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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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학교 소개 동영상[5]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공립 국제계열 특수목적고등학교이다.[7] 2011년 개교하여 2020년 현재 8, 9, 10기가 재학중이다. 학년당 8개 반씩 총 24개 반이 있으며, 다른 국제고등학교들과 마찬가지로 전교생 기숙사 생활을 한다. 2020년 10기 신입생부터는 주말 또는 공휴일에 기숙사에 잔류할 수 없고, 매주 반드시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Be the Bridge to the Future'''[6]
'''머리에서 가슴까지'''
학교 내에 여러 가지 다채로운 제도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운영 자체도 상당히 학생 자치적으로 이루어진다. 학교 생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국제고등학교인 만큼 국제 정치, 국제 경제, 세계 문제, 비교 문화 등 국제 계열 전문 교과들이 많이 편성되어 있다. 수행평가가 매우 다양하고 그 양도 많기로 유명한데, 특히 여러 과목에서 발표를 준비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재학중에는 끝없이 쏟아지는 발표 과제가 지긋지긋하기도 하지만, 대학에 진학한 졸업생들은 이 덕분에 대학교 특유의 팀플과 조별 과제, 발표 수업에 특출난 적응력을 보이는 장점이 있다. 이렇게 PPT 제작, 심화영어과목 수업 등 개인 컴퓨터가 사실상 필수적인 과제들이 많아서, 거의 모든 학생들이 노트북을 소지하고 있다.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노트북을 사지 않았던 신입생들도 발표수업을 몇 번 거치면서 어쩔 수 없이 사게 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2. 연혁
2009년에 공사에 착수하여 2011년에 개교했다. 초대 이영철 교장은 5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2015년 저현고등학교로 전근했으며 같은 해 제2대 김희년 교장이 부임했다. 2020년 제3대 김혜정 교장이 부임했다.
2009. 04. 13 고양국제고등학교 설립 인가
2010. 03. 24 고양국제고등학교 기공식
2010. 10. 01 교장(이영철) 겸임 발령
2011. 03. 01 초대 이영철 교장 부임
2011. 03. 01 자율학교 지정
2011. 03. 02 1기 209명 입학
2011. 03. 19 개교식
2012. 03. 02 2기 205명 입학
2013. 03. 04 3기 206명 입학
2014. 02. 06 제1회 193명 졸업
2014. 03. 03 4기 204명 입학
2015. 02. 05 제2회 190명 졸업
2015. 03. 01 제2대 김희년 교장 부임
2015. 03. 02 5기 208명 입학
2016. 02. 04 3기 193명 졸업
2016. 03. 02 6기 205명 입학
2017. 02. 03 제4회 188명 졸업
2017. 03. 02 7기 204명 입학
2018. 02. 02 제5회 194명 졸업
2018. 03. 02 8기 205명 입학
2019. 01. 31 제6회 200명 졸업
2019. 03. 04 9기 205명 입학
2020. 01. 30 제7회 188명 졸업
2020. 03. 01 제3대 김혜정 교장 부임
2020. 04. 16 10기 205명 입학[8]
3. 상징
교표와 교가를 제외하고는 공식적으로 정해진 학교 상징이 없으며 "Be the Bridge to the Future"가 교훈과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다. 초대 교장이 좋아하던 시 구절인 "머리에서 가슴까지" 도 "Be the Bridge to the Future"와 함께 학교의 상징 문구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두 문구는 체육관의 무대 양쪽에 걸려 있었다.[9]
교조는 독수리로서 지혜를 상징하고, 교목은 느티나무로서 정의를 뜻한다.
3.1.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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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고의 이니셜 'G'는 'GLOBAL'과 'GLORIOUS'의 의미를 나타내는데, 이를 모티브로 한 상징 심볼이며 태극을 상징한다. 태양(☀)을 중심축으로 G가 마주보는 형태는 세계 무대 속에서 빛나는 고양국제고의 이미지를 나타낸다. 고양국제고인의 진취적인 역동적 기상과 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상징하며, 세계를 경영할 잠재적 창의성의 무한함을 의미한다.
3.2.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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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교장이 작사를, 초대 음악 교사가 작곡을 맡았다. 학교 행사 때 나오는 교가 AR은 초대 음악 교사가 직접 녹음한 것.[10] 이는 애국가도 마찬가지이다. 교가는 음악 시간에 배우게 된다. 때문에 2학기에 음악을 배우는 1학년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어색한 교가 제창 시간을 보내야 한다. 음악 수행평가 중 교가를 재창작하는 평가가 있다.
3.2.1. 히든 교가
학생들 사이에서 이른바 '제2의 교가' 라고 불리는 노래가 있다. 이는 김수철의 노래 "젊은 그대"를 초대 교장이 개사한 것으로, 한 때는 교가보다도 더 인기가 있었으며 학생들이 하나로 뭉치는 자리에서 불러지곤 했다.[11] 그러나 이영철 교장이 떠난 후에는 조금씩 잊혀져 가고 있는 듯 하다. 6기부터는 종적을 감추었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12]
'''한반도 정중앙의 국제고는 희망의 날개를 펼치는 곳'''
'''보석보다 찬란한 무지개가 펼쳐있는'''
'''국제고에 내일의 태양이 우리를 부른다'''
'''국제고인 잠에서 깨라 국제고인 잠에서 깨라'''
'''아~ 아~ Be the Bridge to the Future'''
'''아~ 아~ 머리에서 가슴까지 아아~ 아~ 아 !'''
4. 교복
하복과 동복 모두 교복과 생활복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칙 상 월요일과 목요일은 '교복 데이'로, 반드시 교복을 입어야 한다. 이는 3학년도 마찬가지... 지만 애초에 교복 단속을 거의 하지 않는다.[13] 2019년에 들어와서는 3학년은 5일 내내 생활복을 입을 수 있게 되었다. 명찰은 없으며, 체육복 상의 및 생활복 바지 옆면의 색으로 학년을 구분할 수 있다. 2020년 기준으로 연두색이 8기, 파란색이 9기, 빨간색이 10기이다. 파란색이 3n기, 빨간색이 3n+1기, 연두색이 3n+2기이다.
4.1. 교복
2011년 즈음 개교하여 약 10년밖에 되지 않은 학교이고, 특목고인 점도 작용했는지 교복은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교복이 매우 예쁜 편이다.[14]
여자 교복의 경우 동복(춘추복), 하복 둘 다 리본이 없으면 심히 어색하다.
- 동복/춘추복
여자 교복과 남자 교복의 조끼와 하의 색깔이 위아래로 바뀌어 있는 특징이 있다. 즉, 여자 조끼 색이 남자 바지 색(갈색)이고 여자 치마 색이 남자 조끼(검은색)의 색이다. 이런 지그재그 식의 특이한 색깔 구성은 1기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 의한 것으로 바뀌기 이전 홈페이지에 의해 알려져 있다. 치마에 주름이 많은 편이라 다소 무거운 편이다. 7기부터 여자 조끼(=남자 바지) 색상이 갈색 비슷하게 더 진해졌다가, 10기에 이르러 원래대로 돌아왔다. 자켓은 검은 색 바탕에 보라색 및 아이보리색 라인이 가장자리에 있다. 동복 교복의 경우 학교 로고가 꽤 크게 그려진 편이다. 여학생은 교칙에 의해 치마 교복과 바지 교복 중 선택할 수 있다.
- 하복
하복 셔츠 및 블라우스는 흰색에 파란색 체크무니가 그려진 형태이다. 하의는 바지/반바지/치마가 있고 진한 곤색이다. 남학생은 넥타이가 없으며, 여학생은 치마와 같은 색상의 리본이 있다. 동복 리본에 비해 크기는 작다.
