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뉴(드래곤볼 파이터즈)
[image]
[clearfix]'''"기뉴 특전대!"'''
1. 개요
드래곤볼 파이터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기뉴를 서술하는 문서.
2. 대사
기뉴 특전대의 대사는 '''볼드체''' 처리한다.
2.1. 기본 대사
- 캐릭터 선택 대사
- 기뉴 특전대 대장, 기뉴!! 지금 막 등장!!
- 터프하게 귀여워해주지..
- 내 무서움을 똑바로 알아둬라.
- 등장 대사
- "모두 모여서! 기뉴 특전대!" "완벽했어…!"
- 기술 사용 중 대사
- "각오는 됐나!" / "용서 못한다!" (Sparking!)
- "간다!!" (드래곤 러시 사용시) (초 대시)[1][2]
- "작별이다!!" (강제 태그)
- "빈틈이다!" (스트롱 저지)
- "굴드!" / "리쿰!" / "바터!" / "지스!" (특수기)
- "기뉴 특전대!! 출동!!!" / "특전대!! 출동!!!" (기뉴 특전대, 출동!)
- "받아라!" / "진심을 보여주지.." (강력 에너지파)
- "받도록 하마! 그 몸을!!" / "보디 체인지!!" / "체~인지!!" (보디 체인지)
- "프리저 님이 아닌 내가 사용하게 될줄이야..!" (드래곤볼 사용)
- "내 체력을 회복시켜라!" - "체력을 모두 회복시켜줘" 선택
- "나의 동료를 일으켜 세우는거다!" - "동료를 되살려줘" 선택
- "소원을 이루는거다!" - "궁극의 파워를 부여해줘" 선택
- "좋았어! 날 불로불사로 만들어라!" - "불로불사로 만들어줘" 선택
- 특전대들
- 피격 대사 (방어, 낙법 포함)
- 어시스트 관련 대사
- "엄호해라!" / "부탁한다!" (Z 어시스트 호출)
- "맡겨둬라!" (Z 어시스트 등장)
- "그럼 간다!" (교대 등장)
- "너도 싸우지 않겠는가!!" (교대 퇴장)
- 패배 대사
- "포즈의 멋짐이 부족했었나?" - 다운
- "프리저… 니~임…!" - 최종 패배
- 승리 대사
- "간다! 스페셜 파이팅 포즈!"
- "이게 바로 우주에서 제일 가는 엘리트 전사, 우는 아이도 뚝 그치는 기뉴 특전대다!"
- 전투 종료 대사
- "당연하지. 우리는 프리저 군 정예 부대니까!"
- "봐라! 이게 바로 승리의 스페셜 포즈다!"
- "안심해라. 그 정도 전투력이라면 몸을 빼앗을 가치도 없으니."
- "오랜만에 재밌었다. 나이스 파이트였어."
- "이 기세로 간다!! 기뉴 특전대, 파이트! 오~오!"
2.2. 특수 대사
- 프리저
- "부디 저희와 대련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프리저 님! 오래간만에 전투 연습을 해보는 건 어떠신지요!" (등장)
- "프리저 님!!" / "부탁드립니다." (Z 어시스트 호출)
- "쉬운 일 입니다!!" (Z 어시스트 등장)
- "알겠습니다." (교대 등장)
- "부탁드립니다." (교대 퇴장)
- "갑니다!" (드래곤 러시 사용시)
- "그렇다면 실례 않고!!" / "기다려 주십시오!!" (초 대시)
- "물러나 주십시오!!" (강제 태그)
- "아직입니다!!" / "진심으로 받들겠습니다!!!" (Sparking!)
