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론 스트로우먼

 

[image]
'''BRAUN STROWMAN '''
1. 프로필
2. 소개
4. 여담
5. 둘러보기


1. 프로필


[image]
'''RAW'''
링네임
Braun Strowman
본명
Adam Scherr
별칭
'''The Monster Among Men'''
Monster In The Bank
Black Sheep
생년월일
1983년 9월 6일 (41세)
출생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셰릴스 포드
신장
204cm (6'8")
체중
175kg (385 lbs)
피니쉬 무브
런닝 파워슬램[1]
리버스 초크슬램
요코스카 커터
리프팅 트라이앵글 초크

경기 스타일
자이언트 + 파워하우스
주요 커리어
'''WWE 유니버설 챔피언 1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1회
WWE RAW 태그팀 챔피언 2회
2018년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 우승[2]
2018년 머니 인 더 뱅크 우승
2019 안드레 더 자이언트 메모리얼 배틀로얄 우승
테마곡
Live in fear[3] (2015.8~2016.7)
'''I am stronger''' (2016.7~)


2. 소개


[image]

''' ROOOOOOAAAAAAAAAAR!!!'''[4]

'''"I'm not finished with you!!"'''[5]

아직 안 끝났어!!

'''"Get these Hands!!!'''"[6]

넌 내 손에 죽었어!!

스트롱맨 출신의 WWE 소속의 프로레슬러. 2015년에 데뷔한 신인으로 프로레슬링 경험이 전무했던 탓에 과거에는 그냥 덩치와 힘밖에 없던 선수였지만 커리어를 쌓아나가면서 기량이 급속도로 레벨 업했고 마이크워크와 시그니처 챈트를 확립하면서 팬들에게 호응을 얻기 시작한 선수다.
지지를 받으며 현장 반응을 잘 뽑아내는 슈퍼스타로 올라서자, 2017년 중순부터는 푸쉬를 받아 RAW의 메인 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빅 쇼케인 이래 WWE가 계속해서 양성해오던 거인 레슬러들 중에서도[7] 독보적으로 매우 순조로운 커리어를 밟고 있으며, 나아가 빅 쇼의 뒤를 잇는 차세대 거인 레슬러의 얼굴마담으로 크기를 회사에서도 바라고 있다.
때문에 턴힐과 턴페이스 또한 대단히 잦은 편이며, 활동 자체도 트위너 성향을 띄고 있는 동시에 설득력을 위한 위상 관리도 철저하다. 이 과묵하지만 관중들에게는 친숙한 거인 기믹이 아직까지는 호의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지만, 철저한 푸쉬와 위상 관리를 거치는 탓에 다른 로스터들의 모멘텀을 깎아버린다는 비판도 차츰 나오고 있다.[8] 거기에 푸쉬를 주고 강한 이미지를 만들어 두었지만, 스트로우먼의 타이틀 매치 상대가 브록 레스너로만 레인즈 등 그 이상으로 위상 관리를 받는 레슬러들인 만큼 사실상 RAW의 콩라인처럼 머무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커리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막상 타이틀샷은 제대로 찍어본 적이 없고, 당연히 남는 것은 그러느라 모멘텀이 깎인 로스터뿐.[9] 특히 2019년에는 유니버설 챔피언십 자격도 줬다가 빼앗는 것으로 절정을 찍었다. 현 WWE의 개연성 없는 각본과 푸쉬를 비판할 때 예시로 들 만한 인물 중 하나로, 이를 극복하는 것과 WWE가 브록이나 로만을 손절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였다.
그러나 2020년 레슬매니아 36을 통해 처음으로 메인 타이틀을 획득해 본격적인 전성기를 열었다.

