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 터틀
유희왕/OCG의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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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에 공격력 1500 이하의 화염 속성 몬스터를 덱에서 앞면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하는 임의 발동의 유발효과를 보유한 효과 몬스터.
화염 속성 리크루트 몬스터. 화염 속성 덱에서는 당연히 꽤 유용하다. 프로미넌스 드래곤, 화염의 프린세스, 사이버 피닉스, 가면룡, 볼캐닉, 플레임벨, 쥬락의 일부 몬스터, 론 파이어 블로섬, 세컨드 부스터등을 리크루트할 수 있고 튜너도 레벨 따라 골라서 불러낼 수 있다. 홍염의 기사나 염왕수 기린과의 병용으로 묘지를 재빨리 쌓아 염령신 파이로렉스의 소환 조건을 바로 맞출 수도 있다.
기계족인 것은 화염 속성 기계족이 매우 마이너한 관계로 시너지를 볼만한 게 없어 초기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으나, 이후 기폭수 볼캐논, 중폭격금 폭탄 페넥스가 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들의 융합 소재를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변했다. 나머지 융합 소재인 화염족이야 화염 속성에 널렸기 때문.
같은 UFO라 그런지 UFO로이드로 리크루트가 가능, 이런식으로 좀 길게 리크루트를 할 수 있는데, 콜링 노바 ×3 → 샤이닝 엔젤 ×3 → UFO로이드 ×3 → UFO 터틀 ×3 → 가면룡 ×3 → 군대 드래곤 ×3 이라는 조합으로 '''덱 안에서 무려 카드 18장'''을 제거해둘 수 있다.
아예 암즈 에이드를 상대 몬스터에 채우고 똑같이 반자이어택을 시전하면 6장 자폭으로 원턴 킬이 된다. 다만 이쪽이 받는 전투 데미지가 무지막지하게 뼈아플거다. 그래서 안아플려면 레인보우 라이프, 스피릿 베리어등과 병행해야 한다. 일단 암즈 에이드 원턴 킬을 노린다면야 저렇게까지 많이 넣진 않아도 되는 관계로 천공의 성역과의 병행이 가능한 콜링 노바와 샤이닝 엔젤 쪽이 우선적으로 투입되는 편이다.
게임보이로 발매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시리즈에서는 일반 몬스터로 등장하며, '유에프오를 등껍질로 삼은 거북이. 아무래도 하늘을 날 수 있는 듯 하다.'라는 오리지널 플레이버 텍스트가 존재한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4 최강결투자전기에서는 공격력 1400 미만의 기계족과 거북이 몬스터를 융합하여 소환할 수 있다.
유희왕 ZEXAL에서는 타케다 테츠오가 츠쿠모 유마와의 듀얼에서 사용. 유마의 가가가 매지션의 공격을 돌진으로 강화하여 받아치는 것으로 유마를 패배시켰다.
일어판 표기의 경우 영문을 쓸 때 루비를 달아놓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 카드에는 아무런 루비가 달려있지 않는 것이 특징.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