- "어떻습니까아아아!!!!!!!!!" / "무례를 용서해주십시오!!" (강력 에너지파)
- "허술하십니다!!" (스트롱 저지)
- "프리저 님…!!" (특수기) (기뉴 특전대, 출동!)[5]
- "멋진 강력함이시군요…" → "잠시 그 육체를 받아가겠습니다!" / "실례 하겠습니다앙!!" (보디 체인지)
- "기뉴 특전대의 힘! 프리저 님에게 보여드릴 수 있었군!!" (승리)
- "그 정도 실력으로 프리저 님을 거역한 건가, 어리석은 녀석이군." (전투 종료)
- 피콜로
- "나메크 성인 따위를 두려워할 리가 없지!" / "조심해라! 저놈은 프리저 님과 싸운 적이 있을 정도인 실력자니까! 전원이 함께 상대한다!!" (등장)
- "나메크 성인!!" (Z 어시스트 호출)
- "나메크 성인 치곤 나쁘지 않은 싸움이었다. 나이스 파이트!" (전투 종료)
- 내퍼
- "사이어인 따위가 우리를 상대할 수 있을 것 같으냐!" / "전투력 10000도 안 되는 그런 사이어인의 몸 따윈 필요 없다!" (등장)
- "피라미가! 어디 한 번 덤벼보거라!" (교체)
- "사이어인이 있든 없든, 우리 승리에 흔들림은 없겠지만 말이지." (전투 종료)
- 손오공(초사이어인)
- "나메크 성에서의 설욕을 해주마!" (등장)
- "손오공!!" (Z 어시스트 호출)
- "프리저 님이 꺼려하는 초사이어인 따위, 내가 없애주지!" (승리)
- 베지터(초사이어인)
- "나메크성에서 너에게 죽은 대원들의 원한…! 지금 갚아주도록 하지!!" / "왠지 분위기가 변했지만, 놈은 베지터다! 여기서 처리하자!" (등장)
- "베지터!!" / "베지터인가!" (Z 어시스트 호출)
- "베지터! 여기는 맡기도록 하지." (교대 퇴장)
- "훗, 베지터 따위에게 질 기뉴 특전대가 아니다!" (승리)
- 손오공(SSGSS)
- "그것이 네 녀석의 전력인가!" / "머리 색을 이것저것 바꿔대기는!" (등장)
- "역시 네놈의 전투력은 스카우터로 파악할 수 없는 모양이군." (승리)
- 베지터(SSGSS)
- "머리 색을 바꿔봤자 도망 못 간다!" / "베지터! 분위기는 달라졌지만, 얼굴을 보고 한눈에 알아챘지!" (등장)
- "기뉴 특전대의 승리다!!" (승리)
- 손오반(소년기)
- "그때 그 꼬맹이 녀석인가! 지금 이 자리에서 쓰러뜨려 주마!!" (등장)
- "이런 개미 새끼한테….!" (「기뉴 특전대 출동!!」 - 굴드)
- "손오공의 아들!" (Z 어시스트 호출)
- "흥! 꼬맹이 상대하는 것 정도는 별것 아니지!!" (승리)
- 오공 블랙
- "으음! 나 말고도 보디 체인지를 쓰는 녀석이 있을 줄이야…!" (등장)
- "네놈도 그 몸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모양이군!" / "그 몸은 포기해라! 나조차 제대로 쓰지 못했으니!" (승리)
- 버독
- "프리저 님에게 반항하는 사이어인 놈이 어째서 우리 아군으로 붙은 거지." (전투 종료)
- 손오공
- "이 하급전사가!" / "프리저 님에게 거역하는 어리석은 사이어인 녀석!" (등장)
- "이 허풍선이가!" (특수기 - 리쿰)
- "내 스피드는 우주 최고다!" (「기뉴 특전대 출동!!」 - 바터)
- "기뉴 특전대원이 저런 피라미에게 창피를 당하다니, 못참는다ㅡ!!" (「기뉴 특전대 출동!!」 - 지스)
- "으음! 슬슬 간식 시간인가…!" / "이게 바로 프리저 님을 거역한 결과다! 후회를 만끽하거라!!" (승리)
- "컨트롤할 수 없는 몸에는 볼일 없다!" (전투 종료)
- 베지터
- "프리저 님의 명령이다… 원망하지는 마라!" (등장)
- "안ㅡ뇽! 베지터!" (특수기 - 리쿰)
- "네가 날 상대할 수나 있을까!?" (특수기 - 지스)
- "치사하다, 베지터!" (「기뉴 특전대 출동!!」 - 굴드)
- "해라, 베지터!" (Z 어시스트 호출)
- "베지터! 여기는 맡기도록 하지." (교대 퇴장)
- "아쉽게 됐군… 포즈 문제가 있어서, 널 기뉴 특전대에 끼워줄 순 없겠다." (승리)
- "너 따위의 힘은 별 도움도 안 된다는 건 알겠지?" (전투 종료)
- 손오공(무의식의 극의)
- "그게 너의 전력인가!" / "머리 색을 이것저것 바꿔대기는!" (등장)
- "이제 네놈의 몸 따윈 필요 없다!" (승리)
3. 성능
* 01.23 패치 기준으로 서술됨.
