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쿰
[image]
[image][1]
드래곤볼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츠미 켄지(원판), 에가와 히사오(Z 195화)/사사키 세이지(改). 우리말 더빙판에선 Z에선 김민석[2] → 유제상[3] → 김민석[4] → 이종구[5] (비디오판), 이인성(SBS), 카이에서는 시영준.[6][7]
기뉴 특전대의 일원. 이름의 유래는 크림.
기뉴 특전대 대원 중 키가 두 번째로 크다. 비록 오카마스러운 말투나 프로레슬링 기술을 사용하는 등 하는 짓은 개그 캐릭터스럽지만[8] 체구에 걸맞는 파워로 대표되는 그 전투력은 역시 기뉴 특전대원답게 놀라운 수준으로 베지터를 가지고 놀았다.[9] 당시 최종 보스급 포스를 풍겼고, 나메크성으로 무대를 옮긴 후에는 다소 고전하는 모습도 나오지만 결국 도도리아를 비롯하여 변신 후의 자봉마저 죽이며 한창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던 베지터를 가지고 노는 리쿰의 모습은 많은 독자들의 인상에 남았다. 계속 얻어맞으면서도 싱글벙글 웃으며 집요하게 베지터를 괴롭히는 모습이 중증 사디스트 같기도 하고 도M 같기도 하다.
참고로 베지터를 '''베지터 양'''이라고 부른다.
최약체 포지션인 굴드가 당한 이후 2번째로 나섰다. 하는 짓이 원체 괴상해서 그냥 개그 캐릭터로만 보였지만 베지터, 크리링, 오반 3명이 한꺼번에 덤벼도 소용없고 프로텍터와 머리카락이 날아갈 정도로 공격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멀쩡할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베지터를 비롯하여 손오반과 크리링을 혼자서 전투 불능 상태로 몰아가지만, 때마침 등장한 오공에게 한 방에 나가떨어지고 만다. 강한 일격에 전투불능 상태로 쓰러져 있다가, 바타도 오공에게 지고 지스가 도망간 뒤에 베지터가 쏜 에너지파 공격으로 손도 못쓰고 죽었다. 죽기 전에 살짝 꿈틀거리는 모습이 나오기 때문에 은근히 충격적인 최후.
이렇듯 막판이 좋지 않기는 했으나 그 활약상은 기뉴를 제외하고는 가장 길었으며 가장 압도적이기도 했다. 그런데 이러면서도 개그 캐릭터라서 맨 처음 베지터에게 실컷 두들겨맞고 기공파를 연속으로 맞지만 전투복만 부숴지고 엉덩이만 노출되었다. 그다음 베지터를 털어버리다가 땅에 처박힌 베지터를 꺼내 "벌써 끝난 건 아니겠지?" 라고 여유를 부릴때 베지터가 기공파를 얼굴에 정면으로 먹였는데 머리카락이 꽤 타버렸다.
애니에서는 계왕성에서 Z 전사들의 수련 상대로 한번 더 나오는데, 야무치의 주먹 한방에 나가떨어져 지옥에 있는 피의 연못으로 추락하는 굴욕을 당한다.
필살기는 입에서 쏘는 기탄 기술인 리쿰 이레이저 건, 돌진기인 리쿰 마하 어택, 엉덩이로 상대방을 가격하는 기술인 리쿰 힙 어택 등이 있다. 이밖에 원작에서 손오공에게 쓰려다 막힌 '리쿰 울트라 파이팅…'은 애니에서 끝에 '미라클'이 붙었고, 후에 게임판 등에서 '울트라 파이팅 미라클 봄버'라는 풀네임으로 설정되었으며 기뉴 특전대 주제가에서 공식으로 굳었다. 리쿰 이레이저 건은 크리링의 표현으로 '별의 모양을 바꿔버릴 정도'의 엄청난 위력.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설정에 따르면,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행성 출신으로 행성인들도 지구인과 큰 차이가 없다고한다. 하지만 리쿰 혼자 슈퍼 파워를 가진 돌연변이로 태어났다고 한다.[10] 덧붙이면 소년 시절에는 발레를 배우고 있었다는데 배틀시 리쿰이 잡는 기기묘묘한 포즈는 이 덕분인 듯. 그래서인지 드래곤볼 팬들 사이에서는 리쿰이 지구인이나 사이어인처럼 생긴 외형 때문에 혹시 지구인이 아니냐는 소문이 있긴 하지만, 그저 리쿰은 우연히 지구인이나 사이어인과 닮은 종족의 외계인이다.
