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드래곤볼 파이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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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는 될까?"'''

1. 개요
2. 대사
2.1. 기본 대사
2.2. 특수 대사
3. 성능
3.1. 기술표
3.2. 운영
4. 작중 행적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


드래곤볼 파이터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셀을 서술하는 문서.


'''소개 영상'''
'''테마곡'''
'''공식 능력치'''
파워
스피드
리치
테크닉
에너지
플레이 편의성
'''S'''
'''A'''
'''S'''
'''A'''
'''A'''
'''S'''

2. 대사



2.1. 기본 대사


  • 캐릭터 선택 대사
    • "그럼 네가 나의 준비운동을 좀 도와주지 않겠나?"
    • "정말 기대된다…. 내 완전체의 파워를 알게 될 기회가 온 거야."
    • "좋은 심심풀이가 될 것 같군…."
  • 등장 대사
    • "심심풀이는 될까?"
    • "재미있는 시합이 될 것 같군…."
  • 기술 사용 중 대사
    • "슬슬 죽여줄까." / "용서하지 않겠다!" - Sparking!
    • "나와라, 신룡!" - 드래곤볼 사용
      • "체력을 회복시켜 줘야겠다." - "체력을 모두 회복시켜줘" 선택
      • "그 녀석을 되살려내!" - "동료를 되살려줘" 선택
      • "이 몸의 소원을 이루어라!" - "궁극의 파워를 부여해줘" 선택
      • "나를 불로불사로 만들어라." - "불로불사로 만들어줘" 선택
    • "시시하군." - 리플렉트
    • "왜 그러지?" - 배니시 무브
    • "그럼!" - 드래곤 러시
      • "다음!" - 강제 태그
      • "제법 하잖느냐." - 드래곤 러시 방어
    • "그럼!" - 초 대시
    • "아쉽겠구나." - 방어
    • "그 정도냐?" / "소용없다!' - 낙법


  • "받아 봐라!" - 퍼펙트 어택 (중공격)
  • "받아라!" - 롤링 크러시 (약공격) & 헬 스트라이크
  • "부서져 버려라!" - 롤링 크러시 (강공격)
  • "에네르기파!" / "파-!!" - 에네르기파
  • "흠!" → "벌을 내리마!" / "아직이다!" - 사이코키네시스 크러시
  • "이건 어떠냐?" / "스피드라면 자신있지." - 헬 스트라이크


  • "나에게 배리어까지 치게 만들다니." / "소용없다!" → "츠~압!" / "아~하하하!" - 에네르기 필드
  • "흐흐흐흐… 지구와 함께 사라져 버려라!!" - 태양계 파괴 에네르기파
  • 피격 대사
    • "이 녀석~!"
    • "왜냐~!"
    • "용서 못한다!"
    • "거슬리게……!"
    • "뭤이…?!"
    • "뭐라고?!"
    • "아, 아ㅊ…!"[1] - 드래곤 러시 피격
  • 어시스트 관련 대사
    • "빨리 해라!" / "협력해 줘야겠다." - Z 어시스트 호출
    • "조금 뿐이다." - Z 어시스트 등장
    • "거칠게도 다루는구나." / "금방 끝내 주마." / "이거야 원." - 교대 등장
    • "그럼." / "여기는 맡기겠다." - 교대 퇴장
  • 교체 대사
    • "금방 끝내 주마."
    • "자, 즐겁게 해주실까."
  • 패배 대사
    • "완전체인, 이…내가…." - 다운
    • "제~길 !!\"인데, 일본판에 비해 길이가 짧아서인지 짤리지 않고 당시 음성 그대로 나온다.">[2] - 최종 패배
  • 승리 대사
    • "그럼 제군, 수고했다."
    • "이런… 워밍업을 할 생각이었는데 조금 지나쳤나…?"
    • "후후후… 심심풀이는 되었군."
  • 전투 종료 대사
    • "그래서 워밍업이라고 하지 않았나."
    • "나의 진심을 여기까지 이끌어내다니, 하지만…… 하지만 내 전력은 이 정도가 아니라고?"
    • "네놈의 공격 따위 나에게는 모기에게 물리는 정도의 공격이다."
    • "왜 그러지? 아까까지의 기세는……. 웃으라고."
    • "조금 더 즐겁게 해주리라고 생각했다만……. 과대평가했던 것 같군."

