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액세서리

 


1. 개요
3. 대중매체
4. 레플리카
5. 실총용 메이커
6. 에어소프트건 악세서리 메이커


1. 개요


총기가 만들어지고 나서부터 총기를 사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장비는 많이 만들어졌지만, 그것들은 거의 한정되게 보급되거나 특별한 경우에만 사용이 되었다. 하지만 현대전에서 피카티니 레일과 그 후인 RIS가 그 효용성을 인정받아 현대 전장에서 대세가 됨에 따라 총기에 액세서리를 다는 것은 거의 필수처럼 되었고, 그 종류도 도트 사이트부터 시작해서 망원 조준경, 수직 손잡이, 전술 조명, 레이저 사이트, 전술 조명과 레이저 사이트가 부착된 수직 손잡이, 탈부착식 기계식 조준기 등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현대의 개인화기, 특히 돌격소총이나 전투소총과 같은 자동소총류 또는 저격소총류의 경우 이 총기 액세서리가 총기의 성능을 좌우하는 큰 요소가 되었다. 현대의 자동소총은 그 성능이 상향 평준화가 되어서, 교전할 때 총기 자체의 성능만으로 결정적인 우위를 차지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2. 종류




3. 대중매체


한때는 총기 액세서리? 그게 뭐지? 먹는 건가? 하던 시절이 있었고, 대중매체에서는 저격수가 노리고 있다는 걸 묘사하기 위해 빨간색 레이저 찍어주는 게 전부였던 시절도 있었다. 터미네이터 1과 2에서 각각 레이저 조준기와 ACOG가 등장하긴 했어도 일반 대중에게는 별다른 인상을 주지 않았던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21세기로 넘어와 언론을 통해 실제 특수부대들이 액세서리 달린 총기로 활약하는 모습이 알려지기 시작하고, 피카티니 레일이 제식화된 90년대 후반부터 레일이 기본 사양인 M4A1이 미군의 주력 소총으로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결국 2000년대 중반 이후 각종 영화나 게임 등에서 액세서리 떡칠한 총기쯤은 너무 흔한 게 되었다. 개중에는 폼을 내기 위해 이를 너무 과장하는 작품도 등장했는데, 심각한 것으로는 가난한 브라질 민병대들이 도트사이트와 레일시스템으로 무장한 AK를 난사해대는 모던 워페어 2 같은 게임이 있다. 국내에서 이 분야의 선구자로는 촬영 비용을 희귀한 병기, 총기와 레일및 부착물에 '''날려먹은'''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을 들 수 있다. 심지어 영화 GP506에서 레일과 전술라이트 등을 단 K2 소총을 쓰는 국군 보병이 등장하기도 했다.
재기드 얼라이언스 2 1.13 모드의 주 골자 중 하나가 바로 총기 부착물의 다양화 및 장착 가능한 개수 증가이다. 즉, 위에 열거된 부착물 중에서 총검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것을 자유자재로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고, 악세사리가 총의 어디에 붙는지를 인벤토리에서 보여줘서 커스터마이징을 향한 욕구를 부채질한다. 그런데 부착물을 떡칠하면 '''총이 무거워지고'''[1], 총이 무거워지면 '''행군이 힘들어져서''' 전투력이 떨어진다는, 보통 FPS나 RPG라면 게임적 허용으로 넘어갈 부분도 자비없이 고증되어있다. 지구력이 일반인 수준인 캐릭터에게 부착물 떡칠이 돼서 무게가 '''7kg'''으로 불어난 M16을 들려주면 뼈저리게 실감이 간다.

4. 레플리카


소품용 목적으로 모양만 흉내낸 레플리카 총기 액세서리도 존재하는데, 내구성은 군용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약하다. 군용의 내구도가 중시되는 이유가 험하게 굴리는 이유도 있지만, 총의 반동이란게 과장 좀 해서 쇠망치로 툭툭 치는 정도이기 때문에 내구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순식간에 고장난다. 그래서 레플리카는 기능이 똑같아도 총의 반동을 이기지 못해 고장나거나 부러지는 경우가 흔하다. 아이러니하게도 실총용으로 나오는 제품 역시 반동을 견디는 상한선이 제각기 달라서, 5.56mm는 버티는데 7.62mm는 못 버티는 악세사리 종류가 제법 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역할은 한다. 실총용 악세사리가 너무 비싸서, 잘 만든 레플리카 총기 액세서리 한묶음 사서 쓰다가 고장나면 버린다는 식으로 운용하는 사례도 없는 것은 아니니...

