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스뮤직

 



'''쏘스뮤직
SOURCE MUSIC'''

[image]


<colbgcolor=#ba0113> '''정식 명칭'''
(주)쏘스뮤직
'''영문 명칭'''
SOURCE MUSIC Co.Ltd.
'''국가'''
대한민국
'''설립일'''
2009년 11월 17일[1]
'''업종명'''
연예 매니지먼트
'''대표'''
'''대표이사''' 소성진
'''기업 규모'''
중소기업
'''직원'''
30명(2020년 10월 기준)
'''상장 여부'''
비상장기업
'''레이블'''
[2] [변경예정]
'''소재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08길 42 MDM 타워 3층

'''모기업'''

'''공식 채널'''
'''쏘스뮤직 홈페이지'''[3]
'''쏘스뮤직 공식 유튜브'''
'''쏘스뮤직 공식 인스타그램'''
'''쏘스뮤직 공식 네이버 포스트'''
'''쏘스뮤직 공식 네이버 TV'''[4]
'''쏘스뮤직 공식 트위터'''
'''쏘스뮤직 오디션 트위터'''
'''쏘스뮤직 팬스태프 트위터'''
'''쏘스뮤직 공식 페이스북'''
'''쏘스뮤직 오디션 페이스북'''
1. 개요
2. 역사
3. 지배구조
4. 강점
4.1. 컨셉 기획력
4.2. 수익금 정산
4.3. 음악 퀄리티
4.4. 풍부한 콘텐츠 제공 능력
4.5. 기타
5. 소속 아티스트
5.1. 가수
5.2. 프로듀서
6. 관련 인물
7.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의 관계
8. 기타
9. 과거 소속 아티스트
10. 과거 소속 연습생
11. 사건사고
11.1. 데뷔 직전 탈퇴 멤버 손해배상 청구 소송
11.2. 여자친구 화보 무단사용 의류업체 손해배상 청구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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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9년 소성진이 설립한 대한민국연예 기획사이다. 2019년 7월 29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회사로 편입되었다.
'이유와 근거가 있는 음악은 듣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는 믿음으로 ‘음악이 행복한 삶의 근원이 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음악을 만드는 회사’를 지향한다고 한다. 여기서 영문 사명 SOURCE[5] MUSIC을 보면 그 의미가 와닿는다.
현재 소속 아티스트로는 여자친구가 있다.

2. 역사


설립자인 소성진 대표는 예전 SM엔터테인먼트JYP엔터테인먼트에서 실무 매니지먼트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솔로)과 8eight 등의 프로듀싱을 담당하고 GLAM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다.
그러나 빅히트와 합작으로 만든 걸그룹 GLAM은 외적인 문제를 일으켜 결국 해체됐고, 자금 부족으로 그저 그런 중소 기획사로 남는가 했지만, 2015년 1월에 데뷔한 걸그룹 여자친구 덕분에 사운이 바뀌게 된다.
여자친구의 데뷔 앨범 《Season of Glass》부터 소규모 소속사로는 이례적일 만큼 큰 관심과 흥행을 달성했고, 다음 앨범인 미니 2집 《Flower Bud》의 성공을 통해 본격적으로 메이저 걸그룹의 단계에 접근하기 시작했다. 그 기세를 몰아 발표한 학교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미니 3집 《SNOWFLAKE(여자친구)》가 큰 성공을 거두며 사세도 크게 성장하였다.[6]
사실 데뷔 곡인 <유리구슬 (Glass Bead)>부터 여자친구에게 큰 성공을 안겨준 <시간을 달려서 (Rough)>까지 여자친구가 전면에 내세웠던 운동복 및 교복 콘셉트와 90년대를 풍미하는 음악 스타일 등은 당시 주류 코드와는 사뭇 다른 것이었는데, 이러한 팀 컬러는 컨셉 기획 당시 1990년대 S.E.S.핑클리즈 시절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것에서 착안, 범람하는 섹시 컨셉에 질린 대중들이 청순한 컨셉을 원하고 있을 것이라는 소성진 대표의 판단하에 정해진 것이었다.
시류와는 정 반대의 이러한 판단은 정확히 적중하여 여자친구를 '중소 기획사의 주목할 만한 루키'에서 명실공히 정상급 아이돌로 성장시켰고, 때문에 많은 버디들은 소성진 대표와 관련된 글에는 '쏘멘'이라는 댓글을 줄이어 달 만큼 많은 신뢰와 감사를 보내었다. 여자친구의 컨셉트와 방향성 등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이 인터뷰를 참조.
물론 회사의 성장이 여자친구라는 단일 아티스트에 의해 이루어진 탓에 '''여자친구 소속사'''라는 이미지가 강하고, 현재로서는 그것이 사실이기도 하다.[7] 때문에 이 소속사의 현황을 알고 싶다면 여자친구 문서 또한 함께 참고할 것을 권한다.
2012년 당시 회사의 위치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28길 32 서울빌딩 2층이었다.[8] 이때부터 GLAM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했다. 그러다가 2014년 여자친구의 데뷔를 준비하면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49길 31 동남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2017년 5월 무렵 같은 구 도산대로16길 13-20 청구빌딩 3층과 4층으로 회사를 확장하였다.[9] 2021년 1월 중순 빅히트 사옥으로 사용 중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08길 42 MDM 타워 3층으로 이전하였으며, 2021년 상반기에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위치한 빅히트 신사옥으로 다시 이전할 예정이다.
2019년 3월 6일 회사 설립 이래 처음으로 매니지먼트, 제작기획, 마케팅, 팬마케팅, 영상, 해외사업, 캐스팅, 트레이닝, 재무회계 등 거의 전 분야에 걸쳐서 대규모 공개채용을 실시하였다.
2020년 2월 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쏘스뮤직 공식 홈페이지가 오픈되었다고 알렸다. 회사 설립한 지 11년 만의 일이다.