3. 경력




4. 여담


[image]
[image]
  • WWE 내부에서는 머리가 좋은 데다가 노력파라 기량은 순조롭게 성장하는 중이란 평가를 받는다. NXT의 트레이너였던 빌 디못은 장래에 케인 못지않은 빅맨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평했지만 빈스 맥마흔이 브론의 떡대에 꽃혀 경기 내용까지 지시하며 자기 취향에 맞춰 육성하는 중이라 제 기량을 보이지 못한다고 밝혔다. 다만 그런 것 치고는 관중의 호응도 좋고 기량이 잘 늘고 있어서 와이어트 패밀리에서 독립후 꽤나 자연스럽게 선역전환에 성공하는등 캐릭터 면으로도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몇 년이 지났음에도 경기력 면에서 발전은 커녕 정체 중인 배런 코빈이나 부상과 부족한 경기력이 발목을 제대로 잡은 빅 캐스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결국 굳건한 회사의 신뢰와 적절한 기회를 통하여 앞서 언급된 이들과는 달리 메인 타이틀 획득에 성공하고 트리플 크라운까지 달성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image]
  • 확실히 스트롱맨 출신답게 힘이 엄청나다. 링크 초반에는 느릿느릿한 몸과 전형적인 괴물 기믹으로 욕을 많이 먹었지만 빅 캐스처럼 차세대 빅맨으로서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단순 파워형 기술뿐만 아니라 러닝 프론트 드롭킥을 구사할 정도로 여러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한 하우스쇼에서 빅 쇼를 상대로 핸드 스프링을 보여준 것이 계기가 되어서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 호평 받기 시작했다. 딱히 벨트 전선에서 노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지역 자버를 상대해서 딱히 위상이 훼손되는 상대는 그렇게 까지는 없어서 까일 이유가 크게 없다. 무엇보다도 물근육스러운 모습이 아닌 정말로 파워하우스적 면모를 보여 주기 때문에 팬들도 흡족해 한다. 처음 데뷔했을 때와 비교하면 몸도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2017 로얄럼블 우승자로 빈스가 점찍어두었다는 루머와 레슬매니아에서의 언더테이커의 상대라는 이전에 한번 폐기한 카드를 또 만지작 거린다는 루머가 있었고, 그 루머의 진원지가 빈스기 때문에 마냥 루머로 생각하기도 뭐하다. 하지만 우승은 랜디 오턴이 했고 스트로우맨 본인은 7번이라는 이른 번호로 나왔다.
  • 초기에는 브라운 스트로우먼으로 상당히 많이 알려져 있었다. FX 채널의 WWE 프로그램 자막에선 '브론 스트로우맨'이라 표기한다. 사실 이름 철자(Braun)가 메이저리거 라이언 브론과 같다. 2018년 3월경 인터뷰에 따르면 라이언 브론에서 영향을 받아서 지은 이름이라고 밝혔다. 이후 방영권이 IB SPORTS로 넘어간 이후에도 브론 스토로우맨으로 표기중이다. 다만 해설진들은 '브론 스트로우먼'이라는 발음으로 말한다.
  •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선 '빨대맨'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데, 스트로우먼의 'Strow'가 빨대의 영문 표기인 'Straw'와 발음이 같다는걸 이용한 말장난이다.