5. 실총용 메이커


  • Aimpoint AB - 스웨덴 말뫼(Malmo)에 본사를 둔 회사. 이 회사의 Comp 시리즈가 미군의 M68 CCO 광학조준경으로 제식채용된 덕에 자타가 공인하는 광학조준경의 대명사가 되었다.
  • EOTech -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에 본사를 둔 회사. 이오텍이라고 불린다. 특유의 형태와 레티클, 작동방식으로 높은 성능과 신뢰성을 갖춘 덕에 많은 특수부대에서도 애용된다. 현대전을 배경으로 한 FPS 게임에 '홀로그래픽'이라는 이름이 붙은 사이트는 거의 이 회사 제품이거나 모양이라도 본떠 등장했으나.....
2016년 중반에 SOCOM 지정장비 목록에서 퇴출당하고 미 정부로부터 벌금을 물게 되었다. 이유는 극한, 극고온의 온도에서 사용할 시에 무려 3MOA라는 어마어마한 오차가 생겨서 정밀사격에 목숨이 달린 특수부대에게는 말 그대로 '치명적인' 결함인 것. 이후 2018년에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다시 SOCOM 지정장비로 허가되었다.
  • Trijicon - 위의 EoTech처럼 미시간주의 윅솜에 본사를 둔 광학장비 전문이며, 그중에서도 ACOG등의 저배율 조준경이나 미니 도트사이트등을 제작하는 기업. 트리지콘은 본래 삼중수소를 사용하지만, 건전지 장착형 ACOG도 제작하고 있다. 다만 가격대가 타 장비보다 비싼 편. 비싼 이유는 단순한데, 트리지콘사는 배율 조준기(Magnified Optic)에서 무배율 조준기(Red Dot)으로 넘어온 좀 특이한 경우다. 즉, 트리지콘사가 도트사이트에 손을 대기 시작한 것은 상당히 최근의 일이며, 당연하지만 배율조준기의 구성은 무배율보다 이런 저런 구조설계와 재료의 문제 때문에 더 비쌀수 밖에 없다. 단적으로 설명하면 이오텍이나 에임포인트사의 제품은 레드닷을 사용하다가 원거리 조준이 필요하면 매그니파이어(배율경, 보통 3~4배율 정도)을 부착해서 조준을 하는 방식이 된다. 그러나 트리지콘은 일종의 "고정배율 스코프 사이트"로 기획된 ACOG부터 시작해서 어큐파워 시리즈등 "본격 스코프 보다는 좀 싼데 레드닷보다는 비싼" 중간 제품을 만들기 시작한데서 그 명성을 쌓은 경우. 최근 ACOG LED 시리즈나 VCOG등의 배터리 작동식이 나온 이유는 이쪽이 시인성이 더 용이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LED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서 건전지 소모율이 줄어들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 ELCAN Optical Technologies - ELCAN은 Ernst Leitz Canada의 약자로, 이름 그대로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본사가 있다.광학조준경 계열에서 알아주는 장비인 ELCAN Specter와 유명한 광학조준경인 C79가 이 회사 제품.
  • Ergo Grip - 전방 손잡이 중 하나인 에르고 손잡이가 바로 이 회사 제품이다.
  • Magpul - 총기 액세서리계의 본좌. 민간 시장이나 군경 시장에서도 힘을 뻩치는 회사로써 이 회사 특유의 멋과 실용성 덕분에 여기저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대표작으로 STANAG 탄창계의 본좌인 P-MAG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 나이츠 아마먼트 컴퍼니 - 일명 KAC. Magpul과 함께 액세서리계의 양대산맥이었던 회사. 이 쪽은 특수부대를 위한 특수한 액세서리나 장비를 만드는 편. 이 회사의 소음기는 그 성능으로 매우 유명하며, 특히 H&K MP5용의 소음기는 제작사인 H&K의 소음기를 뛰어넘는 성능을 자랑한다. 다만 초기 RIS의 경우 여러모로 말이 많았는데, 심지어는 수직 손잡이를 장착해 쓰던 도중 실전에서 핸드가드 하부가 떨어져나가는 사태도 발생했었다고. 어느 정도 쓰다 보면 델타링이 헐거워지는 게 원인이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당시엔 케이블 타이를 방열구멍에 끼워 고정하는 등의 모습도 보였다. 현재는 많이 개선되었다고.
