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kfz234 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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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2. 개요
3. 상세
4. 파생형
5. 매체에서
6. 둘러보기


1. 제원


Der '''Panzerspähwagen Sd.Kfz. 234''' (Puma)
'''무게'''
10.5톤
'''길이'''
6.02m
'''폭'''
2.36 m
'''높이'''
2.10 m
'''승무원'''
4명
'''장갑'''
9-30 mm
'''주무장'''
50 mm L/60 KwK 39/1
'''보조무장'''
7.92 mm MG42
'''엔진'''
타트라 103 12기통 디젤엔진 (210 마력)
'''항속거리'''
1,000 km
'''최대속도'''
85 km/h

2. 개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독일군이 사용한 장륜 장갑차이며, 그중 가장 뛰어난 장갑차라고 칭해지는 차량. 푸마라는 이름은 별칭으로, 독일군에서 부여한 형식번호는 Sd.kfz.234/2. 1943년 9월부터 1944년 9월까지 101기가 생산되었다.

3. 상세


흔히들 아는 푸마의 모습은 Sd.kfz.231, 232, 233을 거쳐 20mm 기관포로 무장한 Sd.kfz.234/1에 2호 전차에 이은 차기 경전차로 개발중이던 VK 1602 레오파르트 전차가 개발중지되자 덩그러니 남은 포탑의 설계안을 가져와 장착한 형식으로 3호 전차 후기형과 비슷한 대전차능력을 가졌지만 대전 후기 기준으로 대전차 능력은 전면적인 대전차 임무에 투입하기엔 부적합하여 연합군의 전차를 막기 위해 갈아넣어진 각종 75mm 자주포와는 달리 대전차용으론 잘 사용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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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주의 균형이 알맞게 분포되어 있어 2차대전 최고의 장륜 장갑차로 평가받는다. 미군에는 M24 채피라는 75mm 전차포를 탑재한 최강의 경전차가 있지만 경전차에 해당하는 물건이라 논외고 영국군도 75mm 전차포를 탑재한 AEC 장갑차 시리즈가 있지만 엔진 출력이 낮고 4륜에 불과한데 비해 더 강한 엔진과 8륜을 가진 푸마의 기동성이 더 우수했다.
5cm포는 등장 시기에는 대전차용으로 어울리지 않았으나 체급상 회전포탑을 유지하며 75mm 주포를 장착하기에는 무리였고, 대전차 자주포가 아닌 정찰장갑차이기 때문에 회전포탑을 포기할수도 없었다. 따라서 보병을 지원하고 적의 장갑차량이나 경전차를 상대하기 위한 무장이었다. 정찰후 빠른 도주를 위하여 운전석이 앞뒤에 설치되어 있어 후진으로 도망갈때는 후방 운전자가 운전한다. 8륜이지만 뒷바퀴도 회전되도록 설계되어 선회반경이 매우 작다.
실전에서 유용하게 사용했는지 독일연방군도 룩스라는 8륜 정찰장갑차를 운영중이다. 가격은 여전히 안드로메다.
포탑을 떼어내고 7.5cm 24구경장 곡사포를 장착한 234/3, 7.5cm 4호전차와 같은 PaK 40 대전차포를 탑재한 Sd.kfz 234/4 버전이 있다. 234/4는 '''IS 전차를 격파'''한 적이 있다고 한다.

4. 파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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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kfz.234/1: 2cm KwK 30 L/55 장착한 버전. 개방형 포탑이 특징이다.
Sd.kfz.234/2: 5cm L/60 KwK 39/1 장착한 버전. VK 16.02 레오파르트 포탑을 경량화한 후 탑재되어 있다.
Sd.kfz.234/3: 4호 전차 초기형에 달렸던 7,5cm 24구경장 단포신 포를 장착한 버전. 지붕이 없고 포가 고정된 구축전차같은 버전이다.
Sd.kfz.234/4: 4호 전차 후기형에 달렸던 7,5cm 48구경장 장포신 포를 장착한 버전. 이 역시 지붕이 없고 포각이 제한되어 대전차 자주포가 되었다.

