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모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작중 행적
1. 페이즈 2
1.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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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대부분은 적에게 둘러싸인 채 사는 거였어. 친구들과 함께 맞는 죽음이라면 기꺼이 받아들일 거야."'''
서막 코믹스에 밝혀진 과거는 진짜 냉혹하기만 하다. 어린시절 훈련 중 상을 독점하기 위해 네뷸라를 속여 고공에서 추락시키기도 하고(그래도 이후로도 콤비로는 잘지낸듯) 에너지 그물에 걸린 네뷸라를 보고도 타노스가 알아서 탈출하도록 내버려두라고 하자 팔을 자르게 칼을 쥐어주고 가는 등.'''"피터! 내 손을 잡아!!"'''
작중에서는 원래 오브를 가지러 갈 예정이었던 네뷸라에게 딴지를 걸어 자신이 직접 오브를 회수하러 갔지만 사실 이건 오브를 콜렉터에게 팔아치우려고 한 것이었다. 그러나 로켓과 그루트, 스타로드와 엮여서 도시 한복판에서 난투극을 벌이다 노바 군단의 감옥에 수감된다.
그 시점에서는 로난의 수하였다. 때문에 로난에게 원한을 가진 노바 감옥의 수감자들이 가모라를 노리고 있었지만, 스타로드와 로켓 일당, 그리고 드랙스와 함께 힘을 합쳐 탈옥에 성공한다.
콜렉터가 있는 노웨어에 가는데에는 성공했지만. 콜렉터의 비서의 반항으로 일어난 폭발로 시설이 완파되고, 설상가상으로 드랙스의 도발로 로난과 그 부하들이 노웨어에 도착해버린다. 이에 산업용 포드를 타고 탈출하다가 우주 공간에 맨몸으로 사출되는것도 모자라 오브까지 네뷸라에게 빼앗긴다. 그러나 다시 스타로드의 목숨을 건 구조로 살아났으며, 결국 그와 다른 팀을 믿기로 하고 로난에 정면으로 맞서게 된다.
로난의 기함에서 네뷸라와의 전투에서 꽤나 고전했지만, 어떻게든 네뷸라를 무력화하고 로난이 있는 곳까지 다다르게 된다. 그러나 로난은 오브의 힘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무력을 소지하게 됐고, 잔다르 행성을 폭파하려 한다.
다시 이번에도 스타로드의 재치 로 로난을 속이고,[2] 자기 자신을 희생하여 오브를 확보한 스타로드에게 '''내 손을 잡아!'''[3] 라 외치고, 그 손을 잡은 스타로드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오브를 컨트롤하는 데 성공해 로난을 없애버린다.
모든 게 끝난 뒤에 노바 군단의 보은으로 전과 기록이 말소되었으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일행과 함께 우주를 여행하려고 한다.
2. 페이즈 3
2.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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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로드: 난 드디어 가족을 찾았어! 모르겠어?
다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과 아빌리스크를 쓰러뜨리는 임무를 맡는데[5] , 배터리를 먹고 차원이동하는 거대괴수를 어떻게 칼로 잡냐면서 총을 쓴다. 드랙스가 아빌리스크의 피부가 너무 두꺼워서 공격이 먹히지 않으니 자신이 아빌리스크의 내부로 들어가서 공격하겠다고 말하며 덤벼들자 그를 말리려 하지만 이미 드랙스는 아빌리스크의 몸 속으로 들어가서 칼질을 한다.[6] 가모라는 검으로 아빌리스크의 목에 난 상처를 찢어내서 드랙스를 구하고 아빌리스크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가모라는 아이샤의 임무를 완수한 보상으로 네뷸라를 받고, 그녀를 노바 군단에게 넘기려고 한다.가모라: 로켓, 피터 어딨어?
(로켓이 대답 없이 고개를 저으자)
가모라: '''아니, 버리곤 못 가.'''
(로켓이 뒤에서 전기 충격을 가해 가모라를 기절시킨다)
출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배터리를 몰래 훔친 로켓때문에 소버린 함대에게 쫓기게 된다. 그와중에 로켓과 피터가 조종 실력에 대한 자존심 싸움을 하다가 소행성과 충돌해 비행선이 파손된다. 이때 누군가의 도움으로 기적적으로 소버린 함대를 따돌리고, 게이트를 통과해 베르허트 행성에 불시착한다. 이때문에 비행선을 다 부숴먹자 그 둘에게 화를 낸다. 이후 에고를 따라 피터와 드랙스와 함께 에고의 행성으로 간다.
