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Station Network/기종별

 



1. 개요
2. 휴대용
2.1.1. 멀티플레이
2.1.2. PS Store
2.1.2.1. PS Store 컨텐츠 유선 다운로드 방법
2.1.2.2. 문제점
2.1.2.3. 관련 문서가 등록된 한국 PSP PS Store의 한국어 게임 리스트
2.1.3. 인포메이션 보드
2.2.1. 멀티플레이
2.2.2. 메신저
2.2.3. PS Store
2.2.5. 파티
2.2.6. Near
3. 가정용
3.1.1. 멀티플레이
3.1.2. 메신저
3.1.3. PS Store
3.1.3.1. 계정 공유 문제
3.1.5. PS Home
3.1.6. Folding@Home
3.2.1. 메신저
3.2.2. PS Store
3.2.4. 파티
3.2.5. 쉐어 플레이
3.2.6. 방송
3.2.7. 커뮤니티
3.2.8. What's New
3.2.9. 이벤트
3.3.1. PlayStation Plus Collection


1. 개요


PlayStation Network에서 기기별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정리한 문서다.

2. 휴대용



2.1. PSP


PSP는 다른 기기들에 비해 지원되는 서비스가 매우 제한되어 있는데, 성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트로피 시스템은 원래 존재하지 않았다가 PS3에 펌웨어 업데이트로 탑재된 시스템인데, PSP는 업데이트로도 탑재되지 않았다. 또한 메신저 시스템이 탑재되지 않았으므로 친구 추가 시스템 역시 없다.

2.1.1. 멀티플레이


PSP 게임들에는 애드혹 모드라고 불리는 근거리 멀티플레이 기능이 주로 탑재되어 있으며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PSP 게임은 굉장히 한정되어 있다. 2020년 현재 온라인 서버가 가동중인 PSP 게임은 없다고 봐야 한다.

2.1.2. PS Store


온라인 샵. 기능은 다른 기종들과 동일하다. UMD 리더기가 없는 PSP go에서 게임을 하려면 이곳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PS1, PC 엔진용 고전게임도 컨버트되어 판매되고 있다.
기본적인 게임 가격은 중간유통마진이나 UMD 가격 등이 빠져 정가보다는 조금 싼 편이며, 오래된 게임은 베스트판이 되어 더 할인되는 경우도 있으나, 반드시 그렇지는 않기 때문에 '''정가와 같은 가격, 혹은 더 비싼 게임'''도 일부 존재한다.
신작은 보통 UMD 발매일에 같이 올라오지만, 가끔 더 늦게 올라오거나 안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PS Store로 받은 컨텐츠는 불법복제 방지를 위해, 기기에 해당 컨텐츠를 받은 계정이 인증되어야 실행할 수 있다. 한 계정은 하나의 국가만 지원하기 때문에, 여러 국가의 컨텐츠를 이용한다면, 계정을 여러개 만들어서 그때그때 기기 초기화로 연동된 계정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
2016년 3월 31일 부로 일부 서비스가 종료되어 '''PSP에서 자체적으로 게임 구매를 할 수 없게 된다.''' # PSP 발매 무려 12년 만의 서비스 종료이며 '''최초의 PS Store 서비스 종료이기도 하다.''' 이미 구매한 컨텐츠를 PSP에서 직접 다운로드하는 것은 여전히 가능하며 새로 컨텐츠를 구매하고 싶을 때는 PC에서 구매한 뒤 유선으로 PSP로 전송할 수 있다.

2.1.2.1. PS Store 컨텐츠 유선 다운로드 방법

PS Store 서비스 종료 후, 어째서인지 국내판 PSP에서는 국내 계정 컨텐츠만 다운로드되며, 해외 계정의 컨텐츠 다운로드는 오류가 발생한다.
다만 아래의 방법으로 컴퓨터에 연결해서 다운받으면 해외 계정의 컨텐츠 다운로드 시에도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다.
[image]
아래의 방법은 '''북미 계정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으며 다른 국가 계정으로 접속 시''' 메뉴 이름이 다를 수 있다.
컴퓨터용 프로그램인 Media Go를 이용하여 게임 데이터 및 저장 데이터를 복사
  • 컴퓨터에 Media Go 설치. (다운로드 링크)
  • PSP와 컴퓨터를 USB 케이블로 연결.
  • Media Go를 실행해 왼쪽 상단의 Store를 클릭.
  • 오른쪽 상단의 다운로드 리스트를 눌러 PSN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이때까지 구매한 컨텐츠 목록이 나오며, 원하는 컨텐츠를 PSP로 전송이 가능하다.