5. 매체에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에서 국방군 장갑차로 등장한다. 고증을 따지자면 주포 업그레이드를 해야만 Sd.Kfz. 234/2 푸마가 되는 것이고 업그레이드를 안하면 234/1이 되어버린다.[1]
고증에 무게를 둔 블리츠크리크 모드에는 모든 234 장갑차 기종이 등장한다. 기관포를 탑재한 234/1부터 5cm 포를 장착한 234/2이 국방군 유닛으로 등장하며, 234/2 대체 유닛으로 24구경장 7.5cm 포를 장비한 234/3을 생산할 수 있다. 7.5cm 대전차포를 장착한 234/4는 전차군단의 7.5cm 대전차포 대체 유닛으로 등장한다.
후속작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에서도 서부전선 총사령부의 주력차량으로 등장한다. 234/2형만 등장하며, 철갑탄만 사용해 대보병 능력은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대차량 능력이 상당히 좋아졌다. 타 전차들에 비해 기동력이 우수하고 사거리가 조금 더 길어서 연합의 주력 중형전차들(T-34, 셔먼 등)을 사거리를 이용해 깔짝거리며 피해를 누적시키는 것이 포인트. 1벳을 달면 얻는 조준 사격은 상대의 포탑을 일정시간 움직일 수 없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 서부군 유닛인만큼 열심히 차량을 사냥하여 5베테런시를 찍어 후반까지 살려둘 여지가 있는 다재다능한 차량이다.
국방군의 기동 방어 지휘관도 5CP에 호출 가능하다. 서부군보다 맨파가 적게들고 기름이 조금 더 든다. 처음엔 서부군 푸마보다는 가속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지만 패치로 동일해졌다. 이게 사소해 보여도 꽤나 큰 문제였는데, 푸마의 기본적인 운용은 긴 사거리를 이용해 적 전차를 타격하며, 추격하는 적 전차를 빠른 기동성을 살려서 탈출하는 것이기 때문. 그러나 가속도가 낮으면 예상치 못한 기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고, 뒤늦게 피드백이 전해져 잠수함 패치로 상향되었다. 예전엔 서부군보다 더 강한 동부군만의 약점 타격 스킬을 가지고 있었지만 패치로 서부군과 동일한 스킬로 변경되었다. [2] 푸마와 4호 지휘전차와의 조합을 이용해 3티어 전차를 대체하며 4티어의 강력한 전차로 후반을 도모하는 것이 이 지휘관의 핵심이다.
한때 빠른 등판 시기와 정신나간 구축전차급 사정거리와 중형전차정도는 손쉽게 관통하는 주포로 빠른 타이밍에 저렴한 가격과 미친 성능을 자랑했으나 타이밍이 늦춰지는 등의 너프로 사기유닛 라인에서는 내려왔다.
워썬더에서는 모든 형식이 등장한다. 1랭크 이벤트 차량으로 234/1형과 3형, 2랭크 정규 차량으로 2형이, 그리고 2랭크 이벤트 차량으로 4형이 등장한다. 고증에 맞게 전진 속도와 후진 속도 모두 빠른 것이 특징. 1형은 2호 전차와 동일한 2cm KwK 38를 장착하여 빠른 연사력으로 저랭크 전차들을 괴롭힌다. 2형은 3호 전차 후기형에 장착된 해당 랭크 대에서 훌륭한 KwK 39를 장비한다. 75mm 계열의 3형은 24구경장 StuK 37을 장착하여 동 BR대비 좋은 화력을 가지고 있으며, 최강력인 4형은 2랭크는 물론 3랭크에서도 잘 먹히는 PaK 40를 달았다.
단점은 4형제 모두가 M2 중기관총에 벌집핏자가 될 만큼 장갑이 얇고, 장륜장갑차라서 진흙탕이나 눈밭 같은 지형에서는 기동성이 대폭 떨어지는 것이 단점. 그러나 속도가 워낙 빠르고, 무장도 나쁘지 않다보니 1~3랭크에서 점령지로 달리려고 꺼내드는 유저들이 종종 있다. 정찰도 할 수 있어서 쏠쏠하게 격파도움도 쌓을 수 있는 여러모로 쓸모 있는 차량.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의 1챕터 등에서 등장하는 장갑차량의 모티브가 된 듯하다.
암살교실의 이토나가 만든 무선조종차량으로 등장한다.
로드 투 발러:월드워2에서 독일 동부전선군 유닛으로 등장한다.
배틀필드 5에서 독일군 기갑차량으로 등장했다

6. 둘러보기




[1] 주포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면 대공능력을 상실하므로 상대가 공수인지 아닌지 확인해두자.[2] 서독의 조준 사격 스킬은 포탑 회전 일시정지이지만, 동독의 약점 타격 스킬은 승무원 쇼크, 즉 전차 기능 일시정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