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페니체 리나시타
1. 개요
2. 상세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등장 건프라. 리카르도 펠리니의 후속기체. 리나시타(rináscita)는 이탈리아어로 '''부활''', '''재생'''을 의미한다. 윙 건담 페니체를 개수한 기체이며, 페니체의 전신에 새로운 개조가 더해져 있다. 기존 페니체와는 달리 원본 윙 건담이 가진 버드 모드로의 변형기능이 부활했다.
건프라 메뉴얼에서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리카르도 페리니가 생각한 나의 윙 건담 mk2'''이며, 이전부터 좌우 비대칭이었던 페니체를 좌우대칭으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부품을 만들고 있었다고 한다. 작중 개수가 며칠도 안 돼서 끝났던 것은 이런 연유 때문이었다. 페니체는 그것을 위한 과도기형이라 볼 수 있다.
기존 페니체의 개수기이지만, 거의 '''완전히 새로 만든''' 수준으로 다르다. 어깨의 원형 부품과 프론트 스커트, 가슴의 구슬과 머리 정도만 남기고 싹 바뀌었다. 프라모델에서는 관절블럭과 폴리켑 제외하고 외장중 재활용 부품이 전혀 없을 정도. 구 페니체와 달리 좌우대칭이고, 버드 모드로의 변형기능도 부활했다.
기존의 두부 발칸포와 머신 캐논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무장으로는 기존의 빔 레이피어 대신 빔 사벨을 사용하게 되었다. 빔 사벨의 출력이 꽤 고출력인듯 상대인 셔플 하트의 빔 사벨을 그대로 눌러서 기체째 베어버렸다. 또한 버스터 라이플 커스텀의 구성 무장인 빔 라이플의 형상이 달라졌다. 양 날개에는 발칸 같은 무장이 추가되었으며 버스터 라이플 커스텀은 모빌슈트 형태시 등 부분에 보관한다. 오른쪽 어깨의 빔 캐논은 어깨 형태상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빔 망토는 불명(프라모델상으로는 양 어깨에 다 탑재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윙 건담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건담 AGE-2 노멀과의 유사성을 지적하기도 한다. 확실히 위화감은 별로 없다.[1]
확인가능한 무장은 두부 발칸포와 머신 캐논, 날개 부분의 발칸, 빔 버스터 라이플(+빔 라이플)과 빔 사벨, 빔 소드가 있다. 빔 사벨은 기존 윙 건담과 마찬가지로 실드 내부에 탑재되어있고, 빔 소드는 빔 라이플에 장착되어있다.
변형구조도 오리지날 윙 건담과는 다르게 하반신을 회전하지 않은 상태로 두며, 실드 형태상 머리부분을 가려서 보호하고 있다. 라이플을 실드 앞 부분이 아닌 양 팔에 나눠서 장비하고 있는 것도 특이점이다. 건프라 메뉴얼에 따르면 전투 중 변형이 매우 어려우나 파이터의 기량 덕에 큰 문제는 없다 한다.[2]
3. 무장
오른 어깨의 빔 캐논, 빔 발칸으로 사용 가능한 빔 레이피어 등 독특한 무장들을 장비했던 페니체와는 달리 오리지널 윙 건담에 가까운 무장 구성으로 바뀌었다.
- 버스터 라이플 커스텀 = 윙 건담 페니체의 주력 무장이었던 버스터 라이플 커스텀과 이름은 동일하지만 총신 하단에 붙는 보조 라이플이 신형으로 바뀌었다. 버스터 라이플, 핸드건, 빔 소드의 3가지 파츠로 이루어져 있으며 미사용시에는 페니체와 마찬가지로 등에 수납 가능하다. 3개를 조합한 커스텀 상태는 최대출력이 증강되어 기존 페니체와 비교를 불허하는 위력을 내나 포신이 그것을 못 견딘다. 최대출력 모드의 적절한 사용은 파이터의 판단력에 달려 있다
- 버스터 라이플 = 리나시타 라이플의 베이스를 구성하는 윙 건담, 윙 건담 페니체의 것과 동형의 버스터 라이플. 에너지 탱크를 한번에 소비해서 쏘는 차지샷 외에 출력을 낮춰서 연사도 가능하다. 다만 외관으로도 건프라 메뉴얼 상으로도 에너지를 다 쓴 후 재장전할 예비 탱크가 존재하지 않는다.