2.2. 특수 대사


  • 천진반
    • "너의 기공포 따위로 이 몸을 막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는 거냐?" / "질리지도 않고 또… 너는 나를 방해하는 것이냐?" (등장)
    • "겨우 천진반 따위한테…!" (Sparking!)
    • "좋은 심심풀이가 되었다, 천진반…!" (승리)
  • 손오반(청년기)
    • "성장한 것 같구나… 손오반." / "초사이어인이 되지 않아도 괜찮나?" (등장)
    • "왜 그러지 손오반… 전보다 약해진 것 아닌가?" / "재미없군… 맥 빠지는 폐막이었다…" (승리)
  • 손오공(초사이어인)
    • "오랜만이로군… 손오공." (등장)
    • "용서 못 한다!" (Sparking!)
    • "자, 승부 시작이다." (교체)
    • "나를 방해하게 두지는 않겠다…." (승리)
    • "손오공…… 역시 네놈과는 적으로서 싸우고 싶군." (전투 종료)
  • 프리저
    • "트랭크스 따위에게 진 네놈은 나를 이길 수 없다…." (등장)
    • "상대도 안 되는군, 프리저!" (Sparking!)
    • "어떠냐? 내 싸움을 견학한 감상은?" (전투 종료)
  • 인조인간 18호
    • "너희 에게는 더는 볼 일이 없다." / "일부러 파괴당하러 온 것이냐?" (등장)
    • "금방 파괴해 주마." / "얕보지 마라, 쓰레기들아!" (Sparking!)
    • "기뻐해라, 형제여!" (교체)
    • "헛된 저항은 이제 끝인가?" (승리)
    • "아직 흡수능력이 있었다면 너희들은 나의 제물이 되었을 텐데 말이야." (전투 종료)
  • 손오공(SSGSS)
    • "손오공... 이번에는 진심으로 나를 쓰러뜨릴 생각인가, 재미있군…." (등장)
  • 트랭크스
    • "새파란 애송이가… 또다시 나에게 도전해오는 거냐." / "트랭크스, 나를 실망하게 하지 말아 달라고?" (등장)
    • "날 재밌게 해봐라." (한 번의 콤보로 5000 이상의 피해)
    • "너한테는 실망이 크다…." / "새파란 애송이가!" (Sparking!)
    • "결국, 네놈이 아무리 강해져도 소용없다는 거다!" / "이런! 힘을 너무 내버렸나?" (승리)
    • "무슨 속셈으로 가세했는지는 모르겠다만, 그다지 의미는 없었군." (전투 종료)
  • 베지터(초사이어인)
    • "나도 만나고 싶었어… 베지터." / "나를 방해할 셈인가?" (등장)
    • "베지터 따위가!" (Sparking!)
    • "왜 그러지, 웃으라고, 베지터." (승리)
    • "후후후… 기습이라도 할 생각이었나, 유감이군." (전투 종료)
  • 인조인간 16호
    • "또다시 가루로 만들어주지, 16호." / "목숨 귀한 줄 모르는 바보가 또 나타났나." (등장)
    • "가루로 만들어주마." (Sparking!)
    • "애초에… 폭탄 정도로 내가 쓰러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말이야…." (승리)
    • "고철 덩어리가 이제 와서 무슨 용건이지? 네놈의 힘 따윈 필요 없다." (전투 종료)
  • 베지터(SSGSS)
    • "훗… 그런 변신으로 나에게 이기려고 하는 것인가? 베지터." (등장)
    • "아까까지의 기세는 어디 갔나, 베지터?" (한 번의 콤보로 5000 이상의 피해)
    • "우쭐대지 마라, 베지터!" (Sparking!)
