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켓 크루거
1. 개요
[1]
- 성우
2. 특징
곤 프릭스와 키르아 조르딕의 '''진정한 스승'''. 보석 헌터(스톤 헌터)이며 더블 헌터의 칭호를 가지고 있다. 원래 나이가 많은 여성이지만 능력을 이용하면 미소녀가 되는 스승이라는 점에서 전작 유유백서의 겐카이와 유사점이 있다. 곤과 키르아에게 넨을 처음으로 가르쳐준 스승은 윙이지만, '''그 윙도 비스켓의 제자였기 때문에''' 진정한 둘의 스승은 바로 비스켓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드 아일랜드 편에서 머리카락을 먹고 신체능력을 파악하는 넨 능력자가 말하기를 '''실제 나이 57세'''[5] 라 한다.
희귀한 보석 '블루 플래닛'을 얻기 위해 그리드 아일랜드에 참여하는 등 나이에 걸맞지 않는 소녀 취향이지만 꼭 필요할 때가 아니면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자세한 방법은 작중에서는 나오지 않는데 본인의 능력인 매지컬 에스테를 통한 것으로 추정.
회장 선거 때, 사회자를 맡은 십이지의 피용이 비스켓을 소개할 때 헌터들의 누나라고 소개된 것으로 보아 모범적인 어른은 아니지만 곤과 키르아의 경우처럼 이것저것 나서주고 도와줘서 그런지 헌터들 사이에서 상당히 명망이 있는 편인 듯하다.
3. 작중 행적
3.1. 그리드 아일랜드 편
바테라에게 고용되어 그리드 아일랜드에 참가한 소녀(?). 처음에는 곤 프릭스와 키르아 조르딕에게 관심을 가지고 아름다운 소년들의 우정을 박살내려 따라다니지만, 키르아는 그런 비스켓을 병풍 취급하며 매번 씹어버렸다. 그런 둘을 계속 따라다니면서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그걸 제대로 이용하지 못해서 삽질만 해대는 모습에 결국 짜증이 나버려 어물쩡 둘의 스승이 되게 된다. 이때 곤을 다이아몬드, 키르아는 사파이어의 원석에 비유했다.
보석 헌터이긴 하지만 재능을 꽃피우게 하는 데에도 상당한 재주가 있는 듯. 사람의 잠재적 재능을 원석처럼 취급한다. 비스케가 분석한 바, 기초 능력은 키르아가 위지만 곤은 집중력과 회복력이 있다고 평가했다.[6]
곤과 키르아의 원래 넨 사범인 윙의 스승이기도 하며, 평소의 모습은 드레스를 입은 12세 미소녀지만 실제 연령은 57세의 중년 여성. 프로 헌터답게 전신을 거의 완벽에 가깝게 단련해 두었다. 작중에서 말하길 자신의 넨 수련기간은 약 40년. 그럼에도 갸냘픈 소녀의 모습인 이유는 후술.
연륜이 있어서 그런지 까다로운 키르아도 반박을 못할 정도의 논리를 펼쳐 입을 다물게 했고, 처음 만났을 때 들이닥친 비노르트 전과 차후 겐스루 전의 작전을 보면 넨과 신체뿐만이 아닌 전략과 전술에도 능통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인지 스피드왜건 뺨치는 설명으로 작전과 심리 설명을 담당했다.
헌터 협회에서도 꽤 높은 위치인 듯 하며[7] 실제로 그녀는 더블 헌터인 것이 326화에서 밝혀졌다. 웬만한 헌터나 넨 능력자는 순식간에 박살을 내버릴 정도로 강한데, 이 점이 높게 평가되어 과거엔 헌터 시험 감독관도 해본 듯하다. 윙과는 달리 스파르타식으로 혹독하게 조련했고 곤과 키르아도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여 그리드 아일랜드에 있는 동안 예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레벨 업 해버렸다. 비스켓의 도움이 없었다면 곤과 키르아는 게임 클리어는 커녕 폭탄마나 다른 실력있는 플레이어에게 당했을 공산이 크다.
그리드 아일랜드에 온 이유는 그리드 아일랜드에만 있다는 환상의 보석 '블루 플래닛(Blue Planet)'을 얻기 위해서. 이 보석은 입수 난이도가 최고 난이도인 '''SS랭크'''짜리 물건이다. 다만 다른 온갖 특이한 능력이 있는 지정 포켓 카드들에 비해 별 특성은 가지고 있지 않다.[8]
결국은 그리드 아일랜드에서 곤 일행과 게임을 클리어해 블루 플래닛을 손에 넣은 후, 소년들의 우정을 박살내려는 처음의 목적과는 달리 너무 순수한 우정에 감동해서 눈물까지 흘린 후 더 이상 같이 있다가는 부모의 마음가짐이 될 거 같다며 둘과 헤어진다.
여담으로 체즈게라 빼면[9] 10억 제니 이상의 보상금[10] 과 블루 플래닛 획득으로 가장 얻은게 많다. 애초에 헌터란 직업이 금전적으로 그다지 구애받는 직군이 아니기에 액수는 크게 중요하진 않지만, 그리드 아일랜드에 들어와서 자신이 원하는 보상을 얻은 유일한 인물이라는 점이 돋보인다.