2.1.2.2. 문제점

가장 큰 문제로 다운받을수 있는 게임이 한정되어 있다. UMD를 사면 해결되는 PSP 1000~3000번대와 달리, PSP go에게 있어선 매우 치명적. PS Store이 생기기 전의 구작들이 모두 PS Store에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신작들이 전부 PS Store으로 나온 것도 아니라, 게임 지원이 엉성한 편.
이 점은 한국 PS Store에서 특히 심각한데, 다른 국가의 PS Store 스토어에 있으며, UMD 한글화 정발까지 된 어떤 게임이 한국 PS Store에는 없다던가 하는 일은 이미 일상.[1] 덕분에 수많은 PSP go 유저들은 한국을 버리고 외국의 PS Store을 애용하는 편이다.[2]
그 외의 문제점은
  • 패키지 정가와 같거나 더 비싼 일부 게임
  • 발매일보다 한참 늦게 나오는 일부 게임[3]
  • 체험판까지 주고 왕창 기대하게 만들어놓고선 PS Store에 제품판이 안나오는 게임들.(사례 1, 사례 2)
  • 알 수 없는 가격정책[4]
정도가 존재한다.

2.1.2.3. 관련 문서가 등록된 한국 PSP PS Store의 한국어 게임 리스트


2.1.3. 인포메이션 보드


[image]
인터넷에 접속해 PSP의 발매 정보나 기타 소식을 알려주는 간이 뉴스판. 현재 PS4에 탑재된 What's New 기능의 원형으로 볼 수도 있을 듯.
PSP가 다음 세대로 넘어갔으므로 업데이트가 거의 끊겼다고 봐도 된다. 어차피 아무도 이 기능에 대해선 신경 쓰지 않았고, Vita도 사양길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사실상 죽은 서비스이다.

2.2. PS Vita


PSP와의 호환을 지원하여 PSP 게임을 그대로 구입할 수 있고, PSP용으로 변환된 PC엔진이나 PS1 등의 고전 게임들도 PSP에서부터 실행이 가능했으므로 여전히 즐길 수 있다.
세이브 데이터, 트로피를 포함한 기기의 모든 데이터는 PSN 계정에 귀속되도록 변경되었다. 따라서 한 번 로그인을 하면, 기기 초기화와 메모리카드 포맷을 하지 않는 이상 PSN 로그아웃을 할 수 없다. 한마디로 거치기와는 달리 계정 변경은 불가능.

2.2.1. 멀티플레이


강화된 성능으로 인해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임들이 PSP에 비해 굉장히 많아졌다. PS3,PS4와
같이 무료로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2.2.2. 메신저


PS3, PS4의 그것과 동일한 기능이다. PSN 친구들과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2.2.3. PS Store


