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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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효고현 남부 지진으로 친하게 지내던 조모의 여동생 부부가 사망한 것을 계기로 인생관이 바뀌어서[1] 당시 다니던 일본흥업은행[2] 을 박차고 나온 '''미키타니 히로시'''가 1997년 창업한 일본 대표 인터넷 기업.'''사람들과 사회에 공헌하는(empowerment) 세계 제일의 혁신 기업을 목표로'''
정식 명칭은 '''라쿠텐 주식회사'''(楽天[3] 株式会社. 영어로는 Rakuten, Inc.)다. 도쿄증권거래소 1부 상장 기업으로 증권 코드는 4755.
일본의 인터넷 종합 서비스 제공 업체로, 일본 최대 인터넷 쇼핑몰인 '''라쿠텐 이치바(楽天市場)'''와 종합 여행 사이트 '''라쿠텐 트래블(楽天トラベル)''', 일본 내 최대 고객 수를 확보 중인 '''라쿠텐 카드(楽天カード)''', 등이 대표적인 서비스.
시가총액은 2020년 6월 15일 기준 1.36조 엔으로, 한화로 환산하면 약 15조 원이다.
사내 공용어가 영어다.[4] 하지만 부서에 따라서 다르다. 외국인 멤버들이 주축이 되는 부서의 경우는 영어로 모든 업무가 진행되지만, 실업무에서 거의 일본어만을 사용하는 부서도 많다. 사내 업무 이메일도 영어/일본어, 수속서류도 영어/일본어로 복수 표기한다. 외국인 사원의 비율이 30% 가까이 달한다. 특히 인도계가 많으며, 외국인과의 대화에선 영어가 디폴트로 되어야 하나 일본어 구사가 가능한 외국인 사원도 많다.
2014년 9월에는 캐쉬백 사이트로 유명한 이베이츠를 1조 250억 원에 인수했다.
2018년 4월, 총무성으로부터 FDD-LTE로 사용되는 1.7㎓ 대역 주파수 20㎒폭을 할당받는데 성공, 일본 내 제4이동통신사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2014년 NTT도코모 회선을 빌려 '라쿠텐 모바일'이라는 이름으로 알뜰폰 서비스를 진행하였으나, 자사주 대역을 할당받음으로 인해 독자적인 이동통신사 서비스가 가능해진 것. 개시시점은 2020년 4월 8일이다.
G마켓과 제휴를 맺고 있어서, 일본 G마켓이 라쿠텐에 입점해 있기도 하다. 반대로 한국 라쿠텐은 G마켓에 입점 중. 이외에도 호텔 및 여행상품 예약인 라쿠텐트레블 서비스도 한국어로 이용 가능하다.
2. 연혁
- 1997년
- 2월 7일 - 주식회사 MDM 설립
- 5월 1일 - 라쿠텐 이치바 개설
- 1999년
- 6월 - 상호를 라쿠텐 주식회사로 변경
- 9월 - 인터넷 옥션 사업 라쿠텐 프리마 개설
- 2000년
- 4월 19일 - 주식 상장
- 12월 7일 - 주식회사 인포시크를 매수, 자회사화
- 2002년
- 12월 19일 - 라이코스 재팬을 자회사화
- 2003년
- 9월 1일 - 인포시크와 라이코스를 합병
- 11월 26일 - DLJ디렉트SFG증권 주식회사(현재 라쿠텐 증권회사)를 자회사화
- 2004년
- 2005년
- 6월 1일 - 국내신판주식회사(현재 라쿠텐KC 주식회사)를 매수, 자회사화
- 7월 23일 - 3만 6천건의 개인정보 누출 사건 발생[5]
- 9월 30일 - 미국 링크쉐어사를 매수
- 10월 13일 - TBS 방송국을 집어 삼키겠다는 의지를 보임
- 2010년
- 3월 18일 - 이뱅크 은행을 완전 자회사화해서 라쿠텐 은행으로 상호 변경
- 6월 30일 - 2년의 유예 기간을 두고 사내 공용어를 영어로 한다고 발표.
- 2011년
- 11월 9일 - 캐나다 전자 서적 판매회사 kobo 매수
- 2012년
- 7월 - 사내 공용어가 영어가 되었다.
3. 사업 분야
적극적인 인수 합병(M&A)으로 규모를 키워 그룹 형태가 되었다. 내부적으로는 이걸 라쿠텐 에코 시스템이라고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그 예로 해외로 적극적으로 진출하겠다고 선언한 2010년 이후 합병, 인수 기업은 더욱 늘었다.
아래는 그중의 일부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사이트에서 확인하자.
