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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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모델별 설명
2.1. 1~2세대 (VG, YG, 2009~2021)
2.2. 3세대 (GL3, 2021년 3월 출시 예정)
3. 경쟁 차량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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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아가 출시할 예정인 전륜구동 고급 준대형 세단이다.

2. 모델별 설명



2.1. 1~2세대 (VG, YG, 2009~2021)




2.2. 3세대 (GL3, 2021년 3월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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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측면
후측면

'''영감은 낯선 것으로부터'''

티저 영상. 7의 불이 꺼지고 8이 들어오는 것이 인상적이다.
프로젝트명 개정에 따라 GL3라는 코드를 부여받았으며 쏘나타 DN8 기반의 신규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해서 출시될 예정이다. 여태 현대기아차준대형 급 세단은 항상 6년 언저리 간격으로 풀체인지했던 것을 감안하면 조금 이른 편이다. 아무래도 더 뉴 그랜저의 돌풍으로 인한 K7 프리미어의 판매부진이 큰 영향을 끼쳤던 것으로 보인다.
K7 프리미어의 전장이 4,995mm라 더 커지면 5m 이상이 되기 때문에 전장은 기존의 K7 프리미어와 같거나 딱 5,000mm에 맞출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그러나, 예상을 깨고 크기를 키워서 '''5,015mm'''의 전장으로 나왔으며 기존보다 20mm나 더 길어졌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2.5L 세타3 가솔린[1]은 그대로 유지되며, 3.0L 람다2 가솔린은 카니발에 적용된 3.5L 람다3 가솔린으로 변경된다. LPi 엔진도 기존 람다2 3.0L에서 람다3 3.5L로 변경되고[2] 변속기도 6단 자동변속기에서 8단 자동변속기로 변경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에도 기존의 세타2 자연흡기 2.4L 하이브리드에서 쏘렌토 MQ4에 들어가는 감마2 1.6T 하이브리드로 변경된다.
2.5T 가솔린 모델을 개발한다는 소문도 있는데, 3.5L 가솔린 모델과의 간섭을 생각하면 실제로 한국시장에서 출시될지는 미지수다.[3]
2021년 3월 16일 사전예약이 시작될 예정이며, "카덴자"라는 이름으로 수출했던 K7과는 달리 3세대 K5, 4세대 카니발로 시작된 기아차의 내수-수출명칭 통합전략에 따라 수출시장에서도 K8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K8부터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시장에서는 출시하지 않는다. # 아무래도 북미시장에서 준대형 세단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대신 그랜저의 사례처럼 중동시장으로 눈을 돌릴 것으로 추정된다.[4]
차명이 K7에서 K8로 변경되네 마네 왈가왈부 했지만 결국 K8로 확정되었다. 이는 르노삼성에서 3세대 SM5의 후속으로 출시된 SM6의 사례와 비슷하다.
옵션으로는 재규어, 랜드로버에 탑재된 메리디안 사운드 시스템이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1세대 K7 출시 당시 달려있다가 당시 소비자 성향 문제로 인해 없어진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10년여만에 부활한다.
한편, 일부 언론 기사에선 전자식 4WD 모델의 출시를 언급했으나, 환경부 인증에선 4WD 모델이 없어 실제 출시될지는 의문인 상태이다.
2021년 2월 17일, K8의 외장 디자인이 공개되었다. 전면부 그릴은 '프레임리스'로 미래적인 인상을 주며, 상당히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그릴 내부 패턴은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았고, 패턴을 따라 빛이 움직이는 모습을 구현하였다. 측면부는 요트에서 영감을 받은 패스트백 스타일의 루프 라인을 채택하여 젊고 스포티하며, 후면부는 신형 K5의 '심장 박동' 그래픽을 닮은 테일램프가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준대형 라인은 중장년층을 타겟으로 하기 때문에 디자인 면에서 다소 보수적인 경향이 강했는데, 이번 K8은 기존과 달리 전반적으로 과감하고 파격적인 디테일들이 여러 군데 눈에 띈다. K8은 기존보다 더 쿠페형 스타일에 가까운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나왔으며 커뮤니티 반응으로는 포드 퓨전/몬데오를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한편 기아의 발표에 따르면, K8에는 알루미늄 소재의 신규 로고가 적용되었으며, 후면부의 'K8' 로고도 동일한 소재를 사용하였다고 한다.
앞서 서술하였듯이 그릴은 프레임리스 디자인이다. 즉, 그릴과 자동차를 구분짓는 크롬이 없어졌으며[5] 그릴이 자동차와 하나가 되는 디자인인데, 이 요소가 K8의 가장 특징적인 디자인 요소라고 볼 수 있다. 전 세계 자동차 디자인들 중에서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디자인 사례라, 기아에서 디자인에 여러가지 도전을 해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이 그릴은 추후 완전한 공개가 된다면 정말 많은 이목이 집중될 부분임은 분명해보인다. 다만 화이트 컬러에서는 덜 칠해진 페인트, 락카칠 했냐, 원가절감이 심하다 등 부정적인 평가도 있다.

3. 경쟁 차량



4. 둘러보기






[1] 이렇게 써놓아서 세타3의 다른 엔진인가 할텐데 엔진 형식을 보면 G4KN. 그러니까 현재 6세대 그랜저와 전작인 K7에서 엔진오일 문제로 말이 많은 바로 그 엔진. 2.5L 스마트스트림 엔진이다.[2] 그러나 최대출력이 240마력으로, 기존 3.0L LPi 엔진과 고작 5마력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500cc의 배기량 차이를 생각하면 '''매우''' 아쉬운 부분.[3]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GT, GT LINE 모델이라고도 추측할 수 있는데, K8과 그랜저같은 준대형 세단은 한국 내수시장에서 주력으로 판매되는 차량이라는 걸 고려하면 실제로 출시될 가능성은 낮다.[4] 그랜저는 2021년 기준으로도 중동시장에서 어느 정도 수요가 존재한다.[5] 그릴에서의 크롬은 없어졌지만 대신 K8의 옆면과 후면부를 크롬이 선으로 이으며 장식되어있다.