3. 지배구조


2020년 9월 기준
주주명
지분율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80%

4. 강점



4.1. 컨셉 기획력


컨셉 기획을 잘 이용하는 기획사 중 하나이다. 여자친구는 2015년 1월에 데뷔곡 <유리구슬 (Glass Bead)>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 <시간을 달려서 (Rough)>를 학교 콘셉트로 각각 입학-방학-졸업[10]순으로 발표했다. 이때 각각의 앨범 '테마' 활동 시기도 학사일정과 맞춰 발표(입학 1~3월/방학 7~9월/졸업 1~3월)하는 꼼꼼함을 보였다. 이러한 컨셉이 주효하여 팀이 차차 성공을 거두었으며, 2016년 2~3월에 걸쳐서 3곡 모두 멜론 차트에 머물렀던 기염을 토했다.[11]
<시간을 달려서 (Rough)>의 경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차트, 음방 올킬에 케이블+지상파 15관왕을 달성하였다. 그리고 2016년 7월에 학교 테마를 벗어난 새로운 콘셉트의 <너 그리고 나 (NAVILLERA)>를 발표, 곧바로 각종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함으로써 파워청순 칼군무, 귀에 익는 멜로디, 높아진 인지도로 자리를 잡는 등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FINGERTIP> 발매 시점에서는 입학-방학-졸업-대학교-군대(...) 순으로 테마 앨범을 내고 있다는 우스개도 나왔을 정도로, 한 팀의 '성장'이라는 테마를 잘 살려 기획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FINGERTIP>이 일종의 스핀오프작으로 처리되면서 앨범 간의 연속성은 약해진 감이 있었다. <귀를 기울이면 (LOVE WHISPER)>-<여름비 (SUMMER RAIN)>는 이전까지의 '파워 청순'을 계승하는 '파워업 청순'을 표방하면서 '새로운 3부작'이라고 공언하였으나, 이후 앨범을 보면 이 '새로운 3부작' 기획은 단절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위의 세 앨범의 로고가 유사한 점으로 보아 일종의 시리즈로 볼 수도 있고, 연관지어 해석하는 경우도 많다. 작곡가 교체 이후에도 <>-<여름여름해>-<해야>에서 새로운 연작[12]을 이어나가고 있는데, 천문학과 고대 신화 등의 설정을 앨범 컨셉에 끌어오고, 컴백 날짜까지 설정에 맞취어 선정하여 더욱 발전된 기획력을 보이고 있다.
2020년, 《回:LABYRINTH》의 <교차로 (Crossroads)> 발매를 앞두고서는 <A Tale of Glass Bead: Previous Story>라는 영상을 풀면서 2015년 데뷔부터 2020년까지의 모든 뮤직비디오를 하나의 세계관으로 연결할 것임을 예고하였다. 이후 공개된 <교차로 (Crossroads)> MV에서는 이전까지 다른 MV와 잘 연결되지 않아 해석이 어려웠던 탓에 일관적인 설명이 다소 어렵게 여겨졌던 <FINGERTIP>과 함께 <밤 (Time for the moon night)> MV와 연결되는 듯한 장면을 삽입했고, 실물 앨범의 유리구슬 메르헨 북을 비롯한 여러 군데에서 이후의 앨범까지 연결될 세계관임을 암시했다.[13]

4.2. 수익금 정산


정산 액수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체계는 분명히 잡힌 것으로 보인다. 대체적으로 데뷔 1년여 만인 <시간을 달려서 (ROUGH)> 의 성공 직후, 1년 반개월즈음 정산을 받기 시작한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중소기업 수준뿐 아닌 전체 걸그룹 중에서도 굉장히 정산 시기가 빠른 수준에 속한다. 여자친구의 멤버인 엄지의 오빠가 자신의 SNS에 엄지가 사줬다는 물건을 올리기도 했으며, 이후 예능에서는 멤버들이 자신들의 카드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보아 정산을 받기 시작한 것은 확실하다. 쏘스뮤직보다 규모가 큰 일부 회사들도 종종 정산문제로 인한 불협화음이 발생하는 것과 비교해보면 상당한 차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돌룸 35회[14]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월별 정산을 시행하고 있다고 한다. 월별 정산이 이루어지는 것은 굉장히 안정적인 체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

