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임벨
유희왕의 카드군.
'''플레임벨''' / '''フレムベル''' / '''Flamvell'''
듀얼 터미널 -싱크로 각성!!- 에서부터 나온 몬스터군. 듀얼 터미널 최초의 화염 속성 담당 카드군이다.
일어로 'フレムベル(후레무베루)'이라고 표기되다 보니 한국에서 정발되기 전까지는 흔히 플렘벨, 후렘벨 등으로 불렸으나 실제 정발명은 '플레임벨'이 되었다. 어원을 중시한 번역으로 보이지만, 플레임은 'フレイム'라고 표기하기 때문에(헬프레임 엠페러 등) 아주 좋은 번역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우습게도 국내판 카드명은 프레임과 플레임을 반대로 번역하는 경향이 있는데, 진짜 플레임과는 표기가 다른 이 카드군만 제대로 '플레임'으로 번역되었다.
DT행성에서 초기부터 존재했던 종족 중 하나로, 그 중에서도 가장 강대한 4대 세력 중 하나였다. 외부에서 돌연히 나타난 침략자 웜들이 나타났을 때도 그 화염의 힘을 발휘하며 이들과 맞서 싸웠으나, 결국 다른 종족들과 마찬가지로 한 종족의 힘만으로는 이들의 침략을 근절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하여 플레임벨은 다른 4대 세력들에 해당하는 X-세이버, 빙결계, 안개 골짜기와 함께 침략자를 물리치기 위한 정의의 동맹 A·O·J를 결성한다. 초기의 A·O·J 기체들은 이 플레임벨 출신의 기술자들이 개발한 것이 많다고 하며, 웜이 토벌되고 마굉신과의 싸움이 이어질 때까지도 끊임없이 A·제넥스 등의 새로운 기체를 만들며 행성을 지키기 위해 싸웠다.
이들이 눈에 띠는 단독 행동을 한 적은 거의 없고, 주로 저 A·O·J의 일원으로서의 활동이 이들의 주된 활약상이다. 그러다보니 세대교체와 강화 이벤트가 있었던 X-세이버, 조직 이탈 이벤트가 있었던 안개 골짜기, 3룡의 봉인 해제 이벤트가 있었던 빙결계와는 달리 이야기에서 그리 부각된 적은 없다. 그나마 잠시나마 조명받았던 것은 새로 태어나서 이들의 이름을 이어받은 네오플레임벨들이 마굉신의 잔당들을 쓸어버릴 때 정도. 다만 네오플레임벨은 이름은 공유하지만 정황상 이 본가 플레임벨과는 별개의 활동을 했던 것으로 보이며, 네오플레임벨의 활동 시기에 이들은 벨플레임 등의 A·제넥스를 개발해 마굉신과 싸우고 있었다.
실제로 나온 카드 중에 유일하게 A·O·J와 직접 연계되는 효과를 가진 카드가 있는 것으로 보아 4종족 중 가장 무난하게 A·O·J로서의 활동에 철저히 임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몬스터들은 전부 화염 속성으로 전반적으로 화염족과 드래곤족이 많으며, 그 외의 종족도 섞여 있어서 통일덱으로 운영하기에는 미묘하다. 종족에서는 X-세이버이상의 난잡함을 자랑한다.
종족은 난잡하지만 '''수비력 200'''이라는 희한한 공통점이 있다. 일부 예외는 있지만 하급은 거의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지킨다. 이를 이용한 진염의 폭발, 플레임벨 카운터, 플레임벨 헬도그 등의 강력한 서포트 카드들을 이용하며 싸우는 것이 이들의 주된 전략이다. 가장 강력한 것은 역시 묘지에서 조건이 맞는 몬스터를 닥치는대로 다 뽑아내는 진염의 폭발로, 묘지에 플레임벨 몬스터를 잔뜩 쌓아 놓고 저 진염의 폭발로 한꺼번에 전개해 밀어붙이는 것이 플레임벨 덱의 대세.
하지만 플레임벨은 '''원래 그렇게 설계된 덱이 아니었다.''' 위에서 언급한 세 가지 서포트는 전부 이 카드군에 대한 지원이 끊겨 있던 시절 태고의 예언에서 갑툭튀한 것으로, 그 이전의 플레임벨 카드들을 보면 이 카드군의 원래 컨셉은 그냥 패에서 차곡차곡 몬스터를 내서 단순한 비트 다운을 하며 번 효과로 자잘한 대미지를 주는 매우 심심한 것이었다. 카드군 내부에서의 연계도 그리 강하지 않고 대량전개가 잘 되는 것도 아니고, 개별 카드들의 효과도 심심하고 능력치도 별로 좋다고는 할 수 없는 상당히 약한 카드들의 모임이었던지라 '플레임벨 덱'을 만드는 가치가 별로 없었다.
