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장(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
1. 소개
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에 등장하는 괴인.
2. 등장 계장
2.1. 1기
아키하바라의 오타쿠 문화를 부정하는 사단법인 스테마오츠의 사원으로, 괴인인데도 직급은 계장. 이름은 아키하바라 이외의 도쿄의 지명과 모티프가 되는 동물이다. 재개발 부장인 마르시나의 명령에 따라 아키하바라의 오타쿠 문화를 말살하고 그 위에 새로운 문화거리를 만들기 위해 아키하바라를 침공한다. 각자의 이름 앞에 도쿄의 문화거리 이름이 있으며 아키하바라를 그런 거리로 바꾸려 한다(일종의 롤모델).
이름이 매우 긴 경우가 있고, 상사인 마르시나가 전부 부르기 귀찮아서 생략하거나 이름을 짧게 부르는 경우가 있다. 동일 소재의 괴인이 여러 차례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전투는 하지만 모티프가 되는 동물의 특수 능력을 발휘하는 장면은 거의 없고 본래 일은 어디까지나 각자의 사업이며, 업적에 따라 과장직 이상으로 출세도 한다. 또 공인의 슈퍼 전대의 괴인과 달리 쓰러져도 거대하지 않는다.[12]
겉보기에는 괴물이기는 하지만 일반인 수준의 지성은 있고 말도 일반인처럼 한다. 그런데 10화에서 약 마흔 명 남은 계장들이 닥터 Z에 의해 모두 해고 당한다. 마르시나와 함께 츠즈키 타케히로가 디자인했다는 듯. 여담으로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의 메타로이드와 마찬가지로 계장의 목소리를 맡은 성우들은 과거 슈퍼전대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성우들이다.
2.1.1. 1화: 시부야에서 제일가는 소름돋는 수염 긴 바퀴벌레[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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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하마다 켄지.
요환밀사 반큐리어의 패러디 캐릭터 모습으로 메이드 카페를 습격했고, 뒤이어 따라온 아키바레인저를 습격하려 했으나 정체가 들통나고 원래 모습을 드러냈다. 자기 이름이 길어서인지 '''제대로 못 외워서 버벅거렸다(...)'''. 전투력은 세지만 마르시나가 이탈하면서 남긴 '뒤를 부탁한다'라는 사망 플래그를 세워버린 탓에 모에 매그넘에 맞아 폭사했다. 전세가 역전된다니까 하는 말이 '''그런겨?(...)'''
명대사는 '''"갑자기 필살기라니, 이 비겁한 놈들!(...)"'''
유언은 '''죄송합니다, 부장!!!!''' ...아무래도 죽는 순간까지 샐러리맨으로 남은 모양...
2.1.2. 2화: 시부야에서 닥나무같이 수염 긴 바퀴벌레[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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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는 1화의 녀석과 비슷하고 성우도 하마다 켄지로 같지만, 한 부분[15] 만 다른 괴인으로 '''물방울 콜라(水玉コラ)'''[16] '''빔'''을 무기로 사용하며 이에 맞은 사람은 모두 물방울 콜라 효과로 중요 부위만 가린 상태가 된다. 첫 공격 때 마르시나에게 잘못 맞추는 바람에 마르시나가 전라가 되었으며 '''그 이유로 그 달 월급이 제로가 되었다'''는 사실에 잠시 멘붕하기도 했다. 이후 변신한 아키바 블루와 옐로를 압도적인 파워로 물리쳤지만 [17] 이후 전열을 정비한 아키바레인저와 아키바레드가 부른 데카레드의 힘에 의해 꼼짝없이 묶여 모에 매그넘에 폭사.
명대사는 '''"공인의 힘을 비공인이 써도 되는 거냐?!"'''[18]
유언은 '''나도 멋지게 나오고 싶었는데...''' ...월급도 못 받고 갔다. 안습.
참고로 2기 1화에서는 두 계장의 이름이 바뀌었으며, '''금니가 하나 더 늘었다.'''