    • "나에게는 이길 수 없었던 것 같구나…." (승리)
  • 피콜로
    • "더는 흡수할 필요가 없다만…." (등장)
    • "너의 재생능력에는 감사하고 있다, 싸움은 기대하고 있지 않지만 말이야." (전투 종료)
  • 손오반(소년기)
    • "이번에는 그렇게 잘 풀릴 거라 생각하지는 마라…." / "장난은 안 치겠다, 각오해라." (등장)
    • "쓸데없는 참견이다, 반편이." → "벼… 변했다………." (특수 등장)
    • "용서할 수 없다구!!" / "조금은 진심으로 해주지." (Sparking!)
    • "하하하! 싱겁구나!" / "왜 그러지, 나를 쓰러뜨릴 수 있는게 아니었나? 후후후후…!" (승리)
    • "요… 용서 못해…!" → "용서 못 한다ㅡㅡㅡㅡ!!" → "죽어랏ㅡㅡㅡㅡㅡㅡ!!!!!" → (손오공)"마지막으로 보여줘… 우리 둘이서 만든 힘을!" → "이… 이런… 마… 말도 안 되는……." → (손오반)"해냈어요… 아버지!" (드라마틱 피니시 패배)
    • "네놈의 힘은 이 정도가 아닐 것이다, 손오반!" (전투 종료)
  • 인조인간 21호
    • "이봐, 여자… 너는 정체가 뭐지…?" / "인조인간이라고…?" (등장)
    • "아무래도 닥터 게로와 관계가 있는 모양이다만… 내게 도전하다니 어리석었구나" / "으음, 역시 모르겠군…." (승리)
  • 베지트(SSGSS)
    • "합체인가… 날 즐겁게 해 주는구나." (등장)
    • "합체라, 재미있는 시도였다. 하지만 나에게는 안 통했군" (승리)
    • "손오공과 베지터의 합체라… 굉장한 파워다. 그렇게까지 해서 내게 협력하는 이유가 뭐지?" (전투 종료)
  • 손오공
    • "손오공… 초사이어인조차 아니라니 얕보인 모양이구나." (등장)
    • "자아… 시간을 주지! 다음에는 진정한 실력을 보여봐라, 손오공!" (승리)
  • 베지터
    • "이봐, 베지터…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지 않는 거냐?" (등장)
    • "왜 그러지 베지터, 강한 척하는 건 입뿐이냐?" (승리)
  • 쿠우라
    • "후후후, 네놈의 아버지와 동생에게는 감사하고 있지." (등장)
    • "이 정도인가… 네놈 일족의 세포 따위는 필요 없었을지도 모르겠군." (승리)
  • 인조인간 17호
    • "빚이라도 갚겠다는 거냐? 쓸데없는 짓을…" (등장)
    • "결국 네놈은 내 파워 업의 계기에 불과 하다" (승리)
    • "꽤 실력이 늘었구나, 17호. 나에게 흡수당한 게 그렇게 분했나? 후후후" (전투 종료)
  • 비델
    • "어째서 내가 이런 계집이나 상대해야 하는 것이냐…" (등장)
    • "아버지를 닮아 멍청하구나… 냉큼 사라져라" (승리)
    • "미스터 사탄…? 생각해 보니 그런 바보도 있었군…" (전투 종료)
  • 손오공(GT)
    • "그 모습은 뭐란 말이냐, 손오공" (등장)
    • "흥… 손오공이라고는 해도 어린아이 상태로는 결국 이 정도인가" (승리)
    • "슬슬 돌아가지 그러냐, 손오공. 그런 변신으로 파워가 올라갈 리도 없지 않나" (전투 종료)
  • 손오공(무의식의 극의)
    • "뭘 한거냐, 손오공…" (등장)
    • "상당히 흥미로운 움직임이었다, 손오공" (승리)
    • "손오공 녀석, 또 새로운 힘을 얻은 모양이군… 여전히 재미있는 녀석이다" (전투 종료)