비타의 PS 스토어의 경우 사실 PS3은 물론이고 PS4보다도 반응 속도가 빠르며 다운로드 속도 역시 무선인것을 감안하면 꽤 좋은 축에 들지만, 자신이 구매한 게임을 찾아서 다운로드 하려고 하면 굉장히 큰 애로사항이 꽃피게 된다.
[image]
PS4와 같은 라이브러리 기능이 없어서 자신의 '''구매 목록'''을 뒤져가면서 다운로드를 받아야 하는데, 다운로드 리스트에 들어가면 '''구매한 모든 게임과 DLC, 테마, 체험판'''이 유, 무료 가리지 않고 임의의 순서대로 정렬되어 한줄리스트로 나온다.[6] 심지어 '''PS3이나 PSP로 구매한''' 게임, DLC, 테마, 체험판까지 전부 다 표시된다!!! 다행히도 PS4로 구매한 것들은 표시되지 않지만 저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미치도록 불편하다. 유료만 본다든지, 게임 본편만 본다든지 하는 필터기능 그런 거 없다. 만약 본인이 구매한 게임과 DLC가 많은 편이라면 예전에 구매한 게임을 찾기 위해 미친듯이 스크롤하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가까스로 하나 찾아서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고 나면 페이지가 새로고침 되고 다시 최상단으로 올라가서 '''처음부터 다시 스크롤 해야한다!''' PS1게임을 미친듯이 뿌리는 일본 PS+ 회원이라면 혼이 나갈 지경. 그냥 본인이 구입한 게임 외우고 검색해서 찾아서 다운 받는 편이 빠를 것이다. 그러나 '''기간한정 특전, 배포 DLC는 검색이 안 되기''' 때문에 몹시 불편한 것은 변함이 없다. 비타 발매 초기부터 엄청난 욕을 먹은 시스템인데 결국 황혼기인 지금까지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PS3, PS4와 마찬가지로 구입한 게임에 별점을 주는 시스템이 있었는데 2017년 7~9월을 기점으로 전세계 스토어에서 기능이 삭제되었다. 레딧에도 관련 포스팅이 올라와 있다.# 이를 두고 스토어 서비스 종료의 전조라는 둥 말들이 오갔으나 2018년 7월 현재까지 비타의 스토어는 잘만 돌아가고 있으며 굳이 기능을 삭제한 이유는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2.2.4. 트로피


역시 기기 저장 후 동기화 방식이다. 동기화 속도의 경우 PS4보다는 약간 느리나 PS3에 비하면 엄청나게 빠르다.

2.2.5. 파티


여러 명의 친구들과 음성 채팅을 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능이다.

2.2.6. Near


주변의 PS Vita 사용자들이 무슨 게임을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서비스이다. 상대방과의 거리, PSN ID, 최근 플레이한 게임 등이 표시된다. 닌텐도 3DS의 엇갈림 통신과는 약간 다른 개념. 다만 국내에서는 지도 반출의 문제 때문에 사용이 불가능하다. 심지어 국내 정발 비타는 해외 계정을 등록해도 사용이 불가능하다! Near를 사용하기 위해선 1. 비타 본체가 해외판일 것 2. 로그인 된 PSN 계정이 해외 계정일 것 이 두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이러다 보니 국내에서 쓰는 사람은 없다고 봐도 되는데, 의외로 꽤 사용자가 있었던 곳이 어디인가 하면 바로 주한미군 부대 근처이다(...) 당시 근처에 살던 유저의 진술에 의하면 꽤 많은 플레이어들이 검색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Near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이제는 전부 옛말이 되어 버렸다.

3. 가정용



3.1. PS3



3.1.1. 멀티플레이


유저들의 거의 대다수는 이것을 위해 가입한다.
PS3에선, 엑스박스 라이브와 다르게 기본적으로 무료이며 서버를 마이크로소프트 혼자서 운영하는 라이브쪽과는 달리 계정만 공유하고 서버는 게임 메이커에서 따로 운영하는 방식. PS4에서는 결국 엑스박스 진영과 마찬가지로 유료로 전환되었으나 PS3은 그대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3.1.2. 메신저


친구등록된 유저간에 쪽지/채팅/음성대화/영상대화/사진전송/게임초대 등이 가능하다. 게임 초대의 경우 XMB의 API를 거쳐 쪽지의 형태로 전송된다.[7]