- 핸드 라이플 = 리나시타 라이플의 총신 밑부분에 달린 소형 빔 라이플. 페니체 때에 비해 화력이 크게 상승하여 이젠 보조 무장이 아닌 메인 무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앞부분에 빔 소드를 수납하며 빔 소드 손잡이를 떼어내고 핸드건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 빔 소드 = 핸드 라이플의 앞부분에 수납된 빔 사벨. 일반 샤벨보다 고출력이라 상대방이 빔 사벨로 맞대응 하더라도 적기를 빔 사벨째로 베어버릴 정도의 위력을 보여준다. 비행 모드 시 최하단에 위치하는데 이는 아래로 빔 사벨을 전개하고 비행하며 적을 베어버리는 것을 상정했다.
- 빔 사벨 = 원본 윙 건담과 마찬가지로 실드에 빔 사벨 1개가 수납되어 있다.
- 리나시타 윙 실드 = 실체형 방패. 변형시엔 기수를 형성한다. 내부에 빔 사벨을 수납. 독자적으로 정찰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 드론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건프라 메뉴얼에 따르면 자체적인 추친기구로 작용하기 때문에 버드 모드 시 다른 비행 기믹이 다 박살나도 실드만 살아 있으면 어떻게든 날 수 있다.
- 빔 망토 = 일종의 빔 실드. 왼쪽 어깨에만 달려있던 페니체와는 달리 양 어깨에 1개씩 총 2개를 탑재하고 있다. 망토는 프라프스키 입자로 되어 있지만 물리적인 간섭을 할 수 있어 팔에 감아 펀치력을 증강시키거나 적의 무기를 얽어버릴 수 있다. 다만 빔이지만 절단 능력은 딱히 없는 듯. 망토의 면적은 임의로 조정 가능하다.
- 헤드 발칸 = 머리에 탑재된 견제용 발칸포.
- 머신 캐논 = 흉부에 탑재된 발칸포. 헤드 발칸보다는 대구경이라 어느 정도 공격용으로도 쓸수 있다.
- 미사일 런처 = 날개의 백색 부분에 탑재되어 있다.
4. 작중 활약
23화에서 멋지게 변형 상태로 첫 등장. 변형후 전신 샷이 워낙 멋있던지라 프라모델로 내달라는 의견이 속출했다. 어쨌거나 결승전을 앞둔 건프라 행사장 프리배틀에 참가해 사자키 스스무의 신형기 걍 발칸을 실드째로 썰어버리고 셔플 하트를 상대, 셔플 하트가 리나시타의 빔 사벨을 빔 사벨로 막았으나 빔 사벨과 기체를 동시에 베어버리는 등 양민학살을 하지만 키라라의 미인계로 인해 가베라 테트라에게 꽉 껴안기면서 얼굴에 홍조를 띤다(...). 결국 가베라 테트라에게 패배한다.
최종화에서는 1/144(로 추정되는) 아 바오아 쿠에서 나오는 모쿠들을 상대로 엄청난 학살을 보여준다. 하지만 다른 기체들도 그렇고, 다들 건담 더블오 극장판의 건담들 수준으로 폭죽놀이를 하나 그것을 압도할 정도의 모쿠의 물량에 되려 밀렸다. 게다가 버스터 라이플의 사격에 모쿠가 떼거지로 터지면서 윙 건담 특유의 대화력을 보여줬으나, 뒤이은 마오나 타츠야, 그리고 아저씨들의 활약이 너무 대단해서 좀 묻혔다. 이후 유우키 타츠야와의 마지막 대결을 하려는 세이 & 레이지에게 페리니가 리나시타의 양 팔을 잠시 빌려주었다.
5. 바리에이션
5.1. 건담 페니체 리베르타
[image]
건담 빌드 파이터즈 GM의 역습에 등장하는 리나시타의 새로운 형태. 기존과 달리 바이크 형태로 변형하고 그 밑에서 빔 타이어를 사출해서 운용하는 지상전에 초점이 맞춰진 형태이다. 이 바이크 형태는 기존 메테오 호퍼와 동등 그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다.
