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누구나 콘텐츠로 일상을 풍요롭게'''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캐치프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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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종전의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재단법인 한국게임산업진흥원과 재단법인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을 통합하여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2. 사업
진흥원은 다음 각 호의 사업을 한다(문화산업진흥 기본법 제31조 제4항).
- 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 및 제도의 연구·조사·기획
- 문화산업 실태조사 및 통계작성
- 문화산업 관련 전문인력 양성 지원 및 재교육 지원
- 문화산업 진흥에 필요한 기술개발기획, 개발기술 관리 및 표준화
- 문화산업발전을 위한 제작·유통활성화
- 문화산업의 창업, 경영지원 및 해외진출 지원
- 문화원형, 학술자료, 역사자료 등과 같은 콘텐츠 개발 지원
- 문화산업활성화를 위한 지원시설의 설치 등 기반조성
- 공공문화콘텐츠의 보존·유통·이용촉진
- 국내외 콘텐츠 자료의 수집·보존·활용
- 방송영상물의 방송매체별 다단계 유통·활용·수출 지원
- 방송영상 국제공동제작 및 현지어 재제작 지원
- 게임 역기능 해소 및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
- e스포츠의 활성화 및 국제교류 증진
- 콘텐츠 이용자의 권익보호
- 그 밖에 진흥원의 설립목적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사업
2.1. 게임문화박물관
2020년 11월 23일 한콘진에서 수도권에 여러 게임 문화들을 소개하거나 게임들을 전시하는 박물관인 '''게임문화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한다.해당 보고서 수도권에 건립하는 이유는 자체 설문 결과, 교통의 편의성 등을 위해 수도권 지역에 박물관을 건립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85.7%나 됐다고하며 다른 국내 1급 박물관과 비교해가며 조사한 결과, 게임문화박물관이 전시, 수장, 교육, 사무 공간 등을 아우르기 위해선 최소 약 5,000평의 면적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선정됐다고 한다. 게임문화박물관은 기존의 보존, 전시, 교육뿐 아니라 게임의 플레이도 중요한 요소로 부각할 것이고 상설, 기획전시 등의 전시공간, 게임 데이터베이스 수장 공간, 교육 공간, 라이브러리가 포함된 자료 공간 등 각종 부대시설이 추가될 계획이라 한다. 또한 게임문화박물관에선 기존의 보존 및 '게임 역사의 순간'을 주제로 게임의 연대기를 소개하는 전시와 교육뿐 아니라 게임의 플레이도 중요한 요소로 부각될 계획을 내세웠다.
해당 계획이 처음 공개되자마자 "자신들의 압제와 탄압의 역사를 알리겠다는거냐", "세금의 낭비다.", "언제는 게임은 질병이라더니 왜 이제와서 말 바꾸는거냐."[2] 등 각종 우려의 시선과 비난이 쏟아졌지만 "이참에 우리나라도 게임 산업 키워보자.", "게임 박물관이라고는 넥슨컴퓨터박물관 밖에 없는데 이참에 수도권에서도 생겼으면 좋겠다"는 긍정적 의견도 나오기도 했다.
이렇듯 여러 의견이 갈리던 와중에 보고서에서 다수의 오류가 발견된것이 전해졌다.# 오버워치를 오브워치, 갤러가를 갤러스, 리그 오브 레전드를 리그 오브 레전더라고 하는 등 다수의 오타들이 발견되었고 심지어 보고서에선 패밀리 컴퓨터를 소개하면서 정작 사진은 슈퍼 패미컴을 사용하고 세가 새턴과 3DO의 사진이 뒤바뀌는 등 잘못된 정보를 기재한 사실 또한 드러났다. 이러한 일들에대해 지적되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일을 교훈 삼아 앞으로 더 신경을 쓰도록 하겠다"라며 "전문가 감수를 통해 오류와 오타를 정정하는 작업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렇듯 첫단추 부터 잘못 끼우는 행보를 보이자 긍정적 시선으로 보는 게이머 및 네티즌들도 불안한 시선으로 보고 있다.
3. 역대 원장
3.1. 통합 이전
3.1.1.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 통합 전
- 통합 후
- 이사장
- 최동호 (1999~2000)
- 최창봉 (2000~2002)
- 김형준 (2002~2005)
- 임동훈 (2005~2007)
- 김경근 (2007~2009)
- 원장
- 이경자 (1999~2002)
- 고진 (2002~2005)
- 유균 (2005~2008)
- 권영후 (2008~2009)
- 이사장
3.1.2. 한국게임산업진흥원장
- 김동현 (1999~2001)
- 성재환 (2001~2002)
- 정영수 (2002~2004)
- 우종식 (2004~2007)
- 최규남 (2007~2009)
3.1.3.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
- 서병문 (2001~2007)
- 고석만 (2007~2009)
- 안경모 (2009)
3.2. 통합 후
4. 논란
4.1. 고졸 승진자 차별 및 실적위조
'고졸자 승진 차별' 한국콘텐츠진흥원, '실적수정' 꼼수로 성과급 잔치, 아주경제
5. 여담
- 송성각 전 원장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서 차은택과 관련된 인연으로 임명되었다는 논란이 일었다.
- 불법 웹툰 공유 사이트 근절 캠페인 영상이 있는데 이말년이 등장한다.영상 주소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1년 콘텐츠 업계 키워드 중 하나로 '가불구취(가치관과 불일치하면 구독 취소합니다)'를 선정했다. 이용자가 자신의 가치관에 어긋나는 콘텐츠는 적극적으로 거부한다는 뜻이다. 이런 현상은 특히 OTT 시장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Z세대가 주도하고 있다. #
6. 관련 문서
[1] 이를 위반하여 유사명칭을 사용한 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의 제재를 받는다(문화산업진흥 기본법 제59조 제2항 제3호).[2] 다만 한콘진의 주무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 중독 질병코드 등록 논란에 대해선 완강하게 반대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해당 발언은 잘 모르고 하는 발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