3.1. 기술표
- 특수한 기본기
강공격에 버튼 유지가 가능한데, 이 상황에서 움직일 수가 있다. 뒤로 움직이는 건 적지만 전방으로 움직이면 빠르게 돌진하면서 돈다. 시즌 3에서는 버프로 버튼 유지중에 기탄에 대한 내성이 추가되었다. 여담이지만 버튼 유지로 돌고 있는게 꽤나 기뉴스럽다.
- 스트롱 저지 ↓↘→ + 근접 공격
기본적인 숄더 태클. 그냥 적에게 밀어붙이는 형식이다. 1.11 추가 패치로, 적중하면 배니시 무브를 맞춘것 처럼 벽으로 바운딩하면서 되돌아온다. 다만 적이 막을 때 생기는 경직이 줄면서 조금은 너프를 먹었다.
- 「기뉴 특전대 출동!!」 ↓↘→ + 특수기 또는 ↓↙←+특수기, 혹은 그냥 특수기만 (둘다 공중 가능)
기뉴가 자세를 취할 때마다 특전대가 소환된다. 어떤 기술로 소환하든간에 연속으로 2명씩만 소환할 수가 있다. 각 캐릭터들마다 특징이 다르다. 특전대들은 입력에 따라 두가지로 기술이 파생되는데, 하나는 그냥 눌렀을 때와 하나는 커맨드 입력과 함께 눌렀을 때와 다르다. 특전대 소환은 무작위로 나오는게 아니라 누를 때마다 순서대로 나온다. 참고로 소환순은 원작에서 제압된 순서와 같다.(...) 시즌 2 때 패치로 ↓↙← 커맨드로도 사용할 수 있게 바뀌었다.
- 굴드 - 두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금력묶기, 하나는 염력으로 돌 던지기. 전방을 향해 굴드가 나타나 상대를 경직 시킨다. 차오즈와의 차이라면 차오즈는 후방에서 발휘하고, 굴드는 전방에서 바로 나타나 발휘한다. 문제는 차오즈처럼 광역의 범위로 사용할 수가 없어서 그냥 하위 호환이다. 그나마 장점이라면 발동이 끝나기 전까지 기술이 유지되어서 잘못 접근하면 굴드의 공격이 닿는다.
- 리쿰 - 세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리쿰 킥, 하나는 리쿰 이레이저 건 그리고 울트라 파이팅 미라클 봄버. 리쿰킥은 베지터의 슈퍼 대시킥과 동일하지만 판정은 적을 벽으로 몰아 박는다. 대신 리쿰 킥의 돌진거리가 상당해서 먼 거리에서도 달려오는 리쿰 킥에 당하기 쉽다. 이레이저건은 그냥 통상적인 에너지파 계열 장풍기. 대신 시전 중의 행동으로 발동이 조금 느린 편. 울트라 파이팅 미라클 봄버의 경우는 그냥 청년 오반의 잠재 해방할 때 뜨는 폭발을 엄청 느리게 발동 시키는 기술이다. 대신 발동 중에는 슈퍼아머 판정을 지녔으나 파이팅~ 이라고 부르는 순간부터 맞으면 기술이 취소된다.(...)[6] 심지어 방어가 되고 위치가 고정되어 있다. 대신 이 기술이 발동되는 중에는 다른 맴버 소환이 가능해서 이 상태에서 최대 2명 더 추가로 소환해 특전대를 최대 3명까지 소환할 수가 있다. 단, 최대 3명을 소환하려면 바타와 지스가 서로 합세하는 퍼플 코멧 크러시만 가능. 나머지는 한명만 하나씩 소환이 가능하다.
