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고등학교(경기)
1. 개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일반계 사립 고등학교. 경안고의 경은 서울 경(京), 안은 편안할 안(安)을 사용한다. 경기도 안산 고등학교의 약자가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하게 만든 이유이다. 실제로 경기도의 경이 '서울 경'이고 안산의 안이 '편안할 안'이다. 학교 로고도 서울 경(京)과 편안할 안(安)을 합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학생부장의 오피셜 대답으로는 인서울을 편안하게 하라는 이유의 의미라고 한다.
2. 역사
- 1982년 1월: 학교부지 10,000평 확보
- 1994년 2월 19일: 학교법인 달재학원 설립인가
- 1994년 2월 19일: 초대 권달안 이사장 취임
- 1995년 1월 14일: 경안고등학교 설립인가
- 1995년 3월 1일: 초대 최광만 교장 취임
- 1996년 2월 12일: 기숙사 및 생활관 준공 (1,013평, 284명 수용)
- 1996년 2월 17일: 강당 겸 체육관 준공 (784평)
- 1996년 4월 6일: 개교기념식
- 1997년 9월 12일: 학생복지관 준공 (지상 2층, 263평)
- 2002년 8월 16일: 별관 교사동 준공
- 2002년 11월 5일: 제2대 조순애 이사장 취임
- 2006년 12월 30일: 전자도서관(수경관) 개관
- 2015년 8월 12일: 식당 증축 완공
- 2017년 3월 2일: 제5대 김진회 교장 취임
- 2018년 2월 3일: 제21회 졸업식 거행(558명, 총 12,560명)
- 2019년 1월 11일: 제22회 졸업식 거행(509명, 총 13,069명)
- 2019년 3월 4일: 제25회 입학식(14학급 351명)
3. 교훈 및 상징
3.1. 교가
[image]
3.2. 교훈
'''어질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며 멋있게 살아가자'''
4. 학교 특징
원래는 이사장이 전문대를 설립할 목적이었으나, 인가가 나지 않아서 만들어진 고등학교가 경안고이다. 덕분에 압도적으로 큰 크기를 자랑한다. 평준화 이전에는 나름 명문고였으나 평준화로 인해 망했어요... 하지만 여전히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1지망으로 경안고를 쓰고는 한다.
여담으로 원래는 학교에서 구두를 착용하는 것이 의무였으나 2013년부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운동화 착용이 가능해졌다. 2015년 당시 구두는 매년 신을지 말지 대의원 회의에서 논제가 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구두 폐지의 목소리는 너무 작아 실현되지는 못하고 있다. 구두 브랜드인 랜드로바와 협력관계라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새학기마다 중앙동 랜드로바에 들어가면 경안고 신입생들이 돈벌이가 되어주고 있으니. 현재 (2019년 기준) 구두 착용이 폐지되었다.
또 입학식 당일부터 야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자 의무사항이니 빠지지 말아야 했다는 사실도. 2017년 들어서야 안산 시내 고등학교에서 마지막으로 야자가 완전히 자율화되었다.
안산의 최고 번화가인 중앙동과 인접하며, 실제로 행정구역도 중앙동이다. 그래서 놀기에 좋다.
4.1. 달재학원
달재학원의 이름의 유래는 초대 이사장인 '권달안'의 달과, 이사장의 부인의 이름의 가운데에서 '재'를 유래했다. 초대 이사장은 부부사이 금실이 좋아서 학교에 방문할 때 항상 부인과 같이 왔으며, 꼭 손을 잡고 왔다고 한다.
