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락

 

유희왕의 카드군.
1. 개요
2. 듀얼 터미널의 설정
3. OCG에서의 활용
4. 그 외
5. 메인 덱 효과 몬스터
5.1. 하급 몬스터(튜너 이외)
5.1.1. 쥬락 스타우리코
5.1.2. 쥬락 프티라
5.1.4. 쥬락 이구아논
5.1.5. 쥬락 벨로
5.1.6. 쥬락 프로톱스
5.2. 하급 몬스터(튜너)
5.2.1. 쥬락 아우로
5.2.2. 쥬락 갈림
5.2.3. 쥬락 브라키스
5.2.4. 쥬락 모노로브
5.2.5. 쥬락 디노
5.3. 상급 몬스터
5.3.1. 쥬락 헤레라
5.4. 최상급 몬스터
5.4.1. 쥬락 티라누스
5.4.2. 쥬락 스피노스
5.4.3. 쥬락 타이탄
6. 싱크로 몬스터
6.1. 쥬락 벨히프트
6.2. 쥬락 기가노트
7. 함정 카드
7.1. 쥬락 임팩트
8. 관련 문서


1. 개요



한글판 명칭
'''쥬락'''
일어판 명칭
'''ジュラック'''
영어판 명칭
'''Jurrac'''
속성
종족
화염
공룡족
듀얼 터미널 -마굉신 부활!!-에서 처음 나온 카테고리. 이전까지 나온적이 없는 화염 속성의 공룡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초의 정식 공룡족 카드군'''이다. 이 카드군이 나오고서 화석조사라는 카드가 부스터팩에 등장해 공룡족이 더 강화되기도 했다.
'쥬락'이라는 이름은 쥬라기에서 따온 듯 하지만, 어째 정작 생긴걸 잘 보면 백악기에 살던 공룡들이 많다.

2. 듀얼 터미널의 설정


듀얼 터미널 1부에서 활약한 수많은 종족들 중 하나. 설정상으로는 격렬한 싸움속에서 살아있다는 실감을 찾는 전투광들로서, 지극히 호전적인 애들이다.[1]
웜 전쟁의 중반부부터 나타났지만 메인 스토리 전개와는 비교적 떨어져 있는 편이었다. 이들은 에게 그다지 공격을 받은 적이 없고, 그렇다고 A·O·J 연합에 참가한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웜과 치열하게 싸울 일 없이 그냥 사냥이나 하며 살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나 새로운 사냥터를 찾아 무리를 지어 이동하던 중, 혼란을 틈타 부활한 마굉신들이 심심풀이의 대상으로 이들에게 눈독을 들인다. 쥬락은 딱히 다른 종족과의 연계도 없이 고립된 상태로 마굉신과 싸워야 했지만 그렇게 호락호락한 종족은 아니었고 전력을 다해 반격했다. 마굉신들은 예상 외의 거센 반격에 놀라면서도 사냥하는 보람이 있는 종족이라 생각하며 쥬락에 대한 공격을 계속했다. A·O·J와 웜 군단의 싸움 뒤에서는 사실 쥬락들의 외로운 사투가 벌어지고 있었던 것.
A·O·J에게 웜이 멸망당한 후 마굉신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쥬락의 저항은 그때까지도 계속되었지만 역시 싸움이 길어진 탓에 반수 이상의 동족들이 쓰러져갔다. 이런 식으로 소모전을 치르다 멸망하느니 차라리 자신들의 몸을 불태워 마굉신을 쓸어버리겠다고 생각한 남은 쥬락들은, 쥬락 타이탄을 중심으로 결집해 화산의 분화를 발판삼아 대기권을 뚫고 하늘로 치솟아오른다. 그리고는 스스로의 몸을 거대한 운석처럼 바꾸어 자신들이 살던 대지에 낙하시키는 최후의 자폭 공격을 감행한다. 그 결과 쥬락을 공격하러 파견되었던 마굉신들은 초토화되고, 쥬락이라는 종족도 그렇게 자취를 감추었다.
하지만 쥬락들의 혼은 사라지지 않았다. 육신을 잃어버린 쥬락의 마음은 메테오가 낙하한 대지에 타오르는 불꽃에 깃들어 새로운 생명체로 환생한다. 화염의 민족 네오 플레임벨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3. OCG에서의 활용