  • 실제 성격과 캐릭터 간의 갭이 상당히 심하다. WWE 내에선 무겁고 진중한 몬스터 기믹이지만 실제 성격은 매우 유쾌하고 밝은 성격이다. 그의 SNS만 봐도 재밌는 짤막한 영상이 굉장히 많다. 위에 언급한 빅 쇼에게 수퍼플렉스를 날려 링을 무너뜨린 장면이 RAW에서 방영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커리어에 길이남을 장면을 만들어준 빅 쇼에게 감사한다는 뜻을 표하는 등 사적으로 좋은 인성을 보여주고 있다. WWE 방송 내에선 스트로우먼의 캐릭터를 위해 SNS에 대해 언급은 잘 하지 않는다. 대신 WWE 믹스드 매치 챌린지에서 알렉사 블리스와 한 팀을 이루어 저런 유쾌한 성격을 활용하는 프로모를 찍으면서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는데 성공했다. 거기다가 엘라이어스 관련 세그먼트에서 노래까지 잘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엔터테인먼트 쪽으로도 굉장히 재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 2017년 들어서 빅맨 답지않게 몸을 날리는 무브도 많이 보여주고 있다. 성공률은 적지만 드롭킥[10]에 탑로프 스플래쉬, 다이빙 헤드벗 등. 임팩트를 주기엔 좋지만 빅맨들은 무게만큼 떨어질 때 충격도 크기 때문에 선수생명 단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평론가 데이브 멜쳐도 이러한 코멘트를 표명한 적이 있다. 실제로 빅 쇼는 베이더 밤을 시도할 때 공중에서 몸을 회전시켜 충격을 줄이는 등의 움직임을 취하고 있다.
  • 정신없이 두들겨 맞는 셀링을 할 때 어버버하는 표정이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매우 귀엽다.
  • 스트로우먼이 제대로 푸쉬를 받기 시작하고 강해 보이는 외견, 그리고 진짜 막강한 힘까지 자랑하면서 과거 골드버그의 챈트를 이어받았다. 고올~드버~그 챈트의 음에 그대로 스트로우먼~ 챈트가 현장에서 자주 나온다.
  • 그간 WWE에서 육성 또는 영입했던 빅 맨들이 하나같이 덩치값을 못했고 현재진행형인 배런 코빈, 빅 캐스에 비하면 상당히 괜찮은 기량을 보여주는 선수로 고평가받고 있다. 다만 문제는 역시 나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맹활약 중인데, 2019년 9월 기준으로 벌써 나이가 36세다. 사실 이것도 뭣한게 옛날 WWF 시절과는 달리 인디에서 10년 이상 된 베테랑들이 많이 유입되는 시점에서[11] 전체적인 선수 나이대가 많아질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캐릭터가 힘캐라서 수명이 짧은 타입인데 많은 나이에 데뷔한지라, 선수의 경기 스타일 상 선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유로 팬들은 "조금만 더 일찍 데뷔를 했더라면..." 하고 사뭇 아쉬워 하고 있다. 비슷한 케이스인 데이브 바티스타도 서른 중반이 넘어서 전성기를 맞은 터라 우람한 풍채에도 불구하고 종합격투기 외도를 하고 40이 넘어서 돌아왔을때는 파워를 다 잃어 온갖 조롱을 당했으니...[12]
  • 총기 애호가로 보인다. 'Gear and Gun Reviews'라는 유튜브 채널에 본명인 'Adam Scherr'로 출연하여 총기를 리뷰하는 모습을 가끔 보여주고 있다. #
  • 운동 신경이 꽤 좋다. 라이브 이벤트에서 빅 쇼와 경기할 당시에 빠른 몸놀림을 보여주기도 했다. #
  • 같은 동갑내기인 드레이크 매버릭, EC3와 친분이 있다. 인스타에 가보면 같이 찍은 사진이 가끔 올라오는데 그 중 매버릭과 찍은 사진이 더 많다. 그러나, 절친 둘이 해고 명단에 포함되면서 안타까움을 표하는 팬들이 많다.[13]
  • 압도적인 빅맨 캐릭터 치곤 타이틀 운이 굉장히 좋지 않은 편이었다. WWE 데뷔 후 몇 년 간 아무런 타이틀이 없었고, 기껏 획득한 첫 타이틀도 니콜라스와 함께 불과 하룻동안 획득했던 RAW 태그팀 챔피언이었을 정도다. 그러나 이후에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을 획득한 뒤에 레슬매니아에서 골드버그를 이기면서 마침내 정상에 오르게 된다.
  • 브론의 괴력을 모아놓은 영상. (실시하는 브론이나 당해주는 자버들이나 대단하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때문에 인디 프로레슬링이 흥행을 열지 못한 2020년 3월 SNS로 실언을 했다. 안 그래도 일거리 끊겨 생활고를 겪는 선수들 보고 다른 직장이나 알아보라고 적어서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 스트로우먼이 너무 경솔한 발언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본인이 먼저 인디 선수들을 위해 기부도하고, 각종 의료 단체에도 기부를 했었다는 사실이 데이브 멜처를 통해 전해져 그 이후에는 많이 잠잠한 편.
  • 링 위에선 살벌하게 대립하던 관계인 브레이 와이어트조조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의 대부가 되었다고 한다.
  • 다른 프로레슬러도 마찬가지지만, 이쪽도 키 뻥튀기가 좀 심한 편이다. 통굽 깔창 신발을 써서 2m 초반대의 키를 프로필로 내세웠지만, WWE 레슬러와 뉴욕 양키스 선수들이 사진을 찍을 때 신발을 벗으니 201cm의 애런 저지보다도 작게 나온것이 그 증거. 프로필상 204cm와 달리 실제 키는 196~198cm 정도로 보인다.
  • 충격적이게도 두 번이나 자살을 결심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WWE 입사 전과 작년 2월에 그러한 마음를 품었었다고. 다행히 빈스 맥맨의 설득으로 그 마음을 접었다고 한다.

