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토르 베예린

 


'''엑토르 베예린의 수상 이력'''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베스트팀'''







'''아스날 FC No. 2'''
'''엑토르 벨례린 모루노'''[1]
('''Héctor Bellerín Moruno)
'''
<colbgcolor=#023474> '''생년월일'''
1995년 3월 19일 (29세)
'''국적'''
[image] 스페인
'''출신지'''
바르셀로나
'''신체 조건'''
178cm, 74kg
'''포지션'''
라이트백
'''주로 쓰는 발'''
오른발
'''등번호'''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 12번
아스날 FC - 2번[2]
'''유소년 클럽'''
FC 바르셀로나 (2003~2011)
아스날 FC (2011~2013)
'''소속 클럽'''
'''아스날 FC (2013~ )'''
왓포드 FC (2013~2014 / 임대)
'''국가 대표
(2016~ )'''

4경기
'''종교'''
가톨릭 (세례명: 엑토르)[3]

[clearfix]

1. 개요


스페인의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라이트백.[4] 소속팀은 아스날 FC이다.

2. 클럽 경력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2011년 아스날로 이적해왔다. 대부분의 유망주들이 그렇듯 13-14시즌 왓포드로 단기 임대를 떠났었다.

2.1. 아스날 FC/2014-15 시즌


그러던 중 바카리 사냐맨체스터 시티로 떠나고, 대체자로 뉴캐슬에서 마티유 드뷔시를 영입해 오는데, 드뷔시가 시즌 초반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부상을 입는 바람에 출전 기회를 잡았다. (정확히는 칼럼 체임버스의 백업이었다.)
사실 처음엔 칼럼 체임버스를 오른쪽으로 기용하려고 했으나, 로랑 코시엘니의 잦은 부상으로 어쩔수 없이 체임버스는 주로 센터백을 보게 된다. 따라서 자연스레 오른쪽 풀백으로 베예린이 간간이 출전하게 된다.[5] 이미 부상당한 드뷔시는 물론, 체임버스가 감기로 명단에서 빠지게 되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 선발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후 드뷔시가 돌아올때까지 체임버스와 함께 아스날의 오른쪽을 책임졌다.
허나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스토크 시티전에서 드뷔시가 어깨 탈골 부상을 입으며 또다시 선발 출장하게 된다. 마침 체임버스가 상당히 밀려 있기도 했고.
마침 시오 월콧도 돌아오고, 올리비에 지루메수트 외질이 부진에서 벗어나며 말그대로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뛰어다니는 중이며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데뷔골까지 성공시켰다. 스페인 선배인 산티 카솔라의 어시스트를 받아 구석으로 밀어찬 공이 그대로 골인.
게다가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리버풀전에서는 환상적인 돌파에 이은 그림같은 왼발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득점하며 4:1 대승리의 포문을 열었다. 다만 당시의 세리머니는 14-15시즌 최악의 세리머니로 꼽히는 중이다. 지루가 말하길.."베예린은 골을 넣고 그라운드 중앙으로 달렸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여튼 그렇게 형편없는 세리머니는 처음 보았다."라고..

2.2. 아스날 FC/2015-16 시즌


[image]
베예린의 커리어 하이 시즌이다.
드뷔시와 체임버스를 밀어내고 주전 라이트백으로 출전중이다.[6]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웨스트햄전의 충격패 이후, 휘청거릴뻔한 아스날이었지만 언제 그랬냐는듯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그 중심에 베예린이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게 어느정도냐면, 10라운드 기준 EPL 수비수 선수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7] 게다가 이 친구 아직 '''20세다!'''
팀이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당하며 벼랑끝에 몰렸을때 만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도 선발 출전. 프랑크 리베리의 후계자로 점쳐지는 윙어 더글라스 코스타에게 다소 고전했지만 후반 막판에는 상대의 패스미스를 인터셉트해 엄청난 스프린트로 메수트 외질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스완지 시티전에서는 '''중앙선부터 전속력으로 달려와''' 바페팀비 고미스의 완벽한 골찬스를 날려주었다. 더불어 안드레 아이유의 오픈 찬스 슈팅도 온몸을 던져 막아내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17R 맨시티전에서는 포백을 구성하면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었으며, 이날 오른쪽에서 캠벨이 살아나면서 덩달아 베예린 또한 공격가담도 늘면서 후반전엔 팀의 공격에 큰 역할을 해내었다. 팀도 2-1 승리를 거두었다.
선덜랜드와의 FA컵 64강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이용해 베예린-캄벨-베예린-램지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골을 어시스트 했다. 거기다 단 5분 후 또다시 수비수를 제치고 4명 사이로 킬패스를 찔러넣어 올리비에 지루의 쐐기골까지 도왔다.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왓포드전에서는 골까지 기록하였다! 공격가담또한 말이 필요없을 만큼 좋았다.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라운드 아스톤빌라전에선 지루의 세번째골을 돕는 완벽한 스루패스로 어시스트를 추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할 수 있겠다!
경쟁자인 칼 젠킨슨이 돌아온 시점에서 둘이 선의의 경쟁을 펼칠것이라고 예상되는 가운데 다음시즌 또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된다.

