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퍼(드래곤볼 파이터즈)
[image][1]
'''"어디 보자, 천천히 괴롭혀 보실까….'''
1. 개요
드래곤볼 파이터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내퍼를 서술하는 문서.
2. 대사
2.1. 기본 대사
- 등장 대사
- "어디 보자, 천천히 괴롭혀 보실까…."
- "인사가 조금 지나쳤나?"
- 기술 사용 중 대사
- "이걸로 끝이다!" → "하~아!" / "먹어라~!" → "이것이 나의 최강 기술이다." (「쩌억」 타격 성공)
- 승리 대사
- "너희들 따위가 내퍼 님의 상대가 될 리 없지!"
- "어이 어이, 아직 쓰러지지 마라,[4] 조금 더 놀아달라고!"
- 전투 종료 대사
- "그러고 보니, 무슨 소원이든지 들어준다는 어쩌고 볼도 찾기로 했지!"
- "그 정도 전투력으로 우리에게 대들 셈이냐…!?"
- "난 명문 출신 엘리트 전사다. 너 따위에게 얕보일 수는 없지!"
- "실력은 좀 있는 모양이군. 하지만 이 몸에게 통할 거라고 생각하지는 말라고?"
- "후하하하핫!!! 인사가 조금 지나치게 정중했던 모양이군!!"
2.2. 특수 대사
- 야무치
- "이번엔 내가 직접 죽여주마." (등장)
- "또 죽으러 왔나!" (교체)
- "역시 네놈은 재배맨이면 충분하겠군!" (승리)
- (야무치)"뭐야?" → "한심한 녀석." / "한심한 재배맨이군, 동반자살이라니!!" (드라마틱 피니시 승리)[5]
- "이 자시익!!" → "뭐, 뭐냐!!?" → (야무치)"슬슬 장난은 그만둘 때라는 걸…… 확실히 알았겠지!" (드라마틱 피니시 패배)
- "앞으로도 이 몸의 발목은 잡지 말라고? 쓰레기 청소는 사양이니까 말이지." (전투 종료)
- 크리링
- "이 몸의 얼굴에 상처를 만들어 준 인사를 해야겠지." (등장)
- (크리링)"수행의 성과를 보여주겠어…!!" → "이… 이 자식…!" → (크리링)"헤헷…… 한 놈 놓쳤네…." (특수 등장)
- "이 빌어먹을 꼬마 자식ㅡ!" (교체)
- "봐라, 약해빠진 지구인아! 이게 바로 전투민족 사이어인의 싸움이다!" (전투 종료)
- 손오공(초사이어인)
- "카카로트… 그때의 빚을 갚아 주마." (등장)
- "여기까지다!" (Sparking!)
- "언제까지고 하급전사에게 뒤처질 이 몸이 아니지!!" / "…별거 아니군!!" (승리)
- 프리저
- "내 힘을 보여드리지." / "프리저 님… 이런 곳엔 웬일이신지." (등장)
- "내 실력을 잘 보셨나? 프리저 님!!" / "프리저 님! 날 특전대 언저리로 승진시켜 줬으면 좋겠는데!" (승리)
- "군단의 톱이 직접 힘을 빌려주다니, 대체 무슨 생각이지?" (전투 종료)
- 기뉴
- "기뉴 특전대라… 마침 잘 됐군, 내 힘을 보여줄 찬스야." (등장)
- "전력으로 간다!" (교체)
- "날 프리저 님에게 추천해 주겠어? 기뉴 대장 씨." / "내 실력도 만만히 못 보겠지?" (승리)
- "기뉴 특전대가 아군이란 건 든든하군, 포즈만 빼면 말이지……." (전투 종료)
- 베지터(초사이어인)
- "지구에서 있었던 일을 잊었다고는 못 하겠지… 베지터." / "그때 그 일은 그냥 넘어가자고, 베지터." (등장)