진염의 폭발이 나오면서 능력치나 효과는 별로지만 한방에 다른 카드군은 따라하기 힘든 엄청난 대량전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하나 생겨서 그제서야 플레임벨 덱을 짜는 가치가 생겨났지만, 이 카드군의 그 어디에도 진염의 폭발 사용에 적합한, 즉 묘지에 플레임벨을 빠르게 모으는 효과는 찾아볼 수가 없었다. 싱크로 소환을 연속으로 할 수 있는 능력이 주어졌지만 당시의 플레임벨에는 변변한 전용 싱크로 몬스터 하나 존재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아쉬운대로 라이트로드나 데블 코메디언 등 덱 갈이 효과를 지닌 외부 카드를 끌어와서 플레임벨을 묘지에 묻고, 강력한 범용 싱크로 몬스터를 다량 채용하는 식으로 덱을 굴렸다.
이 카드군처럼 화염 속성에 수비력 200인 몬스터가 많은 라바르가 등장한 후로는 이런 식으로 덱을 굴리는 의미조차 거의 없어졌다. 진염의 폭발 등의 서포트를 똑같이 쓸 수 있다면 자체적으로 묘지를 빠르게 세팅할 수 있고 몬스터들간의 연계, 개개의 효과가 더 우수한 라바르를 가지고 덱을 만드는 것이 플레임벨을 쓰는 것보다 훨씬 편하고 강력하기 때문이다. 결국 순수 플레임벨 덱은 거의 소멸하고 플레임벨 헬도그, 플레임벨 매지컬 등의 일부 그나마 쓸만한 몬스터가 라바르 덱의 파츠로 쓰일까 말까 하는 형식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결국 이 상황에서 '플레임벨 덱'을 만들고자 한다면 단순히 진염의 폭발로 대량전개하는 것만 생각해서는 라바르의 하위호환이 되기 쉽다. 그나마 화염족 위주, 상대 묘지 견제 등 라바르와는 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 네오플레임벨 쪽으로 가닥을 잡는 것이 라바르 덱과는 다른 개성을 확립할 수 있는 길. "플레임벨"이 아니면 안 되는 효과도 오리지널 플레임벨들보다는 네오플레임벨 쪽으로 가닥을 잡을 때 좀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다.
참고로 일부 수비력이 200이 아닌 카드들의 경우, 일단 그 수비력이 전부 200의 배수이기는 하다. 가드 오브 플레임벨은 10배인 2000, 네오플레임벨 가루다는 9배인 1800, 데블은 6배인 1200, 울키사스는 2배인 4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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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파괴형 서치 요원. 보통 범위도 조금 더 넓고 몬스터를 필드 위에 바로 리크루트해오는 플레임벨 헬도그가 더 강력하지만 효과 발동 조건이나 효과의 내용이 꽤 다른지라 사실 뭐가 절대적으로 더 낫다고 할 순 없다. 헬도그와는 달리 전투에서 이길 수 없는 상황에서도 원하는 카드를 찾아올 수 있고, 나락의 함정 속으로나 각종 공격을 방해하는 카드들을 경계할 필요가 없다. 이 카드로 헬도그를 서치해올 수도 있으니 같이 채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특징으로서, 굳이 플레임벨 몬스터가 아니라도 그냥 '''수비력만''' 200이면 되기 때문에 좀비 캐리어나 라이트로드의 라일라/케르빔 같은 카드도 서치 할 수 있다. …어? 실제로 이런 용도로 더 많이 쓰인다. 수비력 200으로 통일해 놓고 이 카드를 지속적으로 우려먹는 특화 덱도 있을 정도. 스탯도 레벨도 낮아서 우려먹기 참 쉬운지라…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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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효과가 있으며 자기 자신을 서치할 수 있는 효과도 있지만, 둘 다 성능이 매우 처참하여 쓰기 힘들다. 번 효과는 그 수치가 쪼잔하기 그지없으며 서치는 조건이 복잡하고 카드 소모가 너무 많은데다 진염의 폭발과는 최악의 상성. 두 효과를 합쳐서 보면 별다른 조건 없이 자기 자신을 덱에서 리크루트해오는 자이언트 바이러스나 메카 토끼보다 한참 딸린다.