  • Leupold - 망원조준경 제작전문 기업. 서구제 저격소총에 자주사용되며, 어찌보면 트리지콘과 비슷한 길을 걷고 있는 회사이다. 루폴드사는 원래 미군납 스코프나 SWAT에 제공되는 스코프로 이름을 날렸고 이후 슈팅 스포츠에서 호평을 받았는데, 2000년대 중반 이후 미군등의 요구에 따라서 레드닷 옵틱등을 개발하게 된다. 최근에는 홀로그래픽 사이트 성향의 무배율 조준기, CQC용 저배율 스코프 등으로 모델이 다양화 되었으며 D-EVO등의 혁신적인 시스템을 고안하기 시작하면서 배율-무배율까지 모두 망라하는 상태. 타사의 제품보다 확실히 비싼 제품이지만, 실제로 업계에서는 가장 쳐줄만한 품질로 가장 유명한 조준기 제작업체의 하나이다.
  • Daniel Defense- 약칭은 DD. USSOCOM에서 쓰이는 Mk.18 용 레일을 납품하는 업체로[2] 어그레시브/3 Gun자세가 유행한 덕에 긴 레일을 만들며 유명해졌다. 레일 분야에서는 K.A.C와 쌍벽을 이루고 있던 존재. 이 회사의 특징이라면 기존의 델타링이 아닌 나사방식으로 레일을 고정시킨다. 이외에도 자체 디자인한 악세사리와 총기가 복합품으로 존재한다.
  • Tango Down - 약칭 TD. 맥풀만큼은 아니지만, AR-15 악세서리계의 본좌들중 하나. ARC 탄창은 맥풀 P-MAG도 불가능했던 완벽한 급탄을 해내고, Tango Down Battle grip[3]는 상당한 호평을 받고있으며, 일부 회사에서는 아예 배틀 그립을 초기 악세서리로 장착하여 팔고있다. 대표적인 예가 H&K HK416. 플래툰의 평가로는 소비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데 탁월하다고 한다. 여담으로 맥풀이 실패한 AK의 폴리머탄창을 급탄부에 스테인리스판을 끼워넣는 것으로 무시무시한 수준의 수익을 얻었다. 흠많무...
  • Sola Tactical - 미국에서도 드문 AK악세서리 전문 기업. 원래는 자연광을 이용해 총기의 위장무늬를 만드는 기업이였는데, 사장과 동생이 전직 PMC와 미 해병대였던 덕에 AK에 관한 지식이 많았던 덕분. 독자개발은 거의 없고 대부분 OEM식으로 가져오는 방식이지만, 독자개발한 상품도 만만치 않다.
  • Surefire - 약칭 SF. 유명한 전술조명 제작 기업이지만, 라이트 이외에도 라이트용 마운트와 AR-15용 복열탄창, 소음기를 생산하기도 하였다.
  • Larue Tactical - 에임포인트, 트리지콘등의 광학 장비의 마운트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기업. 품질은 상당히 튼튼하다고 하며, 자사에서 제작한 옵틱으로 떡칠된 AR-15도 팔고 있다.
  • 칼 자이스 - 카메라 렌즈로 널리 알려진 회사인 만큼, 2차 대전 당시 티거티거 2에 장착되는 조준경을 제작한 경험으로 망원조준경을 제작해왔으나, 2012년 경 사업성 부족으로 군수산업에서 철수. AW 시리즈의 옵션 조준경이기도 했다.
  • Schmidt & Bender(슈미트&벤더) -망원조준경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독일 군수기업으로서 AW 시리즈를 위시한 수많은 총기의 기본 옵션으로 나오는 베스트셀러 망원조준경 메이커. 국군에선 이 회사에서 만드는 PM ii 망원 조준경을 K14에 장착해 쓰고 있고, 독일군 역시 DMR인 G28에 저배율 및 고배율 조준경으로 이 회사 물건을 쓴다.
  • Brügger & Thomet: 소음기로 유명한 스위스 총기회사. Rotex 시리즈 소음기들은 국군 특수부대와 서유럽 특수부대들이 많이 사용하기로 유명하다.
