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티스(근육맨)

 


[image]
アトランティス
1. 프로필
2. 소개
3. 작중 행적
3.1. 근육맨
3.2. 신 근육맨
4. 주요 기술
5. 전적


1. 프로필


소속: 악마초인(7인의 악마초인)
출신: 호주
나이: 24세
신장: 178cm
체중: 94kg
초인강도: 145만 파워
'''필살기'''
워터매그넘
아틀란티스 미스트
악마령술 피올가미
세인트 헬렌즈 대분화
아틀란티스 드라이버
타워 브리지
'''이명'''
수중의 킬러
성우는 키시노 카즈히코.

2. 소개


7인의 악마초인 중 한 명이며 어인(魚人)의 형상을 한 초인. 악마초인답게 매우 비겁하며 물을 조종하는 능력을 지녔다.

3. 작중 행적



3.1. 근육맨


7인의 악마초인 편에서 등장. 아이돌 초인과의 시합에서 로빈마스크랑 격돌하게 된다. 로빈마스크의 로빈 전법에 의해 로빈마스크가 우세한 상황이 되어 이에 버티지 못해 링 밖으로 나가 강물로 뛰쳐나가지만, 로빈마스크는 놓치지 않고 공격한다. 아틀란티스는 워터매그넘이라는 기술을 사용해 벗어나며, 로빈마스크를 도발하나 꾀임에 넘어가지 않자 자신이 직접 나서 워터매그넘으로 몰아세운다.
그러나 로빈마스크는 로프를 이용해 빠져나오고, 이에 놓치지 않고 공격하나 분수대의 원리를 이용해 드롭킥을 당하게 되어 쓰러지고, 타워브릿지에 걸려 오히려 패배할 위기에 처한다. 이때 인질로 잡고 있던 미트의 오른발을 경기장 밖의 강물에 버려 강물 속에 오게 유도 시킨다. 로빈마스크는 로빈 전법을 버려 강물 속으로 뛰쳐들어간다. 이에 따라 아틀란티스도 같이 들어가게 된다. 강물 속으로 들어간 로빈마스크를 기습해 몰아세우나 파일 드라이버를 당하게 된다.
그러다가 강물에 두 개의 소용돌이가 일어나고, 잠잠해지더니 로빈마스크가 나와 그의 승리라며 기뻐하나...