4.3. 음악 퀄리티


중소 기획사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 중의 하나가 안정적인 퀄리티의 곡을 확보하지 못하거나, 확보하더라도 전속에 가까운 작곡가 1팀에 크게 의존하는 문제이다. 그러나 쏘스뮤직의 경우 곡을 수집하는 출처가 상당히 다양하고, 또 퀄리티도 높은 편에 속한다. 특히 타이틀 곡 이외의 수록곡에서 다양한 장르를 시범적으로 시도하고, 타이틀을 방불케 할 정도로 좋은 곡이 많이 실린다는 것은 팬덤의 자랑거리 중 하나이다.
여기에 다 열거하기 어려울만큼 많은 곡들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앨범을 구성하는 나머지 수록곡들도 인기가 높다. 특히 바람 3부작이라 불리는 <바람에 날려>, <바람의 노래>, <바람 바람 바람>과 <White (하얀마음)>, <기억해 (My Buddy)>, <사랑별 (Luv Star)>, <이분의 일>, <RAINBOW>, <휘리휘리>, <Luv bug>, <Memoria>, <Flower>[15], <Vacation>, <You are not alone>, <지금 만나러 갑니다>, <눈의 시간>, <거울의 방>, <Tarot Cards> 등등의 수록곡들이 높은 곡 퀄리티를 자랑한다. 데뷔 앨범 《Season of Glass》부터 최신 앨범 《回:Walpurgis Night》까지 어느 특정 앨범에 편중되지 않고 수 년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곡들이 꾸준히 나오는 것을 보면 근본적으로 쏘스뮤직 직원들의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엿볼 수 있다.
팀 운영 4년차가 된 2019년 시점에서도 멤버들의 입에서 '아직 공개하지 않은 좋은 곡들이 많으니 기다려달라'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
물론 <밤 (Time for the moon night)> 이전까지 타이틀 곡이 모두 이기용배 작사, 작곡이었기 때문에 해당 작곡 팀에 의존적이라는 이미지가 강했고 타이틀 곡 작곡가 교체론이 대두되기도 했지만, 실상을 살펴보면 그런 작곡가 교체론의 논리는 '일단 이기용배 곡은 피하고 보자'가 아니라 '다른 작곡가의 좋은 곡이 수록곡으로도 많이 실리는 데 작곡가 교체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것에 가까웠다. 그리고 실제로 <밤>을 통해 작곡가 교체를 하면서도 팀 컬러를 유지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새로운 연작의 연착륙에 성공했다. 작곡가 교체 이후에도 이기용배와 계속해서 협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면서도, 소위 '외토벤'이라고 불리는 해외 프로듀서들에게도 음악을 구해 오면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데에 주저하지 않고 있다. 여자친구의 경우 에릭 리봄(Erik Lidbom)이 참여한 <비행운>과 <봄비>를 시작으로, 꾸준히 일본이나 서양 프로듀서가 참여한 곡을 부르고 있다. <Breakthrough> 등을 작곡한 얀 바스(Jan Baars)가 2019년 9월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쏘스뮤직에 두 곡의 신곡을 썼다는 글을 올린 적도 있다. #

4.4. 풍부한 콘텐츠 제공 능력


2015~2017년 3년 동안 다양한 컨셉과 기획으로 구성된 6개의 '''리얼리티'''를 팬들에게 선물하였다. (여자친구! 강아지를 부탁해 / 여자친구의 어느 멋진 날 / 여자친구, 어디 감수광?! / SHOWTIME 마마무X여자친구 /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 / THE 프렌즈 in 아드리아해). 여자친구는 팀 케미가 좋은 만큼 멤버들끼리 풀어놓았을 때 예능적 재미가 극대화된다는 평이 많은데,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그런 매력을 한껏 선보일 기회를 잡았다는 점은 전략적으로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쏘스뮤직은 새로운 자체 리얼리티인 '''GFRIEND's MEMORIA'''을 2020년 4월 17일 최초 공개하였다.
여자친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제작 리얼리티 성격을 띄었던 '''여친TV'''를 시즌2까지 제공하기도 하고, 매 컴백 앨범 활동이 끝나고나면 '''활동 스케치''' 영상을 올려준다던가, 그룹 활동 또는 광고나 화보 촬영이 있을 때는 '''비하인드''' 영상을 찍어 올려준다던가 하는 등의 여자친구의 공식적인 활동 전반에 관해서 별도로 카메라 촬영 스텝이 항시 붙어서 영상을 제작하여 제공한다.
또한 2017년 들어서는 네이버 V앱에도 신경을 상당히 많이 썼으며, 유료 콘텐츠인 V앱 플러스 채널이 열린 이후 정기 V앱도 기획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16]
2019년부터는 여자친구와 쏘스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이로그 형식의 '''G-LOG'''를 선보였고,
2020년부터는 전반적인 콘텐츠 리뉴얼 소식과 함께 '''G-ING''', '''G-TODAY''', '''G-POST''', '''버디 라운지''', '''COVER''' 등 양적으로, 질적으로 한층더 강화된 콘텐츠를 여자친구 팬들을 위해 제공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마다 여자친구 공식 팬카페에서 일주일간의 스케줄을 알려주고 있다.

