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피닉스
유희왕의 하급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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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GX에서 마루후지 료가 사용했던 사이버 시리즈 중 하나. 사이버 드래곤이 전설의 동물 중 용을 형상화했다면 이쪽은 불사조 내지는 봉황을 형상화했다.
효과만 놓고 보면 꽤 괜찮다. 자신을 포함해서 모든 기계족에게 차원 유폐, 수축, 썬더 브레이크, 강제 탈출 장치, 인잭터 호넷 등에 대한 내성을 부여하며,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나 미래융합-퓨처 퓨전의 자괴 디메리트도 이 카드가 나와있으면 사라진다. 다만 돌진이나 각종 장착 마법 등 자신의 기계족을 강화하기 위해 써주는 마함의 효과도 씹어버리니 주의해야 한다.
능력치가 좀 낮지만, 전투 파괴 되었을 경우 드로우를 통해 손실을 그만큼 메꿔주는 효과가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것 자체가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격류장이나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이 있다고는 하지만 어지간하면 이런거에 쓸 일은 없으니 빈틈이 있으면 당당하게 앞면 표시로 내서 공격에 들어가면 된다. 기본적으로는 좀더 공격적으로 쓸 수 있고 말살의 사도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 마장기관차 데코이치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역시 마루후지 료가 썼던 다른 사이버 계열 몬스터들과 달리 빛 속성이 아닌 화염 속성이라는 점이 채용을 망설이게 한다 . 기계족 덱에서 쓰라고 있는 효과인데 기계족에서 화염 속성은 쓸만한게 별로 없어 딱히 덱에서 서로 특별한 시너지를 볼 수 있는 카드가 없다. 능력치가 낮아 리쿠르터로 불러오고 싶은 녀석이지만 이것 때문에 UFO 터틀을 채용해봐도 다른 기계족들은 불러올 수가 없어 덱 공간 낭비가 된다.
그런 현 상황에서 가장 넣을만한 곳은 화염족과 기계족을 섞어 쓰는 중폭격금 폭탄 페넥스와 기폭수 볼캐논을 쓰는 덱. 화염족은 대부분 화염 속성인지라 이 덱에서는 UFO 터틀이 활약하기 좋고, 또 자신이 융합 소재가 될수도 있기 때문에 별 부담없이 자연스럽게 쓸 수 있다. 또 레벨 4 화염 속성 기계족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쓸만한 축에 속하는지라 A·제넥스 덱에서 트라이포스에게 번 효과를 부여할 겸 쓰는 방법도 있긴 하다. 빙염의 쌍룡을 쓰고 싶은데 마땅히 쓸만한 화염 속성 몬스터가 없다 싶을 때 묘지행 화염 몬스터+드로우 셔틀 삼아 넣어보는 수도 있다.
이 카드와 비슷하게 전투 파괴되었을 때 패가 늘어나는 제이드 나이트와 같이 나와 있으면 둘이서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마법을 제외한 거의 모든 마함에 대한 내성을 갖게 된다. 하지만 둘이 같이 들어갈만한 덱이 별로 없고 그래봐야 공격력 1200에 1000인지라 별 의미는 없다.
오랫동안 뒷면 표시로 있다가 전투 파괴당하면 드로우 효과를 못 쓴다는 재정이었는데, 사이버 드래곤 레볼루션에서 재록되면서 비슷한 효과의 제이드 나이트와 함께 뒷면 표시로 있다가 전투 파괴당해도 그 전에 앞면 표시를 거치기 때문에 효과 발동이 된다는 것으로 재정이 변경되었다. 이로서 공격력보다는 수비력이 더 높은 이 카드의 능력치를 살리면서 드로우 효과를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카드로 무한 루프가 가능한데 이 카드가 자신 필드에 있고 상대 필드에 기계족 몬스터가 있을 때 강탈 등의 지속 컨트롤 탈취 카드를 사용하면 그 몬스터가 자신 필드로 왔다가 사이버 피닉스의 효과로 강탈이 무효화되고 다시 상대 필드로 갔다가 다시 강탈의 효과로 자신 필드로 왔다가를 무한 반복하게된다.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서는 이런 경우 그 몬스터가 자신과 상대 필드를 계속 왔다 갔다 하다가 갑자기 파괴된다. 현실에서는 이게 해결이 안 되는 무한 루프인지라 이런 경우에는 '''아예 상대의 기계족 몬스터를 대상으로 선택할 수 없다.'''는 특수한 재정이 내려져 있다. 강탈은 금지이지만 장미의 각인, 타락으로 여전히 이런 상황이 일어날 수 있고, 이 경우 역시 상대의 기계족 몬스터를 아예 선택할 수 없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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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GX에서 마루후지 료가 사용했던 사이버 시리즈 중 하나. 사이버 드래곤이 전설의 동물 중 용을 형상화했다면 이쪽은 불사조 내지는 봉황을 형상화했다.