[image]
'''충격과 공포다 그지깽깽이들아!!'''
오히려 이긴 것은 아틀란티스였으며, 주위 사람들이 경악한다. 어떻게 된 것인지 수중 카메라 영상을 보게 되는데, 로빈마스크가 파일 드라이버를 걸며 박아버리려 하나 점점 모래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미트의 오른발을 보게 되고 기술을 풀고 미트의 오른발을 구출하기 위해 달려든다. 이 기회를 놓치지않고 로빈마스크가 그걸 주우러 뛰어들 때 기습해 아틀란티스 드라이버로 끝장을 내고 로빈마스크는 사망하게 된다. 그리고 '''전리품으로 로빈마스크의 가면을 가지고 나온 것이었다.'''[1]
이후 근육맨의 복귀 제1전에서 격돌하게 된다.[2] 시합 시작부터 워터매그넘으로 공격하나 근육맨은 즉시 근육영법으로 빠져나와 박치기 당하고 보디프레스를 하나, 여유롭게 무릎을 굽혀 방어한다. 근육맨은 그런 수법에 안 당한다면서 몸을 비틀려 하나 악마령술로 인해 움직이질 못해 그대로 낙하당해 당하고 만다.악마령술로 조종당하고 있단 사실을 모르는 근육맨은 슬리퍼 홀드를 거나 악마령술로 인해오히려 근육맨이 더 괴로워하게 된다.
이런 기묘한 현상에 눈치챈 테리맨은 근육맨에 묻어있는 피가 원인임을 알아챈다.[3] 허나 이 원인을 잘 모르는 상황에 의문의 남자가 근육맨이 악마령술 피올가미에 조종 당하고 있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영계포켓[4]을 꺼내 근육맨의 구출에 나서게 하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악마초인의 일원이라 의심하나 의문의 남자는 "그런 생각할 사이에 근육맨의 몸이 악마초인들에게 당한다"라고 말해, 이에 테리맨과 브로켄jr, 의문의 남자는 영계포켓 속으로 들어간다. 이 사이에 아틀란티스는 근육맨을 강물 속에 내던졌으며, 유령이 된 악마초인들에 의해 모래 속으로 파묻히려 하나 테리맨과 브로켄jr, 의문의 남자에 의해 저지 당하고, 근육맨은 이 사이 빠져나와 링으로 올라간다.
악마초인들에게 죽었을 것이라며 여유를 부리나 실패한 사실을 알게 되고, 아틀란티스 미스트로 주위를 안개로 만들어낸다. 근육맨을 코너로 몰아내 머리에 무릎을 걸어 철봉에 머리에 박게 한 뒤 워터매그넘으로 몰아세워 세인트 헬렌즈로 끝장을 내지만, 카지바노 쿠소치카라로 실패당한다. 다시 아틀란티스 미스트로 주위를 안개로 만드나 머슬 태풍으로 대처, 근육맨은 로빈마스크의 원수를 갚기 위해 타워브리지를 걸지만 이번에도 미트의 오른발을 이용해 근육맨을 강물 속으로 유도해 기습하려 한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떠오르는 바람에 역전당하게 된다.
그 순간 버팔로맨이 근육맨에게 근육버스터를 걸어보라고 제안하고, 이에 응해 근육맨은 근육버스터를 걸어 '''목뼈와 허리뼈가 완전히 어긋나고 허리가 완전히 꺾여''' 사망해 패배한다.
죽은 뒤 초인묘지에서 빠져 나오려 하였으나 오메가맨에게 덜미가 잡혀 손가락의 장신품이 된다거나, 아수라맨에게 한쪽 팔을 빼앗긴다거나, 근육맨2세에서 그의 동상이 사탄이 일으킨 번개에 맞는 등의 수모를 겪는다.
로빈마스크를 사망시킨 최초의 초인인데다 로빈마스크와의 승리 뒤의 이펙트가 커서 그런지[5] 악마초인 중에서는 꽤나 인지도 있다.[6]