4.2. 생활복
- 동복
동복 생활복에는 회색 맨투맨티와 후드집업, 자주색 후드티, 그리고 야구잠바가 있다. 야구잠바를 제외한 맨투맨, 후드집업과 후드티에는 앞에 GGHS라고 크게 써 있고, 맨투맨과 후드티에는 뒤에 'Goyang Global High School' 이라는 문구가 새겨져있다. 야구잠바의 경우 2016년부터 생긴 건데 착용하면 어깨가 넓어 보인다. 2학년 후반쯤 되면 교복을 월/목에 지켜 입는 학생들이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학생들은 학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생활복을 입고 지낸다. 2019년부터는 야구잠바의 디자인이 바뀌어 앞 왼쪽에 크게 G가, 뒤에 "Goyang Global High school"이 써있다.
- 하복
생활복 상의는 남녀 공통으로, 핑크색 / 하늘색 / 회색 이렇게 3가지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과거에는 하얀색도 있었으나, 2기 이후로는 종적을 감췄다. 2019년부터 검정색 티셔츠가 새로 생겼다.[15] 일반적인 면 재질의 티셔츠인데 하복 교복 안에 입기도 좋고 제일 자주 입는다. 9기때는 보풀이 잘 생기는 등 계속 빨다 보면 옷이 금방 상했는데, 10기때는 괜찮은 것 같다. 생활복은 주로 체육복 바지와 함께 입는다.
4.3. 체육복
체육복도 동복과 하복이 있다. 특히 동복 바지의 경우 일반 동복 바지와 기모 바지가 있는데, 기모 바지의 경우 하다넹 지퍼가 달려있어 통을 조절할 수 있다. 체육복의 상의 색 또는 바지 옆의 색상으로 학년 구별이 가능하다. 2020년 기준 연두색이 8기, 파란색이 9기, 빨간색이 10기이다. 체육복은 동/하복을 섞어 입을 수 있다.
5. 학교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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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교과부에서 주최한 전국 우수 시설학교 선정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사진 속 일명 '해리포터 계단'[16] 에 마음이 끌려 학교에 온 학생들도 꽤나 있다. 외부인이 보기엔 유리로 된 벽 등이 굉장히 예쁘다. 특강을 위해 온 외부 강사들도 항상 '학교가 너무 예쁘네요'라고 말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전형적인 유리궁전의 특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서, 겨울엔 춥고 여름에는 덥다[17] . 특히 전면이 유리로 되어있는 중앙 현관 부분은 여름철에 층을 올라갈 수록 달라지는 기후를 체감할 수 있다. 3층이 Cw기후라면 4층은 아열대기후[18] , 5층은 Af기후다. 때문에 한여름에 2학년들은 5층 자습실을 사용하지 않고, 교실에서 자습을 한다. 각 학년별 5반 교실들은 건물 설계상 '''창문이 열리지 않는다. 아니, 창문이 창문이 아니다.''' 모든 교실에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어 있는데, 작동시키면 소음이 일어나서 마음 놓고 틀기도 애매하다.. 학교가 시설이 좋은 것은 맞지만 와서 살아보면 부족한 예산으로 '최선은 다했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5.1. 홈베이스
본교 3층에 위치한 홈베이스에는 컴퓨터 3대, 복사기 및 프린트 2대, 신문열람대 등이 있어 재학생들의 편의시설을 담당하는 장소라고 볼 수 있다. 주로 개인 노트북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컴퓨터실을 이어 수행평가나 과제연구에 도움을 주는 제2의 구원의 손길이다. 공식 명칭은 북카페이다.
5.2. 시청각실
시청각실은 학생회 행사, 교육, 인문학 특강 등의 일정이 있을 때 1, 2학년 학생들이 사용한다. 좌석이 푹신하고 편한데다가 접이식 책상이 있어 편하기는 한데 400명[20] 을 수용하기엔 공간이 역부족이다. 때문에 남는 인원들은 등받이 없는 딱딱한 보조의자에 앉아야 하는 고통을 겪어야 한다. 관습적으로 시청각실의 왼편은 2학년이 오른편은 1학년이 앉는다.[21] 창문이 있긴 하지만 환기 여건도 좋지 않아서 행사가 진행되다 보면 공기가 매우 텁텁해진다.
5.3. 체육관 (Eagle Gym)
체육 수업이 주로 이루어지는 곳이며 학교의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사용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벽마다 체육대회 기념사진이나 플로어볼 팀, 단체 줄넘기 팀 등의 단체 사진이 걸려있다. 지하, 1층,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구성은 다음과 같다.
- 2층
- 1층
- 지하
5.4. 도서관 (글숲마루)
2만 6천여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학교 도서관으로 글숲마루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25] 도서 뿐 아니라 DVD, 잡지 등 다양한 자료가 구비되어 있다. 쉬는 시간에 많은 학생들이 독서를 하러 오는 곳이며, 일부 과목은 이 곳에서 수업이 이루어지기도 한다.[26] 도서부의 활동 장소이기도 하다. 도서 검색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학교 생활 중 문서를 인쇄할 일이 많은 학생들이 자주 찾는 복사기가 있는 곳이다. 보고서 제출 기간, 독서활동 제출 기간에는 한 손에는 A4용지, 한 손에는 복사카드[27] 를 든 학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곳곳에 푹신푹신한 소파가 있어 책을 베개 삼아 잠들기 좋다. 또 한쪽 구석에 신발을 벗고 올라가 누워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온갖 방석과 쿠션, 그리고 커다란 곰인형[28] 이 비치되어 있다. 이동수업시에는 사실상 단체 침대로 이용된다. 2016년 겨울에는 전기장판이 깔려서 추운 겨울 학생들이 애용하고 있다. 드러누워서 깜빡 잠 들면 등이 익어버릴 것 처럼 따뜻하다!
5.5. 미래로 가는 다리
학교 본관 3층과 기숙사 마당을 이어 주는 구름다리이다. 아침 등교 시간과 하교시에 학생들이 통과하는 곳이며, 정기적으로 인사 캠페인, 교복 착용 캠페인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약간 경사가 있어서 비가 오면 미끄럽다. 대걸레가 놓여져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종례가 끝난 후 이곳에서 대걸레를 가져가 청소한 후 다시 가져다 놓는다. 등교 할 때만 미래로 가고 하교할 때는 다시 과거로 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2020년, 코로나때문에 1학기 동안 청소시간을 제외하면 대부분 닫혀있어 이용이 제한된다. 물론 우천시에는 개방된다. 이로 인해 B동에서 20초면 등교할 수 있던 시간이 1층을 통해 돌아가느라 2분이나 증가했다.