1부의 다른 화염 속성 테마인 플레임벨이 '''수비력 200'''을 특징으로 지니고 있다면, 이쪽은 '''공격력 1700'''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수비력 200과는 달리 공격력 1700은 반갑지 않은 특징일 수밖에 없다. 1700이란 수치는 OCG 초기부터 하급 어태커가 되기엔 모자른 수치였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효과가 전체적으로 비트 다운에'''만''' 특화된 효과다. 쥬락뿐 아니라 공룡족에 대한 지원이 뚝 끊긴 상황에서 다른 종류의 보조는 기대할 수 없고... 대부분의 하급들의 효과가 강력하긴 하지만 적을 전투로 파괴했을때가 조건이고 하급라인의 공격력들이 최대 1700이라 보조없이는 효과를 살리기 힘든 것도 단점.
제대로 굴려먹으려면 쥐라기 월드버닝 블러드, 일족의 결속 등으로 공격력을 강화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쥬락 전용 서포트 마함은 없지만 공룡족에는 화석조사진화약 시리즈, 에볼카이저 등 좋은 범용 카드가 많으므로 이런 것들을 활용하면서 싸울 수 있다.

4. 그 외


쥬락은 DT행성에 원래 존재했던 토박이 종족들 중 유일하게 단일 종족으로 구성된 부족이다. 본래 창성신 sophia가 여러 부족들을 만들 때 한 부족이 멸망하더라도 어떤 종류의 생물 자체가 멸종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한 부족 내에 여러 종족을 분포시켰는데, 어째서인지 이 쥬락만은 전부 공룡족으로만 이루어져 있었다. 그리고 하필이면 이들이 멸망하는 바람에 DT행성에서는 공룡족의 씨가 말라 버리고 말았다.(…) 일단 실제 카드로 발매된 것 외의 다른 종족도 존재한다는 설정이므로 어딘가 다른 공룡족이 있을 수도 있긴 하지만, 멸망해버린 이들과 쥬락 타이탄의 모습을 베껴 나온 벨즈 사라만도라를 제외하면 DT 출신의 다른 공룡족은 정말로 전혀 없다.
전술한 것과 같이 이 카드군이 나오기 전까지 공룡족에는 화염 속성이 하나도 없었다. 그러다가 이 카드군과 에볼이 등장한 이후로는 공룡족은 화염 속성이 2번째로 많은 종족이 되어버렸고 급기야 화염 속성 령신의 종족으로 공룡족이 선택되기까지 이르렀다. 그야말로 공룡족의 혁명을 불러 온 카드군.
여담이지만 제작자가 간접적으로 쥬라기 공원 3를 까내린 듯한 설정이 있는 듯하다. 자세한 것은 하단에 있는 최상급 몬스터 목록을 참고.

5. 메인 덱 효과 몬스터



5.1. 하급 몬스터(튜너 이외)



5.1.1. 쥬락 스타우리코


[image]
한글판 명칭
'''쥬락 스타우리코'''
일어판 명칭
'''ジュラック・スタウリコ'''
영어판 명칭
'''Jurrac Stauriko'''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2
화염
공룡족
500
400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파괴되었을 경우, 자신 필드 위에 "쥬락 토큰"(공룡족 / 화염 속성 / 레벨 1 / 공격력 0 / 수비력 0) 2장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토큰은 "쥬락"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이외의 어드밴스 소환을 위해서는 릴리스할수 없다.
몬스터의 공격은 3체까지 막아주는 벽 역할도 기대할 수 있고 들이받아서 자살한 후 토큰으로 상급·최상급 쥬락을 불러내는 방법도 있다.
모티브는 스타우리코사우루스

5.1.2. 쥬락 프티라


[image]
한글판 명칭
'''쥬락 프티라'''
일어판 명칭
'''ジュラック・プティラ'''
영어판 명칭
'''Jurrac Ptera'''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3
화염
공룡족
800
1500
이 카드가 공격받았을 경우, 데미지 계산 후에 공격 몬스터를 패로 되돌린다. 이 카드의 수비력은, 이 효과로 패로 되돌린 몬스터의 레벨 × 100 포인트 올린다.
데미지 계산 후라서 상대를 패로 돌리긴 해도 올라간 수비력을 적용받을 일은 거의 없다. 뒷면 수비 상태에서 리쿠르트계 몬스터의 공격을 받는 경우 정도? 이 경우에도 올라봐야 2000이 안되니 벽 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
모티브는 프테라노돈

5.1.3. 쥬락 구아이바


전투파괴를 트리거로 하는 리크루트 몬스터. 에볼카이저 라기어 소환용으로 다른 덱에서도 이리저리 불려다닌다.