- "실력은 내가 더 위였나 보군! 베지터!!" (승리)
- "초사이어인……!! 베지터 녀석, 자랑하기는……!!" (전투 종료)
- 손오공(SSGSS)
- "각오는 됐나? 카카로트…." (등장)
- "별것 아닌 건 오히려 네놈이었군…." / "큭, 사이어인의 오점 같으니라고…!" (승리)
- 트랭크스
- "베지터의 아들인가……. 배신자의 아들이 무슨 속셈이냐!" (전투 종료)
- 베지터(SSGSS)
- "옛정을 봐서… 좀 적당히 안 되겠나?" (등장)
- "젠장… 베지터인가!" (교체)
- "왜 그러지 베지터? 고작 이 정도였나?" (승리)
- "이게 지금 베지터의 힘…… 만약 적이었다고 생각하면 섬찟한걸." (전투 종료)
- 손오반(소년기)
- "카카로트놈의 아들인가, 또 괴롭혀 주마." (등장)
- 버독
- "하급전사가 내퍼 님에게 무슨 볼일이지." / "하급전사 주제에 이 몸에게 싸움을 걸다니…." (등장)
- "전투력은 내 쪽이 더 위다!" (교체)
- "제법 싸울만한 녀석이었어." (승리)
- 손오공
- "각오는 됐나? 카카로트…." / "뭐야, 그 얼굴… 마음에 안 드는군…." (등장)
- "너같은 하급전사에게 당하다니, 참을 수 없어!" (교체)
- "별것 아닌 건 오히려 네놈이었군…." (승리)
- "카카로트 수준의 하급전사 가지고는 날 제대로 돕지도 못했지만 말이지." (전투 종료)
- 베지터
- "옛정을 봐서… 좀 적당히 안 되겠나?" / "트레이닝 좀 도와줘, 베지터." (등장)
- "젠장… 베지터인가!" (교체)
- "왜 그러지, 베지터? 겨우 이 정도였나?" (승리)
- "헷헷헤… 장난이 어지간히 좋은가 보군, 베지터 너도…." (전투 종료)
- 손오공(무의식의 극의)
- "뭐야, 그 얼굴... 마음에 안 드는군..." (등장)
- "별것 아닌 건 오히려 네놈이었군…." (승리)
3. 성능
* 01.21 패치 기준으로 서술됨.
3.1. 기술표
- 암 브레이크 ↓↘→ + 근접 공격
천진반의 팔을 잘라낸 그 기술. 팔로 내려 찍는다. 강도에 따라 돌진하는 거리가 다르며, 약으로 사용하면 그자리에서 팔로 찍고, 중와 강은 달려가면서 돌진한뒤 내려찍는다. 그냥 저냥한 성능으로 보통은 콤보 연계로 쓰는 기술. 중단 판정을 지녔다.
- 재배맨 ↓↙← + 근접 공격
원작에서 재배맨을 심으라는 명령은 베지터가 내렸지만, 소환은 내퍼가 담당했기 때문에 내퍼가 재배맨을 심은 뒤 소환시킨다. 상당히 사용하기 어렵지만 잘만 사용하면 어시스트 없이 콤보 및 압박을 가할 수 있는 기술. 한번 심어지고 난 뒤 다시 소환하려면 이전에 남은 재배맨이 소환된 뒤 없어져야 한다. 또한 연속으로 심을 수 없다. 소환되는 속도는 강도 조절과 상관없이 고정되어 있다. 대신 강도에 따라 재배맨이 그대로 남아있는 시간이 달라진다. 강한 공격으로 소환될 수록 지속 시간이 길어진다. 허나 이 심어지는 모션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무방비 상태라 이를 노리고 기술이 걸렸다면 재배맨이 소환되어도 이동한 위치나 기술에 따라 나오자마자 한대 맞고 죽거나 움직이기만 하고 아무것도 안 한 채 사라지는 광경을 많이 볼 수가 있다. 또한 재배맨이 활동하는 중에 내퍼가 교체를 시도하면 활동 중인 재배맨도 순식간에 사라지기 때문에 재배맨을 이용할 시 유의해두자.