굳이 존재 의미를 찾자면 비튜너 플레임벨 중 유일한 레벨 2라는 점.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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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벨 초기에 주력 하급 어태커랍시고 나왔던 카드. 하지만 이것마저도 듀얼 터미널 '''3탄'''에서야 겨우 나온 것으로, 이전까지 플레임벨에는 하급 어태커라고 할 수 있는 카드가 하나도 없었다(…)
당시는 가뭄에 단비같은 카드였을지 몰라도 이제는 공격력 1900에 효과도 훨씬 쓸만한 플레임벨 헬도그가 있기에 더이상 어태커로서 이 카드를 최우선시할 이유는 없어져 버렸다. 일단 1700이면 헬도그 다음으로 강한 공격력이고 전투가 아예 불가능한 정도는 아니므로 저레벨 몬스터를 잡아 6~800정도의 대미지를 줄 수도 있지만, 나중에 나온 네오플레임벨 사벨, 네오플레임벨 샤먼이라는 경쟁자들이 존재한다.
네오플레임벨 사벨의 경우 불안정하긴 하지만 초반에는 공격력 2100이라는 하급으로서는 꽤 강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화염족이라 고대 신 플레임벨이나 헬프레임 고스트의 소재도 된다. 네오플레임벨 샤먼은 이 카드와 공격력이 같으며, 전투파괴에 성공했을 때 발동하는 효과가 상대 묘지를 견제하는 효과로 이 카드의 번 효과보다 조금 더 쓸만하며 조건이 맞으면 이 카드처럼 추가 번도 할 수 있다.
사벨과는 공격력이 안정적이라는 점으로, 샤먼과는 레벨이 4라는 점, 발동 조건이 따로 없다는 점으로 차별화는 가능하다. 초기에 나온 플레임벨들 중에서는 그나마 쓸 수 있는 구석이 남아 있는 카드.
'''수록 팩 일람'''
전투파괴형 리크루터. 가장 출세한 플레임벨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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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 속성이기만 하면 아무거나 공격력을 '''영구적으로''' 올려준다. 상승치가 높지는 않으나 비슷한 레벨끼리의 타점 싸움에서는 유용하며, 패에서 자발적으로 묘지로 가서 진염의 폭발이나 플레임벨 카운터의 밑거름이 되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도 특히 유용하다. 유일한 레벨 1 플레임벨 튜너라는 점만으로도 존재 가치는 충분.
플레임벨이라는 이름을 지정하고 있지는 않으나 다른 플레임벨들과 연계는 꽤 잘 되는 편이다. 그르니카, 데블, 울키사스, 네오플레임벨 샤먼 등이 전부 전투에서 이길 것을 전제로 한 효과를 지녔는데 이 카드의 공격력 상승 효과는 이런 카드들에게 상당히 도움이 되며, 자신이 플레임벨이고 화염족이기 때문에 묘지로 간 후에도 샤먼의 효과발동 조건을 채워주고 데블의 효과 대미지를 높여주기도 한다.
굳이 플레임벨이 아니더라도 진염의 폭발을 쓰는 라바르 이외의 덱에서 레벨 1 튜너를 찾는다면 패에서도 묘지에서도 도움이 되는 이 카드가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또 공격력이 레벨 1 튜너들 중 가장 높은 수치인 800인지라 쥬락 덱에서 쥬락 벨히프트의 공격력을 높게 뽑아내는 데 사용될 수도 있다.
진염의 폭발의 일러스트에서 날뛰고 있는 것이 이 몬스터인지라 설령 이 카드를 쓰지 않더라도 모습 하나는 매우 유명하다고 할 수 있다.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서는 플레임벨 덱을 사용하는 CPU 듀얼리스트로 등장하는데, 골목대장 같은 성격에 인간의 말을 할 줄 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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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벨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효과. 자신도 릴리스가 가능하다. 레벨 3 튜너라는 점에서도 가치가 있다.
같은 플레임벨 내에서는 공격력만 200 낮은 스탯을 지닌 네오플레임벨 고슴도치가 경쟁자. 고슴도치와 비교해보면 이쪽은 혼자 있을 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강력한 전체강화 효과로 진염의 폭발로 나왔을 때 충분히 차별화가 가능하다.
'''수록 팩 일람'''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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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 플레임벨. 번 효과가 있지만 기본 공격력의 수치가 낮은게 조금 문제. 어드밴스 소환하기에는 꽤 아까운 능력치고, 수비력이 1200인지라 진염의 폭발이나 헬도그 등으로 쉽게 꺼내올 수도 있는 것도 아닌지라 덱에 넣기는 상당히 고민되는 카드다.