4.5. 기타


  • 소속사의 구성원들과 여자친구 멤버들과의 사이가 좋은 것으로 보인다. 소성진 사장부터도 멤버들에 대해 유화적인 태도를 보여준다. 한 예시를 들자면 2019년 3월 3일 소원, 예린이 진행한 V앱(36분~)에서 버디의 요청에 정말 뜬금없이 소성진 사장과 영상통화를 하였고, 소성진 사장은 식사하는 와중이었음에도 친절하게 받아주었다. V앱에 팀장급 인원을 초대해 콘텐츠에 참여시키거나(!) 친근하게 대하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가령 이순민 팀장의 별명인 '털스윗'은 유주가 V앱 콘텐츠인 '유주간라이브'를 진행하던 중 채팅창에서 이순민 팀장이 '털보'라는 별명으로 언급되자[17] 직접 붙여준 별명이다. 또한 신비가 은하를 기다리다가 회사 앞에서 V앱 방송을 시작했는데 퇴근하는 직원들에게 먼저 인사를 하고, 이순민 팀장에게는 벌써 퇴근하냐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 종합하면 중소 기획사로서 음악적인 측면, 콘텐츠 제작 등의 보조가 훌륭한 편이다. 중소 기획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팀에 '흙수저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이 붙자 멤버들 스스로가 '흙수저라고 할 수는 없다. 충분히 지원을 받았다'고 재차 부정한 사실이 있다.# ## 이런 측면으로 인해 팬들에게 일을 열심히 하는 소속사로 알려져 있었고, 현재까지도 위의 강점들은 여전히 살아 있다. 다만 본격적으로 여자친구가 성장해 자리를 잡은 2016년 후반기 무렵부터는 커진 기획 규모와 팬덤을 감당하지 못하거나,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무성의하게 처리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단단했던 팬덤의 신뢰를 다소간 잃기도 했다. 그래도 지금은 팬덤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성공했고, 되려 일 잘하는 회사로 평가받기도 한다.
  • 2018년 6월 악플러들에 대해 전문 법무법인을 통한 사정 없는 고소고발 계획을 내놓았다. 실제로 이 날 이후 네이버 등지에서 악플이 대규모로 삭제되었고, 일간베스트, 국내야구 갤러리, 디시위키 같이 악성 글과 악플이 많이 올라오던 여러 커뮤니티에선 무더기로 악성 글과 악플이 증발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5. 소속 아티스트



5.1. 가수



5.2. 프로듀서


  • 노주환, 이원종
    • 노주환은 전 맵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가 출신. 2009년 김태우가 부른 아이리스 OST <꿈을 꾸다>의 작사가로 데뷔하였다. 맵스엔터테인먼트의 이현승 작곡가와 이기 작곡가 밑에서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키우면서 활동했다. 이후, 당시 여자친구의 프로듀서를 담당하고 있던 이기용배팀의 이기의 추천으로 여자친구의 첫 발라드 노래 [18]를 작업하면서 쏘스뮤직-여자친구와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다. 이후 2018년 1월 개최되었던 여자친구의 첫 단독콘서트인 Season of GFRIEND의 음악 감독을 담당하면서 쏘스뮤직의 하우스 프로듀서로 첫 활동을 시작하였다. 2018년 4월 발표된 여자친구의 미니 6집 《Time for the moon night》 타이틀 곡 <밤 (Time for the moon night)>을 당시 외부 작곡가였던 이원종과 함께 작업하며 여자친구의 타이틀곡을 처음으로 프로듀싱하게 되었다.
    • 이원종은 전 도로시컴퍼니 소속 작곡가 출신. 2019년 7월 발표된 미니 7집 《FEVER SEASON》부터 하우스 프로듀서로 언급되었다.
    • 노주환과 이원종은 여자친구의 첫 발라드 곡인 , 그리고 <그루잠>, <밤>, <해야>, <보호색>, <좋은 말 할 때>, , <교차로>, 등을 함께 작업했으며, 이원종은 여자친구 미니 7집에 들어 있는 여자친구 멤버들의 첫 작사 노래인 <기대>의 작곡을 담당하였다.
    • 노주환 프로듀서 "김형석·이현승 작곡가, 내 스승"(인터뷰①)
    • 노주환 프로듀서 "여자친구 첫 발라드 제가 썼죠"(인터뷰②)
    • 노주환 프로듀서 "여자친구 컴백 앨범, 성장 담았다"(인터뷰③)

6. 관련 인물


  • 김형은 - 매니지먼트 팀장. 서울예술대학교 출신. 여자친구의 데뷔 앨범 Season of Glass부터 일선에서 매니저로 활동했고 동시에 A&R 업무를 담당했다. 데뷔 앨범부터 미니 6집 Time for the moon night까지 A&R 업무를 담당했으며 서머 미니앨범 Sunny Summer부터는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같은 대학 동문이자 같은 과 1년 선배인 이리원 팀장과 함께 여자친구의 성공을 이끈 핵심 인물 중에 한 명이다. 여자친구 관련 방송에서 얼굴을 많이 비춰서 팬이라면 꽤 익숙한 얼굴이며 대표적으로 여자친구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여자친구의 어느 멋진 날과 2017년 1월 29일 방송된 신비의 V LIVE FANSHIP 콘텐츠인 신비한 오락사전 8화에 이순민 팀장과 같이 출연한 적이 있다. 여자친구 데뷔 초 매니저로 활동할 때는 모자를 자주 썼기때문에 버디들 사이에선 주로 모매(모자 쓴 매니저)로 불린다.
  • 장정우 - 보컬 디렉터로 추정. 쏘스뮤직 소속이었던 보컬그룹 미오(MIO)의 멤버다. 2019년부터 팀장으로 언급되고 있다. 팀 자체는 쏘스뮤직과 계약을 종료하고 나왔지만 개인으로는 쏘스뮤직에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이순민 - 전 미디어 팀장. 여자친구 관련 영상을 찍어주는 사람으로 관련 영상에서 자주 출연했었다. 수염을 기르는지라 버디들 사이에선 털보형으로 불리다가 2017년 초 진행된 유주간라이브에서 유주가 털스윗이라고 부르고 나서부터는 버디들도 주로 털스윗으로 부르고 있다. 2011년 2월 인제대학교 영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동년 동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여 영상팀에서 활동했다. 이후 쏘스뮤직으로 이적해 여자친구 데뷔 시절부터 자체 콘텐츠 관련 영상 촬영 및 편집을 담당했다. 잡코리아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2020년 6~7월 무렵 퇴사한 이후 어비스컴퍼니로 이직했다.