- 재배맨 기술 종류 - 태클, 염산 뿌리기, 자폭, 할퀴기 / 전부 방어가 가능하다.
태클 - 밑으로 슬라이딩해 태클을 거는 기술. 보기와는 다르게 상단으로 서서 방어가 된다.
염산 뿌리기 - 원작처럼 바닥의 염산을 뿌려 그 자리를 1직선으로 녹였었지만, 여기는 그냥 크리링 돌 마냥 투사체화 된 평범한 장풍기다.
할퀴기 - 지상에서 점프해 날라가면서 할퀴는 기술. 점프를 하지만 지상에서도 맞을 정도로 판정이 괜찮게 들어간다.
자폭 - 야무치를 죽음으로 내몬 그 기술. 적을 향해 점프해 덮친뒤 자폭해버린다. 참고로 자폭이 걸리면 폭발하는 시간이 걸리는데, 폭발하기 전에 때리면 터진다. 걸리면 콤보 연계가 가능하다. 보기와는 다르게 방어가 되는 기술.
염산 뿌리기 - 원작처럼 바닥의 염산을 뿌려 그 자리를 1직선으로 녹였었지만, 여기는 그냥 크리링 돌 마냥 투사체화 된 평범한 장풍기다.
할퀴기 - 지상에서 점프해 날라가면서 할퀴는 기술. 점프를 하지만 지상에서도 맞을 정도로 판정이 괜찮게 들어간다.
자폭 - 야무치를 죽음으로 내몬 그 기술. 적을 향해 점프해 덮친뒤 자폭해버린다. 참고로 자폭이 걸리면 폭발하는 시간이 걸리는데, 폭발하기 전에 때리면 터진다. 걸리면 콤보 연계가 가능하다. 보기와는 다르게 방어가 되는 기술.
- 「삣」 ↓↘→ + 특수기
공중에서도 사용가능한 일정 위치 폭발 기술. 사정거리는 중 이하라서 대체로 근접한 상태에서 써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아까웠어」 ↓↙← + 특수기
피콜로가 사이어인의 약점인 꼬리를 잡았는데 내퍼가 그대로 피콜로의 머리를 팔꿈치로 내리치는 장면에서 따온 기술. 발동이 느리지만 시전하는 순간 바로 슈퍼아머가 발동해 적의 공격을 찍어 누를 수가 있다.
- 「흠」 ↓↘→ + 약 + 중 (RB) 또는 강 + 특 (RT)
평상시에 자주 사용했던 기술로 나오자마자 도시 한복판을 쑥대밭으로 만든 기술. 거리가 너무 멀리 있다면 데미지가 안 붙는다.
- 「쩌억」 ↓↙← + 약 + 중 (RB) 또는 강 + 특 (RT)
바디 블로를 날려서 경직시킨 뒤 그 틈에 입에서 기공파를 쏘는 기술로 바디 블로가 안 맞으면 기공파를 쏘지 않는다. 기공파 계열 디스트럭티브 피니시 대응이나 그 타이밍이 다른 초필들보다 짧은 편이다. 거의 날리자마자 KO되어야 나오는 수준.
- Z 어시스트 기술
- A타입: 삣
지상에서 발동, 속도가 느리고 범위가 애매하지만 시즌 3에서는 적의 위치를 기준으로 적정 거리에 나타나 필히 맞추게 되도록 상향되었다. 다만 너무 멀리 있어도 감지 안 되는건 변함 없다.
- B타입: 아까웠어
전방에서 발동, 첫타가 맞아야 다음 공격이 발동 되는 버전이다. 첫타 미스시 사라진다.