번 수치는 플레임벨도 아니고 화염족의 수에 따라 결정되는데 그 효율이 아주 파격적인 것도 아니고 이 카드 자신은 악마족인지라 다수 투입에 상당히 불리하다. 보통 쓸만한 플레임벨은 화염족이니 진염의 폭발 밑준비로 묘지에 플레임벨을 많이 쌓았다면 그럭저럭 높은 대미지를 줄 순 있겠지만, 보통 그렇게 플레임벨이 쌓인 상황이라면 그냥 진염의 폭발로 마구 불러내서 그냥 때리는 게 더 대미지가 높다.
DT 마스터 가이드를 보면 동료의 혼을 화염으로 변환해 발사해버리는 전술을 주특기로 하는 바람에 플레임벨 내부에서도 별로 환영받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이외에는 웜 전쟁 초반에 활약한 몬스터로 사진이 나와 있다.
'''수록 팩 일람'''
.91826648.352981765.1385752840
TCG 태고의 예언의 추가 카드. OCG는 엑스트라 팩 Vol.3에서 등장.
저놈의 소환 제한만 없었어도 좋았을 법한 아쉬운 카드. 메인 덱에 들어가는 플레임벨 중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며 수비력이 200이라 잘만 하면 플레임벨 헬도그, 진염의 폭발에 대응하는 최고 공격력의 메인 덱 몬스터가 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렇게 축복받은 능력치를 '''저 이해할 수 없는 소환 제약이 다 망쳐 놔서''' 채용률은 극도로 낮다. 사실 안 그래도 레벨 6 진염 대응 몬스터로는 제물 없이 일반 소환 가능한 가벼운 몬스터인 라바르 란스로드나 헤이즈비스트 사베라스 등이 날뛰고 있는 판인데 이래서는 스탯을 보고 채용할 수는 없다.
즉 이 카드의 살 길은 번 효과를 이용하는 것. 효과 자체는 사용해도 공격에 제한이 걸리지 않고 꽤 높은 번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는지라 쓸만한 성능이지만, 보통 묘지에 공격력이 높은 수비력 200 몬스터가 있으면 그건 진염의 폭발로 꺼낼 생각으로 놔두지 이렇게 제외해버리지는 않는다. 후반에 피니시를 낼 때는 유용한 효과가 될 수 있지만 일단 저 소환 제약부터가 다른 플레임벨들과 잘 맞지 않아서 쓰기 힘들다.
일단 이 카드의 효과로 줄 수 있는 최고 대미지는 화염의 제너레이드 나글파의 3100, 플레임벨과의 연관성은 없지만 화염 속성을 이용하면 염왕의 급습과 같이 사용하는 등 섞어볼 가치는 있다. 그 이외에도 같은 플레임벨 내에서는 고대 신 플레임벨 혹은 이미 묘지에 있는 데스거너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참고로 세트에는 제약이 걸려 있지 않기 때문에 플레임벨 이외의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뒷면 표시로 세트하는 것은 가능하다. 물론 세트된 이 카드는 수비력이 200이라 거의 살아남는 게 불가능하니 곧바로 다른 카드로 뒤집어주지 않는 한 별 의미는 없다.
원래 영어판 이름은 '플레임벨 코만도'였는데 OCG에서는 뜬금없이 '''데스'''거너라는 엉뚱한 이름으로 변해버렸다(…) 이 카드가 이후의 스크랩 데스데몬이나 마계발 현세행 데스가이드에서 나타난 '데스' 붙이기의 시초다. 또 웬일인지 대원이 가변기수 간나드래곤이나 TG 블레이드 건맨 등과 달리 '거너'를 제대로 '거너'라고 표기해서 번역했다.
'''수록 팩 일람'''
범용 레벨 6 관통 어태커.
실질적으로는 이 오리지널 플레임벨보다는 네오플레임벨 관련 카드다.
문서 참고.
문서 참고. 발매 당시에는 분명 플레임벨 지원용으로 내놓은 카드였지만 화염 속성 수비력 200의 몬스터가 이리저리 늘어나면서 다른 덱에서 더 많이 쓰게 되어버렸다.
- 하위 문서: 네오플레임벨
1. 개요
'''플레임벨''' / '''フレムベル''' / '''Flamvell'''
듀얼 터미널 -싱크로 각성!!- 에서부터 나온 몬스터군. 듀얼 터미널 최초의 화염 속성 담당 카드군이다.
일어로 'フレムベル(후레무베루)'이라고 표기되다 보니 한국에서 정발되기 전까지는 흔히 플렘벨, 후렘벨 등으로 불렸으나 실제 정발명은 '플레임벨'이 되었다. 어원을 중시한 번역으로 보이지만, 플레임은 'フレイム'라고 표기하기 때문에(헬프레임 엠페러 등) 아주 좋은 번역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우습게도 국내판 카드명은 프레임과 플레임을 반대로 번역하는 경향이 있는데, 진짜 플레임과는 표기가 다른 이 카드군만 제대로 '플레임'으로 번역되었다.