5.6. 기숙사
기숙사는 전 학년 공통으로 4인 1실로 운영된다. 각 방마다 두 개의 화장실[29] 이 있다. 기숙사 홀에는 복사기, 컴퓨터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A동, B동 공통으로 수능까지 남은 날을 계산해주는 시계가 부착되어 있다. 사감실 앞에는 기숙생들의 벌점 현황을 알려주는 종이가 매주 업데이트되어 다른 기숙생들의 벌점을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기숙사에는 원칙적으로 음료수와 과자를 제외한 외부 음식 반입이 금지되어 있지만 학생들에게는 컵라면 섭취가 일상이다. 가끔 떡볶이나 치킨도 시켜먹는다[30] . 이전에는 견과류를 제외한 '''모든''' 음식물 반입이 금지였으나 2015년 규제가 폐지되었다. 매일 아침 등교시, 그리고 밤에 야자 복귀 후에 두 번씩의 점호를 하게 된다. 아침점호의 경우에는 일어나서 아침을 먹기 전에 카페테리아 앞에서 받는데 2013년 언젠가부터 동절기 이외에는 산책 후 점호를 받아야 한다. 산책은 학교를 한바퀴 도는데 이때 여러 학생들의 잠옷 패션을 구경할 수 있다. 점호가 끝날 무렵인 8시 8분, 9분 경엔 수많은 학생들이 무서운 속도로 달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눈/비가 오거나 날이 추운 12월에는 카페테리아 안에서 점호를 한다. 2018년 6월부터는 산책을 자율에 맡기고 점호를 기숙사 사감실 앞에서 실시한다. 저녁 점호는 대강 11시를 기점으로 시작된다고 보면 되며[31] 점호는 간단하게 호명만 하고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A동의 경우 11시 10분부터 30분 사이에 이루어진다고 보면 된다. 학교 특성상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많기 때문에 점호를 길게 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13년도까지는 기숙사 건물에 '드림 돔'이니 '퓨처 돔'이니 하는 이름이 없었기 때문에, 교내에서는 흔히 A동/B동으로 불렸다. 그러나 4기 재학 중 어느 순간 뚝딱거리더니 이름이 붙었고, 2015년 실시된 인구주택총조사 우편물에는 주소가 고양국제고 퓨처 돔, 드림 돔으로 기재되어 있었다. 8기 학생들까지는 주로 A동/B동으로 부르는데 기숙사부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 열심히 교육을 시켰는지 다들 꿈동/미래동으로 부른다. A동이 미래동, B동이 꿈동이다. (사실 9기들도 그냥 A동, B동이라고 부른다)
2018년 1학기부터 소방법 위반으로 폐지되었다. 노트북에 인터넷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LAN선 자리도 있다. 매일 야자가 끝나면 랜선자리를 얻기 위해 달려가는 학생들이 있다.
5.6.1. 기숙사 미래동 (Future Dorm)[32]
2, 3학년 여학생들이 머무는 기숙사이다. 4인 1실 형태로 1층부터 9층까지가 있으며 1층이 급식실로 연결된다. 덕분에 아침을 먹을 때 많이 걷지 않고 바로 나올 수 있어서 B동 학생들이 부러워한다. 보통 비잔류 2학년 학생이 7~9층, 잔류 2학년이 3층, 나머지 층을 3학년이 사용한다. 미래동 2층에는 세탁실이 있고 2,3,4층 모두 복도자습실이 있다. 2층은 3학년 지정 복도자습실, 3층은 2학년 지정 복도자습실이고 4층은 자율 복도자습실이며, 큰 복자와 작은 복자 두 개로 나뉘어 있다. 여학생의 경우 복자(복도자습실)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보통 제비뽑기로 자리를 결정한다. 당첨되지 못한 학생들은 각자의 방에서 공부를 하게 된다. 금요일 밤에는 세탁실이 붐비기 때문에 눈치싸움이 필요하다. 보통 빨래바구니로 줄을 선다. 자신의 차례가 돌아왔음에도 찾아오지 않는다면 다른 누군가가 새치기를 할 수도 있으며, 다 된 빨래를 찾아가지 않을 경우 누군가 나의 세탁물을 옮겨놓고 세탁기를 사용해 나의 옷, 양말, 속옷 등이 만천하에 공개되는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시간을 잘 체크하는 게 중요하다. 세탁 시간이 20분 남은 걸 보고 20분 후에 왔더니, 남은 시간이 30분이 되어있는 매직을 가끔 경험할 수 있다.
미래동 2층에는 운동화, 줄넘기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소독기와 보약 냉장고도 있으며, 뒷편에 작은 공간이 있어 줄넘기를 하거나 수다를 떨 수 있다. 꿈동과는 달리 교사동과의 거리가 가까워서 12시 30분까지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그 와이파이가 무지막지하게 느리다던가, 와이파이를 쓰려면 최대한 교사동에 가깝게 붙어야 한다[33] 는 단점이 있다. 입학설명회 등을 할 때 항상 미래동 2층과 3층이 개방된다. 때문에 2,3층 거주자들은 전날 방 청소를 말끔히하고, 복도에 늘어선 빨래건조대를 치워야 한다. 당일에는 조기입소를 해 외부인들을 맞이해야 한다.
5.6.2. 기숙사 꿈동 (Dream Dorm)[34]
1학년 여학생과 1~3학년 남학생들이 거주하는 곳이다. 학교 3층 홈베이스와 여자 기숙사래미래동, 그리고 냄새길로 이어진다. 그래서 꿈동 2층 방을 쓰는 신입생 같으면 방을 나와서 교실까지 뛴다면 채 30초가 안 된다. 학생들의 성비가 1:4 정도로 남학생이 압도적으로 적기 때문에 꿈동 중하층 만으로도 커버가 된다. 특이하게도 언덕을 살려 학교를 지은 탓에 입구가 있는 층이 2층이며 1층은 지하에 가깝다. 심지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지하 1층에도 방이 있다. 때문에 사감교사도 2층 입구의 사감실에서 상주하며, CCTV로 온 층을 감시하고 학생들을 여러 가지로 도와준다. 또한 생활에 필요한 온갖 약품들이 약국을 방불케 하는 수준으로 다양하게 비치되어 있어서, 아프거나 다친 학생들이 있으면 기본적인 처방을 해 준다. 필요한 경우 청소기나 뚫어뻥도 빌릴 수 있다.
꿈동에는 세탁실, 메인 자습실, 복도 자습실, 스탠딩 책상, 빨래 건조 회랑 그리고 사실상 출입불가인 테라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래 6층은 남자만 사용하였으나, 이후 여자랑 반반씩 나누어 쓰다가[35] , 이젠 여자만 쓰게 되었기 때문에 남학생은 4층 계단에서 올라갈 수 없다. 5층도 4기가 1학년이던 2014년에는 가구로 중간을 막아 한 쪽은 1학년 여학생들의 복자, 나머지 한 쪽은 남학생들의 생활공간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남학생들 수가 계속 줄어들어서 이 5층 또한 여학생들만의 공간으로 변해버렸다. 그리고 6기 때부터는 4층까지 여자가 차지해서 남자와 나눠 쓰게 된다. 5층에 기숙생들이 산책도 하고 바람도 쐬면서 공부하라고 만들어준 일종의 야외 쉼터가 있었다. 벤치도 있고, 바로 앞이 고층 아파트랑 상가인 불야성인 탓에 야경이 끝내 준다. 근데 언젠가부터 절대 안 열어준다. 입학 하고 나서 졸업할 때까지 이 곳은 화재 대피 훈련시에만 사용한다. 5층인 만큼 안전 관계로 그랬을 수도 있다. 2020년, B동 남자 기숙사 2층까지는 의자가 최신형으로 바뀌었다. 곧 모든 방의 의자와 LED 전등을 바꿔준다고 하는데, 언제 끝날지는 미지수. 2020년 여름방학, 전 방의 전등을 LED로 교체하였다.
의자가 바뀌었는지는 아직 입소하지 않아 알 수 없다.
