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55 프르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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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어 : '''T-155 Fırtına Kundağı Motorlu Topçu Sistemi'''
영어 : '''T-155 Firtina Self-Propelled Gun System'''
T-155 Fırtına는 터키가 K-9 자주곡사포의 기술을 라이센스해 생산한 차기 자주포이다. 프르트나의 뜻은 '''폭풍'''이다.
한국은 대당 160만 달러를 받고 350문 획득 보장을 해 주었고 60여종의 부품을 공급해 주었으며 터키는 350문 생산을 채우기 위해 수출을 추진하였다.#
터키 국방부는 1995년에 이전 운용했던 155mm 자주포인 M44T와 M52T의 전술 운용 및 기술적 개조 경험을 바탕으로 신형 자주포 개발 사업을 시작한다. 1997년에 39구경장 포신의 첫 프로토타입을 개발하여 시험한 결과 최대 30km의 사거리가 나왔다. 2번째 프로토타입은 더 긴 사거리를 요구받는다. 52구경장 포신을 달고 여러 개발 및 테스트에 사용되었다. 다만 개발에 문제가 있었는지 순수 기술 개척은 포기하고 타국의 기술을 들여오기로 한다.
터키 정부는 독일산 PzH2000의 내부 장비들을 라이센스 생산하여 활용한 양산형을 완성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분쟁 조장 소지와 인권 탄압 문제 등으로 독일 연방 안전보장이사회에 의해 수출이 거부된다. K-9은 PzH2000와 같은 곡사포 탄도협정[2] 을 준수한 자주포로, 차선책으로 개발사 삼성테크윈이 협력업체로 선정된다. 터키는 기술 이전과 라이센스 권한을 구매하여 초도 8대를 한국에서 생산 납품받고, 터키 현지에서 300여 대를 라이센스 생산하였다.
K-9과 프르트나의 가장 큰 차이는 포탑의 형상이다. 협력 이전 터키에서 제작했었던 원안 프로토타입 포탑 설계도 반영되었거니와, 터키 군부 고위층의 의사에 따라 더 많은 포탄 적재가 고려되었다. 덕분에 포탑 후방의 구조가 바뀌어 한국군의 기본형 K-10 탄약보급차와 호환이 안 된다. 하지만 동일한 역할의 보급장갑차를 도입하여 K-9의 기본 능력은 모두 구현했다.
차체 형상도 전장을 포함해 일부 바뀌었다. 엔진은 독일제 직도입분 MTU-881 ka500으로 바뀌었으며, 내부 구조도 약간 바뀌어 K-9용 장비와는 호환성이 낮다. 비교시 기술력이 낮고 ROC도 차이가 있어 터키제 장비가 다소 열세다. 가령 K-9에는 있는 포차장용 디지털 파노라마식 조준경이 프르트나에는 없다.
터키는 프르트나를 알타이 전차처럼 순수 자국 기술로 만들어졌다고 선전한다. 하지만 K-9과 차이가 적고 초기 수량 일부는 국내에서 생산하였기에 파생형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설계에도 한국이 적극적으로 개입했다고 알려졌다. 반례인 M1 에이브람스와 K1 전차, K2 흑표와 알타이 전차의 관계처럼 기술적으로만 연관이 있을 뿐이고 차이가 많은 병기들과는 다르다. 인도 역시 해외의 많은 협력을 받아 개발한 아준 전차를 자국 전차라고 홍보했다. 일단 터키에서는 자금을 대고 프로젝트를 운용하며 행정적 지원까지 자국이 했으므로 자국산이 맞다는 논리를 펴고 있는데 궁색해 보이는 주장임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터키 정부는 이를 자체 개발한 것으로 선전했기에 많은 터키인들이 그렇게 알고 있으며 터키 밀리터리 매니아들의 행색도 문제인데 이들은 K-9과 엮이기를 죽도록 싫어한다. 자국 위키 등에서는 대한민국과 관련된 내용을 의도적으로 서술하지 않으며, 위키피디아 영어판에선 서브 시스템만 일부 수입해서 자체 개발했다는 논리로 반달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심지어 유튜브 등의 자주포 관련 순위 영상에서는 Where is the T-155? 라고 외치기도 한다. 실제 바로 뜨는 모 동영상의 경우 동영상 제작자가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댓글 고정(...)을 해버렸다.
