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미르치아 루슬렉

 

''' 하이 랭커'''
제16위

제15위

제14위
'''"장수거북"
헨도 록 블러드메더
'''
'''"이단아"
그레이스 미르치아 루슬렉
'''
'''"고고한 파도"
포 비더 구스트앙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그레이스 미르치아 루슬렉'''
'''해외 이름'''
Grace Mirchea Luslec
(일본어)
格雷斯 · 米勒齐亚 · 罗斯勒
'''종족 성별'''
(불명)
'''머리, 눈, 피부색'''
(불명)
'''포지션'''
낚시꾼
'''등장'''
미등장
1. 개요
2. 특징
2.1. 외모
2.2. 성격 및 인간관계
2.3. 실력
2.4. 그 외 설정
3. 작중 행적
4. 평가
5. 기타
6. 나무위키 관련 링크
6.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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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신의 탑등장인물.
탑의 3세력 중 하나인 '''FUG의 수장'''이며 지배층을 멸할 '''신'''으로 추대되는 '''최고위 간부 슬레이어 중 No.1'''이다.
경쟁률 수천만 대 1을 뚫고 올라온 10만여 랭커들 중 '''최상위 1% 이하'''인 '''1,000명에 들어가는 하이 랭커'''이기도 하다. 랭킹은 '''15위'''로 이명은 '''이단아(TIGER FISH).'''
아래의 틀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스포일러이므로 열람 주의.


2. 특징



2.1. 외모


설정상 키는 197cm로 인간 중에서는 장신이다. 작중에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2.2. 성격 및 인간관계


하진성에게는 '미르치아', 카라카 등의 부하들에게는 '루슬렉 님'이라고 불린다. 참고로 카라카는 똑같은 슬레이어인 베이로드 야마에게는 야마라고 하지, 님을 붙이지 않는다.[1]
한때 자하드10가문의 가주들과 함께 '''탑을 오른 조력자''' 중 하나로 알려져있다. 단 이후 밝혀질 13월의 유래와 그걸 받게 되는 13명을 보면 미르치아는 어디까지나 조연에 가까운 보조거나 서포터, 또는 13명이 탑을 공략한 이후 들어온 후속 요원으로 추정된다. V의 신하였으니 전자인 듯.[2]

2.3. 실력


15위라는 랭킹은 기본적인 신체 능력 전반과 신수 능력 전반 등 순수 전투력 뿐만 아니라[3] FUG의 수장이란 것에 더 크게 영향을 받았다.[4] 아무리 FUG의 수장이라고 해도 탑에서 태어난 이상 관리자의 계약에 얽매이므로 자하드10가주를 넘을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르치아의 랭킹이 몇몇 가주들[5]보다 높은 이유는 상술한 '''"절대적 어둠인 FUG의 수장"'''이라는 상징성 때문이다.
위대한 여정 시절, 자하드와 10가주의 조력자인 만큼 FUG 내에서 유일무이하게 10가주에 최소한의 비교를 할 수 있는 인물. 종합하자면 '''압도적인 FUG의 최강자.'''
또한 3부 50화에 따르면 미르치아가 움직일 시 10가주가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된다. 이는 미르치아가 가지는 무력이 10가주들조차 경계해야 할 수준이라는 것이다. 즉 군단장, 지파장과 같은 랭킹 100~200위권 이내에 드는 최상위 레벨의 하이 랭커들을 아주 대놓고 벌레 취급하는 10가주들조차도 루슬렉을 함부로 건들 수 없다는 얘기. 거기에 루슬렉은 V의 부하였으니 우선 전투 경험의 양만 해도 자하드나 10가주 못지 않다. 자하드나 이때까지 나온 10위권 전후 하이 랭커들이 보여준 위용을 보면 경시할 만한 인물은 '''절대''' 아니다.

2.4. 그 외 설정


  • 80층 미르치아 출생이라고 한다.
  • V의 신하이지만 성은 아를렌과 동일하다. 어떤 관계인지 아직은 불명.

