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에우 파울리스타

 


[image]
'''발렌시아 CF No. 5 '''
'''가브리에우[1] "파울리스타" 아르만두 지아브레우[2]
(Gabriel "Paulista" Armando de Abreu)
'''
'''생년월일'''
1990년 11월 26일 (33세)
'''국적'''
'''[image] 스페인''' | [image] 브라질
'''출생지'''
상파울루
'''신체 조건'''
185cm, 72kg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주발'''
오른발
'''등번호'''
5번
'''유스 클럽'''
타보앙 다 세라 (2009)
EC 비토리아 (2009~2010)
'''소속 클럽'''
EC 비토리아 (2010~2013)
비야레알 CF (2013~2015)
아스날 FC (2015~2017)
'''발렌시아 CF (2017~)'''
'''종교'''
가톨릭(세례명 : 가브리에우)
1. 개요
2. 클럽 경력
2.1. EC 비토리아
2.3.1. 2015-16 시즌
2.3.2. 2016-17 시즌
3. 국가 대표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7. 같이 보기


1. 개요


발렌시아 CF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수비수.

2. 클럽 경력



2.1. EC 비토리아


2009년 EC 비토리아 유스로 들어가 2010년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13년 까지 뒤면서 팀의 주축으로 성장했다.

2.2. 비야레알 CF


2013년 여름에 2011-12시즌 충격적인 강등을 경험하고 다시 승격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노란 잠수함' 비야레알 CF로 이적하였다. 첫 시즌은 간간이 교체 멤버로 뛰면서 팀이 승격 첫 시즌 만에 6위를 차지하며 유럽 대항전으로 복귀하는 데 일조했다. 두 번째 시즌에는 팀의 주전 수비수였던 마테오 무사키오가 부상당한 틈을 타 주전으로 출전하기 시작했다. 시즌 전반기 동안 빅토르 루이스와 함께 비야레알의 철벽 수비를 이끌었다. 가브리에우가 아스날로 이적한 이후 비야레알이 오랫동안 무승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보아 비야레알 2014-15 시즌의 가브리에우는 수비의 핵심적인 존재였던 것으로 보인다.

2.3. 아스날 FC


2015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비야레알 CF에서 아스날 FC로 이적하였다. 이미 마테오 무사키오와 같은 수준급의 수비수들을 보유한 비야레알로써는 서브 수비수였던 가브리에우를 엄청난 돈을 받고 팔 수 있는 기회였다. 이 이적으로 인해 비야레알은 11M의 이적료와 요엘 캄벨의 6개월 이용권을 손에 넣었다. 등번호는 지난 시즌까지 토마스 베르마엘렌이 사용하던 5번. FA컵 16강전 미들즈브러 FC전에서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뤘고, 프리미어리그에는 26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FC전에서 교체 출전하면서 데뷔했다.

2.3.1. 2015-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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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6 시즌 3R 리버풀 FC전부터 로랑 코시엘니페어 메르테사커의 부상으로 선발 출전중이다. 이후 코시엘니가 돌아왔지만 아직 부상중이었던 전봇대 대신에 첼시와의 리그 6R 경기에 선발 출장 하였으나, 디에고 코스타로랑 코시엘니를 가격하는 행위 이후에 코스타와 언쟁하는 과정에서 퇴장당했다. 이 경기에서는 산티 카솔라가 퇴장 당하는 등 아스날은 불운이 겹치며 첼시에게 2:0으로 패배 하였다.
FA의 심사 결과 코스타는 3경기 징계를 먹고 가브리에우는 징계없이 넘어갔다. 마이크 딘은 가브리에우가 뭘 하는지는 못봤고 코스타 말만 듣고 퇴장시켰다고(...) 결국 가브리에우도 심판에게 항의한 점으로 인해 1경기 징계를 받아 레스터 시티와의 7라운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요즘은 페어 메르테사커의 백업 요원으로 나오는 중이다.
8라운드 맨유전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EPL 19라운드 본머스전에 오랫만에 선발출전하여 데뷔골까지 기록했다. 다소간 아쉬운 경기도 있기는 했었지만, 플레이 특성상 베르마엘렌과 코시엘니가 연상되는 선수라 코시엘니의 백업으로 활용되어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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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후반기 폼은 그야말로 처참한 수준이다.
전봇대가 부진하여 계속 주전으로 나오고 있으나,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월 28일 맨유와의 경기에서 최악의 폼을 보이며 2개의 실점을 만들어내 팀의 역적이 되었다.
3월 3일 스완지전도 마찬가지.
3월 5일 토트넘전 중계카메라에 아스날 선수들을 독려하는 장면이 담겨 구너들을 감동시켰다.