5.1.4. 쥬락 이구아논


[image]
한글판 명칭
'''쥬락 이구아논'''
일어판 명칭
'''ジュラック・イグアノン'''
영어판 명칭
'''Jurrac Iguanon'''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화염
공룡족
1700
700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상대 몬스터를 파괴한 경우 상대 필드 위에 세트된 카드 1장을 패로 되돌릴 수 있다.
패로 되돌리는 것도 쓸만하고 택스트가 경우라서 타이밍 놓칠 일이 없지만 서브 어태커급의 공격력이 발목을 잡는 경우.
모티브는 이구아노돈

5.1.5. 쥬락 벨로


[image]
한글판 명칭
'''쥬락 벨로'''
일어판 명칭
'''ジュラック・ヴェロー'''
영어판 명칭
'''Jurrac Velo'''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화염
공룡족
1700
1000
자신 필드 위에 앞면 공격 표시로 존재하는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자신의 덱에서 공격력 1700 이하의 "쥬락"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쥬락의 유언계. 쥬락 하급은 다 나온다. 이외의 공룡족 유언계인 베이비 케라사우르스가 효과 파괴에만 발동되는 것에 비하면 이쪽이 나은편. 패에 다른 공룡족 몬스터가 있을 경우 쥬락 모노로브를 서치해서 빠른 싱크로를 노릴 수 있다.
모티브는 벨로키랍토르.

5.1.6. 쥬락 프로톱스


[image]
한글판 명칭
'''쥬락 프로톱스'''
일어판 명칭
'''ジュラック・プロトプス'''
영어판 명칭
'''Jurrac Protops'''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화염
공룡족
1700
1200
이 카드의 공격력은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의 수 × 100 포인트 올린다.
쥬락의 하급 어태커가 모두 1700이고 기타 쥬락카드의 서치조건도 1700이라 하급구성이 시원찮은 감이 있는데 그나마 프로토프스가 어느 정도 공격력이 높은 편에 해당한다. 자신의 효과 덕분에 실질적으로 1800 또는 그 이상의 어태커로서 기능할 수 있으니 상대의 평균적인 하급 어태커에게 털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어디까지나 기본 공격력은 1700이기 때문에 쥬락 벨로나 쥬락 구아이바의 리크루트 범위에 들어가는 것이 장점이다.
문제는 1900 어태커가 너무 흔해지고 애초에 하급 싸움이 오래가지 않는 환경이 되어버렸기에 이 카드로도 모자라다는 것. 어차피 쥬락은 전투 보조용 카드를 써가며 싸우지 않으면 힘들기에 너무 과신하지는 않는 게 좋다.
모티브는 프로토케라톱스.
듀얼링크스에서 켄잔 이벤트를 통해 공개되었는데, 쥬락 프로타푸스(...)라고 표기되어 있다.

5.2. 하급 몬스터(튜너)