가모라는 에고에게 겁에 질린 모습을 보이는 맨티스를 보며 뭔가 수상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수상한 점을 피터에게 말했지만 피터가 그저 아버지를 찾은 걸 기뻐하기만 하자 화를 내며 밖으로 나가버린다. 이후 가모라 혼자 멀리 떨어진 황무지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네뷸라가 비행정으로 기습해온다. 네뷸라의 비행정은 추락하고, 둘이 싸우다가 네뷸라가 위험해지자 가모라는 그녀를 구해주지만, 네뷸라는 가모라를 찌르려고 한다. 하지만 이내 그만두고, 사실 네뷸라는 경쟁자가 아닌 언니를 원했을 뿐이었다는 것을 고백하자, 가모라는 그녀와 화해한다.
가모라와 네뷸라는 에고의 행성 내부에 수북히 쌓여있는 유골들을 발견하고, 에고가 위험한 인물이란 걸 알아채고 피터를 구하러 간다. 에고의 코어에서 싸우는 동안 추락할 위기에 처하지만 네뷸라의 도움으로 살아남고, 우주선에 탑승하는데 성공한다. 뒤늦게 피터와 욘두가 남겨졌다는 것을 알고 피터를 구하기 위해 나가려 하지만, 로켓이 '더 이상 친구를 잃고 싶진 않다'라며 테이저 건으로 기절시킨다.
모든 일이 끝난 후, 가모라는 네뷸라에게 자신들과 함께 있자고 말하지만 네뷸라는 타노스를 죽여야 한다고 말하며 떠나고, 가모라는 그녀가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포옹을 하며, 함선의 창문 밖으로 그녀가 떠나는것을 지켜본다.
2편에서도 여전히 상식인 포지션이지만 원작처럼 까칠한 면모가 상당히 강해졌다.[7]
2.2.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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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가 타노스에게 붙잡히게 된다면, 그땐 망설이지 말고... 날 죽여줘.'''
아스가르드인들의 우주선의 구조 신호를 받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학살 현장에 출동하며 등장. 스타로드가 틀어놓고 부르는 노래를 따라 부를 정도로 친해진 듯하다.[8] 현장에 도착하여 토르와 조우하고 타노스에 대한 정보를 각기 공유한다. 토르의 근육을 보고 감탄한다던지, 깨어난 뒤 비슷하게 복잡한 가족사를 가지고 있다는걸 알게 된 토르에게 위로를 받는 모습를 보이자 옆에서 스타로드가 어색한 견제를 하는게 일품. 무기를 제작하러가는 토르 일행과 반대로 스타로드, 드랙스, 맨티스와 함께, 에테르를 찾으러 콜렉터의 기지로 찾아간다.'''난 이 곳이 싫었어. 이 우주선도. 내 삶이 싫었어..'''
도중에 가모라의 고향인 제호베레이 행성에 타노스의 침략이 일어났던 과거 장면이 가모라의 회상으로 등장한다. 어린 가모라와 그녀의 어머니는 숨어있다가 들켜서 끌려나오고, 모녀는 각기 다른 방향으로 끌려간다. 자신을 끌고가려는 치타우리 병사를 사납게 뿌리치고 어머니를 찾으며 걸어가는 도중 타노스와 조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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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가모라는 타노스에게 '''겁을 전혀 먹지 않고''' 당당하게 어머니의 행방을 물어 그의 눈에 든다. 타노스는 어린 가모라가 강한 전사의 기질을 가지고 있다면서, 칼을 선물로 주고[9] 자신의 수양딸로 데리고 간다. 그리고 제호베레이 행성은 타노스의 인구 조절 목적으로 절반이 학살당하는데, 이 때 가모라의 부모도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10][11]
회상을 마친 가모라는 스타로드에게 자신이 타노스가 알아서는 안되는 중요한 비밀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만약 타노스에게 붙잡히면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스타로드는 결국 이를 받아들이고 둘은 키스를 한다. 노웨어에 도착하지만 타노스는 이미 기지를 박살내고 콜렉터를 추궁하고 있었고, 가모라는 은밀하게 접근해 순식간에 칼을 목에 꽂아버리곤 어릴 때 받았던 나이프까지 심장에 박아넣는다. 타노스는 고통스럽게 쓰러지며 '''"어째서 너냐... 딸아..."'''[12][13] 라고 신음하다가 결국 숨이 끊어지고, 가모라는 타노스의 시신 앞에 쭈그려 앉아 오열한다.[14] '''그러나,''' 갑자기 허공에서 아직 자신을 아버지로 생각하는 일말의 정이라도 있었냐고 흡족해하는 타노스의 목소리가 들린다.