- C타입: 디럭스 봄버
어딘가 터질거 같은 이름과는 달리 공중으로 나타나서 공중 아래 강을 발동한다. 적중시 암 브레이크 약으로 마무리.
3.2. 운영
거의 무조건 미드라고 봐야한다. 포인트나 앵커로 쓰기엔 약간 애매하지만 미드로 나올시 진가가 발휘되는 캐릭터. 중간에서 맞싸움 하더라도 기술들 자체가 약간 상대를 몰아붙히는 듯한 기술이 많아서 콤보를 쓰면서 상대를 구석으로 몰수있다. 여기에 상대가 다운됐을시 더 밀어버릴수가 있어서 중반전의 상대 어시스트 견재나,구석 압박의 활용도는 굉장히 높은편 이며 긴리치의 원투와 상대가 공중으로 공격해올시 판정 좋은 앉아 강공이 유난히 좋은편. 특히 앉아 강공은 판정이 애매해서 가끔 쓰는 사람과 맞는 사람이 서로 헷갈려 콤보를 흘리는 경우도 나온다. 어시스트로도 그리 나쁘진않고 대부분 포인트가 몰릴떄 원투콤보로 필살기를 끝낸다음 내퍼로 필살기 체인지로 포인트를 살리고 내퍼가 대신나와서 상대방의 흐름을 끊는게 좋은편. 게임에선 진짜 초사이언만 아닐뿐이지 중반전 싸움은 베지터보다 좋다고 평가하는 게이머들도 있으며 거대해 보이지만 스피드도 응근히 빨라서 내퍼의 느린듯한 원투를 막고 반격하려다가 강공에 제대로 맞고 떡실신 될수도 있기에 방심은 금물이다. 타캐릭터들의 빠른원투보다 느린감이 있는 원투지만 꽤 묵직하게 들어오는 편.
일단 재배맨을 이용한 운영은 필수인데 심는 행동 때문에 어시스트 빨을 심히 받는다. 행동 중에도 캔슬로 심는 행동이 가능하다만 조금만 눈치가 빨라도 빈틈이라는게 확 튀기 때문에 유념해두고 써야 한다. 그렇다보니 농사 운영 자체가 그리 쉽지가 않다. 심는다 해도 도중에 쳐맞고 있을 때 재배맨이 있는 위치에서 바로 벗어나면 재배맨이 헛걸음 치고 사라지는일이 허다하기 때문에 주인 자체의 행동 요령이 먼저 앞서야 한다.
그 외에도 기본기에 중단 판정이 없어서 그냥 앉아서 막기만 해도 되기 때문에 재배맨을 이용해서 저공대시를 이용한 역가드나 공중 중단기술도 사용이 필요하다.
4. 작중 행적
초전사 편에서는 이미 초창기 때 죽은 캐릭터인지라 살아있을 때 행적만 알지 이 후의 행적은 모른지라 초전사 대부분을 만만하게 보고 있다. 특히 오반과 피콜로가 내퍼랑 대면하면, 오반의 어릴때 행적만 기억하기 때문에 굉장히 만만해 한다. 웃기게도 인조인간편, 마인부우편 때 오반의 행적을 모르니까 하는 말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후속작으로 넘어가면서 오반이 수련에 증진할 수 없는 상태에 놓여졌다보니 내퍼가 만만히 볼 수 밖에 없다. 더구나 오반의 기력이 조금은 약해졌다는 셀의 지적도 있었기에 이런 아이러니한 시나리오가 나온다.[6] 심지어 오반이 피콜로랑 대화하는 걸 보면서 나약한 나메크 성인한테 수련을 해왔냐면서 더 만만해 한다. 그러자 그 아비에 그 아들이라는 패드립까지 구사하는 내퍼의 인성을 볼 수가 있다. 덕분에 시나리오를 다 본 유저들중엔 16호나 오공 블랙, 셀 등의 탑티어 캐릭터로 CPU 내퍼를 괴롭혀서 분풀이를 하기도 한다.