3.2. 키메라 앤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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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키메라 앤트 토벌대의 자격을 걸고 낙클 바인과 경쟁을 하게 된 곤 일행을 다시 수행시키기 위해서 팜 시베리아의 섭외로 재회하게 된다. 참고로 이때는 복장이 바뀌어 있었으며, 그와 함께 작화보정으로 외모가 훨씬 더 어린 미소녀가 되었다.
키르아는 그리드 아일랜드 적부터 비스켓을 할망구라고 불렀지만, 진짜 모습을 한 번 본[11] 후부터는 고릴라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3.3. 13대 회장 총선거 편
키메라 앤트 편이 종결된 후, 헌터 협회 투표에 참가한 모습이 보이며 그녀 또한 유명한 헌터인지 상당한 표를 얻었다. 헌터 협회 회장 선거 1차 투표에서도 약간이나마 득표수가 있었다.
324화에서는 다른 조연들과 함께 곤의 병실에 방문하였으며 뭔가 외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아무래도 제자가 저런 꼴이 된 것에 대해 안타까워 하는듯.
나름의 인망은 있는지 제 4차 투표 결과 14표를 얻어 10위를 차지하였다. 투표율은 97.1%인 반면 과반수를 넘는 후보는 없었기 때문에 상위 16명을 대상으로 하는 다음 투표의 후보로 진출하게 되었다.
상위 16명을 대상으로 하는 다음 투표의 후보의 소개에, 헌터 협회의 누나에게 혼나고 싶어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고 언급된다.
그 후 제 5회 투표에서 18표를 얻어 9위가 됨에 따라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8위인 모라우와는 단 2표차. 탈락 소감을 말하는 데에서 비록 네테로 전 회장이 터무니 없는 인간이긴 했지만 개미 소동처럼 착한 척 구는 것으로는 앞으로의 위기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패리스톤이 겉으로는 신사인 척하면서 뒤에서 회장을 제거하기 위해 술수를 부린 것과, 머리가 굳은 v5에 대해 경고하는 것으로 보인다.
3.4. 암흑대륙 원정 편
크라피카가 키르아를 경유해 고용한 것으로 보인다. 크라피카에게 일이 끝난 후 보수는 확실히 받을 것이고 첫 대면에서 과잉하게 내숭떠는 인간은 신뢰할 수 없다고 하자 크라피카는 키르아의 조언을 생각하고 "키르아의 소개만 아니었음 '''너처럼 가냘프고!! 연약한!! 소녀를!! 고용하진 않았을거야!!'''"라고 말하고[12] 이에 비스켓은 얼굴을 붉히고 얌전해진다. 크라피카가 정해진 의뢰주에게 각자의 데이터를 송신해달라고 하자 비스켓 혼자 '''"네."'''와 함께 '''"뭐든지 할게요."'''란 말을 한다. 이후 크라피카의 의뢰로 제 13왕자의 경호를 담당하여 암흑대륙으로 향한다. 비스케가 워낙 굉장한 실력의 헌터인지라 독자들은 13왕자 마라얌이 가만히 잠만 자도 계승전에서 승리할거라는 드립을 치는 중.
후에 살해당한 모모제 왕자를 지키지 못해 자책하는 한조를 위로한다. 한조가 감정에 휩싸여 폭주하는 사태를 걱정하는 듯.
그리고 다른 사설병과 교대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그 뒤 한조가 넨 능력으로 만든 분신을 조종하느라 본체가 잠든 사이 비스켓에게 자신의 본체를 부탁했는데, 분신 한조가 돌아와보니 잠들어 있어야 할 본체와 비스켓이 없어져 있었다. 13왕자의 수호영수의 힘으로 공간이 분리되어 나간 것. 한조가 본체로 돌아오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자기를 밤샘시켰다고 짜증을 낸다. 이후 한조에게서 이상 현상에 대해 듣는다.
375화에서는 넨에 대해 의심하는 경비책임자 웨르게를 설득하기 위해 본 모습으로 돌아갔다. 남을 쉽게 안 믿는 성격이라 넨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부정하고 있는 웨르게를 설득하기 위해 아예 눈에 보이는 증거를 보여주고자 한 것.[13] 그리고 비스켓이 본 모습을 드러내자 초능력이 아니면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그 현상에 다들 납득한다.
그런데 웃긴 건 본의 아니게 '''비스켓의 본모습이 웨르게의 취향이었다.''' 본모습을 처음 본 한조도 대단하다고 놀란 뒤 웨르게가 입 벌리고 비스켓을 바라보는 것을 보며 '놀라서 말도 안 나오나 보군....'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상은 '''근육녀 취향이라서 "이럴 수가!? 이렇게 아름다운 여성이 있다니!"라며 정신이 팔린 것이었다.'''[14]
4. 능력
4.1. 넨 능력
변화계. 하츠는 '''마법 미용사(魔法美容師, 매지컬 에스테).'''