  • 러시아도 냉전기부터 PSO 시리즈 망원조준경, PBS 시리즈 소음기를 비롯한 AK 시리즈 전용 액세서리를 제작해 사용해왔다. 마운트가 장착된 조준경을 측면에 전용 레일이 장착된 N 시리즈에 장착해 사용하는 방식. 그러나 21세기 들어서 현대 특수부대들이 거진 서방화가 이루어지며, 러시아도 그 여파로 러시아제 액세서리 대신 레일을 달아 서방제 액세서리를 사용하는 등 총만 빼고 미군과 비슷한 모습이다.
  • Hilux Optics: 캐나다 회사로 이 회사가 유명한 이유는 중저가이지만 드물게 AK용 스코프를 생산하는 회사이기 때문이다. 물론 타사의 스코프 옵션으로도 쏠수는 있는데 BDC(착탄눈금)을 적용하는 종류 중에서 ACOG 시리즈와 함께 거의 미주 지역에서 유통되는 회사들 중에서는 유이하게 7.62 x 39 옵션을 제공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인지도가 있는 편.
  • Primary Arms: 역시 저가용 스코프를 만드는 회사로 이 회사가 어느정도 유명한 까닭은 위의 하이룩스사와 비슷하게 5.45 x 39에 적용되는 옵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의 AK리뷰어들의 사용에 의하면[4] 저가형인데 내구성은 상당히 좋다는 평가등 꽤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쪽은 레티클 자체에 특허를 취득해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는데 성공한 일종의 니치마켓 브랜드.
  • CAA: 미국/이스라엘 기업으로 총기 마개조로 유명한 이스라엘군의 노하우를 살려서 미국으로 진출한 회사. 같은 컨셉의 회사로는 MAKO사가 있으며 부연하자면 이스라엘 물 먹은 맥풀쯤 되는 회사이다. 같은 마코등과 같이 팍스 아메리카나에 밀려서인지 미국에서는 영 힘을 못 쓰는 듯 했으나 AR에 편중된 미국 업체들에 비해서 다양한 총기 종류를 다뤄왔기 때문에 AK나 Vz 58 유저들에게는 상당한 인지도를 쌓게 된 회사이기도 하고 실제로 몇몇 디자인은 상당히 호평을 받는다. 물론 그래봐야 콩라인인건 어쩔수 없지만...
  • Mako/FAB: 이스라엘 회사로 CAA와 비슷한 영역을 개척한 경우. 허나 묘하게 영역이 겹치지 않는 경우이기도 하다. 컨셉 자체는 맥풀과 비슷비슷한 경우이며 다루는 총기의 종류는 대부분 CAA와 비슷한 제품을 생산한다. 요즘 AR의 스톡계의 떠오르는 별인 셈이며 꽤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보조 매거진홀더를 가진 탄창 등을 생산해서 좋은 평가를 받은 회사. Vz 58 오너들에게는 매우 친숙할수 밖에 없는 이름이다.[5]
  • Promag: 2010년대 이후의 떠오르는 강자중 하나. 원래는 M1A의 JAE 스톡의 저가형 모델에 해당하는 Promag Archangel AA 시리즈를 생산해서 어느정도 평판을 쌓았고 모신나강 오너들에겐 뗄레야 뗄수 없는 애증의 이름이다. 업계에 몇 없는 모신나강의 스톡을 생산해주고 덤으로 착탈식 탄창킷도 제공하기 때문. 이외에도 서플러스 총기의 현대화 시장에 눈을 돌린 업체로 업체 성격은 맥풀이나 CAA보다는 ATI사와 비슷한 입지를 가진다고 할수 있다.
  • ATI: 맥풀이나 CAA사에서 소위 말하는 "잘나가는 총기"를 대상으로 해서 입지를 얻었다면 이 회사는 "서플러스 총기"와 샷건으로 입지를 구축한 케이스이다. 즉, 마우저나 리엔필드용 스톡으로 잘 알려져 있고, 이외에도 Mini-14/30이나 SKS용 스톡을 내 놔서 이름을 얻은 경우. 지금은 Promag과 미묘한 경쟁 상태이지만 아직 업종이 그렇게 많이 겹치는 것은 아니다.
