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그레이트 볼스 오브 파이어
1. 개요
WWE 그레이트 볼스 오브 파이어는 RAW의 PPV로, 2017년에 신설되었다.
원래는 WWE PPV였던 배드 블러드가 RAW의 독점 PPV로 부활할 예정이였지만 모종의 이유[1] 로 취소되었고 새로 신설된 WWE 그레이트 볼스 오브 파이어가 대신하게 되었다.
PPV의 이름의 유래는 PPV 테마곡인 제리 리 루이스의 그레이트 볼스 오브 파이어에서 그대로 가져왔다.
2. 대립 배경
2.1. 브록 레스너 vs 사모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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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유니버설 챔피언십'''The Beast VS The Destroyer'''
익스트림 룰즈 2017에서 치뤄진 5자간 도전자 결정전에서 사모아 조가 승리하면서 확정된 대진이다. 브록 레스너의 첫 유니버설 타이틀 방어전이다.
6월 5일 RAW에서 사모아 조가 브록 레스너에게 보내는 경고라며 폴 헤이먼을 코키나 클러치로 공격했다. 6월 12일 RAW에서는 사모아 조가 세그먼트 중이던 브록 레스너&폴 헤이먼 앞에 나타나 브록과 몸싸움을 벌이자 경비원들 및 RAW 선수들이 말리러 나왔다. 26일 RAW에서는 등장 중이던 브록 레스너를 사모아 조가 코키나 클러치로 습격했는데, 리바이벌을 비롯한 선수들이 말리러 올 때까지 브록이 밀리는 양상을 보였다.
2.2. 로만 레인즈 vs 브론 스트로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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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뷸런스 매치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복귀한[2] 브라운 스트로우먼이 6월 20일 RAW에서 사모아 조와 로만 레인즈의 경기 도중 엠뷸런스 안에서 등장해 로만의 패배에 일조한 후 그레이트 볼스 오브 파이어에서 로만과의 대립을 결판내겠다는 선언을 하면서 성사됐다.
2.3. 알렉사 블리스 vs 사샤 뱅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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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RAW 위민스 챔피언십
6월 26일에 벌어진 건틀렛 매치[3] 에서 사샤가 단 1승만을 남겨두던 나이아에게 뱅크 스테이트먼트를 근성으로 작렬시키면서 승리,새로운 도전자가 됐다.
2.4. 네빌 vs 토자와 아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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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
킥오프 경기
2.5. 세스 롤린스 vs 브레이 와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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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chitect VS The Eater of World'''
2.6. 미즈 vs 딘 앰브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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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미즈와 앰브로스의 대립. 이번엔 미즈 주변에 미즈투라지가 대기하고 있고, 앰브로스는 히스 슬레이터와 라이노가 서포트하고 있다.
2.7. 더 바 vs 하디 보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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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RAW 태그팀 챔피언십
아이언맨 매치
2.8. 엔조 아모레 vs 빅 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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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 습격사건의 범인이 빅 캐스로 밝혀지고 한때 태그팀 파트너였던 둘이 대립을 하게 됨으로써 성사됐다.
3. 대진표 및 결과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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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디자인의 로고가 프로모를 통해 공개되었을 때 이름과 로고가 영 좋지 못한 곳을 연상시키게 한다(...)는 의견이 나오자 로고를 약간 수정했다.
- 처음 PPV의 이름이 공개되었을때나 지금이나 제목으로 겁나게 까인다. 차라리 배드 블러드 그대로 가지 왜 저딴 이름의 PPV를 신설했냐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 국내 방영분에선 킥 오프 매치인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쉽과 엔조 vs 빅 캐스의 경기가 통편집되었다..
[1] 정확하게 밝혀진 이유는 없지만 WWE에서 상표권을 더 많이 취득하기 위해서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2] WWE는 브라운 스트로우먼이 복귀하는 데에 6개월이란 시간이 걸릴 것이라 발표했지만 실은 6주 공백의 부상이었다. WWE의 발표는 브라운 스트로우먼에게 빠른 회복세를 보인 괴물이란 이미지를 주기 위한 각본이었다.[3] 참가자: 나이아 잭스,베일리,미키 제임스,데이나 브룩,에마,사샤 뱅크스.[4] 4:3으로 승리하였다.[5] 카운트 아웃 승. 챔피언 변동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