효과만 놓고 보면 꽤 괜찮다. 자신을 포함해서 모든 기계족에게 차원 유폐, 수축, 썬더 브레이크, 강제 탈출 장치, 인잭터 호넷 등에 대한 내성을 부여하며,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나 미래융합-퓨처 퓨전의 자괴 디메리트도 이 카드가 나와있으면 사라진다. 다만 돌진이나 각종 장착 마법 등 자신의 기계족을 강화하기 위해 써주는 마함의 효과도 씹어버리니 주의해야 한다.
능력치가 좀 낮지만, 전투 파괴 되었을 경우 드로우를 통해 손실을 그만큼 메꿔주는 효과가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것 자체가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격류장이나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이 있다고는 하지만 어지간하면 이런거에 쓸 일은 없으니 빈틈이 있으면 당당하게 앞면 표시로 내서 공격에 들어가면 된다. 기본적으로는 좀더 공격적으로 쓸 수 있고 말살의 사도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 마장기관차 데코이치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역시 마루후지 료가 썼던 다른 사이버 계열 몬스터들과 달리 빛 속성이 아닌 화염 속성이라는 점이 채용을 망설이게 한다 . 기계족 덱에서 쓰라고 있는 효과인데 기계족에서 화염 속성은 쓸만한게 별로 없어 딱히 덱에서 서로 특별한 시너지를 볼 수 있는 카드가 없다. 능력치가 낮아 리쿠르터로 불러오고 싶은 녀석이지만 이것 때문에 UFO 터틀을 채용해봐도 다른 기계족들은 불러올 수가 없어 덱 공간 낭비가 된다.
그런 현 상황에서 가장 넣을만한 곳은 화염족과 기계족을 섞어 쓰는 중폭격금 폭탄 페넥스와 기폭수 볼캐논을 쓰는 덱. 화염족은 대부분 화염 속성인지라 이 덱에서는 UFO 터틀이 활약하기 좋고, 또 자신이 융합 소재가 될수도 있기 때문에 별 부담없이 자연스럽게 쓸 수 있다. 또 레벨 4 화염 속성 기계족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쓸만한 축에 속하는지라 A·제넥스 덱에서 트라이포스에게 번 효과를 부여할 겸 쓰는 방법도 있긴 하다. 빙염의 쌍룡을 쓰고 싶은데 마땅히 쓸만한 화염 속성 몬스터가 없다 싶을 때 묘지행 화염 몬스터+드로우 셔틀 삼아 넣어보는 수도 있다.
이 카드와 비슷하게 전투 파괴되었을 때 패가 늘어나는 제이드 나이트와 같이 나와 있으면 둘이서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마법을 제외한 거의 모든 마함에 대한 내성을 갖게 된다. 하지만 둘이 같이 들어갈만한 덱이 별로 없고 그래봐야 공격력 1200에 1000인지라 별 의미는 없다.
오랫동안 뒷면 표시로 있다가 전투 파괴당하면 드로우 효과를 못 쓴다는 재정이었는데, 사이버 드래곤 레볼루션에서 재록되면서 비슷한 효과의 제이드 나이트와 함께 뒷면 표시로 있다가 전투 파괴당해도 그 전에 앞면 표시를 거치기 때문에 효과 발동이 된다는 것으로 재정이 변경되었다. 이로서 공격력보다는 수비력이 더 높은 이 카드의 능력치를 살리면서 드로우 효과를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카드로 무한 루프가 가능한데 이 카드가 자신 필드에 있고 상대 필드에 기계족 몬스터가 있을 때 강탈 등의 지속 컨트롤 탈취 카드를 사용하면 그 몬스터가 자신 필드로 왔다가 사이버 피닉스의 효과로 강탈이 무효화되고 다시 상대 필드로 갔다가 다시 강탈의 효과로 자신 필드로 왔다가를 무한 반복하게된다.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서는 이런 경우 그 몬스터가 자신과 상대 필드를 계속 왔다 갔다 하다가 갑자기 파괴된다. 현실에서는 이게 해결이 안 되는 무한 루프인지라 이런 경우에는 '''아예 상대의 기계족 몬스터를 대상으로 선택할 수 없다.'''는 특수한 재정이 내려져 있다. 강탈은 금지이지만 장미의 각인, 타락으로 여전히 이런 상황이 일어날 수 있고, 이 경우 역시 상대의 기계족 몬스터를 아예 선택할 수 없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