2.3. 아스날 FC/2016-17 시즌


[image]
작년에는 주로 중앙으로 파고드는 램지가 출전했을때, 알렉시스 산체스나 알렉스-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이 출전 했을 때에 따라 경기력에 기복이 생기는 편이었는데 올 시즌은 더욱 더 발전했다. 역습의 시발점이 되는 패스와 드리블을 도맡아 하며, 같이 출전하는 월콧의 저조한 공간 장악력을 가뿐히 무시하며 오른쪽 전라인을 지배하는듯한 활동량으로 자신의 체력을 과시하고있다. 작년 중반까지는 주로 수비수가 없을 때 치고 달렸다면 요새는 그냥 대놓고 수비수 한두명 재끼는건 일도 아니라는 듯이 마이웨이로 아스날의 우측 공격라인을 혼자서 진두지휘하는데, 마치 전성기의 카카를 보는 듯 하다. '''카푸에게 자신의 후계자라는 극찬을 듣기도 했다.'''
첼시를 상대로 맹활약을 펼치는데, 특히 디에고 코스타페드로 로드리게스의 역습을 쫓아가서 끊어내는 모습이 백미이다.
이러한 활약덕에 바르셀로나, 맨시티로의 이적설이 모락모락 피어나오고 있지만 계약 기간이 길게 남아있으므로 안심해도 좋을 것 같다. 솔직히, 말해서 선수 본인이 아스날에 대한 애정을 상당히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세스크때처럼 팀의 미래가 비관적이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런 루머가 도는 것은 순전히 특정구단의 바람에 가까워 보일정도. 다만 뮌헨과 관련된 건은 키커지에 보도 되었을 정돈데 우리나라에서 이슈화가 되지 않은 것이다. 단순 루머라고 추정하기엔 힘들 듯.
베예린이 본인 입으로 바르셀로나 복귀는 없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와 맨시티의 구애에도, 결국 한국시간으로 2016년 11월 21일 밤, 아스날과 주급 10만 파운드에 6년 6개월의 재계약이 체결되었으므로, '''2023년'''까지는 아스날 선수다.
1월 4일 열린 본머스전에선 시즌 최악의 경기를 했다. 공격 가담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취약한 수비력을 노린 본머스의 전술에 그대로 농락당했다. 결국 실점한 3골 모두 베예린의 오른쪽에서 나왔다. 극적인 동점골로 무승부가 되지 않았다면 패배의 원흉이 될 뻔 했다. 안그래도 체력 소모가 많은 포지션인데 박싱데이 내내 풀타임으로 뛴 게 결국은 독이 된 듯.
그 뒤에는 괜찮게 해주다가 리버풀전에서 안습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력은 최정상급이나 킥력은 영 아니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한편 수비도 뭔가 불안했다.
그 뒤로, 2월 4일에 있었던 런던 라이벌, 첼시 FC와의 경기에서 공중볼 경합 중 마르코스 알론소의 팔꿈치에 얻어맞고 교체된 후로 영 부진한 경기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예전에 보여줬던 몸을 사리지 않는 경기력이 다소 주춤하게 된 것.
아무래도 본인도 잠시 의식을 잃었던 큰 부상인만큼 사리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파이팅 넘치는 선수가 알렉시스 산체스밖에 없고, 그마저도 호응하지 않는 선수가 많아 팀이 부진에 빠진 상황이 되어 버려, 아쉬움이 생기고 있다.
계속 부진한 와중에 4/16도 무너뜨리게 생긴 벵거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표력하며 벵거에 대한 충성심은 돈 이상의 가치가 있다며 벵거가 떠나면 바르샤로 갈수도 있다는 인터뷰를 했다.
맨시티전에서 스피드가 완전히 죽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르로이 사네를 상대로 속도로 전혀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첫 실점의 원인이 사네에게 밀린 것이기도 했고.
그렇게 팬들에게 온갖 욕 먹어가며 삽만 푸다가 심지어 최근 벵거 감독이 쓰리백을 선택한 이후에는 오른쪽 윙백 자리를 챔벌레인에게 밀려 벤치 신세다. 현재 폼이라면 아스날이 바르셀로나에 팔아도 별로 놀랄 상황도 아니다.
그러나 FA컵 결승에서는 구너들이 알던 그 저돌적인 돌파와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주는 베예린으로 복귀했다! 다음 시즌에서는 정상적인 폼을 기대해봐도 좋을듯.