- 전자 상거래 사업
- 라쿠텐 이치바, 라쿠텐 북스, 라쿠텐 옥션 등
- 신용카드 사업
- 라쿠텐 카드
- 은행 사업
- 라쿠텐 은행
- 포털 미디어 사업
- 인포시크, 오넷, 라쿠텐 리서치, 라쿠텐 블로그 등
- 여행 사업
- 라쿠텐 트레블
- 증권 사업
- 라쿠텐 증권
- 프로 스포츠 사업
- 통신 사업
- 퓨전 커뮤니케이션즈
- 라쿠텐 모바일
- 라쿠텐 브로드밴드
- 전자결제(e머니) 사이
- e-book 사업
- kobo
- 소셜 메세징 앱
- Viber
- 온라인 리베이츠
- Ebates.com
3.1. 스포츠
2004년 10월 29일 프로야구단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楽天ゴールデンイーグルス)'''를 창단하여 본격적으로 스포츠 산업에 뛰어 들었고 같은 해 12월 6일 프로축구단 '''비셀 고베(ヴィッセル神戸)'''를 인수한다.
2017~2018 시즌부터 FC 바르셀로나와 4년짜리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계약 규모는 4년계약에 총 1억 8800만 파운드로 전해졌다.
2017-2018 시즌부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킷 스폰서가 되었다. 계약 규모는 3년간 6000만 달러로 전해졌다.
2020년에 대만프로야구의 라미고 몽키스를 인수 후 팀명을 라쿠텐 몽키스로 바꾼다.
4. 라쿠텐 이치바
4.1. 개요
일본 전자상거래시장 오픈 마켓에서 아마존 재팬과 함께 투톱. 어느 쪽이 넘버원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라쿠텐 카드를 기반으로한 포인트 서비스 등의 연계로 시장 지배력은 막대하다.
일본 전자 상거래 초창기, 이런 저런 인터넷 쇼핑몰이 만들어졌지만 잘 팔리지도 않으면서도 점포에게는 월 수십만엔 출점료를 받던 암흑기에 출점료 월 5만엔[7] 이라는 파격 가격과 그 당시 기준으로 그나마 다른 곳에 비해서 사용하기 쉬운 시스템으로 승부한게 라쿠텐 이치바였다.[8] 라쿠텐 이치바 운영 회사로 1997년 2월에 설립한게 MDM. 낮은 비용으로 시작해서 함께 커 갑시다라는 개념으로 점포를 모았다. 미키타니가 크림슨 색을 좋아해서[9] 라쿠텐 대표 색상은 이때부터 진홍색[10] .
지방에서 지역 주민만 상대로 팔게 아니라 인터넷으로 일본 전국으로 물건을 팔지 않겠습니까?라며 이름도 없는 회사가 갑자기 찾아와서 이런 이야기를 한다고 덜컥 계약할 업체가 얼마나 있겠느냐만 사장도 직접[11] 영업을 뛰어서 모은 13개의 점포로 1997년 5월 1일에 사이트를 오픈. 하지만, 첫달 유통총액은 '''32만엔'''[12] 으로 안습.
라쿠텐 이치바 사이트도 사실 책 한 권 쥐어주고 아키하바라에서 사온 서버[13] 한 대에 만들어!라고 해서 나온 물건.
하지만, 이 때부터 세계 제일의 인터넷 기업을 만들겠다라는게 사장의 포부였다. 오른팔 격인 코바야시 마사타다[14] 의 회상에 따르면, 서비스 개시 2개월 뒤 획득 목표였던 점포수 50에 도달하지 못하자 '''이래선 세계에 통용되지 않는다'''라는 메일이 도착했다고 한다.
100개의 점포를 모으면 어떻게든 사업은 굴러간다는 계산으로, 오픈 반 년 뒤 흑자 전환.[15] 물건이 안 팔림에도 미키타니는 네가지 가설을 믿고 강하게 밀고 나갔는데 그 네 가지 가설은 다음과 같다.
- ① 인터넷은 더욱 간단하게 더욱 편리해진다.
- ② 인터넷은 폭발적으로 보급된다.[16]
- ③ 인터넷으로 일본인은 물건을 사게 된다.
- ④ 인터넷은 유통을 바꾼다.
그럭저럭 성장해가던 1999년 가을, 그때까지 월 신규 점포가 100개도 안 되었는데 갑자기 한 달에 150 점포를 모집한다는 목표가 세워졌다. 결과적으로 모은 점포수는 120 정도였다. 이룰 수 있지만 쉽게 달성할 수 없는 목표를 세운다는[17] 이런 목표 설정 전략을 앞으로도 많이 써먹는다.