극락으로 보내주는 마사지 기술과, 오오라를 피부를 젊어지게 해주는 특별한 로션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아가씨 '쿠키'를 구현화하는 능력이다.
처음 비스케가 능력을 소개했을 때는 폭탄마와의 전투준비로 다급한 상황이었기때문에 키르아에게 전투에 전혀 쓸모가 없다며 디스당했지만, 이후 피로회복능력도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전투에 유용한 힐링능력이 되었다. 키르아와의 대화에서 추측하면 전투용 능력은 없는 듯하나 미용에 관심이 많은 비스케 자신은 엄청나게 유용하고 편리한 능력이라고 말한다. 그말이 맞는기 힐링 능력은 어디서든 극진한 대접을 받는 능력이라 빠르게 컨디션을 회복하거나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리는 것만으로도 전투에 굉장히 높은 가치를 가진다. 애초에 헌터가 초인이기는 해도, 단순한 전투기계가 아닌 엄연한 인간임을 감안하면 활용도를 결코 폄하할 수 없다. [15] 하루에 6~7시간을 타인보다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다는 메리트는 수련에 사용하든 임무에 사용하든 그 가치가 엄청나다. 왠만해서는 풀 컨디션으로 싸울 수 있다는 얘기.
그게 아니라도 전투가 전문분야가 아닌 보석 헌터라는 특성상 대인전투능력보다는 집중력 및 컨디션 조절 능력이 중요하기도 하고. 실제로 본인이 이보다 더 좋은 능력이 없다고 언급했다. 게다가 능력의 특성상 자신 외 타인에게도 얼마든지 적용 가능하기에, 팀전에서도 엄청난 효율성을 자랑하게 된다. 특히 장기전에서 피로 누적이 심할 딜러들에게 이걸 걸어주면...
물론 이러한 비전투 계열의 버프형 능력을 가져도 전투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건 완벽하게 자신의 육체를 단련시켰기 때문이다.[16] 이렇게 강하다는 점에서 수련의 강도가 어느 정도였을지 짐작이 가능하다. 비전투능력이지만 능력 특성상 남들과 같은 시간동안 몇 배의 수련이 가능하기에 종합적으로 수련의 시간과 강도는 엄청난 수준.
계통 효율도 매우 높다. 오오라를 특정한 성질을 지닌 로션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변화계지만 컨디션 회복 효과는 강화계에 가깝고 미용사를 구현하는 건 구현화계 능력인데, 둘 모두 변화계의 양옆에 있는 능력이기 때문. 다만 방출계, 조작계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인지 미용사와 개별 행동은 불가능하며 미용사에게 직접 말을 걸어 행동을 지시해야한다.
매지컬 에스테가 쓴 마사지 중 작중에 등장한 것은 다음과 같다.
'''복숭아색 한숨(桃色吐息, 피아노 마사지)'''을 대상에게 발동하면 30분의 수면만으로도 8시간의 수면 효과를 가져다 준다. 이를 사용하여 곤과 키르아가 NGL에서 렌을 오래 유지시키는 수행을 할 때 톡톡히 도움을 줬다.
4.2.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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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는 전투와 별 관련이 없기 때문에 적과 싸울 때는 넨의 기본기와 단련된 육체만 가지고 싸운다. 하지만 비스켓은 '''강하다.''' 보통 때는 가녀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이것은 진짜 모습이 아니다. 본래 모습은 마치 유유백서의 도구로 동생의 풀 파워 버전을 연상시키는 엄청난 근육질을 가진 거인. 과연 완벽하게 단련됐다고 할 만하다.
구판에서는 변신시에는 담당 성우까지 남자 성우로 바뀐다…신판에서는 요코야마 치사가 그대로 맡지만 과거 아이돌이나 전형적인 여주인공 배역을 많이 맡았던 요코야마 치사가 실제로는 상당히 음역대가 낮고 걸걸한 톤의 목소리라 위화감이 크지는 않다. 참고로 요코야마 치사는 전성기인 90년대 시절 터프한 캐릭터를 맡고 싶어한 적이 있다.
이 때의 전투력은 가히 엄청나서 비스켓 말에 의하면 상대는 한 대 맞으면 대부분 죽어버린다고 하며, 실제로 비스켓과 대결한 바라는 한 방에 얼굴이 함몰되고 이가 다 빠지는 등 그냥 박살이 났으며 상태가 너무 심각해 겐스루와 사브가 대천사의 한숨을 써달라고 부탁할 정도였다.[17]
아무리 폭탄마의 보조라고는 해도 사브와 바라는 겐스루가 신뢰하며 일류 고수라고 부르는 강자다. 그런 바라가 주먹에 아우라를 모으는 코나 교도 아니고 평타 한방에 죽음에 가까운 데미지를 입은 것이다.[18][19] 비스켓조차 바라에게 '''오? 너, 정말 강하구나? 그동안 내 주먹에 맞은 녀석들은 한방이면 죽어버렸는데.'''라고 말할 정도.