3월 13일 왓포드와의 FA컵 경기, 1:2 패배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그런데, 에버턴전에서 '''각성했다!''' 득점 랭킹 공동 1위 루카쿠를 완벽히 봉쇄하며 아스날이 이기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
그런데 웨스트햄전에서 상대의 득점 2골에 관여하며 팀의 무승부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2.3.2. 2016-17 시즌


시작부터 2개월 부상을 당해 초반이탈이 불가피하다. 무스타피와 코시엘니가 최상의 폼을 보여주고 있고 (하지만 가브리엘이 당장은 홀딩보다 낫다.) 리그컵 노팅엄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현재까지의 경기를 보면 지난시즌보다 기량이 증가했다는 게 중론. 물론 상대를 감안해야겠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한 롭 홀딩을 잘 커버해 주며 튜터 역할을 제대로 해 주고 있다.
13라운드에 드뷔시의 부상으로 갑작스럽게 투입되어 풀백으로 활약했는데, 무난했다.
사우스햄튼과의 리그컵에서는 알렉스 이워비, 애런 램지, 칼 젠킨슨이 똥을 싸고 경험이 부족한 롭 홀딩다미안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헤메는 와중에 수비진을 '''홀로 캐리하며''' 고군분투했지만 팀은 2:0으로 패배했다. 여담으로 이날 라미아항공 2933편 추락 사고 추모식때 눈물을 보이더니, 경기 후 믹스트 존에서 울었는데, 사고로 사망한 샤페코엔시의 카이우 주니오르 감독이 과거 비토리아시절 은사였다고 한다. 또한 브라질리그 시절 같이 뛰었던 동료들도 몇몇 있었다고. 아마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본인도 꽤 충격을 받았고, 추모행사때 감정이 북받쳐오른 듯 하다.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는 풀백으로 출전하며 에이스 디미트리 파예를 완벽하게 틀어막는 데 공헌했다.
그러나 맨시티전에서는 불안불안한 수비를 보여주며 무스타피를 그리워하게 했다. '''더불어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인 코시엘니와의 조합 역시 좋지 않음을 드러냈다.[3]''' 근데 그렇다고 가브리엘을 빼 버리기엔 남은 게 유망주 롭 홀딩...
18라운드에서는 살짝 불안불안했지만 어쨌든 클린시트를 만들어 냈다.
19라운드에서도 좋은 활약을 해 주었다. 전반적으로 강팀에게는 부진했으나, 지난시즌처럼 약팀에게도 사정없이 털리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점점 적응해 가는 것 같다.
20라운드에서는 코시엘니의 잔부상으로 교체투입되어 지루의 동점골 당시 옆에서 관중석에 뛰어드는등(..) 지나친 셀레브레이션을 하며 논란이 되었다. 올리비에 지루 항목에서도 나와있지만 추가시간이 4분이나 남아있었는데다 본머스는 한명이 퇴장당한 상태였기 때문. 근데 오히려 지루를 말리려다가 실수로 관중석까지 가버렸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수비는 무스타피보다 잘 했다.
23R 왓포드전에서 본인이 스로인 실수를 해 위험한 역습상황을 맞았는데도 설렁설렁 뛰는 개념없는 플레이를 하며욕을 엄청나게 먹었다. 결국 이상황에서 추가실점이 나왔으니..
현재까지 후반기 활약을 고려하면 무스타피보다는 낫고 ( 그만큼 후반기 무스타피는 망이다 ) 코시엘니보다는 더 건강하다. 벵거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모르겠으나, 가브리엘 or 무스타피 & 메르테를 정리하고 센터백을 영입할 필요성을 고려하면 떠날 확률이 높기는 하다.
그러나 FA컵 4강 맨시티전에서는 스리백의 오른쪽으로 나와 엄청난 수비력을 선보이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특히 아스날을 항상 털어먹던 사네를 완벽하게 봉쇄했다. 이런 경기력을 유지할 수만 있다면 코시엘니의 후계자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이후로 홀딩에게 밀려 거의 못 나오고 있다.
발렌시아 CF로 10m에 이적하는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구너들은 백업으로 괜찮았는데 아쉽다는 의견과 발전가능성이 안보이는 선수이니 파는게 낫다는 의견으로 나뉘는중. 스페인은 언어문제도 없고 익숙하니만큼 더 잘할 것으로 보인다.

