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폴더2
1. 개요
삼성전자가 2016년 9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한국에는 2017년 6월 23일에 SK텔레콤, KT 그리고 LG U+를 통해 출시되었다.
2. 사양
[1]
}}}
[ 2G Network ]
- 지원 이동통신 주파수 - 한국 내수용 SM-G160N 기준
3. 상세
삼성전자가 2015년 7월에 출시한 갤럭시 폴더의 후속작으로, 2016년도 갤럭시 시리즈에 소속된 폴더형 스마트폰이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삼성전자가 2015년 11월에 출시한 心系天下 W2016과 비슷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출시 색상은 골드, 실버, 블랙, 와인 레드(최근 삼성전자가 이를 단종시키지 않고 색상을 2개(화이트,오랜지)더 추가 시켰다.)로 출시 국가 및 지역 상황에 따라 취사선택해 출시되고 있다.
사양은 우선 AP로 퀄컴 스냅드래곤 425 MSM8917을 사용한다. ARM Cortex-A53 쿼드코어 CPU와 퀄컴 Adreno 308 GPU을 사용한다.
RAM은 LPDDR3 SDRAM 방식이며 2 GB다. 내장 메모리는 16 GB 단일 모델로 micro SD 카드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3.8인치 15:9 비율의 WVGA 해상도를 지원하며 패널 형식은 TFT-LCD이다. 또한, 전작과 동일하게 외부 디스플레이는 존재하지 않는다.
지원 이동통신의 경우, LTE Cat.4·5와 LTE 미지원 3G 모델이 있다. LTE 모델의 경우, 업로드 속도는 Cat.5를 적용해 최대 50 Mbps이며 다운로드 속도는 Cat.4를 적용해 최대 150 Mbps이다.
배터리 용량은 착탈식 1,950 mAh이다.
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단자 규격은 일명 '5핀 단자'라 지칭되는 USB micro Type-B를 입출력 단자로 사용하며 전송 규격으로 최대 USB 2.0까지 지원한다. 그리고 3.5 mm 단자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사운드 출력은 USB 2.0 micro Type-B가 담당한다.
기기 공개 당시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구체적인 운영체제 버전은 6.0.1이다.
4. 출시
기기 공개 직후 기준, 중국 시장에 우선 출시된 이후에 중국 외 지역 출시 여부가 확정되어 있지 않아서 처음부터 중국 전용 기기로만 출시된 것으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2017년 6월에 한국 출시가 진행되면서 중국 전용 기기가 되지는 않았다.
4.1. 한국 시장
2017년 4월 28일, 국립전파연구원에서 한국 내수용 중 4G LTE 모델로 추정되는 기기인 SM-G160N이 전파인증을 통과했으며 동년 5월 11일, 동일 기관에서 한국 내수용 중 3G WCDMA 모델로 추정되는 기기[3] 인 SM-G165N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2017년 5월 8일, 삼성전자가 心系天下 W2017과 같이 한국 시장 출시를 검토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2017년 6월 22일, 한국 출시가 정식으로 발표되었다. 블랙, 와인 레드 색상으로 SK텔레콤, KT, LG U+를 통해 4G LTE를 지원하는 모델이 갤럭시 S8 및 S8+와 동일하게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여기에 KT를 통해 3G WCDMA 모델[4] 까지 출시된다고 하며, 천지인 자판이 탑재되어 출시된다.
2019년 7월 12일, 추가 색상으로 화이트 색상과 블루 블랙 색상이 출시되었다. 사실상 재출시 모델로 4G LTE 모델만 출시되었다. 내장 메모리 용량이 32 GB로 증가했고 키패드의 디자인이 변경[5] 되었다. 또한, 출고가가 약 44,000 원 인하되어 253,000 원으로 책정되었다. 동시에 기본 색상인 블랙 색상과 와인 레드 색상은 단종되었다.
이후,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추가 색상으로 코랄 색상이 출시되었다.[6]
4.2. 한국 시장 이외
중국에는 중국 오픈 모델만 출시[7] 되었다. 골드, 실버 색상으로 4G LTE-FDD/TDD, 3G WCDMA와 2G GSM에다 차이나모바일이 서비스하는 3G 네트워크인 TD-SCDMA와 차이나텔레콤이 서비스하는 CDMA 계열 이동통신을 모두 지원하기에 단일 기기로 중국 내 모든 이동통신을 지원하며 듀얼심까지 지원한다.
그런데, 한국 출시 직후에 중국 시장에 재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기기명이 SM-G1650로 명명되어 기기 분류 기준상 한국 내수용 중 3G WCDMA 모델과 동일하지만, 4G LTE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17년 8월, 중국 시장에 재출시되었다.
5.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5.1. 제조사 공식
2021년에도, 업그레이드에 대한 소식은 없는 걸로 보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지원이 끊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삼성전자 홍콩 공식 홈페이지에 갤럭시 폴더 2에 Samsung Experience 8이 탑재된 모양을 볼 수 있다.
[image]
홍콩판은 안드로이드 7.1.1까지 지원한다.
6. 논란 및 문제점
6.1. 원가 절감에 따른 일부 하드웨어의 부재
아무리 저렴한 [8] 폴더형 스마트폰이라 하더라도 하드웨어를 통한 원가 절감이 심하게 이루어졌다. 심지어 전작인 갤럭시 폴더 보다도 더 심하게 원가절감이 되었다.
- 자이로 센서
자이로 센서를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데 제약이 크다.
- 나침반 센서
지도 애플리케이션 사용에 지장이 있다.