별다른 특수능력 없이 육체능력으로 적을 제압한다는 점에서 원조 곤육맨. 이후 곤은 적 하나만을 죽이기 위해 무지막지한 제약과 서약을 걸었고 그 결과 비스케같은 근육맨으로 성장, 육체능력만으로 곤죽으로 만들어버렸다.
이름이 비스켓인 것이나, 육신이 완벽히 단련된 점은 바키 시리즈에 나오는 Mr.언체인 비스켓 올리버를 연상시킨다.
비스켓은 이 모습을 아주 싫어한다. 스스로 '이게 어디 여자의 모습이냐?' 라고 불평을 할 정도. 바라가 다 죽어가면서 "....왜...왜 ... 이토록 강...하면서..도 처...음부..터 그.. 모..습..으로 안 ...싸웠지?" 라고 힘겹게 말하자 "난 이 모습이 싫거든...이게 어디 여자같냐?" 라고 했다. 하지만 바라는 말을 듣기도 전에 기절했고, 그녀는 바라를 가볍게 들어올리곤[20] "안 들리겠군..."라고 투덜거렸다. 참고로 본 모습을 한번 본 키르아도 '저게 어디가 여자야?' 라고 생각했다. 한조도 본모습을 보고 식은 땀을 흘리며 대단하다, 상대하기 싫다는 속마음을 비칠 정도.
그러니 본 모습에 컴플렉스가 있어 여자답다, 귀엽다, 갸날프다같은 말을 아주 좋아한다.[21] 그러니 위에 서술하듯이 크라피카가 "너처럼 가냘프고!! 연약한!! 소녀를!! 고용하진 않았을거야!!"라는 말을 하자 얼굴이 붉어지고 크라피카에게 뿅가죽네 상태가 되어버렸을 정도... 근데 정작 암흑대륙 원정편에서 나온 왕자 보디가드 웨르게는 비스케의 '''본모습을 보고''' 아름답다며 반해버렸다. 과거 이 모습이 공개되었을 때, 비스켓이 이 상태로 피구했으면 레이저도 쳐바르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돌았다. 전략을 잘 세워서 곤에게 당하기는 했지만 실제 헌터x헌터 내 상당한 강자에 속하는 겐스루와 1대1로 싸워도 밀리기는 커녕 압도적으로 이길수 있을 것이다.
여담으로 클로로보다 높은 패러미터를 지녔다고 나오지만[22] 넨 자체가 전투용은 아니라는 점,[23] 본모습을 보이는 걸 싫어해서 대부분 약한 모습으로 다녀서 과소 평가 당하는 점, 강한 상대와 싸운 적이 연륜에 비해 적고, 본인도 싸움을 즐겨하지는 않는 점 등이 맞물리면서 전투력 자체는 클로로보다는 약할것이라 추측되기도 한다.
'네테로, 진 프릭스 다음으로 강력한 인간 급.' 이라는 평부터 '클로로보다는 약하거나 동등, 진 프릭스를 제외한 나머지 헌터 십이지, 환영여단 멤버, 히소카, 레이저, 겐스루, 모라우, 낙클 등 보다 확실히 강하다.'는 평까지 다양하다.
4.3. 교육 능력
남들을 가르치는 능력도 굉장한 편에 속한다. 그리드 아일랜드 편과 키메라 앤트 편에 등장하여 주인공 둘의 매우 큰 성장에 일조했다. 이 두 사람의 재능도 굉장하지만, 결정적으로 비스케의 수련 방식이 이들의 실력 향상에 '''매우 정확하게''' 들어맞은 결과이다. 까놓고 말해 비스케가 수련 안시켰으면 '''둘은 그리드 아일랜드 편 초반에 죽었다.'''[24]
아래는 수련 목록.
- 그리드 아일랜드
- 살인귀 헌터 비노르트를 2주일 이내에 쓰러트릴 것.
- 손가락을 올릴 때 '교'를 써서 넨 숫자 확인
- 수련의의 : 실전에서의 교의 운용과 돌발상황에서도 교를 쓰는 습관 조성.
- 느리게 말한 사람은 팔굽혀펴기 100회.
- 70KM 거리를 3시간, 2시간 30분만에 왕복하기[29]
- 기초 체력 단련, 아래의 수련에 앞선 예행 연습
- 70KM 거리를 일직선만 가고, 암벽은 삽으로 파내기
- 1일째 : 첫날엔 200M도 안가서 탈진.
- 2일째 : 텐의 응용기인 슈를 익혀, 삽에 넨을 두르고 삽질을 시작. 넨이 많이 들어서 금세 탈진한다.
- 몇년 걸릴줄 알았는데 앞으로 며칠이면 도달한다고 했고, 마사드라 도착.
- 이후의 켄 수련을 할 때에도 이 수련을 계속 실시해야 했다.
- 수련의의 : 전신의 근력, 지구력, 정신력, 넨의 총량을 다루는 컨트롤 수련.
- 잠잘 때 줄을 당긴 채 수면하기
- 실패할 때 마다 떨어지는 돌덩이가 커진다.