2019년 10월 기준으로 프르트나 2 라는 개량형이 공개 되었다. 독일의 PzH2000과 비슷한 형상의 사이드스커트가 추가 되었으며[3] , RWS 장착, 우크라이나제 엔진 장착[4] , 사거리 48km로 증가, 장전 장치 개량으로 발사속도 증가 등의 성능 개량이 있다고 알려진다. 터키 육군에 140문 도입될 예정이고, 카타르 육군에도 20문 가량을 공급할 계획이며 아제르바이잔군에도 수출을 재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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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tina Artillery Ammunition Resupply Vehicle''' (FAARV 프르트나 자주포 탄약 재보급 차량)
K-10의 터키 버전 탄약 수송차다. 전투중량 47톤에 T-155와 동일한 용접장갑을 둘러 소화기 및 포탄 파편 방호가 가능하다. 파워팩은 퇴역한 M48 패튼의 컨티넨탈 AVDS-1790 V-12 750마력 엔진 과 엘리슨 CD850 자동 변속기를 재활용한다. 야전에서 50km로 기동이 가능해 T-155와 원활한 작전이 가능하다. 차장, 탄약수, 조종수 등으로 탑승인원은 총 3명이다. 원판 K-10보다는 조금 적은 48발의 탄약과 장약을 20분 내로 재장전할 수 있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 터키는 이라크 북부의 쿠르드 지역을 폭격하고 침공해 PKK(쿠르드 노동자당) 쿠르드 반군의 근거지를 전투기와 포격으로 공격했다. 이 때 프르트나 자주포가 사용되었다. K-9 계열 자주포의 최초 실전 검증이라고 할 수 있다. 터키의 명분은 반군의 근거지에 대한 공격이었지만, 반군이 숨은 곳이 항상 그렇듯 민간 주거 지역이었다. 민간인 학살 논란으로 국제 사회에서 많은 비난을 들었다.
2014년 9월 20일, CNN이 이슬람 국가에 49명의 인질이 잡혀있던 터키가 인질석방을 위한 몸값으로 49대의 기갑차량을 비롯한 다수의 무기를 이슬람 국가에 넘겼다며 관련 영상을 제공했다. 영상에 등장한 기갑차량이 다름아닌 프르트나 자주포였다. 다만 점차 오보로 간주되는 분위기였었다. 2016년 터키가 시리아를 공습하며 포격하는 자료영상이 나왔다. 주퇴복좌기가 반동을 제대로 흡수 못 하면서 그 충격으로 포신이 심하게 흔들리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었다. 독자설계를 적용하며 결함이 발생했는지 아니면 단차 수준의 결함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 다만 사거리 연장탄을 최대 장약장입으로 사격하면 통상탄대비 반동이 어마어마해지므로 이 때문일 수 있다.
터키가 국경에 전진배치한 프르트나가 ISIL의 대전차 미사일에 피격, 파괴당했다. 이게 좀 골 때리는 게 ISIL이 터키 내부로 촬영장비와 Metis-M을 들고오는데 성공했다는 이야기로, 터키의 국경 경계가 매우 부실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다만 자주포 내부에 승무원이 없어서 인명피해는 없다고 한다. 이는 터키의 특유 전술교리 때문으로, 쿠르드 민병대를 주로 상대하기 위해 국경에 근접해 직사사격 및 직접적인 화력지원을 하기 때문이다.
2019년 평화의 샘 작전에 동원되어 시리아의 쿠르드족 마을에 포격을 하였다.
아제르바이잔 - 2001년 아제르바이잔이 프르트나 자주포 2개 대대분, 36문을 2억달러에구입한다고 터키측은 밝혔다. 그러나 독일이 수출용 프르트나 엔진의 사용을 불허해 수출이 중단되었다는 정보도 있고, 이후 영문 위키피디아 아제르바이잔군 장비 현황에 T-155 자주포는 확인 되지 않는다. 검색되는 운용 사진도 없다. 알타이 전차 사우디 수출 건처럼 성급한 터키측 발표였을 가능성이 크다.
그 외 유럽 자주포 도입 사업에 K-9가 입찰할 때, T-155는 자격도 못 얻은 사례가 있다. 원판인 한국의 K-9는 수량이 천 대를 넘어가며 대규모 PIP 사업이 잡혀 있다. 약 5개국에서 사용하며 향후 20년 이상 운용될 예정이므로 유지도 쉬우리라 예상된다. 반면 T-155는 운용 수량부터 한국보다 적고 개량 사업도 감감무소식이며 전자장비가 약세다. 에르도안의 헌법 개정 이후 터키의 대유럽 관계 악화 등의 악조건들이 형성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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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작 터키의 국뽕 영화인 스페셜 포스 : 블러드 마운틴에서 등장했다. IS 정찰대를 시원하게 사살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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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어 : '''T-155 Fırtına Kundağı Motorlu Topçu Sistemi'''
영어 : '''T-155 Firtina Self-Propelled Gun System'''
1. 제원
2. 개요
T-155 Fırtına는 터키가 K-9 자주곡사포의 기술을 라이센스해 생산한 차기 자주포이다. 프르트나의 뜻은 '''폭풍'''이다.