  • Zenitco: 러시아 회사로 미국에 진출한 몇 안되는 AK 악세사리 제작 회사이다. 특히나 메탈 계열 악세사리 회사중에서는 단연 돋보이는 회사중 하나. AK의 경우 시장 입지가 그동안 좁았기 때문에 매우 소수의 회사들만이 입지가 있었던 관계로 의외로 AK를 노리고 들어가서 이름을 날린 회사가 꽤 있는데 이 회사는 정통 AK옵션 전문에 해당한다. 아무래도 원산지에서 와서 그런지 미국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이나 기존에 시장을 선점하던 마코/FAB보다는 피팅이 자연스럽고 옵션이 딱 들어 맞는다는 평가를 받는 중. 단점은 유고제 AK에는 호환할 수 없다는 정도. 2010년 이후에 미국 AK의 떠오르는 별이 되었다.
  • 대미지 인더스트리: 마찬가지로 AK옵션 하나 잘 만들어서 입지를 널리 알린 회사. AK용 알미늄 레일이 생각보다 잘 떠서 미국산 AK 옵션 회사들 중에서는 가장 양호한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시장성이 있기 때문에 AR 제품도 만들어 팔지만 다른 제품보다는 AK용 제품이 더 주목을 받는 경우. 단점은 유고제 AK에는 호환이 안 된다.
  • 미드웨스트 인더스트리: 모든 AK 유저들의 성지에 가까운 회사로 미국에서 생각보다 일찍 AK 전용 레일 전쟁에 뛰어들었고 가장 다양한 옵션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다. 이 회사는 유고제 모듈 역시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Saiga등 각각 규격이 틀린 모델들에 맞는 피팅옵션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서방제 스코프를 AK원래의 방식으로 달수 있는 마운트를 생산해서 제대로 덕을 본 경우. 이외에도 몇 안되는 Tavor의 옵션을 생산하는 미국 회사이기도 하다.
  • 만티코어 암즈: AK와 타보 옵션을 손대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회사이지만 사실 콩라인에 가깝다. AR계열은 너무 경쟁자가 많고 AK 계열은 제닛코가 너무 떠버린데다가 미드웨스트나 데미지사의 제품을 넘어서진 못해서인지... 실질적으로 타보용 마운트 때문에 최근에 뜬 셈. 비교적 최근에 나온 총기(실제로는 미국 민간시장에 불펍 해금의 세월이 찾아오면서 불펍들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최근에 풀리기 시작한)라서 옵션이 얼마 없을때 괜찮은 옵션을 생산해서 지명도를 높인 경우에 해당한다.
  • Mission First Tactical: 떠오른 신흥기업으로 맥풀과 컨셉이 겹치는 쪽이 좀 있는 편인 회사. 이 회사의 특징은 CAA에서 고안한 모듈화된 스톡 시스템에 특유의 각진 디자인을 적용하고 폴리머로 된 제품군을 구성해서 주로 그립이나 핸드가드, 스톡으로 명성을 얻은 회사에 속한다. 이 회사의 AK용 핸드가드는 현재로서는 가장 잘 디자인된 AK스러운 것으로 평가되는 중. 사실 원래 이쪽의 선두주자였던 CAA나 마코사와 비교해 보면 미국과 이스라엘의 디자인 컨셉 차이를 느껴볼수 있기도 하다.
  • 트로이: 레일 및 핸드가드 옵션으로 상당한 지명도를 쌓은 회사. 원래는 M1A의 개량형인 SOPMOD 스톡을 내 놓고 주목을 받기 시작해서 현재는 AK나 AR용 옵션으로 사업을 확장해서 명실공히 잘나가는 회사의 하나로 자리하게 된다. 요즘의 디자인 컨셉이라면 특유의 튜브형 핸드가드 디자인, 그리고 VTAC이라고 불리우는 마운트 시스템이다. M-LOK만큼의 대중화는 실패한 것으로 보이지만 중박 이상은 친 셈. 현재의 옵션계의 대세는 결국 키모드냐 M-LOK이냐 이기 때문에 일단 출발주자로서의 평타는 쳤지만 M-LOK이나 키모드가 타사들과 자산을 공유해서 대중화 된 반면에 이쪽은 대중성보다는 충성고객을 유치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다고 할수 있다.