7.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의 관계


쏘스뮤직의 대표인 소성진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방시혁과 형 동생 할 정도의 친밀한 사이이다.[19] 이들은 소성진이 JYP에서 매니저로 일할 당시, 마찬가지로 JYP 관계사로 일하던 방시혁과 함께 에이트 등을 매니징하며 절친해졌다.
소성진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2집 앨범 《Flower Bud》의 타이틀곡인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을 음원을 정식으로 공개하기도 전인 2주 전에 미리 들어보고선 "이번 노래 대박!" 이라며 찬사를 보냈고#, 방시혁이 트위터에 여자친구와 관련된 각종 소식들을 리트윗하기도 하며 소성진이 담당하고 있는 걸그룹 여자친구를 열렬히 서포트해주면서 은연중에 친분을 드러냈다. 또한 소성진의 생일에 방시혁이 쏘스뮤직 소속사로 축하 화환을 보내고 자신의 트위터에 생일 축하 멘트와 함께 인증 사진을 올린다던가#, 소성진과 방시혁이 함께 2017년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여자친구의 첫 번째 팬미팅에 와서 공연을 관람하기도 하였고, 두 사람이 마치 오래된 베프처럼 노상에서 같이 술 마시는 도중에 재미있게 서로 장난 치며 노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방시혁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루크 "쏘스"카이워커 vs 아이언"히트맨" 2019년 5월에는 소성진과 방시혁이 함께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관람하러 갔다. # 결국 2019년 7월 29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쏘스뮤직을 레이블로 인수하면서 이들이 공식적으로, 대외적으로 협업하는 관계가 되었다.[20]
단순히 친밀한 관계인 것을 넘어 인적인 측면에서나 의견의 교환도 잘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해체된 GLAM의 경우 빅히트 사장인 방시혁이 프로듀싱을, 쏘스뮤직이 매니지먼트를 맡았었고, 이전에는 쏘스뮤직이 빅히트 소속 가수들을 매니지먼트해 주기도 했다. 또한 여자친구 멤버인 신비는 빅히트의 연습생 출신이기도 하며, 쏘스뮤직 직원들 중에서 이순민 팀장[21]은 쏘스뮤직 입사 이전 빅히트에서도 같은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여자친구와 방탄소년단 모두 '학교 3부작' 기획을 짠 전례가 있다. 여자친구의 미니 1집 타이틀곡인 <유리구슬 (Glass Bead)>과 미니 5집 타이틀곡인 <귀를 기울이면 (LOVE WHISPER)>에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손성득 퍼포먼스 디렉터가 직접 안무를 담당하기도 했다. 또한, 이전 소속 아티스트였던 간미연이 쏘스뮤직에 몸담았던 시절 곡들 중 방시혁방탄소년단 작곡가로 유명한 Pdogg 이 작업한 곡들이 상당하다. 심지어 간미연의 곡 중 '''바보같은 여자라''' 라는 곡은 데뷔 전 방탄소년단이 피쳐링을 하기도 하였다. 빅히트 소속 가수인 이현과 듀엣을 한 전례가 있기도 하다. 여담으로, 현재 쏘스뮤직이 사용 중인 청구빌딩 건물은 과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사옥이었다.
2019년 7월 29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산하 레이블로 인수되었다. 쏘스뮤직의 기존 임원진들은 그대로 유임하고 독립적인 형태로 운영될 것이라 밝혔다. 기사 방시혁 대표는 "빅히트와 쏘스뮤직은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관리하는 철학이 비슷해 힘을 합치게 되었다"며 "서로를 잘 알기에 이번 인수가 성공적일 것으로 기대한다. 양사가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성진 대표는 "빅히트가 빠르게 글로벌 아티스트를 만들어 낸 역량은 쏘스뮤직에게 든든한 배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빅히트와 유기적 관계를 통해 팬분들에게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기사
이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오디션을 진행하며 2021년 데뷔를 목표로 다국적 멤버들과 언어에 능통한 인원으로 구성된 글로벌 걸그룹 론칭을 준비중에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방시혁을 대표로 한 빅히트 사단이 프로듀싱을 맡고, 민희진 빅히트 CBO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을, 그리고 쏘스뮤직이 전체적인 매니지먼트를 담당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행보를 보면 빅히트가 남자 아이돌 제작을 맡고 쏘스뮤직이 걸그룹 제작을 맡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2020년 2월 5일 공개된 상반기 빅히트 설명회에서 소성진 대표는 걸그룹 1등 레이블이 되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8. 기타


혹시라도 저희가 성공할 수 있다면, 저희를 그렇게 이끌어준 회사와 함께 커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빨리 성공해서 직원 분들한테 보답해드리고 싶어요. 다들 비좁은 사무실에서 새벽 늦게까지 일하시거든요. 조금이나마 큰 회사가 되면 가끔 테라스에 나가 커피도 마시고, 비라도 많이 내리면 1층 식당에 가서 밥도 먹을 수 있게 해드리면 저희도 기쁘지 않을까요.