5.7. 운동장
교사동과 체육관 건물로 둘러싸여 있으며 인공잔디로 만들어져 있다. 운동장을 빙 둘러 산책할 수 있는 트랙이 있는데, 썸 타는 남녀가 많이 이용한다.[36] 그래서 학교 내에서는 '트랙 돌다'가 '썸 타다'와 비슷한 뜻으로 사용된다. 10시에서 10시 30분 사이 산책이 이루어지는데, 이 때 발생하는 소음에 대해 주변 위시티 주민들의 민원이 많아 사감쌤들이 운동장에 서 있다.[37] 2017년 트랙을 새로깔게 되면서 다시 깔끔한 운동장의 모습을 되찾았다.
6. 일과[38]
.
6.1. 야간자율활동
2017년 경기도교육청 방침에 따라 야자가 폐지되면서 야간자율활동이 새로 개설되었다. 기숙사 학교라 야자를 불참하면 학생들이 어디에 있어야 할지가 심히 곤란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통상 야자로 부른다. 정규, 자율, 학술동아리활동 및 스터디모임 구성과 같은 활동이 자유로워졌다. 다만 활동이 없는 날일 경우 자습실에서 자습을 해야 한다. 2018년부터 온라인 자기주도활동시스템이 도입되었다. 이름하여 SAM(Self-directed Activity Management system). '쌤'이라고 읽는다. 8,9교시에는 방과후활동만 가능하다. 신청을 하지 않고 활동하거나 반대로 신청한 장소에 부재한 경우 패널티가 주어지는데, 패널티를 두 개 받으면 다음 1주일동안 로그인이 안 된다. 수행 시즌에 이렇게 되면 몹시 치명적이다. 근태신청(외출, 외박, 조기입소, 조기퇴소)도 SAM을 이용해서 한다. 자기주도 활동을 따로 신청하지 않았을 때는 학년별로 아래와 같이 자습하게 된다. 시험 1주일 전 쯤에는 전원 조기입소를 한다. 2019학년도까지 전학년 22:00까지 야자를 했으나, 2020학년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1~2학년은 21:30까지, 3학년은 21:50까지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1학년: 2학기의 경우, 1~4반은 1층 study hall에서 야간자율활동을 하고, 5~8반은 교실에서 자습한다. 1학기에는 반대였다.
- 2학년: 5층 면학실에서 자습한다.
- 3학년: 교실 자습.
7. 수업 목록
2015년 개정 교육과정 적용으로 인해 현재와 다른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7.1. 일반 과목
- 문학/독서(2학년) 1학기와 2학기에 각각 문학과 독서를 배운다. 4단위지만 체감 상 10단위는 되는 듯 한 흉악한 수행평가가 유명하다. 특히 독서는 주제 6개 중 하나를 정해 조별 보고서 발표를 하고 나머지 주제에 대해서도 요약하기와 토론하기, 에세이쓰기를 해야 한다. 6주 연속으로. 막판에는 내성이 생겨서 아무 말이나 써 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전설의 힘글쓰기라는 것을 배운데 모든 글을 주장-근거-증명-재강조의 구조로 써야 하는 글쓰기 방법이다. 앞서 언급된 모든 요약하기와 에세이쓰기를 이 방법으로 써야 해서 힘들다. 하지만 논술에 도움이 될지도...? 다루는 주제와 바탕이 되는 책도 어려워서 아주 힘들다. 2019년 기준 '평판의 힘', '역사란 무엇인가', '문화산업론', '소비의 사회', '시민정부론' '도시의 승리' 등 어려운 주제가 참 많았다.
문학 역시 마찬가지다! 단편 소설 또는 시를 가지고 조별로 해석을 한 다음에 보고서 작성 및 발표를 해야 하는데 하다보면 4단위가 아니라 10단위가 되어버리는 마법같은 경험과 작가를 향한 강력한 살인 충동(...)을 느낄 수 있다. 작품으로는 2020년 기준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 "님의 침묵","홀린 사람","앨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와 같은 작품들을 해석하게 된다. - [39] 총 4가지 탐구 주제로 나뉘는데, 뒤로 갈수록 어려운 주제이다. 모 교사의 수업의 경우, 학생들의 사고방식을 180도 바꿔버리며, 매우 꼼꼼하고 똑똑한 피드백으로 학생들의 멘탈해서 힘들다. 하지만 논술에 도움이 될지도...? 다루는 주제와 바탕이 되는 책도 어려워서 아주 힘들다. 2019년 기준 '평판의 힘', '역사란 무엇인가', '문화산업론', '소비의 사회', '시민정부론' '도시의 승리' 등 어려운 주제가 참 많았다 탐구 주제로 나뉘는데, 뒤로 갈수록 어려운 주제이다.
7.2. 국제 계열
국제고등학교인 만큼 정규(수능) 교과들 이외에 다른 국제 계열 전문 교과들이 많이 존재하는 편. 국제 교과는 다음과 같다.
- 지역 이해 : 1학년 과목. 내용은 세계지리와 비슷하면서도 조금 더 심화적으로 들어간다. 8기의 경우에는 1학년 때 통합사회로 대체되었고 2학년 1학기에 집중이수로 편성되었다. 지역 문제 등을 탐구하는 수업을 하는데 물론 시험은 닥치고 수능특강(...) 찬물과 불지옥을 넘나드는 중간 기말 간의 시험 난이도 격차가 인상적이다[40] . 1학년에도 국제교과를 편성해달라는 8기 학생들의 의견으로 9기부터는 1학년에서 통합사회와 함께 별도의 과목으로 배우고 있다. 참고로 1학기에는 세계 국가와 지역에 관한 지도를 암기하고, 2학기에는 미중일러에 관한 지도를 암기한다. 도시와 지형 외우느라 엄청 고통받는다. 11기부터는 지역이해가 3학년 선택과목으로 변경될 예정이다.[41]
- 현대사회와 윤리(2009 교육과정): 1학년/3학년 과목. 일명 현사윤. 이름은 멋져 보이지만 내용은 그냥 생윤/윤사랑 똑같다. 6기는 1학년 때 생윤, 3학년 때 윤사 (선택 과목 중 하나)를 하고 7기는 반대로 한다.
- 국제 정치: 2학년 1학기 과목. 국제정치 교과서와 정치 사상가 부교재를 활용해서 수업한다. 발표와 새뮤얼 헌팅턴이 쓴 '문명의 충돌'을 활용한 막장 수행평가가 악명 높다.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2020년에는(9기), '세계정치론'의 일부 장을 가지고 수업을 했는데, 학생들을 화나게 만들었다. 문학과 더불어 2학년 1학기 양대산맥으로 뽑히는 과목이지만, 수업을 들으면서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끼는 문학과는 달리, 국정은 그런거 없다.
- 국제 경제: 2학년 2학기 과목. 국제경제를 가르치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수능 경제를 가르치는 것도 아니다. 이준구 교수가 쓴 '경제학 들어가기'를 바탕으로 미시경제를 배우는데 불행히도 생산자 이론, 시장 이론(완전경쟁시장, 불완전경쟁시장, 독점시장 등) 등 대부분의 내용이 수능 경제와는 아득히 먼 내용이어서 공부할 때 심히 곤란하다. 경제 수능특강은 버리고 TESAT 문제집을 보자. 시간 상 거시경제는 배우지 못하고 미시경제 파트만 배워서 막상 '국제경제'에 해당하는 내용은 안 배우는게 함정(...) 수많은 학생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키는 과목이다.
- 실천윤리학의 이해(2학년)
- 국제법(3학년)
- 한국사회의 이해(3학년)
- 세계문제와 미래사회(3학년)
- 윤리학 연습(3학년)
- 통계로 바라보는 국제문제(3학년)
7.3. 외국어 계열
1. 정규 편성 과목
2018년 이전 :
- 영어 독해와 작문(영독작): 1학년 과목. 정말로 영어로 독해하고 작문하는 법을 배우지만, 시험은 독해에 치중되어 있다. 보통 수업시간을 반으로 나누어 반은 교과서 내용을 배우고, 반은 문제집을 푼다. 문제집은 매년 달라지지만 주로 수능특강.