2.1.3. 3화, 5화: 가부키쵸의 암검은표범나비[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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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주의 브라지라를 닮았지만,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21][22] 덧붙여 계장 중 최초로 명함이 제대로 등장한 계장. 메일 주소는 카부키쵸@어디냐.ne.jp[23] 아키하바라의 여자를 잡아다가 접대부(...)를 만드는 작전을 실행하다 아키바레인저에게 걸렸으나. 계장 공, 아키바 레드 수 형태의 "백마탄 왕자님" 등의 자세 때문에 각종 귀축장면이 난무, 덕분에 성우덕이자 부녀자 속성이었던 아키바 옐로가 술을 먹은 상태에서 망상력이 폭주하여 가장 큰 대미지를 입었다.[24] 결국 미성년자라 술을 마시지 않고 유일하게 제정신이었던 블루가 사용한 보우켄 레드의 힘에 '''땅에 파묻힌 상태에서 모에 매그넘을 맞고 사망'''.
유언은 '''뭐 이런 잔인한 놈들이 다 있어!!!'''... [25]
5화에서도 다시 등장. 마르시나가 '''잘생겨서''' 되살려주었다고. 이번 작전은 아키하바라에 호스트 바 늘리기. 재생괴인은 약하다는 클리셰를 비웃듯[26] 아키바레인저를 압도하다가 유메리아의 엄마가 변신한 아키바 옐로의 꼬드김에 넘어가서 삐친 마르시나에게 발길질당하면서 버려지고, 또 모에 매그넘에 폭사.
이 때의 유언은 '''저 세상의 넘버 1이 되고 말테다!!'''
이후 3화의 귀축장면이 네이버 등지에서 '''흔한 게이드립'''이라는 이름으로 퍼져나갔다.
2기 1화의 회상장면에서도 등장. 여기서도 어김없이 아키바레드와 공수를 찍었다(...)
2.1.4. 4화: 몬젠나카쵸의 넓적부리황새[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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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쿠로다 타카야.
유메리아 코스프레 의상을 골라주다가 그만 망상이 폭주하고 만 노부오 앞에 나타났다. 주 능력은 사람들의 잘못된 번뇌를 없애버리는 것. 사람들의 덕력을 흡수할 수 있다. 이녀석과 함께 나타난 샤치쿠들은 왠지 가사차림. 극 전개가 레드와 옐로의 삽질에 초점이 맞춰진 까닭에 본인은 제대로 된 공격을 한 번[29] 정도밖에 못해보고 모에 매그넘에 폭사.
유언은 '''나무아미타불!'''
2기 1화에서 재생괴인 중 한 명으로 등장. 아키바레인저를 도우러 온 공인들과 싸우지만 여전히 몇 컷 못 나오고 폭사. 안습.
2.1.5. 6화: 시모키타자와의 멍게[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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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마츠노 타이키.
아이돌 콘서트 티켓을 구하던 2명을 순식간에 시모키타자와로 날려버린 계장. 무대 장치나 연출 기법을 이용한 공격을 구사한다. 한번은 아키바레인저를 패배시키지만, 자신들의 망상으로 적을 괴롭히는 공격과, 액션 지도를 받은 블루에 깨지고, 결국 도망치다가 레드 호크의 힘을 얻은 아키바 레드에 폭사.
유언은 '''나 다시 시험치고 점수 알려줄테니까...'''[31]
2기 회상에서도 나왔는데. 여기서도 몇몇 장면이 다르다. 도에이 망상 제작소 뒤편에 자리잡은 거대로봇 등등.. 그리고 결과적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폭사했다.'''
2.1.6. 7화: 요요기의 스지보케 주거미[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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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후타마타 잇세이.
샤치쿠 등 뒤에 달라붙어있던 거미 모양의 괴생명체. 망상세계에 갇힌 아키바레인저를 농락하고 MMZ-01을 빼앗기도 한다. 클록 업마냥 초고속으로 움직일 수 있다. 그리고 계획적으로 MMZ-01을 토해 내서 아키바레인저가 망상과 현실의 벽을 부수게 한 후 폭사.
최초로 임무를 완수한 계장이다.
2.1.7. 8화: 츠키시마 알파카[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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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세키 토모카즈.[35]
그냥 골목에서 몬쟈 굽다가 아키바레인저랑 마주쳐서 전투를 했는데 '''너무 약했다.''' 몬쟈 굽는 거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약한 적을 쓰러트려봤자 현실 히어로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 아키바레인저가 자기가 알고 있는 슈퍼전대 특훈 메뉴를 총동원해서 뺑뺑이를 돌린다. '''히어로가 괴인을 특훈시켜주는 부조리한 상황.'''