5.2.1. 쥬락 아우로


[image]
한글판 명칭
'''쥬락 아우로'''
일어판 명칭
'''ジュラック・アウロ'''
영어판 명칭
'''Jurrac Aeolo'''
효과 몬스터 / 튜너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
화염
공룡족
200
200
①: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쥬락 아우로" 이외의 자신 묘지의 레벨 4 이하의 "쥬락"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소환은 좋지만 정작 튜너인 자기 자신이 릴리스된다는게 문제. 쓸만한 사용법은 메테오로 필드를 쓸어버린 다음 이녀석을 소환하고 다시 묘지의 적당한 놈과 바꿔치기 하는 것.
잘 보면 화염 속성에 수비력이 200이라 진염의 폭발에 대응하며 그 외의 몇몇 플레임벨 서포트를 받는다. 이 카드의 존재 덕분에 쥬락도 이론상으로는 진염의 폭발을 쓸 수 있는데, 진염으로 이 카드를 불러내고 효과를 써 버리면 묘지에 있는 원하는 다른 하급 쥬락으로 얼마든지 바꿔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렇게 뽑은 쥬락 몬스터들은 엔드 페이즈에 제외되지도 않는다! 플레임벨이나 라바르와는 달리 한번에 나올 수 있는 건 3장까지지만, 그렇다고 쥬락에 이보다 더 나은 대량전개 수단이 있는 것도 아니다.
물론 실제로 쥬락을 3장씩 꺼내려면 먼저 이 카드를 묘지에 3장이나 모아 놓아야 할 필요가 있는지라 폭발적인 전개가 잘 되지는 않는다. 다만 어쨌든 이 카드가 묘지에 1장만 있어도 하급 쥬락 한정 죽은 자의 소생이 되는 격이니 이 카드를 많이 투입한다면 진염 1장 정도는 정말로 고려해볼 수 있다.
공수의 고동 발매로 또다른 활용법이 생겼는데, 영혼을 먹는 오비랍토르를 일반 소환해서 베이비 케라사우르스를 서치하고, 진룡황의 효과로 파괴해 이 카드를 리크루트하고 원룡성-보우텐코우를 싱크로 소환한 다음 다른 진룡황을 덤핑해 레벨을 9로 맞춰 VFD를 꺼내는 것.
공룡 썬드에서는 환창의 미세라사우르스원 포 원으로 서치 가능한 레벨 1의 공룡족 튜너라는 점에서 하리파이버를 뽑는데 1장씩 쓰이고 있다.
모티브는 알로사우루스로 추정.

5.2.2. 쥬락 갈림


[image]
한글판 명칭
'''쥬락 갈림'''
일어판 명칭
'''ジュラック・ガリム'''
영어판 명칭
'''Jurrac Gallim'''
효과 몬스터 / 튜너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2
화염
공룡족
1200
0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발동한다. 상대는 패를 1장 버리고 이 카드의 효과를 무효로 할 수 있다. 버리지 않았을 경우, 이 카드를 파괴한 몬스터를 파괴한다.
패 견제 또는 동반자살 효과를 가진 튜너, 벨히프트를 싱크로 하기에 제일 적절한 스탯을 가진 튜너이기도.
단 '''암흑계마굉신을 상대로는''' 무조건 봉인해야 한다.(...)
모티브는 갈리미무스.

5.2.3. 쥬락 브라키스


[image]
한글판 명칭
'''쥬락 브라키스'''
일어판 명칭
'''ジュラック・ブラキス'''
영어판 명칭
'''Jurrac Brachis'''
효과 몬스터 / 튜너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3
화염
공룡족
1000
1000
필드 위에 이 카드 이외의 "쥬락"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가 앞면 표시로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낮은 능력치는 효과로 어떻게든 커버해서 1턴을 버티게 만든 다음 다른 쥬락을 꺼내 바로 싱크로할 수 있지만, 문제는 '''효과 적용 조건(...)''' 이미 다른 쥬락이 1마리 더 있어야 한다는 시점에서 이 효과의 본말이 전도되어있다. 그나마 쥬락 메테오를 싱크로할 때는 나름 유용할지도?
효과는 없는 셈 치더라도, 나락의 함정 속으로에 안 빠지는 레벨 3 쥬락 튜너라는 점은 일단 가치가 있다. 모노로브나 디노는 어태커를 겸하는 카드인지라 나락에 빠지고 만다.
모티브는 브라키오사우루스.

5.2.4. 쥬락 모노로브


[image]
한글판 명칭
'''쥬락 모노로브'''
일어판 명칭
'''ジュラック・モノロフ'''
영어판 명칭
'''Jurrac Monoloph'''
효과 몬스터 / 튜너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3
화염
공룡족
1500
1200
이 카드는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모든 몬스터에 1회씩 공격할 수 있다.
전체공격 효과를 가진 카드. 튜너 비트에 쓰기 좋지만 역으로 쥬락 덱에 이지튜닝을 첨부해 사용해보는것도 재밌다. 마침 쥬락 덱에는 이지튜닝의 탄환 역할로 매우 적절한 쥬락 디노가 있다.
모티브는 모놀로포사우루스.