2.4. 아스날 FC/2017-18 시즌


커뮤니티 실드에 선발 출전했으나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수비가 딱히 안정적인 것도 아니었고, 공격진영에서 공을 많이 받았으나 위협적인 찬스도 전혀 만들어내지도 못했다. 이따위 폼이면 시즌 중에는 챔보에게 밀려 완벽한 벤치 신세.
그러나 리그 초반 중앙수비 자원이 여러 사정상 이탈하며 어쩔수 없이 '''왼쪽 윙백'''으로 기용되었는데 당연히 못했다. 더군다나, 벨레린 때문에 챔벌레인이 왼쪽 윙백으로 가게 되거나, 콜라시냐츠가 왼쪽 센터백 & 몬레알이 스위퍼롤을 맡게 되면서 수비불안감마져 더 가중하는 나비효과마져 부르고 있는게 현재 벨레린 기용의 심각한 문제점이다.
하지만 리그 개막후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전술적 변화 이전에 개인 기량이 엄청나게 퇴보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특히 도저히 프로선수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터치로 리버풀 전 홀딩과 함께 호러쇼를 펼치며 2실점에 관여했고, 특히 본인이 원래 가지고 있는 클래스에 걸맞지 않은 허접한 크로스, 패스 등을 남발하며 대체 2년전에 우측면을 혼자 털어먹던 선수가 맞는지 의문을 갖게 하는 중이다.
하지만 아직 리그 극초반이라 기간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지금의 부진을 잘 이겨내느냐가 베예린에게 가장 중요한 시즌숙제일듯 하다.
그리고 쾰른전과 첼시전 전반까지 폼이 꽤 돌아와 장기인 스피드를 살린 매서운 공격력을 선보였다. 다만 체력 관리를 해줘야할텐데 백업이 없다시피한게 문제. 첼시전 후반에도 완전히 퍼져 수비만 집중했다.[8]
이후 경기들에선 무색무취의 경기력을 보여 구너들에게 경쟁자가 없으니 발전이 없어보인다는 평을 듣는중. 허나, 전체적으로 보면 폼이 전체적으로 올라왔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그동안 계륵이었던 드뷔시가 유로파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벨레린의 적절한 체력분배도 가능한 상황.
그러나 이어지는 경기들에서 한계가 명확한 선수임이 여실히 드러났다. 빈 공간으로 냅다 뛰어들어가서 공격 찬스를 만들어내는 것이 강점이기에 상대가 뛸 공간을 안만들어주면 할 수 있는게 없다. 3백이 다시 유행하는 시점에서 플레이스타일까지 파훼된 셈, 결국 팬덤에선 드뷔시를 쓰자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중.
크팰전에서는 공을 잡을때마다 족족 어처구니 없는 플레이를 펼치며 팬들사이에서 이 날 경기 아스날 선수들중 워스트로 거론되었다. 이어지는 웨브롬 원정 역시 마찬가지. 젠킨슨급으로 욕을 들이마시고 있다.
이후에도 자신의 장점인 속도가 전혀 돌아오지 않으며, 할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는 무장점의 윙백이라는 것을 유감없이 선보이고 있다. 끝없는 턴오버 쓰레기같은 크로스와 볼터치는 경쟁자가 없어 어쩔수 없이 출장시킨다 급으로 보이는 수준이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23R 본머스 전 경기 내내 나온 아마추어도 안할 똥패스들은 베예린의 상태가 얼마나 메롱인지 단적으로 보여주며, 그 중 15초동안 보여준 두번의 턴오버는 그 백미이다.
베예린이 일단 공격력으로 뜬 선수이고, 공격적인 아스날 전술에서 오른쪽에서 사실상 혼자 뛰어다니는만큼 수비실력보다 공격에서의 기본기 부족이 팬들에게 훨씬 기억에 남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 드뷔시마저 나가며 백업이 없는 상황[9]에서 부상 안당하고 거의 전경기 출전은 칭찬받을만 하다. 욕하는 구너들 대부분도 베예린의 방출이 아니라 경쟁자 영입을 바라고 있다.
근데 공격력도 공격력이지만 최근엔 수비력도 상당히 퇴화하고 있다. 특히 맨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선 그야말로 환상적인 수비쇼를 선보이며 3-0 대패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다만, 벨레린이 백업이 없기때문에 발목부상을 달고 지난 시즌을 풀로 뛰어야 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오히려 아스날은 벨레린의 경쟁자를 영입하고 적절한 휴식을 부여해야 벨레린의 진가를 볼 수 있을지 아닐지 알 수 있을 것이다.

2.5. 아스날 FC/2018-19 시즌


18-19시즌에 들어 등번호를 2번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슈테판 리히슈타이너의 영입으로, 경쟁자가 생기면서 지난 시즌보다는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PL 개막전 맨시티전에 출장하여 안정된 모습과 좋은 패스를 선사했다. 무난한 경기를 펼쳤다.
2라운드 첼시전에도 선발 출전했다. 나가서 돌아오지 않는 풀백이 되며 팀의 3실점 중 2실점에 관여했다[10]. 간간이 나오는 똥크로스는 덤. 허나, 벨레린의 오버래핑을 통해서 아스날의 2득점 중 1득점이 이뤄졌다. 바로 이워비의 두 번째 득점.
현재까지 에메리의 전술에서 벨레린의 존재는 아주 중요하다. 기존 벵거체제에서, 벨레린은 좀 더 직선적이고 윙어스러운 침투를 통해서 득점을 하는데 기여를 하였다. 그리고 이 뒷공간을 3명의 미드필더와 미키타리안을 통해서 커버를 하였다. 문제는, 현재 에메리 체제에서 벨레린의 뒷공간을 커버치기에는 미드필더 2명만이 중원에 존재하고, 그 마져 이 공간을 커버해야 하는게 느린 자카이다. 또한, 미키타리안 역시 벨레린을 지원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11] 또한, 현재 에메리의 전술하에서 풀백은 왕성한 활동량과 피지컬적으로 강인함을 보여줘야 하는데, 이는 전성기 사냐나 리히슈타이너 같이 커버범위가 넓고 활동량이 탁월한 풀백에 걸맞는 롤이지, 직선적인 침투가 주요패턴인 벨레린에게는 꽤나 버거운 롤이다.
즉, 현재 에메리가 이 전술을 고수한다면 벨레린의 뒷공간을 커버하기 위해서라도 한 명의 미드필더를 중앙에 투입해야지, 전방에 No.10을 추가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3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에서 선발출장하여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라운드와는 상반되게 꽤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팀은 3-1로 승리.
외질보다는, 미키타리안과 호흡이 좋은 편이다. 윙어로서 돌파력이나, 미드필더로서 커버능력이 구린 외질과 같이 뛸 시에는 벨레린은 공수로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저야 한다. 허나, 미키타리안은 수비가담도 좋고 윙어로서 드리블이나 사이드 플레이가 뛰어난 편이라, 벨레린과 호흡이 뛰어난 편이다.
9R 레스터 시티 전에서만 도움을 2차례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이 절반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리그 13R 기준으로 벌써 리그에서만 도움이 4개일정도로 공격부문에선 공헌도가 높다. 경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오른쪽 윙에서의 미키타리안보다 오른쪽에서 훨씬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리그 14R 북런던더비에서는 잘해주긴 했는데 동점골을 넣고 분위기가 달아오른 상황에서 손흥민에게 어처구니 없는 패스 미스를 했다. 만약 레노가 손흥민의 슈팅을 막아내지 못했다면 이날 경기의 역적으로 등극할 뻔 했다.
든든하게 잘해주다가 12월 중순 부상병동에 합류했다.. 대신 나온 리히슈타이너나 나일스가 '''매우'''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며 얼마나 베예린이 중요했는지 깨닫는 구너들이 많아졌다 카더라..
오랜 부상끝에 마침내 22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그리고 23라운드 첼시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안타깝게도 경기 도중 혼자서 무릎이 꺾이며 넘어졌고 대단히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아웃됐다. 거진 시즌아웃으로 예상되었고 '''전방 십자인대''' 부상이 컨펌. 축구선수로서 커리어의 위기가 찾아왔다. 이쯤되면 2번 징크스가 있는지 의심해봐야 한다.[12] 이후 아스날이 홀딩과 베예린을 잃고 부진을 면치 못하다가 시즌 막판 무스타피의 환상적인 수비 판단으로 챔스진출을 날려먹은 결과를 보면 그들의 부상이 천추의 한으로 다가왔을 듯.