그럭저럭 강해지자 '''"내가 강해졌고 저녀석들은 정에 약해져서 살살 덤빌테니 쉽게 이겨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아키바 레드가 '''"저녀석과의 유대를 증명하기 위해 전력으로 싸우자!"''' 해서 망했다.
유언은 '''멋지게 발판대가 되어버렸다!'''
2.1.8. 9화: 아사쿠사 알파카[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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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시마 알파카의 형.
성우는 츠키시마와 같은 세키 토모카즈, 생김새도 비슷하다.[37]
토에이의 중역진을 만나기 위해[스포일러] 변신하려던 아키바 레드에게 발견 된 이후 동생과는 달리 강력한 힘으로 아키바 레드를 가지고 놀았으며, 이후 아키바레인저 전원이 그를 상대하고 쓰러트리려는 순간 강제로 변신이 해제되며 혼자 남게 된다. 그리고 그 순간을 노려 현실 세계로 등장하게 되고, 뜨거운 몬쟈를 날리면서 아키하바라에 피해를 주던 중[38] 아키바 레드가 좋아하는 사야카에게 접근하자 현실과 망상의 벽을 돌파하고 변신한 아키바 레드와 그가 소환한 공인님의 힘에 의해 격파된다.
유언은 '''몬쟈는 영원불멸하다.'''
2.1.9. 10, 12화
딜루 나이트 항목참조.
2.1.10. 11화: 드릴 사이클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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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없다'''
닥터 Z가 스테마오츠를 해산하고 세운 딜루전 제국에서 계장 대신 파견한 첫 망상괴수. 모티브는 당연히 트리케라톱스. 역대 계장보다 훨씬 파워업하고 있으며 도쿄 지하철을 분쇄해 도쿄를 대공황에 빠트리려 했으나 잠시 동안 공인화된 아키바레인저의 힘에 밀려 뭘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사망.
2기 1화의 회상에서는 마르시나가 탑승한 거대로봇으로 등장. 이름은 암흑 스테마성 로보로 변경되었다.(...) 이타샤 로봇의 아키바 어쨌거나 머리에서 빔으로 소환된 깡통이 자폭 스위치를 건드리는 바람에 폭발한다.(...)
2.1.11. 14화
'''재생괴인'''
성우는 하마다 켄지, 미도리카와 히카루, 쿠로다 타카야
시부야 코우조리나히게나가아부라무시, 가부키쵸 메스구로효몬쵸우, 몬젠나카쵸 하시비로코우가 재생괴인으로 등장한다. 변신 능력을 잃은 아키바레인저의 촬영이 끝난 직후 엔딩곡을 끊으며 등장. 아키바레인저가 없는 틈에 관객들의 망상력을 동원해 마르시나의 야망을 이루겠다며 신 시리즈 ""암흑안경부장 마르시나""의 타이틀을 자신 있게 선보이지만 모인 관객들이 아키바레인저의 팬이다보니 쎄한 반응을 받는다 . 괜한 짓 한다며 마르시나에게 한대 씩 맞는건 덤.
변신을 못하는 아키바레인저를 상대로 합체 기술까지 보여주며 압도한다. 이후 하카세 히로요가 가져온 반다이제 12600엔 짜리 디럭스 모에모에즈큥(...)과 관객들의 망상력을 사용해 변신한 아키바레인저를 악의 공인님의 힘으로 몰아붙이지만 관객 100명의 망상력으로 나온 새로운 공인님의 힘에 리타이어 당한다.