3. 성능


* 01.25 패치 기준으로 서술됨.
종합평가
'''A+'''
시즌 3 패치로 화려하게 날아올랐다. 덩치캐에게 디메리트였던 F식 패치, 특별히 너프 먹은 게 없는 강커맨드, 그리고 끝으로 '''찍기 수준으로 보이지 않는 3게이지 셋업'''까지. 게다가 최근 이루어진 1.25패치에서도 버프를 받아 한동안은 앞길이 창창할 것으로 보이며, 특별한 약점이 없다는 강점으로 여러 프로들이 메인픽으로 사용하는 기염을 보이는 중이다. 국내에선 극의 오공, 구브로리 등으로 입지가 가려졌지만, 강력한 캐릭터임은 확실하다.
화력
'''S-'''
기본 화력 자체가 강한데다 난이도가 비교적 낮으면서 강력하기까지 한 루프 콤보로 인해 한 번에 엄청난 딜을 누적시킬 수 있다. 01.09까지는 절명도 심심하면 뽑았을 정도. 하지만 01.11 버전에서 공중 특수기가 하향된 탓에 기세가 좀 꺾였다. 기본 국콤의 화력은 변함없지만, 구석으로 들어갔을 때 화력이 떨어지면서 특수기와 약공격을 통한 콤보 화력이 나빠졌다. 여전히 강하지만, 구석에서 어시 없이 1게이지만으로 7000을 뽑던 시절은 추억이 되었다.
리치
'''A+'''
제법 리치 긴 슬라이딩이 존재한다. 거기에 약 2타, 속칭 어깨빵이 엄청난 전진거리를 자랑한다. 1타를 리플렉트로 쳐내도 2타로 따라붙는 수준. 그밖에도 큰 키 값을 해서 전체적으로 리치가 긴 편이고 판정도 우수하나, 예외적으로 앉아 강공격은 전방으로 올려차기를 하는데 판정이 너무 Y축에 치중되어 있고 올려차기이기에 후방을 전혀 커버하지 못해서 박한 평을 받는다.
이지선다
'''S'''
일반적으론 꽤 준수하다고 볼 수 있다. 하단 특수기인 6강, 꽤 빠르개 들어오는 중단인 롤링 시리즈, 많이 느리긴 하지만 가끔 사용하면 허점을 노릴 수 있는 커잡까지, 이렇게만 보면 평균을 살짝 웃도는 이지선다 능력을 갖춘 것 처럼 보이지만, 시즌 3 패치 이후로 새로 생긴 3필 셋업이 악명을 떨치고 있다. 사용조건도 간단한데, 그냥 '''구석에서 3필을 맞추기만 하면''' 된다. 그렇게 3필을 맞은 상대방은 이후에 들어올 강롤링으로 나오는 정역중단, 하단, 드래곤 러쉬,커맨드 잡기 이렇게 다섯 가지를 대처해야 하며, 이는 절대 '''육안으로 대처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특히 강롤링은 진짜 찍어야 할 수준이며, 모두 중공격 판정이기 때문에 데미지까지 절륜하다. 시즌 3 셀을 강캐로 올려준 확실한 메리트.
압박 지속력
'''S-'''
'''강력한 콤보 화력과 더불어 한때 셀을 최강으로 만들어준 요소.''' 말 그대로 끝이 없이 이어진다. 콤보의 마무리로 쓰이는 롤링 크러시는 셀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후상황을 보장한다. 여기에 베지터(초사이어인)같은 지속성이 엄청난 어시스트를 함께 조합하면 그야말로 압박의 진수가 펼쳐진다. 상대를 구석으로 몰아넣는 능력도 좋은 편. 패치 후 일부 기본기가 느려진 것이 조금 거슬리나 대단한 차이는 없다.
견제
'''B+'''
기탄을 이용한 견제력은 좋다고 하기는 무리가 있다. 기본 기탄의 궤도가 좀 어정쩡하고 공중 특수기의 경우 견제용이라기보다는 콤보용에 가까운 편이다. 그래도 좋은 장풍기인 에네르기파, 공중에서 순간적으로 상대의 뒤를 잡을 수 있는 헬 스트라이크, 원거리 잡기 공격인 사이코키네시스 크러시 등이 있기에 멀리서도 약하지는 않다.
상황 대처
'''B-'''
지상과 공중에서 모두 발동 가능한 스킬이 많고 압박 외에도 공격 패턴이 다양한지라 어떠한 상황에서도 상대에게 위협을 넣을 수 있다. 어시스트가 빠졌을 때 콤보 화력이 조금 줄기는 하나 단독으로도 결코 딜이 모자라는 캐릭터가 아니다. 덩치가 커서 압박에 다소 시달리는 편이기는 하나, 강공격 버전 퍼펙트 어택의 발동이 빠르고 순간이동성이라 탈출용으로 내밀 기술은 있다. 너프 이후 일부 공격의 발동 속도가 느려지면서 특히 약공격 싸움이 어려워진 것은 단점.
어시스트
A
에네르기파
B
숄더 태클
C
퍼펙트 어택
난이도
'''B'''
초창기엔 다른 캐릭터와 다른 콤보 구조로 인해 어렵다는 평을 많이 들었지만, 게임이 고착화되고 유저들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다 옛말이 되었다. 심화적인 콤보를 익혀야 할 필요도 없고 기본적인 싸이클만 숙지하면 엄청난 기량을 뽐내기 때문에 콤보 구조를 어느정도 이해하는 중수 이상부터는 고민할 필요도 없이 셀을 잡아도 좋다.