2.6. 아스날 FC/2019-20 시즌


다니 세바요스에게 아스날로 오라고 설득했다고 한다.
부상으로 신음하다 리그컵 노팅엄전에서 복귀하였고, 유로파리그 위주로 경기를 뛰다가 12월 브라이튼전 이후 또 부상을 당했다.
시즌 중반에 주장이 그라니트 자카에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으로 바뀌고 오바메양이 받았던 부주장 자리를 베예린이 이어받았다.
1월 22일 24R 첼시전에서 오랜만에 선발 복귀했고, 87분에 페널티박스 라인 부근에서 왼발 감아차기로 동점골을 넣으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27R 에버튼 전에 선발로 나와 최악의 호러쇼를 보여주었다. 팀이 승리했기에 망정이지 이기지 못했다면 엄청난 비난을 받았을 것이다. 베예린이 뚫릴 때마다 커버를 쳐준 선수는 무스타피였다.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올림피아코스전에서도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이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고 60분에 전문 포지션이 풀백도 아닌 조 윌록과 교체되는 수모를 당했다. 팀도 2-1로 패배하면서 아스날은 유로파리그에서 탈락했다.
올림피아코스전 이후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조 윌록과 함께 팬들이 뽑는 방출순위 1위를 다투고 있다.
재개 이후에도 좋지 않은 폼을 보여주다가 울버햄튼전 교체 투입 이후부터 서서히 폼이 올라오기 시작해 토트넘 전에서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로테이션을 돌린 리버풀전에서는 결장하였고, 맨시티와의 FA컵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결승행에 기여하였다. 울버햄튼전 세드리크 소아르스에게 선발에서 밀린 이후 정신을 차렸는지 갑자기 각성하여 예전의 잘 하던 때 베예린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다.
결국 FA컵 결승에서 전반전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 66분경 오바메양의 역전골의 기점이 되는 드리블 돌파를 보여주었고 FA컵 우승의 일조한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 FC로의 이적설이 돌고 있다. 본인이 역제의를 했다고 하며, 파리 쪽에서도 영입 대상으로 본 것 같다. 또 아스날은 다음 시즌 주전 라이트백을 베예린이 아닌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로 보고 있다고 하며, 심지어 해당 소식의 언급을 '''모하메드 부합시'''와 '''데이비드 온스테인'''이라는, 프랑스 축구와 아스날 관련 공신력 최강자들이 언급한 만큼 올 시즌 베예린이 아스날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구너들의 의견은 갈리는 중.
하지만 파리가 AS 로마로부터 알레산드로 플로렌찌를 완전 이적 옵션을 가진 임대 영입을 하게 되면서 파리로의 이적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2.7. 아스날 FC/2020-21 시즌


'''스쿼드 방출 대상 1순위.''' 이전부터 베예린은 지속적으로 폼이 떨어지고 있었으나, 이번 시즌에 그 정점을 찍었다. 십자인대 부상 이후 스피드가 떨어진데다가 공격, 수비 모든 부분에서 상당한 부진을 보이고 있고 좌우 밸런스 불균형의 원흉으로 지목되고 있다.
1R 풀럼전에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출전하여 풀타임을 뛰었다. 큰 임팩트는 주지 못했으나 부상없이 풀타임을 뛴 모습에 의의를 들수 있다. 팀은 3-0으로 승리.
2R 웨스트햄전에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출전하여 풀타임을 뛰었다. 2경기 연속 풀타임으로 뛰었다. 팀은 2-1 승리.
카라바오컵 32강 레스터시티전에 후반 80분 교체출전하여 도움을 기록했다. 페페의 패스를 받아 드리블 돌파 후 땅볼 크로스로 은케티아의 골을 베예린의 어시스트로 기록되지 않았다. 팀은 2-0으로 승리해 16강 진출.
4R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는 2개의 어시스트를 모두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유로파리그 1차전 라피드 빈 전에서 1:0으로 밀리고 있는 후반전 교체투입되어 엘네니의 스루패스를 잘 받으며 오바메양에게 어시스트를 선사, 역전골의 주역이 되었다.
7경기에서 3개의 도움을 올리며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18-19 시즌 이후로 역대 최고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었다.'''
아스톤빌라와의 경기에서 그릴리쉬의 역습 과정 중, 그릴리쉬의 어깨싸움 한번에 멀리 날라가버리는 명장면을 보여주었다.
10R 울버햄튼전에 선발출장하였으나 패스·터치미스 등 기본기가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2실점과 무기력한 공격에 일조하였다.
11R 토트넘전에서는 처참한 크로스와 수비력을 보여주며 팀의 0대2 패배에 기여했다. 손흥민이 하프 스페이스로 들어오는 상황에 센터백 라인을 지키고 있다가 엉뚱하게 측면으로 뛰는 바람에 중거리 슈팅 각도를 내줘 버렸고, 이것이 그대로 선제 실점의 빌미가 되고 말았다. 전반에 나온 스로인 파울은 덤. 참고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까지 총 16개의 스로인 파울이 나왔는데, 그 중 5개가 베예린의 파울이다(...).
하지만 이런 부진한 모습임에도 리그에서 주전으로 중용 받고 있다. 경고 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었던 사우스햄튼전과 부상예방 차원으로 벤치에 있었던 에버튼전을 제외하면 모든 리그 경기에서 선발 출장 중이다. 세드릭이나 나일스를 써 볼만 하지만 세드릭도 잘 하는 선수가 아니며, 나일스는 이상하게 아르테타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
12월 만일 베예린이 스페인으로 돌아간다면 아스날은 브라이튼의 타릭 램프티를 노릴 것이라는 설이 제기되었다. 램프티가 제계약을 하면서 무산되긴 했으나, 현 아스날의 좌우 밸런스 불균형의 주범이 베예린으로 지적되고 있기에 대체자를 노릴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이런 와중에 외질이 아스날을 떠나면서 체임버스와 함께 '''아스날 최고참 선수'''가 되었다.
24R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다니 세바요스의 다리사이 킬패스를 받아 팀의 세번째골이자 본인의 시즌 첫번째 골을 기록하였다.
현재 PSG로의 이적설이 재점화된 상태이며, 아스날도 타리크 램프티와의 링크가 다시금 재점화된 상황이라 이번 시즌이 베예린의 아스날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3. 플레이 스타일


