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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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올라탄 J1형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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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전선에서는 추가장갑인 쉬르첸을 장착해 사용했다.
1. 개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국방군이 개발한 중형전차. 또한 독일군이 처음 가졌던 제대로 된 전차이기도 했다. 대전 초반부터 운용되어 장기간에 걸쳐 주력전차로 운용되었으므로 4호 전차, Pz.Kpfw. 38(t)와 함께 상당히 많은 바리에이션이 있다.
Panzerkampfwagen III (PzKpfw III, Panzer III)
1.1. 개발사
1.1.1. 초기
노이바우파초이크의 실패가 자명해지던 1934년 1월, 37mm급 주력전차와 75mm급 지원전차의 구분이 정립되면서 Zugführerwagen(소대장차량) 약자 Z.W.라는 이름으로 3,7cm 주포를 탑재한 10톤급의 전차개발이 시작되었다. 라인메탈, MAN, 다임러-벤츠, 크루프 이상 4개사에 설계가 주문되어 4개사에서 각기 최초설계안을 제시받은 후, 다임러-벤츠와 MAN 양사는 시험용 차체를 생산하고, 라인메탈과 크루프 양사는 시험용 포탑을 생산하여 차체와 포탑에서 제각기 경합을 벌이도록 하였는데, MAN 사는 이후 개발을 포기하면서 차체는 다임러-벤츠 사가 전담하였고 라인메탈과 크루프 양사의 포탑이 경합하여 크루프 사의 포탑이 채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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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 전차의 승무원들.
무전기는 기본탑재였고, 경 트랙터의 시험운용에서 얻은 교훈[1] 을 바탕으로 2차 대전기 독일 전차 승무원의 5인 구성(전차장-포수-탄약수-조종수-무전수)을 확립했다.
다임러-벤츠의 ZW를 다소 개량한 A형은 1935년 12월 10량이 주문되었으나, 코일스프링 현가장치가 심각한 문제를 일으켰고 독일군은 1937년 5월이 되도록 단 1량의 3호 전차도 수령할 수가 없었다. 결국 다임러-벤츠가 준비했던 설계중 리프스프링 현가장치를 사용했던 ZW3 설계를 개량하고 B형으로 15량 주문하여 1937년 12월까지 13량이 완성되었다. 그러나 현가장치를 교체하였는데도 문제를 완전히 해소할 수 없어 이번에는 ZW3의 개량형 설계였던 ZW4를 C형으로 15량 주문하였고 1938년에는 현가장치를 또다시 개량한 D형이 30량 주문되었으나 여전히 불만족스러운 상황이었다. A형에서 D형으로 내려오면서 엔진실, 관측창 등 다소간의 다른 개선사항이 있었지만, 결국 현가장치 문제를 극복할 수는 없었다.
결국 E형에서는 전차를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서 이전의 3호 전차와는 많이 다른 20톤짜리 신형전차가 나왔다. 장갑 두께가 14.5mm에서 30mm로 강화되었고 마이바흐 사의 신형 HL 120 엔진을 탑재하면서 차량의 최고시속이 69km[2] 에 달하였다. 특히 당시로서는 최첨단 기술이었던 반자동변속기와 토션 바 현가장치[3] 를 사용하여 구동계 문제를 해결코자했다. 이 전차는 1938년 5월부터 출고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문제는 이 반자동변속기가 아직 초기단계에 있었던 까닭인지 최초로 생산된 3호 전차용 변속기들이 전부 결함품에 가까웠다는 점이다. 설계변경, 시험운행, 원인분석, 재설계의 과정이 1년씩 반복되었으므로 1939년 9월 제2차 세계 대전이 터지던 순간까지 E형은 제대로 양산될 수 없었다. 1938년 독일군이 수령한 3호 전차 E형은 한 대에 불과했고, 1939년 1월부터 7월까지 도합 30량을 수령하였으며, 8월에 가서야 월 20량 이상을 수령할 수 있었다. 변속기만큼은 아니지만 토션 바 현가장치도 기계적 하자를 지속적으로 일으켰다.