- 바타 - 머신건킥은 오반의 머신건 킥과 동일한 대신 적을 날려버린다. 블루 허리케인은 공중의 상대를 상대할 때 좋은 기술로 좌우로 횡단하면서 상대의 행로를 방해한다. 공중 방해 요소가 부가되는 것도 있고, 적을 공중으로 올려서 공중 콤보로 이어질때도 괜찮다.
- 지스 - 일반적인 장풍 던지기 크러셔 볼과 퍼플 코멧 크러시으로 나뉜다. 크러셔 볼은 던지기 전에 적의 위치를 조준해서 던진다. 퍼플 코멧 크러시는 지스와 바타가 함께 나타나 적이 있는 곳을 향해 공중에서 일직선으로 기탄 세례를 난사한다. 사용하면 마공포위탄 못지않는 위력을 자랑하나 발동하는 속도가 느린데다가 적의 위치가 너무 가까우면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허공에만 날려 배경 부합밖에 안된다는 점 때문에 위치 파악이 중요하다. 바타와 지스가 둘이 동시에 소환되기 때문에 얘네들의 스킬이 끝나기 전까진 소환이 불가능하다. 참고로 바타가 블루 허리케인을 발동하고 있을 때 지스의 특수기로 소환되면 바타의 기술이 중간에 취소되면서 퍼플 코멧 크러시로 바뀐다. 상향으로 지스의 크래서 볼 적중시 바닥 바운딩이 되도록 변경 되었다.
- 강력 에너지 파 ↓↘→ + 약 + 중 (RB) 또는 강 + 특 (RT)
에너지 탄을 전방에 발사하는 초필살기. 3게이지 소모까지 차징하여 위력을 높일 수 있지만, 3게이지를 소모해도 타 캐릭터의 메테오 초필살기급 위력은 나오지 않는다. 메테오 초필살기를 콤보에 넣지 못하는 기뉴인 만큼, 최대 차징 초필살기가 사실상 기뉴의 메테오 초필살기를 대신하는 셈이다. 메테오 초필살기가 아니라는 판정 덕분에 최대 차징 초필살기 이후 다른 캐릭터의 메테오 필살기로 연계가 가능하다.
- 보디 체인지 ↓↙← + 약 + 중 (RB)
말 그대로 상대와 몸을 바꾸는 기뉴의 트레이드마크 필살기. 만약 버튼을 지속해서 누를 경우 기뉴 자신의 체력을 조금 깎은 채로 교체한다. 대미지는 적고 맞히기도 어렵지만,[7] 교체에 성공할 경우 상대방은 단순히 기뉴가 되는 것 뿐만 아니라 기뉴 특전대를 호출할 수 없는 페널티까지 받기 때문에 엄청난 이득이다. 바뀐 기뉴는 체인지 사용도 불가능하기에 다시 바뀌는 변수도 없다. 원작에서와는 달리 성공 후에는 다시 사용할 수 없다. 기뉴가 바꾼몸으로 마무리 지으면 기뉴가 승리포즈를 취한다. 기뉴 몸으로 바뀌어진 적을 최종 마무리하고 나면, 기뉴가 승리 포즈를 취하는게 묘미라면 묘미.