3. 작중 행적


E급 공방전이 끝나고 2부 109화의 카라카하진성의 대화에서 언급되었는데, 카라카가 E급 공방전에서 슬레이어 후보인 쥬 비올레 그레이스를 노린 사건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으며, 나중에서야 그 일을 안 뒤 꽤 당혹스러워 했다고 한 것을 보면 미르치아는 카라카가 비올레를 녹여 무기로 만드려던 계획을 전혀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6]
한동안 언급이 없다가 2부 159화에서 하진성의 통화상대가 미르치아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가람 자하드에 의해 자하드에 대한 이야기가 상세히 밝혀지면서 미르치아가 아를렌 그레이스의 연인인 '''V를 따르는 자 중 하나'''였음이 드러났다. 상술했듯 13월을 받는 대상에 포함이 안된 걸 보면 그때까지만 해도 자하드 일행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아니면 서포터 정도의 역할이었을 것이다. 아무튼 탑 공략 도중에 V를 따랐으며 이후 V와 아를렌이 전쟁을 일으켰다는 것을 보면 그 때 참전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그들이 전쟁 때 이끌던 단체는 FUG나 FUG의 전신으로 추정된다.
전쟁에서 패배한 이후 미르치아 본인은 살아남았지만 주인인 V는 아내 아를렌이 자식의 죽음에 정신이 붕괴되어 자살을 반복하자 이를 보다 못해 자살하고 만다.[7] 거기다 주인의 아내인 아를렌마저 행방불명되는 사태가 일어났으며, 자하드와 10가주가 작정하고 V와 아를렌의 정보를 은폐하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아를렌의 예언을 알게 된 미르치아는 주인과 마님의 뜻을 이을 인물, 즉 '''그분들의 자식이자 자신이 모실 작은 주인이자 자하드를 죽일 존재'''를 돕기 위해 FUG를 창립 또는 수습하고 뒷세계에 숨어들어 미래를 노리게 된다.
아를렌의 행적과 목적, 그리고 그녀가 남긴 예언이 밝혀지면서 미르치아가 FUG의 수장으로 활동한 것도[8] '''그녀의 예언을 이루기 위한 것'''일 확률이 높아졌다.
실제로 아를렌은 자신의 아이가 자하드를 죽일 수 있는 존재로 예언하고 있었으며 그럴 상황을 만들기 위해 예언을 만들어놓고 그 예언을 이루기 위해 '''탑 밖에 있던 엔류마저 탑 안으로 끌어들이는데 성공시켰다.''' 엔류가 가시를 남긴 것도 그녀의 예언을 따르며 도와주기 위함이란게 밝혀지면서 미르치아가 굳이 비올레에게 가시를 준 것도 예언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하면 앞뒤 맥락이 일치하기 때문이다.
단, 미르치아는 쥬 비올레 그레이스의 존재가 언제 어느 때에 강림할지 확실히 감 잡지 못할 가능성이 높았는데 아를렌의 예언을 믿었다 하더라도 그 예언엔 '''아이가 부활할 정확한 시기가 쓰여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거기에 그 아이 혼자에게 다 맡길 수도 없을테니 그는 날을 기약하며 FUG를 키워왔으며[9] 그럼에도 주군의 아이이자 구세주를 혹시라도 놓치지 않도록 '''탑을 오르는 사람들의 정보를 알 수 밖에 없는''' 총시험 감독관에 유한성이나 아우구스구스 등을 꽃아 넣어 정보를 모을 수 있도록 철저히 용의주도하게 준비해두었다.
연달아 충격적인 사실이 공개된 후, 미친 싸이코 찌질이 한 놈의 만행 탓에 시작된 분란에 현재 살아있는 인물들 중 가장 속이 썩고 있을 것이라 추정되는 인물이다. 또한 최신참 슬레이어 하나가 지 분수도 모르고 감히 겁대가리도 없이 주인의 아들이자 예언의 주인공이며 충성을 바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인물, '''즉 FUG가 세워진 유일무이한 이유'''인 구세주를 자기의 주제넘는 복수심으로 죽이고 녹여서 무기로 사용하려 했으며, 현 상황에서는 자기가 직접 예언을 밝히며 나설 수도 없는 상황이다.[10][11]
현재 오랜 시간이 지나서 늙은 건지[12] 아니면 그 외의 문제가 있는지는 몰라도 제대로 행동하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에 카라카의 배신에 가까운 행동도 늦게 알았고, 하진성이 그 대신 FUG의 통제와 정보수집을 맡고 있다.
숨겨진 층 스토리가 진행되며 기존의 형세가 상당히 변하게 되었다. 우선 자하드가 밤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FUG, 지옥열차의 현 탑승 인원, 포 비더 가문 셋 중 하나 혹은 전부를 몰살시키란 왕명을 내린 상태다.[13] 다만 상황이 하진성의 생포와 비올레의 탈출로 인해 빠르게 마무리 되면서 또 다시 나오지는 않았다.
3부 50화에서 간접적으로나마 여태까지 안 움직인 이유가 나왔다. 루슬렉이나 되는 거물이 움직이면 10가문 측에서도 가주급 인물들이 움직일 가능성이 크며, 이렇게 바로 전면전으로 흘러가면 밤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렇기에 루슬렉은 밤이 고난은 있지만 적어도 답없는 수준의 벽(Ex: 자하드, 10가주)이 나오진 않은 현재의 역경들을 헤쳐가며 성장하길 기대한다는 듯하다. 이때 나온 FUG의 원로 중 1명인 소피아 탄이나 화련의 언급을 보면 수장임에도 원로들에게 일방적으로 명령을 내릴 정도의 발언권은 없는 듯하지만, 그래도 그럴듯한 명분만 있으면 그들을 움직일 만한 정도는 되는 듯하다. 그 외에 이번 화에서 화련과도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사이라는 게 밝혀졌는데, 이를 보면 어쨌든 밤의 상태는 주변에 믿을 수 있을 만한 측근(하진성, 화련 등)을 통해 수시로 확인하는 것 같다.