이 재앙적인 생산지연의 결과, 1939년 9월 1일 개전순간 독일군의 주력전차라는 3호 전차의 보유대수는 세 자리수도 못미치는 98량, 그나마도 일선에 배치된 차량수를 따지면 불과 87량에 불과하였다. 반면에 지원전차였으며 3호 전차보다 그 덩치도 무게도 컸던 4호 전차는 각각 211량, 197량으로 3호 전차보다 수적으로 2배 이상 많았다.
개전과 거의 동시에 출고가 시작된 F형과 40년 3월 출고가 시작된 G형은 엔진 등 몇몇 미세한 차이만 제외하면 사실상 E형과 동형이지만 E형과 같은 실패작으로 끝나지 않은 것은 F형의 생산개시가 39년 8월까지 지연되는 와중에 최고속력을 67km에서 40km로 줄이고, 클러치를 추가하는 등의 개량으로 변속기 문제가 많이 개선되었고 이런 개선점들이 뒤늦게 양산된 F형과 G형에 자연스레 적용되었던 까닭이다. 그러나 잦은 변속기 고장은 계속해서 3호 전차를 괴롭혔다.
이 생산지연으로 생긴 전력공백을 메꿔준 것은 체코슬로바키아산 전차들로, 1939년 3월 체코슬로바키아가 병탄되면서 스코다 사의 LT vz. 35 전차 244량이 독일군의 손에 들어왔다. 독일군은 35(t)를 구형으로 판단하였으므로 생산을 중단시켰으나, 3호 전차와 동급 무장과 장갑을 갖추었다고 판단하여 많은 부대에 3호 전차 대역으로 배치되었고, 병탄 직전에 막 개발이 끝난 CKD 사의 LT vz. 38 전차가 본격적으로 양산된다. 개전 초기, 202량이 접수된 35(t)는 일선부대에 164량, 38(t)는 78량이 생산, 일선부대에 57량이 배치되어 3호의 공백을 다소 메꿨다.
거기다 3호 전차에는 큰 문제점이 두가지 있었는데, 첫째는 앞좌석에 승무원 승강구가 없었다.[4] 앞 좌석 승무원도 반드시 포탑으로만 탑승, 탈출했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이는 소련보다도 더 한 구조였다. 측면에 작은 탈출구가 있기는 했지만, 이마저도 측면에 쉬르첸이 달린 M형부터는 삭제되었다. 둘째는 독일 전차들의 고질병인 변속기 교체인데 심각했던 판터나 티거를 뛰어넘는 수준이였다. 변속기를 교체하기 위해선 포탑을 들어올린 후, 차체의 상단 부분(정면에서 보았을때 수직장갑과 연결된 부분 전체)의 볼트를 풀어서 들어 올려야 가능했었다. 티거나 판터도 타국보다는 불편했지만 차체 윗면의 승강구를 포함한 변속기 커버만 뜯어내면 되었다.
1.1.2. 중기
1938년 설계가 시작된 H형은 차체 전면과 후면에 30mm 철판을 덧대어서 그 장갑을 60mm로 배증하고, E형에서 도입했다가 큰 화를 불러온 반자동변속기를 대체하여 수동변속기를 재도입했다. 이건 원래 E형이 생산중이던 1939년에 결정된 사안이지만, 수동변속기의 수급에 문제가 있어 H형에서야 변경이 가능하였다.
가장 중요한 변경은 그동안 사용되었던 3,7cm 전차포를 대체하고 5cm 전차포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원래 5cm 주포의 탑재는 3호 전차가 생산되기 이전인 1935년 10월 30일의 육군병기국 문건에서 이미 검토되었지만, 당시 5cm 대전차포가 개발은 커녕 설계도조차 없었던 상황[5] 이라 일단 물건이 나오거든 말하자는 결론을 낼 수밖에 없었다. H형은 최초로 5cm 전차포를 탑재하는 3호 전차가 될 예정이었고, H형이 출고될 즈음해서 다른 3호 전차들에 탑재된 3,7cm 전차포를 5cm 전차포로 환장하는 작업이 시작될 터였으나, 프랑스 침공에서 3호 전차의 관통력 부족이 여실히 드러나자 그냥 최대한 빨리 50mm급 주포로 환장한다는 결정이 나오는 바람에 당장 생산중이었던 F형과 G형부터 5cm 전차포가 탑재되어 출고되었고, 이미 배치된 차량들도 차례로 환장되어 전부 없던 얘기가 되었다. H형의 출고는 1940년 10월에 시작되었다.