5. 학교 시설
학교 홈페이지에 놀랍게도 학교 현황란에 잘못 기재된 사항이 있다. # 고등학교임에도 학교 부지가 약 32,000㎡(약 10,000평)이나 된다. 학교 부지가 32,075㎡ 으로 나와있는데, 이를 단순히 3.3㎡ 으로 나누게 된다면 학교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9,720평이 맞다. 하지만 1평의 기준은 정확하게 3.30579㎡ 이므로, 32,075㎡ 을 3.30579㎡로 나누게 된다면 9,702평이 된다. 2010년 학교 홈페이지 그때 당시에는 학교 부지 면적이 9,702평으로 제대로 기재되어 있었는데 32,075㎡를 3.3㎡으로 나누면 9,720평이 된다. 그렇게 된다면 2010년 당시에 나와있던 9,702평은 2와 0이 바뀐 오타가 난 것이고 9,720평이 아니냐고 하는 논쟁에서 시작되었다.
등하교시 쓸데없이 넓은 운동장과 학교 부지 때문에 별관 학생들이 굉장히 힘들다. 운동장을 가로질러가면 돌아서 가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기 때문에 쌤들 눈치 보면서 운동장 가로질러서 가는 걸 추천한다.
5.1. 본관
- 학교 부지 내에서 제일 큰 건물이 본관이다.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양끝 2개, 가운데 1개로 이루어져 있으며,계단 벽에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는게 특징. 각 층 양끝에는 화장실이 2개씩, 총 4개가 있다. 자습실이 있는 5층에는 2개밖에 없으며, 시청각실이 있는 6층에는 화장실이 없다. + 2018년 4분기 책걸상, 사물함이 새것으로 교체된 상태이다. +2020년 드디어 거지 같던 괴랄한 민트색 문에서 벗어났다. 창문과 문 모두 2019학년도 겨울방학 동안 벽을 허물어 새로 싹 바꾸었다. 손잡이도 올드한 돌려서 여는 방식이 아닌 현대식 아래로 내리면 열리는 손잡이로 교체되었다.
- 2013년에 남자화장실 공사를 할 당시에 모든 남자화장실을 동시에 공사하는 바람에 남자는 갈 곳이 없었다. 3층 여자화장실을 임시 방편으로 남자 화장실로 바꿨는데 3층 여학생들의 반발(?)으로 여학생은 그대로 여자화장실을 사용했고 남자도 해당 화장실을 사용한 적이 있었다. 해당 공사할 때에 찬 물이 안나오는 해프닝이 벌어졌는데 찬물이라면 손이 얼더라도 씻을 수 있었지만 뜨거운 물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적이 있다.
- 놀라운건 남자 쪽 방향에는 여자가 사용할 일이 없는데 여자화장실이 존재했다. 당시 학생들의 거센 반발로 여자화장실의 일부가 남자화장실로 바뀌게 되었으나 엄청난 공간낭비만 초래했다. 바뀌기 이전에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화장실만큼 엄청나게 컸다. 소변기만 20여개 정도 되었다.
- 본관에는 엘리베이터[1] 가 있지만 엘리베이터 시공당시 피치못할 사정으로 5층까지밖에 하지 못했다고 한다.
- 6억기둥이라고, 한 기둥에 1억씩 한다는 기둥 6개가 5층 높이로 본관 중앙에 위치한다.
5.1.1. 1층
- 교장실
- 보건실
- 교무실(1층)
- 기술가정실습실
- 학생회실 및 동아리실
- 교직원 화장실(교내 유일)
- 방송실
- 이사장실
5.1.2. 2층
- 교무실(2층)
- 화학실
- 물리실
5.1.3. 3층
- 생물실
5.1.4. 4층
- 미술실
- 제 1 전산실 (컴퓨터실)
5.1.5. 5층
- 음악실
- 제 2 전산실
- 제 1 도서관
주로 1,2학년이 사용한다. 제 2 도서관에 비해 더 넓다.[사실상]
- 제 2 도서관
주로 3학년이 사용한다. 제 1 도서관에 비해 좁다.[사실상]
- 어학실
- Wee 클래스 상담실
- 진로진학실
5.1.6. 6층
- 시청각실
주로 시청각실에서 경찬(경안찬양예배)이 열린다.