[1] 渋谷セイタカワダチソウヒゲナガアブラムシ(시부야 세이타카아와다치소우히게나가아브라무시)[2] 渋谷コウゾリナヒゲナガアブラムシ(시부야 코우조리나히게나가아브라무시)[3] 歌舞伎町メスグロヒョウモンチョウ(카부키쵸 메스구로효몬쵸우)[4] メスグロヒョウモン은 Damora sagana라는 학명을 가진 나비과의 곤충으로, 우리나라 식으로 하면 암검은표범나비가 된다.[5] 門前仲町ハシビロコウ(몬젠나카쵸 하시비로코우)[6] ハシビロコウ, 학명 Balaeniceps rex. 국내명 넓적부리황새.[7] 下北沢ホヤ(시모키타자와 호야)[8] 代々木スジボケハシリグモ(요요기 스지보케하시리구모)[9] 달리는 거미(ハシリグモ, 走蜘蛛)라는 이름에 걸맞게 극중에서 빠른 달리기 실력을 보인다. 주거미의 분류에 관해서는 여기를 참조.[10] 月島アルパカ[11] 浅草アルパカ[12] 사실 슈퍼전대 초창기에 나왔던 고레인저의 가면 괴인이나 재커 전격대의 괴인들,고글파이브의 합성 괴수들도 거대화를 하지 않았다.[13] 渋谷セイタカワダチソウヒゲナガアブラムシ(시부야 세이타카아와다치소우히게나가아브라무시)[14] 渋谷コウゾリナヒゲナガアブラムシ(시부야 코우조리나히게나가아브라무시)[15] '''금니'''가 있다.[16] 물방울+아이코라. 중요 부위만 가린 물방울 모양의 효과. 절묘하게 가린 부분이 인간의 상상력에 의해 누드로 보인다는 점을 노린것.[17] 사망 플래그 대사인 '''지옥(冥土、めいど) 선물 대신으로 알려주마'''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의미를 '''메이드(メイド)의 선물'''로 잘못 이해해 이기지 못했다.[18] 이에 아키바레드의 대답은 '''"돼!"'''였다.[19] 歌舞伎町メスグロヒョウモンチョウ(카부키쵸 메스구로효몬쵸우)[20] メスグロヒョウモン은 Damora sagana라는 학명을 가진 나비과의 곤충으로, 우리나라 식으로 하면 암검은표범나비가 된다.[21] 2화 예고에서 "그린리버 보이스의 BL 귀축공격"이란 문구에서 암시되어 있었다.[22] 모에기 유메리아가 처음 목소리를 듣고 '''Green River Light Voice'''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Green River Light'는 미도리카와 히카루의 별명.[23] kabukicyou@dokoda.ne.jp, 도메인은 일본의 양대 휴대폰 회사인 NTT도코모(nttdocomo.co.jp)와 AU ezweb의 메일 주소(@ezweb.ne.jp)의 패러디.[24] 3번이나 모에사했다.[25] 그리고 그 때의 아키바레인저의 반응은 '''데헷~'''(...)[26] 3화에서 싸웠을 때는 술을 먹은 상태에서 망상력이 너무 강해져서 상대적으로 계장이 약해진 것.[27] 門前仲町ハシビロコウ(몬젠나카쵸 하시비로코우)[28] ハシビロコウ, 학명 Balaeniceps rex. 국내명 넓적부리황새.[29] 정확하게는 갈! 하면서 어깨치기와 석장으로 날려버리기. 총 두 번이다.[30] 下北沢ホヤ(시모키타자와 호야)[31] 유언을 하다가 폭사당했다. [32] 代々木スジボケハシリグモ(요요기 스지보케하시리구모)[33] 달리는 거미(ハシリグモ, 走蜘蛛)라는 이름에 걸맞게 극중에서 빠른 달리기 실력을 보인다. 주거미의 분류에 관해서는 여기를 참조.[34] 月島アルパカ[35] 실제 성우분이 초반 아키바레인저를 쫓아내는 토에이 본사 경비원 역으로도 출연하셨다.[36] 浅草アルパカ[37] 다만 갑옷과 마스크 등, 외형 자체로만 보면 전 화와는 확실히 다르다.[스포일러] 실제로는 마르시나가 파 놓은 함정.[38] 이 장면에서 원작의 주제가를 부른 모모이 하루코와 야마가타 유키오가 특별 출연 한다.