3.2. 신 근육맨


[image]
진 완벽초인군을 말살하기 위해 동료 악마초인들과 함께 등장한다. 워터 매그넘으로 마린맨을 공격하며 물 속에서 나타난다. 로빈마스크를 대신해 런던 템즈강에 설치된 링에서 맞붙게 되어 같은 컨셉의 완벽초인인 마린맨과의 수중전이 예상되었으나...
본격적으로 아틀란티스전에 초점이 맞춰진 19화에서 드디어 정의초인도 마음에 안 들긴 하지만 자신들만이 완벽하고 엘리트라고 칭하는 완벽초인들이 거슬리기에 악마들이 참전했다고 밝힌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헤드록으로 마린맨의 머리를 공격하는데, 마린맨이 빠져 나오면서 백드롭으로 넘기려 하지만 재빠르게 뒤로 돌아가 캐치, 다시 그라운드로 몰고 간다.
악마초인들이 정의초인의 구세주로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이데올로기 때문에 참전했다는 사실을 안 인간들이 그때까지 보내던 응원을 그만둬 버리는데도 오히려 이것이 악마의 방식이라며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이는 아틀란티스는, 마린맨과 자신의 수중전 능력은 아마 호각일 것이기에 특기인 수중전보다는 상대가 상정 못한 그라운드로 몰고 가면 말린맨은 꼼짝 못할 것이라며, 니킥으로 마린맨의 머리를 강타하곤 보앤드 애로로 등을 잡는다.
그러나 마린맨은 완벽초인은 수중전도 그라운드로 완벽하다며 지느러미를 칼날처럼 세워 아틀란티스를 찔러 빠져 나오고, 수중전으로 몰고 가기 위해 브레인 버스터로 아틀란티스를 로프 밖으로 넘기려고 하지만, 아틀란티스는 역시 이 싸움의 주도권은 자신에게 있다며 거꾸로 들린 상태에서 오히려 필살기인 세인트 헬레나 분수로 지금까지 공격했던 마린맨 머리의 상처를 터트려 피를 뽑아 버린다.
피가 뽑혀나가던 마린맨이 양팔의 홀드를 풀려고 하자 이것도 예상하고 있었다며 역으로 캔버스에 내던지는데, 마린맨은 생선이 펄떡거리는 것처럼 바운드해 던지기 기술을 무마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코의 칼날로 공격하는 플라잉 소드 피쉬에 반격당하지만, 전신의 피부에서 물안개를 뿜어내는 아틀란티스 미스트를 선보이며 안개 속으로 회피 다시 마린맨을 캐치해 내던지지만 이번에도 효과는 없었다.
거기에 마린맨이 안개를 베어내 실체가 드러나자 기다렸다는 듯이 워터 매그넘으로 반격하지만 말린맨이 뱉어낸 부낭에 막히게 되고, 그 틈에 템즈강으로 뛰어든 말린맨이 캔버스 밑에서 공격하는 바람에 수중전으로 돌입하게 된다.
물 속에서 엘보로 구타당하던 아틀란티스였지만, 말린맨이 원래 자신과 대결하기로 되어있던 로빈마스크가 아틀란티스 따위에게 졌을 정도라면 정말로 실력 없는 녀석이었을 거라며 비웃자 열받아 말린맨을 템즈강 바닥에 꽂아버린다.
시합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괴로운 표정을 지은 말린맨은 물 속이라면 아틀란티스 미스트로 회피할 수 없을 거라며 플라잉 소드 피쉬로 아틀란티스의 목을 뚫어버리려고 하지만 목에 있던 굳은 살에 막혀 뚫리지 않았다.
아틀란티스는 마린맨를 비웃으며 자신은 데뷔전 이후로 큰 상처를 입은 적이 없었던 게 자랑이지만 딱 하나 목의 상처만은 크게 입은 적이 있다고 하며, 그것이 7년 전 로빈마스크와의 싸움에서 입은 상처라고 한다.[7]
오메가맨이나 아수라맨 때야 시합이 아니니 그렇다 치더라도... 근육버스터에 사지가 뜯겨 나간 건 큰 상처로 안 치는 듯하다. 다만 대화를 좀 자세히 생각해보면 아틀라티스가 말한 건 '''상처'''지 '''대미지'''가 아니다. 근육버스터는 목과 허리에 대미지를 크게 주는 기술이지만, 관절기라는 특성상 상처를 남기는 기술이 아니다. 오히려 상처가 남는다면 드롭킥 쪽이 훨씬 더 현실성이 있다.
로빈마스크와의 대결 도중 목에 생긴 상처는 시합 이후 버팔로맨과 아틀란티스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7인의 악마초인들이 계속 타격하였고, 그 결과 마린맨의 플라잉 소드 피쉬 공격도 막을 정도의 굳은 살이 생기게 되었던 것이었다. 이후 마린맨에게 추가 타격을 입히던 도중, 마린맨이 뒤에서 기습하는 위기의 순간에 한 인간 아이가 아틀란티스에게 말린맨이 뒤에서 공격한다는 걸 알려준 덕에 회피하는 데에 성공한다. 그러나 마린맨과 공방을 펼치던 도중 마린맨에게 자신의 필살기인 '아틀란티스 드라이버'가 깨지고[8] 말린맨의 '완자 스피어 피싱'에 가슴팍을 관통[9]당하나 자력으로 빠져나와 역공을 가하는 저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공중에서 가슴팍을 한 번 더 관통당한다. 눈빛도 죽어버리지만 거기서 한 아이가 응원을 하자 눈빛이 돌아오고, 아틀란티스는 그 상황에서 그대로 마린맨의 머리를 잡고 말린맨과 함께 물 속으로 잠수. 잠시 후 거대한 물기둥이 솟아오르고 치열한 공방 끝에 먼저 떠오르는 것이 마린맨의 머리여서 아틀란티스의 패배로 끝나는가 싶더니...
'''아틀란티스가 로빈마스크의 필살기인 타워 브릿지로 말린맨의 허리를 꺾으며 나타났다!!''' 오오 아틀란티스 오오!! 마린맨의 머리가 먼저 나와서 관객들이 마린맨의 승리라 예상했으나 사실 로빈마스크 때와 마찬가지로 아틀란티스의 페이크였다.
물 속에서의 상황은 마린맨이 아틀란티스가 그 출혈로는 이길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말하자[10] 아틀란티스가 "다행이구만. 이대로 같이 지옥으로 가서 거기서 결판을 내자고." 라고 말하고는 악마초인인 자신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쓰는 정의초인의 기술,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녀석가장 자신있어 하는 기술'''로 마무리한다.
그러나 아틀란티스 또한 말린맨과의 시합에서 입은 대미지와 출혈을 견디지 못하고 말린맨을 타워 브리지로 바른 상태에서 그대로 사망.[11] 마린맨과 아틀란티스의 대결은 무승부가 되었다. 물론 승부 결과는 무승부지만 싸움에서는 아틀란티스가 훌륭하게 이겼다.
싸움 중 아틀란티스가 악마초인인데도 계속 응원하는 꼬마가 있었기에 아틀란티스는 '''"꼬마야... 악마 따위를 계속 응원하면 제대로 된 어른이 못 된다."'''하는 대사를 남겼다.[12]
여담으로 로빈마스크와 자주 엮인다. 테리맨아수라맨과 라이벌 식으로 엮이는 것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경우. 로빈마스크가 2세에서 시합 도중 아틀란티스가 예전에 자신이 했던 짓을 그대로 하고(자세한 상황은 기행마스크 항목 참고), 아틀란티스 또한 신 근육맨에서 완벽초인 마린맨을 상대로 로빈마스크의 필살기 중 하나인 타워 브리지를 사용했으며, 로빈과의 승부를 상당히 자랑스럽게 여긴 듯. 로빈 역시 아틀란티스를 자신의 라이벌로 인정하며 살아있었으면 다시 한 번 겨뤄보고 싶다고 밝혔다.[13]
또한 이 시합은 근육맨 대결 인기투표인 '근육맨 BEST BOUT TOP10 ~완벽초인시조편~'에서 무려 4위에 랭킹되었다. 위에 세 시합이 시조편에서 가장 하이라이트였단 시합들인 것을 감안하면 어머어머한 결과.