2015년 7월 30일 여자친구 리더 소원 인터뷰

소속사에 저희 밖에 없기 때문에 모든 신경을 온전히 저희에게만 써주세요. 모든 직원들이 저희를 위해 돌아가는 시스템인데, 그건 어디에도 비교할 수 없어요.

2018년 7월 26일 여자친구 리더 소원 인터뷰

초창기엔 사무실과 연습실이 모두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2016년 4월 22일 사무실을 1층으로 이전하고 지하 1층의 연습실은 리모델링 공사하였다. # 지하에는 더 넓어진 연습실과 멤버 6명 각각의 보컬룸이 생겼으며, 여자친구만 사용하는 별도의 연습실도 생겼다.[22] 행사도 열심히 뛴 데다 방송활동까지 대박 낸 여자친구 덕분으로 보인다. 이후 2017년 여름(<귀를 기울이면 (LOVE WHISPER)> 직전 시점) 여자친구의 숙소도 더 좋은 곳으로 옮겨갔는데, 이전 숙소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크다. 그후 2019년 여름, 원래 두 명씩 방을 쓰던 전과 달리 숙소를 둘로 나누어 멤버별 방을 하나씩 갖게 되었다. 그에 따라 숙소도 두 배가 된 셈이다.
2016년 5월 15일 사옥의 일부 모습이 방음공사를 담당했던 회사의 블로그에 공개되었다. 공사전 복도 및 안무실 안무실 개인연습실 안무실 2 사무실 공사 전 후 비교 신규안무실 방음 및 인테리어 1 신규안무실 방음 및 인테리어 2
2019년 2월 8일 강남구 도산대로16길에 위치한 청구빌딩으로 사옥을 확장한 후의 모습이 인테리어 시공을 담당했던 회사의 블로그에 공개되었다. # ## ###
2019년 7월 30일 쏘스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수 10만을 돌파하여 유튜브 미국 본사로부터 실버 버튼을 받았다. #
사무실 한 켠에는 여자친구가 데뷔 후 지금까지 각종 시상식 및 음악방송에서 받은 상들이 진열되어있다. #
프로듀스 X 101에 남자 연습생 김현빈, 윤민국, 채가호 3명을 내보내며 프로듀스 시리즈에 첫 출전했다. 하지만 윤민국과 채가호는 1차 순위발표식에서 탈락했고, 김현빈은 3차 순위발표식에서 탈락하여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23]
현재 기획사 전체를 통틀어 남자 연습생, 남자 아이돌, 남자 배우 등 연예인 쪽으로는 남자가 한명도 없다. 남자 구성원은 대표 소성진을 포함해서 전원 임원과 스텝(프로듀서 포함)뿐이다.
팬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양념음악이다. 쏘스(Source)가 그 소스(Sauce)가 아닌데 발음이 비슷해서 그렇게 불리고있다.

9. 과거 소속 아티스트


  • 간미연: 소성진 대표가 잠시 머물렀었던 H2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회사를 세울 때 데려온 것으로 보인다. 2014년 5월 마코어뮤즈먼트와 계약. 현재는 드림스톤 엔터테인먼트 소속.
  • 8eight: 원래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였으나 2011년 6월 쏘스뮤직으로 이적했다. 쏘스뮤직이 매니지먼트를 담당해오다가 2014년 7월 7일 이현의 군 제대 이후 빅히트로 다시 이적했다.
  • GLAM: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합작했던 걸그룹.
  • 이든비츠: 2인조 프로듀싱 그룹으로 2015년 새 앨범 발매 때 소속사를 옮겨서 앨범을 발표한 것으로 나와 있다. 여자친구 미니 1집 수록곡인 의 작사에 참여했었다. 이든비츠의 이든은 2018년 유주의 솔로 데뷔곡 을 프로듀싱했다.
  • 미오: 3인조 보컬 그룹이자 프로듀싱 그룹으로 2018년 12월 초 소속사와 계약 만료로 퇴사하였다. 현재 무소속. 다만 멤버 장정우의 경우 2019년부터 쏘스뮤직 팀장으로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 과거 소속 연습생


  • 여자친구 前 데뷔조 출신
    • 이소율: 연습생 출신. 2014년에 퇴사한 후 MBK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제니라는 예명으로 2015년 9월 14일 DIA 데뷔. 2019년 7월 6일 탈퇴 이후 MBK엔터테인먼트에서 '모먼트글로벌'로 이적하여 배우 데뷔 준비 중.
    • 양유진: 연습생 출신. 계약기간이 끝난 상태에서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MBK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였다.
    • 김??: 연습생 출신. 중간에 도망쳤다가 잡혔고 이 일로 인해 쏘스뮤직과 소송전을 벌여 패소, 4,000여 만원의 손해배상을 하게 되었다.
  • 김현빈: 프로듀스 X 101 출연, 2019년 8월 말 퇴사 후 KOZ 엔터테인먼트[24]로 이적하고 2020년 4월 퇴사했다. 2020년 6월 4일 WM 꿈나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W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입사했음이 공개되었다.
  • 채가호: 프로듀스 X 101 출연, 2019년 8월 말 퇴사.
  • 윤민국: 프로듀스 X 101 출연, 2019년 8월 말 퇴사.
  • 류영서: 연습생 출신. 언제 입사하고 퇴사한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포켓돌스튜디오로 이적했다. 현재는 포켓돌스튜디오의 차기 그룹 BAE173의 멤버이다.
  • 유준
  • 무진