이때 히틀러는 크루프사의 5cm 42구경장 전차포보다는 막 양산이 시작되었던 라인메탈사의 5cm 60구경장 대전차포를 탑재하도록 희망하였으나, 탑재가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산업계와 군 상층부에 의해 무시되어 42구경장 전차포가 탑재되었고, 이 주포는 30mm 추가장갑판을 제거하고 차체와 포탑의 전면장갑을 50mm로 확립한 J형에서도 유지되었다.
그러다가 1941년 즈음의 군사퍼레이드에서 신형전차의 포신이 짧은걸 본 히틀러가 그제서야 자기 지시가 1년동안이나 자기도 모르게 어겨졌다는 것을 알아챘다는 일화가 있다. 1941년 2월 19일에는 되든 안되든 무조건 3호 전차에 60구경장 대전차포를 탑재시켜놓고, 4호 전차에도 탑재시켜놓아서 각각 시험차량 1량씩을 내놓으라는 지령을 내렸다. 3월 19일에는 3호 전차 시험차량이 나왔고 4월 20일에는 4호 전차의 시험차량이 완성되어 화력시험을 해보임으로서 탑재가 가능하다는 것이 실증되었다. [6]
이에 히틀러는 3호 전차의 주포를 5cm 60구경장 주포로 환장하도록 지시하고 4호 전차의 5cm 주포 탑재계획을 취소하여, 5cm 60구경장 전차포로 환장한 J형이 1941년 12월부터 출고되었고, 이미 생산된 차량도 주포 교체가 시작되었다. K형의 설계가 취소되던 1942년 4월에는 60구경장 전차포를 탑재한 J형을 모두 L형으로 개칭하였다. 비슷한 시기 장갑의 증강도 시작되어 1941년 9월부터 42구경장 J형에 20mm의 추가장갑판이 전투실 전면과 포방패에 공간장갑으로 설치되었다.
여담으로 4호 전차는 모든 전차에 터렛 바스켓이 장착되어 있었지만, 3호 전차는 장착된 적이 없다고 한다. H형부터 장착이 시작되었다는 주장과 다르게 L형에서도 장착되어 있지 않는 등 실물이 발견되지 않았고 포수 발 받침을 설계도에서 보고 오인한 듯 하다고 한다.[출처] 또한 조금만 생각해보면 4호 전차보다 작은 3호 전차에 터렛 바스켓을 장착하면 앞 좌석 승강구도 없는 운전수와 무전수는 죽으라는 설계며(애초에 탑승부터 불가능하다.), 수동식 포탑이라 회전이 느려 굳이 필요도 없다.
1.1.3. 말기
독소전쟁의 발발과 뒤따른 T-34 쇼크는 관통력에 집착하면서 기존 전차포들의 관통력 부족을 지적하고 닥달했던 히틀러의 눈이 정확했음을 입증해보였다. 하지만 정작 그 히틀러가 그토록 탑재하려고 애를 썼던 5cm 60구경장 전차포도 늦어도 1942년 중반에는 만족할만한 성능이 아니었음이 드러났다.
1941년 11월 4호 전차용 7,5cm 장포신 KwK 40[7] 전차포와 포탑의 개발이 결정됐다. 12월에는 4호 전차와 동일한 신형전차포와 포탑을 3호 전차에 탑재하는 K형 설계가 시작되었으나, 무게중심의 변화나 포탑링의 둘레문제 등 총체적 난국에 빠졌고, 3호전차에 장포신 7,5cm 전차포 탑재는 도저히 무리다는 결론이 내려져 1942년 3월에 취소된다.