3.1. 기술표


'''오른쪽을 바라보고 있을 때 기준'''
  • 스텝 인 로우 킥 → + 강공격
하단기.
  • 롤링 크러시 ↓↘→ + 근접 공격
끝 판정이 중단이다. 패치 후 뒷판정이 삭제되었으며, 발동 전에 레버를 수평으로 움직여 움직이는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 퍼펙트 어택 ↓↙← + 근접 공격
지상과 공중에서 모두 사용 가능. 약, 중, 강 중에 어떤 버튼으로 시전하느냐에 따라서 모션과 최종타의 효과가 달라진다. 중, 강공격 버전은 시전 도중에 상대의 반대편으로 넘어간다. 총 3타수인데, 약, 중버전은 공중에서는 2타까지밖에 안 들어가지만 강버전은 공중에서도 온전하게 들어가며, 지상 시전시와는 3타째의 모션이 다르다. 방어당할시 약, 중공격 버전은 세번째 타격이 캔슬되고, 강공격 버전은 두번째 타격이 캔슬된다. 특히 강공격으로 시전시 상대방으로 반대편으로 넘어감과 동시에 캔슬시의 후딜이 약, 중 시전에 비해 짧은 편이라서 막는 입장에선 상당히 힘들어진다.
  • 헬 스트라이크 공중에서 ↓ + 중공격
기본적으로 오공 블랙의 순간이동과 비슷한 기술이지만 공격이 강제된다는 차이가 있다.
지상과 공중에서 사용 가능하다. 공중에서는 대각선 아래 방향 발사로 고정된다.
  • 사이코키네시스 크러시 ↓↙← + 특수기
커맨드 잡기. 상대방을 압박할 때 적절히 사용해주면 좋다. 원래 역가드 판정이 들어가기도 했으나 패치로 수정되었다.
  • 에너지 필드 ↓↘→ + 약 + 중 (RB) 또는 강 + 특 (RT)
자신을 중심으로 원형의 에너지 필드를 구축해 공격한다. 어시스트로 사용 시에도 상대 앞에 나타나 사용하기 때문에 잘만 쓰면 빗나가거나 할 우려는 없다. 전방위 기술이라 배니싱 어택에 당할 일도 없다. 공중에서도 사용 가능하여 그야말로 만능 기술이지만 굳이 단점을 꼽는다면 리치가 긴 편은 아니라 화면 끝에서 지를 수는 없다는 것 정도.
  • 태양계 파괴 에네르기파 ↓↙← + 약 + 중 (RB) 또는 강 + 특 (RT)
기공파 계열 디스트럭티브 피니시 대응.
  • Z 어시스트 기술
  • A타입: 에네르기파
오공과는 다르게 점프한 뒤 대각선으로 사용. 취지는 베지터랑 비슷하지만 아쉽게도 얘는 적을 멀리 날려버리고 지속시간이 짧아서 그냥 구석으로 압박을 하거나 견제용도로 쓴다.
  • B타입: 숄더 태클
약공격 2번째 공격 발동. 진짜 약공격 2번째만 발동하고 끝나므로, 다른 B타입보다는 너무 미미해서 쓸 취지는 못 된다.
  • C타입: 퍼팩트 어택
적 앞에 나타나 약 버전 발동.

3.2. 운영


포지션으론 포인트(선봉)가 '''압도적''' 으로 주를 이루며 어시스트가 쓸만한편이라 미드(차봉) 또는 앵커(후봉)로도 활용은 가능하지만 셀 특유의 초반의 미칠듯한 대미지의 폭발력이 게임 운영에 절대적인 도움이 되어서 두명이 다운된 상태로 해야하는 탓에 어시스트를 활용할 수 없는 앵커로는 화력이 팍 떨어지는게 느껴진다.

이렇게 무지막지한 콤보로 선봉끼리의 초반전에 상대방을 반 이상으로 죽일수가 있어서 플러스 요소는 말할것도 없으며 제대로 말리면 진정한 '''셀 게임'''이 펼쳐진다.
상대방의 멘탈을 날리는것엔 이것만큼 좋은것도 없다. 트위치에선 셀이 상대방을 두들겨패기 시작하면 채팅창에 57이 난무하며 가끔씩 글자로 FIVE SEVEN도 보인다. 레딧의 한유저는 "드볼파는 셀 하나와 다른 둘을 고르며 싸우는 게임"라는 말에 모든 유저가 납득할 만큼 셀의 안정적인 콤보와 폭발적인 초반 운영은 엄청나다.