한국은 대당 160만 달러를 받고 350문 획득 보장을 해 주었고 60여종의 부품을 공급해 주었으며 터키는 350문 생산을 채우기 위해 수출을 추진하였다.#
3. 상세
터키 국방부는 1995년에 이전 운용했던 155mm 자주포인 M44T와 M52T의 전술 운용 및 기술적 개조 경험을 바탕으로 신형 자주포 개발 사업을 시작한다. 1997년에 39구경장 포신의 첫 프로토타입을 개발하여 시험한 결과 최대 30km의 사거리가 나왔다. 2번째 프로토타입은 더 긴 사거리를 요구받는다. 52구경장 포신을 달고 여러 개발 및 테스트에 사용되었다. 다만 개발에 문제가 있었는지 순수 기술 개척은 포기하고 타국의 기술을 들여오기로 한다.
터키 정부는 독일산 PzH2000의 내부 장비들을 라이센스 생산하여 활용한 양산형을 완성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분쟁 조장 소지와 인권 탄압 문제 등으로 독일 연방 안전보장이사회에 의해 수출이 거부된다. K-9은 PzH2000와 같은 곡사포 탄도협정[2] 을 준수한 자주포로, 차선책으로 개발사 삼성테크윈이 협력업체로 선정된다. 터키는 기술 이전과 라이센스 권한을 구매하여 초도 8대를 한국에서 생산 납품받고, 터키 현지에서 300여 대를 라이센스 생산하였다.
K-9과 프르트나의 가장 큰 차이는 포탑의 형상이다. 협력 이전 터키에서 제작했었던 원안 프로토타입 포탑 설계도 반영되었거니와, 터키 군부 고위층의 의사에 따라 더 많은 포탄 적재가 고려되었다. 덕분에 포탑 후방의 구조가 바뀌어 한국군의 기본형 K-10 탄약보급차와 호환이 안 된다. 하지만 동일한 역할의 보급장갑차를 도입하여 K-9의 기본 능력은 모두 구현했다.
차체 형상도 전장을 포함해 일부 바뀌었다. 엔진은 독일제 직도입분 MTU-881 ka500으로 바뀌었으며, 내부 구조도 약간 바뀌어 K-9용 장비와는 호환성이 낮다. 비교시 기술력이 낮고 ROC도 차이가 있어 터키제 장비가 다소 열세다. 가령 K-9에는 있는 포차장용 디지털 파노라마식 조준경이 프르트나에는 없다.
4. 문제점/비판
터키는 프르트나를 알타이 전차처럼 순수 자국 기술로 만들어졌다고 선전한다. 하지만 K-9과 차이가 적고 초기 수량 일부는 국내에서 생산하였기에 파생형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설계에도 한국이 적극적으로 개입했다고 알려졌다. 반례인 M1 에이브람스와 K1 전차, K2 흑표와 알타이 전차의 관계처럼 기술적으로만 연관이 있을 뿐이고 차이가 많은 병기들과는 다르다. 인도 역시 해외의 많은 협력을 받아 개발한 아준 전차를 자국 전차라고 홍보했다. 일단 터키에서는 자금을 대고 프로젝트를 운용하며 행정적 지원까지 자국이 했으므로 자국산이 맞다는 논리를 펴고 있는데 궁색해 보이는 주장임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터키 정부는 이를 자체 개발한 것으로 선전했기에 많은 터키인들이 그렇게 알고 있으며 터키 밀리터리 매니아들의 행색도 문제인데 이들은 K-9과 엮이기를 죽도록 싫어한다. 자국 위키 등에서는 대한민국과 관련된 내용을 의도적으로 서술하지 않으며, 위키피디아 영어판에선 서브 시스템만 일부 수입해서 자체 개발했다는 논리로 반달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심지어 유튜브 등의 자주포 관련 순위 영상에서는 Where is the T-155? 라고 외치기도 한다. 실제 바로 뜨는 모 동영상의 경우 동영상 제작자가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댓글 고정(...)을 해버렸다.
5. 파생형
5.1. T-155 Firtina 2
2019년 10월 기준으로 프르트나 2 라는 개량형이 공개 되었다. 독일의 PzH2000과 비슷한 형상의 사이드스커트가 추가 되었으며[3] , RWS 장착, 우크라이나제 엔진 장착[4] , 사거리 48km로 증가, 장전 장치 개량으로 발사속도 증가 등의 성능 개량이 있다고 알려진다. 터키 육군에 140문 도입될 예정이고, 카타르 육군에도 20문 가량을 공급할 계획이며 아제르바이잔군에도 수출을 재 추진중이다.