2. 듀얼 터미널의 설정
DT행성에서 초기부터 존재했던 종족 중 하나로, 그 중에서도 가장 강대한 4대 세력 중 하나였다. 외부에서 돌연히 나타난 침략자 웜들이 나타났을 때도 그 화염의 힘을 발휘하며 이들과 맞서 싸웠으나, 결국 다른 종족들과 마찬가지로 한 종족의 힘만으로는 이들의 침략을 근절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하여 플레임벨은 다른 4대 세력들에 해당하는 X-세이버, 빙결계, 안개 골짜기와 함께 침략자를 물리치기 위한 정의의 동맹 A·O·J를 결성한다. 초기의 A·O·J 기체들은 이 플레임벨 출신의 기술자들이 개발한 것이 많다고 하며, 웜이 토벌되고 마굉신과의 싸움이 이어질 때까지도 끊임없이 A·제넥스 등의 새로운 기체를 만들며 행성을 지키기 위해 싸웠다.
이들이 눈에 띠는 단독 행동을 한 적은 거의 없고, 주로 저 A·O·J의 일원으로서의 활동이 이들의 주된 활약상이다. 그러다보니 세대교체와 강화 이벤트가 있었던 X-세이버, 조직 이탈 이벤트가 있었던 안개 골짜기, 3룡의 봉인 해제 이벤트가 있었던 빙결계와는 달리 이야기에서 그리 부각된 적은 없다. 그나마 잠시나마 조명받았던 것은 새로 태어나서 이들의 이름을 이어받은 네오플레임벨들이 마굉신의 잔당들을 쓸어버릴 때 정도. 다만 네오플레임벨은 이름은 공유하지만 정황상 이 본가 플레임벨과는 별개의 활동을 했던 것으로 보이며, 네오플레임벨의 활동 시기에 이들은 벨플레임 등의 A·제넥스를 개발해 마굉신과 싸우고 있었다.
실제로 나온 카드 중에 유일하게 A·O·J와 직접 연계되는 효과를 가진 카드가 있는 것으로 보아 4종족 중 가장 무난하게 A·O·J로서의 활동에 철저히 임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3. OCG에서의 운용
몬스터들은 전부 화염 속성으로 전반적으로 화염족과 드래곤족이 많으며, 그 외의 종족도 섞여 있어서 통일덱으로 운영하기에는 미묘하다. 종족에서는 X-세이버이상의 난잡함을 자랑한다.
종족은 난잡하지만 '''수비력 200'''이라는 희한한 공통점이 있다. 일부 예외는 있지만 하급은 거의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지킨다. 이를 이용한 진염의 폭발, 플레임벨 카운터, 플레임벨 헬도그 등의 강력한 서포트 카드들을 이용하며 싸우는 것이 이들의 주된 전략이다. 가장 강력한 것은 역시 묘지에서 조건이 맞는 몬스터를 닥치는대로 다 뽑아내는 진염의 폭발로, 묘지에 플레임벨 몬스터를 잔뜩 쌓아 놓고 저 진염의 폭발로 한꺼번에 전개해 밀어붙이는 것이 플레임벨 덱의 대세.
하지만 플레임벨은 '''원래 그렇게 설계된 덱이 아니었다.''' 위에서 언급한 세 가지 서포트는 전부 이 카드군에 대한 지원이 끊겨 있던 시절 태고의 예언에서 갑툭튀한 것으로, 그 이전의 플레임벨 카드들을 보면 이 카드군의 원래 컨셉은 그냥 패에서 차곡차곡 몬스터를 내서 단순한 비트 다운을 하며 번 효과로 자잘한 대미지를 주는 매우 심심한 것이었다. 카드군 내부에서의 연계도 그리 강하지 않고 대량전개가 잘 되는 것도 아니고, 개별 카드들의 효과도 심심하고 능력치도 별로 좋다고는 할 수 없는 상당히 약한 카드들의 모임이었던지라 '플레임벨 덱'을 만드는 가치가 별로 없었다.