- 조도 센서
전작인 갤럭시 폴더에는 존재했었으나 후속작으로 오면서 삭제되었다. 이 때문에 자동 밝기 기능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밝기는 수동으로 조절하는 방법 밖에 없다. 야외 모드가 있기는 하지만, 밝기가 15분간 조금 밝아지는 것 외에는 달라지는 것이 없다고 한다.
교통카드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불가능하다.
- 3.5 mm 단자
전작인 갤럭시 폴더에는 존재했었으나 후속작으로 오면서 삭제되었다. 따라서 사운드 출력은 USB 2.0 micro Type-B가 담당한다. 하지만, 박스 패키징 구성품에 3.5 mm 단자 - USB micro Type-B 단자 변환 젠더가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번들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별도의 서드파티 변환 젠더를 구해야한다고 한다.
6.2. 소프트웨어 완성도 부족 논란
LG전자와는 달리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폴더형 스마트폰에 적합하도록 만들지 않고 기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탑재해서 소프트웨어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기본 문자 메시지 애플리케이션에서 문자 메시지를 작성하려고 할 때, 폴더형 스마트폰이라 필요 없는 키보드 애플리케이션이 자동적으로 활성화된다고 한다. 이외에도 소프트웨어들을 폴더형 스마트폰이라는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채 탑재해서 이에 대한 비판 의견이 많다고 한다.
6.3. 삼성뮤직 사용 불가
삼성뮤직이 기본으로 설치되어있지 않아 플레이스토어나 갤럭시 스토어에서 다운받으려 하면 앱이 존재하지 않는다.
심지어 APK파일 설치도 허용을 못하게 해놔서 사용할 길이 없다.
APK미러에서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전에 사용하던 핸드폰에 삼성뮤직이 깔려있다면, 삼성 스마트 스위치 또는 구글 안드로이드의 기능 중 하나인 사용하던 핸드폰 백업하기 기능을 통해 이식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7. 기타
- 2016년 9월 중국 출시 기기와 2017년 6월 한국 출시 기기의 하단 폴더 자판 배열이 다르다. 2016년 9월 중국 기기는 상단에 멀티 태스킹-홈-뒤로 가기 버튼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았으나, 2017년 6월 한국 출시 기기에는 별도로 존재해 2016년 9월 중국 기기에 할당되었던 해당 버튼들을 주소록 애플리케이션 연결 버튼과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연결 버튼 그리고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 바로가기 버튼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여담으로, 중국 시장에 재출시될 것으로 추정되는 기기역시 2017년 6월 한국 출시 기기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9]
- 여담으로, 한국 시장에 출시된 유일한 64-bit 지원 모바일 AP를 탑재한 폴더형 스마트폰이다. 하지만 32-Bit 모드로 작동한다.
- 벤치마크 성능점수는 갤럭시 S4를 살짝 뛰어넘는다[10] . 스냅드래곤 425를 다이커팅이나 클럭다운없이 풀칩 그대로를 집어넣었기때문에 고사양 게임인 배틀 그라운드나 롤도 문제없이 돌릴 수 있다(!) 다만 전작인 갤럭시 폴더보다 배터리타임이 좀더 짧다 한때 스마트폴더 중에선 최정상급 스펙이었지만 최근에 나온 VKWORLD T2 PLUS에 콩라인으로 강등당했다[11] .
- 고사양 게임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할 때 의외로 갤럭시 탭 A 8.0 2017 에디션보다 더 잘 돌아간다고 한다. 이는 하드웨어 성능이 동일한 상황에서 해상도가 이쪽이 더 낮기 때문이다. 다만, 디스플레이 크기가 워낙 작기 때문에 키패드 매핑이 필요하다고 한다.[12]
- Over The Horizon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답게 탑재되어 있지만 기본 벨소리는 Over The Horizon이 아닌 Enchant로 설정되어 있다고 한다.
[1] 지원 기기 추가 지원.[2] 한국 출시 당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3] 국립전파연구원에 등록된 기기 명칭이 'IMT 이동통신용 무선설비의 기기'로 지칭되었다.[4] 다만, KT를 포함한 전 세계 3G WCDMA 네트워크 서비스 이동통신사들이 사용하는 3G WCDMA Band 1 2.1 GHz 대역을 SK텔레콤역시 지원하므로 SK텔레콤으로도 SIM 카드를 바꿔끼어서 사용할 수 있다.[5] 정확히는 키 버튼들의 테두리가 조금 더 둥글게 바뀌었고 방향키 모양이 둥근 사각형에서 원형으로 변경되었다.[6] 다만, 오로지 SK텔레콤, KT 그리고 LG U+를 통해서만 공급된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월 이전 출시 기기이기 때문에 단말기 자급제를 통해 의무적으로 출시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7] 여담으로, 중국 시장에는 전작인 갤럭시 폴더가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식 발매명이 그냥 갤럭시 폴더로 수정되어 출시되었다.[8] 심지어 이 기기는 다른 웬만한 중급기들 보다 더 비싸다.(...)[9] 굳이 구분하자면, 디자인에서 전면 상단 부분에 약간의 차이가 존재한다.[10] S4는 빅-리틀 CortexA15 + A7 구성의 옥타코어를 쓴다.[11] 공식적인 스펙은 미디어텍 MT6737 CortexA53 MP4 1.3GHz Arm Mali T-720 MP2 550MHz 4.2인치 1024×768 전.후면 듀얼스크린에 3GB DDR3 램에 32GB의 스토리지를 탑재하고있으며 1300만 화소의 카메라 안드로이드 7.0를 쓴다.[12] 그마저도 내비게이션 키, 연락처 키, 카메라 키, 메시지 키 그리고 소셜 애플리케이션 키는 매핑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