유스시절에는 윙과 풀백을 오갔으며 공을 다루는 기술, 드리블이 훌륭해서 공격적으로는 초반부터 괜찮은 모습을 보였으나 수비적으로는 정말 아니었다. 스토크 원정 경기에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와 함께 쌍으로 탈탈 털리며 패배의 주역이 된 것이 대표적. 그러나 바로 다음 경기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뉴캐슬의 왼쪽을 혼자 파괴하더니 그 이후로는 이전보다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확실히 윙어 출신이라 수비적인 면에서는 불안한 면이 있으나 공격력만은 압권이라는 평을 들었다. 전임자였던 바카리 사냐나 경쟁자가 된 마티유 드뷔시가 공격적으로는 직선적인 모습만 보여주는데 반해, 풀백인데도 중앙으로 능숙하게 공격하고 드리블 테크닉이 좋은 데다가 엄청나게 빨라서 직선적인 공격도 빼어나다.
제일 큰 장점은 역시 '''스피드'''.[13] 풀백 중에서는 엄청나게 스피드가 좋다. 스피드로는 오바메양에게 밀리지 않는다.[14] 티에리 앙리가 기록했던 아스날 내 40m 스프린트 기록을 베예린이 깼고 오바메양보다 빠른 월콧보다도 살짝 더 좋은 기록이다. 이 스피드를 이용해 역습 상황에서 중앙이나 왼쪽 지역까지 커버한다. 다른 쪽에서 상대가 수비를 제치고 돌파를 허용하면 바로 달려가 태클로 끊어버린다.[15] 그리고 역습을 할 때에도 베예린이 빠른 속도로 침투하거나 드리블하거나 뒤쪽에서 올라와 공격에 가담한다. 역습을 할 때 공격 속도를 높여주는 좋은 옵션. 수비하는 입장에서는 역습을 당할 때 어떻게든 역습 속도를 늦추는 동시에 침투하는 선수에게 뒷공간을 내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베예린이 빠른 속도로 침투함으로써 이를 방해한다.
또한, 국대 동료인 후안프란이나 조르디 알바와 같이 풀백으로서 침투나 찬스메이킹이 뛰어나다. 아르센 벵거가 램지를 우측 윙어로 선호하는 이유도 램지가 상대방 수비진의 시선을 분산시킨 공간에 베예린이 빠른 침투를 하여서 득점 찬스를 만드는 패턴을 만드는 데에 있어서 시너지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또한, 시야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 적절한 상황에 거의 골에 가까운 어시스트 장면을 자주 만드는 편이다.
단점은 위에서 언급한 대로 좋은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이 아쉬운 편. 1대1 방어 시 종종 드리블로 뚫리는 장면을 보여주곤 한다. 대인 방어 능력과 수비시 위치 선정 능력이 매우 좋지 않다. 또한 공중볼 처리 능력이나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수비력은 팀 내 최하위라고 봐도 될 정도이다. 그리고 크로스에 있어서도 아쉬운 측면이 있다. 땅볼 크로스는 준수하지만 롱크로스나 평범한 크로스의 정확도가 아쉽다. 바르샤 유스 출신 치고 다소 평범한 수준의 발기술을 가지고 있다. 강한 압박이 들어오면 심각하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후안프란이나 알바처럼 침투나 찬스메이킹은 곧잘 하는데, 다른 선택지가 많이 아쉽다.
아스널에 3백 체제가 도입된 이후 살짝 맛이 간 듯한 모습이다. 수비력 문제는 더 부각되었고 공격적으로도 예전만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 구너들조차 쉴드칠 수 없는 수준의 실수들을 연발하고 있다. 수비진의 실수 중 대부분은 베예린이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벵거는 3백으로 그다지 재미를 보지 못한 탓인지 4백으로 돌아왔지만, 어째서인지 주력이 떨어지면서 예전의 폭풍질주 베예린은 사라져 버렸다.[16] 대신 무릎 부상을 당한 동안 어느 정도 벌크업에 성공했는지 확실히 피지컬적으로는 성장했다.
십자인대 파열 부상 후에는 스피드가 예전같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19/20시즌 뉴캐슬과의 홈 경기에서 알랭 생막시맹에게 스피드가 현저히 밀리는 모습이다. 문제는 베예린의 스타일에 있는데 베예린은 원래 수비가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빠른 스피드로 뒷공간 커버의 문제점을 메워왔는데 문제는 그 스피드가 이제 없어졌다는 것. 덕분에 아스날은 매 경기 베예린의 오른쪽에서 광활한 뒷공간을 상대에게 내주고 있고 심지어 올림피아코스는 이 점을 집중공략하기까지 했다.
리그 재개 후 예전의 스피드가 돌아오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첼시와의 FA컵 결승에서는 포마드예린 시절을 연상케 하는 스프린트 탈압박으로 오바메양의 결승골에 크게 기여하였다.
20/21시즌 고질적이던 유리몸에서는 벗어났으나 여러차례 무릎쪽부상을 당해 예전같은 스피드가 사라지자 장점이 완전히 사라져버린 모습이다. 아르테타는 이런 베예린의 특성상 측면에서 오버래핑보단 언더래핑으로 중원으로 들어와서 패스를 찔러넣게하는 식으로 기용되고있으나 기본기자체가 암담하다 구너들의 평에 따르면 퍼스트퍼치,일단적인 패스상황들을 보고있으면 저게 스페니쉬가 맞는지 라마시아 출신이 맞는지 의심이 들정도라고.... 풀백이 중요한 아르테타의 축구가 더 잘돌아가게하려면 이제는 베예린을 처분하고 새로운 풀백을 구해야한다는 말이 많다. 당장 티어니가 복귀한다면 세드릭이 우측 주전을 차지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4.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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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준의 라이트백이지만 성인 대표팀 보다는 U-21 등에 더 자주 소집되는데 , 그 이유는 세계적인 풀백 기근 기조와는 다르게 스페인 국대에는 후안프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다니엘 카르바할(레알 마드리드)등 월드 클래스 라이트백이 너무 건재하기 때문. 게다가 세르지 로베르토와의 후순위 풀백 경쟁에서는 세르지가 멀티포지션이라 베예린 입장에서 불리하다.
2016년 5월, 다니엘 카르바할의 부상으로 사상 처음으로 국대에 소집되었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대한민국전에서 모두 선발출장했다. 특히 대한민국전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1 대승에 기여했다.
유로 2016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 소집되었다.
카푸가 인정할 정도의 재능이지만, 국가대표팀에서는 카르바할이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풀백때문에 국대 커리어 대부분을 서브로 보내지는 않을지 팬들의 걱정이 많다. 그러나 이후 폼이 급락하며 국가대표팀에 호출되지 못했고 당연히 2018 월드컵도 불참. 18-19 시즌 좋은 폼을 보여주며 복귀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버렸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 UEFA U-19 챔피언십 토너먼트의 팀: 2013
  • 올해의 카탈루냐 영 플레이어: 2015
  • PFA 올해의 팀: 2015-16