2.4. 발렌시아 CF


결국 2017년 8월 19일 발렌시아로 이적하게 되었다. 이적료는 £10M,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
이적 후 꾸준히 주전으로 출전하며 다시금 아스날에 가기 전의 리가내 수위급 중앙수비수가 되었다.
본인의 활약을 인지하고 있는 듯하다. 발렌시아로 이적해 다시금 주목받는 센터백이 되어 기쁘다는 인터뷰도 하고 발렌시아 생활에 만족을 표하는 중.
그렇게 18/19 시즌 발렌시아의 중앙수비수 중 가장 많은 경기를 뛰었고, 시즌 내내 활약을 펼치며 리그 최소실점 2위의 주역이 되었다.
20/21 시즌, 비야레알 이적설이 뜨고 있다. 이미 프랑시스 코클랭, 다니 파레호도 이적한 마당에 가브리엘까지 떠나버리면 완전히 막장이 될 수도 있었으나 다행히 팀에 남았다. 그리고 20/21 시즌 개막전 1R 레반테 전에서 출전하여 0:1로 뒤쳐진 전반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동점골을 넣었다.
25R 헤타페전 3대0 대패 뒤 인터뷰에서 팀 강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오열하는 모습이 찍혔다. 팀 스쿼드자체도 막장인데 분위기나 경기력까지 심각하니 멘탈이 강한 본인도 결국 무너진듯.[4]

3. 국가 대표


2015년 3월 A매치 때 브라질 국가대표팀 주축 수비수인 다비드 루이스가 부상으로 낙마했고, 가브리에우가 대신 뽑혔다. 다만 출전하지는 못했다. 이후 국가대표팀에 간간이 뽑혔지만 그래도 나오지 못하다가 2020년 현재, 스페인 국적 취득을 하여 스페인 국가대표에 발탁될 가능성이 있다.

4. 플레이 스타일


전체적인 스타일은 코시엘니와 비슷하다. 다만 발기술만큼은 상위호환급으로 볼 수 있다. 후방에서 안정적으로 공을 전개하며, 장거리 패스 정확도도 높은 편이다. 라리가 시절 인터셉트나 클리어링에도 상당히 능했다. 아스날 이적 후 초반의 코시엘니와 비교하면 경기력도 훨씬 좋은 편. 다만 코시엘니와 비교하면 수비적인 안정성은 다소 떨어진다. 15-16시즌 이 점 때문에 애먹었으나 EPL에 적응하면서 나아지고 있다.
아스날 이적 후 문제점이 있다면, 스타일이 비슷하다보니 약점 보완이 안돼서 로랑 코시엘니와의 조합이 굉장히 안맞는다. 실제로 리그컵에서 롭 홀딩과 조합을 이룰 때에는 오히려 수비진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적 초 페어 메르테사커와의 조합이나 풀백으로 활약한 것 역시 좋았던 것을 보면 가브리에우가 실력이 떨어지는 선수가 결코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라 리가에서도 수준급인 수비수이기도 했다.
몇몇 아스날팬들은 가브리엘을 팔자고 하지만, 그건 쉽게 결정할 일은 아니다. 왜냐면 가브리엘이 팀내 센터백들 중에서 유일하게 코시엘니와 비슷한 순간 스피드를 가지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에버튼전에서 루카쿠에게 고전하였지만 어떻게든 막아낸 게 가브리엘이고 (참고로 가브리엘은 루카쿠에게 상대적으로 좋은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상대방 공격 진영에서 빠른 포워드가 있을시 코시엘니와 함께 센터백 진영에서 유이하게 잘 막아내는 타입의 선수이다. 대표적인 경기가 바로 맨시티와의 FA컵에서 사네를 상대로 보여준 엄청난 퍼포먼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가브리엘을 팔기 힘든데, 그래도 리그에서 검증된 센터백으로 그를 대체할 수 있을시 팔 수 있는 자원이기는 하다. 허나, 아스날과 같은 수비라인에서 가브리엘처럼 스피드를 가진 선수면서 더 나은 선수를 괜찮은 가격에 영입하기는 좀 많이 힘들다. 물론, 불가능은 아닌데... 그런 선수가 요즘 물가로 치면 30M은 훌쩍 넘어갈테니 말이다... (마이클 킨이 무려 30M이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 캄페오나투 바이아누 최고의 중앙 수비수: 2012, 2013