이후 3호 전차는 5cm 주포를 계속 탑재했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승무원 탈출구가 삭제되는 등 다소의 변화가 계속되었다. 이후 1942년 10월부터 L형과 큰 차이가 없는 M형이 출고되었다. M형은 1943년을 기점으로 생산이 종료되었다.
한편 N형의 개발은 4호 전차의 주포가 7,5cm KwK 40으로 바뀌면서 남겨진 구형 7,5cm 단포신포 KwK 37을 재활용한다는 발상에서 출발했다. 24구경장의 단포신임에도 불구하고 KwK 40은 신형 성형작약탄을 도입하여 관통력을 다소간 향상시켰고 비장갑 표적을 상대할 때 쓰는 유탄의 성능도 5cm 전차포에 비하면 그럭저럭 쓸만했다. N형은 이미 단종시켰던 KwK 37 전차포를 재생산할 정도로 큰 호평을 받아 1943년 8월말까지도 생산이 지속됐다. 덕분에 동시기에 생산된 다른 전차들처럼 쉬르첸을 장비하는 호사(?)를 누리기도 했다.
특히 티거의 실전배치 초기 당시 중전차대대의 각 중대에 티거와 함께 혼성배치되어, 티거의 근접 엄호 임무에 투입되기도 했다. 이런 일이 일어난 이유는 티거의 생산 페이스가 느려서 단기간에 완편 대대를 편성하기도 어려운데다 75mm 포 탑재 4호 전차는 대전차전에 사용하기 때문에 보병 제압 역할은 3호 전차에게 돌아간것. 대전차전은 몰라도 보병제압 등에서 충분한 화력을 발휘할 수 있으므로 티거와 공동작전을 수행하면 어느 정도의 시너지 효과를 얻으리라는 판단에서였다. 이후 티거 생산/운용이 정상 궤도에 오른 1944년 봄을 전후해서 중전차대대에서 물러나게 된다.
1.2. 형식별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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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전차)
A형은 바퀴가 5개 B부터 D까지는 바퀴가 8개이다. E형부터 우리가 아는 3호전차의 모습이 나타난다.
2. 바리에이션
2.1. 3호 전차 K형 7,5cm 주포
지휘형으로 제작된 50량의 3호 전차 K형이 아닌 4호전차의 포탑과 주포를 3호전차 J형에 탑제시키는 계획에서 나온 페이퍼플랜으로 3호전차의 공격력과 대전차전 능력을 높이기 위해 계획되었다. 지휘전차 K형과 7,5cm K형중 실차가 제작된 것은 지휘형 뿐이며 둘중 어느것이 먼저 제안되었는지는 모른다.
2.2. Stug III(3호 돌격포)
3호 전차의 차체를 활용하여 제작한 물건으로 말 그대로 돌격용이었고, 단포신 75mm를 장비하여 고폭탄을 활용한 전선 돌파의 용도였지만 동부 전선에서 소련 전차 격파가 불가능함에 따라 대전차용으로 장포신 75mm 포를 장비하게 되었다. 기본 베이스인 3호전차보다도 더욱 많이 생산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2.3. Minenräumpanzer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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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 전차를 개조한 지뢰제거 전차(의 프로토타입). 뭔가 매드 사이언티스트 냄새가 나는 게 크루프사에서 만든 물건이다. 차체 하부와 현가장치를 좀더 튼튼히하고 높여서 폭발에 대한 방호력을 높이고 지뢰를 직접 밟아 부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었는데 성능이 영 좋지 못해서 정식으로 채용되지 못했다.
2.4. SU-76I
소련군이 독일군에게서 노획한 3호 전차(소련명 T-III)와 3호 돌격포의 차대에 고정포탑을 만들고 F-34 76.2mm 주포를 장착한 자주포.[8]
자세한건 SU-76 항목으로.