11. 사건사고



11.1. 데뷔 직전 탈퇴 멤버 손해배상 청구 소송


2016년 5월 2일, 쏘스뮤직이 여자친구 멤버로 내정됐다가 데뷔 직전에 갑자기 탈퇴한 김 모씨를 상대로 "준비 과정에 쏟아부은 돈의 2배를 지급하라"는 소송을 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승소했다. 해당 기사
자세한 내막은 다음과 같다. 쏘스뮤직은 2013년 10월 김씨와 단기 트레이닝 계약을 맺고 보컬과 안무 수업을 맡고 있었는데 이듬해 4월 김씨가 대표와의 면담에서 "집에 가고 싶다." "그만 두겠다."라고 말한 뒤 연습에 불참하였다. 결국 쏘스뮤직 측이 김씨와 계약을 끝내기로 하고 계약해지 서류 제출과 위약벌을 이행하라고 하였다. 김씨와의 계약서에는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하려고 하는 경우 계약이 해지되는 시점까지 쏘스뮤직이 투자한 비용의 2배를 지급하라고 되어 있었다. 그러나 김씨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자 2014년 8월 쏘스뮤직은 소송을 제기하였다.
재판과정에서 쏘스뮤직은 김씨 교육 비용의 2배인 1,247만 원과 김씨의 탈퇴로 팀 데뷔가 미뤄지면서 추가로 들어간 걸그룹 교육비, 숙소 임대료 4,322만 원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씨는 "쏘스뮤직이 단기간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체중 감량을 지시했고 이에 따라가지 못하자 외모를 문제 삼으며 연습에서 배제시켰다"고 항변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증거가 없다며 인정하지 않았고, 김씨의 계약파기를 문제 삼아 1,247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을 내렸다. 다만 재판부에서는 쏘스뮤직이 추가로 요구한 4,322만 원에 대해서는 원래 7인조로 준비했다가 김씨 이외에 다른 연습생 한 명이 또 탈퇴해서 5명이 된 상황에서 새 멤버 1명을 추가하여 6인조로 데뷔를 했기 때문에 김씨의 잘못만으로 데뷔가 미뤄진 것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한편 재판 과정에서 김씨 이외에 또 다른 연습생이 탈퇴했다고 나오는데 이는 DIA의 멤버가 된 제니이며[25] 새 멤버 1명을 추가해서 데뷔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 멤버는 바로 '''은하'''이다.[26]
김씨는 물어내야 할 돈도 돈이지만 그보다도 자신이 못하겠다고 그만뒀던 그 여자친구가 이렇게까지 초대박을 쳐버렸으니 김씨의 입장에서는 땅을 치고 후회할 만하다. 게다가 다른 기획사에도 야반도주한 이력이 소문으로 퍼져서 다른 기획사에 연습생으로 들어가기도 힘들다.

11.2. 여자친구 화보 무단사용 의류업체 손해배상 청구 소송


2016년 12월 28일 여자친구 멤버 여섯 명의 명의로 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심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이 나왔다. 기사 1 기사 2
해당 소송은 2015년 4월 게재된 잡지의 의상에서 거슬러 올라간다. 해당 잡지에 의류를 협찬한 업체 T사가 그 직후 해당 잡지의 화보를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불법으로 올리면서 시작되었다. 회사측이 뒤늦게 이를 알고 항의하여 그 해 7월에 사진을 내렸으나 결국 멤버 여섯 명의 명의로 된 인격권 침해 손해배상으로 6000만원을 배상하라며 소송을 걸었다.
이에 대해 법원은 "T사가 그룹 멤버들이나 소속사의 동의 없이 사진을 상품광고에 사용한 것은 멤버들의 인격권을 침해하는 불법행위에 해당한다"며 "이로 인해 멤버들이 입은 정신적 고통에 따른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하였다.
T사는 "잡지사 화보촬영에 의상을 협찬한 회사의 경우 협찬 사실을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에 의상착용사진을 게재하는 것이 업계의 관행"이라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법원에서는 "그러한 관행이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멤버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면 불법행위 성립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며 판단했다.
그리고 "T사가 홈페이지에 화보사진을 게재한 무렵에는 '여자친구'가 이미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어서 상당한 광고이익이 발생했을 것으로 보이고, 이들과 광고모델계약을 원하는 다른 회사들의 입장에서 이미 T사와 광고가 체결된 것으로 오인하게 돼 계약체결가능성이 감소했을 수 있다"고 봤다. 다만 법원은 해당 화보가 잡지에 게재될 당시 사진 하단에 '그룹 멤버들이 입고 있는 옷은 T사 브랜드'라는 영문 설명이 있었고, T사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사진 하단에도 잡지사 출처가 기재된 점, 포털사이트를 통해서도 해당 화보들이 일부 공개된 사정 등을 고려하여 손해배상액을 1800만원으로 책정했다.