5. 둘러보기


[image]'''The Wyatt Family'''
역대 멤버
브레이 와이어트
에릭 로완
루크 하퍼
'''브론 스트로우먼'''
대니얼 와이어트
랜디 오턴
[image] '''레슬링 옵저버 선정 가장 기량이 발전한 선수'''
맷 리들
(2016)


'''브론 스트로우먼
(2017)
'''

애덤 페이지
(2018)

[image]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 최악의 대립'''
세스 롤린스 vs "핀드" 브레이 와이어트
(2019)


'''브레이 와이어트 vs 브론 스트로우먼
(2020)
'''

-
(2021)

[image]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 최악의 경기'''
2020년
7월 29일
익스트림 룰즈
와이어트 스웜프 파이트 매치
"핀드" 브레이 와이어트 vs '''브론 스트로우먼'''
[image] '''역대 머니 인 더 뱅크 우승자'''
배런 코빈
카멜라
(2017)

'''알렉사 블리스
브론 스트로우먼
(2018)
'''

베일리
브록 레스너
(2019)
'''2019년 안드레 더 자이언트 메모리얼 배틀로얄 우승자'''
매트 하디

'''브론 스트로우먼'''

미정
[1] 브리티시 불독과 바비 래실리가 피니쉬로 사용했던 기술과 동일기이다.[2] 부상으로 특별 챔피언 벨트도 받았다.[3] 와이어트 패밀리 시절 쓰던 테마곡.[4] 특유의 포즈를 취할 때 내는 괴성이다. 테마곡 처음에도 나온다. 비영어권 국가에서는 본인의 이름을 외치는 것으로 오해하는 일이 잦은데 자세히 들어보면 '''우롸아아아아'''로 들리며 B나 N발음은 들리지 않는다.[5] 로만 레인즈와의 대립 과정에서 처음 시작된 명대사.[6] 원 뜻은 저것이 맞고, 국내에서는 순화된 번역으로 ‘넌 내 손맛을 볼거야!’라고 자막으로 나온다. 브론의 시그니처 대사이며, 대립 상대를 협박, 위협할 때 주로 쓴다.[7] 대부분 정체되거나 실패하곤 했다.[8] 레슬매니아 34 당시 스트로우먼은 미스테리 파트너로 어린 관중 니콜라스를 데리고 당시 태그팀 챔피언이던 더 바를 사실상 '''핸디캡 매치로 클린하게 꺾으며''' 타이틀을 차지했었다. 이 사건 이후 태그팀 디비전의 위상은 그야말로 '''떡락했으며''' 타이틀마저 하루만에 반납함으로써 역사상 유래없을 수준의 태그팀 암흑기가 도래했었다.[9] 워낙 몸을 사리지 않는 빅맨이라 부상을 종종 당하는 것도 악재로 작용한다.[10] 코리는 이를 티라노사우루스 드랍킥이라고 부른다.[11] 대표적으로 현재 스맥다운의 탑 페이스인 AJ 스타일스도 77년생으로 2020년 기준으로 43세다. 1979년생인 사모아 조는 말할 것도 없으며 배런 코빈케빈 오웬스, 새미 제인은 1984년생, 핀 벨러는 1981년생으로 WWE 기준으로 '새 얼굴'일 뿐이지 다들 잔뼈가 굵은 업계 베테랑들이다.[12] 여담으로 젊은 축에 속하는 WWE 순혈 빅맨 파워하우스로는 각각 1993년과 1994년생으로 2018년 RAW에 콜업된 어서스 오브 페인의 아캄과 레자르가 있다. 다만 이 두 선수는 아직 갈길이 먼 루키로 태그팀 디비전에서 실력을 쌓아야 한다.[13] 그러나 드레이크 매버릭은 얼마 후에 NXT에서 재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