5.1.7. 지하 1층
- 학교 설립 초기에는 학교 신문부(느티울)이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밑 공간을 동아리실로 사용했다. 현재는 창고로 사용 중.
- 식당으로 사용되었다.
현재는 매점에서 산 음식물을 먹거나, 짧은 용무(동아리 면접, 인수인계 등)를 볼 수 있게끔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다. 한쪽에는 탁구실을 만들어 점심, 저녁시간에 사용한다.
5.2. 달재원
- 학교에는 달재원이라는 기숙사가 있다. 비평준화 시절에는 안산 밖에서 사는 학생들이 주로 기숙사 생활을 했고, 일부 상위권 학생들도 기숙사 생활을 했다. 평준화가 되고 나서는 학교 최상위권 위주인 특별반이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었다. 보통 한학년에 남녀 각각 20명씩 뽑는다.
- 1층에 서적들이 구비되어 있는 도서관이 위치한다. 5층에 열람실을 제외 하면 점심시간이나 기타 학생들이 많은 시간에 방해받지 않고 조용히 공부를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공간이다.
- 침실과 학습실이 나눠져있고 각각 다른 층에 위치해있다.
- 학교 건물 중 산과 제일 가깝기 때문에 그만큼 벌레가 많다. 겨울에도 벌레를 종종 볼 수 있으며 여름에는 시도때도 없이 출몰하는 편이다. 돈벌레가 제일 많이 출몰한다. 에프킬라는 기숙사에 비치되어 있으나 공용이기 때문에 찾아야하고 갑자기 다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개별적으로 소지하고 있는 것을 추천한다.
5.3. 체육관
5.3.1. 1층
넓은 제 2의 운동장 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강당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농구나 배드민턴을 칠 수도 있고 피구를 할 수도 있다. 강당을 위한 무대도 있으며 학교 축제 또는 기타 공연 등이 진행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무대위에 그랜드피아노가 존재한다. 2018년 3~4분기 동안 공사를 하여 2019년1월 현재는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상태이다. 방음 기능성 도어 설치, 마루 교체, 냉 온풍기 설치 등.
5층에서 급식을 하던 시절, 체육관이 보이는 발코니 방향에서 체육관 방향으로 젓가락을 던지면 젓가락이 체육관 외벽에 꽂히는 일이 발생했다. 체육 분과 교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5.3.2. 2층
동, 서, 남 방향으로 'ㄷ'모향으로 계단식으로 배치되어있으며 가운데에 경기 혹은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흔히 떠올릴 수 있는 농구경기장이나 배구경기장과 같이 생겼다.
학교 축제 당시에는 외부인은 2층만 진입이 가능하다
학교 축제 당시에는 외부인은 2층만 진입이 가능하다
5.3.3. 지하 1층
무용실 과 탁구 연습실, 골프 연습장이 존재한다.
5.4. 별관
- 정문에서 학교를 바라보면 보이는 4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이 별관이다. 학교 설립 뒤에 만들어진 건물이며,2020학년도 기준으로 1학년 남학생 7학급,1학년 여학생 3학급이 이 별관 교실을 이용, 교무실, 상담실이 존재한다. 바로 옆 소공연장에 매점이 있는게 엄청난 메리트였지만 18년도에 본관 지하로 매점이 이전되었다. 바로 옆에는 등나무 쉼터[2] 가 있다.각종 버스킹과 댄스공연 같은것을 별관 바로 앞에서 하기에 5월 축제 전 또는 가을 버스킹 공연시기가 되면 매우 활기차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오래된 앰프 덕분에 음향 상태가 나쁜 편. 소리가 작고 음악이 끊기는 것도 빈번하다. 본관과 마찬가지로 2018년 4분기에 책걸상, 사물함이 교체되었다.
- 등나무 쉼터에서는 야외 수업을 하기도 했다.
- 2010년까지는 2층까지만 교실이고 3, 4층은 동아리실로 활용되었다.