3.1.3. PS Store


온라인 샵이다. DLC 전용 게임을 구매할 수 있으며, 디스크 게임의 데모나 DLC 역시 다운받을 수 있다. 유료로 서비스되는 컨텐츠는 상기한 대로 PSN 카드를 구매하여 결제할 수 있다.
UI가 불편하다. '''정말로 불편하다!''' 농담이 아니라 스팀이나 엑스박스 스토어를 사용하다가 PS 스토어를 사용하는 순간 암이 걸릴 지경. 특히 공식 홈페이지도 만만치 않아서, 카테고리의 체크박스를 체크하거나 풀때마다 페이지 이미지 전체를 갱신 하면서 로딩을 한다. 특히 이미지가 페이드로 떠서 더 빡치게 된다.
다운로드 속도가 매우 느린 것도 특징. 20GB짜리 게임을 다운받는 데만 '''5~6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일시정지-재개를 반복해서 운좋게 빠른 세션에 걸리면 조금 빨리 받을 수 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매우 느리다. 게다가 PS4와는 달리 대기모드 시 다운로드 같은 것도 없기 때문에 혈압 오르기 딱 좋다.
유저 평가를 볼 수 있는 기능은 사실상 코멘트를 보거나 남기는 시스템 자체가 없어서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되며, 게다가 이 유저평가가 묘하게 높다. 어지간히 유명한 쿠소게라도 별점 4개 이상을 볼 수 있는 희한한 평가가 만들어진다. 예를 들어 아마존재팬에서 별 2개가 간당간당한 쿠소게 DOAX3가 PS Store에선 별점 4개가 넘는다! 이는 사실 구매한 사람만 평가를 남길 수 있기에 당연한 것이다. 그런 똥겜(...)을 비싼 DL로 구매할 사람들은 당연히 별점 5개를 마구 날려댈 팬들밖에 없다. 따라서 "폭탄겜"을 살 확률이 미친듯이 너무너무 높다는 것. PS 스토어가 사실 코어 게이머 취향에 맞는 양질의 북미 게임에서는 절대양에 있어서 밀리기 때문에, 보통 듣도 보도 못한 JRPG나 휴대용 게임, PS1 시절 게임이 넘쳐나는데, 사실상 이렇게 되면 들어본적 없는 게임인데다 화면 상에서 평가를 확인할 방법도 없어서 구입을 망설일 수 밖에 없다.
한국 스토어 역시 컨텐츠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편은 아니다. 시리즈의 경우 스토어에 올릴때 타이틀의 언어를 통일해야하는데 시리즈별로 하나는 한국어, 하나는 영어로 등록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여서 검색할때 한번에 찾기 힘들다.
후술할 DL게임의 경우 컨텐츠 내용이 바뀔경우 타이틀명의 일부 수정되기도 하는데 함께 배포되는 DLC의 컨텐츠 내용도 함께 수정을 해야 사용자의 불편을 줄일수 있으나 본컨텐츠만 변경할뿐 함께 변경이 진행되는 일은 없다.
그외에 드라마, 영화, 음악 등의 절대적인 디지털 콘텐츠 양에서는 답없이 밀리고 있는 실정이다. 소니 또한 PS 스토어로 영화 시청을 위한 앱 등을 지원하지만, 마소의 거대 자본 앞에서는 장사없는지라... 물론 이점은 북미 시장이 아니면 크게 느낄 수 없는 것이긴 하다.
DLC도 마찬가지. 다른 디지털컨텐츠와 사정이 다른데다 모든 컨텐츠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같은 게임이라도 국내 유통사나 제작사와의 계약에 따라 세트로 구성된 DLC가 온전히 올라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것이 만약 소니코리아에서 유통하는것이라고 하더라도 말이다.''' 해당 게임들중에 위키에 등재되어있는 게임들은 각 항목에 대체로 기재되어있으니 게임을 구입하기 전 미리 확인하자. 언어판이 동일한 타국스토어에서 DLC를 받으려 하게되는 경우 PS3는 다중계정을 등록할 수 있어 사정이 나은편이지만 PSVITA나 PSP, PSPGO는 기기당 계정은 하나만 등록할 수 있고, 변경하기위해 인터넷이 연결되어있어야 하거나 초기화를 진행해야하는 문제가 있어 타국 스토어에서 모든 컨텐츠를 이용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8]
PS4의 출시 후 변해가는 UI유행을 맞추기 위해 PS3의 스토어 디자인 역시 업데이트되었는데, 업데이트 이후 PS3 스토어의 이용은 더욱더 힘들어졌다. 터치가 아닌 컨트롤러로 조작해야하는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스크롤링으로 꾸며진 화면에 로딩자체가 무겁고 느리다. 모든 요소가. 단순히 로딩이 느린거면 고객센터에서 자주 말하는 인터넷 회선 상태 문제일수도 있으나 커서를 움직이는 것부터 스토어를 종료할때까지 모든 것이 느리면 이건 회선탓만 할 수가 없는 것이다. [9]
북미 스토어나 다른 국가 스토어는 확인하기 어렵지만 한국 스토어의 PS3는 확실히 불편해져있는 상황. 속도가 느리다고 고객센터에 하소연 해도 소용없다.[10] 포기하는게 좋다. 이게 우리가 알고 있는 소니 고객대응의 현실이기 때문. 그냥 스토어에서 DLC나 게임을 사고싶다면 PC또는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는게 나을것이다. [11]