진염의 폭발이 나오면서 능력치나 효과는 별로지만 한방에 다른 카드군은 따라하기 힘든 엄청난 대량전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하나 생겨서 그제서야 플레임벨 덱을 짜는 가치가 생겨났지만, 이 카드군의 그 어디에도 진염의 폭발 사용에 적합한, 즉 묘지에 플레임벨을 빠르게 모으는 효과는 찾아볼 수가 없었다. 싱크로 소환을 연속으로 할 수 있는 능력이 주어졌지만 당시의 플레임벨에는 변변한 전용 싱크로 몬스터 하나 존재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아쉬운대로 라이트로드나 데블 코메디언 등 덱 갈이 효과를 지닌 외부 카드를 끌어와서 플레임벨을 묘지에 묻고, 강력한 범용 싱크로 몬스터를 다량 채용하는 식으로 덱을 굴렸다.
이 카드군처럼 화염 속성에 수비력 200인 몬스터가 많은 라바르가 등장한 후로는 이런 식으로 덱을 굴리는 의미조차 거의 없어졌다. 진염의 폭발 등의 서포트를 똑같이 쓸 수 있다면 자체적으로 묘지를 빠르게 세팅할 수 있고 몬스터들간의 연계, 개개의 효과가 더 우수한 라바르를 가지고 덱을 만드는 것이 플레임벨을 쓰는 것보다 훨씬 편하고 강력하기 때문이다. 결국 순수 플레임벨 덱은 거의 소멸하고 플레임벨 헬도그, 플레임벨 매지컬 등의 일부 그나마 쓸만한 몬스터가 라바르 덱의 파츠로 쓰일까 말까 하는 형식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결국 이 상황에서 '플레임벨 덱'을 만들고자 한다면 단순히 진염의 폭발로 대량전개하는 것만 생각해서는 라바르의 하위호환이 되기 쉽다. 그나마 화염족 위주, 상대 묘지 견제 등 라바르와는 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 네오플레임벨 쪽으로 가닥을 잡는 것이 라바르 덱과는 다른 개성을 확립할 수 있는 길. "플레임벨"이 아니면 안 되는 효과도 오리지널 플레임벨들보다는 네오플레임벨 쪽으로 가닥을 잡을 때 좀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다.
참고로 일부 수비력이 200이 아닌 카드들의 경우, 일단 그 수비력이 전부 200의 배수이기는 하다. 가드 오브 플레임벨은 10배인 2000, 네오플레임벨 가루다는 9배인 1800, 데블은 6배인 1200, 울키사스는 2배인 400이다.
4. 메인 덱 몬스터
4.1. 일반 몬스터
4.1.1. 가드 오브 플레임벨
플레임벨에서는 그렇게 잘 어울리는 카드가 아니지만 높은 단독 성능과 풍부한 서포트를 지니고 있다.
4.2. 효과 몬스터
4.2.1. 플레임벨 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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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파괴형 서치 요원. 보통 범위도 조금 더 넓고 몬스터를 필드 위에 바로 리크루트해오는 플레임벨 헬도그가 더 강력하지만 효과 발동 조건이나 효과의 내용이 꽤 다른지라 사실 뭐가 절대적으로 더 낫다고 할 순 없다. 헬도그와는 달리 전투에서 이길 수 없는 상황에서도 원하는 카드를 찾아올 수 있고, 나락의 함정 속으로나 각종 공격을 방해하는 카드들을 경계할 필요가 없다. 이 카드로 헬도그를 서치해올 수도 있으니 같이 채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특징으로서, 굳이 플레임벨 몬스터가 아니라도 그냥 '''수비력만''' 200이면 되기 때문에 좀비 캐리어나 라이트로드의 라일라/케르빔 같은 카드도 서치 할 수 있다. …어? 실제로 이런 용도로 더 많이 쓰인다. 수비력 200으로 통일해 놓고 이 카드를 지속적으로 우려먹는 특화 덱도 있을 정도. 스탯도 레벨도 낮아서 우려먹기 참 쉬운지라…
'''수록 팩 일람'''
4.2.2. 플레임벨 드래그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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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효과가 있으며 자기 자신을 서치할 수 있는 효과도 있지만, 둘 다 성능이 매우 처참하여 쓰기 힘들다. 번 효과는 그 수치가 쪼잔하기 그지없으며 서치는 조건이 복잡하고 카드 소모가 너무 많은데다 진염의 폭발과는 최악의 상성. 두 효과를 합쳐서 보면 별다른 조건 없이 자기 자신을 덱에서 리크루트해오는 자이언트 바이러스나 메카 토끼보다 한참 딸린다.
굳이 존재 의미를 찾자면 비튜너 플레임벨 중 유일한 레벨 2라는 점.