6. 여담


  • 이적 당시 아르센 벵거 아스날 감독이 영어를 전혀 할 줄 모른다고 밝혔다.[5] 그래서 이적 초반에는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출전하지 못했다. 요즘은 영어를 조금 배운건지 SNS에 영어로 된 구절을 올리기도 한다.
다만 여전히 선수들과의 소통은 힘든 편이다. 가브리에우의 부진 이유 중 하나가 다른 선수들과의 소통 문제. 파트너 코시엘니메르테사커, 최후방 페트르 체흐가 포르투갈어 스페인어를 못하니 호흡이 안 맞을 수밖에.참고로 가브리에우는 비야레알에서도 뛰었던 선수임에도 스페인어도 잘 못 알아듣는다고 한다.
  • 그렇게 안보이지만 애 있는 유부남이다! 본인과 꼭 닮은 아들 이 하나 있다.
  • 꽤 많은 축구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어릴 때 가정환경이 매우 어려웠다. 브라질의 상파울루의 빈민가 파벨라 출신으로 어릴때 강도를 당한 경험도 있고 동네가 동네다 보니 소위 못 볼 꼴을 많이 보고 자랐다고 한다. 아버지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는 걸로 봐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듯한데 구체적인 것은 불명확. 고생한 만큼 효심도 상당하여 어머니를 위해서 축구로 성공해야 겠다고 생각하며 축구에 몰두했다고. 같은 팀의 알렉시스 산체스와 비슷한 성장 환경을 가지고 있다. 본인이 어렵게 자란만큼 기부나 사회 활동에도 관심이 많아서 아스날 팀내 인터뷰에서 기부는 축구 선수의 의무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실제로 지역 유소년팀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독실한 가톨릭 신자다.[6] 그의 페이스북의 여러 글들을 보면 하느님께 감사한다는 말이 많이 적혀 있다.
  • 정말 순박하다. TV, 만화, 책 다 안본다고 한다.
  • 멘탈이 상당히 좋다. 16-17 시즌 챔피언스리그 5라운드 PSG와의 경기에서 자책골을 넣으며 아스날의 조 2위행의 원흉이 된 알렉스 이워비의 교체 아웃 때, 누구보다도 상심해 할 이워비를 다독여주며, 독려해 주었다. 경기 중에도 팀원 독려나 가장 먼저 오심에 항의하는 사람이 가브리에우다.

7. 같이 보기




[1] 브라질 사람이므로 브라질식 포르투갈어 표기법에 따라 '''"가브리에우"'''라고 읽는 것이 바람직하다. 흔히 알려진 "가브리엘 파울리스타"로도 이 문서로 들어올 수 있다.[2] 지아브레우가 성이다. 파울리스타는 별명에 가까운 이름이다.[3] 이 문제는 이번 시즌에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난 시즌에도 꾸준히 제기된 문제였다.'''[4] 인터뷰에선 그래도 남은 경기에서 노력하면 강등까지는 아닐테니 계속 노력해야한다라고 인터뷰를 마쳤다.[5] 아스날 선수들은 올해의 가장 웃긴 선수로 가브리에우를 뽑기도 했다. 물론 영어로..[6] 참고로 알렉시스 산체스, 엑토르 베예린도 가톨릭 신자. 감독님도 가톨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