- 「모두 모여서! 기뉴 특전대!」 ↓↙← + 강 + 특 (RT)
시즌3 패치로 추가된 기뉴의 콤보로 넣을 수 있는 메테오 초필살기로 얼티밋 Z 체인지 시에도 이 기술이 나온다. 추가된 기술 답게 기존 기술들을 재활용해 만든 기술로 스트롱 저지로 돌진해 위로 날아가는 상대를 굴드, 리쿰, 바타, 지스가 순서대로 특전대 기술을 넣은 뒤 기뉴가 강 공격으로 상대를 날리고 등장시에 나온 특전대 포즈를 취한다. 기술 자체는 마블 vs 캡콤 시리즈에서 캡틴 코만도가 사용한 캡틴 스톰의 오마쥬이다. 원작에 없는 특전대 합동 기술이 추가됨에 따라 전체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기술이다. 또한 발동속도나 데미지 면에서도 괜찮은 편
- Z 어시스트 기술
- A타입: 스트롱 저지
(중)을 발동. 아쉽게도 성능은 전보다 더 떨어지는데, 원래 쓴다면 벽꽝이 되어야하는데 여기선 그냥 적을 날리기만 한다. 발동 속도도 느려서 아쉬운 기술.
- B타입: 기뉴 특전대
후방에서 특전대 소환을 한다. 다만, 필살기가 아닌 일반 특수기로 소환된다.
- 굴드: 후방에서 염력을 사용. 상대 높이 위치를 맞춰서 돌을 날린다.
- 리쿰: 후방에서 리쿰 킥 발동
- 바터: 전방에서 머신건 킥 발동. 이때 플레이어의 위치에 맞춰 등장한다.
- 지스: 후방에서 크러셔 볼 발동. 적중시 바닥에 바운딩 된다.
- C타입: 스트롱 믹스
적 앞에 나타나 약 2, 3타 발동. 적중시 후방 진입 후 점프 강공격으로 마무리
3.2. 운영
셀처럼 포인트로 차용하는 유저가 압도적으로 많은편. 포인트로 사용하는 이유는 우선 기뉴의 어시스트는 약간 안습하기도 하고 차봉, 후봉에 해당하는 미드, 앵커로 사용할시 다운 멤버가 생기기에 어시스트가 줄어들거나 없어서 기뉴특전대를 부르는 타이밍과 어시스트를 부르는 타이밍을 뒤섞어서 프레임 압박을 걸기 힘들기 때문에 어시스트가 2명씩이나 있는 초반 선봉들의 싸움에서 기뉴가 굉장히 빛난다.
기뉴 플레이어는 특전대를 활용하는 유형과 활용하지 않고 기뉴만으로 싸우는 유형, 이렇게 두가지로 나뉜다고 볼수있다. 사용할 시 고수와 초보가 확연히 갈리는 캐릭터이며, 전투시 화면에 뚜렷히 나타난다. 고수가 쓰면 기뉴특전대가 계속 정신없이 나오는대 여기에 기뉴가 선봉일 경우 어시스트 2명까지 가세해버려 화면을 꽉 채워버려 보는 사람들까지 압박스러울 정도로 굉장히 무서운 반면, 초보가 쓰면 굉장히 약해보이는 운영이 보여진다.