- 경과 : 암살수련을 받은 키르아는 익숙해하지만, 곤은 계속해서 실패한다.
- 경과 2 : 넨을 둘러 삽으로 파내는 고된 수련으로 지쳐서 그런지 키르아와 곤의 돌덩이가 비슷하게 매우 커졌지만, 곤이 자는동안 비스케가 줄을 끊어 돌덩이가 떨어질 때 곤이 능숙하게 피할 정도로 성장.
- 결과 : 삽으로 파내는 수련이 끝난 후에 언급이 없는걸로 보아 긴장감 유지가 능숙해진 것으로 추정.
- 수련의의 : 수면시에도 언제나 항시 위기를 대비해 일정이상의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한 수련.
- 괴물 카드 수집[31]
- 이 시점에서 두 사람의 기초능력은 최소 C급 몬스터 이상.[30]
- 경과 : 곤은 키르아보다 2주 늦었지만 두 사람 다 전 몬스터 퇴치 & 카드 수집 완료
- 수련의의 : 적을 관찰, 분석, 공략수단을 궁리하며 재빨리 싸우는 전투사고력 증진.
- 공방력 수련
- 넨의 공방력을 교로 조절하는 수련.
- 느린 속도로 서로의 공방력을 확인해 해당부위의 넨을 조절하는 수련이다.
- 그 외에도 공격 순간 공방력을 변화시키는 '류'를 신속하게 가능할 때 까지 수련.
- 수련의의 : 실전에서의 넨 공방력 강화, 신속한 류의 사용 터득
- 결과 : 겐스루와의 결전을 앞두고 수련한 결과, 공방력 조절로 겐스루의 허를 찌르고 결정타를 날리는 계기가 되었다.
- 강화계 수련 첫번째(Lv1) - 돌 깨기
- 약간 큰 돌을 쥐고 넨을 주입한 후 다른 작은 돌맹이를 깨뜨리는 수련.
- 한개의 돌로 1000개를 깨뜨리면 종료. 도중에 쥐고있는 돌이 깨지면 수련 종료.
- 슈와 코를 응용해 돌의 단단함을 유지해야 하는 수련.
- 계통별 수련은 하루에 한개가 원칙이라고 한다.
- 경과 : 첫날에 곤은 150개, 키르아는 189개를 깨뜨렸다. 보통 100개 깨려면 몇주씩 걸린다고..
- 변화계 수련 첫번째(Lv1) - 형상변화
- 넨으로 손가락에 0에서 9까지의 넨 숫자를 만들어 1분 이내에 바꾸면 클리어(최종 목표는 5초)
- 히소카가 넨은 오묘하다면서 넨으로 형상을 만든걸 보면 히소카도 거쳐간 계통수련으로 추측된다.
- 경과 : 초반의 곤은 0을 하나 유지하는 것도 쩔쩔 매는 상태.
- 곤의 필살기 수련
- 강화계 필살기 수련 - 공방력을 바꿔 순간적으로 강한 넨으로 공격하는 수련.
- 변화계 필살기 수련 - 손가락에 넨을 모아 칼의 형태로 변화시켜 나뭇가지를 자르는 수련.
- 방출계 필살기 수련 - 신체에서 방출한 원형 넨의 형상을 망가트리지 않고 일정거리를 명중.
- 경과 - 곤은 방출계가 아니므로 처음엔 코딱지만한 방출계 넨이었다.
- 경과2 - 키르아가 헌터시험을 치루고 난 후엔 방출계 공으로 야구공만한 크기로 성장, 변화계 칼로 나뭇가지를 잘랐다.
- 수련의의 - 필살기 연마, 다른 계통의 넨 수련
- 결과 - 가위바위권 필살기의 기반을 다졌고, 당분간은 카드 수집에 집중할 정도로 강해졌다. 레이저전에서 가위바위권 구를 시전하며 선전했다.
- 방출계 계통수련 다섯번째(Lv5) - 공중부양[35]
- 물구나무 상태에서 손바닥의 넨의 방출로만 몸을 띄우는 수련.
- 체내의 넨을 한번에 쏟아내는게 요령이다.
- 수련의의 : 전술의 폭을 넓히기 위한 필살기 단련.
- 결과 : 처음과 전혀 진전이 없는데서 끝나지만, 가위바위권 필살기중 하나를 완성하는데 보탬이 된 수련.
- 그리드 아일랜드 - 수련 최종결과
- 키메라 앤트 - 수련 리미트는 한 달.[41]
- 매일 렌 3시간 수련 후 너클과 전투[43]
- 경과 :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는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건 너클에게 곤이 가위바위권을 있는 힘껏 쳐서 기절시키고 승리.[42]
- 경과 2 : 마지막 전날, 전력 상태에서 너클을 심리전으로 압박하지만, 너클이 츤츤대며 알려주지 않았으면 한방에 죽었을지도 모를 정도로 턱없이 부족한 힘. 결국 유일한 승부수인 가위바위권 페이크를 쓰지만 넨을 무지막지하게 소비하는 특성상, 마지막 결정타를 날리기 직전에 힘이 빠져 기절패.