바이크라는 점을 이용해서 가웨인의 바운드 독이 다이아몬드 코팅으로 페니체 리베르타의 버스터 라이플을 손상없이 견뎌내는 압도적인 방어력을 자랑하자 관절부분과 스커트 안쪽은 다이아몬드 코팅을 하지 않았단 것을 간파하여 그대로 빔 타이어로 바운드 독의 메인 카메라를 썰어버린 후 페리니의 빌더라면 독창적인 생각을 키우라는 디스와 함께 버스터 라이플을 직격시켜 격파해버린다. 그러나 직후 마피아 측에 뺏긴 빌드 스트라이크 코스모스에 의해 중파. 다행히 못 움직일 뿐이라서 후반에 치나의 베앗가이III와 닐스의 닌펄스가 부축하여 세이 일행과 합류한다. 그리고 프라는 한정이다.
리베르타(Liberta)는 이탈리아어로 자유라는 의미.
5.2. 건담 페니체 리나시타 알바
[image]
Gundam Fenice Rinascita Alba
형식번호는 XXXG-01Wfr/A
리카르도 페리니가 건프라 빌더 대회에 나가기 위해 "리나시타가 히이로 유이가 탑승한 윙 건담의 정식 후계기라면?" 이란 컨셉트로 제작한 건프라로 자신의 취향이 반영된 '페니체'의 요소를 최대한 제거하기 위해 머리를 비롯해 어깨와 날개, 다리의 디자인과 컬러링을 원본 윙 건담에 맞게 조정했으며 이에 따라 빔 망토 전개 기능은 삭제되었다. 즉 '순수한 윙 건담의 후속기'로서의 디자인으로, 알바 (Alba)는 이탈리아어로 '초기', '시작', '새벽', '여명'이란 뜻. 원형의 윙 건담에 보다 가까워졌기에 이런 이름을 지은 것으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출전하는 대회의 조건이 MG 등급 한정이었기 때문에 페리니가 건프라 배틀에서 사용했던 HG 윙 건담 페니체, 건담 페니체 리나시타와는 달리 MG를 베이스로 제작되었다.
이 건프라는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종영 후 공식 웹사이트에 연재 중인 하비 x 하비 이미징 빌더즈에 펠리니의 작례로 게재되어 있다. 이것은 극중 등장하는 가공의 모형지 [하비 x 하비] 지면에 등장인물들이 만든 오리지널 건프라 작례를 소개하는 기사 형식의 컨텐츠이다.
5.3. 건담 페니체 리나시타 아즐
하비 재팬에서 연재중인 건담 빌드파이터즈 호노오 트라이에서는 건프라 학원 제2건프라 배틀팀인 '팀 라피스라즐리'의 깃슈라는 인물이, 이 기체에서 추가적으로 개량이 가해진 'HG 건담 페니체 리나시타 아즐' 이라는 건프라를 사용한다. 외형적으로는 원본인 윙건담에서 진화한 느낌으로 실드를 비롯한 각부의 디자인이 원본 윙 건담 느낌이 나는 조형으로 되어 있다.
6. 모형화
6.1. HGBF
2014년 HG등급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1800엔. 회색의 관절부를 비롯한 일부 공용을 빼면 8할 이상 되는 부분이 신금형이다. 이것으로 최종결전을 재현할 수 있게 되었다. 공용폴리캡이여서 갈아끼우기는 별도의 개수없이 간단. 다만 데미지 부분은…
언뜻 보면 페니체의 외장 부품들이 재활용된 듯 하지만 실제로 외장 부품 중 공유되는 부품은 없으며 완전 신금형이다.
핸드건 앞쪽에 부착되는 빔 소드 외에도 빔 사벨도 제공된다. 그런데 빔 사벨을 쉴드에 수납하는 기믹은 없다. 그냥 쌍검 액션이 가능하다는 것에 만족을... 윙 건담 페니체에 들어있던 빔 망토와 빔 레이피어 날이 성형된 런너가 1장, 그리고 이 런너에 빔 소드와 사벨 날이 함께 찍혀나온 런너가 제공된다. 그래서 양 어깨에 빔 망토를 부착할 수 있지만, 빔 망토가 다 왼쪽 전용이라 모양새가 어정쩡하다. 그래도 달아놓으면 멋지다.
날개는 크기와 가동범위가 이전에 비해 훨씬 커졌다. 덕분에 간지도 상향되었다.
버드 모드로의 변형은 양 손목을 빼는 것만 제외하면 완전변형으로 구현되었다. 모양새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굳이 빼지 않아도 괜찮다. 또 날개와 어깨 장갑, 사이드 스커트에 고정 돌기가 있고 사타구니에 양 다리를 고정하는 추가 부품도 있어서 변형 후에도 안정적으로 고정된다. 많은 모델러들에게 가장 호평받은 부분.