4. 주요 기술


  • 워터매그넘
입에서 물줄기를 뿜어내는 기술. 그 외에도 물을 구체처럼 튕기는 것도 가능하다. 애니판에선 산성 효과도 추가되었다.]
  • 아틀란티스 미스트
자신의 피부의 무수한 땀구멍에서 물의 입자를 뿜어내 주위를 안개로 만드는 기술.
  • 악마령술 피올가미
악마초인의 피, 땀, 눈물에 영혼을 넣고 유령초인으로 되살아 목적을 이루는 강령술.
  • 세인트 헬렌즈 대분화
아틀란티스는 피를 조종할 수 있는데, 상대방의 상처를 통해 그곳에 분수처럼 집중적으로 대출혈을 일으키는 기술. 주로 상대의 머리를 통해서 사용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물로 순화되어 상대방의 체내에 있는 수분을 빼앗는 기술이 되었다.
  • 아틀란티스 드라이버
아틀란티스의 수중전용 피니쉬로 상대방의 다리를 잡아낸 상태로 올라가면서 상대를 뒤집고 고속으로 낙하하면서 상대방의 양다리를 벌리고 자신의 양 정강이로 벌린 다리를 고정한 상태로 몸무게 전체를 실어서 바닥에 머리를 찍어버리는 기술. 이걸로 로빈마스크를 죽여버리는 대활약을 펼쳤고, 신근육맨에서도 마린맨에게 사용했으나 마린맨이 코로 바닥을 찔러 지탱하는 방식으로 무효화시켰다.