우선 기뉴특전대의 성능으로 보자면 바터>리쿰>굴드>지스로 볼수있다. 바터는 윗 화면을 '''50%가량 덮어버리며''' 미칠듯이 화면을 왔다갔다 거리면서 공중압박을 가하는데 이거 '''엄청나다''' 의외로 기술의 시간도 길고 그야말로 최고의 기술. 상대방의 점프를 봉쇄 하는것만으로도 부르자마자 1인값은 제대로 하는 편이며, 거리재기 압박용으로 리쿰의 빔은 안정적이며, 가끔 엇박자로 질러주는 굴드의 초능력과 리쿰과 마찬가지로 가끔 질러주는 나무던지기는 꽤 쓸만하다. 제일 안좋은게 지스인데, 그냥 크래셔 볼 하나 던지고 사라지는데 던질시 약간 뜸을 들이기 때문에 그리 압박적이진 않다. 하지만 진정한 진가는 바터와 함께 나와서 콤비로 사용하는 공격인 '''퍼플 코멧 크러시'''인대 바터와 지스가 합체한 후 화면을 덮어버리며 난사해대는 기공탄의 압박이 굉장하다. 대미지는 좋지 않지만 공중 장악과 상대의 콤보 흐름을 끊어주는 것 만으로도 2인값은 제대로 해준다. 굴드의 시간걸기는 체인지의 '''정식 셋업'''이며 상대가 기뉴의 체력을 열심히 깎아놔도 기 게이지가 3이면 '''절대''' 긴장을 놓지 말아야 한다. 거의 다 이긴게임을 말그대로 '''체인지'''시킬 수 있기 때문. 운영시 기뉴특전대의 순서/타이밍 까지 익혀야 되기 때문에 진가를 발휘할 수 없는 초보들은 버리는 캐릭터지만 고수들이 잡을시 게임 운영이 정말 무궁무진해지기 때문에 기뉴를 사랑하는 프로 게이머들이 의외로 많은편.
유명 플레이어로는 일본 최고 기뉴로 불리우는 Superboy가 있다. 영상에서의 상대는 일본에서도 알아주는 셀 플레이어인 도구라 인데 특전대 + 어시를 이용한 구석압박이 압권. 더욱 압권인건 18초에 도구라가 버티질 못해 베니쉬로 구석을 벗어나려 하나 이미 기뉴특전대 리쿰의 프레임이 이득을 주는 형태를 띄고 있고, 굴드는 이미 기술을 쓰고 퇴장하려는 타이밍에 방패가 돼서 히트박스를 상쇄한 상황에서 이미 기뉴는 역베니쉬로 다시 구석으로 몰고갔다. 이 플레이는 1~2초 남짓 순식간에 벌어지면서, 집단구타의 훌륭한 표본이라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에서는 트랩카트라는 유저가 기뉴로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운영만 잘하면 확실히 압박으론 상당한 편이다. 하지만 위 항목에서 보다시피 운영은 기뉴 '''특전대'''에만 한정이 되있고, 직접 싸워야될 '''기뉴 본인은 없다.''' 왜냐하면 기뉴 자체론 할 수 있는 콤보가 너무 없기 때문이다. 정말 극단적인 콤보도 불가능한 데다가 장풍기가 없어서 장거리 대치가 애매하다는 최대 단점으로 꼽고 있고, 또한 기뉴 특전대에만 의존해야만 한다는 단점은 내퍼의 재배맨 소환과 함께 문제로 삼고 있다. 근데 기뉴는 기술을 사용할 때마다 소환되는 특전대의 순서가 고정되어있기 때문에 이 순서를 제대로 외우지 못하면 재배맨보다 못하다는 문제로 뽑고 있다. 즉, 적의 공격에 대응할 거리가 미리 계산되어야 한다는 점. 특히 독단적인 기술이 없다는 것이 최대 단점으로 꼽고 있다. 지상으로 압박해야 할 상황에 바타가 위에서 날거나, 공중에 뜨는 적을 상대해야할 상황에 굴드가 튀어나오든가 등등. 상대가 오는 족족 대응하는 기술은 기뉴의 춤만 보고 있자니 쓰고나면 뭔가 알 수 없는 답답함을 멈출 수가 없다.