5.2.5. 쥬락 디노


[image]
한글판 명칭
'''쥬락 디노'''
일어판 명칭
'''ジュラック・デイノ'''
영어판 명칭
'''Jurrac Dino'''
효과 몬스터 / 튜너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3
화염
공룡족
1700
800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상대 몬스터를 파괴했을 경우, 그 턴의 엔드 페이즈시에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쥬락"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릴리스 하는 것으로, 자신의 덱에서 카드를 2장 드로우 한다. 이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디메리트가 없는 하급 튜너 중 최대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카드. 레벨 4인 안개 골짜기의 전사와 동급으로, 이지튜닝의 탄환으로 다른 덱에서 채용하기도 좋다.
효과는 2장의 드로우 보조지만 1700으로 전투파괴를 해야하고 제물까지 바쳐야하니 대가가 비싼 편. 일단 어드밴티지는 욕망의 항아리와 동일한 +1이 되지만(전투 파괴까지 고려하면 +2) 발동 조건이 빡세다는 점은 변함없다.
일단 자기 자신을 릴리스할 수도 있고 어차피 쥬락은 보통 공격력을 보조해주면서 싸우기에 효과 발동 자체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다만 자칫 필드를 비워버릴 가능성도 있기에 폭력적인 화력이 난무하는 환경에선 다음 턴에 막대한 대미지를 입을 가능성도 크다. 뭔가 방어책을 갖춰놓고 쓰던지 스타우리코가 뽑아낸 토큰을 릴리스하고 효과를 쓰는 게 좋을 듯.
모티브는 케라토사우루스로 추정

5.3. 상급 몬스터



5.3.1. 쥬락 헤레라


[image]
한글판 명칭
'''쥬락 헤레라'''
일어판 명칭
'''ジュラック・ヘレラ'''
영어판 명칭
'''Jurrac Herra'''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6
화염
공룡족
2300
1500
자신 필드 위에 수비 표시로 존재하는 "쥬락 헤레라" 이외의 "쥬락"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가 전투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이 카드를 패 또는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쥬락의 필드전개의 핵. 보통 이 녀석과 기가노트, 타이탄중 하나를 주축으로 덱을 짠다. 패에서도, 묘지에서도 살아나온다는게 최대 강점이다. 프테라가 적을 패로 돌리고 파괴되면서 헤레라가 튀어나온다거나. 함부로 수비표시를 공격했다간 바로 솟아나오며, 기껏 파괴해도 오히려 무덤에서 솟아나올까봐 더 무서워진다. 이런 좋은 소환 조건덕분에 전개하기 쉬워서 에볼카이저 소르데로 이어보는 것도 좋다.
단 공격력이 제왕에게 당해버리는 라인인건 아쉽다. 정말 징글맞게 부활할 수 있긴 하지만 상대가 강한 몬스터를 이미 꺼내놓은 상태라면 버티기밖에는 할 수 없으니 기가노트로 보조해주던가 하는 서포트가 필요. 또 수비 표시로 파괴된 쥬락이 묘지로 보내져야 하기 때문에 제외 환경이 형성되어 있거나 스타우리코가 남기는 쥬락 토큰이 파괴되었을 때는 반응하지 않는다.
모티브는 헤레라사우루스.

5.4. 최상급 몬스터



5.4.1. 쥬락 티라누스


[image]
한글판 명칭
'''쥬락 티라누스'''
일어판 명칭
'''ジュラック・ティラヌス'''
영어판 명칭
'''Jurrac Tyrannus'''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7
화염
공룡족
2500
1400
자신의 필드 위에 존재하는 공룡족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는 것으로 이 카드의 공격력은 500 포인트 올린다. 이 카드가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고 묘지로 보냈을 때, 이 카드의 공격력은 300 포인트 올린다.
공격력 증가가 유지되지만 내성도 없고, 공룡족 몬스터 대부분이 묘지로 가는 것만으론 별 시너지를 주지 못하는 게 아쉬운 카드.
그러나 쥬락 기가노트와 함께 필드 위에 있으면 충격적인 공격력 향상을 꾀할 수도 있고, 묘지에 쌓은 몬스터를 생존본능으로 제외한 뒤 디노 인피니티를 소환하는 전략을 노려볼 수도 있다.
모티브는 티라노사우루스

5.4.2. 쥬락 스피노스


[image]
한글판 명칭
'''쥬락 스피노스'''
일어판 명칭
'''ジュラック・スピノス'''
영어판 명칭
'''Jurrac Spinos'''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7
화염
공룡족
2600
1700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여 묘지로 보냈을 때, 상대 필드 위에 "스피노스 토큰"(공룡족 / 화염 속성 / 레벨 1 / 공격력 300 / 수비력 0) 1장을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샌드백을 뽑아내는 효과. 단 스피노스 단독으로 필드에 있으면 오히려 릴리스용 제물을 하나 주거나, 최악의 경우 '''싱크로 소재를 제공하는''' 역효과가 될 수 있다.
모티브는 스피노사우루스 시크릿 레어로 출시된 티라누스와 타이탄과는 달리 이 녀석만 슈퍼 레어다.