- 심화 영어 작문(심영작): 2학년 1학기 과목. 영독작과 마찬가지로 반반 수업 진행.[42] 작문 과목이다 보니 수행평가 비중이 다른 영어 과목들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 에세이 4편 정도를 쓴다.
- 심화 영어 독해(심영독): 2학년 2학기 과목. 역시 반반 수업 진행하며 시험은 불행 중 다행으로 심영회보다 쉽다.
- 심화 영어 회화(심영회): 2학년 과목. 전반부는 기사문이나 칼럼 등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발표 수업이며, 후반부는? 수능특강! 시험이 더럽게 어렵기로 악명 높다(...)
- 영어 (1학년) 영어 수업 시간을 네 시간으로 쪼개어 영어 원서 읽기, 영어 토론, EBS 독해, 교과서 수업[43] 을 한다.
- 심화영어 I(2학년)
- 비판적 영어 글쓰기와 말하기(2학년)
- 심화영어 II(3학년)
- 영미 문학 읽기(3학년)
2. 사실상의 독립 과목
- 영어 원어민 수업: 교과 편제상으로는 영어2/영독작/심영작/심영독 편성 과목이지만 사실상 내용이 독립되어 있다. 1학년 때는 디베이트를 하며 2학년 때는 1학기는 국제 교류 프로젝트, 2학기는 북클럽 (원서 독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독서: 그 비문학 독서 말고, 진짜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는다. 1학년은 국어 시간에, 2학년은 진로 시간에 진행한다.
7.4. 제2외국어
1, 2학년 때 배울 언어를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44] 중 하나씩 고를 수 있다.[45] 3학년 때는 1, 2학년 때 배운 언어 중 하나를 선택해 배울 수 있다. 1학년 때는 외국어계열 전문교과인 전공기초 과목[46] 을 배우고 2학년 때는 생활/교양 외국어[47] , 3학년 때는 전문교과인 외국 문화[48] 를 배운다. 8기부터는 수능 선택 추세를 반영한 듯 아랍어, 베트남어도 선택할 수 있었지만 베트남어는 인원이 없어서 개설되지 않고 아랍어만 주문형 교과로 편성되었다. 10기부터는 아랍어가 다시 빠지고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만 선택 가능해졌다. 각 언어마다 원어민이 있으며 수업에 항상 동행한다. FLIP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사진동아리가 아니다!), 원어민 교사와 대화를 나누고 서명을 받으면 된다. 우수활동자는 생기부에 기재가 된다. (사실, 거의 모든 학생이 기록된다.)
7.5. 미술 수업
'''DSLR을 사용한 사진 수업'''이 진행된다. 덕분에 많은 학생들이 처음으로 DSLR을 만져 보게 된다. 쌩 기초부터 시작해서 나중에는 운동장이나 근처 아파트 단지인 위시티로 나가 실습을 하고, 포토샵을 통해 사진을 편집해서 영상앨범을 만들기도 한다.
7.6. 음악 수업
- ~6기: 기타 수업과 국악 수업으로 나누어서 진행. 음악실이 습기 때문에 기타를 놓기에 부적절해 이상하게도 음악실에서 국악 수업을 진행하고 체육관 지하에 위치한 국악실에서 기타 수업을 진행한다. 클래식기타 수업은 DSLR 수업과 마찬가지로 고양국제고의 특색적인 수업이었는데, 학기 초에는 소리가 잘 나지 않아서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국악실에 비치되어 있는 클래식 기타들은 2012년 고양시 최성 시장이 기증했다고 한다. 기타/국악 수업이 끝난 후에는 톤차임 합주 및 음악 감상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한다.
- 7기: 음악 교사가 새로 부임하면서 뮤지컬을 제작한다. 뮤지컬을 직접 만드는 활동을 통해 학우들과의 협업 능력은 물론이거니와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게 해주는 혁명적인 음악 수업 방식이다.
7.7. 체육 수업
메인 종목과 수행평가용 서브 종목으로 나뉜다.
- 1학년 1학기: 체육 수업이 한 시간으로 일반고에 비해 매우 적은 편. 6기때까지는 플로어볼 수업을 메인으로 진행하고 줄넘기 같은 종목들을 서브로 했다. 7기때는 체육 교사가 교체되면서 컬링 수업을 진행했다. 체육 지필평가가 사라졌다. 8기때는 체육이 시수가 한 시간이라서 일반 교과 편성이 안되고 심화 교과 편성이 되면서 한 단위짜리 체육에서 석차 9등급을 산출하는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났다. 음악 미술도 마찬가지. 다행히 9기 때부터는 다시 ABC 평가로 바뀌었다. 9기는 1학기 때 플로어볼을 했다. 그리고 2학기에 이글스 및 셰이커즈 선발전과 반 대항전에서 다시 한 번 플로어볼을 한다.
- 1학년 2학기: 역시 한 시간. 드디어 플로어볼을 배우기 시작했다! 1학기에 왜 플로어볼이 재미있는지 몰랐던 1학년들이 뒤늦게 플로어볼에 빠졌다고 한다. 9기는 킨볼을 주로 했다. 일부 학생의 경우 플로어볼보다 재미있다는 의견도 존재.
- 2학년 1학기: 체육 수업이 3시간으로 늘어난다. 1학기 때는 배드민턴을 메인으로 하고 농구/줄넘기/배드민턴 랠리를 3종 세트로 묶어 수행평가를 보았다. 다만 6기 기준으로 체육 지필평가는 여전히 존재한다. 2019년부터는 체육 지필평가가 없어졌다! 그리고 고양국제고의 꽃이라고 부를 수 있는 줌바댄스. 체육대회 준비운동도 줌바댄스다.
- 2학년 2학기: 서브 종목은 배구/탁구/줄넘기, 메인 종목은 무려 볼링. 일주일에 한 번 5~7교시에 직접 백석동 쪽 볼링장에 외출을 나간다. 역시 국제고의 위엄. [49] 2학기 말에는 볼링 대회도 실시한다. 그러나 2017년에는 하필 대회날에 낮부터 역대급 폭설이 내려 볼링장에 갈 수가 없어 취소되었다.
7.8. 창의적 체험활동(금요일 5,6,7교시)
정규동아리 활동과 심신수련(1학년)/과제연구(2학년)을 격주로 진행한다. 각각 13주씩 정도. 둘 다 없는 주[50] 에는 교실에서 자습을 하거나 학술동아리 활동 등을 한다. 학생들은 (동아리가 아주 싫은 경우가 아니라면) 주로 전자를 선호하고 후자를 덜 선호하는 편.
2020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으로 인해 창체 활동에 변화가 생겼다. 심신수련 활동이 없어지고, 인문학 프로젝트와 창의융합진로프로젝트(이하 창진프)가 처음으로 시행되었다. 인문학 프로젝트의 경우 고전 독서와 진로 독서를 읽고 컨퍼런스를 하게 된다. 창진프의 경우에는 YEEP이라는 포털을 통해서 모의 창업을 한다. 실제로 수익을 내는 영리 활동(!)으로 연결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실제 창업의 여부는 자유이며, 시제품 제작에서 끝낼 수도 있고, 모의 창업에서 끝낼 수도 있다.