2.5. Panzerkampfwagen III als Tauchpan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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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자 작전을 위해 만들어진 잠수도하전차로서 상륙용으로 개조된 바지선에서 해안까지 이동하여 상륙후 전차 본연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하였으며 총 15m 정도 도하가 가능했다. 총 168대의 G형과 H형 그리고 지휘용 3호 전차에 개조가 이루어졌다. 물론 영국 본토 항공전으로 바다사자 작전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그대로 보존되다가 독소전쟁에 하천 도하용으로 개조되어 이용되었다.
3. 3호 화염 방사 전차
당시 화염전차로 개조한 전차도 있었다. 1943~1944년까지 총 100대가 생산되었다고 한다 포신이 긴 J형, L형, M형으로 개조해서 사용했다.사거리는 약 1km이다. 하지만 주 공격이 화염이다 보니까 보병들한테는 공포에 이미지로 받게 되지만 적전차한테는 속수무책으로 아군 전차들과 함께 간다.
4. 일본군에서의 수입
1943년 일본 외교관들이 자국 전차 설계의 도움이 될 자료를 찾기 위해 독일을 방문하여 티거 2대, 판터 D형과 판터의 설계도와 함께 3호 전차 J1형 하나와 N형 하나를 구매했다. 중량 한계상 티거와 판터는 보르도 항에 그대로 남아 있었지만 3호 전차는 일본으로 이송되었다고 한다. #
5. 현대 전차의 아버지?
3호 전차가 3인승 포탑과 차체 무전수를 정립하였으며 타국의 전차 운용은 이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3호 전차가 "현대 전차의 아버지"라고 불린다는 국내 주장이 있는데, 3인승 포탑과 차체 무전수가 타국의 전차에 영향을 주었다는 주장 부터가 틀린 주장이다.
우선 3인승 포탑은 3호 전차가 등장하기 전에 영국에서 먼저 주목하고 전간기 빅커스 중형전차와 다포탑 전차에 그대로 채택하였고, 독일이 다포탑 전차를 참조하면서 3인승 포탑을 배워간 것이기 때문에 인과관계가 뒤바뀐 주장이며,
차체 무전기에 관한 내용 또한 3호 전차 등장 이전 부터 이미 영국은 1932년에 포탑 후방으로 옮겨 장전수와 전차장이 상황에 따라 사용하도록 했으며 이를 2차 대전기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3호 전차의 차체 무전수 에게 영향을 받은 것이 있을리가 없다.
이러한 주장은 독일이 1차 세계대전 이후 베르사유 조약으로 인해 대놓고 발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기술교류하고 있던 소련이 아닌 다른 국가에 영향력을 끼치긴 어려웠다는 것을 간과한 주장이며, 실제로 전쟁 초기 소련은 차체 무전수를 사용했다.
6. 매체에서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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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 4티어 중(中)형전차로, E형은 3티어 경전차로 등장한다. 경쾌한 기동성을 가지고 있지만 관통력의 부족으로 악평이 많으나, 경전차급 기동을 살리면서 골탄을 쓰면 만사가 해결된다. 50mm포를 장착한 L형과 75mm 단포신포를 장착한 N형을 구현할 수 있다. 소련이 노획해서 만든 SU-76I와 SU-85I 역시 프리미엄 전차로 등장했다. 또한 4호전차의 포탑을 장착한 3호 K형도 5티어 프리미엄 전차로 있다. 성능은 나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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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 4티어 중(中)형전차로, E형은 3티어 경전차로 등장한다. 경쾌한 기동성을 가지고 있지만 관통력의 부족으로 악평이 많으나, 경전차급 기동을 살리면서 골탄을 쓰면 만사가 해결된다. 50mm포를 장착한 L형과 75mm 단포신포를 장착한 N형을 구현할 수 있다. 소련이 노획해서 만든 SU-76I와 SU-85I 역시 프리미엄 전차로 등장했다. 또한 4호전차의 포탑을 장착한 3호 K형도 5티어 프리미엄 전차로 있다. 성능은 나쁜편