점포 출점료가 싸다는 가격 경쟁만으론 언젠간 대기업에게 자리를 빼앗기게 될게 분명하므로, 점포에서 출품한 물건에 입찰하는 옥션(B2C), 개인이 자유롭게 물건을 출품하고 입찰하는 라쿠텐 프리마 옥션(C2C), 구매하는 사람이 모일수록 싸지는 공동구입 같은 서비스를 차례 차례 선보이며 '''물건이 팔리는 곳, 물건을 사고 싶어지는 곳'''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만드는데 힘을 쏟았다. 이런 생각을 한마디로 정리한 말이 '''Shopping is Entertainment!'''[18]
점포의 개성을 중시하는 사이트 설계로 인해 획일적인 쇼핑몰 스타일이 아니고 점포마다 페이지 구성이 제각각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좋게보면 개성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중구난방.[19]
2000년 월 판매액 '''20억엔''' 규모때 사장이 한마디 한다. '''라쿠텐 이치바에서 연간 1조엔을 유통하겠다!'''[20] 소문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체육계''' 스타일의 회사로 상명하복의 문화가 굉장히 강하다. 신뢰도 낮은 뒷이야기의 온상인 2채널에서조차 거의 일관된 내용의 증언이 대다수. 이런 카리스마[21] 에 따를 수 없다면 나가라고 대놓고 이야기하는게 회사 스타일.
4.2. 특징
4.2.1. 포인트 제도
라쿠텐 에코 시스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포인트 제도. 2002년부터 시작했으며 정식 명칭은 라쿠텐 포인트.[22] 라쿠텐 이치바에서 물건을 사면 구매가의 1%를 포인트로 돌려준다. 이벤트 참가나 라쿠텐 카드 사용, 또는 점포의 포인트 배율 설정(최대 10배)으로 그 몇 배까지 받을 수도 있다. 포인트를 소비하기 위해 물건을 다시 구매하고 그렇게 쌓인 포인트로 또 사는 반복 구매를 부르거나 포인트를 받기 위해 그룹 내 다른 서비스도 함께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등급 제도도 있는데 서비스를 몇 번 정도 이용했는가, 포인트를 얼마나 모았는가, 라쿠텐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가 등을 따져 등급이 나뉜다. 딱히 큰 해택이 있는 건 아니지만, 높은 등급이 되면 등급별 포인트 설정에 따라 몇 배 더 포인트를 받는다던지 특별 세일에 참가할 수 있기도 하다.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23] 로 뒤로 갈수록 높은 등급.
4.2.2. 수많은 세일
은근슬쩍 세일이 잦다. 큰 세일로는 슈퍼 세일(楽天スーパーSALE)이 있다. 2012년 3월에 시작한 슈퍼 세일은 이전과는 달리 대대적으로 TV, 신문 등 대중 광고를 실시했다. 광고 문구는 포인트 최대 50배.[24] 처음 실시한 슈퍼 세일의 24시간 동안의 유통 총액이 130억엔으로 과거 최대치를 기록. 그 기세로 2탄은 2012년 6월, 3탄은 2012년 12월, 4탄은 2013년 3월, 5탄은 2013년 6월. 6탄은 2013년 9월에 있었는데 라쿠텐 슈퍼 세일 실행 위원회로 노기자카46가 뽑혀서 광고에도 출연.
2013년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일본 시리즈에서 우승하자, 파격적인 75% 할인을 했다. 그런데 일본 제일 우승 세일이라고 해서 들어가보니 같은 상품이 아마존닷컴보다 비싸다는 느낌이 든다는 말이 많이 나와서 조사해보니, 가격이 이중으로 책정되어 말도 안되는 최종 가격이 표기되었다고 한다. 결국 사장이 직접 기자회견에 나와 사죄를 하였다.
4.2.3. 끈질긴 메일
구매 확정 전 확인 페이지에 메일 매거진 구독 체크 버튼이 있는데 주의 깊게 보지않으면 찾기 힘들다. UI도 노리고 만들었는지 스크롤을 한번 더 내리지 않는 이상 찾기도 힘들 뿐더러 기본적으로 전부 체크되어 있어서 별 생각없이 구매 확정 버튼을 누르면 체크가 들어간 관련 상품들의 수 많은 광고 메일을 받게 된다.
최근에는 그나마 전부 체크 해제 기능이 생겨서 하나하나 체크를 해제해야 했던 이전에 비해서는 나아졌다.
4.3. 라쿠텐 글로벌
해외사용자를 위한 멀티랭귀지 페이지. 영어, 중국어는 물론 한국어도 지원한다.[25] 상품에 따라 한국어 페이지가 있는 경우도 있다.
2020년 6월 1일 서비스 종료되었다.
라쿠텐 이치바 한국어 페이지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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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표기를 사용하던 시절의 로고.