  • UTG: 실은 위의 어떤 회사보다도 대중적인 브랜드이다. 문어발회사의 표본이라고 할수 있는데, 이 회사의 특징은 거의 안만드는 마운트 종류가 없다는 것. 즉, SKS나 모신나강부터 시작해서 AR까지 손안대는 총이 없는 관계로 몇몇 종류의 옵션에 올인하는 다른 회사들과는 달리 UTG/Leaper브랜드라면 중가격대의 버젯옵션을 원하는 총기애호가들은 반드시 한번이상은 들어보게 되는 총기 회사.
  • Brass Stacker: 서플러스 애호가들의 성지... 특히나 모신나강과 마우저 애호가라면 반드시 한번쯤은 들어봤을 회사이며 특유의 스카웃 마운트가 매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유인즉, 급탄 때문으로 실상 2차 대전 당시의 서플러스 총기 대부분은 분리형탄창보다는 클립장전을 선호했기 때문에 스코프를 요즘 다는 식으로 달면 클립을 사용할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허나 스코프를 아이언사이트 위쪽에 장착하는 방식인 이 회사의 마운트를 사용할 경우 스코프를 달면서 급탄시 클립사용에 문제가 없어지고 무엇보다 스코프를 달기 위해서 볼트 부분을 가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기 때문에 당연히 그 총에 가장 맞는 광학기기 마운트 회사가 된 셈. 주로 SKS나 모신나강, 마우저의 마운트로 유명한 회사이다.[6]
  • VLTOR: 트로이사와 함께 성장한 회사로 주로 알미늄으로 만들어진 개머리판 및 레일 옵션으로 성장한 회사. 시작과정도 비슷해서 원래 M1A의 개량형(M14 EBR 프로그램과 관련이 있다) 총몸과 악세사리로 시작해서 AR용 레일, 개머리판으로 성장해서 최종적으로 SCAR용 파츠 생산에까지 이르른 회사. CASV로 불리우는 특유의 착탈식 레일 시스템으로 유명하다.
  • ACE: 메탈스톡의 본좌. 아닌게 아니고 AK나 AR에 달리는 사제 금속제 개머리판의 경우, 특히나 튜블라스톡이라고 불리우는 파이프제작이라면 80% 이상은 이 회사 제품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유명한 제품으로는 SOCOM 스톡이 있지만, 그보다는 금속제 폴딩스톡으로 더 유명한 경우. 현재는 스톡 부분은 폴리머가 대세이거나 제닛코 등의 회사들이 진출하면서 한풀 꺾인 상황.
  • Hensoldt: 자이스의 군수사업부를 에어버스에서 인수 하면서 자이스의 망원조준경의 대를 이어서 만들고있다지만, 랜즈랑 연관되어있는 군용품들이라면 다 만드는 애들이다. MP7 출시 당시, MP7을 구매하면 기본으로 달아주는 반사식 미니 도트사이트를 만들기도 하였다. 나중에는 MP7의 기본사이트가 자이스사의 Z-point로 바뀌었다. [7]
  • Radetec : 슬라이드 후측면이나 후면에 부착가능한 디지털 잔탄 카운터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본래는 디지털 디스플레이 숫자로 표기되었으나, 샷쇼 2020에 출품된 글록 슬라이드 후면에 장착하는 모델은 발전된 LED 카운터를 선보였다. 근미래 이후 배경으로 한 FPS게임에서나 볼법한 장치를 비교적 현실로 이끌어내었다.
  • 동인광학: 한국의 광학조준경 제작 회사. 국군에 납품한 PVS-11K 도트사이트가 유명하다.
  • 스와로브스키 옵틱: 명품 패션 브랜드로 유명한 오스트리아의 스와로브스키의 광학장비 제조 사업부로서 AUG의 광학조준경을 만든걸로 유명하다.