여담으로 등장할 당시에 아군들을 모두 압도적으로 쓸어버리며 독자들에게 충격을 줬다는 점과, 입에서 기공파를 발사하고, 그 후 손오공에게 한 방에 나가떨어졌다는 점에서 전 편에 나왔던 내퍼의 역할과 꽤 오버랩이 된다. 공교롭게도 둘 다 베지터에게 죽었다는 공통점도 있다. 그것도 오공에게 빈사 상태가 된 후에. 이는 드럼도 마찬가지. 파워업 한 아군+전 편 보스를 압도할 정도로 강하지만 파워업한 주인공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는 거구의 중간보스로 요약이 된다.
원작 연재 당시에는 어린데다 인기도 많은 손오반을 반죽음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독자들이 혐오했지만[11] , 애니화 이후 성우 우츠미의 능글맞은 연기 덕분에 나름대로 이미지가 개선되었다고 한다. 우츠미 역시 본인이 연기한 캐릭터 중 마음에 드는 캐릭터로 리쿰을 꼽는다.
또한 원작에서 유일하게 손오반이 유효타를 한방도 못치고 관광당한 캐릭터다.[12]
[image][1]
'''내 이름은 리쿰! 최고의 파워라고! 너의 목숨을 받아갈테니까! 토옷!'''
1. 개요
드래곤볼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츠미 켄지(원판), 에가와 히사오(Z 195화)/사사키 세이지(改). 우리말 더빙판에선 Z에선 김민석[2] → 유제상[3] → 김민석[4] → 이종구[5] (비디오판), 이인성(SBS), 카이에서는 시영준.[6][7]
2. 상세
기뉴 특전대의 일원. 이름의 유래는 크림.
기뉴 특전대 대원 중 키가 두 번째로 크다. 비록 오카마스러운 말투나 프로레슬링 기술을 사용하는 등 하는 짓은 개그 캐릭터스럽지만[8] 체구에 걸맞는 파워로 대표되는 그 전투력은 역시 기뉴 특전대원답게 놀라운 수준으로 베지터를 가지고 놀았다.[9] 당시 최종 보스급 포스를 풍겼고, 나메크성으로 무대를 옮긴 후에는 다소 고전하는 모습도 나오지만 결국 도도리아를 비롯하여 변신 후의 자봉마저 죽이며 한창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던 베지터를 가지고 노는 리쿰의 모습은 많은 독자들의 인상에 남았다. 계속 얻어맞으면서도 싱글벙글 웃으며 집요하게 베지터를 괴롭히는 모습이 중증 사디스트 같기도 하고 도M 같기도 하다.
참고로 베지터를 '''베지터 양'''이라고 부른다.
3. 작중 행적
최약체 포지션인 굴드가 당한 이후 2번째로 나섰다. 하는 짓이 원체 괴상해서 그냥 개그 캐릭터로만 보였지만 베지터, 크리링, 오반 3명이 한꺼번에 덤벼도 소용없고 프로텍터와 머리카락이 날아갈 정도로 공격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멀쩡할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베지터를 비롯하여 손오반과 크리링을 혼자서 전투 불능 상태로 몰아가지만, 때마침 등장한 오공에게 한 방에 나가떨어지고 만다. 강한 일격에 전투불능 상태로 쓰러져 있다가, 바타도 오공에게 지고 지스가 도망간 뒤에 베지터가 쏜 에너지파 공격으로 손도 못쓰고 죽었다. 죽기 전에 살짝 꿈틀거리는 모습이 나오기 때문에 은근히 충격적인 최후.
이렇듯 막판이 좋지 않기는 했으나 그 활약상은 기뉴를 제외하고는 가장 길었으며 가장 압도적이기도 했다. 그런데 이러면서도 개그 캐릭터라서 맨 처음 베지터에게 실컷 두들겨맞고 기공파를 연속으로 맞지만 전투복만 부숴지고 엉덩이만 노출되었다. 그다음 베지터를 털어버리다가 땅에 처박힌 베지터를 꺼내 "벌써 끝난 건 아니겠지?" 라고 여유를 부릴때 베지터가 기공파를 얼굴에 정면으로 먹였는데 머리카락이 꽤 타버렸다.
애니에서는 계왕성에서 Z 전사들의 수련 상대로 한번 더 나오는데, 야무치의 주먹 한방에 나가떨어져 지옥에 있는 피의 연못으로 추락하는 굴욕을 당한다.