2.2. 2기
작중 현실 세계에 있는 투 장군에 의해 망상 세계에 파견된 괴인. 소체는 투 장군에 의해 만들어진 피규어나 망상이며 망상 세계에 보내지면 괴인화한다. 투 장군 개인의 의견으로서는 "오리지널을 넘어섰다"인것 같다. 전작과 달리 공인 전대로 등장한 적 조직의 괴인을 모티브로 하게된 이름이나 모습에서 투 장군에 의해 만들어졌다.덧붙여 괴인은 전작처럼 쓰러져도 거대화하지 않기 때문에, 거대로봇전이 나오지 않는다. 또 일부를 제외한 괴인은 현실 세계에서 암약할 때는 인간의 모습으로 변장하고 있다.
2.2.1. 2화: 블루레이 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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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야마구치 캇페이. 인간체 배우는 뷰티풀 코쿠부[39] .
블랙 셋톱박스[40] 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걸 설치하면 '''아오이의 미공개 야동을 볼 수 있다고''' 속인 뒤 영상을 보여줘 코피를 뿜은 사람들의 옷을 골판지화해 버린다. 이후 노부오 앞에 정체를 드러내며 등장, 간만에 변신한 노부오를 가볍게 제압하는 강력함을 보여줬으며, 빔으로 맞은 물체를 골판지 혹은 골판지 비슷한 무언가로 변형시킬 수 있다(...) 이외에 리모콘을 모티브로 한 능력도 갖고 있는데, 본인이 원하는 대로 30초 뒤로 스킵이나, 10초 되감기, 그림을 실체화하는 3D 재생 등. 참고로 되감기해도 데미지는 그대로다.
하지만 신생 아키바레인저의 위대하신 캐논을 맞고 소멸, 캐논 발사 직전에 기습 공격을 날리지만 가볍게 간파당했다... 덤으로 초짜인 아키바 블루에게 얼른 저쪽으로 가라고 하는 등의 츳코미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그리고 같은 편인 오네이다를 전부 팀킬하기도 했다(...)
2.2.2. 3화: HvD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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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블루레이 계장과 같은 야마구치 캇페이.
2화의 괴인과 비슷하지만 기능이 강화되고 명칭도 편집장으로 바뀌었다.[41] 블랙 모에모에즈큥의 망상력으로 만들어졌다... 지만 기억을 되찾은 다이렌저의 협공에 털리고 다이렌 봄버에 폭사.
유언은 '''40만...!!'''
2.2.3. 4화: 스마트폰 몽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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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코니시 카츠유키. 인간체 배우는 시바사키 타카유키[42]
이름의 ~몽거는 태양전대 선발칸의 적 괴인 뒤에 붙는 명칭.
서양 전도사처럼 돌아다니면서 극장판으로 개봉 예정인 즈큥 아오이 Z의 이미지를 다크 호러틱 성인물로 개조해서 아카기 노부오의 전의를 상실하게 만들었다. 이후 사망상으로 변신한 마르시나와 협공하여 둘 뿐인 아키바레인저를 몰아붙였으나, 부활한 노부오의 파워업에 밀려서 사망.
유언은 '''"더 이상은 못 참아!!"''' [43]
2.2.4. 5화: 트리노이드 제 23호 쿠니마스마호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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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스마트폰 몽거와 같은 코니시 카츠유키. 스마트폰 몽거를 베이스로 개조한 트리노이드.[44] 이름의 유래는 쿠니마스+스마트폰(스마호)+마호가니
그런데 파워풀 레인저가 아키바레인저를 두들겨패느라 별로 한 일이 없다. 기억을 되찾은 쥬레인저가 건네 준 쥬렌 버클러에 폭사. 한 게 없어서 그런지 유언마저도 없다(...)
2.2.5. 6화: 유루캬라지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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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본작의 주제곡을 부른 모모이 하루코. '스타 케밥'이라는 가게에서 케밥을 사기 위해 줄을 서던 투 장군이 편식은 안된다는 내용의 전단지를 나누어주던 유루사나에 코스플레이어의 허접 코스튬[45] 을 지적하다 흠씬 두들겨 맞은 뒤(...)[46] 만든 계장. 이름의 유래는 홍보용 마스코트 캐릭터를 의미하는 유루캐릭터(ゆるキャラ)+조인전대 제트맨의 괴수명인 지겐(ジゲン)의 합성.