- 옆에 딸린 소공연장은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 건물 뒷편에 자판기가 있으나 유통기한이 지난 음료가 들어있고, 품절된 품목이 자주 채워지지 않는다. 돈도 자주 먹는다.
5.5. 학생복지관
- 본관과 한 건물이라 봐도 무방하다. 학교 부지 제일 안쪽에 위치해 있으며,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내부는 매우 깨끗하다. 점심시간만 되면 급식실과 이어지는 본관 2층에 매우 긴 줄이 생기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약 2013년까지는 지하 1층(식당)과 5층 열람실에서 식사를 하였다. 현재 급식실의 2층에는 매점이 존재했었고 1층은 교직원 전용식당 및 기숙사 전용 식당이었다. 일반 학생과 기숙사 학생이 다른 식단을 먹었다고 한다.
- 뒷 산과 매우 인접해 있어서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중간에 있는 창문에서 뛰면 산에 착지할 수도 있다.
5.6. 운동장
- 흙으로 되어있는 운동장이다. 양 끝에 축구골대가 있으며, 농구장도 있다.
- 전문대를 짓다 만 흔적이 여기서 나타나는데, 바로 앞에 당곡 운동장이 있는데 학교 운동장이 또 있다. 본래대로라면 당곡 운동장까지 부지가 되었어야 했다.
5.7. 꿈나무 동산
- 특별한 용도는 없고, 언덕처럼 솟아있다. 눈이 오면 눈썰매를 타도 된다. 기숙사와 본관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비석이 하나 크게 솟아있고 달재원이라고 한자로 적혀있다.
6. 학교 생활
6.1. 주요행사
6.1.1. 달제예술제/체육대회: 5월
- 경안고의 축제이다. 다양한 동아리가 부스를 준비하여 운영하며,학교 전체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면 된다. 영상관련동아리들이 만든 영상제작물을 체육관에 다같이 모여서 보는 '영상제'[3] 도 진행한다. 2018년 축제에서는 밤에 불꽃놀이를 한다는 소식에 오후부터 외부 학생들이 많이 찾아와서 인기가 아주 많았다. 불꽃놀이 규모가 학교축제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크다.
- 미스경안
- 짝반
- 반티 컬렉션
- 늑대와 여우
6.1.2. 합창대회
2019학년도 진행되었을 때 노후화된 스피커로 인해 대회 도중 스피커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지만 스피커에서 연기가 나오기 시작함에 따라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대피하고 합창대회는 자연스럽게 연기되었다.
6.1.3. 수능 전날
- 1, 2학년 전교생이 본관 중앙에서부터 정문 앞까지 전부 서가지고 본관 중앙 문으로 나오는 고3의 수능을 응원해준다. 의외로 연례 행사이며, 몇 몇 3학년 담임 맡은 교사는 고3들에게 헹가레를 받으면서 나오기도 한다 비가 와도 진행된다.
6.1.4. 연평해전 추모 행사
- 연평해전 때 전사한 박동혁 병장(3회 졸업)을 추모하는 행사이다. 해군과 함께 진행되며, 해군에서 일부 장병이 파견나와서 체육관 옆 주차장에 있는 박동혁 병장 흉상 앞에서 추모행사를 가진다.
6.1.5. 경안컵
- 반 대항 축구 행사이다. 남/여 가릴 것 없이 모두의 관심을 받는 또 다른 체육대회의 종류이고, 마치 행사의 열기가 월드컵을 방불케 할 정도로 응원 열기가 엄청나다.
- 현재 2019년에는 여학생 피구, 남학생 축구로 나뉘어서 점심시간에 진행한다.
6.2. 교복
- 개교 극초기엔 흰색 바탕에 고적대 같은 버튼과 장식이 주렁주렁 달린 그냥 그런 교복이었는데 미술 교사와 학생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현재의 교복이 되었다. 전반적인 톤은 진남색에 장식이 금장 단추이다.[4] 교복 셔츠는 차이나 칼라 스타일도 있으며 베스트에, 여학생 동복은 월남 치마, 여자 하복에만 리본을 매는데 상의는 세일러복 느낌. 하의는 주름 치마다. 그 중 조끼는 원단과 니트 2가지가 있는데, 춘추복은 원단조끼가 기본이라는 사실.