창업자인 미키타니는 무한의 미키라는 별명이 있다. 또한 라쿠텐 사내에는 일본에 돈 많은 미키가 둘 있는데 하나는 미키마우스, 또 하나는 우리 사장이라는 웃지 못할 농담이 있다. 그리고 실제 사장오피스에 가면 사장은 없고 미키마우스 인형이 앉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 2011년 동일본 대지진때 미키타니가 기부를 하면서 밝힌 내용.[2] 현재는 미즈호 은행에 합병되었다.[3] 라쿠텐이 설립되기 훨씬 전부터 존재하던 롯데 (일본 롯데는 1948년에 설립되었다.)가 중화권 가차 표기로 이 한자를 사용하는 바람에 중국에서는 반 강제적으로 영문 표기인 Rakuten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사드 문제로 인한 중국의 롯데 보이콧에 라쿠텐까지 피해를 입는 상황이라, 아예 한자 로고 폐기를 추진하고 있다.[4] 창업주이자 회장인 미키타니 히로시가 영어권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가 가능한것 때문인걸로 보인다.[5] 일본의 뉴스블로그인 기가진에서 최초로 문제제기했으나 라쿠텐측이 부정하다가 이후 메이저 신문사에서 기사화하는것으로 비화됨.[6] 소니의 FeliCa 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왜 Edy라는 이름이 붙었냐 하면 유로, 미국 달러, 일본 엔의 첫글자를 조합한 것이라고(...).[7] 다만, 기본 1년 계약. 이런 기본 기간 계약은 현재 출점 플랜에도 이어지고 있다. 전부 5만엔이 아니라 등록 상품수에 따라서 몇 단계의 가격 설정이 존재했다.[8] 사장이 쇼핑몰을 개설하기 전부터 하고 있던 기업 컨설팅 수수료로 사업비를 충당해서 이 가격 설정이 가능했다.[9] 하버드 대학 산하 MBA를 나온 미키타니가 하버드컬러인 크림슨컬러를 좋아한다는 설이 지배적이다.[10] 사내의 카펫이 크림슨색인데 별도주문이라 굉장히 비싸다는 이야기가 사내연수때 나온다.[11] 가게 근처까지 가서는 안보이는 곳에서 팔굽혀 펴기를 하며 땀 좀 흘린 다음 급하게 온 척 하며 점포를 방문하는 꾀까지 썼다. 불쌍해서 잠시라도 이야기 들어 주지 않겠냐는 생각에.[12] 그마저 매출 대부분(18만엔)이 '''사장 호주머니'''에서 나온 것[13] 이 서버는 라쿠텐 본사 건물 1층에 전시되어 있었다. 서버 기종은 Sun Enterprise 450[14] 小林 正忠 하지만, 회사의 오래된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냥 세이츄라고 불린다.[15] 하지만, 결국 등록 상품수에 따른 고정 출점 비용으로는 늘어나는 시스템 부담을 견딜 수 없게 되자 2002년부터 판매 수수료를 %로 받는 플랜으로 변경하게 된다.[16] 일본에 초고속 인터넷이 널리 보급된 건 소프트뱅크의 덕이 크다. 미키타니가 은행원 시절 담당했던 고객 중에 손정의가 있는 걸 생각하면[17] 할 수 있어서 된 게 아니라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기 때문에 성공했다는 아폴로 계획에 감명받은 사장의 생각에서 비롯되었다.[18] 라쿠텐 이치바 홈페이지 타이틀에서 확인할 수 있다.[19] 때론 이게 너무 심해서 물건을 사고 싶은데 설명 이미지가 너무 많아서 스크롤을 내리다 지쳐 구매를 포기하는 경우도 생긴다.[20] 이 목표는 2011년 12월 3일 결국 달성한다.[21] 좋게 이야기하면 그렇고, 그걸 해야하는 사원들은 독단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사장의 스타일을 다수의 의견을 무시하고 유력자가 한마디 크게 내지른다는 속담("鶴の一声")과 꼭 닮은 스타일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22] 과거에는 라쿠텐 슈퍼 포인트였다. 왜 이 이름이냐면 사장이 그냥 포인트라고 하면 멋 없으니 있어보이는 슈퍼를 붙이면 어때?라고 한게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반신반의한 이야기인데 이거 말고도 서비스 명에 슈퍼가 붙는 일이 많아지는 걸 보면 방침에 가까운 듯. 라쿠텐 페이와 연계되면서 슈퍼가 은근슬쩍 빠졌다.[23] 나중에 생겼는데 왜 만들었는가 하니 플래티넘 등급인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24] 그런데 모두가 50배 받을 수 있는 건 절대 아니다.[25] 회원가입 시에는 일본어, 중국어, 영어 뿐이며 회원가입을 마치면 한국어로 사용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