4. 작중 행적


초전사 편에서는 그야말로 '''예상치 못한 개그캐'''[3]
초전사 편에서는 간지났던 최종보스의 이미지는 어디가고 GT까진 아니더라도 이미지가 상당히 깨졌다. 셀도 인조인간이기에 파동의 영향에도 능력 자체는 발휘가 가능하지만 그 발휘하는 성능이 생각 미만인 상황 때문에 힘을 발휘하지 못해서 당황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물론 당황하는 것만 빼면 자만하는 모습은 위세를 유지해주긴 했으나 초전사부터 뜬금없는 '''태양권 발동'''이 간지의 발목을 잡았다. 그것도 두 번이나.[4] 물론 원작에서도 셀이 후퇴용으로 태양권을 사용했지만, 그 당시에는 셀이 완전체가 아닌 약캐였던 제 1 형태 시절 때 썼던거다. 그렇다보니 완전체의 자존심이 완전히 구겨지는 연출을 보여줌으로써 이 태양권 도주 시나리오가 두 번 행해진 이 후에는 셀이 하는 대사를 보면 볼 수록 그냥 허세만 가득찬 악역이 되어버렸다. 와카모토 노리오의 중후한 연기가 묘하게 웃겨서 시너지가 더해지기까지. 게다가 중반부터는 흡수를 당하는 탓에 비중 자체가 사라진다.
단, 셀이 프리저와 합류해 메인스트림을 이끄는 적전사 편에서는 원작 이상의 '''카리스마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 인공지능과 링크가 되어 힘을 쓰지 못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그 인공지능을 오히려 굴복시켜 자신의 말을 듣게 해서 파워의 상당량을 회복하는 범상치 않은 모습부터 원작에서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고 자폭하려는 추태와 달리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프리저와 손을 잡고 자신이 닥터 게로의 에너지 흡수식 인조인간이란 점에 착안하여 21호의 정보를 간파하는 지장의 면모가 초전사편의 굴욕과 전혀 다른 느낌. 우주정복 같은 건 시시하다고 여기는 성격이 프리저와 대척점을 나타내는 것도 잘 표현된다. 후에 프리저와 셀이 합동하여 손오공과 대면할 때 그 점이 더욱 부각되었는데, 프리저가 손부자를 통해 자존심을 긁는 소릴해도 끄떡없이 프리저에게 말로 받아 친다.[5]
또한 캐릭터별 다이얼로그에서는 내퍼의 자존심을 자극해 귀찮은 일을 쉽게 떠넘기는 처세술을 선보이며, 특히 미스틱 오반에게 말빨로 밀리는 척 하다가 한방 먹이고 여유있게 능청을 떠는 모습은 성우들의 열연과 오반 VS 셀의 대립구도에 잘 어울리는 명장면.[6] 마지막엔 프리저, 오공과 함께 21호를 소멸시키고 오공, 오반과의 결판을 내려 싸움을 벌인다. 여담이지만 이 시나리오에서 오공과의 회화를 보면 셀 역시 프리저와 같은 지옥의 형벌을 받고 있었던 듯. 지옥은 말할 수 없는 고통이 계속되는 곳이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21호 편에서는 앞 시나리오들의 중간 느낌. 적전사 편처럼 힘의 상당수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나름대로 21호의 정체를 파악하고 그녀를 쓰러뜨릴 방법을 연구하며 독자적으로 움직이고 진상에 상당히 접근하지만, 인조인간 일행에게 패배하고 나서 21호의 식탐 트리거가 되고 만다. 결과적으로 셀에 대한 포식충동을 못 참아서 마인 부우처럼 선악이 분리된 21호 중 악 21호가 셀을 흡수하고, 셀의 반점 같은 것이 돋아난 파워업 버전이 되어 최종보스로 거듭난다. 그래도 이 시나리오에서 적전사 편의 주역들은 전부 제대로 등장도 못 하고 21호에게 연달아 패배하고 흡수되기만 하는데 그 중에서 비중이 높다는 게 다행일지.
웃기게도 링크 이벤트를 보면 플레이어를 상당히 강할 것이라고 착각하고 나중에 만나게 되면 대면하고 싶어 한다.