로봇 여캐+쭉빵에 약한 아키바레드를 꼬드겨 공격불능의 상태로 만들었다. 특히 이런 괴인들이 가지는 전형적인 클리셰인 "처음에는 귀엽지만 나중에 가면 본색을 드러낸다"를 투 장군이 역이용해서 다른 모습 같은 게 없어 노부오는 이 화에서 완전히 재기불능에 가까울 정도로 얻어터졌다. 그렇다고 미인계에만 의지하는 것도 아니라서 루나와 유메리아를 2vs1로 이기는 등 몸싸움 실력도 상당하다. 중간에 나가카와 쵸코가 '''쵸코땅의 모습으로 난입했지만''' 노부오의 삽질로 야채(오크라)가 되어버리는 굴육을 안겨주기도.
그러나 마지막에 하카세 히로요가 고용한 쇼와 전대의 나레이션 거장. 다나카 노부오의 말에 용기를 얻어 초 아키바레드로 각성한 노부오의 신 필살기의 제물이 되었다. 하지만 이 때문에 투 장군이 망상 세계와 현실 세계가 서로 영향을 받는다는 걸 알게 되었다.
유언은 '''산화의 기개로 홍련의 불꽃에 뛰어...'''[47]
2.2.6. 7화: 10의 창 하데즈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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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에서 허리켄블루를 연기한 배우 나가사와 나오. 아키바하라 골목 안에서 천사 코스튬을 하고는 니지요메 학원 즈큥 아오이 덕후들에게 화살을 쏴서 그 오타코코로를 적출[48] 해서 먹어치워 버린다. 그리고는 본모습을 드러내며 자신을 자칸쟈 암흑 10본창[49] 의 10의 창이라고 소개한다. 그리고는 나머지 8의 창 우라노스드와 9의 창 포세이돔을 불러오는데, 이렇게 된 이유는 하데즈킨이 둘의 정의의 마음을 빼앗아 먹어치워버렸기 때문.
이것 때문에 1주일이 10일로 불어나버리고 덕후들을 탄압하는 날이 지정되어 아키바레인저는 물론이고 현실의 투 장군까지 위기에 처하지만, 아키바레인저가 삽과 곡괭이를 들고 있는 것을 보고 고우라이저가 기억을 되찾아 허리케인저/고우라이저가 준 허리케인 볼에 맞아죽는다.
유언은 '''"사람을 견디고, 세상을 견디는 초심만은 여... "'''[50]
2.2.7. 8화: 시간의 권마 무토우무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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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용자왕'''. 하데즈킨을 개조한 임수권 권사형 계장. 인간체 배우는 마츠유키 오라키오.[51]
이름은 무당벌레를 뜻하는 일어 "텐토우무시"를 "테무토무시"로 변형시킨 뒤 첫 글자를 뒤로 보낸 것.[52] 투 장군은 이 녀석이 '''신간부'''라며 아키바레인저에게 고전 플래그가 세워졌다고 주장[53] 했다.
무당벌레와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비전임기 온고즉사[54] 로 이전 전대의 주 악역 간부들의 기술을 그대로 사용하며 아키바레인저를 몰아붙인다.[55] 이렇게 완벽한 기술구사가 가능한 것은 투 장군이 저 역할들을 전부 맡은 전설의 슈트액터 오카모토 요시노리의 모션을 캡처해 망상력에 보탰기 때문이다. 이후 오카모토 요시노리 본인을 만나 악역의 본분을 듣고 마음을 가다듬은 슈퍼 아키바 레드와 석양 세트에서 1:1 대결을 벌여 패배하고 다이렌 봄버/쥬렌 버클러/허리케인 볼의 합체무기 위대하신 바주카의 첫 제물이 된다.
유언은 '''"무토우무시테는 죽어도, 오카모토 요시..."'''[56]
2.2.8. 9화: 메카쟈이간 실러캔스 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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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장군이 바이오맨의 이즈부치 유타카 디자인을 모사해 투입한 거대 로봇. 등장 시 나오는 메카자이칸의 테마가 여러모로 정겹다.(...)
이타샤 로보를 파괴했지만, 2호 로보인 이타샤 보이에 격파된다.
2.2.9. 10화: 카메아리 알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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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1기의 알파카 형제와 같은 세키 토모카즈, 인간체인 산신령은 '''쿠사오 타케시'''.