나중에 베지터랑 천진반이랑 합세해서 내퍼를 상대하면 지난번 베지터의 행적을 되뇌이며 베지터를 증오하는데, 정작 옆에 있는 피해자에겐 안중에도 없다.[7] 내퍼는 송사리는 알 바 아니라며 베지터에게 복수를 다짐하지만, 베지터는 초창기 때 베지터 자신이 덜 성장한 상태에서 내퍼를 죽였고, 드래곤볼 파이터즈의 시점에서는 이미 초사이어인 블루까지 터득해서 실력의 격차가 불어났으니 내퍼를 비웃는다. 그리고 천진반의 현재 실력도 못 알아보는 녀석이 자신의 상대가 될리 없다고 말한다.[8] 이에 천진반은 그렇게 말해 준 베지터를 실망시키지 않겠다하고, 내퍼에게 네놈이 말한 송사리의 실력이 어떤가 시험해 보라고 도발한다. 결국 천진반하고 베지터의 팩폭에 내퍼가 분노한다.
이후 인조인간 21호의 광선에 맞고 비명을 지르며 디저트로 변한 뒤 먹혀버리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적 전사 편에서는 인공 정신에 육체를 지배당하여 난동을 피우다가 프리저에게 참교육당한 뒤 다시 제정신을 차리고 프리저에게 무릎을 꿇고 죄송하다고 말하고나서 다시 예전처럼 프리저의 수하로 부려먹히는 걸로 첫 등장한다. 이 때, 혼잣말로 "쳇, 프리저 자식..."이라고 말을 하다가 프리저가 혼자서 무슨 말을 했느냐고 날카롭게 질문을 하자 아무 것도 아니라고 하면서 겁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에 프리저와 함께 인공 정신에 잠식되었던 기뉴 특전대를 쓰러뜨리고 기뉴 특전대도 정신을 차리고 프리저 군단에 다시 합류하게 되자 프리저에게 정말 저 녀석들을 다시 거두어도 괜찮느냐고 물어본다. 이후에 셀이 프리저, 기뉴, 내퍼 앞에 나타났을 때에도 셀을 처리하려고 했지만 프리저가 말렸다. 프리저가 인조인간 18호를 쓰러뜨린 이후에 크리링과 함께 나타난 손오공이 프리저, 셀, 기뉴를 기억했지만 내퍼는 자신을 잊었다면서 화를 낸다. 그러자 오공이 내퍼의 이름을 넛츠라고 잘못 말하자[9] 매우 역정을 내며 자신의 이름을 알려준다(...).
캐릭터간 커뮤니케이션 속에선 본인은 초사이어인이 될 수 없어서 사이어인들 사이의 인플레이션 속에서 혼자 뒤떨어진 현실에 놀림받고 본인 스스로도 굉장히 불만을 가진 것을 볼 수 있다. 셀이 다른 사이어인들은 그 전설의 초사이어인 바겐세일을 하고 있다며 놀리자 내퍼는 그 녀석들이 이상한 거라며 화내면서 대답했고 초사이어인 따위 되지 않아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그들을 따라잡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며, 오천크스가 아직도 초사이어인이 못 됐냐고 가르쳐준다며 깐족대자 '''역정내면서도 말해보라며 은근히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오천과 현재의 트랭크스는 본래의 각성 방식을 배우거나 겪어서 터득한게 아니라 천성적으로 터득했기에 내퍼가 받을만한 조언은 없었지만...
결국 적전사 편에서 사이어인 전부 각성할 줄 아는데 단 한명이 기를 발산하지 않은체 조용히 자세를 잡고 있는 걸 보면 안습.