유일한 문제점은 MS 모드 시 쉴드를 손잡이에 쥐어주도록 되어있는데, 이 손잡이[3] 외에 다른 고정부위가 없어서 고정성이 좀 불안하다. 손목커버 고정핀에 순간접착제를 약간 발라서 고정성을 높여주는 것이 추천된다.
6.1.1. HGBF 한정판
- 건담 페니체 리베르타
6.2. MG
최신킷답게 조립감이 매우 훌륭하다. 특히 게이트가 ■자형 두꺼운 게이트가 아닌, ▲(삼각형)이라 자르기 편하고 게이트 자국도 별로 안남는 편. 부품이 뻑뻑하거나 단차가 안 맞는곳도 거의 없어 조립난이도도 적절하다.
MG 윙 건담 시리즈의 공용 프레임 런너 3장이 그대로 재활용 되었으며, 나머지는 모두 리나시타를 위한 신규 조형 부품들로 구성되었다. 윙 건담 시리즈 프레임의 특징으로 디테일은 다리에 약간 있는 정도를 제외하면 없고, 손가락은 교체식이지만 가동성이 뛰어나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본 킷도 마찬가지로 앞스커트가 고관절 가동을 약간 방해하는 정도를 제외하면 가동에 큰 제약은 없다.
액션 베이스가 기본으로 부속되어 있는데, 신형 클러치 기믹이 가미되어 있다.[5]
전반적으로 HG에는 없던 여러가지 기믹이 추가되었고, 빔 라이플의 경우 하부의 빔 블레이드 손잡이를 수납 할 수 있게 개선이 되었다. 라이플 디자인 역시 설정화에 준해서 길이가 늘어났다. MG 윙건담처럼 탄창 교체 기믹도 쓸 수 있다.
쉴드는 팔뚝밑에 고정하기 위한 고정부가 추가되어 HG보다 고정성이 월등하다. 또 손잡이와 하단부 커버등 변형을 위한 여러가지 가동기믹이 추가되었다. 빔샤벨 수납도 가능하다. 또 MG답게 HG에서 스티커 처리된 녹색 센서가 클리어 부품 + 은박 스티커로 표현됐다.
거기에 설정화에 준해서 헤드 조형도 상당한 수준이다. 다만 설정화를 지나치게 잘 반영하다보니 허리도 HG에 비해서 짧아진 편.
빔망토는 HG에 비해 고정성도 향상되었으며, 3단으로 분할가동되는데 크게 벌렸을때의 모양이 매우 화려하다.
어깨의 버니어는 윙 제로의 것처럼 버니어 오픈 기믹이 추가되었으며, 팔 부분의 경우 HG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기믹이 추가되었고[6] , 버드 모드 시 라이플 고정 부품에는 바닥에 내려놓을때 랜딩 기어처럼 사용할 수 있는 추가 기믹이 들어갔다.[7] 그리고 사이드 스커트 밑에 종아리를 고정시키기 위한 돌기가 가동식으로 추가되었다. 거기에 양 다리의 사이드 버니어 역시 추가 오픈 기믹이 생겨서 전반적으로 버전 업이 확실히 이뤄진 셈.
그러나 MG임에도 손목을 빼고 변형시키는 HG의 방식을 그대로 답습했는데, 재활용된 프레임을 무리하게 바꾸기 싫어서 이렇게 나온 것 같다.
날개 부분 역시 연동 기믹이 추가되어 상당한 볼륨을 자랑하며, 색분할 역시 수준급이라 기존에 먹선으로 대체할 법한 부분 까지도 세세하게 분할이 잘 되어있다. 만약 연동 기믹 때문에 날개를 펼치는게 좁은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조립 과정에서 연동 기믹을 포기하면 HG만큼 벌려지니 개인의 취향대로 선택할 것. 다만 변형 기믹으로 인해 발목 부분의 고정이 다소 부실한 편. 대신 발목 관절 자체는 튼튼한 편이다.