투 장군이 마르시나가 보여준 디자인을 기반으로 만들어낸 계장. 나타나자마자 루나에게 고자킥을 얻어맞았다.
1기의 같은 디자인 2마리에 비해 엄청 강해졌다. 심지어 아키바 블루의 모에모에즈큥을 빼앗아서는 자신의 급소에 가져다대고 "노릴거면 여길 노려라" 라면서 자기 명찰에다 냅다 쏴서 약점을 만드는 여유까지 부렸다. 이후 투 장군의 마이크를 실수를 가장한 고의로 파괴하고 마르시나의 세뇌를 풀었다.
사실 알파카는 마르시나가 투 장군과 아키바레인저를 이용하기 위해 만들었으며, 그 진정한 목적은 딜루 나이트를 부활시키는 것. 그리고 6개의 위대한 힘을 합친 위대하신캐논 바주카의 첫 제물이기도 했다. 당하기 직전의 마지막 유언은 '''"비겁하다, 아~키바레인저!"'''(...) 그리고 폭발할 때 알파카 얼굴의 불꽃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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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흉내쟁이 개그맨으로 본명은 고쿠부 히데유키, 주로 통신판매회사인 저팬 넷 다카다의 사장, 다카다 아키라의 흉내를 잘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빅업 소속.[40] IPTV와 같은 역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41] 정확히는 다이렌저에 등장하는 고마 괴인이다. 이놈들의 이름이 ○○남작, ○○가수 등 특정 단어 뒤에 직책이 붙는 형식이다.[42]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감독 중 한 명으로 카부토부터 시작해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를 담당한 감독이다(!) 게스트 출연의 경위는 해당 화를 진행한 감독이 선배격인 스즈무라 텐히로시였기 때문이라고. [43] 태양전대 선발칸의 적 괴인인 기계생명체가 치명타를 입고 거대화하기 전에 날리는 대사.[44] 투 장군의 말로는 공룡이라길래 폭룡전대 아바레인저를 생각하고 만들어서 보냈다고 한다. 마르시나와 손발이 안 맞는다는 걸 직접적으로 보여준 화이기도(...)[45] 복장은 둘째치더라도 헬멧은 그냥 종이박스에 얼굴 그림 그려넣은 매우 성의없는 물건이다.[46] 이 떄 꼴을 보면 알바원에게 맞았다기보다 주변 사람들의 협공에 휘말려 배로 얻어터진 듯 하다. 거기에 알바원이 무예 달인이었다고.[47] 1기 오프닝 가사다.[48] 오타코코로를 적출당한 덕후들은 손에 들고 있던 즈큥 아오이 관련 상품들을 버리고 가버렸다.[49] 원작에서 자칸쟈는 7본창까지 있다.[50] 나가사와 나오가 노노 나나미 명의로 낸 엔카 '인내하는 사랑(忍び恋)'의 가사 중 일부. 이후 나오는 가사는 '초심만은 여자의 인내하는 사랑'이라고 한다.[51] 개그 콤비인 탄마루 잭키의 멤버 중 한 명.[52] '''비공인'''인 시점에서 별 의미 없지만, 게키레인저에 맞추자면 이 녀석의 권법은 "임수 레이디버그권" 정도가 되겠다. 덤으로 권마들은 각자 부정적인 감정을 하나씩 상징하는데(카타 - 증오, 라게크 - 질투, 마크 - 분노), 이 녀석이 상징하는 감정은 '''원한'''. 다시 말하지만 '''비공인'''이다.[53] 추후 어떤 분이 공인의 역사를 바꿔버리며 '''임수권의 4번째 권마가 되어''' 삼권마를 사권마로 만들었다(...)[54] 温故致死, 온고지신과 발음이 같은 말장난.[55] 85년은 부관 부바의 애검인 부르바도스, 88년은 닥터 아슈라의 원거리공격기인 커터 아슈라, 87년은 제국닌자 오요부의 화염인법, 84년은 바이오 헌터 실바의 반 바이오 건, 02년은 제 5의 창 사가인의 암흑이도류.[56] 일본의 정치가 아타가키 다이스케가 남긴 말인 '이타가키는 죽어도, 자유는 죽지 않는다'에서 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