7.8.1. 주제별융합심화학습프로젝트(2019년 이전 2학년)
일명 과제연구. 생기부 기재 지침 상 논문을 창의적 체험활동에 쓸 수가 없지만 매년 이름을 바꾸고 형식을 바꾸면서 살아남았다. 여담이지만 매년 이름이 거창해진다. 위의 주융프라는 이름은 2019년 기준. 이제 더이상 특색사업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다른 많은 학교에서 시행중이라고 하는 논문쓰기 수업이다. 주로 3인 1조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주제와 연구의 깊이 등은 조별로 격차가 꽤 있다. 3학년 때 '사회과학방법론'이라는 수업에서 10페이지 이내의 소논문을 쓰게되는데 과제연구 2탄으로 생각하면 된다. 차이점이라고 하면 혼자 해야한다는 것.
7.8.2. (폐지)
동아리가 없는 주에 진행된다. 음/미/체 중 하나를 골라 할 수 있는 매우 재미있고 유익한 활동이다. 종목은 (6기 기준) 검도, 태권도, 음악줄넘기, 탁구, 바이올린, 플룻, 아카펠라, 드로잉. 이 중 검도와 태권도는 유단자(A반)과 초보자(B반)을 나누어 수업한다.[51]
7.8.3. 인문학프로젝트 (1학년)
대입제도 개편으로 인해 심신수련활동이 없어지고 인문학프로젝트가 대신 시행된다. 고전 독서 및 진로 독서 등을 한다.
8. 스포츠
고양국제고등학교에는 의외로 스포츠에 매우,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에 따라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들이 편성되어 있는데, 정규시간의 심신수련활동, 플로어볼 팀 등 학교 대표로 대외 대회에 나가는 활동이나 아침시간을 이용한 검도, 축구, 농구 동아리 등이 있다. 언젠가부터 아침시간에 운동할 수 없게 되었고, 운동 동아리는 자율 스포츠클럽 활동으로 대체되었다. 하지만 그마저도 활발하게 운영되지 않는다.
8.1. 플로어볼 팀
국제고등학교들 중에서 많이 진행되는 스포츠인 플로어볼[52] 을 체육시간에 진행하며, 학교 대표팀이 선발되어 운영된다. 남자 팀은 GGHS Eagles 여자 팀은 GGHS Sakers다. 선발 방식은 매년 변화해왔다.
- ~2013년: 체육 선생의 스카우트와 선배들의 추천으로 선발이 이루어졌다.
- 2014년: 1학기 말 선발시험 실시(슈팅, 페이서, 등) & 2학기 체육 선생의 스카우트를 통한 추가 선발.
- 2015년: 2학기 중반 선발시험 실시. 추가 선발 없음. 학생들이 원하는 포지션(공격, 수비, 골리)에 지원하면, 이를 바탕으로 체육 선생이 팀을 구성한다. 이 팀들이 경기하는 모습을 통해 평가가 이루어진다. 여자 팀 골리는 이 과정에서 확정되지 못해 다다음 날 점심시간에 4기 남녀 골리가 참관하는 가운데 수비 테스트를 받았다.
- 2018년: 2학기 후반 선발시험 실시. 체육교사와 7기 Eagles, Sakers 선수들이 심사하였다.
대회결과는 다음과 같다.
- 2015년: 전국 특목고 플로어볼 대회 Sakers 우승, Eagles 3위, 전국 스포츠클럽 대회 Eagles 2위, Sakers 3위
- 2016년: 전국 특목고 플로어볼 대회 Sakers 우승, Eagles 3위, 전국 스포츠클럽 대회 순위권 진입 실패
- 2017년: 전국 특목고 플로어볼 클럽 최강전 Eagles 2위, Sakers 3위
- 2019년: 전국 특목고 플로어볼 클럽 최강전 Eagles 3위
8.2. Sports Assistant
해당년도 1년동안 학생회 부서인 보건체육부를 도와 학교의 체육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뽑힌 봉사자들이다. 2016년부터 학교 내 스포츠 활동을 체계화 하면서 초록색 겉옷[53] 을 입고 돌아다니는 이러한 이름의 봉사자들이 생겼다. Sports Assistant 라는 풀네임으로 계속 부를 수는 없기에 S.A.라는 이니셜로 활동한다. 2019년 SA는 빨간색 아디다스 반팔 상의를 맞추어 입었다. (파란색 조끼도 존재한다.) 체육대회 당시, 강당 하나를 거의 통째로 옮긴 것으로 유명하다.
9. 주요 행사
9.1. 체육대회
1학년 두 반과 2학년 두 반이 한 팀을 이뤄 총 네 팀이 겨룬다. 매년 체육대회날이면 학년별 사진, 우승팀 사진을 찍어 1년 내내 체육관에 붙여 둔다. 팀명은 매번 바뀌며 역대 팀명은 다음과 같다.
- 2016년 : 학교의 영문명인 Goyang Global High School에서 한단어씩 따가지고 고양팀, 글로벌팀, 하이팀, 스쿨팀으로 나눴다.
- 2017년 : 신들의 전쟁 컨셉으로 하데스, 로키, 디오니소스, 니케 팀으로 팀명을 정했다.
- 2018년 : 성경에 등장하는 4대 천사인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우리엘로 나눴다.
- 2019년 : 해리 포터 컨셉으로 그리핀도르, 슬리데린, 후플푸프, 래번클로로 팀명을 정했다.
- 2020년 : 코로나19로 인해 체육대회같은건 없었다.
체육대회가 다가오면 각 반 반장들이 분주해진다. 반티의 시대. 다른 반과 반티가 겹치지 않게 페이스북 페이지에 확정된 시안을 업로드하는 것이 예의. 하지만 예전에 등장했던 반티를 사용하는 건 상관없다. 시선 끌기가 목적인 반티 / 실용성이 중심인 반티 / 축구 유니폼 반티 이렇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보통 담임 교사들도 반티 맞추기에 참여하지만, 축구 유니폼의 경우 그냥 넘어간다.
체육대회는 정규종목 외에도 응원에서 점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부분의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팀이 응원점수에서 4위를 하는 바람에 우승을 못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가 즐기는 행사이지만 부상자가 많이 속출하는 기간이기도 하다. 2016년에는 농구예선전 중 인대가 나가는 5기 남학생부터 축구예선전 준비중 선수가 공을 주으러 가다 구급차에 실려가 이목을 이끌기도 하는 슬픈 소식들이 전해졌다. 다행히도 2017년에는 큰 부상들이 나타나지 않았다.
체육대회 날 고3들은 호수공원으로 졸업사진을 찍으러 간다. 사실상 마지막 행사이고,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직전이기 때문에 밖에 나왔다는 설렘 + 체육대회에 대한 부러움 + 모의고사 걱정으로 가득 찬 하루를 보낸다.[60]
매년 학생들이 해설을 직접 하기 때문에 해설을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9.2. 입학식
다른 학교 입학식과 달리 2,3학년이 같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해 준다.[61] 강당 앞쪽과 뒤쪽에 선배 기수들의 자리가 있으며, 강당 중앙에 관중석을 바라볼 수 있도록 신입생의 자리가 마련된다. 선배 기수가 먼저 들어가고 신입생 기수가 나중에 들어오는데, 1반 1번부터 8반 마지막 번호가 다 들어올 때까지 쉬지 않고 큰 박수와 함성을 보내준다.
9.3. 졸업식
마찬가지로 1,2학년이 모두 참석해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해 준다.