5.4.3. 쥬락 타이탄


[image]
한글판 명칭
'''쥬락 타이탄'''
일어판 명칭
'''ジュラック・タイタン'''
영어판 명칭
'''Jurrac Titano'''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9
화염
공룡족
3000
2800
이 카드는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이 카드는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함정카드 또는 효과 몬스터의 효과의 대상으로 할 수 없다. 1턴에 1번,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공격력 1700 이하의 "쥬락"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게임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이 카드의 공격력은 엔드 페이즈시까지 1000 포인트 올린다.
함정, 효과 내성과 높은 공, 수를 가졌지만 마법은 못막고 특소제한이 붙어 있다. 상대를 직접 전투로 파괴해야 필드 전개력이 오르는 쥬락계열이기에 소환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축복받은 공룡족에겐 대진화약이라는 최종병기가 있었으니...
하드암 드래곤을 쓰는 어드밴스 소환 주축 덱에 들어가 활약할 수도 있다. 그냥 뽑아도 내성이 제법 강력하지만 하드암 드래곤으로 파괴내성을 붙이고 나오면 더욱 흉악해져서 어지간한 바운스나 제외 카드도 안 먹히고 일반적인 덱에서는 상대도 공격력 3000 몬스터를 뽑아 자폭하는 수밖에는 거의 처리할 방법이 없어진다.
공격력 3000의 대상 내성 어태커로는 푸른 얼음의 백야룡도 있다. 이쪽은 몬스터 효과 대신 마법에 대해 대상 지정 내성이 있고 이 카드와는 달리 특수 소환이 가능한데, 보통 강력한 제거용 마법은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반면 몬스터의 제거효과는 대상 지정이 많다는 걸 감안하면 타이탄의 내성 쪽이 더 쓸만한 편. 백야룡과 달리 특수 소환이 불가능한 것은 적절한 밸런스 조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모티브는 고질라로 추정.

6. 싱크로 몬스터



6.1. 쥬락 벨히프트


[image]
한글판 명칭
'''쥬락 벨히프트'''
일어판 명칭
'''ジュラック・ヴェルヒプト'''
영어판 명칭
'''Jurrac Velphito'''
싱크로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5
화염
공룡족
?
?
튜너 + 튜너 이외의 공룡족 몬스터 1장 이상
이 카드의 공격력 / 수비력은, 이 카드의 싱크로 소재로 한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을 합계한 수치가 된다. 이 카드가 뒷면 수비 표시의 몬스터를 공격했을 경우, 데미지 계산을 실행하지 않고 뒷면 수비 표시인 채로 그 몬스터를 파괴할 수 있다.
레벨 5라 영 능력치를 좋게 뽑아내기가 힘든게 단점. 레벨 조정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한 쥬락 내에서는 디노+스타우리코 조합으로 만드는 2200이, 순수 공룡족만으로는 길라사우루스와 쥬락 갈림을 써서 만드는 2600이 최대 공격력이다. 싱크로 소환시 레벨이 내려가버리는 로드 싱크론을 길라사우루스와 조합하면 공격력 3000도 나오지만 이쯤되면 이 카드를 활용하기 위한 전용 덱 수준이니 공격력은 너무 기대하지 말고 뒷면 표시 몬스터를 그대로 태워버리는 능력을 활용하자.
제노믹스 파이터가 등장하면서 기존에 비해 공격력을 훨씬 높이 끌어올릴 수 있게 되었다. 타협 소환한 제노믹스 파이터 + 해황의 장창병 등이 가진 레벨 2 최대 공격력인 1400을 합치면 3600이라는 레벨 5 몬스터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수치를 낼 수 있다. 다만 이 역시 로드 싱크론을 이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쥬락 덱에서 쓸 수 있다기보다는 제노믹스 파이터를 쓰는 다른 덱에서나 생각해볼 수 있는 소환방법이다.
이론상으로는 DNA 개조 수술로 공룡족을 선언한 상태에서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과 공격력 5000짜리 몬스터를 아무 종류나 4장 늘어놓고 BIG Win!?을 발동, 레벨을 전부 1로 만들어놓고 튜닝하면 공격력 '''22900'''의 쥬락 벨히프트를 만들 수도 있다. 물론 정상적인 듀얼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는 하기 어렵다.
에볼카이저 돌카가 나오기 전까지는 리버스 몬스터를 전혀 손댈수 없는 에볼카이저 라기어를 보호하기 위한 용도로 써먹을 수 있었다. 이 카드 역시 쥬락 구아이바 1장으로 소환할 수 있기 때문.
모티브는 쥬락 벨로처럼 벨로키랍토르, 혹은 데이노니쿠스.