'''수록 팩 일람'''
4.2.3. 플레임벨 그르니카
[image]
플레임벨 초기에 주력 하급 어태커랍시고 나왔던 카드. 하지만 이것마저도 듀얼 터미널 '''3탄'''에서야 겨우 나온 것으로, 이전까지 플레임벨에는 하급 어태커라고 할 수 있는 카드가 하나도 없었다(…)
당시는 가뭄에 단비같은 카드였을지 몰라도 이제는 공격력 1900에 효과도 훨씬 쓸만한 플레임벨 헬도그가 있기에 더이상 어태커로서 이 카드를 최우선시할 이유는 없어져 버렸다. 일단 1700이면 헬도그 다음으로 강한 공격력이고 전투가 아예 불가능한 정도는 아니므로 저레벨 몬스터를 잡아 6~800정도의 대미지를 줄 수도 있지만, 나중에 나온 네오플레임벨 사벨, 네오플레임벨 샤먼이라는 경쟁자들이 존재한다.
네오플레임벨 사벨의 경우 불안정하긴 하지만 초반에는 공격력 2100이라는 하급으로서는 꽤 강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화염족이라 고대 신 플레임벨이나 헬프레임 고스트의 소재도 된다. 네오플레임벨 샤먼은 이 카드와 공격력이 같으며, 전투파괴에 성공했을 때 발동하는 효과가 상대 묘지를 견제하는 효과로 이 카드의 번 효과보다 조금 더 쓸만하며 조건이 맞으면 이 카드처럼 추가 번도 할 수 있다.
사벨과는 공격력이 안정적이라는 점으로, 샤먼과는 레벨이 4라는 점, 발동 조건이 따로 없다는 점으로 차별화는 가능하다. 초기에 나온 플레임벨들 중에서는 그나마 쓸 수 있는 구석이 남아 있는 카드.
'''수록 팩 일람'''
4.2.4. 플레임벨 헬도그
전투파괴형 리크루터. 가장 출세한 플레임벨 중 하나다.
4.3. 튜너 몬스터
4.3.1. 플레임벨 베이비
[image]
화염 속성이기만 하면 아무거나 공격력을 '''영구적으로''' 올려준다. 상승치가 높지는 않으나 비슷한 레벨끼리의 타점 싸움에서는 유용하며, 패에서 자발적으로 묘지로 가서 진염의 폭발이나 플레임벨 카운터의 밑거름이 되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도 특히 유용하다. 유일한 레벨 1 플레임벨 튜너라는 점만으로도 존재 가치는 충분.
플레임벨이라는 이름을 지정하고 있지는 않으나 다른 플레임벨들과 연계는 꽤 잘 되는 편이다. 그르니카, 데블, 울키사스, 네오플레임벨 샤먼 등이 전부 전투에서 이길 것을 전제로 한 효과를 지녔는데 이 카드의 공격력 상승 효과는 이런 카드들에게 상당히 도움이 되며, 자신이 플레임벨이고 화염족이기 때문에 묘지로 간 후에도 샤먼의 효과발동 조건을 채워주고 데블의 효과 대미지를 높여주기도 한다.
굳이 플레임벨이 아니더라도 진염의 폭발을 쓰는 라바르 이외의 덱에서 레벨 1 튜너를 찾는다면 패에서도 묘지에서도 도움이 되는 이 카드가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또 공격력이 레벨 1 튜너들 중 가장 높은 수치인 800인지라 쥬락 덱에서 쥬락 벨히프트의 공격력을 높게 뽑아내는 데 사용될 수도 있다.
진염의 폭발의 일러스트에서 날뛰고 있는 것이 이 몬스터인지라 설령 이 카드를 쓰지 않더라도 모습 하나는 매우 유명하다고 할 수 있다.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서는 플레임벨 덱을 사용하는 CPU 듀얼리스트로 등장하는데, 골목대장 같은 성격에 인간의 말을 할 줄 안다.
'''수록 팩 일람'''
4.3.2. 플레임벨 아처
[image]
플레임벨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효과. 자신도 릴리스가 가능하다. 레벨 3 튜너라는 점에서도 가치가 있다.
같은 플레임벨 내에서는 공격력만 200 낮은 스탯을 지닌 네오플레임벨 고슴도치가 경쟁자. 고슴도치와 비교해보면 이쪽은 혼자 있을 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강력한 전체강화 효과로 진염의 폭발로 나왔을 때 충분히 차별화가 가능하다.
'''수록 팩 일람'''
4.3.3. 플레임벨 매지컬
문서 참고.
4.4. 상급 몬스터
4.4.1. 플레임벨 데블
[image]
상급 플레임벨. 번 효과가 있지만 기본 공격력의 수치가 낮은게 조금 문제. 어드밴스 소환하기에는 꽤 아까운 능력치고, 수비력이 1200인지라 진염의 폭발이나 헬도그 등으로 쉽게 꺼내올 수도 있는 것도 아닌지라 덱에 넣기는 상당히 고민되는 카드다.