- 결과 : 결국 마지막날 너클의 천상부지 유아독손에 의해 파산하여 패배. 30일간 넨을 쓰지 못하게 된다. 이 때문에 키르아가 없었다면 팜에게 칼로 찔려죽을뻔한다(..)
- 수련 의의 : 강력한 헌터와의 끊임없는 실전경험 쌓기와 전투 사고력 증진.
- 키르아와의 대련
- 마지막날 하루 전, 비스케가 전력으로 키르아와 붙으면서 환경, 컨디션에 따른 승부수를 설명하며 키르아의 정신적 나약함을 지적한다.
- 이대로 가면 곤이 죽는 꼴을 지켜보게 된다라면서, 슈트를 이기지 못하면 곁을 떠나라고 말한다.
- 결과 : 결국 키르아는 슈트를 이기는데 실패하지만, 이때부터 전과 다르게 주박과 싸우려고 치열하게 노력한다.
- 끝내는 다른 적들과의 전투로 형이 걸어논 주박을 풀고 각성할 수 있었다.
- 이후 키메라 앤트 대결로 중태가 된 곤을 구해준 뒤 선거편이 끝나고 그의 곁을 떠나게 된다.
- 키메라 앤트 - 수련 최종결과
5. 기타
보석 헌터가 직업이어서 그런지, 상대의 재능을 평할때 보석의 수준을 재는 등급으로 평한다.
히소카가 곤의 성장을 보고 발기하자 그 부위를 보고 침흘리며 좋아한다던지, 키메라 앤트편에서 곤, 키르아를 훈련시키면서도 남성의 누드가 실린 잡지[47] 를 보고 있다던지 하는 밝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현재 시점에서의 본래의 모습은 선천적인 게 아니고 단련으로 얻은 모습이라 했으므로, 육체를 곤육맨 수준으로 단련하기 전의 과거의 비스켓은 과연 어떤 외모였을지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있다. 덤으로 본인이 단련해서 근육질의 거구를 얻은 거 치고는 자기 모습을 싫어하는 걸 보면 아담하고 소녀스럽고 귀여운 모습이 취향인듯하다.[48] 정작 그녀 자신이 싫어하는 본모습을 보고 뿅간 사람도 계승식 편에서 나오긴 했지만.
구판에선 금발에 가까운 황갈색 머리에 짙은 벽안이고, 신판에선 레몬색 금발에 적안이다. 눈매 쪽도 구판이 좀 더 순하고 신판은 약간 치켜올라간 편. 다만 복장의 컬러링은 구판과 신판이 거의 비슷하다.
보석에 집착하는 것으로 볼 때 작가의 부인인 다케우치 나오코와 비슷하다.[49] .
로리 모습으로 위장하지 않아도 사실 50대 후반이라곤 보기 힘든 동안. 근육질 모습일 때도 아무리 많이 잡아도 30대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점프 포스에서 dlc로 등장한다. 모델링은 리메이크 애니메이션판과는 외모와 헤어스타일이 똑같지만 머리색은 구판을 참고한 듯 하다. 나뭇잎 마을에서 베놈즈를 사냥하고 있었고, 실력을 증명해 보이라면서 나루토와 사스케에게 싸움을 걸며 나루토와 사스케가 이기자 강함을 인정하고 자신이 57세라고 소개한다. 하지만 나루토는 츠나데를 알고 있어서 그닥 놀라진 않고 j 포스에 들어오지 않겠냐 하지만 바스케는 거절하고 자신이 베놈즈를 사냥하고 싶다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루토는 바스케에게 ''그래 알겠어 바스케 할멈''이라고 하자 ''뭐어??? 할멈???'' 이라 하면서 나루토는' '아..아니 바스케'' 라고 하면서 끝난다.