타노스는 이미 에테르를 찾은 상태였고 리얼리티 스톤을 사용해 가짜 현장을 만들어 가모라를 잡을 함정을 파 놓은 것이었다.
이윽고 타노스는 스톤의 힘을 이용, 덤벼드는 맨티스와 드랙스를 쉽게 제압하고[15] , 가모라는 스타로드에게 부탁했던 대로 자신을 죽이라고 하지만, 타노스는 이마저도 현실 조작으로 저지시키고[16] 가모라를 납치한다. 그리고 피터는 가모라의 검을 집어들며 절규한다.
붙잡힌 가모라는 타노스에게 분노를 드러낸다.[17][18] 그런 가모라에게 타노스는 언젠가 그녀가 자신의 사명을 이어받기를 원했고, 그녀는 자신의 옆에서 앞장서서 싸웠으며, 가모라의 고향행성 제호베레이는 타노스가 인구의 절반을 학살한 덕분에 낙원이 되었다고 설파하지만 가모라는 요지부동이었다. 그러자 타노스는 자신이 가모라에게 내렸던 임무를 언급하는데...
'''가모라가 타노스에게 받은 임무, 그러니까 그녀가 알고 있는 중요한 정보는 바로 소울 스톤의 위치였다.'''[19] 가모라는 소울 스톤을 찾는 임무에서 그 행방을 찾았지만 지도를 불태우고 못 찾은 척 속였다. 타노스는 자신을 암살하기 위해 잠입한 네뷸라를 붙잡아 고문, 분해하고 기억을 조회하는 과정에서 가모라가 소울 스톤의 위치를 알고있다는 증거를 찾아낸 상태였고 결국 드러난 증거와 고문받는 네뷸라를 구하기 위해 결국 스톤의 위치를 알려준다.[20]'''"You’re strong, me. You’re generous, me. But I never taught you to lie, that’s why you’re so bad at it.”'''
타노스: 네가 강한건, 내가 가르쳐서다. 관대한 것도 내가 가르쳐서지. 하지만 거짓말 하는 법은 가르치지 않았기에, 네가 거짓말에 서투른 거다.
타노스는 소울 스톤을 찾으러 보르미르로 가모라를 데려간다. 보르미르에서 소울 스톤의 길잡이로 만난 레드 스컬은 소울 스톤은 얻으려는 자가 '''사랑하는 것의 영혼'''을 바쳐야만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레드 스컬의 말을 들은 가모라는 '드디어 악행의 대가를 치루는 것을 보고 싶었다'면서 '사랑하는 것이 없는 악당'이라 야망을 이루지 못할 것이라고 고소해하지만 오히려 타노스는 한줄기 눈물을 흘리는데, 이를 보고 가모라는 '스톤을 얻지 못하는 것이 억울해 눈물까지 흘리는 것이냐'며 비웃는다. 그러나 레드 스컬은 타노스가 흘리는 눈물은 자신을 위한 눈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자 가모라는 그 눈물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데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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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가 소중히 여기는 것, 소울 스톤의 대가는 바로 가모라 자신이었다.'''"No... '''This isn't love!'''"
가모라 : "아니야... '''이런 건 사랑이 아냐!'''"
"I ignored my destiny once. I cannot do that again. Even for you."
타노스 : "난 이전에도 나의 운명을 무시한 적이 있었지. 난 그걸 되풀이할 순 없어. 너라고 할지라도."
(가모라, 단검을 훔쳐 자살하나 이미 단검은 거품으로 변해버렸다.)
"'''I’m sorry, little one.'''"
타노스 : "'''미안하다, 꼬마야.'''"
"NO!"
가모라 : "안 돼!"
(타노스에게 끌려간 가모라가 추락사해 제물로 바쳐진다.)
이전부터 악명높은 우주 최강의 빌런으로서 군림해온 타노스에게 있어 의외의 모습. 타노스는 끝내 일생을 바쳐온 자신의 과업과 가장 소중히 여기는 수양딸 중에서 과업을 선택, 가모라를 소울 스톤을 얻기 위한 제물로 바치기로 결심한다.[21]
결국 무의미한 저항을 하며 타노스에게 팔목이 붙잡힌 채 질질 끌려간 후, 그대로 절벽 밑으로 던져져 사망하고 만다. [22] 그리하여 타노스는 소울 스톤을 얻는다.