번 수치는 플레임벨도 아니고 화염족의 수에 따라 결정되는데 그 효율이 아주 파격적인 것도 아니고 이 카드 자신은 악마족인지라 다수 투입에 상당히 불리하다. 보통 쓸만한 플레임벨은 화염족이니 진염의 폭발 밑준비로 묘지에 플레임벨을 많이 쌓았다면 그럭저럭 높은 대미지를 줄 순 있겠지만, 보통 그렇게 플레임벨이 쌓인 상황이라면 그냥 진염의 폭발로 마구 불러내서 그냥 때리는 게 더 대미지가 높다.
DT 마스터 가이드를 보면 동료의 혼을 화염으로 변환해 발사해버리는 전술을 주특기로 하는 바람에 플레임벨 내부에서도 별로 환영받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이외에는 웜 전쟁 초반에 활약한 몬스터로 사진이 나와 있다.
'''수록 팩 일람'''
4.4.2. 플레임벨 데스거너
.91826648.352981765.1385752840
TCG 태고의 예언의 추가 카드. OCG는 엑스트라 팩 Vol.3에서 등장.
저놈의 소환 제한만 없었어도 좋았을 법한 아쉬운 카드. 메인 덱에 들어가는 플레임벨 중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며 수비력이 200이라 잘만 하면 플레임벨 헬도그, 진염의 폭발에 대응하는 최고 공격력의 메인 덱 몬스터가 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렇게 축복받은 능력치를 '''저 이해할 수 없는 소환 제약이 다 망쳐 놔서''' 채용률은 극도로 낮다. 사실 안 그래도 레벨 6 진염 대응 몬스터로는 제물 없이 일반 소환 가능한 가벼운 몬스터인 라바르 란스로드나 헤이즈비스트 사베라스 등이 날뛰고 있는 판인데 이래서는 스탯을 보고 채용할 수는 없다.
즉 이 카드의 살 길은 번 효과를 이용하는 것. 효과 자체는 사용해도 공격에 제한이 걸리지 않고 꽤 높은 번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는지라 쓸만한 성능이지만, 보통 묘지에 공격력이 높은 수비력 200 몬스터가 있으면 그건 진염의 폭발로 꺼낼 생각으로 놔두지 이렇게 제외해버리지는 않는다. 후반에 피니시를 낼 때는 유용한 효과가 될 수 있지만 일단 저 소환 제약부터가 다른 플레임벨들과 잘 맞지 않아서 쓰기 힘들다.
일단 이 카드의 효과로 줄 수 있는 최고 대미지는 화염의 제너레이드 나글파의 3100, 플레임벨과의 연관성은 없지만 화염 속성을 이용하면 염왕의 급습과 같이 사용하는 등 섞어볼 가치는 있다. 그 이외에도 같은 플레임벨 내에서는 고대 신 플레임벨 혹은 이미 묘지에 있는 데스거너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참고로 세트에는 제약이 걸려 있지 않기 때문에 플레임벨 이외의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뒷면 표시로 세트하는 것은 가능하다. 물론 세트된 이 카드는 수비력이 200이라 거의 살아남는 게 불가능하니 곧바로 다른 카드로 뒤집어주지 않는 한 별 의미는 없다.
원래 영어판 이름은 '플레임벨 코만도'였는데 OCG에서는 뜬금없이 '''데스'''거너라는 엉뚱한 이름으로 변해버렸다(…) 이 카드가 이후의 스크랩 데스데몬이나 마계발 현세행 데스가이드에서 나타난 '데스' 붙이기의 시초다. 또 웬일인지 대원이 가변기수 간나드래곤이나 TG 블레이드 건맨 등과 달리 '거너'를 제대로 '거너'라고 표기해서 번역했다.
'''수록 팩 일람'''
5. 엑스트라 덱 몬스터
5.1. 싱크로 몬스터
5.1.1. 플레임벨 울키사스
범용 레벨 6 관통 어태커.
5.1.2. 고대 신 플레임벨
실질적으로는 이 오리지널 플레임벨보다는 네오플레임벨 관련 카드다.
6. 함정 카드
6.1. 플레임벨 카운터
문서 참고.
7. 관련 마법 카드
7.1. 진염의 폭발
문서 참고. 발매 당시에는 분명 플레임벨 지원용으로 내놓은 카드였지만 화염 속성 수비력 200의 몬스터가 이리저리 늘어나면서 다른 덱에서 더 많이 쓰게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