6. 여담


  • 흔히들 풋볼 매니저 2016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선수가 엑토르 베예린이다. 베예린의 어빌(현재 능력)은 145, 포텐(잠재 능력)은 162로 어빌과 포텐만 보면 탑급 선수라 하기엔 부족하다. 포텐셜 항목에 서술되어있듯이 사실 이 정도 능력치는 풀포텐을 채운다고 해도 소위 본좌급은 아니다. 다만 수비수들의 포텐이 짠 FM 특성상 풀 포텐을 채운다면 162의 포텐은 월드클래스이다.
그런데도 베예린이 왜 FM 본좌라고 찬양받냐면 이 어빌의 분배가 너무 환상적이라서. FM에서 풀백은 공수에서 모두 활약해줘야 하기 때문에 활동량, 주력이 전반적으로 높아야 하고 상대 수비를 제끼거나 공을 탈취할 개인기태클, 그걸 뒷받침해줄 수 있는 순간 속도, 민첩성 이런 활동들이 가능하게 해줄 타고난 체력지구력이 좋아야 하는데 베예린은 저 스탯들이 순서대로 16, 20, 14, 14, 19, 14, 16, 14로 분배가 너무 잘되어 있다.
그뿐이면 그냥 피지컬 괴물로 끝나겠는데 에디터가 아니면 건드릴 수 없는 히든 능력치 중에 경기력에 중요하게 영향을 끼치는 중요 경기 활약도, 꾸준함이 15고 부상 빈도는 겨우 5밖에 안되고 선호플레이에 자동으로 '가능하다면 최전방으로 침투', '공을 한쪽으로 차놓고 반대쪽으로 제치는 것을 선호'하게 되어있다. 마지막으로 20살이기 때문에 풀포텐까지 남은 어빌 17을 원하는 곳에 채워넣을 수 있다. 괜히 -10 포텐 부럽지 않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17] 덕택에 이 달의 유망주 독식뿐만 아니라 발롱도르(!!!)도 먹는 등[18] 아무렇게나 굴려도 괴물같은 활약을 자랑한다. 일명 베예린 매니저. FM이라는 게임 자체가 주력이 핵심 능력 중 하나인데 주력 순속이 모두 좋고 히든스탯도 나쁘지 않은데다가 나이까지 어리니 이길 수가 없는 것. 덕분에 잠깐 수그러들었던 스포츠 인터랙티브 아스날 광빠설이 다시 재조명받는 중.
  • 영어가 굉장히 유창하다. 어린 나이에 런던으로 이주한게 그 이유겠지만 비슷한 나이대에 영국으로 옮겼던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도 굉장히 유창한 수준. 데뷔 시즌에 경기 후 인터뷰에서 기자가 '너님 영어 참 잘하네'라고 칭찬 할 정도. FA컵 시상식 때 산체스의 통역을 해 주었다.
  • 존 토랄과는 바르셀로나 시절부터 함께해온 베스트 프랜드이다.
  • 바르셀로나행 루머가 돌고 있지만, 여러모로 떠날 가능성이 적다. 선수 본인이 대놓고 말했듯이, 본인은 아스날에 미래가 있다고 생각했기에 재계약을 했다는 것. 그리고 그 기간은 현재 5년이나 남아 있다. 게다가, 벵거마저 잔류 확정된 상황에서 베예린이 떠날 가능성은 거의 전무. 바르셀로나가 만약에 그를 영입하려고 한다면, 아스날에게 풀백 역사상 최대 이적료를 지불해야 할 것이다... 는 옛날 얘기이고, 현재는 베예린의 폼이 창렬인데다 바르샤는 또 다른 라 마시아 선수인 세르지 로베르토의 포텐이 완전히 터졌고, 넬송 세메두라는 다니 알베스의 완벽한 대체자를 영입하며 공짜로 준다 해도 안받을 상황이 되어버렸다.
  • 아스날 공식 유튜브에서 팬들의 트위터에 답하는 영상이 업로드되었는데, 챔피언스 리그 주제가 Ligue Des Champions를 불러달라는 어려운(?) 부탁에도 열심히 불렀다. 근데 몰입해서 부르는 표정이 상당히 웃겨서 종종 밈으로 쓰이기도 한다. 한편 Sonnyc이라는 유튜버가 이 영상을 합성해서 리중딱을 부르는 영상을 만들기도 했다.[19]