새로이 부속된 액션베이스는 기존에 발매된 액션베이스 1에 비해 훨씬 간편하면서도 한층 개선된 고정성을 갖추었다. 나사로 고정되던 기존의 지지대 끝부분과 긴 지지대를 받쳐주는 짧은 지지대의 고정부가 클러치 고정방식으로 바뀌었다. 전후 각도 조정이 약간 불편해졌지만 나사 고정 방식보다 더 튼튼한 것은 확실하다. 긴 지지대의 신축은 기존과 같은 클러치 방식이지만 뻑뻑해서 신축이 불편한 것과 달리 유격이 줄어서 간편하게 줄이고 늘릴 수 있다. 물론 직접 사용을 해보아야 그 느낌을 확실히 알 수 있다. 리나시타가 버드 모드로 변형한 후 몸체가 앞으로 90도 기울게 되는데, 지지대를 앞으로 90도 숙여줄 필요없이 사타구니 고정부를 앞으로 숙여주는 추가 부품을 덧대어서 전시할 수 있다.
참고로 가베라 테트라한테 조이기 당할 때 얼굴에 나타난 홍조를 재현할 수 있는 테트론 씰도 깨알같이 부속되어 있다.
2017년 11월 2일부터 열리는 건프라 엑스포 이벤트 한정판으로 클리어 버전이 나왔다. 기존 리나시타의 진한 녹색이 호불호가 갈렸다면 클리어버전은 에메랄드빛 초록색으로 나와 '''영롱 그 자체.''' 한국에선 건담베이스 일부지점에서 이벤트가 있을때 한정판매 형식으로 간간히 내놓고 있어서 발품만 잘 판다면 현재도 구하긴 어렵지 않은 편.
6.2.1. MG 한정판
- 건담 페니체 리나시타 알바
정가는 5,184엔(소비세 8% 포함 가격)이며, 예약 판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었다. 10월에 출고.
키트 자체는 현재 발매 중인 MG 건담 페니체 리나시타의 사양을 약간 변경한 것. 성형색, 일부 외형에서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7.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의 건담 페니체 리나시타
7.1. 기본 사항
- S랭크
- 중거리 전투형
7.2. 무장 일람
- 1번 무기 : 빔 레이피어/버스터 라이플
- 2번 무기 : 버스터 라이플/빔 건
- 3번 무기 : 머신 캐논/NONE
- 필살기 : 난무형 필살기/맵병기형 필살기
7.3. 스킬 구성
- 공격력 업
- 페니체의 부활 - (체력 60% 이하)모든 공격이 최대 데미지, 공격속도 증가, 기동성 증가
7.4. 유닛 설명
2014년 12월 24일 소맥의 병크로 다음달 업뎃될 예정인 것 같은 기체들이 전부 게임 내의 유닛 일람과 홈페이지의 등장 유닛에 정보가 전부 업데이트됐다.[8] 전에도 마이룸의 유닛 수집 현황에 먼저 추가된 적은 있었지만 이런 식으로 '''조합식'''까지 전부 까발려진 적은 처음. 덕분에 업데이트 때 재접속만으로 유닛이 추가되기도...
가변전 1번 빔 레이피어는 5타 빔 사벨. 데미지는 상당히 아프다. 아쉽게도 하단 판정은 없지만, 칼속은 준수하다. 성능상으로는 중거리 기체치고 흠 잡을데 없지만 건프라로 나온 HG리나시타에게 빔 레이피어는 없다. 하지만 원작 23화에서 멀쩡히 사용하는 것으로 봐서는 별로 상관은 없는 듯 하다.
2번 버스터 라이플은 관통형 빔 바주카 타입이며 충전식으로 5발 발사할수 있고, 데미지는 꽤나 괜찮은 편이지만, 쓰다보면 잔탄이 부족하고 사거리도 뭔가 어정쩡해 유니콘 마냥 장거리전으로 승부보기는 다소 힘들다.
3번 머신 캐논, '''핵발칸이다. 매우 아프다.''' 정지상태에서는 8발~10발 발사이고 이동 시에는 3~4발 정도로 끊어서 발사한다. 근중거리전에서 버스터 라이플의 부족한 화력을 매꿔줄때 쓰면 좋다. 발칸과 머신건 사이의 어정쩡한 사거리를 가지고 있는것이 유일한 단점.
4번은 난무형 필살기. 버스터 라이플 3방 갈겨준 후에 회오리 기동을 하며 머신캐논 몆번 긁어준후 걍 발칸과 셔플 하트전에서 쓰인 레이피어 무쌍으로 마무리짓는다.
