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룡의 분노
1. 개요
恐竜の鼓動
일본 발매일은 2006년 6월 22일, 한국 발매일은 2008년 4월 30일. 카드 넘버는 SD09('''S'''TRUCTER'''D'''ECK'''09'''). 신규 카드 8종. 울트라 레어 1종.
'고대룡의 분노'라는 이름 때문에 이름만 들으면 드래곤족을 테마로 잡은 걸로 착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드래곤족이 아니라 주로 티라노 켄잔이 사용하던 공룡족이 테마. 애초에 원래 일본판 이름은 '''공룡의 고동(恐竜の鼓動)'''이라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이걸 영어판에서 Dinosaur's Rage라는 이름으로 냈는데, 대원이 이 영어판 이름을 다시 번역하면서 Dinosaur를 고대룡이라고 표현한 것.
메인 커버 카드는 초전도 티라노. 지금까지 나온 스트럭처 덱의 메인 커버 몬스터들이 하나같이 소환 요건이 까다롭거나 스탯이나 효과가 시원찮거나 하는 여러 문제점들을 갖고 있던 것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을 보여준 카드다.
한국에만 발매된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암즈 홀이 동봉으로 들어가 암즈 홀을 개나소나 3장씩 넣을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2017년 스트럭처 덱 R 공수의 고동(恐獸の鼓動)[1] 으로 리메이크되었다.
2. 수록 카드
신규 카드는 볼드체로 표기.
레어도 표기가 없는 것은 노멀.
스페셜 에디션-고대룡의 분노
[1] 이 스트럭처 덱의 번역을 존중하면, 공수가 한글판으로 티라노이고 고동을 분노라고 표현했으니 번역명이 티라노의 분노 정도가 되나 싶었지만, 5월 18일에 국내에서 발매되고 보니 원본 그대로인 '공수의 고동'으로 번역되어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