5.2. FAA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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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tina Artillery Ammunition Resupply Vehicle''' (FAARV 프르트나 자주포 탄약 재보급 차량)
K-10의 터키 버전 탄약 수송차다. 전투중량 47톤에 T-155와 동일한 용접장갑을 둘러 소화기 및 포탄 파편 방호가 가능하다. 파워팩은 퇴역한 M48 패튼의 컨티넨탈 AVDS-1790 V-12 750마력 엔진 과 엘리슨 CD850 자동 변속기를 재활용한다. 야전에서 50km로 기동이 가능해 T-155와 원활한 작전이 가능하다. 차장, 탄약수, 조종수 등으로 탑승인원은 총 3명이다. 원판 K-10보다는 조금 적은 48발의 탄약과 장약을 20분 내로 재장전할 수 있다.
6. 실전
2007년부터 2008년까지 터키는 이라크 북부의 쿠르드 지역을 폭격하고 침공해 PKK(쿠르드 노동자당) 쿠르드 반군의 근거지를 전투기와 포격으로 공격했다. 이 때 프르트나 자주포가 사용되었다. K-9 계열 자주포의 최초 실전 검증이라고 할 수 있다. 터키의 명분은 반군의 근거지에 대한 공격이었지만, 반군이 숨은 곳이 항상 그렇듯 민간 주거 지역이었다. 민간인 학살 논란으로 국제 사회에서 많은 비난을 들었다.
2014년 9월 20일, CNN이 이슬람 국가에 49명의 인질이 잡혀있던 터키가 인질석방을 위한 몸값으로 49대의 기갑차량을 비롯한 다수의 무기를 이슬람 국가에 넘겼다며 관련 영상을 제공했다. 영상에 등장한 기갑차량이 다름아닌 프르트나 자주포였다. 다만 점차 오보로 간주되는 분위기였었다. 2016년 터키가 시리아를 공습하며 포격하는 자료영상이 나왔다. 주퇴복좌기가 반동을 제대로 흡수 못 하면서 그 충격으로 포신이 심하게 흔들리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었다. 독자설계를 적용하며 결함이 발생했는지 아니면 단차 수준의 결함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 다만 사거리 연장탄을 최대 장약장입으로 사격하면 통상탄대비 반동이 어마어마해지므로 이 때문일 수 있다.
터키가 국경에 전진배치한 프르트나가 ISIL의 대전차 미사일에 피격, 파괴당했다. 이게 좀 골 때리는 게 ISIL이 터키 내부로 촬영장비와 Metis-M을 들고오는데 성공했다는 이야기로, 터키의 국경 경계가 매우 부실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다만 자주포 내부에 승무원이 없어서 인명피해는 없다고 한다. 이는 터키의 특유 전술교리 때문으로, 쿠르드 민병대를 주로 상대하기 위해 국경에 근접해 직사사격 및 직접적인 화력지원을 하기 때문이다.
2019년 평화의 샘 작전에 동원되어 시리아의 쿠르드족 마을에 포격을 하였다.
7. 수출
아제르바이잔 - 2001년 아제르바이잔이 프르트나 자주포 2개 대대분, 36문을 2억달러에구입한다고 터키측은 밝혔다. 그러나 독일이 수출용 프르트나 엔진의 사용을 불허해 수출이 중단되었다는 정보도 있고, 이후 영문 위키피디아 아제르바이잔군 장비 현황에 T-155 자주포는 확인 되지 않는다. 검색되는 운용 사진도 없다. 알타이 전차 사우디 수출 건처럼 성급한 터키측 발표였을 가능성이 크다.
그 외 유럽 자주포 도입 사업에 K-9가 입찰할 때, T-155는 자격도 못 얻은 사례가 있다. 원판인 한국의 K-9는 수량이 천 대를 넘어가며 대규모 PIP 사업이 잡혀 있다. 약 5개국에서 사용하며 향후 20년 이상 운용될 예정이므로 유지도 쉬우리라 예상된다. 반면 T-155는 운용 수량부터 한국보다 적고 개량 사업도 감감무소식이며 전자장비가 약세다. 에르도안의 헌법 개정 이후 터키의 대유럽 관계 악화 등의 악조건들이 형성되기도 했다.
8.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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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작 터키의 국뽕 영화인 스페셜 포스 : 블러드 마운틴에서 등장했다. IS 정찰대를 시원하게 사살해 버린다.
9. 둘러보기
10. 관련 문서
[1] Extended Range Full Bore의 약자.[2] 1980년대 말 미국,영국,독일 주도로 서방의 주력 곡사 자주포를 155mm / 52 구경장으로 맞추어 탄의 호환성을 높이려 했던 협정이다.[3] FAARV에도 해당 사양이 적용되었다.[4] 아제르바이잔 수출 시도 당시 독일의 엔진 공급 거부로 실패했던 것을 교훈 삼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