독일 중전차 태크트리의 1~2랭크에 위치하고 있고 E형은 37mm를 J형 까지 50mm 단포신을 들고 나오고 J1형 부터 50mm 장포신을 들고 나온다. E형의 37mm는 경전차 잡는데 나쁘지 않지만 비슷한 랭크에 있는 4호 C형이 너무 좋아서 묻히는 감이 있다. 거기에 50mm 단포신을 들고 나오면 소련의 T-34에 고통받으며 L형과 M형은 비슷하게 매칭이 잡히는 4호 전차 F2형에게도 밀리는 등 각종 고통이란 고통은 받는다. 물론 이 고통뒤에 티거라는 강력한 보상품이 있으니 지금도 어금니 꽉 깨물고 3호를 운전하는 전차장이 있다.[9]
직접 탈 경우, 3호 전차 중반라인은 4호와 달리 펀치력과 관통력이 부족해 멀리서 저격하는 플레이에 어울리지 않는다. 게다가 포 돌아가는 속도도 개떡같아서(구동모터 없다) 설계자에 대한 살인충동이 들 정도. 초반에는 연구만 끝낸 후 타지 말고 차라리 대공전차를 굴리자. 이쪽은 피탄면적도 작은데다 민첩해서 사용하기 용이하기 때문. 왜 이렇게까지 까이냐면 초반 3호 전차는 피탄 면적도 큰 주제에 기동성은 최악이고 설상가상으로 포 관통력도 소련 1랭크 T-26보다 낮은데다 포탑 회전속도는 최악이고[10] 동시에 기동성에 거주성마저 거지같아서 어디 한방 맞았다 하면 죽는건 예사이기 때문.
다만 이런 고통을 버티고 얻게되는 J1부터 시작되는 후반부 라인은 더럽게 안맞고 맞춰도 관통을 못하던 42구경장포에서 포가 바뀌었고 포탑 회전속도가 높기 때문에 42구경장 포에서 해방된 유저들의 항암을 책임진다.직접 탈 경우, 3호 전차 중반라인은 4호와 달리 펀치력과 관통력이 부족해 멀리서 저격하는 플레이에 어울리지 않는다. 게다가 포 돌아가는 속도도 개떡같아서(구동모터 없다) 설계자에 대한 살인충동이 들 정도. 초반에는 연구만 끝낸 후 타지 말고 차라리 대공전차를 굴리자. 이쪽은 피탄면적도 작은데다 민첩해서 사용하기 용이하기 때문. 왜 이렇게까지 까이냐면 초반 3호 전차는 피탄 면적도 큰 주제에 기동성은 최악이고 설상가상으로 포 관통력도 소련 1랭크 T-26보다 낮은데다 포탑 회전속도는 최악이고[10] 동시에 기동성에 거주성마저 거지같아서 어디 한방 맞았다 하면 죽는건 예사이기 때문.
(J1형은 KwK39 60구경 전차포 추가(사거리, 탄낙차, 관통력 모두 강화됨)), 포탑변경(포탑회전 증가, 전면장갑 50mm로 증가) L형은 20mm 증가장갑 추가(76mm KT-28~L-11, 장거리에서 미국 75mm M3 포탄 씹음)
M형은 쉬르첸 추가(파편방호)로 하나같이 혜자다.)
저격전은 물론 근접전에서도 웬만한 T-34 정도는 포탑링 사이를 때려 폭파시키거나 저랭크의 공포 KV-1도 쉽게 측면에서 파괴 가능하기에 호평과 찬사를 받고 있다.
- Men of War 시리즈
- 베를린 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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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선전 영화 베를린 함락에서 스치듯이 지나간다. 2장면 정도 나오는데, 둘다 파괴되어 불타는 모습으로 나온다. 다른 독일전차인 티거, 판터 등은 T-34에다 합판 붙여 흉내내는 것과 달리 이것은 진품이 출연한 것으로 보인다.
소련의 선전 영화 베를린 함락에서 스치듯이 지나간다. 2장면 정도 나오는데, 둘다 파괴되어 불타는 모습으로 나온다. 다른 독일전차인 티거, 판터 등은 T-34에다 합판 붙여 흉내내는 것과 달리 이것은 진품이 출연한 것으로 보인다.