이 문제의 원인은 부족한 기술력으로, 기뉴는 특전대 4명의 다양한 공격 패턴을 대가로 기뉴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단 4개 뿐이라는 저열함을 지니게 되었다. 그 중에 기 소모 없이 쓰는 기술은 고작 2개. 심지어 이 2개 중 하나만 확정으로 기술을 사용할 수 있고 다른 하나는 특전대 소환을 통한 기뉴의 춤으로, 이 춤을 쓰는 동안에 상대는 벌써 주먹이 들어가고 있다. 심지어 확정으로 쓸 수 있는 스트롱 저지는 그냥 돌진기인 숄더 태클일 뿐이다. 초필의 경우도 메테오 초필인 바디 체인지가 선딜이 긴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형 기술이라 대놓고 지를 수가 없다. 따라서 기 없이 운영하려면 시스템 빨과 더불어 스트롱 저지와 특전대 소환을 극단적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만일 이 두가지 기술이 실패하면 대응할 기술이 없다는 기뉴의 한계가 대놓고 드러나버려 한 번 밀리면 답이 없다.
4. 작중 행적
초전사편에서는 오반과 크리링과 만나서 대면하면 이벤트가 일어난다. 보면 정말 변함없는 잔당들이다.(...) 이때 특전대들의 포즈를 보고 크리링은 예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다고 하자, 오반은 절대 그렇지 아니하다며, 그때마다 특전대의 포즈가 바뀌었다고 진술한다. 오반은 그때마다 절도있고 기백이 달라보인다며 섬세한 설명을 하는데, 포즈를 통해 싸움에 대한 기분을 고양시킨다고 해석한다. 그러자 크리링이 그레이트 사이어맨의 포즈의 모티브가 얘네가 아니냐고 추리한다. 크리링의 대답에 아예 부정은 안하는 오반의 태도를 보면 결국 그레이트 사이어맨의 모티브가 얘네가 분명한게 확실해졌다. 그래서 기뉴는 오반의 동경심에 반해 적이지만 스카우트를 제의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기뉴는 전력의 파이팅 포즈를 취하며 오반에게 답례를 한다. 이 때 크리링은 기뉴의 포즈에 동경하는 오반을 보면서 심리적 공포(...)를 느끼는데, 오반이 어릴적에 기뉴의 포즈를 본 경험이 있기에 자신의 딸내미도 오반처럼 될까봐 걱정하며 기뉴는 필멸시켜야 한다고 다짐한다.(...)
이 후 특전대와 함께 인조인간 21호에게 잡아먹히는 장면만 나온다. 점수는 고작 40점. 인조인간 21호편에는 아예 나오지 않는다.
적 전사편에서는 프리저를 기억 못 하고 날뛰다가 제압당한 후 다시 프리저의 충복이 된다. 자기가 하늘처럼 떠받드는 프리저에게 무례하게 구는 셀에게 바디 체인지를 걸 생각도 잠깐 해보지만, 생리적으로 불가능하다면서 그만두었다. '''초록색 바탕에 검은 반점이 찍혀 있는 셀의 모습만 보면 개구리가 생각난다고...''' 어지간히 트라우마가 된 모양이다. 의아해하던 프리저도 설명을 듣고는 납득한다. 이 이야기를 옆에서 들은 셀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나를 개구리와 똑같이 취급하지 마라."라면서 화낸다(...).
어떤 편에서든간에 프리저에게 향한 충성심은 변함이 없는데 오공이 그 충성심에 대한 질문을 묻자 전사로써 전투의 최적화된 지원을 받는다고 자랑한다. 오공은 그 말을 듣고 '베지터는 일하지도 않고 싸울 수 있다.'는 말하자 기뉴 특전대는 특별한 노력도 없이 일도 안하고 특혜를 받는다는 말에 당황한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바디 체인지를 사용할 수 없다. 스토리상 곤란해지기도 하고, 인조인간 21호와의 보스전을 너무 쉽게 만들 수도 있어서인 듯하다. 줄거리상으로는 사용에 문제가 없는 듯.[8]
5. 여담
- 오공 블랙과는 딱히 인연이 없지만 오공 블랙과 선봉으로 붙을 경우 기뉴가 자신 말고도 바디 체인지를 사용하는 자가 있었냐며 의문을 품는 대사를 말한다. 바디 체인지의 사용자라서 오공 블랙의 몸에 자마스가 있다는 것을 쉽게 눈치 챈 모양이다. 이길 경우 오공 블랙도 오공의 몸을 잘 다루지 못한다고 하거나 본인도 잘 못다룬 몸이니 오공의 몸을 다루는건 포기하라는 말을 한다.