10. 여담
- 성비가 장난 아니다. 1기 입학생 기준 80(남):120(여)이었던 성비가 2기 60:140, 3기 및 4기에선 50:150까지 찍었다. 아무래도 1~2기 땐 이과도 있다가 이과를 없애고 문과만 있어서 그런 듯. 여학생 비중은 5기, 6기로 가면서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러다 '고양국제여고'가 되는 것 아니냐는 농담이 돌기도 한다. 한 반이 25명 정도로 편성되는데 그 중 남학생은 대여섯 명 남짓하다. 가끔 선택과목에 따라 운이 없을 경우 남자가 2~3명이 반도 있다![62] 이렇게 적은 인원수와 기숙사 생활 덕분에 전교 남학생들이 대체로 두루두루 모두 친한 편이다. 6기에서 41명으로 최저점을 찍고 드디어 7기가 남자 47명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9기에서 남학생이 54명, 10기는 56명이 선발되었다. [63] 전체적인 성비는 3.5:1 정도이다. 그래도 4:1이었던 몇년전에 비해선 나아진 편...
- 2019년 여름, 태풍으로 인해서 학교 외벽에 새겨진 '고양국제고등학교'간판 '고'의 ㄱ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방학이라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ㄱ이 떨어져서 한동안 ㅗ만 남게 되었다. 어느 순간 다시 복구되었으나, 개학하고 이를 본 학생들은 학교를 고양X국고, 고양Fxxk국고, 고양뻐꾹고 등 새로운 별명으로 부르고 다녔다.
- 바람개비가 수능응원의 상징이다. 2기가 수능을 보던 2015학년도 1대 교장에 의해 시작된 전통. 때문에 2016학년도부터 저현고등학교에서도 실시한다. 바람이 불면 화단에 일렬로 꽂혀있는 바람개비들이 일제히 돌아가는데, 그 순간만큼은 수능 부담을 잊을 수 있다.
- 배달음식이 엄연히 기숙사 생활수칙 위반이지만 1, 2, 3학년 할 것 없이 모두가 시켜먹는다(...) 방법은 학교 뒷문으로 시켜 담을 넘어 받으면 된다. 주로 떡볶이나 치킨을 시켜먹으며 중국집이나 회(...)를 시켜먹는 용자들도 아주 가끔 존재한다. 돈이나 카드는 펜스 구멍 사이로 건네주면 된다. 하도 많이 시켜먹자 이제는 고양국제고라고만 해도 알아서 뒷문으로 찾아온다. 특히 급식이 맛없거나 지필고사/모의고사가 끝난 후에는 학생들이 구름처럼 뒷문에 몰려드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너무 티나게 들고 가거나 재수 없을 경우[64] 선생님께 발각되어 혼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배달이 안 되거나 고기집 등 좀 더 멀리 나가고 싶은 경우 외출증을 끊는 게 좋다.
- 기숙사 층 배정이 좀 이상하다. A/B동 공통으로 입구가 2층에 있다. A동의 경우 1층은 급식실이며, B동 1층은 그냥 방이 있는데 지하 같지 않은 지하를 느낄 수 있다. 게다가 학교가 언덕 위에 세워진 터라 1층은 학교 뒤쪽 빌라를 기준으로 하면 지하이지만, 반대쪽 공터와 아파트를 기준으로 하면 2층이다(...) 즉 B동 한정으로 지하층도 있다. 이 때문에 신입생들이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층을 이야기할때 수시로 혼선이 빚어진다. 1층에 있대서 갔더니 알고보니까 2층을 얘기한 것이었다든지. 더 웃긴 것은, 기숙사 입구 즉 2층은 학교 본관 3층과 연결된다! 기숙사 입구에서 본관 1층으로 내려가려면 어마무시한 계단을 지나야 한다.
- 라면 벌점이 올라갔다! 원래 1점이었던 것이 2019년 부터 개정되어 소지 1점, 섭취 2점으로 바뀌었다! 이것 말고도 각종 벌점이 올라가는 중. 다행히 2019년도 기숙사 부장님이 2020년도에는 다른 부서를 맡게 되시면서 학생들은 안도했지만, 코로나때문에 엄격해진 감시로 인해 타방과 외부 음식의 빈도가 크게 감소했다.
11. 교통
11.1. 자동차
근처에 있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고양IC를 이용하여 접근하기 편하다. 고양대로 쭉 타고 가다가 이정표를 보고 따라가면 된다.
11.2. 버스
일산 중심가인 중앙로 및 백마/후곡 학원가와 상당히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는 식사동 위시티 주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오락이 목적이든 공부가 목적이든 외부로 나가기 위해서는 버스 이용이 필수적이다. 95번은 학교 바로 앞에서, 그 외의 노선은 위시티 3.4단지 정류장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노선들이 전부 다 배차간격이 만만치 않은 편이니 시간표를 반드시 체크하자.
1. 일산 번화가(중앙로 일대) 방면
- 039: 식사동-풍동-백마학원가-웨스턴돔-라페스타-주엽역-대화역-킨텍스-현대백화점
- 080: 식사동-은행마을-풍동-백마역-마두역-웨스턴돔-라페스타-주엽역-원마운트
- 081: 식사동-풍동-백마역-마두역-웨스턴돔-라페스타-저동고-밤가시마을-산들마을-하늘마을-풍산역
- 087: 설문동-고봉동-식사동-동국대병원-애니골-풍산역-밤가시마을[67]
- 95: 식사동-중산마을-고봉로-라페스타-웨스턴돔-마두역-백석역(고양터미널)-화정-어울림누리-원당역-원흥지구-이케아고양 [68]
- 999: 고양공영차고지-KINTEX-주엽역-저동고-풍산역-고양가구3단지-고양국제고등학교-식사동-신원당마을입구-원당역-원흥역-신원중학교
- 097: 식사동-원당중-고양시청-원당역
- 099: 식사동-풍동-원당중-고양시청-원당역
- 95: 식사동-중산마을-고봉로-라페스타-웨스턴돔-마두역-백석역(고양터미널)-화정-어울림누리-원당역-원흥지구-이케아고양
- 999: 고양공영차고지-KINTEX-주엽역-저동고-풍산역-고양가구3단지-고양국제고등학교-식사동-신원당마을입구-원당역-원흥역-신원중학교
- 9600: 식사동-고양시청-원릉역-어울림누리-화정-능곡-신사역-논현역-신논현역-역삼역-강남역
- M7119: 식사동-풍동-웨스턴돔-라페스타-마두역-(중간 정차역 없음)-연세대-이대-광화문-서울역-서대문역
- 7400: 식사동-은행마을 입구-강촌마을-호수공원-킨텍스-MVL호텔-(중간 정차역 없음)-인천공항 1터미널-인천공항 2터미널
11.3. 철도
위의 버스들을 타면 경의중앙선(풍산-백마-대곡-능곡) 및 3호선(대화-주엽-정발산-마두-백석-대곡-화정-원당-원흥) 역들로 갈 수 있다. 서울로 갈 경우 번거롭게 환승하기보다는 비싸기는 하지만 위의 직행 버스들을 이용해 보자.