- 브레스트 요새
- Dnieper Line
제3제국의 국방군 소대와 함께 등장하여 비엘스키 유대인 레지스탕스를 추격하여 공격을 한다. 압도적인 화력에 레지스탕스가 위기에 빠졌을 때, 형과의 갈등으로 갈라져서 소련계 레지스탕스에 있다 목숨을 걸고 구하러 온 이사엘 비엘스키와 그를 따르던 유대인 레지스탕스 대원들이 독일군을 전멸시키면서 역시 MG34를 사격하던 전차장이 이사엘의 TT 권총에 사살되고 곧 이어 그가 탱크 내부에 막대형 수류탄을 던져넣으면서 승무원들은 리타이어된다. 이 차량은 실물이 아닌 실물과 비슷하게 만든 모조품이다(스위스군 Pz.61 차체를 유용했다고 한다).
클라이막스격인 마지막 전투장면에서 3화에서 제국군의 3호 전차 A형이 등장. 르노 FT-17(...)로 편성된 에일슈타트 군 전차중대를 전멸시키고 보병과의 제병합동으로 에일슈타트 군을 압도한다.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이스턴프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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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동부군 3티어 건물에서 뽑을 수 있다. 주로 초중반쯤에 뽑아서 소련의 물량공세와 Kv시리즈 중전차를 견제하는 용도로 쓰인다. 당연히 한 두기로 전력화하기엔 무리가 있고, 가격이 싸고 속도도 빨라 스팸으로 운용해야 좋다. 뮤니를 소모해 75mm 장포신 주포나 화염방사기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75mm 장포신 주포로 업그레이드 시 미국의 울버린이나 소련의 T-34한테도 비벼볼만 하지만 어디까지나 선제공격 시 이야기다. 티타임각 유지하면서 뱅뱅 돌며 후면장갑을 노려야만 겨우 이길 수 있다(...). IS-2 이상의 중전차나 셔먼만 나와도 그냥 쭉쭉 빼야한다(...). 또한 화염방사기로 업그레이드할 시 대보병능력이 크게 향상되지만 약한 장갑 때문에 단기 돌파는 소규모 전장에서나 가능하다. 물론 하노마크에 화염방사기 달아놓은 차량보다는 낫겠지만 이쪽도 소련 고급유닛인 해군육전대 대전차 소총에도 피가 쭉쭉 닳는지라 그게 그거다. 후반으로 치닫을 수록 점점 전력에서 제외되고 4티어 유닛인 3호 돌격포나 티거&판터 시리즈로 교체된다.
독일 동부군 3티어 건물에서 뽑을 수 있다. 주로 초중반쯤에 뽑아서 소련의 물량공세와 Kv시리즈 중전차를 견제하는 용도로 쓰인다. 당연히 한 두기로 전력화하기엔 무리가 있고, 가격이 싸고 속도도 빨라 스팸으로 운용해야 좋다. 뮤니를 소모해 75mm 장포신 주포나 화염방사기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75mm 장포신 주포로 업그레이드 시 미국의 울버린이나 소련의 T-34한테도 비벼볼만 하지만 어디까지나 선제공격 시 이야기다. 티타임각 유지하면서 뱅뱅 돌며 후면장갑을 노려야만 겨우 이길 수 있다(...). IS-2 이상의 중전차나 셔먼만 나와도 그냥 쭉쭉 빼야한다(...). 또한 화염방사기로 업그레이드할 시 대보병능력이 크게 향상되지만 약한 장갑 때문에 단기 돌파는 소규모 전장에서나 가능하다. 물론 하노마크에 화염방사기 달아놓은 차량보다는 낫겠지만 이쪽도 소련 고급유닛인 해군육전대 대전차 소총에도 피가 쭉쭉 닳는지라 그게 그거다. 후반으로 치닫을 수록 점점 전력에서 제외되고 4티어 유닛인 3호 돌격포나 티거&판터 시리즈로 교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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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화력으로 장갑이 뚫릴 거 같니? 깔깔깔! (펑!)(...)[11]
쿠로모리미네 여학원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작중 첫 등장은 오아라이 학생회가 틀어준 전차도 홍보영상 출연. 극중에서 반년 전인 제62회 전국대회에서는 대열의 선두를 맡았으나 길에서 미끄러져 강물에 빠져버렸고 이 사고가 니시즈미 미호의 트라우마가 된다. 63회 전국대회에서는 현립 오아라이 여학원과의 결승전에서 정찰과 마우스의 서포터로 J형 1대가 등장, 적의 유인과 기만을 담당했지만 마우스 뒤에서 촐싹거리다가 포탄 한방에 탈락했다.[12] 덕분에 시야가 제한된 마우스는 말도 안 되는 전략에 격파당했다. 어찌보면 쿠로모리미네 패배의 원흉.
