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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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혼, 신을 뜻하는 한자이다. 본자(本字)는 번개의 상형자인 申이다. 원래 神은 영혼을 뜻하였으나[2] , 근대화 시기에 일본이 서양의 관념, 고유명사 등을 대량으로 한자어화할 때 God이란 단어를 번역하기 위해 神을 사용함으로써[3] 절대자로서의 신의 의미도 추가되었다.
申은 여러가지 다른 의미로도 쓰이므로 제단을 뜻하는 示를 형부(形符)로 덧붙여서 의미를 분명하게 만들었다. 申은 성부(聲符)도 되지만 본뜻도 갖고 있으므로 형성 겸 회의로 볼 수 있다. 자세한 것은 우문설을 참조할 것.
2. 언어·지역별 자형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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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중국, T: 대만, J: 일본, K: 한국, V: 베트남어)
출처 Unicode Consortium - CJK Unified Ideographs (Han)(pdf, 35MB)
보다시피 일본어, 중국어, 쯔놈의 神은 왼쪽 부분이 ネ 모양이다. 따라서 일본어, 중국어, 쯔놈에서는 총 획수가 9획이 된다. 다만 한국에서도 그냥 ネ 모양으로 쓰는 경우도 많다.
3. 용례
3.1. 단어
- 가신(家神)
- 귀신(鬼神)
- 대신(大神)
- 마신(魔神)
- 물신(物神)
- 사신(四神/死神)
- 산신(山神)
- 산신령(山神靈)
- 삼신(三神)
- 삼신령(三神靈), 삼신산(三神山)
- 성덕대왕신종(聖德大王神鐘)
- 수호신(守護神)
- 신격(神格)
- 신경(神經)
- 신권(神權)
- 신기(神奇)
- 신단수(神檀樹)
- 신령(神靈)
- 신명(神明)
- 신묘(神妙)
- 신부(神父)
- 신비(神祕/神秘)
- 신사(神社)
- 신선(神仙)
- 신선로(神仙爐), 신선설(神仙說)
- 신성(神聖/神性)
- 신성시(神聖視)
- 신정론(神正論)
- 신주(神主)
- 신통(神通)
- 신화(神話)
- 단군신화(檀君神話)
- 실신(失神)
- 심신(心神)
- 역신(疫神)
- 오방신장(五方神將)
- 정신(精神)
- 지신(地神)
- 진신두(鎭神頭)
- 토신(土神)
- 토지신(土地神)
- 풍신(風神)
- 하신(河神)
- 해신(海神)
3.2. 인명
- 신무왕(神武王)
3.3. 캐릭터, 작품명
4. 모양이 비슷한 한자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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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야구팬이 神을 써야 할 자리에 申(납 신)을 쓰면서 네티즌들의 놀림감이 되기도 하였다. 甲 문서 참조.
일본 웹에서는 주로 뭔가 잘하는 사람, 인터넷 장인들을 일컫을때 神이라고 하기도 한다. 5ch/용어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