4. 평가


그전까지는 막장 단체인 FUG의 수장인 만큼 미르치아 역시 혼돈의 화신쯤으로 여겨졌으나, 현재는 이미 죽고 없는 주군에게 변함없는 충성을 바치고 있는 충신으로 이미지가 바뀌고 있다. 상술되었듯 여러모로 고생과 속썩임을 많이 당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러나 FUG슬레이어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현재까지 드러난 것만 보면 상당히 안습하다. 전략적 열세임에도 불구하고 내부에서는 강경파와 온건파로 나뉘어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자 유일한 희망과 미래인 비선별인원을 두고 치고박고 싸우면서 힘을 빼고 있고, 새파란 신참 슬레이어가 이 비선별인원을 쥐도 새도 모르게 가시에 녹여 빼돌리려고 했던 것도 전혀 몰랐다.[14] 그 전에 자세히 생각해보면 FUG 신도들이 피해를 입혀도 제대로 제재를 못하는 점만 봐도 안습. 그래도 반전이 원체 많이 나오는 웹툰인데다, 정식 등장은 한 번도 없는 지라 반전이 있을 가능성도 매우 높다.[15] 즉 아직까지 단편만 보고 판단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물론 어쨌건 하진성, 화련, 유한성 등과 마찬가지로 FUG 내에서 몇 안 되는 나만 상식인 포지션을 갖춘 인물이자 FUG의 압도적인 최강자.