>니네 화력으로 장갑이 뚫릴 거 같니? 깔깔깔! (펑!)(...)[11]
쿠로모리미네 여학원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작중 첫 등장은 오아라이 학생회가 틀어준 전차도 홍보영상 출연. 극중에서 반년 전인 제62회 전국대회에서는 대열의 선두를 맡았으나 길에서 미끄러져 강물에 빠져버렸고 이 사고가 니시즈미 미호의 트라우마가 된다. 63회 전국대회에서는 현립 오아라이 여학원과의 결승전에서 정찰과 마우스의 서포터로 J형 1대가 등장, 적의 유인과 기만을 담당했지만 마우스 뒤에서 촐싹거리다가 포탄 한방에 탈락했다.[12] 덕분에 시야가 제한된 마우스는 말도 안 되는 전략에 격파당했다. 어찌보면 쿠로모리미네 패배의 원흉.
- 모바일 전투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인 Gunship Sequel WW2에 독일군[ 전차로 등장한다.
독일군 4티어 전차 3호전차 E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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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 5티어 전차 3호전차 L형
7. 모형화
- 종이 모형
http://worldoftanks.ru/ru/media/10/StuG_III_model/
8. 둘러보기
[1] 본디 전차장, 탄약수, 포수를 모두 포탑에 배치코자 했으나, 경 트랙터의 크기와 포탑내 용적의 제한으로 전차장이 탄약수를 겸했다.[2] 독소협력의 일환으로 소련에 판매된 차량의 기록.[3] 3호 전차 이전에는 스위스의 Strv L-60 전차에 사용된 적이 있다.[4] 변속기쪽에 보이는 해치 두개는 정비용이였다. [5] 나중에 개발된 라인메탈사의 5cm 60구경장 대전차포는 1935년 당시에는 없는 포였고, 1939년에 단 2문이 생산되었고 1940년에 가서야 388문이 생산되었다. H형의 5cm 전차포와 포탑은 모두 크루프사가 설계하였다.[6] 왜 장포신을 장착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는 전차 항목 참조[출처] : https://web.archive.org/web/20001204220400/http://www.kithobbyist.com/AFVInteriors/pz3/pz3a.html[7] 당시 KwK 44[8] 소련에 구축전차라는 편제는 없다. 전부 다 '''그냥 자주포'''다.[9] '탄다'고 적어두긴 했지만, 비슷한 장르를 양분하는 월드 오브 탱크와는 시스템이 달라서, 티거를 연구하기 위해 3호를 직접 '탈' 필요는 전혀 없다. 연구만 해두면 된다. 직접 타서 얻는 것은 바로 아래 티어(티거 초기형은 트리가 잘려서 보너스도 없다)를 연구중일 경우에 한해 연구치에 30% 보너스가 붙는다는 것뿐.[10] 무려 KV-2랑 맞먹을 정도로 느려 터졌다.[11] 논나 역 성우인 우에사카 스미레가 담당한다.[12] 이 차량에 탑승한 전차장은 이후에 마우스 프라모델을 선물받고 트라우마에 시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