6.2. 쥬락 기가노트


[image]
한글판 명칭
'''쥬락 기가노트'''
일어판 명칭
'''ジュラック・ギガノト'''
영어판 명칭
'''Jurrac Giganoto'''
싱크로 / 효과 본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7
화염
공룡족
2100
1800
튜너 + 튜너 이외의 공룡족 몬스터 1장 이상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쥬락"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의 공격력은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쥬락"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의 수 × 200 포인트 올린다.
쥬락 몬스터가 묘지에 많으면 많을수록 공격력이 올라가고, 여타 쥬락 몬스터의 공격력까지 올려준다는 게 장점. 티라누스와 같이 놔뒀다가는 충공깽의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다.
하지만 역시나 함정, 마법, 몬스터 효과, 등에 취약하다는 게 여러가지로 문제다. 그래도 공격력 증가 덕분에 최근에 나온 쥬락 임팩트의 조건을 바로 만족하기 때문에 상대의 카드의 효과에 의해 로그아웃할 상황이라면 바로 날려버릴 수가 생겼다.
모티브는 기가노토사우루스.

6.3. 쥬락 메테오


쥬락 최후의 싱크로 몬스터지만…

7. 함정 카드



7.1. 쥬락 임팩트


[image]
한글판 명칭
'''쥬락 임팩트'''
일어판 명칭
'''ジュラック・インパクト'''
영어판 명칭
'''Jurrac Impact'''
일반 함정
자신의 필드에 공격력 2500 이상의 공룡족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우주의 섬광에서 정말 뜬금없이 튀어나온 카드로, 열이 제대로 뻗친 쥬락 메테오가 마굉신의 본거지에 낙하하는 모습을 묘하게 코믹한 화풍으로 그려 낸 일러스트가 압권. 쥬락 메테오가 낙하하는 걸 보고 놀라는 쥬락 스타우리코와 쥬락 모노로브가 있는 걸 보면 몇몇 쥬락들은 쥬락 타이탄의 결의를 모르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깨알로 마굉신 레이븐이 헤엄쳐서 도망친 것인지 헥헥거리며 육지로 올라오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그외에도 도망치는 마굉신, 마굉신수, 마굉귀들의 표정도 감상 포인트(...).
일러스트의 분위기만큼이나 효과도 충격과 공포. 쥬락 메테오의 필드 클린 효과를 그대로 답습했다. 공룡족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쥐라기 월드와 연동되는 '대분화'도 연상시킬 수 있는 효과다. 발동조건은 딱히 쥬락을 지정하는 것도 아닌데다가 원래 공격력을 지정하는 것도 아니고, 공룡족에게는 진화약이라는 좋은 최상급 공룡족의 서포트 카드가 있으니 제법 널널하다고 할 수 있는 편.
다만 이런 카드가 전부 그렇듯 자신의 필드도 날아가는 데 주의. 또한 공격력 2500짜리 공룡족을 날려야 할 만큼 필드 클린이 시급한 경우라면, 아마도 '''그 공격력 2500짜리 공룡족이 나락 때문에 소환되자마자 로그아웃해야 하는 상황'''이거나 적당한 하급이 돌진을 걸어 요격하고 할 일이 없어졌을 경우가 가장 일반적일 것이라는 게 어떤 의미로는 안습. 그래도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용도로도 이용 가능한 함정 카드라는 점을 기억하도록 하자.
이 카드의 조건을 만족하는 가장 범용적인 몬스터는 역시 No.61 볼카사우루스.

8. 관련 문서



[1] 이 설정은 후에 라바르들이 그대로 이어받는다. 그것도 멸망하는 설정까지 세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