- 2012년 신입생까지는 학교 로고가 새겨진 뱃지 착용이 의무였다. 그보다 더 이전에는 이름표마저도 탈부착이 가능했다. 2013년 입학생 부터 명찰 위에 학교 마크 부착을 하는 대신에 뱃지 착용이 페지되었다. 매점에서 1500원에 판매하였다.
7. 교통
7.1. 버스
학교가 동쪽으로 예술대학로, 남쪽으로 화랑로, 북쪽으로 삼일로로 둘러쌓여 있다. 화랑로 쪽 버스정류장에 오는 버스로 안산시, 사화 대부분의 지역으로 갈 수 있다.
- 예술대학로를 통과하는 버스
- 화랑로를 통과하는 버스
- 삼일로를 통과하는 버스
7.2. 철도
8. 출신 인물
- 박동혁 병장 - 제2연평해전 전사자. 정문에 들어서면서 보이는 체육관의 오른쪽 방향 주차장에 흉상이 세워져 있다. 1년에 한번 해당 장소에서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 용혜인 : 1990년생 정치인
- 통닭천사 : 1986년생 유튜버, 이말년 동생
9. 기타
- 2010년부터 전교생 수능 점수 평균 상위 100등 안에 들어서 학교의 LED 전광판에는 "레전드 경안"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 었다. 00년도 중반부터 12년도 신입생(비평준화 마지막 시기)까지 중학교 내신 상위권만 지원했으며 동산고가 자사고로 전환되기 이전에는 안산 내 일반계 고교 2위, 동산고의 자사고 전환 이후에는 일반계 고교 1위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러한 학교 분위기 덕분에 거의 전원이 정시 준비생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특히 남학생 반의 경우에는 수시 = 논술 이라는 공식이 세워져 있었으며 그 외의 전형으로는 잘 쓰지도 않았으며 잘 붙지도 않았다. 대다수가 정시로 가거나 논술로 가거나 둘 중 하나였다.
- TV미디어에 노출된 기록은 아래와 같다.
- 2006년 스쿨어택: #
동방신기가 방문해서 별관 옆에 있는 소극장에서 공연을 했다고 한다.
- 2011년SBS 내사랑 내곁에: #
썸네일에 보이는 여주인공이 입고 있는 옷도, 실제 드라마 속에서 나오는 교복도 전부 경안고의 실제 교복이다. 당시 1학년 1반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본관 2층 제일 안쪽), 희망자를 뽑아 경안고 학생들을 엑스트라로 쓰기도 했다. 이 때 경안고 교복을 실제 촬영에 쓴 이유는, 경안고 학생들을 엑스트라로 쓰기에 더 편하게 만들기 위함이라고 진학부장이 밝힌 바가 있다.
- 매주 토요일에는 LSP(Life Schedule Planning)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학년 멘토는 멘토들이 예비 고2인 겨울방학에 교육을 진행하고, 신입생이 입학하면 면접을 통해 멘티를 선발한다. 멘토 한 명에 약 네 명씩 붙어 한 조가 된다. 토요일에도 평일과 같은 시간에 등교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으며, 생기부에 방과후활동을 기재하지 못하게 된 현재 생기부에는 도움이 안 된다.
- LSP와 자매품으로 금요일 아침 7시에 진행하는 경안나비가 있다. 경안나비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서모임으로, 매주 정해진 책을 사서 읽거나, 유인물을 통해 읽어보고, 본깨적 독서법으로 느낀 점을 적은 후에 같은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과 독서리더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그후에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가끔 선생님들의 특강도 진행된다. 좋은 프로그램이지만 단점은 달재원(기숙사생)이 아니면 등교하기 힘들어 포기자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