5. 여담
- 사이어인 중에서 유일하게 기술명이 거의 없고[10] 효과음 이름만 죄다 들어가 있다. 적어도 말도 못하는 한 놈에게도 명장면를 의미하는 기술명이 있다. 추가로 후속작에는 아예 기술명도 외치지 않는 과묵한 우주 킬러도 적어도 뻔하지만 기술에 이름이라도 달고 있다. 전부 원작에서도 베지터의 갤릭포나 파이널 플래시 같은 이름을 외친게 아니라서 전부 효과음만 남은것. 적어도 프리저는 일부 기술명이 길더래도 명대사가 기술명으로 나와서 이해는 쉽게 되는데 얘는 그런거 없다. 심지어 「흠」의 경우는 다른 게임에서는 자이언트 스톰이라는 정식 기술명이 공개되었음에도 이 명칭을 채용하지 않고 효과음으로 나왔다.[11] 덕분에 내퍼 자기 기술로 나오는 재배맨보다 정체성이 떨어진다는 소릴 들었다. 그나마 장점이라면 다른 캐릭터들의 기술명들은 장편 소설을 쓴 것마냥 적혀있는데 거의 유일하게 짧은 이름을 가져서 외우기가 쉽다는 점이다.
- 암석지대(낮) 스테이지에서 선봉으로 크리링과 격돌하면 크리링이 확산 에너지파로 재배맨들을 쓸어버리고 전투에 들어가는 원작 재현이 나온다. 원작에서는 이때 내퍼가 갖고 있던 재배맨들이 한명 빼고 전멸했지만 드래곤볼 파이터즈에서는 전부 전멸했음에도 재배맨 기술은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암석지대(낮) 스테이지에서 야무치를 강공격으로 쓰러뜨리면 재배맨을 보내서 야무치에게 자폭시키고, 야무치가 그 유명한 자세(...)로 사망하는 드라마틱 피니시가 나온다. 반대로 야무치에게 강공격으로 KO당하면 내퍼 등 뒤에서 돌진하는 재배맨을 야무치가 에네르기파로 내퍼와 함께 날려버리고, 내퍼가 야무치의 그 자세를 그대로 따라하면서 뻗어버리는 오리지날 드라마틱 피니시를 볼 수 있다.
6. 관련 문서
[1] 재배맨이 모두 당하자 직접 전투에 나서며 취한 자세이다. [2] 재미있게도 내퍼는 해당 대사가 일반 피격, 패배 둘 다 배정되어있다. 셀의 경우는 패배에만 배정되어 있고 크리링, 야무치의 경우는 피격에만 배정되어있다.[3] 영어 음성의 경우 평범하게 비명을 지른다.[4] 원문은 "아직 뒈지지 마라,"로 조금 더 과격하지만 아직 다 안 놀았는데 먼저 뻗지 말라는 뜻이란 점은 같다. 원작에서 손오반을 죽도록 두들겨 패고 하던 대사.[5] 독특하게도 드라마틱 피니시중 베지트와 함께 승리 대사가 두가지다.[6] 덤으로 스토리 모드의 오반은 잠재능력 해방 상태라 겉보기에는 일반 사이어인이니 더욱 만만하게 볼만하다.[7] 과거에 사이어인 편에서 내퍼가 천진반의 한쪽 팔을 두동강내서 날려버렸고 이 때문에 차오즈가 자폭을 했으나 피해를 거의 받지 않아서 목숨만 날린 꼴이 되었기 때문.[8] 드래곤볼 파이터즈의 작중 시점은 오공과 베지터가 블루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 마인 부우편을 한참 지난 상태라, 이미 그 이후에 엄청난 수련을 거친 상태의 천진반에게 내퍼 '''따위'''는 전혀 상대가 안되기 때문.[9] 여담으로 파이터즈의 북미 더빙판에서는 '내피(Nappy)'(...)라고 오공이 잘못 말한다.[10] 재배맨을 빼면 명칭이 있는 기술이 암 브레이크다.[11] 사실 이 효과음 자체가 일본 내에서는 킁(クンッ) 이라는 기묘한 효과음이라 밈화가 된 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