6. 관련 항목
[1] 스테이터스 그래프를 보면 네테로를 제외하고는 인간으로서는 최고수치를 기록했으며 호위군에게도 그래픽의 스테이터스상으로는 크게 밀리지 않는다. 히소카, 레이저, 클로로도 능력치상으로는 능가.[2] 참고로 이 성우들은 트랜스포머 카로봇에서 히로인(아이)과 주인공(유우키)역을 맡은적이 있다.[3] 카르토 조르딕과 중복.[4] 리메이크는 한일 둘 다 소녀와 본 모습 모두 맡았다.[5] 구작 애니 ova버전 시즌2 16화[6] 참고로 정발본에서 이 다음에 말한 '오히려 이상적인 건 곤이야.'는 대표적 오역으로, 원 대사는 '정말 이상적인 콤비야.'이다. 신장판에서는 수정되었다.[7] 네테로 회장을 그냥 경칭 없이 그냥 이름으로 부를 정도.[8] 단 그와는 별개로 특정 장소에서만 얻을 수 있는 물건 중에서 최상급에 속하는 보석이기에 값을 아예 매길수가 없을 정도로 가치가 매우 높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이 보석을 돈으로 구입할 수 있어도 적어도 바테라 급의 대부호가 아니면 구입을 아예 할 수 없을 정도로 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9] 70% 가량의 위약금은 받은 듯 하므로 동료들과 나눴다고 해도 1/n도 아닐테므로 100억 제니 이상은 벌었을 듯 하다.[10] 분배를 어떻게 했을지는 작중에는 안나왔지만 곤과 키르아가 돈에 무감각한 편이라도 어느정도는 받았을 것이다. 또한 이 세계에는 헌터 카드로 직접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이므로 각자의 통장에 돈이 들어왔다.[11] 그냥 보여준 게 아니라 키르아의 훈련을 위해, 키르아 앞에서만 본 모습을 보여주고 두들겨 패줬다. 키르아도 맥없이 당했고 그런 다음에 하던 말이 "곤에게 내 본모습에 대하여 말하지마."라고 웃으며 말했다…[12] 어지간히도 그런 말 하기 싫었는지 '동료를 되찾기 위해서라면 나는 뭐든지 하겠어"라고 생각하기까지 한다. 키르아의 경우 (하면 된다는 걸 알면서도) 도저히 무리였다고... 자기는 소름 돋아서 못했다는 말을 세 번이나 강조하면서도 할 수 있다면 하는 게 좋다고 한다. 이를 보아 크라피카도 비스케의 본 모습을 키르아에게 들었을 가능성이 높다.[13] 이 때 비스켓 대신 한조가 분신을 써서 증거를 보여줄 수도 있었으나, 그럴 경우 모모제 암살범으로 몰릴 가능성이 높아서 포기했다.[14] 이후에도 비스켓이 자기 어깨에 손을 올리자 무슨 근육이 어떻느니 하며 속으로 흥분한다. 정작 비스켓은 그냥 자기 모습 때문에 쫄아서 혹은 신기해서 멍때리는 줄 알았지만 자기가 배우겠다는 등 하는 모습을 보고 이전보다는 수용적인 태도를 보이며 츤츤대는 것을 보고 그냥 피식 웃는다. 그 후 웨르게가 뿅간 얼굴로 비스켓 몸에 다가와 근육을 손대고 ~오오오 이렇게 아름다운 근육이라니!! 속으로 뿅가죽네가 되었을 때... 거꾸로 비스켓은 "내가 하는 말은 듣고 있나요?" 라고 무척 기분나쁜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웨르게는 얼른 손을 떼면서 '듣..듣고있었어!'라고 말하며 이 여인이 기분상하지 않을까 우려했다.[15] 당장 키메라엔트편에서 노부나 모라우를 최상의 컨디션인 상태였다면 전투의 양상이 크게 달라졌을것이다.[16] 육체의 단련도도 그렇지만 계통도 때마침 변화계이기 때문에 강화계 쪽의 배율도 높아서 단순히 넨을 자기 몸의 강화에 사용하는 기본적인 넨의 전투법을 사용해도 막강한 전투력이 나온다. 또한 조금만 생각해보면 하츠 자체는 전투에서 직접 쓰는 능력이 아니라 전투 이외의 시간에 컨디션 관리용으로 사용하는 능력이다. 즉, 전투에서는 스스로의 오라를 하츠에 배분하지 않고 온전히 80%의 높은 효율을 내는 신체강화에 걸어서 전부 때려박고 때리는 유사 강화계 능력자에 가까운 플레이가 가능한 셈. 여기에 극한까지 단련된데다가 하츠의 효과로 언제나 최상의 컨디션까지 유지되는 완벽한 전투용 육체가 더해지니 왠만한 강화계보다 강력하면서도, 하츠 덕분에 컨디션에 따른 기복도 극소로 되어 안정적으로 실력을 끌어낼 수 있을테니, 어떤 의미로는 전혀 낭비가 없는 합리적인 힘의 사용법이라고 할 수 있다.[17] 심지어 완전한 상태로 쓰진 않았지만 곤의 '필살기' 가위바위권을 맞은 겐스루보다 상태가 심각했다.[18] 키르아가 폭탄마중 가장 약한 사브를 평가할 때 신체능력은 내가 좀 더 높지만, 오오라는 저쪽이 훨씬 많아 라고 평했다. 바라는 겐스루 보다는 아니지만 굉장한 수준일듯.[19] 다만 곤의 넨 용량은 레이저와의 피구시합에서 중견 싱글헌터인 체즈게라도 레이져도 곤의 렌을 보고 놀랄 정도니 곤과의 비교는 좀 논외고, 결국에는 아무리 미리 전투를 준비했다곤 해도 '''손이 다친 키르아'''한테 조차 사브도 졌으니 사브, 바라 자체가 당시의 곤, 키르아보다는 종합 전투능력이 약하다고 봐야한다. 