3.1.3.1. 계정 공유 문제

PS Store로 게임이나 컨텐츠를 구매하면 최대 5대의 PS3에 연결할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해 다른 유저의 PS3에 자신의 계정을 만들어 인증 후 다운로드 받아서 공짜로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이것은 원래 PS3가 사용중 망가지거나 기기를 바꿔서 게임을 다시 받아야 할때 기기인증 실패로 재구매하지 않도록 배려하는 장치였으나, 악용되어 4명은 공짜로 게임을 하게 해주는 복돌이 시스템(…)으로 전락해버렸다. 그리하여 루리웹 PS Store 게임 게시판 등지가 한때 공유글로 파도쳤던 때도 있었지만, 곧 공유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 풀 공요한 상태로 게임을 하다가 '''정말로''' PS3가 고장나거나 신형 PS3를 새로 산 유저가 자기가 산 게임을 자기가 못받게 되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거기다가 공유방법이란게 상당히 간단하기 때문에, 마음 좋은 유저에게서 공유받은 사람이 자신의 친구들에게 몰래 공유시켜버리기 일쑤여서 단 1명에게만 공유해준 사람도 PS3를 바꾸고 나니 '''인증풀 ㅈㅅ''' 크리가 터지게 되었다. 이 사태의 해결법은 공유받은 PS3의 사용자가 게임을 삭제하고 인증된 유저를 해제하는 것인데, 애시당초 복돌이들이 그런 착한 일을 할 리가 없었고, 그렇게 풀공유 크리가 몇 번 터진 후 PSN 게임 게시판은 난리가 났고, 한바탕 병림픽이 벌어진 후 루리웹 PSN 게임 게시판에선 공유글이 금지되었다.
이후 하나의 PSN 계정이 거치형 2개, 포터블형 2개의 기기와 연동되도록 정책이 변경되면서 계정 공유 문제는 시스템적으로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3.1.4. 트로피


PS3부터 새롭게 도입된 기능. 일종의 도전과제 시스템이다. 콘솔 게임기인 만큼 스팀의 도전과제처럼 실시간 인터넷 연동이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일단 게임기 본체에 저장한 다음, 온라인에 연결되면 PSN 서버와 동기화할 수 있께 된다. 동기화는 XMB에서 트로피 메뉴를 열면 되는데 게임이 많아질수록 동기화하는데 엄청나게 시간이 오래 걸린다(...) 다행히 몇번의 펌웨어 업데이트로 동기화 속도가 향상되긴 했지만 그래도 불만의 목소리가 많다.

3.1.5. PS Home




3.1.6. Folding@Home


PS3 펌웨어 1.6 이상부터 스탠포드 대학의 불치병 연구용 그리드컴퓨팅 프로젝트 Folding@Home을 공식 지원해주고 있다. PSP도 지원을 고려했으나 심각하게 떨어지는 성능과 휴대용이라는 문제 때문에 취소.
애초에 PC 기반인 프로젝트인지라 PC쪽과 직접적으로 성능 비교가 되었는데, 펌업 동시대(2007년 당시)의 고성능 PC를 압도하는 성능을 보여줘 Cell 프로세서의 위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이후 PC쪽 하드웨어의 압도적인 성능 향상으로 인해 2012년 현재로서는 F@H가 가능하다는 점 이상의 의미는 없다.[12]
다만 F@H 통계수치에 의하면 참여자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단일 기기의 성능과 점수벌이는 둘째치고 전체적인 F@H 프로젝트에 대한 기여도는 높은 편이다.
현재 2014년 기준으로 해당 프로젝트가 종료되어 PS3에서의 기능접근은 불가능해졌으며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프로그램 삭제가 이루어졌다. 해당 기능을 켜놓고서 이용했던 자잘한 기능들도 즐길수없게 되어서 나름 아쉬운 기분을 가진 유저도 있을 것이라고 본다.

