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비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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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비스콘(페퍼민트)
1. 개요
2. 상세
3. 복용 시 주의점
4. 기타
5. 패러디


1. 개요


옥시레킷벤키저 사에서 판매하는 제산제.

2. 상세


2006년부터 한국에 판매를 시작하여 입지를 빠르게 키워나가 겔포스를 위협하고 있다.
주성분은 해조류에서 추출한 알긴산나트륨으로, 체내에 흡수 되지 않고 위점막 생성에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위산을 중화시키는 탄산칼슘과 탄산수소나트륨 등이 있다.
개비스콘과 겔포스 둘 다 속쓰림에 사용하는 약이지만 성분과 약효가 미묘하게 다르므로, 개비스콘이 본인의 증세에 더 맞다고 생각되는 경우 아쉬운대로 겔포스를 구입하는 것보단 개비스콘의 카피약이 있는지 정확하게 물어보는 편이 낫다.
자매품으로는 개비스콘더블액션현탁액, 개비스콘정, 개비스콘 프로정, 개비스콘페퍼민트향현탄액 등 정말 다양하게 종류가 많다. 이중 개비스콘 더블액션은 일반 개비스콘에다가 소화제 기능이 추가된 케이스다.

3. 복용 시 주의점


개비스콘에는 (254.5mg/20ml)정도로 나트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나트륨섭취에 제한이 있는 심장•신장질환자들은 복용을 주의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복용편의성을 위해 첨가되어 있는 감미제인 아스파탐에 민감한 사람들도 복용 시 주의해야 한다. 출처 그리고 개비스콘이나 겔포스나 둘 다 흡착작용이나 위장 내 산도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다른 약물을 복용할 때는 2시간정도의 텀을 갖고 복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소화가 너무 안 된다고 개비스콘을 들이붓는다면 식욕부진, 오심, 구토,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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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이 나오는 광고[1]가 유명하다. 배우는 김하균. 성우는 김영선. 해당 광고에서 배우가 답답해하며 가슴을 움켜쥐는 표정과 속쓰림이 해소된 후 개운한 표정이 짤방으로 많이 쓰인다. 밑의 패러디 문단 참고.
각종 매체에서 소방관 옷을 입은 사람이 나오면 개비스콘이 떠오른다는 사람들이 많다. 리그 오브 레전드소방수 트리스타나와, 사이퍼즈의 캐릭터 격류의 샬럿스페셜 코스튬, 오버워치의 캐릭터 메이의 긴급 출동 스킨을 보면 개비스콘이 떠오른다. 의정부고등학교 졸업사진에도 이걸 코스프레한 학생들도 있다.
3D 게임에서 그래픽이 깨져서 캐릭터나 배경이 지점토처럼 하얗게 표현되는 것도 개비스콘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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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인 옥시레킷벤키저의 국내 만행으로 인해 불매운동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덕분에 '''편안함은 가라앉고 통증은 오래 갈거야''' 같은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디시인사이드에서는 게임 갤러리에서의 높은 범용성 덕분에 디시콘으로 굉장히 많이 쓰인다.
디 이블 위딘 2에 등장하는 마이라 카스테야노스의 생김새 때문에 사람들이 개비스콘으로 부른다.
일하는 세포의 호중구를 찾으러 왔다면 U-1146 문서로.

5. 패러디


광고의 한 장면이 패러디 요소로 활용되고 있다(...) 이곳에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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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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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vs 오버워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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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인텔 CPU 보안 버그 유출 문서 참조.
라노벨 용왕 셰프의 삽화에도 패러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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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마피아42라는 게임에서 성직자라는 직업이 부활을 사용할 때 뜨는 일러스트에 합성을 하였다.
한 모바일게임 광고에서 패러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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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만화 숙녀들의 수첩. 작가인 갈로아는 이 만화 말고도 자기 작품에서 몇 번이고 이 장면을 패러디한다(...).


[1] 소방관들이 몸 속으로 들어가자마자 하얀색 액체를 뿌려대는데 더블 액션에선 하얀색과 분홍색 액체를 쌍으로 뿌려대며 불을 끈다.[2] 저 당시에는 오버워치가 갓겜 취급받으며 한창 인기를 끌던 시기였고 리그 오브 레전드는 핵 사태때문에 굉장히 골머리를 앓던 시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