5. 기타



6. 나무위키 관련 링크



6.1. 관련 문서



[1] 화이트에게는 존대를 했지만 카라카가 혼자 있을 때는 화이트를 그냥 이름으로 호칭했다. 애초에 수장이기도 하며 FUG는 일종의 종교 단체이기 때문에 높은 존중을 받을 수도 있지만, 하진성과는 서로 말을 트는 걸 보면 루슬렉의 정의관은 몰라도 사람 자체는 좋은 인물일 수도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추측.[2] 미르치아는 비선별인원이 아니다. 위대한 여정의 주체일 확률은 사실상 없다.[3] 전사였으며 후크를 이용했는데, 현역이던 당시 그가 뚫지 못했던 것은 없었다고 할 정도였다.[4] 애초에 다양한 능력들이 존재하고 그 중에선 비전투계열이면서도 뛰어난 존재도 있다보니, 랭킹 자체는 순수한 전투력 뿐만이 아닌 그 외의 능력이나 정치적 영향력, 세력에 영향받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월하익송의 수장인 백련을 들수 있다.[5] 헨도 록 블러드메더, 연 한아, 아리 한, 로 포 비아 가주.[6] 이 때문에 슬레이어가 슬레이어 후보를 죽이려고 일을 크게 벌여놨는데 사건이 다 끝나고 나서야 눈치챘다며 부하 관리가 상당히 허술하다는 악평도 들었다. 그러나 FUG는 하나의 체계적인 집단이라기보단 여러 명의 현인신이 존재하는 종교 집단에 가까운 성격이라, 슬레이어 하나가 작정하고 숨기면 알기 힘든 구조이다.[7] 아를렌은 자하드와 대부분의 가주들처럼 관리자에게 불사를 받았으나, V는 헨도 록 블러드매더와 함께 유이하게 불사를 받지 못했다.[8] 일단 전쟁을 V와 아를렌 둘이서 벌인 것도 아니고 집단이 있을 테니 정황상 이 둘을 따르던 집단이 FUG의 전신 또는 원래의 FUG였을 가능성이 높다. 즉, 현재의 FUG는 전쟁에서 아를렌 측이 패배한 이후 미르치아가 이 잔당들을 수습해 새로운 FUG를 세운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9] 집단이 종교적 성향인 것도 이 예언 탓으로 보이는데 예언을 보면 '''죽은 아이의 육신에 바깥의 신의 힘이 깃들어 다시 태어날 것이다''' 라고 적혀 있기 때문.[10] 당장 자하드부터가 이 사실을 알게 되면 적극적으로 나설 여지가 많다. 이때는 비올레의 지지 기반이 튼튼한 것도 아니었고 FUG도 지나치게 길어지고 활동도 미뤄지며 이래저래 내부 파벌도 생기는 등 세력의 확장 이상으로 내부가 썩어가고 있기도 했다.[11] 하지만 10가주 중 한 명이 자하드를 척살할 계획 및 밤이 가져가야 할 가시를 보존함으로써 포 비더 가문을 포함한 반 자하드 세력 및 아를렌 그레이스의 예언을 지지해줄 가문들이 후에 밀약을 맺을 가능성도 있다.[12] 아를렌, 자하드를 포함해 최초로 탑에 오르던 사람들은 불로불사가 되었으나 V나 헨도 록 블러드메더처럼 불로불사가 안/못된 경우도 있으니 만약 이들과 동행했다고 해도 불로가 아닐 수도 있다.[13] 다만 비올레를 건드리면 FUG가 가만히 있을리 없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며 포 비더 가문이 침략당하면 FUG가 그 틈을 내버려둘리도 없으므로 어느쪽이건 직간접적으로 셋 다 엮이게 되어 있다.[14] 이 과정에서 루슬렉이 섬기던 아를렌 그레이스의 얼마 남지 않은 유적인 아를렌의 손을 흔적도 없이 박살냈으니 루슬렉이 뒷목 잡을 일이다.[15] 3부 50화에서 비올레의 성장을 위해 표면에 드러나지 않는다라는 것이 드러남으로써, 지금까지 보여준 안습한 모습이 무언가의 의도 하에 벌어지거나 혹은 방관했을 가능성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