6. 에어소프트건 악세서리 메이커


이하에 나열되는 회사는 실총 회사가 아닌, GBB나 AEG같은 에어소프트건 전용 제품을 생산하는 악세서리 회사들이다. 몇몇은 실총에 실제로 사용이 가능하며, 내구성또한 보증되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 사서 그런식으로 사용하는것은 권장되지 않으며. 사용하여서 생기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본인이 모든 책임을 져야한다. 또한, 이러한 제품을 모아서 총을 만들 생각은 하지 말것.[8]
  • SRU : We Tech사의 자회사로 추정되는 회사로, G5 GBBR의 불펍형 컨버전 킷 부터 시작하여, SCAR-L과 SCAR-H, 두 모델의 불펍 컨버전 킷, 글록 시리즈의 불펍형 컨버전 킷등. 플라스틱을 이용한 3D프린팅으로 컨버전 킷을 만드는 회사이다. 이 제품중 예상외로 독보적인것은 AK계열을 불펍화 시키는 컨버전 킷으로. 실총에 가져다 사용해도 사용가능한 내구도를 자랑한다.실총 AK에 사용한 영상.[9] 2018년 4월 24일 기준. 기존에 SRU Carbine Pistol SMG라는 이름으로 생산하던 카빈킷이 아닌, 새로운 글록용 카빈킷을 내세우고 있다.
  • MadBull : 이너바렐, 트리거 가드 같은 부품부터 시작하여 Strike Industries라는 실총 회사의 옵션형 레일이나, 개머리판. Noveske의 상부리시버셋트등등.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서 생산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회사. Escape From Tarcov에서 나오는 Strike Industires의 AK전용 핸드가드. TRAX 레일의 장난감용 버전이 이 회사에서 나왔다.실총용 옵션[10]
  • Nine Ball : 권총용 악세서리를 주품목으로 판매하는 회사. GBBP계열의 부품을 주로 제작하다 보니, 이너바렐 또한 GBB용이 메인이며, 권총용 부품을 생산하다보니 SAS Front Kit[11]이나, 상부에 피카티니 처리가 되어있지않는 민짜 데저트 이글에 사용하는 상부장착형 레일옵션이나, 사격경기용 권총에 사용되는 측면레일같은것 등등. 권총용으로 사용하는 추가 옵션용 제품이 많이 있다. 탄창에 사용하는 벨브도 판매하는것으로 보아. GBBP만 죽어라 파는 회사로 보인다.
  • 5KU : 소염기, 제동기, 레일, 아우터 바렐 부터 시작하여, AK, AR계열의 악세사리 등등. 가리지 않고 잡다한 부품을 전부 생산하는 아리송한 회사. 일단 부품군이 넓게 퍼져있다 보니, 필요한 부품이 없을때 대체재로 구하다보면 에어소프트 건에 한두개씩 섞여있는 경우가 있다. 특출날 점은 없지만, 일단 생산하는 부품의 종류가 넓다보니....... 대체재로는 쓸만한 편이지만, 실제 사용해 보면. 말그대로 싼맛에 굴릴뿐.... 케바케의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 Ace 1 Arms : 거의 실총용 버금가는 광학장비를 만들어내는 특이한 회사. 로써, 500~600FPS짜리 에어소프트 건을 제로거리에서 쏨에도 불구하고 유리에 금하나 안가는 내구성을 자랑하는 트리지콘 RMR제품이 주상품이다. RMR제품군중에는 최상품으로 취급하고있는 회사로 인정하는듯 하다. 생산품목은 Silenco제품의 Osprey Silencer와, 글록 커스텀 슬라이드 킷, 실제 야광성능이 있는 Trijicon사의 Silencer Sight의 레플리카 등등. 권총에 치중되어있다. 가격대비 훌륭한 커스텀 세트를 맞춘다면 추천되는 회사. 여담이지만, 사각형 오스프리 사일런서를 판매하는 회사는 이 회사가 유일하다고 해도 좋으므로, 오스프리 사일런서를 원한다면 이 회사를 사용하는 수 밖에 없다.
  • Hephaestus : 몇 안되는 AK제품군을 생산하는 AK GBBR 부품 전문 회사. 회사명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헤파이 스토스에서 따온것으로 추정되며. AK GBBR의 생산회사가 GHK밖에 없다는 점 때문에. 거의 GHK자회사같은 느낌의 회사이다. 핸드가드나, 가늠쇠, 리코일 스프링, 피스톤 등등. AK GBB계열 부품을 다루고 있으므로, GHK계열 부품이 망가졌다고 한다면 우선적으로 찾아보는 것이 좋은회사. 여담이지만 부품군중 HK슬랩과 비슷한 느낌으로 장전할 수 있게 해주는 피스톤 부 설치형 장전손잡이 옵션도 있다.관련링크 재밌는 점으로는 TAR-21 GBBR을 제작한 회사가 이 회사이다.
