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烏'''까마귀 오
'''부수
나머지 획수'''

, 6획
'''총 획수'''
10획
'''교육용'''
중학교
'''신자체'''
-
'''일본어 음독'''
''ウ''
'''일본어 훈독'''
''からす''
'''간체자'''

'''표준 중국어 독음'''

* 기울임체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기울임체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상세
2. 용례
3. 모양이 비슷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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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은 다음과 같다.
'''한국어'''
'''훈''' : 까마귀
'''음''' : 오
'''일본어'''
'''음독''' : ウ
'''훈독''' : からす[1]
'''중국어'''
'''표준어''' : wū
광동어 : wu1
객가어: vû
민동어: ŭ
민남어 : o͘
오어: u (T1)
'''베트남어'''
ô
유니코드에는 U+70CF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HRYF(竹口卜火)로 입력한다. 한자검정시험에서는 준3급으로 분류되어 있다.
(새 조) 자와 거의 비슷하게 생겼으나, 중간의 사각형 안에 획 하나가 없다. 까마귀는 전신이 온통 검은 깃털로 뒤덮여 있어 검은 눈의 위치가 잘 안 보이기 때문에, 鳥 자에서 눈을 나타내는 획 하나를 지워 버려 '눈이 없는 새'를 나타내고자 한 것이다. 이런 구별은 전서에 와서 생긴 것으로, 원래 금문에서는 주로 '큰 부리'를 강조한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烏의 한자음 '오'는 까마귀의 울음소리('까악')를 모방한 의성어이다. 烏의 상고음은 Baxter-Sagart 기준 *qˤa로 추정된다[2]. 똑같이 까마귀를 나타내는 한자인 鴉(갈까마귀 아)는 상고음을 *qˤra[3]로 추정한다.
까마귀는 몸이 검은 색깔인 대표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烏 자는 '까마귀' 이외에 '검다'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오골계(烏骨鷄)나 오매(烏梅)가 이 글자를 쓴다. 또한 객가어민남어를 비롯한 중국 일부 방언에서는 '검다'를 나타내는 단어로 대신 烏를 쓴다. 예를 들어, 天烏烏,欲落雨(하늘이 검어 비가 올 것 같다)[4].
부수의 원래 의미를 생각해 보면 (새 조) 부수에 들어가는 게 바람직하겠으나, 한자사전을 만들 때 '鳥부 -1획' 따위의 표현을 쓰기는 곤란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불 화) 부수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2. 용례



2.1. 단어



2.2. 지명


  • 경기도 오산시(烏山市)
  • 평양시 중구 오탄동(烏灘洞)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烏耳島)[5]

2.3. 고사성어/숙어



3. 모양이 비슷한 한자


  • (섬 도)
  • (새 조)
  • (올빼미 효)

[1] 상용독음 범위 밖이지만, 사실 꽤나 자주 쓰인다.[2] Zhengzhang 기준 *qaː[3] Zhengzhang 기준 *qraː[4] 민남어 민요인 天烏烏의 한 구절[5] 이름과 달리 간척사업으로 인하여 1990년대 초중반 즈음부터 육지가 돼 버리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