[1] 기업정보 등록은 2014년 4월 29일로 되어있으나 소성진이 '쏘스뮤직'으로 활동한 것은 2009년 11월부터이고, 채용사이트 '사람인''의 자사채용 정보에서도 2009년 11월 17일임을 밝히고 있다.[2] 2016년 1월부터 지니뮤직에서 카카오M(당시 로엔엔터테인먼트)로 변경. 그러나 Apple Music에 음원 미공급 등 레이블에 대한 불만이 쌓여가고 있다. 또 다른 빅히트 레이블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빅히트에 인수된 후 드림어스로 변경되었는데 쏘스뮤직은 왜 변경하지 않냐는 비판도 있다. 참고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과거 카카오M에서 드림어스로 레이블을 변경한 바 있다.[변경예정] 관련기사[3] 2020년 2월 4일 오픈.[4] 여자친구의 데뷔 앨범 관련 영상부터 너 그리고 나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 영상까지만 업로드되어 있고 그 이후로는 업데이트가 없다.[5] 원천, 근원, 근본[6] 미니 3집의 타이틀곡인 <시간을 달려서 (Rough)> 는 모든 음악차트를 석권하고 음악방송에서 '''15관왕'''을 차지할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결국 2016 멜론 연간순위 2위라는 기염을 토한다.[7] 여자친구의 데뷔~3년차 활동 시점까지는 미오를 함께 프로듀싱하였으나, 2018년 12월 계약이 만료되어 미오는 무소속이 되었다.[8] 쏘스뮤직이 서울빌딩 2층에 들어서기 전 2011년에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서브격 사옥으로 사용 중이었다.[9] 동남빌딩 지하 층은 여전히 안무 및 보컬 연습실로 사용.[10] 멤버 소원에 의하면, 정확하게는 졸업이 아니라 2학기를 마치는 종업이라고 한다. 입학-여름방학 후에 바로 졸업이라 하면 3부작이 발표된 실제 시간 흐름과 맞지 않는다. 3연작 뮤비의 시간으로도 3년이 지난 것은 아니란 이야기.[11] <유리구슬>은 멜론 차트 진입 후 대략 6개월간 차트에 머물다가 2015년 6월 23일 차트아웃했지만 <시간을 달려서> 효과에 힘입어 2016년 2월 7일에 멜론 실시간 차트 97위로 재진입하였고, 3월 1일에는 55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12] 이 역시 세 앨범의 로고, 앨범 소개글이나 여자친구 멤버들의 설명 등에서 시리즈임을 알 수 있다.[13] 이에 대해서 마찬가지로 기획 구성을 잘 이용하던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영향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지만, 일전에 <밤> 활동기 V앱에서 예린이 '현재까지 나온 <FINGERTIP> 해석이 다 맞지 않다'는 말을 하면서 당시까지 설명되지 않은 부분이 있을 것임을 암시한 적이 있다. 그 말을 반영하는 듯, <교차로> 발매 이후 <너 그리고 나 (NAVILLERA)>-<밤 (Time for the moon night)>-<해야 (Sunrise)>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주목받던 '은하 영혼(귀신)설'은 거의 사장되었고 <FINGERTIP> MV와 연결되는 시간 여행 내지 평행세계설이 주로 언급되고 있다.[14] 2019년 1월 15일 방영[15] <Memoria>와 <Flower>는 일본활동용 타이틀곡이긴 했다. 지금은 한국어 버전으로 앨범에 실린 수록곡이 된 상태.[16] 소원의 '소원이의 운전면허 도전기' / 유주의 '유주간라이브' / 엄지의 '오무지금' / 신비의 '신비한 오락사전' / 예린의 '요리조린' (이상 시간순).[17] 원래는 디시인사이드의 여자친구 갤러리에서 내부적으로 부르던 별명이었다.[18] 2016년 1월 16일 발매된 《SNOWFLAKE》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19] 방시혁이 소성진보다 네 살 많은 형이다.[20] 외부에 크게 알려진 부분은 아니였지만 여자친구 데뷔 초부터 양 소속사간의 물적, 인적 교류는 물밑에서 계속되고 있었다. 빅히트 연습생이였던 신비가 쏘스뮤직으로 왔고, 빅히트 소속 안무 디렉터인 손성득이 박준희 안무 디렉터와 함께 유리구슬의 안무를, 손성득 단독으로 귀를 기울이면의 안무를 만들어주기도 했고, 방시혁 대표 또한 여자친구 무대를 관람하는 등[21] 여자친구와 쏘스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는 영상 콘텐츠들을 촬영하거나 편집하는 일을 한다. 가끔 V앱에 나오기도 한다. [22] 과거에는 아티스트 연습실이라 불렸다고 한다. 유주간라이브 5화에 따르면 차량으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는 듯.[23] 3명 모두 프로듀스 X 101이 끝나고 2019년 8월 말에 쏘스뮤직에서 퇴사한 것으로 보인다. 김현빈의 고독방에 자신을 김현빈의 지인으로 밝힌 사람이 쓴 글(#)과 2020년 1월 14일에 올라온 기사로 퇴사 소문이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9월 15일에는 채가호가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하여 '얼마 전에 회사에서 나오게 되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윤민국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쏘스뮤직이 빅히트 레이블로 전환하면서 남자연습생들 모두 나갔다고 하고 여자연습생들만 남았다고 한다.[24] 고독방에서 그의 지인이 밝혔다. 하지만 공식 기사가 뜨지 않아 확실하진 않다.[25] 제니의 경우 역시 탈퇴 시 소속사와 원만하게 해결되었다.[26] 마지막 합류 멤버가 은하임을 알 수 있는 기사1, 기사2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