가변하면 버드 모드로 변형, 이 상태에서는 무장이 모두 하단에 존재하기 때문에 조준이 약간 이상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1번 버스터 라이플은 1발 관통형 다운빔. 데미지는 그럭저럭 좋은 편. 반응이 좋아 다른 다운빔에 비해 우세를 점할 때도 있다.
2번은 빔 건. 일반적인 라이플과 비슷하다. 충전식으로 7발 발사한다. 데미지는 조금 높은 편.
4번은 맵병기. 버스터 라이플을 발사하는데 상당히 빠른 스피드로 준비되고, 라이플 발사가 왼쪽으로 치우쳐져서 굳이 노리고 사용한다면 맵병기로 빼꼼샷이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공격력이 매우높고 방어력이 매우 낮은 수준이기때문에 I필드 없는 크로스본 건담 X3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견제가 된다는건 어느정도 맞는말인게 가변후 빔라이플이 빔바주카 급으로 데미지가 상당히 센편이니, 가변후 기동성과 빔라이플의 강력함을 살리면 도망가면서 견제이상의 강력한 역공을 할수있다는게 장점.
단점으로는 낮은 방어력에 비해서 기동성 및 부스터 관련 스킬이 하나도 없기때문에 마땅한 근접 대응수단이 없는데다가 무장들의 사거리마저 애매해, 사거리 파츠를 박지 않는이상 원거리 대응력도 낮은편 비슷한 구성의 다른 기체들과 비교하면 기체의 데미지는 월등히 뛰어난데에 반해서 안정성은 심할정도로 낮은편이라 손을 많이 탄다.
사기는 아니지만 평균 이상의 기체라는 평은 모두 동감하는데... 뜸금없이 건담 F91과의 비교가 있기도 했다. 무장의 배치만 다를뿐 무장 구성 자체가 거의 똑같고 심지어 스킬까지 비슷하다.[9]
7.5. 획득 방법
1. 현질
2. 조합식(2월 정기 업데이트때 판매 예정)
일단 키유닛이 현재 브론즈 캡슐 컨테이너에서만 애매한 확률로 입수 가능한지라 2월 정기 업데이트때 키유닛이 포함된 신규 캡슐머신이 업데이트 되거나 커캡에 올라올듯.
반대로 재료는 윙 건담을 제외하면 무난한 수준인데 정확히는 일단 윙 건담을 확보하면 윙 제로에서 에피온까지 순차적으로 조합이 가능하고 알트론은 데알마드리드 캡슐(...)에서 잘 나오니...
8. 관련 문서
[1] 애초에 디자이너가 같다.[2] 참고로 파일럿의 성우가 동일성우이다.[3] 이 파츠는 원본 HGAC 윙 건담도 같다.[4] 한정판이 아니였다면 인기가 하늘을 찌르며 대박났을 듯 하다. 건프라 최초로 바이크로 변신하는 기체이기 때문에 꽤 인기있었을 것. 그 외에 GM의 역습에 나온 나머지 한정판 건프라들도 마찬가지.[5] 참고로 이 액션베이스는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 무등급 프라 초회판에도 동봉.[6] HG에서는 무장을 손에 쥘 때, 손 밑으로 뻗어나온 커버가 무장들의 길쭉한 손잡이와 간섭이 생기는 문제가 있었으나 MG에서는 이 커버에 가동기믹을 넣었다.[7] HG와는 달리 총기류 무장을 별도 부품없이 팔뚝밑에 부착할 수는 없다. 대신 이 부품에 가동기믹이 추가되었는데, 하단에 위치한 총기들을 90도 위로 움직여서 양 옆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되었다. 이 덕분에 곧바로 바닥에 내려놓기에 용이하다.[8] 이번 달에 업데이트되어 다음달에 조합식이 공개될 건담 AGE-FX와 1.5건담, 라플레시아, 건담 AGE-3 오비탈, 비기닝 30 건담 등 전부 까발려졌다(...) [9] 중거리와 원거리의 속성차이가 있긴하지만 5타 가능한 샤벨, 빔 바주카, 발칸, 빔라이플, 다운빔의 구성이 같다. 거기에 공업+공속증가있는 전용스킬까지... 하나하나만의 성능만 따져보면 오히려 F91이 우위에 선 부분이 많을정도, 다만 리나시타는 MA모드가 있다는 정도의 차이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