3.2. PS4



3.2.1. 메신저


PS4로 넘어가면서 친구등록이 2000명까지 늘어나고 100명이 넘어가면 서버에서 친구를 자동정렬하며, 특정친구를 친구목록에 고정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일부 게임에선 초대하거나 할때 100명까지밖에 뜨지 않을수 있다고 한다

3.2.2. PS Store


PS3 시절에 비해서 정말 많이 개선되었다. 반응 속도와 다운 속도가 PS3 대비 매우 빨라졌으며, PS4를 대기 모드로 해 두면 알아서 게임을 다운받는다. 게다가 다른 게임을 하면서 게임을 다운받는 것 역시 가능.
또한 게임의 할인이 상당히 많고 뭐만하면 할인을 자주한다.
배틀넷과 같이 필수 데이터를 다운받으면 전부 다운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당연히 전부 다운로드가 완료될 때까지 일부 기능은 제한된다.
그러나 별점 매기기밖에 없는 코멘트 시스템은 PS3과 동일하다.
PS4의 PSN 스토어에서는 구기종(PS3/PS Vita/PSP)게임과 관련 콘텐츠를 팔지 않았는데, 해외 PSN에서는 일부 PS2 게임 판매를 시작했다.

3.2.3. 트로피


PS3과 같이 트로피 기능이 탑재되었다. PS3과 마찬가지로 일단 기기 본체에 저장한 뒤 서버와 동기화하는 방식인데, PS3 대비 '''엄청나게 빠른''' 동기화 속도를 보여준다.

3.2.4. 파티


여러 명의 사람들과 음성채팅을 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이다.

3.2.5. 쉐어 플레이


PS4에 처음으로 도입된 기능이다. PSN 친구에게 내 게임화면을 보여주거나, 마치 옆사람에게 패드를 건네주듯 PSN 친구에게 내 게임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한때 아이템을 복사해준다며 컨트롤을 넘겨달라고 부탁한 뒤 넘겨받은 즉시 세이브파일을 삭제해버리는(...) 낚시가 유행한 적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2.6. 방송


이것 역시 네트워크를 강화한 PS4에 처음으로 도입된 기능이다. 유튜브, 트위치 등에 별도의 장비 없이 PS4로 바로 방송을 할 수 있다. 마이크와 PS Camera를 접속하면 내 영상과 음성도 같이 방송할 수 있다. 이외에도 PS4가 방송 코멘트를 읽어주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다만 PS4 기본 탑재 기능인 만큼 게임에 녹화 금지 구간이 있다면 해당 구간은 방송이 불가능하다. 딱히 금지 구간이 아니어도 음소거상태로 스트리밍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3.2.7. 커뮤니티


PS4에 처음 도입된 시스템으로 네이버 카페 같은 시스템이다.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익명의 사용자들과 함께 대화하거나 게임을 할 수 있다.

3.2.8. What's New


PSN판 페이스북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스크린샷을 첨부하여 글을 쓸 수 있으며, 게임 플랫폼인 만큼 플레이어 뿐만 아니라 게임까지 태그해서 글을 쓸 수 있다. 또한 새로운 게임을 시작했거나, 게임에서 트로피를 획득하는 등 게임의 진척도를 자동으로 What's New에 올리는 기능도 있다. 다만 미정발 게임을 디스크를 구해 구동하는 등 국내 PSN에 없는 게임을 플레이하면 자동으로 진척도를 게시하는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
친구의 글 뿐만 아니라 화제가 되고있는 게임이나 PSN 추천 게임 등의 정보도 함께 볼 수 있다.
일단은 SNS를 표방하고 있는 서비스이므로 PS4 본체 뿐만이 아니라 My PlayStation 웹페이지, 스마트폰용 플레이스테이션 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3.2.9. 이벤트