- 기뉴의 초필인 강력파는 충전시 최대 기소모 3까지 소비하는데, 메테오 초필이 기력이 3 남았을 때 전부 0으로 소비를 다 해도 태그 초필이 나가는 버그가 있다. 시전하는 타이밍이 어렵지만 태그 버튼을 연타 하다보면 발동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버그는 01.05 패치에 수정되었다.
- 프리저와의 특수 대사가 무서울 정도로 많다. 특정 캐릭터와의 대사가 이렇게 많은 것은 비루스를 만났을 때의 프리저 정도 뿐이다.
- 최초로 버그 수정으로 간접 너프를 받는 캐릭터 중 하나다. 이유는 서포터 캐릭터(18호의 17호, 내퍼의 재배맨)가 상대의 공격을 방해하는 신체적 충돌을 줄였기 때문. 전에는 기뉴의 리쿰이 덩치가 큰 덕에 앞에 두면 초대시나 다른 접근하는 공격이 막힐 정도로 덩치가 커서 리쿰이나 바타가 나오는 타이밍만 잘 노리면 적의 공격을 일방적으로 막을 수가 있었다. 허나 이 신체적 충돌로 인해 버그가 생겨버렸던 점[9] 도 있어서 서포터 캐릭터들을 일부 수정했다. 이 패치는 3월 16일 패치로 수정되었다. 물론 특전대를 이용해 고기방패로 쓰라는게 아니라서 운영 방식은 그대로 사용된다.
- CV는 改, 超에서 기뉴를 담당했던 성우인 코니시 카츠유키가 그대로 담당했지만 드래곤볼 파이터즈에선 연기톤이 살짝 바뀌었는데 슈퍼 애니에선 다소 대장이라기엔 경박한 목소리였던게 드볼파에선 약간 카리스마가 증가한 목소리와 연기톤이라 진짜로 악의 슈퍼전대 대장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6. 관련 문서
[1] 둘의 억양이 다르다.[2] 드래곤 러시 성공시 난무는 "하이하이하이하이하이하이~!"라는 독특한 기합을 외치고 추격할 때는 "흐~흐하하하하하하!"라는 웃음소리를 낸다.[3] 두가지 톤이 존재한다.[4] 미 부분이 매우 작은 목소리라서 "왔다!"(킷타)로 잘못 들을 수 있다.[5] 몇몇 기술들을 제외하곤 대사가 전부 " 프리저 님...!!" 으로 바뀐다..[6] 참고로 원작 반영이 맞다. 파이팅~ 이라고 외치는 순간에 오공이 제압해버렸다.(...)[7] 이 때문에 콤보 챌린지에서 기뉴만 메테오 초필살기로 마무리하는 콤보 루트가 일반 초필살기로 대체되어 있다. 실전에서는 굴드로 멈춰세운 뒤 베지터 어시로 길게 잡아두고 쓰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8] 골든 프리저 변신과는 대조되는 관계인데 골든 프리저는 줄거리상으로는 쓸 수 없으나 스토리 모드에서는 잘만 사용할 수 있다.[9] 예를들어 블루오공의 초필인 계왕권 10배 에네르기파가 처음에 적중되었는데 그 다음 공격이 적중 되지 않아도 계속 모션이 진행되는 버그가 있다. 이를 통해서 추가 버그를 일으켜 한 캐릭터를 영원히 멈춰버릴 수가 있었다. 이는 기뉴가 리쿰을 앞 소환할 때 블루 오공의 초필과 겹쳐서 충돌할 경우 이 버그가 발생하기 쉽다. 결국 버그를 막는 차원으로 수정할 수밖에 없었다.[10] 차이점은 기뉴는 캐릭터 종류별. 내퍼는 한 종류의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