  • W&S : 헤파이스토스와 같은 전문성은 없지만, GHK AK GBBR의 아쉬운 점이었던 Short Stroke의 문제를 해결하는 파츠를 판매하는 회사. 1인 회사로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부품또한 그렇게 비싼수준은 아니다. GHK AK full Travel Kit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에 제작된 부품을 설치한 영상이 있으며, 이것을 보면, WE사 제품을 사지 않고서도, GHK로도 풀 스트로크를 맛볼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GHK사 AK계열의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제품회사. 다만, 이하비나 WGC같은 중국회사에는 판매하지 않고, 따로 링크에 링크를 타서 찾아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한번 구하면 엄청난 뽕맛을 느낄 수 있으므로, 구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부품.
  • Angry Gun : [반동이 최고존엄!] 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회사. 하지만, 무조건 반동만을 외치는 회사는 아닌듯이, 소염기, 조정간, 스톡세트, 핸드스탑 등등의 각종 외장형 부품을 생산하며, 판매중이다. 즉, 엄밀히 따지면 반동킷 보다는 외장형 옵션 부품을 판매하는것이 주력 상품인 회사.[12] 그리고, 세월은 조금 흘렀지만, 1911의 완제품을 제작하여 판매하기도 하였으며. 가격대비 따라오는 추가적인 부품이 제법 많아. 가격대비 성능은 몰라도, 룩딸 하나는 차고 넘친다는 평. 성능은 그 가격대에 어울리는 성능이라고 한다.

[1] 농담이 아니라, 미국의 민간인들이 AR-15을 커스텀할 때 가장 중요하게 따지는 부분이 바로 부착물의 무게가 얼마냐 되느냐이다. 그래서 쓰지도 않을 기능을 멋부린다고 넣어봤자 총기의 무게는 무거워지고 반대로 주인의 지갑은 가벼워지고 땡이다. 이런 점을 비꼬는 짤까지 있다.[2] 이 회사에서는 그를 이용해 MK18 SPR이라는 민간용 총기도 내놓았다.[3] 수직손잡이와 권총손잡이 둘다 같은상표이다.[4] 리뷰어라고 해서 민간 수준이 있는게 아니고 이 사람들 중에서는 미군에 청강 나가시는 분도 포함되어 있다. 게다가 실제 러시아군 출신인 경우도 꽤 있고.[5] AK와는 다르게 총 자체는 좋은데 수요가 하도 없는 총이 Vz.58 이라서 악세사리가 상당히 제한적이어서 이 총의 악세사리를 생산하는 몇 안되는 회사들의 주가가 올라갔다고 할 수 있다.[6] 리엔필드나 개런드, 스프링필드의 경우는 B스퀘어에서 만든 마운트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쪽과 연관이 없다. 조준시스템이 다르기 때문.[7] 헨졸트라는 이름은 사실 자이스의 군수품 브랜드명이면서 1928년에 자이스에 인수된 업체이기도 했다.[8] 애초에, 에어소프트같은 장난감용이다. 그러한 장난감용의 부품을 가져다 실총을 만든다고 해서, 한두발 정도는 운좋게 발사가능해도. 실총처럼 굴리는것은 불가능하다. 애초에 실총과 규격또한 다르며 내부구조가 다르므로. 할 생각은 안하겠지만.....[9] 반쯤 장난으로 올린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었지만, 아무래도 장난감용으로 제작된것이 실총에 사용되어서는, 실제로 사격까지 가능한것에 놀라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10] 함정은 실총용과 전혀 차이가 없는 가격이기 때문에, 실총용 부품중 실총에 사용하기 애매한 부품을 가져다. 중간브로커 같은 느낌으로 판매하는 것으로도 보인다.[11] 총구밀림으로 인하여, 격발이 되지 않는 상황을 막아주는 총구전방에 끼우는 킷. 나사산또한 박혀있는 제품이 있어 소음기를 낄 수도 있다. Cat Shit One에서 주인공이 사용하는 권총의 앞부분에 달려있는것이 바로 이 킷.[12] 하지만, 반동킷의 성능이 너무 강력해서, 진짜로 ANGRY해진다는 리뷰가 많은것을 보았을때....... 반동위주라고 외치는것도 거짓말은 아닌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