  • 헤어스타일의 변화가 심하며, 대부분의 경우 팬들은 차라리 원래의 슬릿백 스타일로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 모레노 컷, 즐라탄 컷, 제르비뉴 컷 등등 원래 나름 괜찮은 외모를 가지고 있음에도 OME스러운 헤어스타일을 보여주는 걸로 유명하다. 오죽하면 모레노 컷 헤어스타일로 바뀐 이후 폼이 떨어진 거란 소리가 나올 정도.
  • 2018년 2월 옥스포드 유니온과의 인터뷰에서 아스널의 팬 유튜브 채널 AFTV[20]를 비판했다. 내용인 즉슨 채널에 고정출연하는 팬들의 과도한 비난을 달갑지 않게 여긴다고 한다. 여기까지만 했으면 괜찮았으련만 이 채널에 대해 "아스널의 실패를 미끼삼아 성공한다"[21]라거나, "무조건적으로 비판하는 이런 팬들은 진정한 팬이 아니다"라며 팬들을 무시하는 발언까지 하여 화제가 되었다. 당연하지만 팬들은 이에 대해서 격분하는 상황이다. 물론 과도한 비난만 하는 팬들의 입장에선 할 말이 없겠지만, AFTV에 출연하는 팬들은 비판을 할 때는 과격하게 하는 반면, 칭찬할 때는 또 확실하게 칭찬해주는 사람들이다. 또한 이들은 아스널이 어디서 경기를 하던 매주 경기장으로 따라가서[22] 열정적으로 응원해주는 사람들이다. 즉 베예린은 사실상 자신의 급료를 내주고 소중한 시간을 쪼개 자신을 응원하러 와주는 팬들을 우롱한 꼴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인터뷰 이후 치러진 토트넘과의 리그 경기와[23] 맨시티와의 카라바오 컵 결승전에서 둘 다 오지게 삽질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니가 못해서 비판하는 건데 어디서 적반하장이냐"라며 조롱받았다. 여기에 AFTV의 관리자는 이에 대한 공식입장 영상에서 “이런 일이 있었지만 우리는 그래도 아스날 선수인 베예린을 응원한다”라고 말하며 베예린을 골로 보냈다.

  • 2018년 3월 인터뷰에 따르면 2017-18 시즌 초부터 비건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본인 트윗 하지만 왠지 팬들은 고기를 끊어서 축구를 그리도 못했구나? 내지는 고기라도 쳐먹고 축구 좀 잘해봐라는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는데, 역시 풀만 뜯든 고기만 뜯든 문제는 베예린은 스타일상 많은 근육량을 필요로 하는 플레이를 구사하는 선수가 아니다. 당장에 아스날의 반 페르시도 채식 & 어류를 기반으로 식단을 바꾸면서, 부상의 악령을 떨쳐낸 것은 유명한 사실이다. 그리고 애초에 베예린이 비건으로 전향을 한 이유도 바로 채식으로 식단을 바꾸면서 부상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워진게 큰 원인이 된다. 즉, 애초에 베예린은 부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채식 위주의 식단을 접하게 된 것이고, 이로 인해서 비건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애초에, 축구 선수나 운동선수는 누구보다 영양적인 밸런스에 민감하기에 알아서 필수영양소 흡수는 일반인보다 잘 할 것이 당연하다.
  • 상당한 대두다(...). 포마드를 하고 다니던 데뷔 초기에는 많이 부각되지 않던 사실이었으나, 그가 머리를 기르고 특유의 패션센스를 발산하고 다니기 시작하면서 그의 머리 크기가 상당히 부각되는편. 이런 사진이라던가 이런 사진이라던가 각도상의 문제인지는 몰라도 좁은 어께와 큰 머리의 환상적인 조화를 보여준다.
  • 2020 S/S 파리 컬렉션에서 루이비통 런웨이에 올라 모델로 워킹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24]
  • 해축팬들에겐 예린이라고 친근하게 불린다.
  • 유튜브 채널이 있으며, 18-19 시즌 첼시전 십자인대 부상 때 찍은 다큐멘터리가 있으니 관심 있는 구너들은 한 번씩 봐 보자. #

