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오즈&더블 feat.스컬 MOVIE 대전 CORE
1. 개요
2010년 12월 18일 토요일에 개봉된 가면라이더 W과 가면라이더 오즈의 겨울 극장판 무비대전. 헤이세이 라이더 16번째 극장판으로 감독은 가면라이더 감독을 다수 맡았던 타사키 류타.
더블 편에서는 전작 무비대전 2010 - 비긴즈나이트에서 등장한 가면라이더 스컬(S)이 다시 참전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스컬의 비긴즈나이트라고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각본은 산죠 리쿠.
한편 오즈 편에서는 새로운 가면라이더가 등장하는데 그 라이더의 정체는 '''오다 노부나가'''로 그의 미이라가 오 메달을 이용한 호문클루스의 몸으로 되살아난다는 스토리라고 한다.(...) 그리고 각본은 '''이노우에 토시키'''
주제가는 나루미 소우키치 역을 맡은 킷카와 코지와 가면라이더 오즈의 오프닝을 부른 오구로 마키 두 분이서 부른다고 한다. 작곡, 작사도 두 명이서 한다고.
그리고 개봉일에 가면라이더 시리즈 탄생 40주년 기념 영화인 오즈・덴오・올라이더 렛츠 고 가면라이더의 정보가 공개되었다. 주역은 1호와 가면라이더 덴오, 가면라이더 오즈로 발표.
더블의 경우 본편(극장판 가면라이더 W FOREVER AtoZ/운명의 가이아 메모리 포함)의 후일담으로 본작에서 가면라이더 W RETURNS로 무비대전 코어와 이야기가 이어진다. 오즈의 경우에는 패러렐이 공인되진 않았지만 현 TV판 전개와는 완전 딴판의 전개가 이어지는 상황이며 '더블 세계관에도 오즈가 있다'라고 해도 사실상 무방한 상황이다. 사실 일본 위키 등에는 전부터 둘이 같은 세계관이 아니며 더블에 등장한 것은 단순한 후속작 소개라는 평도 있었고 니코백과에는 더블 제작진 측에서 이런 얘기를 부정했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현재 오즈 전개를 보면 서로 같은 세계관이라고 보기엔 이젠 무리가 있을 듯. 사실 오즈와 더블이 활동하는 장소가 다르니 같은 세계관이든 아니든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어차피 둘이 만나는 건 극장판 뿐이니..
디렉터즈 컷판은 2011년 9월 21일 발매, 총 107분짜리 영상으로 극장버전보다 17분 정도 추가된 버전이다.[2] 게다가 순서도 스컬 편과 오즈 편이 서로 바뀌었다.
2. 테마곡
- 주제가
- HEART∞BREAKER - 노래 : Daikichi~大吉~ (킷카와 코지 & 오구로 마키)
3. 스토리
3.1. 가면라이더 스컬 - 메시지 for 더블
3.2. 가면라이더 오즈 - 노부나가의 욕망
3.3. MOVIE 대전 CORE
처음엔 그 파괴자 라이더가 나오는 게 아닌가 했지만 실제로 나온건 불길 형태의 '''1호에 쿠우가'''를 섞은 듯한 모습이었다. (둘 다 쇼와 라이더와 헤이세이 라이더의 초대 라이더들이다.)
오즈의 타쟈도르 콤보 선행 공개와 더불어 가면라이더 W FOREVER AtoZ/운명의 가이아 메모리에서 잠시 등장한 더블 사이클론조커 골드 엑스트림이 다시 등장.
디렉터즈 컷판에서는 엔딩 이후 내려오는 가이아 메모리와 오 메달이 늘었고 순서도 바뀌었다.[3]
4. 등장인물
4.1. 더블 측
- 히다리 쇼타로(박태상), 필립/가면라이더 W(더블)
- 테루이 류(류강혁)/가면라이더 액셀(A)
- 나루미 아키코(나해미)
- 나루미 소우키치(나승일)/가면라이더 스컬(S)
- 슈라우드
4.2. 오즈 측
- 히노 에이지(오준혁)/가면라이더 오즈
- 앙크
- 시라이시 치요코(한사랑)
- 이즈미 히나(강나래)
- 코우가미 코우세이(고강인)
- 사토나카 에리카(정세린)
- 마키 키요토(하이도)
- 고토 신타로(오태훈)/가면라이더 버스[4]
4.3. 기타 등장인물
4.3.1. 더블 측
4.3.2. 오즈 측
5. 용어
- 메모리 메모리
- 갑각계류 코어 메달
6. 개봉 후 반응
W 편의 경우는 호평이 끊이지 않았던 거와는 반대로, 이노우에 토시키가 각본에 참여한 오즈 편의 경우에는 혹평 일색이었다. 아래는 주요 혹평 중 하나를 발췌해 해석한 내용이다.
게다가 이런 평가 외에도 무비대전 전체가 작년의 무비대전만큼의 재미는 없었다고 평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했다. 오즈 편의 경우엔 본편의 코바야시 야스코가 각본에 도움을 주었다고는 해도 악평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었던 듯 싶다. W 편의 경우에도 만족을 표한 사람은 많았지만 운명의 가이아메모리 만큼은 아니었다는 얘기도 나왔다.[5]まさかここにきて、2010年俺ワースト映画ランキング1位が更新されるとは思ってもいませんでした。
(설마 여기까지 와서 2010년도 개인적인 워스트 영화 랭킹 1위가 갱신될 줄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スカルはこちらが見たかったものをキッチリと見せてくれて、大満足の一品でしたが
(스컬은 제 자신이 보고 싶었던 부분을 확실히 보여주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물건이었습니다만)
オーズ編からが酷い。 面白い面白くないとかではなく、酷い。
(오즈 편부터는 너무했습니다. 재밌고 없고를 떠나서, 너무해.)
ソフト化の際にはスカル編を再編集したものを、オーズと分けて単品で是非。
(DVD화 된다면 스컬편을 편집해서 오즈 편과 나눠서 단품으로 제발.)
いや、TVのオーズは好きなんですよ(涙)
(아니, TV판 오즈는 좋아하니까요.(눈물))
잘 생각해보면, 왠지 '''이런 이런 게 있습니다'''라는 얘기만 듣고 만든 느낌이 든다. 사실 제작 시기를 보면 실제로 이랬을 가능성이 높다.
국내 반응도 마찬가지로 거의 다를 게 없었는데 한 마디로 축약해보자면 '''"그치만 하늘은 파랗고..."'''로 정리할 수 있을 듯.(...)
[1] 킷카와 코지와 오구로 마키의 듀엣.[2] 참고로 전작(?)인 무비대전 2010의 경우 9분 추가였다.[3] 순서대로 토라 메달 → 밧타 메달 → 사이클론 메모리 → 조커 메모리 → 스컬 메모리 → 액셀 메모리 → 타카 메달 → 쿠쟈크 메달 → 콘도르 메달 순. 희한하게도 액셀 메모리의 단자 색이 금색이 아닌 사이클론 메모리처럼 은색이다.[4] 이때 등장했을때는, 다테가 아니라, 38화 이후의 시점처럼, 고토가 변신했다.[5] 사실 W편은 아이들이 지루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성인용에 가까워서 작품 자체는 괜찮지만 큰 재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