4. 파워
필살기는 입에서 쏘는 기탄 기술인 리쿰 이레이저 건, 돌진기인 리쿰 마하 어택, 엉덩이로 상대방을 가격하는 기술인 리쿰 힙 어택 등이 있다. 이밖에 원작에서 손오공에게 쓰려다 막힌 '리쿰 울트라 파이팅…'은 애니에서 끝에 '미라클'이 붙었고, 후에 게임판 등에서 '울트라 파이팅 미라클 봄버'라는 풀네임으로 설정되었으며 기뉴 특전대 주제가에서 공식으로 굳었다. 리쿰 이레이저 건은 크리링의 표현으로 '별의 모양을 바꿔버릴 정도'의 엄청난 위력.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설정에 따르면,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행성 출신으로 행성인들도 지구인과 큰 차이가 없다고한다. 하지만 리쿰 혼자 슈퍼 파워를 가진 돌연변이로 태어났다고 한다.[10] 덧붙이면 소년 시절에는 발레를 배우고 있었다는데 배틀시 리쿰이 잡는 기기묘묘한 포즈는 이 덕분인 듯. 그래서인지 드래곤볼 팬들 사이에서는 리쿰이 지구인이나 사이어인처럼 생긴 외형 때문에 혹시 지구인이 아니냐는 소문이 있긴 하지만, 그저 리쿰은 우연히 지구인이나 사이어인과 닮은 종족의 외계인이다.
여담으로 등장할 당시에 아군들을 모두 압도적으로 쓸어버리며 독자들에게 충격을 줬다는 점과, 입에서 기공파를 발사하고, 그 후 손오공에게 한 방에 나가떨어졌다는 점에서 전 편에 나왔던 내퍼의 역할과 꽤 오버랩이 된다. 공교롭게도 둘 다 베지터에게 죽었다는 공통점도 있다. 그것도 오공에게 빈사 상태가 된 후에. 이는 드럼도 마찬가지. 파워업 한 아군+전 편 보스를 압도할 정도로 강하지만 파워업한 주인공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는 거구의 중간보스로 요약이 된다.
원작 연재 당시에는 어린데다 인기도 많은 손오반을 반죽음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독자들이 혐오했지만[11] , 애니화 이후 성우 우츠미의 능글맞은 연기 덕분에 나름대로 이미지가 개선되었다고 한다. 우츠미 역시 본인이 연기한 캐릭터 중 마음에 드는 캐릭터로 리쿰을 꼽는다.
또한 원작에서 유일하게 손오반이 유효타를 한방도 못치고 관광당한 캐릭터다.[12]
[1] 드래곤볼 276화 절망의 베지터[2] 초반 등장 당시, 베지터와 성우가 동일하여 자문자답이 나온다.[3] 전투 때부터 손오공에게 리타이어할 때 까지.[4] 계왕계에 처음 등장 당시로 야무챠 또한 겸하고 있었기에 역시 자문자답이 나온다.[5] 95화 한정, 바타와 서로 목소리가 바뀌었다.[6] 투니버스판에서는 미스터 사탄 역을, 극장판에서는 인조인간 13호를 맡았다.[7] 참고로 우츠미 켄지와 시영준 둘 다 본작의 신룡, 강철의 연금술사(구판과 신판 모두 해당)에서 알렉스 루이 암스트롱 역을 맡았다.[8] 실제로 드래곤볼이 피콜로 대마왕편 이후 진지한 만화로 변한 후 가장 개그 캐릭터스러운 인물이긴 하다. 적어도 미스터 사탄, 마인 부우와 오천크스가 나오기 전 까지는 말이다.[9] 리쿰이 초반부터 진지하게 싸움에 임했다면 아마 가벼운 생채기조차 입지않고 베지터를 제압할 수 있을정도로 실력차이가 심했다.[10] 돌연변이라는 설정 자체는 원작에서 이미 기뉴 특전대 전원 돌연변이라는 식으로 언급됐었다. 리쿰의 고향에 대한 설정만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설정.[11] 재밌는 점은 물러터진 오공 답게 아들을 반죽음시킨 건 쿨하게 넘기고 베지터가 이놈을 처치한 것은 나무랬다. 물론 선두라는 즉빵 치료제가 있는 한 별 의미가 없는 부상이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말이다.[12] 오천크스 흡수 형태로 한정하면 마인부우도 해당되겠지만, 뚱보 부우 때 (단번에 회복했지만) 한번 기습 공격을 허용했고, 오천크스를 흡수하기 전 통상의 악 부우일 때 비오는 날 먼지 나도록 맞았으니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