[1] 학교 건물에서 보이는 붉은색 부분은 현재 회색으로 바뀌었다.[2] 과거에는 A동이라 불렸다.[3] 마찬가지로 예전에는 B동이라 불렸다.[4] 2020학년도 기준[5] 2020년 버전.[6] 개교 이후로 쭉 밀고 가는 표어이다. 신입생들이 강당에서 제일 먼저 보게 될 문구.[7] 정부의 고교평준화 정책에 의해 2025년 일반고로 전환될 예정이다.[8]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입학식으로 진행했다.[9] '머리에서 가슴까지' 현수막은 2대 교장이 취임하면서 사라졌다.[10] 8만원 짜리 녹음기로 안방에서 녹음했다고 한다.[11] 특유의 박자 속에 당황하면서 중독되는 것이 특징이다.[12] "Be the Bridge to the Future"와 "머리에서 가슴까지"가 모두 등장하는 걸 볼 수 있다.[13] 학교에서 학생들을 믿고, 많이 배려해주기 때문에 애초에 교칙 자체도 엄격하지 않다. 이는 학생들이 교칙을 엄격하게 제한하지 않아도 문제없이 우수하게 생활하기 때문.[14] 물론 농담이겠지만 왜 고양국제고를 지원했냐고 물으면 '교복이 예뻐서(...)' 라는 말도 들을 수 있다. [15] 학교 내에서는 간편복이라고 부른다.[16] 참고로 저 계단은 3층까지만 쓸 수 있고 3~4층, 4~5층 계단은 막혀 있다.[17] 물론 교실이나 특별실 안은 매우 쾌적하다. 왜냐면 에어컨 및 난방이 24시간 무제한이기 때문이다.[18] 쾨펜의 기후 구분에 아열대 기후는 없다.[19] 순서대로 Action, Braveness, Creativity, Dream, Enthusiasm, Freedom, Generosity이다. 머릿글자가 알파벳 순서인데, 이를 졸업할 때가 다 되어서야 아는 학생도 많다. 학교 홍보자료나 시설안내도 등에 나와있는 공식적인 명칭은 다목적 강의실 혹은 회화실인데 평소에는 자기주도활동, 특별 멘토링, 동아리 발표회 부스로 활용된다. 그리고 '''신입생 면접'''용으로도 사용한다.[20] 행사 때 보통 집결되는 1,2학년 전체 인원[21] 무대 기준이다.[22] 왼편은 밴드부의 악기 보관실, 오른편은 방송실로 이용된다. 신기하게도 무대 뒷편에 통로가 있어 두 방이 연결되어 있다.[23] 전원을 켜는 데 필요한 자석이 분실되어서 운동하고 싶은 사람은 자석을 직접 가져오는 것이 좋다. 다만 가장 안쪽에 있는 한 대는 자석이 장착되어 있어 따로 가져올 필요가 없다.[24] 댄스부 피타의 활동 장소이다. 쪽방은 연극동아리 기린아 소품실로 사용된다.[25] 도서 동아리의 이름이기도 하다.[26] 독서(1학년), 진로(2학년)[27] 복사기를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카드로, 행정실에서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 장을 인쇄하는 데에 30원 가량이 소모된다. 2016년 5월 16일부로 무료로 인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종이는 본인이 준비해야하지만.[28] 잘 세탁하지 않아 더럽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사실은 3개월에 한 번씩 세탁하고 있다.[29] 한 쪽은 변기, 세면대와 샤워실이 내부에 있으며 반대쪽은 샤워 시설이 없고 변기만 있으며 세면대는 화장실 외부, 문 바로 옆에 있다.[30] 보통 학교 뒷문으로 배달을 시켜 담 너머로 받는다.[31] 다만 매일 방마다 시간차가 크다. 그래서 타방출입 중일 때 시간 계산을 잘못해서 걸리는 학생들도 많다.[32] 과거에는 A동이라 불렸다.[33] 주로 비상계단에 앉아 사용한다.[34] 마찬가지로 예전에는 B동이라 불렸다.[35] 복도 중간을 가구로 막아놓고 여자 사감교사랑 같이 살았다.[36] 정작 이미 사귀는 커플들은 학교 뒷길을 많이 돈다.[37] 앞에 위시티에서 '시끄러워서 우리 애가 잠을 못자요'라고 그렇게 민원이 많이 들어온다고... 덕분에 고양국제고 학생들은 10시간만에 학교 일과가 끝나고 있는 고작 30분의 쉬는시간도 제대로 즐기지 못하게 되었다. [38] 2020학년도 기준[39] 하지만 나중에는 앞 순서일수록 진정한 승리자가 된다.[40] 지역이해 선생님의 열정적인 강의도 정말 인상적이다.[41] 원래 지역이해가 수능 과목으로 수업도 수능특강으로 한다.(자연지리)[42] 다만 1학년의 경우 4시간을 2:2로 쪼개는 식이었으면 2학년은 교과서 진도를 확 나간 후 시험까지 남은 1달여 남짓 동안 수능특강을 푼다.[43] 이마저도 교과서 진도를 나가면 TED 수업을 한다.[44] 아랍어는 사라졌다.[45] 예: 1학년 - 중국어, 2학년 - 스페인어[46] 전공기초중국어, 전공기초스페인어 등[47] 스페인어 I, 일본어 I 등[48] 스페인어권 문화, 일본문화 등[49] 원래 1학기 수영-2학기 볼링으로 하려 했지만 수영 수업 찬반 투표에서 반대가 계속 압도적으로 많이 나와 2학기 볼링만 실시되는 중.[50] 2학기 기말고사 이후 12월 등[51] 심신수련활동은 2020학년도 10기부터 폐지됐다.[52] 마룻바닥에서 플라스틱 공으로 진행하는 하키와 비슷한 경기이다.[53] 2017년도 S.A.는 빨간색 져지를 맞추었으나 잘 입지 않는다.[54] 2015학년도부터 진행되지 않았다가 2017학년도에 부활하였다.[55] 타이어를 자기 팀 골대에 많이 가져오는 팀이 승리한다. 타이어 양쪽에 로프가 묶여 있어서 줄다리기와도 느낌이 비슷하다. 가장 많은 부상자가 속출하는 경기. 2016년 안전 문제로 실시하지 않았다. 2017년 평범한 줄다리기로 진행되었다.[56] 2015년에는 진행되지 않았지만, 전통적으로 바톤 대신 몸빼바지를 이용한다. 다음 주자에게 몸빼바지를 벗어서 넘겨줘야 한다.[57] 2016년 다시 진행되었지만 몸빼 조건 없이 보통 계주처럼 바톤 넘겨주기로 진행되었다. 2014년엔 비가 온 관계로 실내에서 장애물 달리기가 진행되었다.[58] 2015년도에 처음 실시되었다. 안무의 창의성보다는 통일성에 큰 점수가 주어지는 듯하다. 2015년에는 GDX태양의 굿보이, 2016년은 Pick Me에 맞추어 진행되었다. 2017년은 팀별로 노래를 따로 정하여 진행하였다.[59] 교사 팀 vs 학생 팀의 경기. 매년 종목이 달라진다. 2014년에는 미실시, 2015년에는 축구(단, 교사 팀 골키퍼는 학생이었다), 2016년에는 농구, 2017년에는 농구, 축구, 피구였다.[60] 동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데 지구 온난화로 인해 5월도 초여름 수준이라 매우 덥다(...)[61] 2020학년도 10기 입학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관계로 제대로 된 입학식을 하지 못하였다.[62] 다만 2학년의 경우 남녀 성비가 1:1인 반(...)도 존재한다.[63] 남녀차별이 아니라 성비가 정말 그렇다[64] 2017년에 배달기사가 정문으로 당당하게 오는 바람에(...) 발각된 케이스가 있다.[65]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있다.[66] 2016년 5월 30일자로 연장운행. 자세한 사항은 항목참고[67] 사실상 교통 불모지인 설문동/고봉동 주민들을 위한 노선으로 학생들이 이용할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68] 2016년 부로 연장 운행. 자세한 내용은 항목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