여러 PSN 이벤트들을 한눈에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3.3. PS5



3.3.1. PlayStation Plus Collection



2020년 9월 17일 PS5 런칭에 맞춰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발표된 PS5만의 추가 혜택으로, 엑스박스 게임패스와 비슷한 게임 구독 서비스이긴 하나 PS4 게임으로 한정된다. PS5에서만 가능한 이유는 PS5의 초기 부족한 게임 수를 보완하기 위한 방편으로 보인다. PS4에서는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차별화에 대한 기존 PS4 보유자들의 불만도 있다. 다만, PS5 유저중 PS4를 보유한 유저는 PS Plus Collection 상의 작품들을 라이브러리에서 동일하게 다운로드 및 사용가능하다.
2020년 9월 17일 발표기준 서비스 작품들은 다음과 같다.
또한 위에서 서술된 게임 전부가 PS5 게임부스트를 지원한다.
[1] 참고로 이 게임은 외국 PS Store에서 받아도 자동으로 언어설정 읽고 한글로 실행된다.[2] 보통 일본이나 북미계정을 많이 이용하며, 북미 PS Store을 이용하는 유저들이 더 많다. 값이 비교적 싸고 일어보단 영어가 익숙한 유저가 많기 때문인 듯.[3] 이 유형은 최근에는 해당 게임의 BEST판이 나왔을 때 같이 발매된다.[4] 일본 PS Store와 한국 PS Store의 가격을 환율을 적용해서 비교했을때 매우 싼 경우나 말도 안되게 비싼 경우가 종종 나온다. 말도 안되게 비싼 예는 KOF 12의 BGM 팩. 일본에서 200엔하는게 우리나라에선 7000원을 받는다.[5] 북미에서는 비타에서도 실행 가능하지만 국내는 불가였다가 2014년 3월2일 현재 가능해졌다....[6] 구입 직후의 게임이 제일 위에 오고, 과거의 게임을 다시 다운로드 받으면 제일 위로 오는 등 최신 사용순이 기본인 것 같기는 한데, 몇 년 동안 건드린 적도 없는 게임이 갑자기 1페이지로 이동한다든가 하는 경우도 있어 정확한 정렬순서는 아무도 모른다. 게다가 다운받고싶은 게임을 열심히 찾는 도중에 갑자기 새로고침이 걸리면서 순서가 뒤바뀌어 버려서 분노게이지를 끌어올리는 경우도 있다.[7] 무슨 이유에선지 몇몇 게임(대표적으로 바이오하자드5)은 게임중 직접 XMB를 열어서 친구목록으로 들어가 유저를 찾아 메뉴를 열어 초대하기를 눌러야 한다. 이뭐병.[8] 정확한 출처는 불명이나 타국 스토어 이용=소니의 손해가 아닌지 이에 대한 민원은 대부분 무시하거나 건의로 올리겠다는 답변만 하고 있다 [9] 구버전 스토어와 비교해서 생각해보면 인터넷 회선 상태 이전에 스토어 애플리케이션의 최적화 문제일수있다.[10] 2015년 8월17일 기준 고객센터의 입장은 센터에 비치된 기기는 그런 현상이 보이지 않으니 해당 고객의 기기를 센터에 보내 점검해봐야 한다는 것[11] 고객센터에서는 관계자가 항상 인터넷으로 소비자들의 하소연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하는데 위키에서 지적하고 있는 문제보다는 멀티플레이 서비스같은 일시적으로 보여지는 서비스들에 대한 민원만 해결하고 있는것으로 봐서 관계자는 위키를 모르거나 블로그들만 보는 것 같다...[12] Folding@Home은 기여한 정도에 따라 포인트를 주며 이 포인트를 하루에 얼마나 얻을 수 있는가, 즉 PPD(Point Per Day)로 성능 비교를 하는데 쿼드 이상의 멀티코어 CPU나 GPGPU를 이용한 연산은 수천~수만 ppd를 기록하는 반면 PS3는 겨우 1,000ppd 정도의 성능만을 보여준다. 마찬가지로 전력소모량 대비 포인트(Point Per Watt. PPW)도 굉장히 낮은 편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