5. 여담


  • 황야 스테이지에서 손오반(소년기)의 강공격에 KO당하면, 분노하여 에네르기파를 발사하지만 손오반이 아버지의 목소리를 듣고 사용한 더 강력한 에네르기파에 소멸당하는 드라마틱 피니시를 볼 수 있다. 원작에서 얼굴이 찌그러지는 장면도 그대로 재현.#
  • 셀이 등장할 때 내뱉는 기합소리가 서양권 팬들에게 인기가 많다. 셀을 연기한 와카모토 노리오가 70대의 나이라는 것이 밑기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기합을 내지르는데, 대회에서 해당 장면이 나오면 팬들이 다 같이 외칠 정도. 다만 해당 장면들은 전부 영어 더빙이지만, 영판도 만만치 않다는 의견이 대다수.
    • 그러나 기합소리와는 별개로, 본 작품에서 와카모토의 셀 연기는 호불호가 갈린다. 호평 쪽은 느릿느릿한 말투가 강자의 여유라는 느낌을 살려서 간지난다는 쪽이고, 불호 쪽은 대사를 칠 때 목소리를 너무 내리까느라 웅얼거려서 대사가 잘 들리지 않고, 말투도 느릿느릿해져서 애니판보다 별로라는 의견이 많다.[7]

6. 관련 문서


[1] 대사가 '시맛'에서 끊어져서 '타'를 내지 않는다. 원작에서는 베지터의 파이널 플래시를 맞기 직전에 한 대사로 베지터의 도발에 넘어가서 그정도는 버텨주겠다며 뻐겼다가 맞기 직전에 예상보다 위력이 훨씬 강하다는 걸 깨닫자 오판했다 여겨서 내뱉은 말이다.[2] 클로즈 베타 시절엔 앞에도 뭐라 읆조리거나 혹은 다운 대사와 같은 대사로 말하는 부분이 나왔었으나 이긴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승리포즈를 잡고있는 상황에서도 재생될 정도로 너무 길어서 오픈 베타부터는 대사가 앞부분이 짤리고 뒷부분만 남았다. 영어 음성은 "Damn You, Damn You~~!!"인데, 일본판에 비해 길이가 짧아서인지 짤리지 않고 당시 음성 그대로 나온다.[3] 명확하게 초전사 쪽의 지구인 두명과 외계인의 후손 3과 적전사 쪽의 기뉴특전대와 내퍼가 개그캐 역할을 맡았지만 애초에 그럴거란 예상을 할 수 있었던 캐릭터들과는 달리 셀은 정말 뜬금 없는 조커나 다름 없었다.[4] 첫번째는 중보스로 나타난 셀을 KO 시키면 초전사들 앞에서 도망칠 때. 두번째는 21 호 앞에서 튈 때 한 번.[5] 셀이 손부자를 처리하겠다고 하면서 오반을 언급하자 프리저가 어린 오반한테 졌으면서 어떻게 이기겠냐며 자존심을 긁어보지만 되려 셀이 그러면 2번이나 오공한테 진 놈이 누구냐며 받아 친다. 그러면서도 프리저도 별 끄떡없이 말로만 대응하는 참으로 묘한 라이벌 기믹을 넣었다.[6] 오반에게 슬그머니 공격을 겨누는 도발을 하지만, 오반은 목적이 같은 지금 동료가 될 생각은 없어도 적이 될 생각은 없다며 셀과의 싸움에 아무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무시한다. 소중한 것만을 위해 싸운다는 셀 게임 당시와 같은 오반의 말에 셀은 수긍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알겠으면 눈앞의 적에게나 집중하라는 오반의 쐐기에 어깨를 으쓱하며 오반에게 상관이 있든 없든 자신에겐 중요하지 않다며, 그때처럼 소중한 것들을 건드리면 상황이 바뀔지를 능청스럽게 자문한다. 평정을 잃고 주먹을 꽉 쥐며 셀을 노려보는 오반에게 눈 앞의 적에게 집중하라는 말을 되돌려주며, 즐거움은 맨 마지막이라는 여유를 보이는 것은 덤.[7]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건 아닌 거 같고 그냥 이번 드볼파에서 셀 연기 방향을 일부러 이렇게 잡은 거 같다. 셀 인트로 함성만 봐도 옛날이랑 다른 게 없고 전투 대사들도 말투가 느릿하지 않고 평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