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역
間石驛 / Ganseok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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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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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1호선 155번. 인천광역시 남동구 석정로 522-14 (간석동)[1] 소재.
2. 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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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공사 역명은 간석역 ~ 주안역에 이르는 주변이 과거에 염전이었던 관계로 '염빙역(鹽氷驛)'이었으나, 사라져버린 염전을 역 이름으로 쓰는 것도 이상하고[2] 역 건물이 위치한 현재 동네 이름이 더 낫겠다는 의견이 많아 현재의 간석역으로 확정되었다. 그래서 정작 간석동 중심가에 있는 '''간석오거리역''' 이름이 그 짝 났다. 바로 앞에 있는 '''미추홀구''' 주안6동에도 걸쳐있다. 간석4동은 남동구 관할이다.
도원역과 개업일이 같으며, 여기서 동암역까지의 드리프트가 심한 편이다. (400R이며 제한속도는 75km/h) 현재의 지도나 위성사진을 보면 왜 이렇게 드리프트를 심하게 노선을 만들었는지 의아해 할 수도 있는데, 구한말~일제강점기 당시에 이 일대는 '''갯벌, 즉 바닷가'''였다.
혹시 인근 주민들 중 이 역으로 볼일 보러 왔다면 포기하는 게 낫다. 이 역은 운임 구역 내에 화장실이 있다. 반대로 경인선 부분을 여행하다 화장실이 급하면 이 역에서 잠시 내려서 화장실에 다녀오자. 다만 급행은 지못미. 동인천 방향은 주안역, 용산 방면은 부평역을 이용하자.
2015년 12월 기준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었다. 그러나 급행 선로가 지나가는 승강장 쪽은 설치되지 않고, 다른 경인선의 급행 미정차 역처럼, 안전펜스에 쇠사슬만 걸어 두고 있다.
3. 역 주변 정보
인근은 주로 주거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주변에 고층아파트가 많이 들어서고 있다.
상권은 그나마 인천시내의 수도권 전철 1호선 역들에 비하면 중급. 급행이 서지 않는 역 중에서는 제물포역 다음으로 상권이 발달되어 있었으나 최근에 인근에 고급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고 이에 따른 상권의 발달로 머지 않아 제물포역을 추월할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2016년 2월 제물포역에 급행이 서기 시작하면서 의문의 1위가 되었다.
간석역 남부로 나가면 주안 더 월드 스테이트 아파트가 있고, 북부로 나가면 약 5분쯤 걸으면 신동아 파밀리에아파트가 있고 그 앞에 꽤나 커다란 홈플러스 간석점이 있다.
인천 만화총판 새인천문고에 가장 가까이 있는 역이였으나, 새인천문고가 이전한 뒤 가장 가까운 역은 예술회관역이다.
또 인천시의 비디오게임거래처로 유명했던 ggem도 이 역 근처에 있으나, 사장이 바뀐 뒤엔 "차라리 국전까지 가고말지"란 소리를 듣고 있다.
인근에 있는 학교시설로는 석정초, 석정중, 석정여고, 인천남고 등이 있다.
동암역과 함께 경인선 역들 중에서 남동구민이 많이 이용한다. 이 역의 특징이 남동구인 간석동과 미추홀구인 주안동이 바로 인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인데, 주안동에 있는 대단지 아파트 주민들의 이용이 상당히 많아 실제 이용객은 미추홀구 주민쪽이 더 많을 것으로 추측된다.
역내부에 다이소가 있었으나 지금은 폐업을 하고 그 공간은 농수산물 할인매장 등 몇가지 용도로 임시로 사용되었으나 2018년 4월 기준 공실상태로 남아있다. 그러나 2018년 5월 3일 다시 다이소가 개업하였다. 던킨도너츠도 있었으나 폐업하였다.
역근처에는 많은 위락시설들이 있는데 북부(2번출구)보다는 주안 더 월드 스테이트라는 대단지 아파트가 자리잡고 있는 남부(1번출구)쪽이 상권이 발달되어 있다.
4. 일평균 이용객
간석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간석역의 이용객은 경인선에서 하위권을 달린다. 또한 개통 시기가 경인선의 다른 역들에 비교하면 비교적 늦었음에도 2000년대 이후 지속해서 이용객이 줄어들고 있다. 특히 2000년대 중반에는 간석역 앞에 있던 주공아파트 단지가 주안 더 월드 스테이트로 재개발되면서 이용객이 11,000명대까지 큰 폭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2008년에 재개발이 끝나 신축 아파트로 입주가 완료되었음에도, 간석역 승하차객 숫자는 불과 1,000~2,000여명 늘어나는 선에 그쳤다. 총 3,160가구 약 9,000여명이 사는 대단지라는 점을 고려하면 간석역의 수송분담률이 그리 높지 않음을 뜻한다. 주안 더 월드 스테이트 입주 이후로는 2010~2011년을 제외하면 줄곧 하루 평균 13,000여명의 사람들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으나 점점 하락세로 이어지고 있다.
5.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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