곤이 전투능력이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전략을 잘 세워서 이길 수 있었던 것은 겐스루밖에 없다.[20] 위 이미지에도 나와있지만, 176cm의 건장한 남자인 바라가 비스켓의 한 손에 들려있다.[21] 저런 말을 듣기 위해 평소에는 어린아이처럼 하고 다니는지도...[22] 실질적으로 인간 중 최강인 네테로 다음급인 2위.[23] 다만, 전투용 능력이 따로 존재할 가능성도 있다. 작가가 나래이션으로 환영여단을 설명하면서 일류는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는 자신만의 비장의 무기를 하나둘쯤 가지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그녀는 네테로를 제외하면 그 누구보다 넨의 단련기간이 길기 때문이다. 넨 단련기간을 따지면 최소 40년이고 피아노마사지를 통한 신체 연령을 12세로 맞추는 것을 보면 전투용 능력도 굉장할 것으로 보인다. [24] 천공격투장을 도장깨기한 곤과 키르아지만, 그리드 아일랜드는 히소카와 동급의 강자인 겐스루와 그의 동료들이 몰려다니며 약탈을 일삼았음에도 게임 승리와 한참 멀었을 정도로 플레이어들의 평균 실력이 천공격투장과는 격이 다르다. 실제로 비스케에게 이를 지적받은 시점에 곤과 키르아는 이미 대응도 못 하고 죽을 위기를 두 번이나 겪었으며, 운 좋게 폭탄마가 다른 헌터를 노렸던 것과 비노르트에게 습격당하기 직전에 비스케가 행동에 나선 덕에 살아남았다.[25] 이 때 비노르트는 이미 비스케에 당해 중상을 입은 상태였는데, 그럼에도 키르아는 눈을 잃을 뻔 했다.[26] 키르아는 지구전으로 가려 했으나, 지구전으로 갔으면 승산이 없었다. 비스케도 이 작전은 예상 못했는지 2주일이 아니라 하루만에 끝날지도 모르겠다고 했다.[27] 적을 제압했지만 시간들여서 1:1로 싸우자는 부분은 곤의 고집으로 이루어졌지만, 비스케도 잠재능력이 높아 충분히 가능할거라 생각했는지 가만히 냅뒀다.[28] 작중 키르아의 입으로 언급된다.[29] 무려 서울역에서 평택역 정도의 거리이다. 만약 왕복 2시간 30분이라면 경부선 급행 열차를 쫓아가는 것과 똑같다.[30] 비스케가 언급한다. 이 근방의 최강 적인 C급 카드보다 더 강하다는 이야기[31] 단, 처음과 달리 비스케의 공략조언 없이 자력으로 해야 한다.[32] 느릿한 펀치(수준도 아님)도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하며, 느려서 긴장을 풀었던 곤은 얼굴이 작살날 뻔 했다.[33] 코우는 텐, 제츠, 렌, 하츠, 교를 복합적으로 응용하는 기술로, 넨을 신체 일점에 모으는 기술이다. 보통 주먹 빠르기로만 질러도 무시무시한 힘이 나온다.[34] 정발판에서 이부분이 잘못 번역되어 '쿄'로 나왔는데, 레이저의 스파이크를 받을때는 '코'로, 낙클 배에 짜잔권을 작렬시켰을때는 낙클이 '코우'라고 한다.[35] 비스케가 빠른 필살기 완성을 위해 곤을 속이고 두번째라고 말했다.[36] 넨의 공격과 방어 응용기[37] 이 직후 키메라 앤트 전을 보면 가위바위권 찌와 파도 전에 비해 충분히 큼지막해졌다.[38] 사실 두 사람의 재능이 넘사벽이란 건 본편에서도 계속 언급하고 있다.[39] 하지만 11일이 남은 이 시점에서 팜이 너클을 무찌르기 위한 수련이 2/3밖에 안된 것 같다며 정곡을 찌른다.[40] 당시 키르아의 컨디션 최고일 때 렌 유지 한계가 55분.[41] 부신을 가진 헌터에게 한 달 안에 부신을 뺏어오는게 조건이다.[42] 하지만 수련이 목적이므로 비노르트 전과 똑같이 부신은 뺏지 않는다. 그리드 아일랜드편 오마쥬로 추정.[43] 질거 같으면 도망치고 부신만 뺏기지 말라고 했다. 그래도 첫 전투때 곤이 가위바위권을 힘껏 쓰는걸 보면 어느정도 여유가 생긴듯.[44] 보통 사람은 렌의 유지 시간을 10분 늘리는 데 한 달 정도 걸린다.[45] 키르아가 곤이 너클과의 전투를 통해 무서울 정도로 성장했다고 언급한다.[46] 이 덕에 몽투투유피를 견제하고 발을 묶어두는 데 성공한다.[47] 게다가 여성이 뒤에서 알몸의 남자의 그곳을 만지는 듯한 페이지를 읽고 있다.[48] 그런데 몸매는 어쨌든 간에 키는 자기 맘대로 되는건 또 아니므로 근육을 키우기 전에도 매우 장신이었을 가능성이 있다.[49] 다케우치 나오코의 취미 중 하나가 광물수집이다. 그래서인지 자기 작품인 세일러 문에서도 보석이나 광물에서 이름을 따온 캐들이 많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