5. 전적


상대
결과
경기
로빈마스크
승리
7인의 악마초인 편
근육맨
패배
7인의 악마초인 편
말린맨
무승부
완벽초인시조 편

[1] 당시 로빈마스크의 가면이 먼저 나와 독자들도 로빈마스크의 승리를 예상하였으나, 사실 아틀란티스의 반전으로 큰 인상을 주었다. 근데 로빈마스크의 사인에 대해서는 코믹스판과 애니판의 연출이 다르다. 코믹스판에서는 아틀란티스가 물 속에서 로빈마스크의 목을 조르며 바위에 머리를 박아버리는 '''아틀란티스 드라이버'''로 직접 살해하지만, 애니판에서는 아틀란티스가 강바닥으로 로빈마스크를 패대기쳤는데 때마침 공사를 하고 있던 굴삭기가 로빈마스크의 몸을 파내면서(...) 사망. 하지만 가면을 벗겨서 훼이크를 쓰는 건 애니판이나 코믹스판이나 같다. 이 장면은 의외로 많이 패러디내지 오마주 되기도 한다. 무적코털 보보보라든가... 이걸 패러디한 일러스트도 많은 편. 또한 근육맨 2세(이쪽은 과거 아틀탄티스에게 목숨을 잃었던 로빈마스크시간초인 라이트닝을 상대로 시전(...))와 신 근육맨에서도 오마주되었다. #[2] 그 이전에 테리맨브로켄jr의 몸에 묻어있던 피에 묻게 되고, 악마령술 피올가미로 인해 죽어서 유령이 된 악마초인들에게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3] 사실 버팔로맨스프링맨이 크게 떠들어대서 들켰다(...)[4] 아무것도 비치지 않는 거울로 이 거울 속으로 들어가면 일시적으로 죽어 유령초인이 된다고 한다.[5] 맘모스맨과의 싸움의 경우에는 운명의 실이 개입된 데다가 무승부였다.[6] 그래서인지 데몬시드 편에서 아틀란티스를 오마주한 캐퍼랜드라는 초인이 등장.[7] 그렇지만 팬들은 로빈마스크의 기행 파워에 영향을 받은 후유증으로 근육버스터에 당한 상처인데 건망증 내지는 기억 왜곡한 게 아니냔 의견이 대세다. 사실 드롭킥보단 근육버스터가 더 목에 손상을 더 주는 기술이기도 하고...[8] 말린맨이 자신의 주둥이 부분을 코르크 모양으로 만들어 땅에 꽂은 다음 몸을 회전시켜 아틀란티스를 날려버렸다.[9] 그 위력이 장난 아니다. 기술의 충격파로 주위의 물고기가 날아가는 건 물론이고 '''바위까지 박살났다.''' 고작 충격파의 위력임에도 이 정도였다.[10] '''심장을 두 번이나 꿰뚫렸다.''' 나오는 피의 양도 엄청나서 보통은 즉사, 사망해야 했지만 이 세상에는 너희들이 이해할 수 없다는 힘이 있다면서 계속 움직이는데 말그대로 '''악마의 집념'''.[11] 이때 일광을 받으며 물 속이긴 하지만 선 채로 죽은 게 상당히 간지난다.[12] 악마초인군이 완벽초인과 싸우는 이유는 단순히 정의초인을 돕기 위해서가 아니라고 밝히자 관객들이 무시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아틀란티스를 응원했고, 이 아이의 응원 덕에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움직이며 마린맨을 쓰러트린다. 덧붙여 시합이 끝났을때 선 채로 죽은 아틀란티스를 보고 사람들이 수근거릴때도 이 아이만은 유일하게 눈물을 흘리며 그의 이름을 부르며 슬퍼했다.[13] 다만, 2에세는 아틀란티스와의 대결에서 생긴 트라우마 때문에 수중전을 무서워하는 걸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