7. 같이 보기




[1] 표준 카탈루냐어에서는 ll을 /ʎ/ '(ㄹ)리'로 발음한다. 'Bellerin'은 카탈루냐식 이름이 아니지만, 현지 해설 모두 선수의 출신지인 카탈루냐식 '벨례린'으로 발음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따라서 벨례린이 맞다.[2] 39번 → 24번 → 2번[3] 가톨릭 인구가 많은 유럽과 남미에서는 유아세례를 통해 아이의 이름을 짓는 사례가 많다.[4] 유소년 시절에는 윙이나 측면 미드필더에서 뛰기도 했다.[5] 마침 칼 젠킨슨도 임대를 떠난 상황이라..[6] 실질적으로는 드뷔시만 밀어낸 것. 체임버스는 사실상 센터백으로 봐도 무방할 듯, 오른쪽 풀백은 드뷔시 땜빵용으로 가끔 나오고 있고, 워낙 FA컵에서 똥을 싸질러 놓은적이 있기 때문에[7] 동일 랭킹에서 2위가 로랑 코시엘니, 5위가 나초 몬레알이다.[8] 백업이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인데, 나일스는 중앙에서 잘하지 수비수로서의 퍼포먼스는 아주 별로다. 아주... 반면 드비쉬가 폼이 다시 올라오면 주전경쟁이 벌어질 듯 하다. 유리몸이 돼서 문제지.[9] 혹시나 부상당하면 넬슨을 세우거나 나일스가 땜빵 들어올 확률이 높다.[10] 첫번째 실점에서의 모습이 가관인데, 마르코스 알론소가 오른쪽 측면으로 침투해가는 와중에도 윌리안에게 되도않는 압박을 시도하며 '''하프라인'''까지 끌려들어갔고, 조르지뉴의 패스를 받으며 치고 들어가는 알론소를 미키타리안이 따라가야했다.[11] 벨레린의 침투를 이용하여, 미키타리안이 직접적인 어시스트를 만든다. 문제는, 벨레린이 공을 뺏기게 되면 상대적으로 더 위에 위치하는 미키타리안이 벨레린을 지원해주기 힘들게 된다.[12] 베예린 전임 2번인 마티유 드뷔시도 아스날 시절 부상으로 고생했으며, 그 드뷔시의 전임자가 그 유명한 '''아부 디아비'''이다. [13] 많은 사람들이 베예린이 30m는 우사인 볼트보다 빠르다고 알고 있는데 이는 애초에 측정 방식이 잘못된 거다. 축구선수는 가속이 붙은 상태에서 속력이 측정 되지만 육상선수는 멈춘 상태에서 측정하기 때문에 베예린이 우사인 볼트보다 빠르다는 건 말이 안 된다.[14] 오바메양은 분데스 최고의 레프트백 알라바도 쩔쩔매게 만드는 스피드를 지니고 있다. 물론 다비드 알라바가 빠른 수비수는 맞지만 세계 정상급으로 빠른 선수는 아니다.[15] 16/17 시즌 북런던 더비에서 손흥민이 코시엘니 가랑이 사이로 공을 빼낸 후 돌파하려고 했으나 베예린이 바로 태클로 끊어내는 장면이 대표적.[16] 다만, 벨레린은 어린 나이에 휴식과 백업없이 풀로 3시즌을 치뤄냈다. 실제로, 폼이 떨어진 것 역시 부상 이후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17] FM에서 포텐이 아무리 높은 선수여도 히든이 좋지 않으면 그걸 채우지 못해 빈 수레가 요란한 경우가 생기고 그게 아니더라도 신체, 정신, 기술 능력이 전부 어중간한 병신이 만들어지기 일쑤기 때문에 에펨코리아 같이 풋볼 매니저 하는 유저들은 세세하게 훈련을 잡아주지 않아도 알아서 잘 크고 스탯 분배가 좋은 선수에게 "체감이 좋다"는 말을 쓴다. 베예린은 그 체감 좋은 선수의 끝판왕 격.[18] 실제로도 잘하니까 문제가 없을 거 같지만... 발롱도르다 발롱도르...[19] 심영물을 제작하는 유명 유튜버라서 이런 분야(...)에 도가 튼 듯하다. "리중딱"이라는 발음은 league + just + Hector를 이어붙여서 만든 것.[20] 당시 이름은 ArsenalFanTV였다.[21] 아스널이 지거나 졸전을 펼치면 아스널 팬들의 분노가 폭발하는 구경거리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타팀팬들이 조회수를 올려준다. 실제로 아스널의 패배 이후 댓글창에 종종 등장하는 드립이 "운영자님 오늘 번 돈으로 차 하나 뽑으시겠네" 뭐 이런 식이다(...).[22] 심지어 한 팬은 바테와의 유로파리그를 관전하러 영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리투아니아로 가서 차로 벨라루스까지 가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다만 리투아니아에서 비자 문제로 벨라루스 입국이 막히자 리투아니아에서 라트비아까지 택시를 탄 다음, 라트비아 공항에서 노숙하고 다음날 아침 벨라루스로 비행기를 타고 가는 기행까지 보였다! 이렇게까지 해서 팀을 응원하러 가는데 팬이 아니라고 하니 기가 찰 노릇이다.[23] 잘 알겠지만 아스널 팬들에게 북런던 더비에서 패배한 선수들은 과장없이 대역죄인라고 봐도 무방하다.[24] 패션센스를 보면 꽤 모델쪽으론 괜찮은 편이다. 큰 머리 비율을 제외하면 왠만한 옷들도 소화가능하고 단점 한가지씩 있는 모델들도 있으니 모델도 해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