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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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은 다음과 같다. 이 글자는 다음자이므로 나누어서 표기한다.
유니코드에는 U+7701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FHBU(火竹月山)로 입력한다. 한자검정시험에서는 준6급으로 분류되어 있다.
현재 자형은 少(적을 소) 자와 目(눈 목) 자로 이루어져 있지만, 少 자와는 관계 없다. 갑골문을 보면 이 글자는 가로로 그려진 눈(즉 目 자) 위에 뭔가가 삐죽 튀어나온 형태인데, 이 삐죽 나온 것은 세로선 하나이기도 하고 屮 자 형태이기도 하다. 이 屮 자 형태는 生 자의 윗부분이기 때문에, 省 자의 자원(字源)을 目 자의 뜻을 취하고 生 자의 소리를 취한 형성자로 설명하고는 한다. 금문은 갑골문 중에 屮+目의 형태를 이어받은 것이 대부분이며, 그 중에는 屮 자가 완전히 生 자로 변화한 것도 있다. 그러다 전서에 이르면 위쪽의 生 자가 '屮+丿'의 형태로 일그러졌으며, 이 형태가 예서에 와서는 아예 少 자로 바뀌어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이 글자는 위 표에서 볼 수 있듯이 한국과 중국에서는 다음자이다. '덜다'와 관련된 뜻일 경우 庚운으로, '살피다'와 관련된 뜻일 경우 淸운으로 읽는다. 다만 '관청', '부서', 또는 행정단위로서의 省은 한국에서는 淸운으로 읽지만 중국에서는 庚운으로 읽는다.
2. 용례
2.1. 단어
- 국방성(國防省)
- 귀성(歸省)
- 귀성객(歸省客)
- 금서성(禁書省)
- 내무성(內務省)
- 도성(都省)
- 상서도성(尙書都省)
- 문부성(文部省)
- 문하성(門下省)
- 내사문하성(內史門下省)
- 반성(反省)
- 반성문(反省文)
- 비서성(祕書省)
- 상서성(尙書省)
- 생략(省略)
- 성도(省都)
- 성묘(省墓)
- 성부(省府)
- 성찰(省察)
- 자아성찰(自我省察)
- 신성(晨省)
- 외무성(外務省)
- 일성록(日省錄)
2.2. 지명/인명
2.3. 고사성어/숙어
- 혼정신성(昏定晨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