라 글로리어스 헤일로의 정규 소환 및 랭크 업은 어렵지만, 기장천사 엔지넬을 엑시즈 소환하고 RUM-아스트랄 포스를 발동하는 방식으로 소환 자체는 가능. 엑스트라 덱에 여유가 있다면 아예 RUM-더 세븐스 원으로 간단하게 불러낼 수 있는 높은 공격력의 데몬이라는 점을 살려서 운용하는 방법도 있다. 단독으로 4400의 데미지를 낼 수 있다는 걸 감안하면, 높은 공격력으로 상대 라이프를 빠르게 깎는 데 특화된 데몬 덱에서 써볼 만한 가치는 있다. 데몬이기 때문에 타락을 쓸 수 있다는 것도 메리트.
2.1. 카드명 관련
상기한 대로 "광'''타'''천사"이기 때문에 홀리 라이트닝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버려서, "마'''성기사'''"라서 성기사에 포함되는 다른 카드군의 란슬롯과 비교되어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게다가 같은 처지가 될 예정이었던 No.39 희망황 비욘드 더 호프가 '''일본판 최초'''로 "'''이 카드는 룰상, "유토피아"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로도 취급한다.'''"라는 텍스트를 달고 나와서 유토피아 카드군에 속하게 되었기에 이 카드의 입지는 더더욱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홀리 라이트닝 카드군의 명칭지정은 패의 몬스터에만 요구되기 때문에 사실상 홀리 라이트닝 이름이 필요가 없었긴 하다. 그러나 결국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 일본 월드 프리미어로 홀리 라이트닝 추가 서포트가 나왔는데, 유일하게 이 카드가 사용할 수 있을 뻔했던 스로네[1]가 ホーリー・ライトニング이 아닌 光天使(ホーリー・ライトニング)을 서포트하는 바람에 결국 이 카드는 정말로 홀리 라이트닝조차 아니게 되어버렸다. 노블 데몬도 한 달만 늦게 나왔으면 이 훌륭한 신규 텍스트[2]의 지원을 받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참 아쉬운 부분.
게다가 그 뒤엔 마스크드 히어로 에이스 주제에 "엘리멘틀 히어로"로도 취급받아서 미러클 퓨전의 지원을 받는 콘트라스트 히어로 카오스가 나오고, 심지어 그 뒤에는 에이스 이름은 아무렇게나 써놓고도 초중무사로 취급해주는 모 카드군이 나오고, 하다하다 융합 소재로 쓸 때만 대신하랬더니 룰 귀찮다고 항시 데스완구 취급을 달아주는 모 에지임프가 나오는 등, 계속해서 부관참시당하고 있다...
또한 데스티니 솔저스에서 타천사(한국은 타락천사)가 카드군으로 격상되어 광'타천사'인 이 카드도 이 카드군에 들어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쪽은 堕天使(だてんし)로 루비까지 포함해서 카드군으로 지정하는 반면 노블 데몬은 光堕天使(アンホーリー・ライトニング)로 루비가 아예 달라서 타천사 카드군에도 못 들어간다.
2.1.1. 다른 언어판에서
이 때문에 한국에 정식으로 나올 때는 이름이 바뀔 가능성이 매우 높았고 무난하게 가자면 "언홀리-라이트닝" 정도가 예상되었다. 결국 5월 9일 공개된 실제 한글 정발판 이름에서는 아예 홀리가 잘려나가고 다크가 되어버렸다. 다만 홀리 라이트닝에 대한 미련을 싹 날려 주면서도 간지를 살린 초월번역 이라는 의견도 있는 듯.
그런데 정식 발매 전 프리릴리즈로 풀린 프라이멀 오리진에서는 "CNo.102 '''언홀리''' 라이트닝 노블 데몬"이라 표기되어 있었고 실제로 이런 식으로 '''수록되었었다.'''[3] 공식 사이트에 올라온 카드 리스트에 다크 라이트닝으로 표기되어 있으니, 에라타 또는 교환할 가능성이 높다.
이건 듀얼리스트 어드벤트 이전에 대원이 더 이상 홀리 라이트닝이 나오지 않을거라 추측하고 국내판 프라이멀 오리진에 언홀리로 생산했다가 홀리 라이트닝 월드 프리미어 카드가 나오면서 뒤늦게 에라타를 먹였다고 해석은 할 수 있다. 결국 이후에 나오는 프라이멀 오리진에서는 다크 라이트닝으로 정상 번역되어 나온다.
한편 TCG에서는 Star를 날려서 "Star Seraph"에 들어가지 않도록 처리했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