이후 마지막에 타노스가 인피니티 건틀릿의 힘으로 과업을 완수할 때의 충격으로 잠깐 쓰러졌을 때 본 장면[23] 역시 어린 가모라의 모습이었다. 타노스는 가모라의 뒷모습을 보고 "딸아...?"라고 물어보고,[24] 가모라가 타노스에게 "과업을 이뤘어요?"라고 묻는다. 타노스는 "그래.."라고 슬프게 대답한다. 그러자 가모라는 "무엇을 대가로?" 라고 되묻는다. 이때 타노스의 대답이 '''"전부 다..."'''[25]
2.3. 어벤져스: 엔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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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 소멸됐던 다른 가오갤 멤버들은 부활했으나, 그녀만은 핑거 스냅과 무관하게 사망한 것이라서 부활할 수 없었다.[26]
대신 '''2014년[27] 과거의 가모라'''가 등장한다. 당시 가모라는 위기에 빠진 네뷸라를 구해주며 빈정대고, 타노스와 만난 상황이었는데, 2023년 미래의 네뷸라가 어벤져스 팀과 함께 파워스톤을 가지러 2014년으로 건너오면서, 2014 네뷸라가 2023 네뷸라와 기억이 공유되어 괴로워하는 것을 옆에서 본다.[28] 이후 2014 네뷸라가 2023 네뷸라를 잡아오고,현재네뷸라는 가모라를 보자마자 어떻게든 타노스에게 대항하도록 설득하려 하고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 지 폭로하려 하지만[29] 2014 네뷸라가 입을 막아버린다. 뒤이어 타노스의 군대가 2023년으로 시간을 뛰어넘어 찾아갈 때 가모라도 합승한다.[30]
이 시절에도 이미 타노스에게 반감이 컸던 가모라는 잡혀있던 2023 네뷸라에게 물어 미래에 일어난 일에 대하여 알게된다. 네뷸라 입에서 평생 들을 일 없을줄 알았던 자매애가 싹텄었다는 말을 듣고 굉장히 놀라고[31] 타노스에 대항하기로 마음 먹게 된다.
2014 네뷸라가 2023 네뷸라로 위장하여 호크아이에게서 건틀릿을 뺏고 그를 사살하려고 할 때, 가모라가 2023 네뷸라와 함께 이를 말리면서 재등장한다. 지속적으로 2014네뷸라를 설득하며 총을 먼저 내린다. 하지만 끝내 2014 네뷸라는 개심하지 않고 가모라를 저격하려 했고, 2023 네뷸라가 과거의 자신을 먼저 사살해서 구해준다.
이후 전투 중에 스타로드와 마주치는데, 피터는 죽은줄만 알았던 연인을 마주하는거니 감정이 북받쳐 말도 제대로 못하며 가모라의 얼굴을 매만지려하는데, 과거 시간대에서 온 가모라는 피터와 연인은 커녕 본적도 없는 사이라서 날 건드리지 말라며 바로 손을 꺾어버리고 사커킥으로 고간을 차서 때려눕혔다. "전에는 한쪽만 차더니 이번엔 두쪽 다 차네..."하면서 벌러덩 뻗는 피터를 믿을 수 없다는 얼굴로 쳐다보면서, "(내 미래의 남친이) 저런 얼간이라고?"[32] 하자 네불라가 담담하게 "쟤 아니면 나무밖에 없었어."
여성 히어로들의 진군 때도 네뷸라와 등장해 앞에서 달려나간다.[33]
2.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토니의 핑거 스냅 이후 등장하지 않아 생사 여부는 불분명했지만 블루레이에 실린 삭제영상에서는 어벤저스와 다른 사람들이 토니의 죽음을 애도할때 잠시 지켜보다가 어디론가로 떠나는 장면이 나와서 적어도 핑거 스냅으로 사라진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토니가 핑거 스냅의 타깃을 단순히 과거에서 미래로 온 존재들로 정한게 아니라 '타노스 일당(즉 타노스와 같은 편인 것들)'을 소멸 대상으로 생각해두었기 때문에[34] 이미 타노스를 배신하고 어벤져스 편에 서기로 한 가모라는 소멸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시 자기 시간대의 과거로 돌아가기엔 핌 입자도 없고 양자 터널도 파괴됐기 때문에, 2023년에 남아 어디론가 자취를 감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모든 사건이 종결된 후 스타로드가 가모라의 위치를 수색하는 모습을 보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떡밥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루소 형제도 이러한 가모라의 갑작스러운 행방불명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았는지 인터뷰에서 우리도 모른다며 가오갤3에서 답이 나올 문제라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